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2 Veresk СР-2 «Вереск» | |||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기관단총 | ||
원산지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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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1999년~현재 | ||
개발 | TsNIITochMash | ||
개발년도 | 1993년 | ||
생산 | TsNIITochMash | ||
생산년도 | 1999년~현재 | ||
사용국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
기종 | |||
파생형 | SR-2M SR-2MP | ||
제원 | |||
탄약 | 9×21 mm Gyurza | ||
급탄 | 20/30발들이 박스탄창 | ||
작동방식 | 가스 작동식 회전 노리쇠 | ||
총열길이 | 174mm | ||
전장 | 603mm (개머리판을 폈을때) 367mm (개머리판을 접었을때) | ||
중량 | 1.65kg | ||
발사속도 | 900RPM | ||
탄속 | 415~430m/s | ||
유효사거리 | 200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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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Специальная Разработка-2
Spetsial'naya Razrabotka-2
Special Development-2
러시아의 기관단총으로, '베레스크(Вереск)'는 헤더(Heather)[1]란 뜻.
2. 상세
1990년대 중반 9×21 mm 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을 만들라는 FSB의 요구로 중앙정밀기계공학연구소에서 만들었다. 1999년 출시되었다. 용도는 200m내에서 NIJ 인증 레벨 II급 또는 BR 2클래스[2] 좀더 가까운 거리에서는 NIJ 인증 레벨 IIIA급, BR 3클래스의 방탄복을 뚫고, 장갑이 없는 차량에 대응하는 것이다.9×21mm 탄환은 9×19mm 파라벨룸의 매그넘 탄환으로 기존 민간사격용 9×21mm IMI와 다르게 +P+ 탄이라서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3] 동일한 탄환을 SR-1 벡터 권총에서도 사용 중이다.
기관단총으로는 특이하게 돌격소총에 주로 사용되는 가스 작동식 회전 노리쇠를 사용한다. 해당 구조는 SR-3에서 따왔다고 한다.
총 양쪽에 SR-3 계열처럼 조정간이 있는데 오른쪽은 안전이고 왼쪽은 발사 모드를 조정한다. 리시버 상단에 처음부터 레드닷을 달수있는 레일이 있다. 그리고 전용 악세사리인 KP-SR2 도트 사이트는 장착한 상태에서도 개머리판을 접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개머리판을 접은상태에서 추가로 개머리판을 또 달 수도 있다. 이 추가 개머리판은 굽어있는 형태라서 헬멧 바이저를 내린상태에서 걸리적거리지 않게 견착하고 정조준할수있다.
바이저를 쓴 상태에서 SR-2를 사용 중인 모습 |
다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운용해본 대원들의 증언으로는 잔고장, 특히 저지력이 큰 SP-12 팽창탄의 경우 급탄불량이 자주 발생한다.[4] 특정부품은 내구도가 약하기 때문에 꼼꼼히 관리 해줘야 하고, 특유의 짧은 총열로 인해 오래 사격할 경우 총구화염이 손등으로 느껴질 정도로 뜨겁다.
크기가 작긴 해도 권총에 비해 덩치가 있는 편이라 방탄방패를 들고 한손으로 무기를 조작해야 하는 포인트맨이 운용하기엔 불편하다. 왜냐면 SR계열 총기[5] 특유의 두개로 나뉜 조정간 때문으로 한손 운용시 불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권총보다 크고 기관단총 중에서 작다는 점으로 총열길이가 170mm라 애매하기 때문에 9×21mm 탄의 위력을 전부 뽑아내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6] 기존의 철갑탄 7N29(SP-10)대신 SR-2용으로 탄자 무게를 살짝 늘린 SP-10T철갑탄을 사용한다고 한다.
접이식 개머리판 또한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프레스 가공으로 만든거라서 날카로운 단면에 옷이 걸려 찢기거나 손가락이 베이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한 도트 사이트를 장착한 상태에서 개머리판을 접는 장점 역시 전용 도트사이트인 KP-SR2 만 가능하고, 타사의 제품은 사이즈에 따라 이게 불가능하다. 이 총을 도입한 FSB가 저런 전용 악세사리들을 함께 구입하지 않아서 대원들이 사비를 들여 타사 제품을 구매하여 장착해야 했는데, 기껏 돈 들여서 달았더니 사이즈가 맞지 않아 개머리판이 안 접히는 불상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개머리판에 대한 이슈는 공통적으로 나오는 특징. 테이핑을 한다거나 아예 잘라버리고 사제 개머리판을 달기도 한다. |
SR-2MR부터 총열덮개 손잡이쪽에 피카티니 레일이 추가되었지만 양손 운용시 잡기가 불편해서 총열쪽 피카티니레일은 때버리고 손잡이는 접어버린체 운용하며 레이저포인트나 라이트 같은 악세사리는 총구 어뎁터쪽에 피카티니레일을 달아서 좀더 전방에 장착해 운용하기도 한다.
