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8 00:07:53

대학수학능력시험/역사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역사 과목'에 대한 내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한국사 영역 문서,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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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이전 1994 1995 1996
▣ 1차 실험평가(1990년)
▣ 2, 3, 4차 실험평가(1991년)
▣ 5, 6, 7차 실험평가(1992년)
▣ 2회 시행
8. 20.(금), 11. 16.(화)
▣ 첫 수요일 수능
▣ 인문·자연·예체능 구분 도입
▣ 본고사 시행 마지막 해
1997 1998 1999 2000
▣ 수리 영역 주관식 도입
▣ 수능 만점 200점→400점
오나타 사건
▣ (수시 모집 첫 시행) ▣ 선택과목·표준점수 도입
▣ 첫 수능 만점자 배출
▣ 응시 인원 최다
2001 2002 2003 2004
▣ 제2외국어 영역 신설
▣ 전 과목 만점자 수 최다(66명)
▣ 듣기 방송 미디어 포맷이 EBS FM에서 카세트 테이프로 변경
▣ 성적표 등급 표기 첫 시행
▣ ‘수리 · 탐구 영역 ( I )’은 ‘수리 영역’으로 명칭 변경, ‘수리 · 탐구 영역 (II)’는 ‘사회탐구 영역’과 ‘과학탐구 영역’으로 분리
▣ (정시 라군 폐지)
▣ (특차 전형 폐지)
▣ (수시 제도 30% 확대)
▣ 9월 모의평가 도입(2002년 9월 3일)
▣ 소수점 배점 반올림 성적표 지급 소송 사태 발생
▣ 6월 모의평가 도입(2003년 6월 11일)
▣ 소수점 배점 전면 폐지, 정수 배점 전환
첫 복수 정답 인정
2005 2006 2007 2008
▣ 첫 예비평가 실시(2003년 12월 4일)
▣ 수리 가형 선택 과목 도입
▣ 탐구 선택 과목 도입
▣ 직업 탐구 도입
▣ 제2외국어/한문 영역 명칭 변경
▣ 스페인어Ⅰ 명칭 변경
▣ 아랍어Ⅰ · 한문 도입
▣ 인문 · 자연 · 예체능 구분 폐지
대규모 휴대전화 부정행위 사건 발생
▣ 부산 APEC 정상회의로 인한 수능 1주일 연기
▣ 시험 시 전자기기 압수 의무화, 수능 샤프 일괄 제공, 필적확인란 문구 도입
▣ 시험일 수요일 → 목요일 변경 '수능 등급제' 시행 및 논란
2008학년도 수능 물리Ⅱ 복수정답 사태 논란
▣ (내신등급제 도입)
2009 2010 2011 2012
▣ 수능 등급제 폐지
▣ 표준점수 • 백분위 제도 환원
▣ 눈으로 미리 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제지에 겉표지 도입
▣ 수능 연기 (신종플루)(정상 시행)
▣ (수시 1학기 모집 폐지)
▣ G20 정상회담으로 인해 수능 1주일 연기
▣ EBS 70% 연계 시행 (~2021)
▣ 듣기 방송 미디어 포맷이 카세트테이프에서 CD로 변경
▣ 필적확인란 문구 사전 유출 사고
▣ 중국산 수능 샤프 입찰 비리 논란
▣ (수시 공통 지원서 도입)
▣ '만점자 1%' 조정 정책 공표
▣ 채점 시 이미지 스캐너 도입
▣ 수리 영역 문제지 8면에서 12면으로 변경
▣ 탐구 선택과목 수를 4과목 → 3과목으로 축소, 과학탐구Ⅱ 과목에 대한 최대 선택 수 제한 폐지
2013 2014 2015 2016
▣ '만점자 1%' 조정 정책 2년 실시 후 폐지
▣ (수시 모집 지원 6회 제한)
▣ 두 번째 예비평가 실시
언수외국수영 명칭 변경
▣ 국어 · 수학 · 영어 A / B 형 체제 도입 및 언어 영역 듣기 폐지
▣ 탐구 선택과목 수 3과목 → 2과목으로 축소
▣ 기초 베트남어 도입
▣ 한문 [math(\rightarrow)] 한문 I 으로 명칭 변경
수능 출제오류 관련 소송전 최초 발생
▣ 영어 A / B 형 체제 1년 실시 후 폐지 NEAT로 영어시험 대체(무산)
2017 2018 2019 2020
