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22:53:53

갤러리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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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the Galleria
파일:갤러리아백화점 로고.svg
런칭일 1979년 9월 20일 ([age(1979-09-20)]주년)
점포형태 백화점
운영사 한화갤러리아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2~3층)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영업점
3.1. 3대 지점3.2. 기타지점3.3. 특수매장
3.3.1. 메종 갤러리아 도룡3.3.2. 고메이494 / 메종 갤러리아 한남
4. 폐업 지점
4.1. 잠실점4.2. 천안점4.3. 콩코스점4.4. 동백점4.5. 수원점
5. 취소된 지점
5.1. 마린시티점5.2. 대전점(둔산점)
6. 백화점 카드7. VIP 멤버십 제도8. 갤러리아면세점9. 여담
9.1. 신세계와의 악연

1. 개요

NO.1 Premium Contents Producer
갤러리아백화점 슬로건[1]

한화갤러리아에서 운영하는 백화점 체인으로,[2]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외관에 명품관이 특화된 컨셉을 내세우는 게 특징이다. 공식 홈페이지 상으로는 2021년 6개 지점 2조 2,459억원 매출로 백화점 업계 4위이다.[3] 본점은 압구정로데오역과 연결되어 있는 일명 명품관이다.[4]

2. 상세

파일:갤러리아백화점 동명품관 1991년.jpg
1991년 12월 당시 동명품관 야경

1979년 한양그룹 계열이던 한양유통이 서울 강남에 첫 백화점 '한양쇼핑센터'를 열었다.[5] 1985년 한국화약그룹에 인수된 후 1989년 충남 천안에 '한양백화점'을 오픈했고, 1990년 9월부터 한양쇼핑센터 영동점과 파르코점을 갤러리아백화점으로 바꿨다. 그런데 생활관(명품관 WEST), 명품관(명품관 EAST)과는 달리 타 지점(수원점, 잠실점, 천안점 등)은 1995년 7월 1일 한양백화점에서 그룹 명칭인 한화백화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명품관인 갤러리아와 일반 백화점인 한화백화점으로의 투 트랙 전략이었으나, 브랜드 통합 전략 차원에서 1997년 1월 모든 점포의 이름을 갤러리아로 통일하였다. 2020년 5개 점포 매출 2조 2,459억원으로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8.7% 성장했다. 2021년에는 연면적 9,000평도 안되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매출 1조를 넘기는 기록을 달성했다.
연도 매출 성장률 점포수
2019 2조 646억 5
2020 2조 2,458억 8.8% 5 [6]
2021 2조 8,538억 27.1% 5
2022 3조 809억 8.0% 5
2022 2조 9093억 -5.6% 5

매출은 업계 TOP 3과 비교하면 밀리는 편이지만, 2022년 기준 개점 이래 첫 3조를 돌파하며 5개 점포가 총 3조 809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점포 수 대비 알찬 실적을 거두고 있다. 가장 유명한 지점이자 사실상의 본점 역할을 하는 점포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다. 이외에도 대전광역시타임월드점2020년광교신도시에 이전 개점한 광교점이 핵심 지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2023년에는 주요 점포들의 매출이 역신장하면서 매출 3조 기록을 1년 만에 반납하게 되었다.

다수의 건물이 현대적 감성이 가미된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미디어파사드로 뒤덮은 파격적인 외관을 지닌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의 경우 국내에서 미디어파사드를 건축에 활용한 효시적인 건물로 꼽힌다. LED로 빛을 내는 4330개의 글라스 디스크를 마치 물고기 비늘처럼 뒤덮고, 다양한 미디어 영상을 송출한다. 이 건물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인지 후에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역시 미디어파사드 외관으로 신축했고, 타임월드점 또한 미디어파사드를 뒤덮는 쪽으로 건물을 리뉴얼했다. 타임월드점은 리모델링 이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세계적인 건축 정보 매체인 'WAN(World Architecture News)'의 'WAN 어워드'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런 독특한 건물 디자인은 꾸준히 이어져 2020년 오픈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에서 폭발하는데(...) 조감도가 공개되었을 당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뒤집어 놨을 정도다.[7] 조감도 공개 당시만 해도 어떻게 구현될지, 제대로 구현되기는 할지 의문이 많았으나 조감도와 별 차이없이 완공되었고, 오픈 이후엔 광교 일대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는 스타 건축가인 렘 콜하스가 건축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광교점 또한 2021 베르사유 건축에서 쇼핑몰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앞서 서술한 미디어 파사드가 인상적인 명품관 WEST센터시티점의 경우에는 벤 콜하스가 건축을 맡았으며, 타임월드점의 경우 2020년에 외관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런 미디어파사드가 사용된 건물을 여럿 보유한 덕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된 후 2022년 3월엔 미디어 파사드 건물들에[8] 우크라이나 국기를 띄워 평화를 기원하기도 했다.기사

무리한 사업확장보다는 기존 점포의 고급화 전략을 통한 내실경영을 추구한다. 한 예로 서울역청량리역민자역사 운영권은 한화그룹에서 소유하고 있지만, 롯데쇼핑이 임차하여 한화그룹에서는 임대료만 받고 있다. 2010년대 중반에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마린시티점을 신규로 출점할 예정이었으나, 인근의 센텀시티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이 있다는 점, 주거 지역인 마린시티 일대의 적은 유동 인구와 접근성 등을 이유로 계획을 백지화했다. 때마침 이 시기에 면세점 사업권을 극적으로 획득하여 자연스레 면세점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기 시작했으나, 한한령 이후 빠르게 철수했다.

한한령이 장기화되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면세점 실적은 바닥을 치게 되었고, 결국 2개의 지점을 모두 폐점하고 면세점 사업에서 철수했다. 추가로 허가받은 면세점 수요의 대부분이 갑작스럽게 증가한 중국인 관광객에 의존하고 있었고, 운영 경험도 별로 없는 사업자였기에 본업인 백화점 추가 개점을 포기하고, 뜬금없이 면세점에 뛰어든 것은 결과적으로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9][10] 이 당시 입은 손해로 재무 부담이 커지면서 오픈한 지 1년도 안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를 비롯하여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를 매각, 세일스 앤 리스백 형태로 유동화 하는 등 뼈아픈 역사로 남게 되었다. 당분간 신규 출점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의 리뉴얼과 서울역, 대전역세권 개발연계사업에 집중할 듯 하다.

압구정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고급 백화점으로 확고한 지위를 갖고 있어서 그런지, 한화그룹측에서도 적극적으로 갤러리아 브랜드를 활용하고 있다. 2005년에 기존 갤러리아백화점 잠실점이 있던 위치에 건설한 아파트의 이름을 갤러리아팰리스로 하였으며, 2011년에는 당시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서울숲갤러리아 포레에서도 갤러리아 브랜드를 활용했다. 추가로 갤러리아 백화점 로고에 있는 특유의 글씨체를 매우 좋아하는지 지점 이름이나 갤러리아 ~점 등의 말을 쓸 때마다 저 글씨체로 바꿔서 쓴다. 위와 같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의 고급 이미지 때문인지 압구정 갤러리아에서 연예인들이 제법 목격된다고 한다.

명품관 홈페이지와 나머지 지점 홈페이지가 별도로 있었는데 2020년 전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하나로 일원화했다.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동백점[* 대전의 지역 백화점이던 동양백화점 측이 경영악화로 한화 측에 먼저 인수를 요청했다. 동백점의 경우 이랜드리테일로 매각되어 NC백화점[대전중앙로점으로 운영중이다.], 콩코스점[11]의 공지 페이지가 사라졌다. 다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법인 홈페이지는 아직 있다.

