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5:08:16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2학년도 수능에서 넘어옴
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
2021 수능 2022 수능
(2021.11.18.)
2023 수능

1. 개요2. 정보3. 2022 수능 예시문항 (2020.05.29.)4. 6월 모의평가 (2021.06.03.)5. 9월 모의평가 (2021.09.01.)6. 대학수학능력시험 (2021.11.18.)7. 사건 사고8. 의견9. 비판 및 논란10. 주요 영역 자료 및 통계11. 여담12. 원서 영역 통계
12.1. 약학대학 관련12.2. 교차지원 관련
12.2.1. 문과의 성적 열세와 이과의 교차지원에 따른 문이과 갈등 심화
13. 둘러보기 틀

1. 개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
4년 예고제에 따라 2019년 8월 13일에 발표하였다
[카드뉴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 보도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카드뉴스] 보여줄게! 달라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 발표


캡션


2021년 11월 18일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현역 고3[1]과 그 외의 희망 학생[2]들이 본 시험이다. 성적은 2021년 12월 10일에 통지될 예정이었으나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 출제 오류 사태로 인해 생명과학 II 과목의 성적은 2021년 12월 15일 뒤늦게 통지되었다. 기존의 수능 방식에서 평가 방식, 성적 산출 방식, 입시 방법(정시전형 확대) 등이 대폭 변경되었던 시험이었다. 특히 수학 영역의 가·나형 폐지(선택과목 조정점수 제도 재도입[3][4])와 국어 영역수학 영역의 선택과목 도입, 영어 영역의 EBS 직접 연계 폐지, 탐구 영역의 영역별 구분 삭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절대평가화, 탐구 영역한국사 영역의 답안지 분리 등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정보 문서 참조.

2.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정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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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2022 수능 예시문항 (2020.05.29.)

필적 확인란 문구는 「모두가 이름 붙어 있지 않은 보석들」이며, 성찬경의 <보석밭>에서 발췌했다.[5]
  • 시험 방식
    • 수능이 크게 개편되었던 05수능, 14수능 때와 마찬가지로 수능 예시문항이 공개되었다. 단, 직접 학교에서 예비평가를 실시했던 05수능, 14수능 때와 달리 22수능 예시문항은 별도로 수능 예비시행을 실시하지 않고[6] 평가원 홈페이지에 파일로 공개되었다.
  • 참고사항
    •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직업탐구 영역(성공적인 직업생활) 문항이 공개되었으며 선택과목 체제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에 비해 출제 방침 및 경향이 상당히 개편되었다. 자세한 변경사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견 참고.
    • 예시문항은 그저 공통/선택과목으로 나뉜 2022학년도 대수능의 체제에 맞춰 문제 번호를 구성하여 알려준 것일 뿐, 6월 / 9월 모의평가에 비해 2022학년도 대수능 출제 경향을 알려 주겠다는 성격과는 거리가 먼 축에 속한다. 단적인 예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영역의 문항 배치가 독서(독서론을 포함한 3-6-4-4) -> 문학(17문제)으로 몰아서 낸 반면, 예시문항은 독서론 문항도 없을 뿐더러, 문항이 독서->문학 으로 몰아서 내져있지도 않다. 하지만, 예시문항은 평가원이라는 입시계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출제기관에서 낸 문제 중 하나이므로, 매우 중요한 기출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4. 6월 모의평가 (2021.06.03.)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
필적 확인란 문구는 「햇볕이 유달리 맑은 하늘의 푸른 길을 밟고」로, 신석정의 <나의 꿈을 엿보시겠습니까>에서 발췌했다.
  • 응시자 수: 399,818명 (접수자 수: 482,899명)
    • 재학생: 342,630명 (접수자 수: 415,794명)
    • 졸업생 및 검정고시학력인정자: 57,188명 (접수자 수: 67,105명)
  • 주요 소식 및 사건
    •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는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서 모의평가를 응시하였다. 온라인으로 응시한 수험생 5,079명의 점수는 채점 결과 분석에 포함하지 않았다.

4.1. 국어 영역

과목 응시자 수 표준점수 최고점 1등급 구분 표준점수 1등급 인원 1등급 비율(%)
독서 + 문학 (공통) 397,931 언어와 매체 146 132 16,173 4.06
화법과 작문 287,499
언어와 매체 110,432
국어 영역 응시자 중 탐구 영역 미응시(명) 2,187
구분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소계
사회·과학탐구 사회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52,114 48,773 200,887
비율(%) 38.4 12.3 50.7
과학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21,497 56,279 177,776
비율(%) 30.7 14.2 44.9
사회+과학
(사회탐구 1과목 선택
+ 과학탐구 1과목 선택)
인원(명) 7,897 2,222 10,119
비율(%) 2 0.6 2.6
직업탐구 인원(명) 4,411 2,551 6,962
비율(%) 1.1 0.6 1.8
  • 비율(%) : 특정 조합 응시자 수 ÷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과목 이상 응시자) 영역 전체 응시자 [math(× 100)]

4.2. 수학 영역

과목 응시자 수 표준점수 최고점 1등급 구분 표준점수 1등급 인원 1등급 비율(%)
수학Ⅰ + 수학Ⅱ(공통) 394,074 미적분 146 134 16,620 4.22
확률과 통계 218,133
미적분 146,327
기하 29,614
수학 영역 응시자 중 탐구 영역 미응시(명) 1,978
구분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소계
사회·과학탐구 사회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86,251 7,031 3,893 197,175
비율(%) 46.8 1.8 1.0 49.6
과학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8,277 135,068 24,535 177,880
비율(%) 4.6 34.0 6.2 44.8
사회+과학
(사회탐구 1과목 선택
+ 과학탐구 1과목 선택)
인원(명) 7,106 2,427 536 10,069
비율(%) 1.8 0.6 0.1 2.5
직업탐구 인원(명) 5,224 1,285 463 6,972
비율(%) 1.3 0.3 0.1 1.7
  • 비율(%) : 특정 조합 응시자 수 ÷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과목 이상 응시자) 영역 전체 응시자 [math(× 100)]
  • 빨간색 : 이전 수능 체제의 수학 나형 + 사회·직업 탐구(1과목 이상) 응시자와 동일
  • 파란색 : 이전 수능 체제의 수학 가형 + 과학·직업 탐구(1과목 이상) 응시자와 동일
  • 굵게 표시된 부분은 이전 수능 체제의 수학 나형 + 과학 탐구(1과목 이상) 응시자와 동일

4.3. 영어 영역

응시자 수 1등급 구분 원점수 1등급 인원 (비율)
399,359 90 21,996 (5.51%)
영어 영역 응시자 중 탐구 영역 미응시(명) 2,258
구분 영어
사회·과학탐구 사회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201,684
비율(%) 50.8
과학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78,139
비율(%) 44.9
사회+과학
(사회탐구 1과목 선택
+ 과학탐구 1과목 선택)
인원(명) 10,191
비율(%) 2.6
직업탐구 인원(명) 7,087
비율(%) 1.8
  • 비율(%) : 영어 응시자 중 특정 탐구 영역 응시자 수 ÷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과목 이상 응시자) 영역 전체 응시자 [math(× 100)]

4.4. 한국사 영역

응시자 수 1등급 구분 원점수 1등급 인원 (비율)
399,818 40 58,495 (14.63%)