▣ 시험일 11월 셋째 주 목요일로 변경
▣ 스마트 워치 등 전자 시계 착용 금지
▣ 수능 모의평가 실물 정답지 미배부
▣ 국어 A / B형 체제 폐지
▣ 수학 A / B형 체제 폐지 및 가 · 나형 체제 환원
▣ 수학 영역 세트 문항 폐지
▣ 기초 베트남어 [math(\rightarrow)] 베트남어Ⅰ으로 명칭 변경
▣ 한국사 절대평가 전환 및 필수 영역화
수능 연기(지진)
▣ 영어 절대평가 전환
▣ 국어 영역 정오표 지급
▣ 국어 영역 난이도 조절 실패 사과
▣ 재수생 수능 성적표 사전 유출 파동
2021 2022 2023 2024
▣ 수능 연기 및 첫 12월 시행(코로나19)
▣ 자연계 기하·벡터 제외
▣ 수능 개편 1년 유예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한국사 영역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 (서울 상위권 10개 대학 정시·의약계 지역인재 40% 선발 도입)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
▣ (수시 비교과 사실상 폐지)
2025 2026 2027 2028
▣ 일부 대학교 이공계 미적분·기하 필수 폐지
▣ 정시에 학교폭력 이력 반영 대학 증가
▣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 모든 대입 전형에 학교폭력 이력 반영 의무화
▣ 연세대, 정시에 내신 반영
(시행 미정)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 국어•수학•탐구 영역 선택과목 폐지
▣ 탐구 영역 통합사회, 통합과학 공통 응시 체제로 전환
▣ 심화수학[미적분2(미적분), 기하] 수능 출제 배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은 단일 시험지로 모든 수험생들이 응시
▣ (내신 5등급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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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수학능력시험 실험평가 (1990년 ~ 1992년)
1.1. 〈대학교육적성시험〉 1차 실험평가
2. 5차 교육과정 (1994학년도~1998학년도)3. 6차 교육과정 (1999학년도~2004학년도)4. 7차 교육과정 (2005학년도~2011학년도)5. 2007 개정 교육과정 (2012학년도~2016학년도)6. 2009 개정 교육과정 (2017학년도~2020학년도)7. 2015 개정 교육과정 (2021학년도~2027학년도)8. 시험 시간표9. 연도별 시험 일자10. 연도별 수능 현황11. 수시 비율과 정시 비율
대학수학능력시험 상대평가 총 문항수 연혁
수능 시행 학년도 총 문항수[1] 직전과 비교
<colbgcolor=#d0d0d0,#2f2f2f> 1차 실험(1990) <colbgcolor=#ffffff,#191919> 155 (17) -
2차 실험(1991) 175 언어 6문항, 수리·탐구 6문항, 외국어 5문항 증가, 주관식 17문항 객관식으로 전환
3차 실험(1991) 181 언어 6문항 증가
4차 실험(1991) 180 언어 6문항 감소, 수리·탐구 5문항 증가
5차 실험(1992) 190 외국어 10문항 증가
6차 실험(1992) 190 수리·탐구영역 1, 2 각각 20, 60 문항으로 분리
7차 실험(1992) 190 -
1994 190 -
1995~1996 200 수학 영역 10문제 증가
1997~2000 230 국어·영어 영역 5문제씩 증가
탐구 영역 20문제 증가
상대평가 문항 수가 가장 많음
2001~2007 220 국어·영어 영역 5문제씩 재감소
2008~2011 210 국어 영역 10문제 감소
2012~2013 190 탐구 영역 20문제 재감소
2014~2017 160 국어·영어 영역 5문제씩 감소
탐구 영역 20문제 감소
2018~현재 115 영어 영역 절대평가 전환으로 45문제 감소
가장 많은 문항 수 시절의 절반