3. 영업점

  • 문화시설은 문화시설란에 아래와 같이 표시
    문화센터: [문화]
    공연시설: [공연]
    갤러리: [갤러리]
  • 전문매장은 전문매장란에 아래와 같이 표시
    VINO 494 CLASSIC: [V]
    고메이494: [G]
    G.STREET 494: [G.S]
    G.STREET homme: [G.h]
    고메이 월드: [G.W]
  • 대중교통란에는 도시철도역, 광역철도역, 철도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을 표시
  • 대중교통시설 내에 있거나 연결통로가 있는 경우,[연결] 으로 표시

3.1. 3대 지점

갤러리아백화점 측에서 핵심 점포로 운영하고 있는 지점이다. 물론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명칭한 것은 아니다.
지점명 주소 문화시설 전문매장 대중교통
명품관 WEST: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43 (압구정동)
EAST: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07 (압구정동)
[G][G.S][G.h][V] 파일:SBLine_icon.svg 압구정로데오역[연결]
타임월드 CENTER: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11 (둔산동)
WEST: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31번길 16 (둔산동)
EAST: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19 (둔산동)
[문화][갤러리] [G][G.W][V] 파일:대전 1호선 아이콘.svg 시청역도보 860m
파일:대전 1호선 아이콘.svg 정부청사역도보 900m
광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24 (하동) [문화] [G][G.W][V] 파일:SinbundangLine_icon.svg 광교중앙역도보 750m

3.1.1. 명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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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타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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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광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갤러리아백화점 광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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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기타지점

지점명 주소 문화시설 전문매장 대중교통
센터시티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공원로 227 (불당동) [문화][공연] [V] 천안아산역도보 850m
진주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1095 (평안동) [문화] [V]

3.2.1. 센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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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진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갤러리아백화점 진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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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특수매장

지점명 주소 문화시설 전문매장 대중교통
메종 갤러리아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576 (도룡동) [갤러리]
고메이494 한남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 91 (한남동) [G][V] 한강진역도보 750m

3.3.1. 메종 갤러리아 도룡

메종 갤러리아 도룡
파일:메종갤러리아.png
연계역 없음[43]
개점일 2019년 10월 10일
휴무일 매주 일요일
영업시간 평일 11:00 ~ 20:00
토요일 11:00 ~ 19:00
소유 갤러리아백화점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576 (도룡동)

2019년 10월 대전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점외 VIP 고객 전용 쁘띠 매장이다. 예약제로만 운영하며 성인(자녀 동반 가능)만 이용 가능하다. 지하층 서적/완구/가구류, 1층 명품잡화, 2층 화장품/쥬얼리/식기, 3층 VIP 라운지, 4층 가전매장 및 VIP 바, 파티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3.3.2. 고메이494 / 메종 갤러리아 한남

GOURMET 494 한남 / 메종 갤러리아 한남
파일:고메이494한남.jpg
연계역 파일:Seoulmetro6_icon.svg 한강진역도보 750m
개점일 2020년 4월 3일
휴무일 마켓 : 둘째, 넷째주 일요일
영업시간 고메이494 10:30 - 22:00[매일][G][46][47]
, , 10:30 ~ 21:00
메종 갤러리아 11:00 - 20:00[매일]
소유 갤러리아백화점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 91 (한남동)

2020년 3월 개점한 복합 상업시설. 나인원 한남[49]의 상가를 통째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길건너 한남 더힐에 비해 나인원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부족함을 느낀, 롯데 측이 갤러리아에 임차를 제의했다고 한다. 식품관인 고메이 494와 VIP 쁘띠 매장인 메종 갤러리아를 결합한 형태이다.

지하 1층은 어트랙션존/라이프스타일존으로 블루보틀 한남 카페, 가나아트 갤러리, 프랑스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드비알레, 베르나르도, 프린트 베이커리, 갤러리아의 와인 전문점 VINO 494,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앤던슨씨 등이 입점되어 있다. 지하 2층은 마켓존/프리미엄존으로 대니 맥켄지, 스튜디오, 아우어 베이커리, 돈이찌, 땀땀, 메종 갤러리아 한남, 대신 나인원 프라이빗 라운지 등이 있다. 지하 3층은 고객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사

4. 폐업 지점

기본정보
지점명 주소 폐점일자 폐점사유
잠실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12 (잠실동) 1999년 5월 매출 부진 및 재건축
(갤러리아팰리스)
천안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3 (신부동)[50] 2010년 4월 18일 센터시티점으로 이전[51]
콩코스점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05 (봉래동2가)[52] 2012년 12월 31일 매출 부진[53]
동백점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41 (선화동) 2013년 12월 29일 매출 부진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54]
수원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82 (인계동) 2020년 1월 23일 광교점으로 이전[55]

4.1. 잠실점

갤러리아팰리스. 1983년 한양쇼핑센터 잠실점으로 개점했으며, 초기 갤러리아 명품관처럼 아파트 상가가 발전된 점포다. 바로 옆에 대규모로 롯데월드와 함께 롯데백화점 잠실점, 월드점[56]등이 들어서면서 지속적으로 쇠락해 아울렛으로 전환도 노렸고, 백화점에서 할인마트로 업종 전환도 시도해 봤으나, 결국 1999년 5월 최종 폐점 후 한화가 직접 주상복합인 갤러리아팰리스로 재건축했다.

4.2. 천안점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A관. 1989년 천안종합터미널에 개점하였으며, 개점 당시는 한양백화점 천안점으로 들어왔으나 이후 한화백화점을 거쳐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으로 변경되었다. 초창기에는 중저가 브랜드 위주로 입점한 GMS(대중양판점) 성격을 띄고 있었으나, 2000년 8월 대대적인 전관 새단장 공사를 거치면서 소위 명품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시키는 등 진정한 백화점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천안 자체 인구도 65만명 정도고 같은 생활권인 천안, 아산권 인구가 100만명이 넘어가지만 개점 초기 당시인 1990년대 천안의 인구가 30만명 정도였으며 인근 아산(온양)지역 인구를 합쳐도 50만명에 못 미쳤는데 여기에 백화점이 들어왔다는 것은 도시 규모에 비해 상당히 일찍 들어온 것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천안이 아산, 서산, 당진, 홍성, 예산 등 충남 서해안 및 평택, 안성 등 경기 최남단 시의 거점지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니 전략이 나쁜 건 아니었다. 즉 진주점과 비슷한 케이스.

이후 2009년에 천안아산역 인근에 신축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2009년 20년 계약이 만료되자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2010년 4월 폐점했으며, 현재의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을 신축하여 2010년 12월 3일 이전하고 그 자리에 기존 갤러리아백화점과 야우리백화점 건물을 통합 리모델링하여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들어왔다.[57] 원래는 '아라리오'라는 천안터미널 사업자가 있고, 갤러리아가 그 건물 일부를 임대해 쓰고 있었는데, 센터시티점이 완공되기 전까지 터미널 인근 건물에서 임시매장으로 영업했다.[58] 구 갤러리아천안점. 여담으로 아라리오는 한국의 5대 갤러리 중 하나로 꼽히는 아라리오 갤러리이다. 아라리오 갤러리는 갤러리 뿐 아니라 서울과 제주도 등에 뮤지엄도 운영 중이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한때 이 아라리오 갤러리 특유의 예술적인 느낌을 브랜드에 끼얹고자 지점명을 아라리오점으로 변경하기도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천안아산점으로 개칭했다.

