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P-2000 Пистолет-Пулемет-2000 권총탄 기관단총-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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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기관단총 기관권총 개인방어화기 | ||
| 원산지 | |||
| {{{#!folding 【펼치기 · 접기】 | 이력 | ||
|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2006년~현재 | ||
| 개발 | V. P. 그리야제프 B. I. 쿠제초프 A. I. 라스쿠조프 | ||
| 개발년도 | 2000년 | ||
| 생산 | KBP | ||
| 생산년도 | 2006년~현재 | ||
| 사용국 | |||
| 사용된 전쟁 | 테러와의 전쟁 | ||
| 제원 | |||
| 탄약 | 9×19mm 파라벨룸 7N21 7N31 | ||
| 급탄 | 20, 30, 44발들이 박스탄창 | ||
| 작동방식 | 스트레이트 블로우백 | ||
| 총열길이 | 182mm | ||
| 전장 | 555mm(개머리판 폈을 때) 340mm(개머리판 접었을 때) | ||
| 중량 | 1.4kg | ||
| 발사속도 | 600~800RPM | ||
| 유효사거리 | 100m(9×19mm 파라벨룸) 200m(7N31 +P+)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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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틀링포나 미사일, 저격총 등 정밀화기 위주로 생산하던 러시아 KBP Instrument Design Bureau (ФГУП «Конструкторское бюро приборостроения») 사에서 개발한 초경량 기관단총, 내지는 기관권총이다.
2. 상세
해외에 대중적으로 소개된 것은 인터폴리텍-2004년 박람회(군경용 장비 박람회)에서였는데, 2000년부터 기본 설계는 되었고 2003년부터 사용된 듯 하다. 현재 (2000년대 말) 러시아 연방 여러 곳의 경찰 조직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2020년 항공기 파일럿이나 지휘관용 PDW 사업에서 채택되어 군조직에서도 사용중이다.PP-2000은 풀사이즈의 개인화기 즉 제식 소총을 소지하기 힘든 조직의 개인방어화기로 개발되어, 특히 경량이며 근접화력이 괜찮은 점을 이용해 경찰이나 특수부대의 근접전무기용 틈새시장을 노렸다. 그래서 가능한 한 적은 부품수를 가지고, 가벼워야 하며, 조작이 쉽고, 신뢰성이 높아야 하고, 쉽게 유지보수가 가능해야 하며,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평범한 9×19mm 파라벨룸 탄을 사용하는 초경량 기관단총으로 개발했다.
2000년대 후반 당시 이 총과 시장에서 경쟁할 상대인 서방의 소구경 고속탄을 사용하는 PDW들은 비록 냉전이 끝나 대량채용은 물건너갔으나 방어구 뚫는 작고 가볍고 반동적은 컨셉으로 특수부대나 경찰특공대용 대테러화기로 판로가 바뀌면서 잘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PDW 탄환들은 태생자체가 후방군인들의 방어용도로 탄생하여 대인저지력이나 살상력 부분에서 이슈가 있었다. 이에 따라 9mm 파라벨룸탄이 다시 부상하던 상황이었다.
PP-2000은 KBP에서 개발한 +P+급(화약을 욱여넣은 고압탄) 철갑탄인 7N31 9mm 탄 또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7N31탄은 기존 파라벨룸 철갑탄인 7N21보다 고압 고속의 파라벨룸탄으로 서방의 소구경 고속탄을 사용하는 FN P90이나 H&K MP7 같은 PDW에 비해 방탄복을 관통하는 성능은 별로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인체와 같은 부드러운 목표물에 대해 9mm 권총탄이 가지는 펀치력은 그대로 보유할 수 있으므로 더욱 우수한 위력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게 된다. 특히 장약이 많은 만큼 PP-2000은 기관단총의 특성 상 권총류보다 총열이 길어 7N31탄의 위력을 온전하게 낼 수 있었다.[1]
탄창은 권총손잡이 내부에 끼우며, 20발짜리와 44발짜리 탄창이 있다. 특이하게도 총의 뒷부분에는 예비 탄창을 끼워둘 수 있는 홈이 있는데, 44발들이 긴 탄창을 끼우면 총 뒤로 훨씬 튀어나오게 되는데 일종의 간이형 개머리판으로도 쓸 수 있다. 물론 이것 외에도 별도의 접이식 개머리판도 장착 할수있다. 44발 들이 탄창을 개머리판으로 쓰면 아무래도 진짜 개머리판에 비하자면 훨씬 불편하지만 접이식 개머리판에 비해 두꺼운 철판구조라 명중률 자체는 큰 변함이 없는 편이다.
작동방식은 스트레이트 블로우백. 권총에서 흔히 사용하는 딜레이드 블로우백이 아니라 노리쇠 무게와 스프링 압력으로 버티는 단순한 심플 블로우백이다. 게다가 장전손잡이도 그냥 총열 위로 연장된 노리쇠 부분에 노출되어 달려 있고 H&K MP5 같은 것처럼 따로 덮어놓지도 않은 단순한 구조다. 장전시에는 H&K G36의 장전손잡이처럼 좌우로 꺾어서 당기는 식이다. 또 권총손잡이 상단에 안전장치 겸 연발 조정간이 있다.