1. 대학수학능력시험 실험평가 (1990년 ~ 1992년)

1994년 ‘수능’이 본격 투입 되는 시기에 대비하여 수능의 실험 평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에 따라 이 시험의 출제와 채점 관리를 맡고있는 중앙교육평가원(이 기관은 이후 ‘국립교육평가원’으로 바뀌었고, 다시 현재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개편되었다)에서는 1990-1992년에 걸쳐 총 7차례의 실험평가를 실시하였다.

1992년 12월에는 7차례 실험평가가 모두 종료된 후, 이들 문제를 엮어 만든 「대학수학능력시험 실험평가 문제집」(국립교육평가원, 1992)을 5,000부 발간하여 배포하였는데 그 내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개념과 성격, 영역별 평가 목표와 내용, 출제 기본 방향, 실험평가 실시 현황 및 제 1 ~ 7차 실험평가 문제지 등이었다.
그 당시 배포하였던 「대학수학능력시험 실험평가 문제집」은 PDF 파일 형태로 온라인에 제공되고 있다. 다운로드


실험평가는 다음 목적을 이루기 위해 실시하였다.
1. 시험 모형 (영역별 배점, 문항 수, 시험 시간)의 타당성을 검증한다.
2. 출제 방향을 구체화하고, 영역별 평가 목표를 상세화하여 그 적절성을 평가한다.
3.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내용에 맞추어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양호한 문항을 개발하여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4. 고등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의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조기 정착을 도모한다.
5. 대학 수능의 출제에 대비한 출제·채점 관리 능력의 경험을 축적한다.

1.1. 〈대학교육적성시험〉 1차 실험평가

위키책
제1차 실험평가의 출제 기본 방향은 다음과 같다.

1.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한다.
2. 교과서 내외에서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자료를 두루 활용하되, 영역별로 가능한 통합 교과적 소재를 사용하여 출제한다.
3. 고등학교의 여러 과정, 교과목 중 공통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한다.
4. 단순한 기억력이나 암기력 평가를 지양하고, 이해력과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여 속도 검사가 아닌 역량 검사가 되도록 한다.
5. 문항의 난이도는 20~80%, 영역별 평균 점수는 50점 내외가 되도록 출제한다.
6.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라는 관점에서 사용 교재, 지도 교사, 지역, 과정, 성 등의 변인에 따른 차별 기능 문항이 출제되지 않도록 한다.
7. 단편적으로 교과서 지식을 암기하는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을 통해 교과서에 제시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철저히 이해하고 교과서 뿐만 아니라 각종 자료를 분석적으로 이해·적용하며 여러 교과와 관련된 광범위한 독서와 토의,
관찰·실험 중심의 탐구 학습 및 생활 영어 학습 등을 통해 학력을 신장시킨 학생들이면 무난히 풀 수 있도록 출제한다.
8. 문항 형태는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하고, 한 문항에서 정답이 2개 이상 있는 문항과 주관식 단답형 문항도 17문항 출제한다.
9.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하여 외국어(영어) 영역에서는 15~17.5%의 듣기평가 문항을 출제한다.

2. 5차 교육과정 (1994학년도~1998학년도)

1994년 대학 입학 예정자부터 시작하였다. 1993년에 실시한 1994학년도 수능은 일년에 두번(1차: 8월 20일 금요일, 2차: 11월 16일 화요일) 본 뒤 자기에게 유리한 한 개의 성적만 선택하여 대학에 제출하는 방식이었으나, 1, 2차간 난이도 조절에 대실패해 버리는 바람에, 이듬해부터는 1회로 축소되었다. 덕분에 94학번은 전국단위 대입시험을 여름방학 중인 한여름(8월 20일)에 봤던 유일한 세대가 되었다. 이 해에는 유일하게 대학입시를 화요일, 금요일에 치렀다.