4.5. 탐구 영역

탐구 영역별 선택 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
사회·과학탐구 전체 응시자
(직업탐구 응시자 제외)
선택 과목 수 사회탐구 과학탐구 사회+과학탐구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390,405명 1개 1,768 0.9 1,089 0.6 -
2개 200,207 99.1 177,137 99.4 10,204
직업
탐구
전체 응시자 응시 방법 응시자 수(명)
7,107명 성공적인 직업생활(공통과목) + 선택 1과목 6,719
공통과목을 제외한 선택과목 중 1과목만 응시
(직업탐구 영역을 1과목만 응시하면 '성공적인 직업생활'은 응시할 수 없음)
388
사회탐구 영역
과목 응시자 수 1등급 구분 원점수 만점자 표준점수(백분위) 만점자 인원(비율)
생활과 윤리 122,206 44 71(100) 972(0.79%)
윤리와 사상 28,059 45 73(99) 322(1.14%)
한국지리 40,869 46 73(99) 622(1.52%)
세계지리 30,372 44 75(100) 158(0.52%)
동아시아사 21,313 50 68(98) 976(4.57%)
세계사 16,100 46 76(99) 254(1.57%)
경제 6,919 47 72(99) 196(2.83%)
정치와 법 25,967 46 71(99) 297(1.14%)
사회·문화 120,581 47 71(99) 2,505(2.07%)
과학탐구 영역
과목 응시자 수 1등급 구분 원점수 만점자 표준점수(백분위) 만점자 인원(비율)
물리학Ⅰ 57,697 42 78(100) 297(0.51%)
화학Ⅰ 64,919 47 69(99) 817(1.26%)
생명과학Ⅰ 113,076 45 70(100) 578(0.51%)
지구과학Ⅰ 107,867 47 69(99) 2,364(2.19%)
물리학Ⅱ 4,692 43 76(100) 18(0.38%)
화학Ⅱ 5,258 44 77(99) 65(1.24%)
생명과학Ⅱ 9,559 47 72(99) 257(2.69%)
지구과학Ⅱ 5,499 45 75(100) 41(0.75%)
직업탐구 영역
(2과목을 응시할 경우, 국어·수학 영역과 동일하게 표준점수가 산출된다)
과목 응시자 수 1등급 표준점수
성공적인 직업 생활
(공통과목, 2과목을 응시할 경우에만 해당)
6,719 67
농업 기초 기술 850 72
공업 일반 1,471 71
상업 경제 2,972 72
수산·해운 산업 기초 162 74
인간 발달 1,598 70

4.6. 제2외국어/한문 영역

과목 응시자 수 과목 응시자 수
독일어Ⅰ 592 러시아어Ⅰ 263
프랑스어Ⅰ 827 아랍어Ⅰ 1,009
스페인어Ⅰ 932 베트남어Ⅰ 142
중국어Ⅰ 2,372 한문Ⅰ 1,048
일본어Ⅰ 2,313

5. 9월 모의평가 (2021.09.01.)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실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
필적 확인란 문구는 「그것들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로, 이정하의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에서 발췌했다.
  • 응시자 수: 401,705명 (접수자 수: 517,234명)
    • 재학생: 324,738명 (접수자 수: 408,042명)
    • 졸업생 및 검정고시학력인정자: 76,967명 (접수자 수: 109,192명)
  • 주요 소식 및 사건
    • 정부에서 9월 모의평가 접수자에 대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원서접수비 12000원만 지불하면 확정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생각에 이미 입시가 끝난 성인들조차 원서접수를 해 혼란을 빚고 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모의평가 접수 첫날 9월 모의평가 접수자 중 25세 이상 비율은 49.7%로 20세 이상~25세 미만 비율(46.2%)보다 많았다. 40세 이상도 1.9%고, 여기에는 50세도 있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원이 외부생에게 응시 기회를 주지 않아 2년 전 9월 모의평가 때와 비교하면 완전히 반대다. 당시에는 20세 이상~25세 미만이 73.6%, 25세 이상이 22.6%였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등급컷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고 있다. 실제로 2022 수능 전 마지막 평가원 모의고사이므로 표본 분석이 중요한 시험인데, 이렇게 되면 정확한 표본 분석이 힘들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5.1. 국어 영역

과목 응시자 수 표준점수 최고점 1등급 구분 표준점수 1등급 인원 1등급 비율(%)
독서 + 문학 (공통) 399,251 언어와 매체 127 124 22,189 5.56%
화법과 작문 280,066
언어와 매체 119,185
국어 영역 응시자 중 탐구 영역 미응시(명) 2,658
구분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소계
사회·과학탐구 사회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46,835 48,451 195,286
비율(%) 37 12.2 49.2
과학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19,190 65,957 185,147
비율(%) 30.1 16.6 46.7
사회+과학
(사회탐구 1과목 선택
+ 과학탐구 1과목 선택)
인원(명) 7,751 2,008 9,759
비율(%) 2 0.5 2.5
직업탐구 인원(명) 4,259 2,142 6,401
비율(%) 1.1 0.5 1.6
  • 비율(%) : 특정 조합 응시자 수 ÷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과목 이상 응시자) 영역 전체 응시자 [math(× 100)]

5.2. 수학 영역

과목 응시자 수 표준점수 최고점 1등급 구분 표준점수 1등급 인원 1등급 비율(%)
수학Ⅰ + 수학Ⅱ(공통) 394,955 미적분 145 133 16,334 4.14%
확률과 통계 208,641
미적분 155,062
기하 31,252
수학 영역 응시자 중 탐구 영역 미응시(명) 2,384
구분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소계
사회·과학탐구 사회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79,783 8,305 3,056 191,144
비율(%) 45.1 2.1 0.8 47.9
과학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6,039 142,277 26,970 185,286
비율(%) 4 35.7 6.8 46.5
사회+과학
(사회탐구 1과목 선택
+ 과학탐구 1과목 선택)
인원(명) 6,652 2,542 556 9,750
비율(%) 1.7 0.6 0.1 2.4
직업탐구 인원(명) 4,653 1,288 450 6,391
비율(%) 1.2 0.3 0.1 1.6
  • 비율(%) : 특정 조합 응시자 수 ÷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과목 이상 응시자) 영역 전체 응시자 [math(× 100)]
  • 빨간색 : 이전 수능 체제의 수학 나형 + 사회·직업 탐구(1과목 이상) 응시자와 동일
  • 파란색 : 이전 수능 체제의 수학 가형 + 과학·직업 탐구(1과목 이상) 응시자와 동일
  • 굵게 표시된 부분은 이전 수능 체제의 수학 나형 + 과학 탐구(1과목 이상) 응시자와 동일

5.3. 영어 영역

응시자 수 1등급 구분 원점수 1등급 인원 (비율)
401,018 90 19,546 (4.87%)
영어 영역 응시자 중 탐구 영역 미응시(명) 2,719
구분 영어
사회·과학탐구 사회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96,363
비율(%) 49.5
과학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85,585
비율(%) 46.8
사회+과학
(사회탐구 1과목 선택
+ 과학탐구 1과목 선택)
인원(명) 9,841
비율(%) 2.5
직업탐구 인원(명) 6,510
비율(%) 1.6
  • 비율(%) : 영어 응시자 중 특정 탐구 영역 응시자 수 ÷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과목 이상 응시자) 영역 전체 응시자 [math(× 100)]

5.4. 한국사 영역

응시자 수 1등급 구분 원점수 1등급 인원 (비율)
401,705 40 30,524 (7.6%)

5.5. 탐구 영역

탐구 영역별 선택 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
사회·과학탐구 전체 응시자
(직업탐구 응시자 제외)
선택 과목 수 사회탐구 과학탐구 사회+과학탐구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392,337명 1개 1,567 0.8 846 0.5 -
2개 195,161 99.2 184,888 99.5 9,875
직업
탐구
전체 응시자 응시 방법 응시자 수(명)
6,533명 성공적인 직업생활(공통과목) + 선택 1과목 6,249
공통과목을 제외한 선택과목 중 1과목만 응시
(직업탐구 영역을 1과목만 응시하면 '성공적인 직업생활'은 응시할 수 없음)
304
사회탐구 영역
과목 응시자 수 1등급 구분 원점수 만점자 표준점수(백분위) 만점자 인원(비율)
생활과 윤리 123,585 50 65(98) 5,985(4.84%)
윤리와 사상 28,087 50 66(98) 1,280(4.56%)
한국지리 38,481 48 68(98) 1,495(3.89%)
세계지리 29,136 50 67(97) 1,572(5.4%)
동아시아사 20,931 47 71(99) 225(1.07%)
세계사 15,335 50 68(98) 737(4.81%)
경제 5,560 48 69(98) 189(3.4%)
정치와 법 24,620 47 69(99) 603(2.45%)
사회·문화 116,029 46 68(99) 2,164(1.87%)
과학탐구 영역
과목 응시자 수 1등급 구분 원점수 만점자 표준점수(백분위) 만점자 인원(비율)
물리학Ⅰ 56,560 47 70(99) 1,044(1.85%)
화학Ⅰ 66,803 47 67(99) 1,539(2.3%)
생명과학Ⅰ 120,471 45 70(100) 977(0.81%)
지구과학Ⅰ 119,517 48 69(99) 3,246(2.72%)
물리학Ⅱ 3,293 46 70(99) 64(1.94%)
화학Ⅱ 3,474 44 71(100) 15(0.43%)
생명과학Ⅱ 6,408 46 69(100) 59(0.92%)
지구과학Ⅱ 3,971 50 69(98) 169(4.26%)
직업탐구 영역
(2과목을 응시할 경우, 국어·수학 영역과 동일하게 표준점수가 산출된다)
과목 응시자 수 1등급 표준점수
성공적인 직업 생활
(공통과목, 2과목을 응시할 경우에만 해당)
6,249 68
농업 기초 기술 599 73
공업 일반 1,478 69
수산·해운 산업 기초 113 73
상업 경제 2,724 73
인간 발달 1,582 71