4.3. 콩코스점

현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서울역 구 역사 시절엔 서울프라자쇼핑을 거쳐 '갤러리아백화점 서울역점'으로 영업했었다. 갤러리아 로고가 달려있는 정식 백화점 매장이었다. 구역사 2층에 있었으나 매장이 협소하고 중/저가 브랜드 위주라 존재감이 크지 않았다.[59] 2004년 1월 신 역사가 개업하고 '콩코스'라는 일종의 서브브랜드로 개장했다가 매출하락으로 롯데쇼핑에 임대차 계약, 2013년 1월 롯데아울렛으로 바뀌었다. 콩코스점의 부진은 서울역 상권의 애매한 입지에서 비롯되는데, 가까운 명동에 신세계백화점 본점롯데백화점 본점이라는 고급 대형 백화점이 이미 있는 데다가 사람이 많아 복잡하고 시끄러워 중상류층 고객을 잡기 어려웠던 점, 명품 브랜드 유치 실패, 애매한 포지셔닝, 역에 방문한 뜨내기 손님들이 매출로 이어지지 않은 점이 실패 요인으로 꼽힌다.

4.4. 동백점

NC백화점 대전중앙로역점. 구 동양백화점 본점. 대전의 향토백화점이었으나 한화가 인수. 인수합병 과정의 자세한 사항은 상기 타임월드점 설명 참고.

동백점의 폐점은 한화갤러리아의 내실경영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프리미엄, 명품 백화점의 이미지에 걸맞는 지점 위주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맞지 않는 지점을 폐점한 것. 원래는 1990년대만 해도 당시 매달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던 대전 지역 매출액 1위 백화점이었으나 1996년 또 다른 지역백화점인 백화점 세이가 개점하자 1997년 1위를 뺏기는 등 타격을 받았고, 이후 동양백화점의 또다른 분점인 타임월드점[60],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잇다라 개점하고 동백점의 협소한 매장 규모와, 원도심 상권 쇠퇴가 맞물려 아울렛 수준으로 몰락하였다.# 실제로 동백점은 다이소가 입점해 있는 등# 갤러리아 특유의 고급 이미지와 전혀 맞지 않는 동네 아울렛 수준의 점포였다. 매출도 1,000억원이 채 되지 않아 별다른 존재감이 없었다.

4.5. 수원점

파일:external/www.samjinelex.com/gall.jpg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82 (인계동)

광교점으로 이전 오픈 후 폐점되었으며, 5개월여가 지난 2020년 7월 완전 철거된 상태다.

1995년 8월에 오픈하여 2020년 1월 23일까지 영업하였다.[61] 분당선 수원시청역 바로 앞에 있었다. 전철역이 접근성을 높여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두 정거장만 더 가면 수원역이 있어서 그 곳의 롯데몰AK플라자 수원점 쪽으로 고객 이탈이 심했다. 그래서 근처의 매탄동, 권선동이나 인계동을 빼면 이용률이 낮아서 수원 내 백화점 중 매출은 가장 낮은 편에 속했다. 2019년 기준으로도 매출액이 1,921억원 53위로 전국적으로도 매출은 하위권이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폐점 이야기가 돌았었다. 과거 중동점으로 이전한 현대백화점 부평점이나 천안점의 경우처럼 광교점을 신축하면서 완공되면 수원점을 이전시킨다는 얘기도 있었고, 별개로 운영한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AK와 롯데의 치열한 수원 유통전쟁에서 밀려나고,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전반적으로 사양세를 타는 분위기라 결국 위에 나온 이야기 중 광교점으로의 이전이 현실이 되었다. 기사. 기존의 수원점 부지에는 매수자 측에서 주상복합건물 혹은 오피스텔을 지을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 실제로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아닌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담으로 수원시 최초의 백화점으로 아는 사람도 종종 있고, 갤러리아 수원점 홈페이지에서도 그렇게 설명하고 있었으나, 알고보면 틀린 말로 수원시 최초의 백화점은 1974년에 오픈한 '크로바 백화점'이다. 그 외에도 남문백화점(1977), 시민백화점, 수원백화점(1980) 등이 있다. 물론 이런 백화점은 고만고만하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동수원뉴코아(1991)와 남문뉴코아백화점(현 2001아울렛) 역시 1991년에 오픈했기 때문에 어떤 기준으로 봐도 갤러리아 수원점이 최초는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위 뉴코아 2개 점포를 이랜드그룹에서 인수하면서 백화점으로서의 특성을 잃고 아울렛으로 개편되었기 때문에, "수원에 현존하는 백화점 중 가장 오래된 백화점"이라는 길고 복잡한 타이틀은 가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5. 취소된 지점

5.1. 마린시티점

2012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마린시티점 출점을 위해 부지 매입은 물론 건축허가도 받고, 조감도도 나온 상황이었다. # 그러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경쟁에서 밀린다고 판단하였는지 잠정 보류하고 2017년에 해당 부지를 매각했다. 신세계 센텀점 바로 옆의 롯데 센텀점이 해마다 역신장을 기록하는 것을 감안하면 현명한 선택이었다.

5.2. 대전점(둔산점)

둔산신도시 조성 당시 3,800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지상7층 지하5층 규모로 신규 출점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동양백화점 인수 이후 타임월드점과 완전히 상권이 중복됨에 따라 부지를 신세계에 매각하였다. 해당 부지에는 현재 이마트 둔산점이 들어섰다.기사

6. 백화점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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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각 협동조합 산하의 카드사이다.[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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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백화점카드가 있기는 하다.[62] 일반 백화점카드인 갤러리아 카드와 멤버십(포인트) 카드인 갤러리아 마일리지 카드가 있다. 기본적으로 백화점카드의 적립률은 0.1%이며 그냥 적립만 되는 마일리지 카드는 0.02%이다. 1,000마일리지부터 갤러리아 상품권으로 리워드(교환)이 가능하며 1,000마일리지당 5,000원 갤러리아 상품권으로 교환받을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달리 KB국민카드, 우리카드와의 제휴카드가 있어서, 굳이 백화점카드를 만드는 사람은 많지 않다.[63]

제휴 체크카드는 우리카드에서 나오고 있으며, 국제 브랜드는 비자카드 혹은 은련으로 나온다. 직전 3달 동안 갤러리아에서 구매 이력이 있을 때 기본으로 월 3회 5% 할인 혜택이 있으며, 전년도 마일리지 5,000점 이상 혹은 전년도 구매금액 50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할인 횟수가 무제한이다. 갤러리아백화점 및 갤러리아몰에서 우리 갤러리아 체크카드를 이용했을 때 갤러리아 마일리지 적립률은 0.1%다.

7. VIP 멤버십 제도

VIP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이드, 제이드+, 파크 제이드 블루, 파크 제이드 화이트, 파크 제이드 블랙, PSR 화이트, PSR 블랙 등 총 6개 등급으로 나눠져 있다. 전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총 1년간 쓴 금액을 산출해서 VIP 고객으로 선정하며, 제이드 등급은 연간 500만원 이상, 제이드+ 등급은 연간 1,000만원 이상, 파크 제이드 블루 등급은 연간 2,000만원 이상, 파크 제이드 화이트 등급은 연간 4,000만원 이상, 파크 제이드 블랙 등급은 연간 6,000만원 이상, PSR 화이트 등급은 연간 1억원 이상이며, 최상위 등급인 PSR 블랙 등급은 연간 사용금액 최상위 0.1프로만 선정된다. 발렛파킹 서비스[64]라운지 이용 서비스는 파크 제이드 블루 등급부터[65] 제공된다.

8. 갤러리아면세점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에서 실질적으로 운영한 면세점. 다만 명목상으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을 운영 중인 계열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운영했다. 재무지표가 건실한 상장사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를 활용하는 편이 사업권 획득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듯.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서 운영을 시작했다. 내국인 면세점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선에선 볼 수 없고, 국제선 출국장에서만 볼 수 있다. 제주도를 통해 출국하는 내국인은 제주도민을 제외하곤 많지 않기 때문에 주로 중국인이 타겟이라 그들에게 맞는 상품들로 구비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2015년에 63빌딩을 부지로 해서 신규 면세점 입찰에 도전해 사업권 취득에 성공했는데 발표 당일 주가가 미친듯이 뛰어서 뒷말이 상당히 많았다.