1996학년도 수능까지는 총점 200점이 만점이었으며, 과목별 배점은 언어영역 60점, 수리.탐구영역(Ⅰ) 40점, 외국어영역 40점, 수리.탐구영역(Ⅱ) 60점이었다. 1997 수능부터는 영역별로 배점이 두 배가 되어 2004 수능까지 400점 만점 체제가 유지되었다. 1교시 언어영역은 60문항 90분 120점, 2교시 수리탐구(Ⅰ)영역은 30문항 100분 80점, 3교시 수리탐구(Ⅱ)는 80문항 120분 120점, 4교시 외국어영역은 50문항 70분 80점이었다. 2001 수능부터는 5교시 제2외국어영역(30문항 40분 40점)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되었다. 2002학년도부터는 수리탐구(Ⅰ)영역이 수리영역으로, 수리.탐구영역(Ⅱ)영역은 사회/과학탐구영역으로 변경되었다.

초창기의 수능은 기존의 학력고사와 비교해 볼 때 시험 스타일에서부터 여러 모로 다른 시험이었기에 수험생들의 체감 수준은 상당히 높았다.[2] 또한 기출문제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수능스러운 문제와 더불어 과거 학력고사의 느낌이 나는 문제도 종종 출제되었다.

또한 이 시기 수리탐구2(현재의 사탐+과탐)영역의 분량은 실로 방대하였다. 당시의 교과목 체계로 9~11개 과목을 보아야 했다. 일단 공통과목만 보더라도 당시 과목으로 국민윤리(현재의 생활과윤리+윤리와사상), 국사, 세계사, 한국지리, 정치경제, 과학I(현재의 생명과학1+생명과학2의 일부 + 지구과학1 + 지구과학2의 일부 수준), 과학II(현재의 물리학1+물리학2의 일부 + 화학1 + 화학2의 일부 수준)과목을 수능을 보는 학생이라면 계열 관계없이(예체능 학생들까지도) 공부를 하여야 했으니 말 다했다.

선택과목 제도가 없었고 이 모든 과목을 필수로 공부해야 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그나마 94년 수능은 문이과 구분이라도 없었기에 이게 다였는데[3], 거기에 95 수능부터는 문이과 구분까지 생기면서 문과 학생은 사회문화, 세계지리를 더 공부하여야 했고 이과학생은 물리(현재의 물리학2보다 높은 수준), 화학(현재의 화학1 + 화학2)을 더 공부하여야 했다.

덤으로 수리탐구2에서는 여러 과목을 섞어서 출제한 문제들도 일부 출제되었다. 애초에 수능시험을 도입할 때 취지 중 하나가 통합적 사고력이었기 때문에 이런 시도가 가능했다. 이를테면 1997년 인문계 수리탐구2 34-35번 문제를 보면 바르톨로뮤 디아스의 신항로 개척 중 쓰인 기행문 일부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 지문을 보고 풀어야하는 34, 35번을 풀기 위해서는 두 문제 모두 세계사 및 세계지리 지식을 둘 다 갖추고 있어야 한다. 과학 역시 마찬가지였다. 요즘처럼 자신의 선택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듯 특정 몇 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했다가는 망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복합적으로 풀어야 했던 문제를 만들 과목의 조합이 많다보니 학생들의 학습부담만 놓고 보면 6차보다 훨씬 크고, 7차 이후와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4]

이러한 살인적인 분량은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조차도 엄청난 부담이었다. 일례로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로 유명한 장승수는 96학년도 수능 인문계 전국 5위를 기록하고 서울대학교 인문계 수석까지 차지했지만 자신의 책에서 "과학 문제 중에 몰라서 아예 찍은 문제도 있었으며 실점의 절반 이상이 과학 과목이었다."고 했을 정도였다. 지금의 시각에서 보면 전국 5등짜리가 몰라서 찍은 문제가 있다는 게 이해가 잘 안 갈 것이다. 시험 자체의 수준도 상당히 높아서 중상위 이하의 문과생 대부분을 아예 물포자, 화포자로 만들어 버렸다.