5.6. 제2외국어/한문 영역

과목 응시자 수 과목 응시자 수
독일어Ⅰ 564 러시아어Ⅰ 213
프랑스어Ⅰ 791 아랍어Ⅰ 987
스페인어Ⅰ 1,011 베트남어Ⅰ 142
중국어Ⅰ 2,373 한문Ⅰ 1,508
일본어Ⅰ 2,207

6. 대학수학능력시험 (2021.11.18.)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 발표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 발표
[카드뉴스]2022학년도 수능 지원자 준수사항
[카드뉴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카드뉴스] 2022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방역수칙
안전한 수능을 위한 집중 방역관리 동참 요청
[포스터] 학교2021 배우들이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수능 수험생 여러분,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카드뉴스]2022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카드뉴스] 안정적인 수능시행을 위한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
대학수학능력시험 별도 시험장 현장방문 점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 오늘부터 배부 시작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상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II 정답결정 취소소송 선고일 확정에 따른 향후 대입 일정 안내
수능 생명과학II 정답결정 취소소송 선고기일 변경에 따른 주요사항 안내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II 정답결정처분 취소 판결에 따른 후속조치 방안
필적 확인란 문구는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로, 이해인의 '작은 노래2'에서 발췌했다. 인터뷰 영상
  • 응시자 수: 448,138명 (접수 509,821명) [7] #1 #2
    • 재학생: 318,693명 (접수 360,710명)
    • 졸업생 및 검정고시학력인정자: 129,445명 (접수 149,111명)

6.1. 국어 영역

과목 지원자 수 응시자 수 표준점수 최고점 1등급 구분 표준점수 1등급 인원 1등급 비율(%)
독서 + 문학 (공통) 507,129 446,580 언어와 매체
149
131 17,914 4.01%
화법과 작문 357,976 312,691
언어와 매체 149,153 133,889
국어 영역 응시자 중 탐구 영역 미응시(명) 10,163
구분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소계
사회·과학탐구 사회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60,979 53,942 214,921
비율(%) 36.9 12.4 49.3
과학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32,267 73,769 206,036
비율(%) 30.3 16.9 47.2
사회+과학
(사회탐구 1과목 선택
+ 과학탐구 1과목 선택)
인원(명) 8,528 2,346 10,874
비율(%) 2 0.5 2.5
직업탐구 인원(명) 3,283 1,303 4,586
비율(%) 0.8 0.3 1.1
  • 비율(%) : 특정 조합 응시자 수 ÷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과목 이상 응시자) 영역 전체 응시자 [math(× 100)]

6.2. 수학 영역

과목 지원자 수 응시자 수 표준점수 최고점 1등급 구분 표준점수 1등급 인원 1등급 비율(%)
수학Ⅰ + 수학Ⅱ(공통) 483,620 429,799 미적분&기하
147
137 18,031 4.20%
확률과 통계 257,466 222,011
미적분 184,608 170,484
기하 41,546 37,304
수학 영역 응시자 중 탐구 영역 미응시(명) 8,453
구분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소계
사회·과학탐구 사회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90,629 8,377 2,163 201,169
비율(%) 43.6 1.9 0.5 46.0
과학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15,483 156,498 33,840 205,821
비율(%) 3.5 35.8 7.7 47.0
사회+과학
(사회탐구 1과목 선택
+ 과학탐구 1과목 선택)
인원(명) 7,095 2,637 609 10,341
비율(%) 1.6 0.6 0.1 2.4
직업탐구 인원(명) 2,725 982 308 4,015
비율(%) 0.6 0.2 0.1 0.9
  • 비율(%) : 특정 조합 응시자 수 ÷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과목 이상 응시자) 영역 전체 응시자 [math(× 100)]
  • 빨간색 : 이전 수능 체제의 수학 나형 + 사회·직업 탐구(1과목 이상) 응시자와 동일
  • 파란색 : 이전 수능 체제의 수학 가형 + 과학·직업 탐구(1과목 이상) 응시자와 동일
  • 굵게 표시된 부분은 이전 수능 체제의 수학 나형 + 과학 탐구(1과목 이상) 응시자와 동일

6.3. 영어 영역

지원자 수 응시자 수 1등급 구분 원점수 1등급 인원 (비율)
504,537 445,562 90 27,830 (6.25%)
영어 영역 응시자 중 탐구 영역 미응시(명) 9,947
구분 영어
사회·과학탐구 사회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214,310
비율(%) 49.2
과학
(1과목 이상 선택 응시)
인원(명) 206,094
비율(%) 47.3
사회+과학
(사회탐구 1과목 선택
+ 과학탐구 1과목 선택)
인원(명) 10,801
비율(%) 2.5
직업탐구 인원(명) 4,410
비율(%) 1
  • 비율(%) : 영어 응시자 중 특정 탐구 영역 응시자 수 ÷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과목 이상 응시자) 영역 전체 응시자 [math(× 100)]

6.4. 한국사 영역

지원자 수 응시자 수 1등급 구분 원점수 1등급 인원 (비율)
509,821 448,138 40 168,379 (37.57%)

6.5. 탐구 영역

탐구 영역별 선택 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
사회·과학탐구 전체 응시자
(직업탐구 응시자 제외)
선택 과목 수 사회탐구 과학탐구 사회+과학탐구
인원(명) 비율(%) 인원(명) 비율(%) 인원(명)
432,992명 1개 1,029 0.5 294 0.1 -
2개 214,453 99.5 206,256 99.9 10,960
직업
탐구
전체 응시자 응시 방법 응시자 수(명)
4,649명 성공적인 직업생활(공통과목) + 선택 1과목 4,460
공통과목을 제외한 선택과목 중 1과목만 응시
(직업탐구 영역을 1과목만 응시하면 '성공적인 직업생활'은 응시할 수 없음)
189
사회탐구 영역
과목 지원자 수 응시자 수 1등급 구분 원점수 만점자 표준점수(백분위) 만점자 인원(비율)
생활과 윤리 159,993 136,793 47 66(99) 3,951(2.89%)
윤리와 사상 37,856 31,399 47 68(100) 176(0.56%)
한국지리 49,324 41,893 50 65(98) 1,790(4.27%)
세계지리 36,165 31,221 50 66(97) 1,615(5.17%)
동아시아사 27,132 23,053 50 66(97) 1,231(5.34%)
세계사 21,038 17,552 50 66(97) 1,100(6.27%)
경제 6,865 5,495 50 66(97) 305(5.55%)
정치와 법 31,061 26,007 50 63(97) 1,797(6.91%)
사회·문화 148,023 127,482 46 68(100) 1,018(0.8%)
과학탐구 영역
과목 지원자 수 응시자 수 1등급 구분 원점수 만점자 표준점수(백분위) 만점자 인원(비율)
물리학Ⅰ 68,433 62,509 43 72(100) 106(0.17%)
화학Ⅰ 80,007 73,582 45 68(100) 469(0.64%)
생명과학Ⅰ 147,737 134,726 42 72(100) 138(0.10%)
지구과학Ⅰ 149,115 136,541 43 74(100) 473(0.35%)
물리학Ⅱ 3,711 3,006 47 68(99) 50(1.66%)
화학Ⅱ 3,982 3,317 47 69(99) 63(1.9%)
생명과학Ⅱ 7,868 6,515 47 68(100) 13(0.20%)
지구과학Ⅱ 4,318 3,570 40 77(100) 2(0.06%)
직업탐구 영역
(2과목을 응시할 경우, 국어·수학 영역과 동일하게 표준점수가 산출된다)
과목 지원자 수 응시자 수 1등급 표준점수
성공적인 직업 생활
(공통과목, 2과목을 응시할 경우에만 해당)
6,061 4,460 68
농업 기초 기술 334 237 67
공업 일반 2,009 1,527 66
수산·해운 산업 기초 50 31 66
상업 경제 2,486 1,806 70
인간 발달 1,483 1,048 70