위와 같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가볍고 소지가 편하고 좋은 명중률과 위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일선에서 평가는 괜찮은 편이다. 문제가 되는 SP-12 팽창탄 부분은 다른 총기에도 비슷한 확장형 탄자(할로우포인트 등)를 넣고 쏘는 총기들에서 동일하게 발생하는 문제라 딱히 총기단점으로 보기 어려워서다.
21세기 극초반 떠오르던 PDW 열풍에 힘입어 만들어진 기관단총인 만큼, 독일의 PDW인 H&K MP7과 유사한 특징을 여럿 가지고 있다. 손잡이 내로 탄창이 들어가고, 접이식 포어그립에 관통에 특화된 특수 탄환 사용까지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들. 이 때문에 몇몇은 접는게 가능한 포어그립이나 사용 탄환이 PDW 전용 탄환인 공통점으로 SR-2를 러시아판 H&K MP7 이라고 소개하거나 심지어 H&K MP7의 영향을 받았아서 만들어젔다는 인터넷 소개글들이 많다. 하지만 SR-2는 1999년, H&K MP7은 2001년 개발되어서 공개되었으므로 SR-2가 먼저 나와서 시기상으로 보면 서로에게 영향이 전무하고, 폴란드제 PM-63에서 둘 모두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다만 PM-63이 소련군과 러시아군 모두 채용된 적은 없다.
3. 계열형
90년대 최초로 만들어진 프로토타입 |
SR-2MP는 기존의 상부 피카티니 레일 외에도 총열 덮개에 피카티니 레일을 추가하여 상부 피카티니 레일에 광학장치를 달고도 추가로 측면에 기타 악세사리 부착이 가능해젔다.
4. 매체에서의 등장
- 모던 컴뱃 5 - 정찰병 1티어 SMG로 나온다.
-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동슬라브 공화국소속 특수부대가 사용한다.
- 배틀필드 4 - 네이벌 스트라이크 DLC에서 PDW로 나온다. 처음엔 강한 파워형 총기라 인기가 많은 PDW였지만, 너프로 위력이 좀 약해져 살짝 힘을 잃었다가 다시 너프를 받아서 웬만하면 고르는 PDW에서 취향따라 평범한 선택지 1 수준의 PDW로 격하되었다.
- 소녀전선 - 5성 기관단총 전술인형으로 등장했다.
- 워록 - 무려 권총(!!!)으로 나온다. 연사가 빠르고 데미지도 높아서 권총으로 주무기 이상을 경험한다. 또한 듀얼 SR-2도 있어서 장탄수 부담 없이 40발을 마구마구 쏴제낄수도 있다.
- 페이데이 2 - 보조무기 기관단총과 주무기 아킴보로 나온다. 평균급 데미지에 장탄수도 나쁘지 않은 편. 다만 주무기 슬롯의 아킴보는 안그래도 반동제어 패널티가 심한 아킴보 무기들 중에서도 특유의 연사력으로 순식간에 솟구치는 에임을 볼 수 있다. 스킬과 개조를 통해 반동 제어를 극한까지 끌어올려도 중거리 이상은 무리.
- AVA - SR-2M Veresk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다만 고증에 맞지 않게 소음기 장착은 불가능한것으로 나온다. AVA/포인트맨 무기 참고.
- Escape from Tarkov - 0.12.13 스트리츠 오브 타르코프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최대 30발인것만 빼면 착한 반동과 빠른 연사속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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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D1F1B> 권총 | SPP-1 · PSS · NRS-2 · SR-1 | ||
기관단총 | SR-2 | ||
산탄총 | KS-23 | ||
소총 | AO-27 · AO-46 · AO-63 · 80.002 · APS · AS Val (VSS 빈토레즈 · SR-3) · SVDK | ||
기관총 | PKP 페체네그 | ||
유탄발사기 | GSN-19 | ||
탄환 | 14.5×114mm · 7N21 · 9×21mm Gyurza | ||
자주박격포 | 2S9 노나-S |
[1] 들판에 피는 히스과의 야생화다.[2] 9×19mm 파라벨룸, 7.62×25mm 토카레프 등의 보통 권총탄을 막을 수 있다.[3] 기존 9×21mm 탄은 총기규제를 피하기 위해 탄자만 살짝 빼서 만든거라 9×19mm 파라벨룸 총기에 거의 호환된다.[4] 이런 할로우포인트나 무갑피 탄자들은 부드러운 목표 즉 살에 파고들때도 팽창을 크게해 저지력이 좋지만 총열같은 단단한 물체를 지날때도 탄자가 손상되면서 총기의 급탄 불량이나 고장을 일으키는 경우가 잦다. 이는 SR-2의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탄자를 넣으면 대부분의 총기에서 발생되는 문제다.[5] SR-2, SR-3, AS Val, VSS 빈토레즈[6] 9×21mm 철갑탄 SP-10은 100m에서 강철판 4mm를 관통하는 스펙이지만 SR-2M에 넣고 쏘면 80m에서 4mm를 뚫은다고 한다. 50m에서 3~4mm를 뚫은 SR-1 같은 권총에 비해선 확실하게 우수하지만 탄의 성능을 모두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