2.1. 199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 1994 수능
1차 (1993.8.20.)
2차 (1993.11.16.)
1995 수능

최초의 수능이었던 1994학년도 수능(대부분의 1975년생과 빠른 1976년생들이 응시)은 대학별고사(본고사) 이전에 학생의 실력을 1차로 평가하는 예비고사의 성격을 지녔다.[5] 또한 8월과 11월에 수능시험을 각각 치러서 둘 중 나은 점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6] 참고로 이때의 입시 전형으로는 내신+수능(+본고사)의 정시전형(1월 이후)[7]과, 정시 이전에 내신+수능으로만 학생을 뽑는 특차전형(12월)이 있었다. (당시에는 수시전형이 없었다.) 특차전형의 응시가능 기준 컷(보통 백분위 점수를 이용)은 상당히 높았으며, 특차전형 합격자는 정시 응시가 불가능하였다.[8] 초중고 12년 공부가 한 날 한 시 시험으로 결정되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에 따라 시행된 제도였으나,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2차 수능이 훨씬 어렵게 출제되었으며,[9] 표준점수 제도가 없어서[10] 유명무실하게 되었다. 그래서 1995학년도부터는 한 해 1번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로서 94학번은 반팔옷을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며[11] 대입시험을 치른 유일한 세대가 되었다. 또한 이 해 대학입시는 유일하게 화요일(11월 16일), 금요일(8월 20일)에 치렀다.

또한 이 해 수능은 문/이과 계열분리가 없이 공통으로 출제되어 (선택 과목 없이) 예체능계열을 포함한 모든 수험생이 같은 시험문제를 풀었으며, (본고사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몇몇 대학을 제외하면) 대학교 입학도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했다. 그래서 수학과 과학을 더 배운 이과 계열 학생들이 유리했다.[12] 지금 기준으로는 당시 시험 범위 교과목이 많은 편이지만, 당시 상황에서는 문/이과별 심화과목[13]과 제2외국어, 한문, 실업(공업,농업,상업)/가사, 예체능 과목은 수능 출제 범위가 아니었던 관계로 오히려 기존의 학력고사에 비해 쉬워진 면도 있었다.[14]

당시 인터넷이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배치표조차 없었고, 거기에다가 그 전과 다르게 대학별로 다른 날짜에 정시 전형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면서 복수지원이 가능해진데다, 그것도 모자라 요즘같이 가군, 나군 이런 것도 없이 입시 일자만 다르면 2012학년도 입시까지(2011년 고3)의 수시모집처럼[15] 원서를 무제한으로 낼 수 있었기 때문에[16], 94학년도 입시는 엄청난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17] 결국 서울대를 제외한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이 다 털렸다.[18] 500점 만점 기준으로 350점대 학생들이 연세대, 고려대에 정시로 합격하는 모습과 비슷하다. 성균관대의 경우 서울대, 연고대와 다른 날짜에 전형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서울대, 연고대에 지원한 일부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균관대에도 지원을 하게 되면서 성균관대의 경쟁률이 대폭 상승하였다. 그 외에도 서울지역의 경우, 동국대, 한국외대, 세종대, 홍익대 등이 가장 많은 대학들이 전기 정시모집을 하는 날과 다른 날에 전형을 실시하면서 수험생들이 대거 몰려들어 경쟁률이 크게 올라가는 진풍경을 보였다. 그리고 대학은 엄청난 전형료 수입을 올렸다. 특히 1월 12일에 홀로 전형을 한 세종대는 그때까지 볼 수 없었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전형료 수입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를 정도였다. 서울대의 경우 1000점 만점 중 400점이 본고사이다 보니, 최고점 불합격자와 최저점 합격자가 심하면 200점까지 차이나는 등 본고사 점수에 따라 변별이 컸다. 93년 신문기사

2.2. 199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
1994 수능 1995 수능
(1994.11.23.)
1996 수능

1995학년도 시험은 1994년 11월 23일에 실시되었으며, 이때부터 수능을 연 1회 실시하고 있다. 1994학년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1976년 3월생~1977년 2월생이 응시하였다.