6.6. 제2외국어/한문 영역

과목 지원자 수 응시자 수 과목 지원자 수 응시자 수
독일어Ⅰ 2,083 1,194 러시아어Ⅰ 873 408
프랑스어Ⅰ 3,001 1,730 아랍어Ⅰ 15,724 7,062
스페인어Ⅰ 3,418 2,080 베트남어Ⅰ 1,074 491
중국어Ⅰ 10,176 6,119 한문Ⅰ 9,743 5,764
일본어Ⅰ 15,129 8,395

7. 사건 사고

  • 수능 당일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으로 수험생 고사장 이동에 불편이 우려되었으나, 다행히 새벽 5시경에 예상했던 대로 극적 타결이 됨에 따라 버스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예정된 첫차시간보다 늦어지면서 약간의 불편은 존재했다.
  •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인 낮 1시쯤 인천광역시 중구 전동 인일여고에서 수험생 1명이 과호흡경련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
  • 전북지역에서 반입금지 물품소지 3건과 선택과목 답안지 부정 작성 1건이 적발됐다. #
  • 경기도에서 전자기기 등 반입금지 물품 소지 8건, 종료령 후 답안 작성·수정 5건, 4교시 탐구영역 응시 절차 위반 3건 등이 적발됐다. #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고운동, 다정동 일대에서 아침부터 정전이 발생하여 고사장 이동 준비를 하는데 차질이 빚었다.
  • 대구상원고등학교 시험장에서 1교시 국어시험 중 감독관의 착오로 선택과목부터 풀어야된다며 시험지를 강제로 넘기는 등 수험생들이 방해를 받은 사건이 있었다. ## 이에 대해 동일 시험장내 다수의 피해제보가 있었고 가해자 측은 '피해 부모님이 그쪽한테 전화했는데 어떻게 해드릴까요?'라고 피해자측 비난 및 수능 점수 번복 불가등을 밝히며 죄의식이 전혀 없음 및 피해 보상 거부 의사를 명백히 하기도 했다.
  • 전남 화순 화순고등학교에서는 감독관의 수험생 본인확인 실수로 수험생을 대리응시자로 몰기도 했다.#

8.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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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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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주요 영역 자료 및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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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여담

12. 원서 영역 통계

  • 고3, N수생을 제외하고 검정고시 합격자를 비롯한 기타 수험생 비율이 2.8%를 기록하여 수능 체제 시행 이래 기타 수험생 비율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원격수업이 지속되자 자퇴 후 검정고시를 치른 학생이 대폭 는 것도 있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2022수능부터 약학대학이 수능체제로 복귀하기 시작해 이를 노린 N수생들이 많아진 것이다.[11] 게다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주요대 내 첨단학과 신설 등 정원 내 1911명이 추가되었다. 자연계 학과 기준으로 보면 1개 대학 이상 인원이 추가되는 셈이다. 약학대학이 1743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100명을 선발한다. 한 2022학년도 정시 인원 증감표로 석차별 예상 진학 대학/학과를 분석한 결과[12][13] 2021학년도 정시 석차로 이때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일반학과 진학한 학생이 2022학년도 정시에서는 약학대학을 진학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주요 10개대 내에서 지난해부터 신설되기 시작한 인공지능(AI)·데이터과학 등 첨단학과는 올해 558명까지 늘었다.
  • 6월 모의가 치러진 지 8일 뒤, 서울중등진학연구회가 6월 모의평가를 치른 서울 33개 고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9283명의 가채점 성적을 분석하였다. 수학 영역에서 1등급 획득이 점쳐지는 학생의 86.78%는 '미적분'을 택했다. 나머지 수학 영역 1등급 예상 학생 8.73%는 '미적분'과 함께 이과 학생들이 많이 선택할 것으로 여겨지는 '기하'를 골랐다. '확률과통계'는 4.49%에 그쳤다. 연구회가 가채점을 분석한 9283명 중 45.57%는 수학 영역에서 '확률과통계'를 응시했고, '미적분'은 43.02%, '기하'는 11.42%가 선택했다.
  • 수학 과목에서 문과생은 이과생보다 원점수(100점 만점) 기준 평균 23점이 낮았다. 수학 선택과목으로 ‘확률과통계’를 고른 학생(문과생)은 원점수 기준으로 평균 42.6점을 받았지만,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이과생)은 평균 65.6점, ‘기하’를 선택한 학생(이과생)은 평균 59.8점을 받아 최대 23점 차이가 났다. 수학 1등급(상위 4%이내) 비율도 이과생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이과생이 95.5%(미적분 86.7%·기하 8.7%)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문과생은 4.5%에 그쳤다. 2등급(상위 4~11%) 비율도 문과생은 15.8%, 이과생은 84.2%로 이과생이 수학 최상위 등급을 대부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 문제는 수학뿐만 아니라 국어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가운데 70.9%가 수학에서 미적분을, 8.4%가 수학에서 기하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1등급 수험생의 79.3%가 이과생이었다는 이야기다. 2등급 비율을 봐도 이과생이 68.7%를 차지했고 문과생은 31.3%에 그쳤다.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의 경우 전체의 10.5%가 원점수 기준 90점 이상을 받아 1등급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14] 이 가운데 71.0%가 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이과생으로 나타났다. 수학에서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문과생은 29.1%에 불과했다. ##자세한 표 등은 이곳을 참조할 것.
  • 올해 첫 학부생 모집을 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지원율 95.3 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이뤄진 한전공대 수시모집 전형도 24.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3월 개교를 앞두고 교육시스템 혁신을 위해 미네르바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edX와는 강의 콘텐츠 이용 협약을 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했으며,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도 "높은 정시모집 경쟁률 결과는 교육 혁신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핵심 에너지 기술을 추구하는 켄텍의 진정성과 가능성을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고 말했으나 사실은 한국전력공사 취업과는 직접 연계되지 않는다는 게 학교 측 입장이지만, 다른 대학 출신보다 취업에 유리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입시업계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취업 한파와 고용 불안정이 계속되자 상대적으로 안정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 경희대학교 정시 농어촌전형에서 예비1번이 추가합격이 되지 못한 사연이 알려졌다. 링크
  • 추가모집 규모는 160개교 2만1210명으로 산출되었다. 전년 162개교 2만6129명보다 4919명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2022수능 지원자와 고3 재학생이 증가하면서 2022수시/정시 등록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해 추가모집 인원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2022수능 지원자는 50만9821명으로 전년보다 1만6387명 증가해 3.3% 상승했다. 고3 재학생도 44만6573명으로 전년보다 8623명 늘어 2% 올랐다. 첫 통합형 수능에서 혼란을 겪은 지원자가 많아 반수를 겨냥해 일단 등록했을 가능성도 있다. 특히 전체 추가모집 인원 가운데 지방대가 93.4%를 차지해 2019학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9개 거점국립대(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는 모두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 서울대학교 정시 일반전형의 추가 합격자 수가 200명대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반전형 기준 1~3차 서울대 추가 합격자는 총 202명이다. 지난해(98명)보다 104명 늘어났는데, 이는 2012학년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특히 인문계열의 추가 합격 비율이 급증했다. 구체적으로 인문대학 15명, 경영대학 11명, 경제학부 4명, 통합계열 모집 자유전공학부 25명 등이다. 지난해 같은 기준의 인문계 추가 합격자 10명과 비교할 때 6배(63명)나 늘었다. 특히 인문계열 모집단위 중 합격선이 가장 높은 ‘서울대 경영’에서 두 자릿수 추가 합격자가 생긴 건 서울대 정시 입시 역사상 처음이다. 올해 서울대 추가 합격자가 예년보다 급증한 건 인문계 정시 모집에서 합격한 수험생들이 등록을 포기하고 다른 대학 의약계열 등으로 대거 이탈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시행된 통합형 수능으로 서울대 인문계열에 교차 지원한 이공계열 수험생들이 서울대를 포기하고 다른 선택지를 택한 것이다. 자연계 1~3차 추가 합격자 수는 127명으로 지난해 88명과 비교해 41명 증가했다. 예체능 계열은 2명으로 지난해와 같다.
  • 연세대와 고려대에서도 추가 합격자가 늘었다. 연세대에서는 601명, 고려대에서는 408명의 추가 합격자가 발생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연세대는 107명, 고려대는 146명 증가했다. 서울대 등록을 포기하는 인원이 늘면서 연쇄적으로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추가 합격자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 상위15개대에서도 추가모집이 51명 발생했다. 한양대 7명, 서울시립대 7명, 동국대 21명, 숙명여대 10명, 인하대 6명이다. 이 외에 가톨릭대 4명, 광운대 4명, 국민대 15명, 단국대 36명, 덕성여대 9명, 동덕여대 10명, 상명대 8명, 서울과기대 18명, 서울여대 5명, 성신여대 6명, 숭실대 16명, 세종대 12명, 홍익대 49명, 한양대ERICA 4명을 선발한다.#
  • 추가모집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
  •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37곳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모집 이후 추가모집을 시행한 4년제 대학은 모두 141곳으로, 이 가운데 26.2%에 해당한다. 가톨릭관광대는 419명 모집에 118명만 지원했고, 경남대는 58명 모집에 21명, 세명대는 132명 모집에 34명만 지원했다. 모두 비수도권에 있는 대학들로, 경쟁률을 미공지한 대학을 합치면 실제 미달 대학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12.1. 약학대학 관련