FN P90과 유사하게 방아쇠울이 큼직하게 만들어져있어서 프론트 그립처럼 잡고 사용할 수 있다. 컴펙트하고 가벼운 구조라서 총열도 노출되어있고 총열 덮개도 작은편이라 무언가를 달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대신 레이저나 택티컬 라이트같은 장비는 방아쇠울 전방 하단에 장착할 수 있다. 그리고 개발된 시대가 시대니만큼 총몸 위에는 피카티니 레일이 있어서 광학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3. 파생형
민수형 OTs-126은 규제를 맞추기 위해 총열이 길어지고 접이식 개머리판 대신 신축성 개머리판을 장착했다. 민수용이라 연사기능은 없어젔지만 대신 길어진 총열 덮개에 피카티니 레일을 추가해 확장성이 더 좋아젔다.
4. 사용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양산이 가속화하여 노후화된 APS와 PM을 빠르게 대체하여 PLK와 함께 항공기 파일럿들의 호신 무장으로 쓰임이 점점 늘고있다.특히 지휘관용 PDW 사업에서 채택되어 지휘관급 인물들이 들고있는 사진이 많다.
블라디미르 푸틴이 한손으로 들고 있는 사진이 잠시 화제가 되었다.
바그너 반란 초기 세르게이가 오른쪽 허벅지에 한 정을 올려두고 있었다.
쇼이구 국방장관도 KBP 공장에서 PP-2000을 들고있는 사진이 보도되었다.
5. 등장 매체
실제 총기의 성능과 제원, 운용방법등을 떠나서 등장하는 게임에서는 AR, LMG등의 주요무기에 밀려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는 무기이다. 다만 특이한 외양으로 인해 나름의 인기는 있는 편이다.5.1. 게임
- 고스트 리콘 시리즈
-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 - 보다크측의 기관권총으로 등장한다. 역시 다른 총기에 밀려 사용하는 이는 드문 편이다.
- 고스트 리콘 팬텀
- 배틀필드 시리즈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 공병의 주무기로 등장한다. 연사속도가 게임 내 기관단총 중 가장 빠르다. 모델링은 20발 탄창을 쓰는데 장탄수는 40발이다.
- 배틀필드 3 - PDW로 7계급이 되면 언락된다. 데미지가 매우 찰지나 확장탄창이 없으면 MP7과 마찬가지로 탄약을 다 쓰고 장전중에 죽을 확률이 높다.
- 배틀필드 플레이4프리 - 공병의 기본 무기로 등장한다.
- 배틀필드 4 - 공병 전용 무장인 PDW로 등장하며, 전작과 달리 기본 44발 탄창이다. 연사력이 느려서 일대일 정면 교전보다는 다수를 후방 급습하는 용도의 무장.
- 서바리움 - 프랭글리 세틀러즈 5레벨에 등장, 2026년의 막장화된 동유럽이라서 그런지 연장 총열과 연장 레일등의 마개조를 가할수있다.(...)
- 소녀전선 - 2성급 기관단총으로 나왔다. 드롭테이블만 보면 IDW 수준의 꽝 유닛이지만 IDW에 비해 인지도는 심심한 편. 자세한 내용은 PP-2000(소녀전선)을 참조.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 이벤트 한정 피크타임 플레이 보상으로 등장했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부무장 기관권총 카테고리로 등장한다. 기관권총중 가장 높은 최대 데미지 40과 가장 긴 사거리와 좋은 집탄률, 저반동, 적당한 연사속도를 가졌지만, 기본 20발 탄창과 소음기 장착시의 사거리 저하와 그에따른 데미지 저하가 큰 편이다. 확장탄창을 장착하고 한정으로 정확하게 사격하며 적진을 청소하기에 좋은 총.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 - 삭제된 무기로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는데 사용도 가능하다.
- 크로우즈(게임) - PP-2K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 ARMA 3 - 에이스모드에서 등장하며 여기서도 개머리판을 접을 수 있다. 근데 개머리판을 접으면 권총으로 분류되어서 아군과 동떨어져 활동하는 저격수가 근접전 대응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 AVA - 개조 시스템을 살려 강화탄을 쓸 수도 있지만 그럼 탄창이 조루가 되는 단점이 있어서 그런 거 없는 다른 총들에게 밀려서 안 쓰이는 비주류. 그러나, 2014년에 출시된 레드티켓판인 PP2000 Galaxy(속칭 갤삐삐)가 OP취급을 받으면서 비록 오리지널이 아닐지라도 그간의 설움을 씻었다.
- SOCOM : US Navy SEALs Fireteam Bravo 3 - 라이선스 문제로 PP-2K로 등장한다.
- Phantom Forces - PP2000이 반동이 조금 세고 연사가 느리지만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기관권총으로 나온다. 민수용 버전인 OTs-126은 카빈으로 나온다.
- Blackhawk Rescue Mission 5 - 반동도 세고, 대미지도 애매한데다 모딩도 제한적이라 잘 쓰이지 않는다.
5.2. 코믹스 & 애니메이션
-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 MON의 첫 등장인 동인지숍 사건에서 좀비나가 2정을 사용했다.
6. 에어소프트건
- Modify
PP-2K라는 이름의 GBBR으로 출시했으며, 회사의 첫 제품이라고 한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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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단 움짤에 나오는 8mm 두께의 철판 관통은 일반적인 9mm 권총에 7N31을 넣고 쏴도 10m 밖에서 쏴야 겨우 달성이 가능하다면 기관단총은 25m 밖에서 쏴도 관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