위에서 말한 이유 때문에 인문, 자연, 예체능 3가지 시험으로 실시되었다. 예체능이 94학년도와 동일한 출제범위였으며, 인문계열은 여기에 사회문화와 세계지리가, 자연계열은 여기에 수학Ⅱ, 물리, 화학이 추가되었다.[19]

94학년도 1차 시험보다는 어렵게, 94학년도 2차 시험보다는 쉽게 출제되었다.

전국 수석은 200점 만점에 194.0점[20]을 맞은 부산과학고의 정성택 군. 당시 신문기사 인문계 수석은 192.0점을 맞은 권기대 군(안동고등학교 재학)이 차지했으며, 예체능계 수석은 176.2점을 맞은 이용신 씨(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이 차지했다.

그리고 성적표가 뒤바뀌어 통지된 사건이 있었다. 당시 신문기사
또한 이 시험부터 2006학년도 수능까지 수요일에 시험이 실시되었다.

2.3. 199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996학년도 수능은 1995년 11월 22일에 실시되었다. 출제 범위와 시간 등 제도는 전년도와 동일했고, 마지막 200점 만점 수능이었다. 1997학년이 역대 최악의 불수능으로 워낙에 유명한데다, 200점 만점+all 객관식 시절이라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96수능 역시 쌍벽을 이룰만한 엄청난 불수능이었다. 전국수석이 188.7점인데, 400점으로 단순환산하면 377.4점이다. 자연계 164.0점(400점 환산 시 328점)이 0.6%였다. 특히 언어영역이 94년, 95년보다 매우 어렵게 출제되어 수험생들을 1교시부터 멘붕에 빠뜨렸다. 그래서 2~4교시에서까지 페이스를 잃은 응시자들도 많았고 재수를 결심했는데 97수능을 만나서 실의에 빠진 수험생들도 많았다. 심지어 노가다 뛰면서 공부했더니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어떤 변호사 때문에 96수능 응시자들은 너네가 대체 부족한 환경이 뭐가 있길래 점수도 낮냐?라는 소리까지 들어야했다.[21] 1995학년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1977년 3월생~1978년 2월생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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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 성적표의 예시. 이과 수리 4% 컷은 66.25점/100점. 96수리의 위엄

전체 수석 및 자연계 수석은 188.6점을 맞은 이정원 군(서울과학고등학교 재학)이, 인문계 수석은 허영훈 군(대구 능인고등학교 재학)이, 예체능계 수석은 김정이 씨(약사,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졸업)가 차지했다.

2.4. 19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996년 11월 13일 실시되었다.

처음으로 400점 만점 제도를 도입한 수능으로 수능 역사상 가장 수준이 높았다. 역대 최고 난이도의 수능 시험으로 평가받는다. 그런데 단지 문제 수준만 높았던 것이 아니다. 95 ~ 98학년도 수능은 역대 수능 사상 시험 범위가 가장 넓었다. 즉 수험생이 공부해야 하는 과목 숫자가 자그마치 12~14과목으로 가장 많았던 수능이었다. 게다가 모두 필수 과목이었다. 지금 시점에서는 중국 가오카오가 이런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특정 과목 쏠림 지수가 0이다. 참고로 99학년도 수능부터 선택 과목 제도가 도입되면서 과목의 숫자가 점차 줄어들게 된다.