  • 교육대학도 이번 정시모집에서 경쟁률이 높아졌다. 서울교육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등 10개 교대와 이화여자대학교·제주대학교·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3곳의 정시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3.0 대 1(2022명 모집에 4841명 지원)로 나타났다. 참고로 교육대학의 성별 쿼터 제도가 폐지되는 것은 이번 해가 아닌 다음 해로 2023년부터는 12개 초등교육과(이화여자대학교 제외) 중 경인, 광주, 대구, 제주, 진주, 청주 등 6곳만 남는다. 성별 쿼터제 비율은 7~80%로 설정하고 있고 남학생 지원이 2~30% 이상을 차지하게 되자 폐지한 것이다. 이를 위의 여성할당제 논란과 연결짓는 경우가 있는데 쿼터제는 초등교육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고려해 특정 성별이 일정 비율을 못 넘기게 하는 제도일 뿐이다. 만약 교대를 지원하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아지면 여자가 그 수혜를 받을 것이다. 다시 말해 교대는 약학대학처럼 남자대학이 있는게 아니므로 교대 지원자의 비율이 뒤바뀔 경우 여성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즉, 남성의 선호도가 아무리 높아지더라도 약학대학는 여성한테 할당된 TO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명백하게 상황이 다르다.
  • 커트라인은 한의와 수의사이정도에서 이뤄졌다. 다만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가톨릭대 숙명여대와 같이 입결구멍이 난 곳이 많았다. 경북대 동국대 영남대 부산대 삼육대등은 당초 예상보다 입결이 강하게 형성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12.2. 교차지원 관련