중국과의 사드 문제로 제주공항 국제선의 중국인 입국률이 급감하자 면세점 매출도 따라 급감하였다. 이후 이사회를 거쳐 제주공항 국제선에서 운영하던 면세점을 철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한화가 완전히 면세점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하면서 남아있던 63빌딩 면세점까지 전부 폐점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백화점 매출이 상당히 선방하고 있던 한화에서 굳이 면세점에 진출하면서 신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한 것인데... 정작 이 면세점 사업이 워낙 큰 적자로 돌아와서, 갤러리아 광교와 센터시티를 세일앤리스백하고 대전의 갤러리아 타임월드마저 세일앤리스백을 검토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핵심 지점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대전신세계에 대응할 타이밍에 면세점 사업 진출과 이로 인한 손실로 리뉴얼이 미뤄졌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이전에도 충분히 유치할 수 있는 브랜드들을 대전 신세계보다 한발 늦게 유치하였고[66][67], 갤러리아 자체도 재무구조 개선 문제로 유통에 전문성이 없는 한화솔루션에 2021년 흡수되었다가 2023년에 인적분할로 재독립하는 등[68] 여러모로 갤러리아에게 아픈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한화가 면세점 사업을 손 떼기 전까지 운영했던 지점들은 아래와 같다.
  • 제주공항점: 제주공항 국제선터미널 보세구역에 위치.[69] 2017년 6월 말 철수 결정.
  • 갤러리아 면세점 63: 2016년에 여의도 63빌딩에 입점하여 4층에서 운영했다. 3년간 1,000억원 이상의 적자를 내며 결국 2019년 9월을 마지막으로 폐점.

9. 여담

  • 5대 백화점 중에서 백화점 브랜드 이름이 유일하게 모기업의 이름과 매치되지 않는다.[70] 다만 이는 의도적인 작명이라는 의견이 많다.[71]
  • 명품 브랜드 유치 능력은 5대 백화점 중 가장 강하다. 갤러리아 > 신세계 > 현대 > 롯데 > AK 순이다. 다만 지점이 타 유통사 대비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체감되는 유치 성과는 덜한 편이다.[72] 그러나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을 보면 알 수 있듯 명품, VIP 마케팅에 있어서 갤러리아의 파급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 패션 브랜드 유치를 잘하는 반면, F&B와 리빙관의 수준이 낮다는 고질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매장이 소형 매장 중심으로 운영하거나, 규모가 조금 있는 매장이라도 동선의 비효율성이 심해 수준 높은 F&B 브랜드나 큰 규모의 리빙관이 들어오기 어려운 구조적 약점이 있다. 이는 경쟁자인 신세계나 현대에 비해 큰 약점으로 지목받고 있다.[73]
  • 식당가가 약하다는 비판과 별개로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 명품관에 조성된 고메이 494는 호평 일색이다. 우선 오복수산, 노티드 도넛 등 유명한 업체들을 분기별로 바꿔가며 한가득 섭외했고,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음식을 직접 자리까지 가져다주는 서비스도 시행했다.[74] 반응이 좋아 후에 나인원에도 입점시켰으며, 갤러리아 타임월드도 고메이 494로 리뉴얼했다. 하지만 매장 면적이 협소해서 명품관도 식품관은 규모가 작긴 하다. 당장 고메이 494도 사람많을 때 가면 자리가 없다.
  • 더 큰 문제는 교통편과 주차 기능. 5대 백화점 중에서 평균적으로 주차 클레임 건수가 가장 많다.[75] 일단 건물면적 대비 주차장 대수가 심하게 적은데다[76] 진입로도 협소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히고 있다. 발렛파킹 직원들의 불친절함은 덤.[77] 게다가 명품관을 제외하면 철도역이나 버스터미널 등 교통인프라와 제대로 된 연계가 안 되는 것도 문제점. 센터시티는 천안아산역에서 800m, 타임월드는 시청역, 정부청사역, 갈마역에서 900m, 광교는 광교중앙역에서 750m 정도 떨어져 있다. 이러한 문제 때문인지 대전신세계 개점 이후 세종과 청주 수요를 신세계에게 거의 전부 빼앗겼다.[78]
  • 모기업인 한화의 지역기반이 충청도인 것을 감안하면 특이하게 충청도 제 2의 도시인 청주에는 갤러리아가 진출하지 않았다.[79] 그러나 한화의 지역기반과 정체성은 충북보다는 충남에 더 가깝다. 김종희-김승연 부자는 고향이 천안이며, 대전 역시 과거에 충남이었고 한화 이글스, 대덕테크노밸리 등 한화의 입김이 강하다. 사실 명품관을 제외하면 매출의 절반 이상이 충청도에서 나오는 상황에서 청주까지 진출하면 팀킬이 된다. 어차피 청주는 대전과 천안에 모두 접경하는 도시라서 청주 주민들은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생기기 이전에는 대전 타임월드점과 신부동 시절의 천안 갤러리아에서 백화점 수요를 해결했다.[80][81]
  • 기존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보여주듯 상대적으로 휴식 공간이 부족하고, 높은 매장 밀도와 함께 영화관이나 대형 서점과 같은 앵커 테넌트(유인 점포)의 유치에 소극적이었다.[82] 그러나 점차 백화점 업계의 대형화, 복합화 트렌드에 맞춰가고 있다. 갤러리아 광교를 오픈하면서 극장과 아쿠아리움도 유치하는 등 전략을 바꾸고 있다.[83] 장기적으로 백화점 업계의 트렌드가 체험형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늘어가는 추세라, 갤러리아도 그 흐름에 따라 갈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작 텃밭인 충청도 지점에서는 그러한 흐름에 역행하는 정책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을 표방하는 신세계에게 밀릴 가능성이 크다.[84] 다만 명품 매장들을 높은 밀도로 모아놓아 반대로 2021년 코로나 보복소비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명품관은 오픈 이후 최초로 연매출 1조원에 돌파했고, 갤러리아 타임월드도 매출이 상당히 선방했다. 백화점 유통업계가 명품 위주의 트렌드로 바뀌면서 아예 명품에만 집중한 선택이 신의 한수였던 셈이다. 그러나 2023년 들어서 경기침체와 역기저 효과로 명품 산업이 하향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갤러리아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심이 깊어질 듯 하다. 실제로 갤러리아 명품관의 매출은 2023년 들어 10월까지 누적 매출이 8% 감소하는 등 백화점 업황 불황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 결국 역설적으로 코로나 보복소비의 최대 수혜자였던 갤러리아는 2023년에는 전 점포가 역신장을 기록하고, 특히 갤러리아 명품관과 타임월드, 광교점 등 핵심 점포들이 모두 높은 매출 하락을 기록하여 경기 침체와 명품 소비 둔화, 해외 여행 재개의 최대 타격을 입었다.[85][86]
  • 복합쇼핑몰과 문화공간으로서의 트렌드를 잡지 못해 2022년에는 신세계에게 밀리고 말았다는 평가도 있으나 사정이 복잡하다. 가장 먼저 대전권에서는 대전신세계가 8000억원이 넘는 매출 볼륨을 올리며 선방했으나, 두 백화점 간의 상당한 영엽면적 차이, 대전스타일마켓과 아트앤사이언스의 부대매출을 합산하는 대전신세계의 특성, 당장 10배에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올린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매출 볼륨에서 밀렸을지언정 장사는 상당히 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기남부권에서는 반대로 복합쇼핑몰과 문화공간으로서의 트렌드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갤러리아 광교가[87] 명품관 리뉴얼을 한 신세계 경기에 밀린 것이 재미있는 점.[88][89]
    그러나 2023년 매출 결산 결과 신세계와 경쟁하는 모든 점포가 역신장함에 따라 갤러리아의 전략 재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 백화점 본업에 충실하자는 방침으로 아울렛이나 할인점 사업에도 진출하지 않았다. 온라인 유통도 다른 유통사 대비 그리 적극적이지 않고, 백화점 점포수 자체도 적으며 할인점 한화마트와 SSM 한화스토아는 롯데쇼핑에 매각했으며, 편의점 씨스페이스도 매각했고, 면세점 사업도 적자로 접었다. 이 때문에 종합 유통기업으로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있고, 매출 규모에서는 유통 3사에 비해 크게 밀리는 편이다. 하지만 독보적인 고급화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였다는 평가인데, 일례로 꾸준한 명품 유치 성과와 VIP 마케팅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보복소비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오히려 매출이 늘었다.# 반면 반대로 고급화와 명품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경기 침체와 명품 소비 둔화 등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파이브가이즈 등 F&B 신사업 확대와 패션 부문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 신세계사이먼 여주점에 갤러리아백화점[90]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존재한다. 아울렛 사업에 진출 계획이 없는 갤러리아 입장에서는 채널을 확보하여 재고 부담을 덜고, 신세계 입장에서는 상설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윈-윈이 되어 묘한 동거가 가능했던 것이다.[91]
  • 같은 한화 계열사인 한화 이글스의 편집샵을 자주 운영했다. 특히 충청도 지점인 타임월드와 센터시티에 자주 운영했다.