  • 파일:2773_4845_5150.jpg
  • 위 사진에 대한 정보는 링크 참조.
  • 2021년 7월 7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의 발표에 따르면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고3 이과생 12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31.3%가 인문계열로 교차 지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학에서 1등급을 받은 경우 41.8%, 2등급을 받은 경우 34.2%, 3~4등급을 받은 경우 25.4%가 각각 인문계열로 교차 지원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조사 대상 고3 이과생 가운데 6.3%는 애초에 인문·어문·교육·상경·사회과학 등 인문계열 모집단위 진학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기계·컴퓨터 계열을 희망하는 이과생은 전체의 46.0%로 조사돼 가장 많았는데 이 가운데 33.3%는 교차 지원도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화학·생명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는 27.4%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26.1%는 교차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의약학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이과생은 20.4%로 나타났는데 여기서도 26.3%는 교차 지원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서울 상위 15개 대학교까지 모두 이공계생들이 간판에만 초점을 맞춰서 대부분의 학생이 학교 간판을 보며 문과 교차지원을 선택한다면 이과생의 15~20%가 서울 상위 15개 대학+의치한약수에 진학하며, 문과생의 2~3%만이 서울 상위 15개 대학+한의대에 진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종로학원의 추정자료에 의하면 수학 1등급 학생 중 미적분 선택자가 86%, 기하 선택자가 3.5%로 이과생이 89.5%였다.# 3월이나 6월, 9월 등보다는 확실하게 문과생의 비율이 많아졌다.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수학 1등급 가운데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문과생은 5.8%였다. 지난해 12월 서울 학생 2만명의 수능 실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이다. 2등급에서도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학생(이과)이 86.6%에 이르고,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학생(문과)은 13.4%이다. 이처럼 수학 1~2등급에 이과생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 합산 점수를 봐도 최상위권인 420~429점대와 410~419점대, 400~409점대에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학생은 각 2.1%, 7.3%, 13.5%이다.
  • 수능 수학에서 남학생 1등급 비율이 75.3%(1만3578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형/나형으로 분리되어 있던 지난해 수능에서 1등급 학생 중 남학생 비율이 61.1%였던 것과 비교해도 14.2%p 급증한 규모다. 반면 수학 1등급 학생 중 여학생은 24.7%(4453명)에 불과하다. 수학 평균 표준점수 역시 남학생이 우세하다. 남학생은 103점, 여학생은 96.8점으로, 남녀표준점수가 6.2점 벌어졌다. 지난해 수능에서 남학생이 100.7점, 여학생이 99.2점으로 1.5점 차가 발생했던 것과 비교해도 4배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 국어의 경우 1등급 비율은 남학생이 더 높지만, 전체 학생의 평균점수는 여학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에서 국어 1등급 비율은 남학생이 56.9%(1만193명), 여학생이 43.1%(7721명)이지만 평균점수를 비교할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1.7점 더 높다. 여학생은 100.9점, 남학생은 99.2점의 평균점수를 보였다. 지난해 수능 역시 여학생이 100.9점, 남학생이 99.2점의 평균점수를 보이며 1.7점의 격차를 보였다. 1등급 비율이 높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의과대학, 약학대학 등 최상위권 기술직 대학들에 국어 성적 또한 뛰어난 상위권 이과 수험생들이 몰렸고, 이 상위권 이과 수험생 중에 남학생이 많았기 때문이다.
  • 서울 상위 9개교(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의 인문계 평균 경쟁률은 5.47대1(모집 5029명/지원 2만7520명)로 지난해 4.53대1(3822명/1만7325명)보다 상승했다. 정시 확대의 여파로 모집인원이 1207명 증가했지만, 지원인원이 그보다 큰 폭인 1만195명 증가하며 경쟁률이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의학계열 지원을 희망하는 자연계 최상위권을 제외하더라도 2~3등급대에서도 자연계의 구성비(최소 52.7%~최대 68.1%)가 크다는 점에서, 중상위권의 교차지원 변수가 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특히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의 2개교는 지난해 정시에서 자연계 경쟁률이 더 높았지만, 올해 정시에서는 인문계 경쟁률이 크게 오르며 자연계 경쟁률을 앞질렀다. 통상 자연계 경쟁률이 더 높게 형성돼 온 대학들이라는 점에서 지난해보다 교차지원한 학생이 많았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고려대학교는 인문 3.89대1(807명/3142명), 자연 3.46대1(807명/2788명)로 지난해 자연 3.76대1(497명/1869명), 인문 3.56대1(364명/1295명)보다 인문이 자연 경쟁률을 크게 앞지르며 역전한 모습을 보였다. 인문과 자연 동일하게 807명씩 모집한 가운데, 인문 지원자가 354명 더 많다. 고려대학교의 경우 인문 모집단위에도 국어35.7%+수학35.7%+탐구28.6%로 수학에 높은 비중을 반영한다. 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자연계 모집단위와 달리, 인문은 수학 필수 영역을 미지정하고 있어 상경계를 중심으로 교차지원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다.
  • 성균관대학교도 지난해 정시에서는 자연이 4.2대1(583명/2449명), 인문이 3.9대1(542명/2113명)로 자연 경쟁률이 더 높았지만, 올해 정시에서는 인문 5.1대1(671명/3423명), 자연 4.4대1(729명/3206명)로 인문이 자연을 앞질렀다. 성균관대학교 역시 다른 상위대학과 비교해도 인문에서 수학 반영비율이 높은 경우다. 인문이 국어40%+수학40%+탐구20%를 반영하며, 자연은 국어25%+수학(미/기)40%+과탐35%를 반영한다.
  •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해 정시에서도 인문계 경쟁률이 더 높았지만, 올해 인문 자연 간 경쟁률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난해 정시에선 인문 4.06대1(313명/1270명), 자연 3.98대1(388명/1545명)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올해 정시에서는 인문 4.52대1(355명/1604명), 자연 4.35대1(400명/1741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대학교 서강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외대의 6개교 역시 지난해보다 인문 경쟁률이 상승했다. 특히 서강대학교의 경우 올해 인문 경쟁률이 5.12대1로 자연 경쟁률 5.69대1보다는 낮았지만, 지난해 3.89대1에 비해 인문 경쟁률이 1.23%p 큰 폭 올랐다. 중앙대학교는 인문이 14.93대1(453명/6763명), 자연이 11.13대1(369명/7113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세대학교는 인문 4.25대1(840명/3571명), 자연이 5대1(648명/3242명)이다. 경희대학교는 인문 4.81대1(759명/3650명), 자연 4.85대1(902명/4374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외대는 인문 4.6대1(420명/1932명), 자연 4.63대1(696명/3219명)이다.
  • 이화여자대학교는 인문이 4.32대1(340명/1469명), 자연이 4.41대1(442명/1949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에서는 인문이 3.52대1(343명/1207명), 자연이 3.01대1(367명/1103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문 자연 모두 경쟁률이 올랐지만, 다른 대학들과 달리 자연의 상승 폭이 훨씬 크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화여자대학교는 교차지원의 여파를 상대적으로 덜 받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는 여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고, 수학 성적이 높은 남학생들이 지원할 수 없는 학교이기 때문이다.
  • 유웨이가 자체적으로 수험생 모의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연계 추정 학생의 26.4%가 인문계 모집단위에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사실 이 같은 결과는 예상되었다. 수능 성적이 발표된 12월10일부터 나흘간 모의지원 서비스에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 중 수학 미적분/기하와 과탐을 선택한 약 1만2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동일 기간 자연계 학생의 8.93%만이 인문계 모집단위에 지원의사를 밝힌 것과 비교해 3배 증가한 수치다. 교차지원을 염두에 둔 학생들은 주로 수학 반영비율이 높은 상경계열이나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교육 관련 모집단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지원을 희망하는 수험 중 17.45%가 경영학과 교차지원을 희망했다. 교육계열 모집단위도 13.91%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경제(7.8%) 행정(4.42%) 미디어(3.42%) 디자인(3.31%) 융합(3.21%) 간호(3.11%) 글로벌(3.07%) 문화(2.1%) 자율(1.93%) 인문(1.77%) 통계(1.23%) 한의(1.21%) 복지(1.21%) 관광(1.11%) 순이다. 지난해에는 교육(14.2%) 경영(13.8%) 행정(6.07%) 경제(4.99%) 순이었다.
  • 자연계 학생들이 교차지원을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상향지원 가능성에 있다. 교차지원 시 대학이 바뀔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성학원 자료 기준 표준점수 397점으로 합격이 예상되는 자연계 모집단위는 서강대학교 기계공/전자공,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자연과학계열 등이지만, 동일 점수 인문계 모집단위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정치외교, 고려대학교 행정/자유전공학부 등이다. 자연계 학생들은 상위대학 인문 최상위 모집단위에 진학한 후, 추후 이과 모집단위를 복수전공하는 식의 전략을 꾀해 볼 수 있다.
  • 종로학원 자료 기준으로는 표점 396점으로 합격이 예상되는 자연계 모집단위는 서울시립대학교 수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인공지능전공 등이지만, 동일 점수 인문계 모집단위는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연세대학교 교육학부 등이다. 교차지원 시 대학이 바뀌는 셈이다.
  • 이같은 데이터는 대학 평판을 중요시하는 수험생의 경우 보다 인지도 높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교차지원을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 수학영역 선택과목으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학생이 인문계 모집단위에 지원한 비율이 서강대학교 60%, 중앙대 56%, 서울시립대학교 55%, 동국대 28%, 성균관대 25.5%, 한국외대 15%인 것으로 한겨레 취재 결과 드러났다. 서강대학교 관계자는 “21학년도 정시까지는 이과생의 인문계 교차지원 비율이 3분의1(33%)가량 됐는데, 올해는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22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 일반전형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최초 합격자 현황을 통해, 합격자 486명 가운데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학생이 44.4%(216명)으로 드러났다. 진학사가 발표한 ‘정시 합격예측 및 점수공개 서비스 이용자 데이터 자체분석 결과’ 자료를 보면, 2022수능에서 서울대 인문계에 교차지원한 이과생은 28.07%로 나타났다.
  • 진학사의 ‘정시 합격예측 및 점수공개 서비스 이용자 데이터 자체분석 결과’ 자료를 보면, SKY 교차지원도 확인할 수 있다. 2022수능에서 서울대학교 인문계에 교차지원한 이과 수험생은 28.07%로 나타났다. 여기에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공개한 서울대학교60%를 비교해보면 서울지역 이과생의 교차지원이 전국 수험생보다 31.93%p 더 높다.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도 마찬가지다. 진학사가 발표한 연세대학교의 인문계 모집단위 지원자 중 과탐 응시자 비율은 48.84%, 고려대학교 과탐 응시자 비율은 42.11%였다. 서울지역 이과수험생의 교차지원 비율은 연세대학교69.60% 고려대학교45%와 비교해보면 연세대학교는 20.76%p더 높고, 고려대학교는 2.89%p 더 높다.
  • 연세대학교 인문계열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이 1, 2차 추가 합격자(누적) 114명으로 가장 많고 총 모집인원(154명) 대비 74%가 추가합격자다. 경제학부는 1, 2차 추가합격자가 41명으로 총 모집인원(109명)의 37.6%를 차지했다. 고려대학교 인문계열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1, 2차 추가 합격자만 40명으로 모집정원(105명) 대비 38.1%를 보였다. 경제학과는 추가합격자가 12명으로 모집정원(61명) 대비 19.7%였다.

12.2.1. 문과의 성적 열세와 이과의 교차지원에 따른 문이과 갈등 심화

수학 1등급 94%가 이과생…문과생엔 입시도 취업도 '고생문'
건국대 점수로 연대 경영 합격…'이과의 문과 침공' 현실로
이과의 문과 침공…건대 점수 받은 이과생, 연대 경영 합격
서울대 인문계열 지원자 4명중 1명이 이과…'문과침공' 현실화
'이과생 침공' 현실화…동국대 합격권, 고대 인문계열 합격…
서울대 인문계열 지원 27%가 이과생…‘문과 침공’ 현실화
[사설]현실이 된 이과의 ‘문과 침공’, 교육당국 대책은 뭔가
서울 이과생 '문과침공' 서강대80.3% ‘최고’..서울시립대학교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 순
[투데이 窓]문·이과 통합형 수능, 원포인트 개편 필요성
언론과 인문계 학생들을 중심으로 현 수능 체제가 문과 학생들에게 불리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 언론은 문과와 이과의 장벽이 없어져 문과가 수학에서 고득점을 얻기 힘들어졌고, 수학에서 고득점을 얻은 이과는 상위대학의 인문계로 교차지원[15]을 해 대학의 레벨을 높이는 이른바 '문과침공'을 벌이고 있다고 현 입시제도를 비판하고 있다.
이과 9.4%, 문과 0.4%가 1등급, 이과 14.5%, 문과 1.9%가 2등급, 이과 22%문과 3.7%가 3등급이고, 3등급 중간에서 끊으면 누적비율은 이과 35%, 문과 4%가 된다. 등급 내 분포 비율로 봐도 이과생이 2등급 83.4%, 3등급 80.0%, 4등급 62.3% 등으로 상위 등급을 휩쓴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5등급까지 내려가야 확률과 통계 선택자의 비율이 54.1%로 역전이 되는 만큼 문과생 열세가 뚜렷하다 못해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이과생 상위 35%가 문과생 상위 4%와 비슷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전국연합학력평가/연도별 의견/2021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현 체제가 처음으로 적용된 3월 학평에서 이미 문과생의 수학실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드러났다. 즉 기존의 나형 학생들은 이과와 같은 수능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충분히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 시험은 현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른 것이다. 실제 수능은 (구)수학 가형 상위권 표본이 대거 들어왔다. 게다가 2022학년도 입시부터 약대의 수능 체제 전환, 의대 정원 확대, 한전공대 설립 등 이공계생들의 루트가 넓어져 02년생은 물론 00~01년생, 심지어 대학교 고학년에 재학 중이거나 이미 졸업하여 약대, 한의대 등에 도전하는 90년 중후반대까지 N수생이 대폭 재수생이 확대되었다. 즉 저 수치는 통합 이전 수학 가형을 응시했던 상위권 이과 학생들이 들어오기 전의 이야기다.

그러나 이과생 기준에서는 현 수능 체제는 여전히 문과생에게 유리하다고 주장하는데, 미적분은 확률과 통계보다 상대적으로 학습할 개념량이 많고 문제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16] 그렇게 해도 정작 만점 표준점수 차이는 3점밖에 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과대학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의 대학이 미적분/기하 필수화를 걸어놓기 때문에 미적분이나 기하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입시결과는 이과생들이 훨씬 앞섰다.

문제는 그렇다 하더라도 기존의 나형사탐 응시생들의 국어와 영어 표본이 가형과탐 응시생들의 국어와 영어 표본보다 떨어졌었다. 특히 과거의 수준별 수능때 이 경향이 극명하게 나타나 결국 수준별 수능이 폐지되었던 사례를 상기해보자. 당시 수학은 말할 것도 없고 국어B형(문과가 보는 국어)보다 국어A형(이과가 보는 국어)이 더 등급을 따기 어려웠으며 영어B형에는 문이과 상위권이 모두 몰려 별들의 전쟁이 되어 결국 수준별 수능은 영어는 2014학년도 한 번만 하고 바로 폐지, 국어와 수학도 2014 수능, 2015 수능, 2016 수능 3년 연한을 채우고 폐지되고야 말았다.

이런 사례 등을 볼 때 정부가 이번 문이과 통합 기조에 맞춰 이과 학생과 문과생과 똑같이 경쟁시키기 위해서 국어와 영어처럼 수학 표본을 문이과 공통으로 산출하기로 결정한 것이니 저런 결과가 나온 것은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과학탐구도 사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는 과학탐구 ll를 수능 출제 범위에서 제외한 뒤(?!) 남은 탐구 13과목 중 사회탐구1+과학탐구1을 모든 수험생에게 강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여 확정 도장을 찍기 직전까지 갔다. 만약 해당 사안이 확정되었다면 ‘문과와 이과’라는 표현은 아예 사라지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2019년 고려고등학교 시험문제 유출 및 점수조작 사건이나 조국 사태/딸 조민 관련 의혹, 조국 사태/아들 조원 관련 의혹 등으로 인해 모든 평가정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고 여기에 과학탐구 II과목 수능 출제 제외 정책 역시 이공계의 반발에 부딪혀 결국 싹 다 없던 일이 되었고 17개 중 택2로 확정되어 과학탐구 고인물 문제[17]와 선택과목 간 표본차이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말았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과학의 물리학이나 화학은 선택자 수가 바닥을 기며 그 선택자들은 고인물만 남아 또 다시 기피과목이 되는 악순환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

과학탐구 영역의 전반적인 시험지 수준이 경제를 제외한 나머지 사회탐구 영역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어려운 편이고 개념 및 문제풀이 공부량이 많다는 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으며 특히나 과학탐구 Ⅱ과목을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이러한 수준차이가 심각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과대학은 여기에 과학탐구 필수를 걸어놔 버려 또다시 이과생들은 과학탐구를 2과목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문과 수험생보다 이과 수험생이 입시측면에서 과연 불리하다고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이견이 존재한다. 과탐이 사탐보다 분량도 많고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또 이에 따라 국영수 공부시간이 문과보다 부족해지는 영향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이과대학은 과탐 2과목 필수를 걸어놓아 경쟁자들도 과탐 2과목을 필수적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이과대학에 지원할 때는 남들에 비해 불리한 것이 없다. 문과로 교차지원 할때 국영수 공부시간의 영향이 있을 수 있긴 하나 사탐을 선택한 문과 수험생들은 대부분의 이과대학으로의 교차지원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은 이과 학생들이 더 넓다. 따라서 이과 학생들이 이과 대학으로 지원할 때는 불리함이 없고, 교차 지원시에는 일부 불리한 면이 있을 수 있으나, 문과 학생들은 이런 교차지원의 기회 자체가 극도로 제한되기 때문에 이과가 문과보다 불리하다고 볼 수 없다. 어떻게 보면 이과는 분량이 많은 대신 선택의 폭이 넓고, 문과는 분량이 적은 대신 선택의 폭이 좁다고 할 수 있다.

사회탐구 영역중에서 개념량이 많은 과목인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정치와 법 중에서 세계사만 과탐 1과목(물리학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의 개념량과 상대가 될뿐 나머지 4과목은 1.3~2배 가량 적은 편이다. 게다가 경제를 제외한 나머지 사회탐구 과목의 문제풀이 훈련량이 과탐 2과목은 고사하고 과탐 1과목보다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는 사회탐구 영역이 과학탐구 영역보다 상대적으로 개념과 문제 괴리가 덜하고 과학탐구 영역과 달리 수리추론형 문제가 없고 자료 해석 수준이 경제의 준킬러, 킬러 문항, 정치와 법의 상속 문제와 선거구 문제, 사회문화의 도표 문제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기 때문이다. 수능 사탐 중 가장 어려운 과목인 경제도 만만치 않긴 하지만 과탐 2과목 문제보다는 훨씬 쉬운 편이고 개념과 문제간에 괴리가 심한 화학1, 생명과학1보다는 상대적으로 문제 수준이 정직한 편이다.

물론, 한의대를 제외한 의치수 (당시 약대는 수능으로 선발하지 않았음)와 상위권 공대에 진학은 불가하지만, 학벌 면에서는 많이 문과들이 이득을 챙긴 게 사실이다. 당장 3월을 시작으로 계속 문과생의 열세가 뚜렷하게 보이면서 가4나1이 사실임이 증명되고 있는데, 나형 1등급이면 인서울 진학이 가능하지만, 가형 4등급이면 정시로 지거국도 힘들었었다. 물론 나형의 인서울 진학은 나사공 문서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시피 많이 제한이 되어있어 그러한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가형을 응시한 학생이 더 많다. 하지만 통합 이후 문과로 교차지원의 의사가 있는 이과생들의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을 보면 에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학과뿐만 아니라 학벌 메리트도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현행 고등학교 교육과정상 과학쪽 과목과 사회쪽 과목을 무조건 한개 씩은 수강하게 되어 있긴 하나, 생활과 과학이나 여행지리같은 과목으로 때울 수 있어서, 위에서 말한대로 사탐1+과탐1 강제를 시행하는건 수능 선택과목을 바꾸거나 교육과정을 바꾸지 않는 이상 힘들 수 있다. 수능에서 고등학교때 배운 것을 고를 필요는 없으나, 적어도 배웠던 것을 선택할 수는 있게 해야하기 때문. 미적분/기하/확률과 통계를 모두 치르는 것도 교육과정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힘들다.