9.1. 신세계와의 악연

전국을 상대로 이름을 날리는 신세계의 주요 경쟁 상대는 역시 전국구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와 현대였다. 서울 명동에서는 신세계백화점 본점롯데백화점 본점이, 부산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경쟁했고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의문의 1패, 대구에서는 더현대 대구신세계 대구가 격돌했으며, 광주에서는 롯데 광주와 신세계 광주[92]의 싸움이었다. 게다가 인천터미널점을 둘러싸고 신세계와 롯데가 소송전을 벌여 오랜 시간 시끌벅적했듯이 갤러리아와 신세계의 대결은 2010년대 기준으로 그리 주목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천안에서의 경쟁이 곧 대전, 경기 남부로 불을 붙게 된다.

충청도 한정으로는 롯데, 현대[93][94] 이상으로 까다로운 존재가 한화그룹의 갤러리아다.[95] 갤러리아는 13개 매장인 신세계보다 훨씬 적은 5개 매장을 운영 중이여도, 그 중 2개가 충청도 주요 도시인 대전과 천안에 있다.

심지어 갤러리아가 계속해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천안을 제외하고는 대전과 경기 남부의 패권 싸움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다. 재미있는 점은 대전신세계가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측되었던 대전 상권에서는 비록 대전신세계가 매출 볼륨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대전신세계 단독 브랜드들이 앞다퉈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추가 입점하면서 충돌 중이고, 반대로 갤러리아 광교의 무난한 승리가 예측되었던 경기 남부에서는 되려 신세계 경기가 훌륭한 명품관 라인업을 끌고 오면서 되려 갤러리아 광교와 매출로 엎치락 뒤치락 중이다.[96]

신세계백화점의 전략이 지역 1위 백화점인데, 유일하게 이 전략이 실패한 곳이 바로 경기도충청남도 천안시이다. 신세계의 지역 1위 백화점 전략이 꽤나 성공적이었고, 신규출점하는 점포들마다 지역에서 확고한 1위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정작 갤러리아가 천안과 대전, 경기 남부에서 이에 제동을 걸면서 신세계와 갤러리아의 대결에 대한 주목도가 급상승했다.
  • 1. 충청남도 천안시에서의 경쟁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을 둘러싼 경쟁으로부터 시작된다. 원래 천안종합버스터미널천안시향토기업인 (주)아라리오에서 운영하는 야우리몰과 갤러리아 백화점이 공존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런데 2008년 신세계백화점천안종합버스터미널의 지분을 매입하고, 계약 기간이 만료된 갤러리아백화점을 천안터미널에서 쫓아내게 된다. 문제는 당시 센터시티점이 아직 한창 공사 중이었고, 그동안 한화그룹천안시 상권을 완전히 잃게 되었다. 때문에 한화그룹 측에서는 2010년 센터시티점이 완전히 완공되어 정식 개점하기 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하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97] 그 후에 한화그룹 측에서는 센터시티점에 코치, 막스 마라, 발리, 페라가모, 골든 구스 등 명품 브랜드들을 하나 둘씩 유치하면서 부유층 VIP 고객들의 유치에 성공한다. 그 결과 유동인구나 입지 조건, 매장 규모에서는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압도적으로 우세하지만[98], 2021년 기준 백화점 연간 매출액은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3,102억 원으로 연 매출액 2,680억 원을 끌어올린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보다도 더 높아 상당한 격차를 벌리고 있다. 다만, 국내 백화점 업계의 트렌드가 멀티 엔터테인먼트 시설 유치와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고급화 전략의 일환인데 양 백화점 모두 각각에 장점이 있어서 다시 이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99] 현재 대전에서 신세계가 갤러리아 상대로 승세를 잡은 것에 탄력받아 천안에서도 신세계의 역습이 기대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건물 구조와 임대점포의 한계도 분명하다.[100]
    하지만 2023년 매출 결산 결과 신세계 천안아산의 맹추격으로 인해 유일하게 승기를 잡았던 천안마저도 신세계에게 지역 1위를 빼앗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 2. 대전광역시에서의 경쟁
    천안시 최대의 번화가인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을 차지하고도 매출에서 밀린 신세계백화점충청도 최대 도시인 대전광역시에 진출하기로 결정한다. 당시 대전광역시백화점 매장 총량제를 실시하고 있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롯데백화점 대전점, NC백화점 중앙로역점과 향토 백화점인 백화점 세이 이외에는 신규 점포가 입주할 수 없었다. 하지만 대전 엑스포 부지 재창조 사업에서 신세계그룹이 사업권을 얻는데 성공하면서 상황은 반전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충청도 최대 규모, 전국 5위 규모의 초대형 점포인 대전신세계를 정식으로 개점하면서 셀린느, 톰 포드, 불가리, 메종 키츠네, 아미 등 그동안 충청도에 진출하지 않은 여러 명품 및 해외 패션 브랜드들을 입점시켰다. 앞서 언급한 충청남도 천안시나 후술할 경기도 남부 지역과는 달리 대전광역시에서는 신세계백화점이 많이 유리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하지만 매장 총량제를 엄격하게 운영하는 루이비통이 기존에 입점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와의 계약 체결 기간을 2026년까지로 연장하였고, 2023년 루이비통 남성 단독 매장의 입점도 확정되면서 앞으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101] 게다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또한 롤렉스티파니라는 루이비통 못지 않은 핵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토즈, 발렌티노, 보테가 베네타, 알렉산더 맥퀸, 지방시, 델보, 노티드 등 신규 브랜드 유치와 남성 명품관 오픈까지 앞두고 있어 선방하고 있다. 하지만 대전신세계가 오픈매출 8,000억원으로 기존 갤러리아 타임월드 최대 매출을 첫해에 가볍게 넘기게 됨으로써 1조를 바라보는 대전 신세계에 매출 볼륨 자체는 밀리게 생겼다. 현 상황에서 갤러리아가 바랄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은 강남 상권처럼 최대 매출은 신세계가 가져가고, 매장 면적 대비 알찬 매출과 영업이익률을 올리는 형태일 것으로 보인다.[102][103] 해당 전략은 아직까지는 유효한 것으로 보이는데, 2022년 매출로 증명되었다. 대전신세계가 8,650억의 매출 볼륨을 가져가는 한편, 타임월드는 대전신세계라는 악재에도 매출 최대치였던 2021년과 비슷한 7,3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것. 대전신세계가 오픈 1년 매출을 공개했을 때 타임월드의 매출이 대폭 빠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큰 타격 없이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더욱이 영업이익률이 대전 신세계보다 10배가량 높다.[104] 2022년도 들어서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끝난 상황이라고 판단되기도 했으나, 끌로에, 마르지엘라, 질 샌더, 생 로랑, 디올, 몽클레르, 스톤 아일랜드 등 대전 신세계 단독이었던 브랜드들이 꾸준히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매장을 추가로 내고 있다.[105]
  • 3. 경기도 남부(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평택시 등)에서의 경쟁
    갤러리아백화점 광교가 개점했던 2020년만 하더라도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주요 명품 브랜드의 입점이 지연되면서 예상보다는 실적이 부진하다는 평이 있었다. 하지만 광교신도시 일대 상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디올, 펜디, 벨루티, 로로피아나, 셀린느경기도 남부 유일의 부티크를 입점시키면서 2021년에는 연 매출 6,016억 원을 올리며 지역 2위 백화점에 등극하게 된다.[106] 그간 경기도 남부 상권 일대를 장악했던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의 매출을 앞지른 것은 물론, 신세계 경기가 개점 이후 연간 6,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돌파하지 못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더더욱 고무적인 성과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지하 2층으로 식품관을 이전하여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지하 1층에 명품관을 추가로 조성하여 메종 마르지엘라, 토즈, 발렌티노, 로에베 등을 입점시키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협조하여 1년 만에 다시 경기권 2위 매장 지위를 되찾았다. 롯데백화점이 전국에서 손가락에 꼽을 만큼 큰 규모의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지근거리에 오픈했지만, 이미 영업중인 현대백화점 판교점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의 영업 면적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최근 방문객들의 트렌드를 고려해 계속해서 매장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역시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여주었고 향후 전망이 기대되는 반면, 최근에 오픈하여 아직까지 명품 브랜드를 유치하지 못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전망이 상당히 어두운 편이다. 2022년도 백화점 전체 매출액 순위 공개에서는 신세계 경기점과 갤러리아 광교점이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차지했으며 큰 격차로 롯데 동탄이 4위를 기록했다.[107]