결국 이같은 논란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으로 인해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지를 푸는 것으로 바뀌며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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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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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등급 구분점수 · 문제점 및 해결 방안 · 논쟁 및 비판 · 기타 · 사건 사고 · 절대평가 전환 논란 · 학습 조언 · 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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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이전 1994 1995 1996
▣ 1차 실험평가(1990년)
▣ 2, 3, 4차 실험평가(1991년)
▣ 5, 6, 7차 실험평가(1992년)
▣ 2회 시행
8. 20.(금), 11. 16.(화)
▣ 첫 수요일 수능
▣ 인문·자연·예체능 구분 도입
▣ 본고사 시행 마지막 해
1997 1998 1999 2000
▣ 수리 영역 주관식 도입
▣ 수능 만점 200점→400점
오나타 사건
▣ (수시 모집 첫 시행) ▣ 선택과목·표준점수 도입
▣ 첫 수능 만점자 배출
▣ 응시 인원 최다
2001 2002 2003 2004
▣ 제2외국어 영역 신설
▣ 전 과목 만점자 수 최다(66명)
▣ 듣기 방송 미디어 포맷이 EBS FM에서 카세트 테이프로 변경
▣ 성적표 등급 표기 첫 시행
▣ ‘수리 · 탐구 영역 ( I )’은 ‘수리 영역’으로 명칭 변경, ‘수리 · 탐구 영역 (II)’는 ‘사회탐구 영역’과 ‘과학탐구 영역’으로 분리
▣ (정시 라군 폐지)
▣ (특차 전형 폐지)
▣ (수시 제도 30% 확대)
▣ 9월 모의평가 도입(2002년 9월 3일)
▣ 소수점 배점 반올림 성적표 지급 소송 사태 발생
▣ 6월 모의평가 도입(2003년 6월 11일)
▣ 소수점 배점 전면 폐지, 정수 배점 전환
첫 복수 정답 인정
2005 2006 2007 2008
▣ 첫 예비평가 실시(2003년 12월 4일)
▣ 수리 가형 선택 과목 도입
▣ 탐구 선택 과목 도입
▣ 직업 탐구 도입
▣ 제2외국어/한문 영역 명칭 변경
▣ 스페인어Ⅰ 명칭 변경
▣ 아랍어Ⅰ · 한문 도입
▣ 인문 · 자연 · 예체능 구분 폐지
대규모 휴대전화 부정행위 사건 발생
▣ 부산 APEC 정상회의로 인한 수능 1주일 연기
▣ 시험 시 전자기기 압수 의무화, 수능 샤프 일괄 제공, 필적확인란 문구 도입
▣ 시험일 수요일 → 목요일 변경 '수능 등급제' 시행 및 논란
2008학년도 수능 물리Ⅱ 복수정답 사태 논란
▣ (내신등급제 도입)
2009 2010 2011 2012
▣ 수능 등급제 폐지
▣ 표준점수 • 백분위 제도 환원
▣ 눈으로 미리 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제지에 겉표지 도입
▣ 수능 연기 (신종플루)(정상 시행)
▣ (수시 1학기 모집 폐지)
▣ G20 정상회담으로 인해 수능 1주일 연기
▣ EBS 70% 연계 시행 (~2021)
▣ 듣기 방송 미디어 포맷이 카세트테이프에서 CD로 변경
▣ 필적확인란 문구 사전 유출 사고
▣ 중국산 수능 샤프 입찰 비리 논란
▣ (수시 공통 지원서 도입)
▣ '만점자 1%' 조정 정책 공표
▣ 채점 시 이미지 스캐너 도입
▣ 수리 영역 문제지 8면에서 12면으로 변경
▣ 탐구 선택과목 수 4 → 3과목으로 축소, 과학탐구Ⅱ 과목에 대한 최대 선택 수 제한 폐지
2013 2014 2015 2016
▣ '만점자 1%' 조정 정책 2년 실시 후 폐지
▣ (수시 모집 지원 6회 제한)
▣ 두 번째 예비평가 실시
언수외국수영 명칭 변경
▣ 국어 · 수학 · 영어 A / B 형 체제 도입 및 언어 듣기 폐지
▣ 탐구 선택과목 수 3 → 2과목으로 축소
▣ 기초 베트남어 도입
▣ 한문 [math(\rightarrow)] 한문 I 으로 명칭 변경
수능 출제오류 관련 소송전 최초 발생
▣ 영어 A / B 형 체제 1년 실시 후 폐지
2017 2018 2019 2020
▣ 시험일 11월 셋째 주 목요일로 변경
▣ 스마트 워치 등 전자 시계 착용 금지
▣ 수능 모의평가 실물 정답지 미배부
▣ 국어 A / B형 체제 폐지
▣ 수학 A / B형 체제 폐지 및 가 · 나형 체제 환원
▣ 수학 영역 세트 문항 폐지
▣ 한국사 절대평가 전환 및 필수 영역화
▣ 기초 베트남어 [math(\rightarrow)] 베트남어Ⅰ으로 명칭 변경
수능 연기(지진)
▣ 영어 절대평가 전환
▣ 국어 영역 정오표 지급
▣ 국어 영역 난이도 조절 실패 사과
▣ 재수생 수능 성적표 사전 유출 파동
2021 2022 2023 2024
▣ 수능 연기 및 첫 12월 시행(코로나19)
▣ 자연계 기하·벡터 제외
▣ 수능 개편 1년 유예
한국사 영역 2009개정교육과정 유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한국사 영역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
2025 2026 2027 2028
(시행 미정)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 국어•수학•탐구 영역 선택과목 폐지
▣ 탐구 영역 통합사회, 통합과학 공통 응시 체제로 전환
▣ 심화수학[미적분2(미적분), 기하] 수능 출제 배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은 단일 시험지로 모든 수험생들이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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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3년생, 조기입학자 및 입학유예자.[2] 졸업생, 검정고시 등 고등학교 동등학력 소지자.[3] 수학Ⅰ, 수학Ⅱ을 공통 과목으로 하여,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3중 1택 제도를 도입하였다. 점수 산출 방식이 복잡하므로 요약만 설명하자면, 선택과목별 응시 집단의 수준이 높을수록 (다른 선택과목에서 같은 원점수인데도) 표준점수가 높게 보정된다. 여러모로 현행 탐구 영역과는 대조적인 점수 산출 방식이다. 고인물이 많을 수록 불리해지는 탐구와 달리 수학은 고인물이 많을수록 오히려 유리하다.[4] 이는 미적분>>>>>기하>>>>>>>>확률과 통계 순서대로 난이도가 높은데, 난이도가 높은 과목일 수록 학생들이 기피하기 때문에 선택과목제의 의미가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있고, 이를 막기 위해 상대적으로 공통과목 평균이 높을수록 표준점수를 높게 보정해주어 사태를 미연에 방지한 것이다. 공부량 역시 난이도에 비례하는 만큼 공부량 차이에 대한 보상 차원도 있다.[5] 원문은 모두가 이름이 붙어 있지 않은 보석들.[6] 기존에 실시할 예정이었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취소된 것이 아니라, 2019년 8월 당시 수능 기본계획이 발표되었을 때부터 예비평가 없이 예비문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등학교마다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을 배우는 시기가 달라 일괄적으로 문제를 풀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한 듯하다.[7] 작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 약 2만 7천명 증가했다.[8] 사유는 채권압류로 인해 택시비 결제가 안 돼서 시험장에 입소를 못한 것이다.[9] 원문은 삭제되었으며 링크는 오늘의유머에 퍼날라진 글이다.[10] 현재 삭제된 상태.[11] 01~02년생은 말할 것도 없으며 90년대생(특히 1998~1999년생이 많으며, 1995~1997년생과 같은 20대 중후반 수험생들(남성은 군필자도 많았다.)도 적지 않다.)들도 22수능에 도전하려는 움직임이 꽤나 보인다.[12] 누적백분위상 1등부터 차례대로 자연계 입결이 높은 모집단위 순서대로 간다 가정했을 때 산출한 것이다. 1등부터 차례대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렇게 진학한다 예측했을 때 말이다.[13] 일반적인 경우에서 수시 합격자 제외한 정시 모집에서 자신의 누적백분위보다 낮은 대학/학과를 진학하는 경우는 흔치 않으니 이런 계산법은 완벽하지 않지만 입결 분석에 유효하다 할 수 있다.[14] 하지만 이후 평가원의 채점 결과 발표에서 전체의 5.5%만이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현상은 최하위권 학생을 표본에 넣는 것에 실패했기에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15] 자연계 학과의 경우 인문계 과목 선택자는 지원이 불가능한 학과가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거의 없다.[16] 기하라면 개념량에 한정하여 해당 사항이 없기는 하다.[17] 특히 과탐 2과목이 심한 편이다. 과탐 1과목은 과탐 2과목보다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지만 화학1의 경우에는 과탐 2과목에 필적할 정도로 고인물화가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