그러나 2023년 매출 결산 결과에 따르면 갤러리아는 5개 점포 모두 역신장했으나, 갤러리아 점포와 경쟁하는 신세계백화점 점포는 전부 매출이 신장했다.[108] 특히 타임월드는 8.1%로 최대의 역신장을 기록했는데 경쟁자인 대전신세계가 9,463억으로 1조 클럽 입성 직전에 있음을 생각하면 너무나 쓰라린 패배이다. 천안이 유일하게 매출에서 우위지만 순위 차이가 점점 좁혀지고 있는데다 신세계 천안점은 식품관 및 온라인 매출이 집계되지 않는 점포로[109] 사실상 2023년 매출도 역전했다고 보는 것이 맞으며 이 추세라면 2024년에는 명목상 매출도 센터시티가 밀릴 가능성이 높다.[110] 가장 큰 이유는 복합쇼핑몰로서의 기능의 절대적 부족과 신세계백화점의 리뉴얼 성공으로 인한 경쟁력 격차가 벌어진 것이 크다.
[1] 21년 3월 31일까지는 Premium life of yours였으나 슬로건이 교체되었다.[2] 2021년 4월부터 한화갤러리아가 피합병되어 한화솔루션이 운영하게 된다. 하지만 2023년 한화갤러리아라는 법인으로 재분사하였다.[3] 백화점 5개, 고메이494 한남 1개[4] 사실상 갤러리아백화점 본점이지만, 한화갤러리아에서는 여기를 본점이라고 부르지 않고 공식적으론 명품관이라고 부르고 있다.[5] 한양쇼핑센터라는 명칭은 여의도의 한양아파트 부속 상가가 먼저 이용했지만, 이는 소규모 상가였으며 백화점이 아니었다.[6] 수원점을 광교로 이전[7] 백화점 건물이라고는 전혀 생각이 들지 않는 독특한 석재 모자이크 마감에, 크리스탈을 형상화한 유리 스카이워크가 외벽을 타고 올라가는 파격적인 디자인이다. 석재 모자이크를 위해 14가지 석재 125000장, 스카이워크의 유리 루프를 위해 삼각유리 1451장을 사용했다고 한다. 게다가 외벽이나 스카이워크나 비정형이다보니 공사 난이도가 상당했다고...[8] 왜인지 센터시티점은 빠지고, 명품관 WEST와 타임월드점이 점등했다.[9] 다만 이후 코로나19로 많은 면세점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갤러리아 입장에서는 빨리 포기한 것이 그나마 나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10] 면세점의 빠른 철수는 신의 한수였지만, 반대로 신규 출점이 안 된 것은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많다. 갤러리아가 기존 점포수도 적은 데다, 바로 인근의 신세계 센텀시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마린시티는 엄청난 스카이라인과 함께 부산의 대표 부촌으로 자리매김했다.[11] 서울역 신역사 완공 후 기존 서울역점을 이전하여 서브 브랜드로 운영한 백화점인데 지금은 건물만 소유하고 롯데가 세들어 영업 중이며 한화는 얘들한테서 임대비를 받고 있다. 서울역세권사업이 추진되면 다시 방 빼라고 할 수도 있다.[문화] 문화센터.[공연] Art Hall G 갤러리아백화점의 문화공연장.[갤러리]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V] VINO 494 CLASSIC 갤러리아백화점의 와인 전문매장.[G] GOURMET494 갤러리아백화점의 프리미엄 식품관.[G.S] G.STREET 494 갤러리아백화점의 여성 명품 패션 멀티샵.[G.h] G.STREET homme 갤러리백화점의 남성 명품 패션 멀티샵.[G.W] GOURMET WORLD 갤러리아백화점의 프리미엄 전문식당가.[연결] 점포가 해당 교통시설 건물내에 있거나 직접 연결되는 연결통로 있음.[G] [G.S] [G.h] [V] [연결] [문화] [갤러리] [G] [G.W] [V] [문화] [G] [G.W] [V] [문화] [공연] [V] [문화] [V] [갤러리] [G] [V] [43] 정부청사역에서 도로거리 약 3.2km[매일] [G] [46] Casual Dining은 금, 토, 일 21:00시 폐점 11:00 - 20 : 30[47] Fine Dining은 매일 11:00 - 22:00[매일] [49] 배용준, BTS RM, BTS 지민, 전지현, 주지훈, 장윤정, GD등 많은 유명인들이 거주한다.[50] 천안종합터미널 내에 입점.[51] 기존 위치에는 현재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이 입점해 있다.[52] 서울역[53] 현재 콩코스점 건물은 롯데쇼핑이 한화에 임대료를 내고 임차 중이다.[54] 폐점 후 이랜드그룹으로 넘어가서 NC백화점 대전중앙로점으로 재개점[55] 현재 수원점 건물은 철거되었다.[56] 현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57] 지하 공간 일부도 파서 이마트를 입점시켰다. 신세계 충청점에는 신세계 자체 식품관이 없고 이마트가 있다.[58] 갤러리아백화점 측에서는 불당동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 계약연장을 원했지만 당시 야우리 측에서 반대했다. 사실 갤러리아백화점이 나가고 난 뒤 바로 리모델링을 해서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오기로 했기 때문에 계약 연장이 쉽진 않았을 것이다.[59] 현재 구 민자역사에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이 들어섰다.[60] 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61] 2019년 11월 영업종료할 예정이었으나 광교점 오픈이 2020년 2월 예정이라 그 사이 텀이 있기에 폐점을 늦췄다.[62] 한때 한국씨티은행에 백화점 카드 업무를 넘겼다가, 다시 자체 업무로 회귀하였다.[63] 신한카드, 한국씨티은행은 제휴가 종료되었다.[64] 다만 압구정동 명품관의 경우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진주점은 발렛파킹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65] 타임월드점은 파크제이드 화이트 등급부터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대전신세계와의 경쟁을 의식해서인지 언제부턴가 블루 등급도 발렛파킹을 제공하고 있다.[66] 실제로 보테가 베네타, 끌로에, 메종 마르지엘라, 생로랑, 질샌더, 몽클레르 등은 대전 신세계에 먼저 입점하였음에도 갤러리아 타임월드 입점을 타진하였다. 달리 말하면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좀 더 일찍 리뉴얼과 브랜드 유치에 힘썼다면 먼저 유치하여 고객 이탈을 방지하였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67] 또 지하 1층 남성 명품관 및 2층 해외패션, 여성 명품관 조성을 좀 더 일찍 했다면 대전신세계가 단독으로 충청도 최초 유치한 불가리, 로에베, 쇼메 등도 충분히 먼저 입점시켰을 수도 있었다.[68] 이것도 김동선의 3세 경영을 공고화하기 위함이 컸다.[69] 해외출국시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 중문면세점이나 JDC면세점처럼 국내선을 이용하는 내국인이 이용할 수 없다.[70] 롯데, 신세계, 현대는 모기업과 백화점 브랜드명을 공유하고, AK플라자는 AK가 모기업인 애경의 이니셜을 따 온 이름인지라 사실상 모기업의 이름이 백화점 이름과 매칭된다. 그러나 갤러리아백화점은 모기업이 한화그룹으로 모기업과 백화점 브랜드 이름이 다르다.[71] 이는 백화점을 운영하는 모기업의 본업과 관련이 있는데, 한화의 본업은 군수업으로 한화라는 그룹명 자체가 한국화약의 약칭이다. 그래서 한화그룹은 백화점 브랜드에서 방산기업 한화의 이미지를 감추려고 했던 것이다.[72] 특히 갤러리아와 아예 접점이 없는 전라도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경상도에는 진주점이 있지만 갤러리아의 여러 지점 중에서 존재감이 가장 희미하다. 본사 차원에서 관리도 다른 지점에 비해 덜하기 때문에 그나마 유지했던 버버리도 철수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대구신세계,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존재감이 워낙 강해서 확실히 수도권이나 충청도 지점에 비하면 시설이나 입점 브랜드가 확실히 약세다.[73] 대표적으로 텃밭인 충청도에 소재한 지점인 센터시티나 타임월드는 갤러리아의 이름값 대비 모두 입점한 음식점이 맛이 없다는 평가가 많다. 신세계 아라리오나 대전신세계의 경우 이를 의식해서인지, 확실히 인근 갤러리아백화점 대비 F&B 브랜드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식당의 수준도 높다는 평이다.[74] 이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도 이후 도입했다.[75] 참고로 가장 쾌적한 주차가 가능한 백화점 체인은 신세계백화점. 심지어 AK플라자도 주차 트러블이나 클레임은 갤러리아보다 훨씬 적다. 5대 백화점 주차 만족도는 평균적으로 신세계 > 현대 = 롯데 > AK > 갤러리아 순이다.[76] 갤러리아 센터시티 1,148면, 신세계 아라리오 1,636면으로 천안에서는 39% 차이가 난다. 대전에서는 차이가 더 큰데, 대전신세계 2,831면, 갤러리아 타임월드 1,090면으로 무려 160% 차이가 난다.[77] 충청도 지점들인 대전 타임월드와 천안 센터시티 모두 이러한 문제를 고스란히 안고 있다. 하필 타임월드와 센터시티 모두 직접적 경쟁자가 신세계백화점 지점인데다 대전신세계와 아라리오점은 신세계 내에서도 주차 인프라가 최상급인 점포인지라 더욱 대조된다.[78] 세종시 주민들이 대전에서 백화점 쇼핑을 할때는 주로 자차를 이용하는데, 세종에서 북대전IC를 타고 넘어오면 대전신세계가 타임월드보다 가까운 데다 대덕대로는 상습 정체로 악명높다. 그리고 타임월드는 갤러리아 종특인 불편한 주차가 발목을 잡는데, 대전신세계는 주차가 쾌적한 신세계백화점 중에서도 탑급으로 주차인프라가 좋다.[79] 갤러리아가 진출한 수원의 경우 생각보다 충청도 출신들이 많이 사는 도시다. 충청도 출신 인구는 수원에서 전라도 출신 다음으로 많다고 하며 인구의 35% 정도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화 이글스 팬도 상당히 많다.[80] 다만 천안터미널에 신세계 아라리오점이 입점하고, 청주에도 2012년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생기면서 청주 수요는 신세계와 현대에 많이 빼앗겼다. 갤러리아 센터시티는 서북구에 있어 천안 남동쪽에 있는 청주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갤러리아 센터시티는 대부분 아산, 당진, 평택, 예산 등지의 광역 수요를 노리는 지점이다.[81] 어차피 청주의 경우 그 현대백화점 충청점도 겨우 들어온 것을 감안하면 아무리 충청도 향토기업인 한화라고 해도 지역상인의 반대를 무릅쓰고 진출하기에는 어려웠을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현대, 롯데, 갤러리아가 서로 눈치보다가 갤러리아는 초반에 빠지고 현대가 롯데를 제치고 지웰시티에 입점했다.[82] 오히려 타임월드와 같이 기존에 있던 영화관, 대형 서점 등 앵커 테넌트 매장을 철수시킨 경우가 더 많았다.[83] 다만 이쪽도 백화점 본관이 아닌 연계된 상업시설에 입점하였고, 백화점 자체는 요즘은 보기 드문 10층 높이에 비교적 백화점 본업에 충실한 구성이다. 그래도 다른 점포들과 비교한다면 장족의 발전.[84] 충청도에서 입점 시설이나 규모를 볼 때, 대전신세계를 이길 수 있는 백화점은 없다. 그나마 천안 센터시티점이 천안터미널 신세계 아라리오 대비 소폭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세계 아라리오가 다시 갤러리아 센터시티를 추월할 가능성도 높다...지만 임대점포와 매장규모의 한계 또한 명확하다.[85] 갤러리아 명품관은 2023년 -7%의 역신장을 기록하여 1조 백화점 이상 백화점, 3대 명품 입점 백화점들 중 가장 높은 역신장률을 기록하였고,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8.1%의 역신장으로 루이비통 입점 백화점들 중 가장 높은 역신장률을 기록하였고, 명품관 보유 백화점들 중에서도 대구에서 완전히 상권 주도권을 빼앗긴 롯데백화점 대구점 다음으로 높은 역신장률을 기록하였다. 갤러리아 광교도 -6.5% 역신장을 기록하면서 6000억대 매출도 턱걸이로 지키면서 신세계 경기점과 매출 격차가 600억 넘게 벌어졌다.[86] 반면 신세계백화점은 복합쇼핑몰 트렌드를 잘 캐치한 덕에 갤러리아와 경쟁하는 모든 점포에서 호성적을 거뒀다.[87] 갤러리아백화점의 5지점 중 유일하게 아쿠아리움과 영화관이 있으며, 유리전망대와 미디어 스튜디오, 컨셉 스튜디오, 스트리트 몰 컨셉의 갤러리아 파사쥬 등 복합쇼핑몰적인 기능이 강조되었다. 면적도 상당하다.[88] 다만 의외로 복합쇼핑몰로서의 기능은 신세계 경기가 앞선다는 평가도 있다.[89] 강남의 경우는 매장 면적이 꼴랑 9000평도 안되는(...) 8300평짜리 명품관이 1조를 2년 연속 돌파하면서 어마어마한 평효율을 보이기 때문에, 대패했다고 말하기엔 영업을 너무 잘했다. 신세계 강남점의 성장 속도는 경이로운 수준이지만 여긴 영업면적이 2만 6천평으로 서울로 한정했을 때 3위, 전국 9위의 대규모 지점으로 단순 매출 비교는 의미가 없다. 신강의 매장면적 26000평은 어림 잡아도 갤러리아 명품관의 3배다. 거기다 신강은 추가로 면세점 4000평이 일반 매장으로 전환 중이다.[90] 정확히는 갤러리아의 명품, 해외패션 편집숍 G494[91] 다만 업계 입장에선 기묘한 동거랄 것도 아닌게 신세계의 또 다른 라이벌들인 롯데, 한섬(현대백화점 그룹)에서 수입하는 브랜드들도 한가득이다.[92] 와중에 2022년 들어 현대백화점에서 더현대광주 로드맵을 띄우면서 롯데 광주와의 싸움에서 여유롭게 이기고 있던 신세계 광주의 앞날이 불투명해지게 생겼다. 애초에 면적이 협소하기 때문이다. 물론 광주신세계도 가만히 있을 리는 없었고 1주일도 안 돼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및 기존 건물 4배 확장을 띄우긴 했다.[93] 롯데는 충청도에 무관심하며, 현대는 충청도에서는 청주에만 진출해 대전, 충남을 타겟으로 하는 신세계와는 직접 대치할 일이 많지 않다.[94] 실제로 5대 백화점 기준 충청도 백화점 매출 1위가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6,100억원, 2위가 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 2,992억원, 3위가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2,848억원, 4위가 신세계 아라리오점 2,362억원, 5위가 롯데백화점 대전점 2,028억원이다.[95] 초대 회장이자 창업주인 김종희와 2대 회장인 김승연이 천안 출신으로 그룹의 모체이자 지주회사인 ㈜한화가 대전/세종/아산/보은 등 충청도 일대에 다수 사업장이 소재하여 있으며, 비록 삼성토탈을 인수한 것이라고는 하나 한화토탈은 공장은 물론 본사부터가 서산에 위치한 대기업. 근래에도 대덕테크노밸리나 한화이글스 등 충청도 연고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본사만 서울이지 사실상 충청도 전역을 텃밭으로 하는 충청도향토기업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96]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갤러리아와 신세계의 싸움으로 인해 대전 상권에서는 롯데 대전점이, 경기 남부에서는 롯데 동탄점과 롯데 수원점이 터져나갔다는 점(...). 실제로 롯데는 갤러리아 상대 전적이 전패다.[97] 규모도 신세계백화점이 더 크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당시 (주)아라리오가 신세계백화점의 요구를 수용했다.[98] CGV, 교보문고 등 집객 효과가 탁월한 앵커 테넌트 시설들도 갤러리아보다 신세계백화점이 훨씬 유리하다.[99] 명품 유치는 갤러리아 센터시티가, 문화시설로서의 면모는 신세계 천안아산점이 우위에 있다.[100] 그리고 신세계 천안아산점은 온라인 매출과 식품관 매출이 집계되지 않는 점포다.[101] 신세계로서는 꽤나 타격이 큰 부분인데, 애초에 에루샤 유치를 목표로 내걸었기 때문. 에루샤에서 가장 입점 레벨이 낮은 루이비통의 입점이 꼬이면서 에르메스와 샤넬 유치 가능성이 더 적어진 것이다. 게다가 대전신세계의 오픈 후 1년간의 매출이 약 8,000억 원으로 타임월드의 최대 연매출 7,407억원을 가까스로 뛰어넘었어도, 2026년 이후 루이비통이 대전신세계로 매장을 이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최악의 경우가 루이비통이 위약금을 내고 조기에 대전신세계로 매장을 옮기는 것이었는데, 2023년 루이비통 남성 매장 오픈에 따라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 겨우 3년 영업하자고 남성 매장을 추가 오픈하지는 않을 터이니 말이다.[102]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연 매출 최대액은 2021년의 7,407억원인데 대전신세계는 그것을 첫 해에 가뿐히 압도했다. 그것도 3대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모두 유치하지 못한 상태로 달성한 기록인데다 비서울 백화점 중 최고 기록이며, 대구신세계의 6,500억원, 신세계 센텀시티의 5,500억원,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7,500억원을 상회하는 기록이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내에서는 강남점과 본점을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다만 매장 면적 차이가 상당한데 매출 차이는 1천억원 내외이고, 특히나 대전 신세계는 대전 스타일마켓과 아트앤사이언스의 부대시설을 포함한 매출이기 때문에 실제 백화점만의 매출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며, 평효율은 아직 갤러리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전 신세계의 경우 초창기부터 성장세가 상당한데, 2023년 들어 다소 심해진 경기침체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문제일 듯.[103] 1997년 이후로 24년간 충청도 1위 백화점은 갤러리아 타임월드인데, 갤러리아의 계속되는 리모델링, 루이비통 맨즈를 필두로 한 남성명품관 오픈으로 충청도 1위 매장과 충청도 내 총매출 모두 대전신세계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실제로 2009년까지 충청도의 1위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엎치락뒤치락했고, 완전히 교통정리가 끝난 시점은 2010년대의 일이다.관련기사[104] 다만 타임월드의 선방도 2026년이 지나면 장담할 수 없는 것이 2022년 매출에서 대전신세계는 에루샤, 티파니, 롤렉스를 유치하지 못했지만, 반 클리프 아펠, 디올, 셀린느, 펜디, 불가리, 바쉐론 콘스탄틴과 큰 영업면적을 가졌고, 타임월드를 큰 격차로 이겼다...고 하지만 티파니, 롤렉스는 몰라도, 타임월드 루이비통이 점포 매출 최상위이며, 2023년 루이비통 맨즈까지 유치하여 2026년 이후의 이전 가능성도 거의 없어졌다. 3년 영업을 위해 루이비통이 굳이 매장을 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대전 신세계에서도 루이비통 자리로 점쳤던 자리에 타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등 루이비통 유치에 어느 정도 체념한 듯. 그러나 2023년 매출 결산에서 대전신세계의 압승으로 인해 2026년 이후에는 이전할 가능성도 다시 높아졌다.[105] 게다가 끌로에는 신세계인터내셔널에서 수입하는데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매장을 추가로 내었다.[106] 지역 1위 백화점은 2021년 기준 1조 2,413억 원의 매출을 올린 현대백화점 판교점이다.[107] 갤러리아 광교와 롯데 동탄 사이에서 신세계 경기가 터져 나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정작 터져나간 건 현대 판교보다 더 큰 수도권 최대 규모이면서 개점 초기부터 무려 4천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롯데 동탄이었다(...)..[108] 명품관과 경쟁하는 신세계 강남, 타임월드와 경쟁하는 대전신세계, 광교와 경쟁하는 신세계 경기, 센터시티와 경쟁하는 신세계 천안아산.[109] 보통 식품관 + 온라인 매출이 전체 매출의 15% 정도 된다. 그런데 2023년 갤러리아 센터시티의 매출은 3,385억원, 신세계 천안아산의 매출은 3,308억으로 2.4%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이미 2021년부터 두 점포간의 매출 차이는 점점 좁혀지고 있었다. 결정적으로 백화점 매출에 영화관과 서점 매출이 집계되지 않음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센터시티가 압도적으로 패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110] 대전에서의 경쟁에서 대패한 탓에 충청권 내 총매출 격차도 더 벌어졌다. 2022년에는 369억이었으나 2023년에는 2,620억으로 7배가 넘게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