수능 초기부터 있었던 탐구영역에서의 과목간 통합형 문제가 97학년도 수능에서 특히 많았다. 그리하여 예컨대 <물리와 생물이 결합된 문제>, <물리, 화학, 지구과학이 결합된 문제>, <국사, 세계사, 세계지리가 결합된 문제> 등이 마구마구 출제되었다. 요즘처럼 자신이 선택한 과목만 치르는 시스템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22] 게다가 언어 영역에서는 대중문화와 사회의 문제점을 결합시킨 문제들이 본격적으로 나오고[23] , 외국어 영역 듣기평가가 17문제로 늘어났다.[24]
계열출제범위 (모두 필수[25])
인문계국어, 영어, 수학[26], 과학Ⅰ上[27], 과학Ⅰ下[28], 과학Ⅱ上[29], 과학Ⅱ下[30],
정치경제, 사회문화, 국사, 세계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국민윤리
자연계국어, 영어, 수학[31], 과학Ⅰ上, 과학Ⅰ下, 과학Ⅱ上, 과학Ⅱ下[32],
물리, 화학[33], 정치경제, 국사, 세계사, 한국지리, 국민윤리
예체능국어, 영어, 수학[34], 과학Ⅰ上, 과학Ⅰ下, 과학Ⅱ上, 과학Ⅱ下,
정치경제, 국사, 세계사, 한국지리, 국민윤리

총 4교시로 구성되었다.
교시시험영역
1교시언어영역[35]
2교시수리 · 탐구영역(Ⅰ)[36]
(점심)
3교시수리 · 탐구영역(Ⅱ)[37]
4교시외국어영역[38]

여러 가지 수치가 그 비범함을 말해주는 수능이었다. 400점 만점에 373.3점을 득점한 제주 대기고의 서준호 학생이 자연계 전국 수석을 차지했으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부로 진학했다.[39] 자연계 차석 (전국 차석)은 371.7점이었다. 인문계 수석은 370.2점, 여자 수석은 368.7점(재수생, 자연계 전국 5위), 예체능계 수석은 334.3점이었다. 총점 기준으로 전국 4%[40]가 원점수 400점 만점에 인문계 279점, 자연계 286점이었다. 1%선은 인문계 308점, 자연계 313점에서 형성되었다.

당시 입학 평균 성적이 가장 높았던 서울대 법학부의 입학 평균 성적은 330점 근방에서 형성되었다. 그리고 320점만 받아도 서울대의 웬만한 학과에 합격할 수 있는 점수였다.[41] 한편 300점만 받아도 서울대 중하위권 학과를 갈 수 있었다. 280점이면 연고대 하위권, 240점만으로도 육군사관학교를 갔고, 반타작인 200점으로도 인서울 중위권 대학교를 거뜬히 갈 수 있었다.

과목별로 언어 영역의 경우에는 120점 만점에 97점 정도(100점 만점에 81점)가 상위 4%정도였으며(당시에는 등급의 개념이 없었다) 110점 이상(100점 만점으로 91.67점)이 전국에 487명(전 수험생의 0.06%, 자연계 217명, 인문계 269명, 예체능계 1명)밖에 없을 정도로 매우 어려웠다. 만점은 존재하지 않았고 116~118점인 수험생이 인문계 7명, 자연계 3명이었다.

특히 수리 · 탐구영역(I)[42]에서는 계열 통합으로 평균 80점 만점에 22.92점(전체 평균 100점 만점에 28.65점)이라는 극악의 수준을 자랑하였다.[43]

만약 80점 만점을 받았을 경우 표준점수식으로 계산하면 자연계 187점, 인문계 205점. 자연계에서 60점(100점 만점에 75점)이면 1% 수준이었다. 72점 이상(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은 자연계에서 205명(0.06%), 인문계에서 66명(0.02%)이었으며 예체능계에서 1명이었다. 78점 이상이 자연계 10명, 인문계 1명. 97학년도 수능의 수준에 초점을 맞춘 98수능 대비 모의고사 수리영역 문제들은 괴이한 발상을 요구하는데다가 지저분하기까지 해서 아직도 수리영역의 레전드로 남아 있다.

수리 · 탐구 영역(Ⅱ)도 매우 심각하여 120점 만점에 100점 이상(100점 만점에 83.33점)을 받은 수험생이 인문계 294명(0.07%), 자연계 468명(0.13%)이며 110점 이상은 인문계 5명, 자연계 13명밖에 없다. 인문계는 80점(1/3을 틀린 경우)을 받아도 상위 3.7%정도였고 자연계도 82점에 3.7%정도였다. 역시 만점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렇게 1997학년도 수능시험이 유별나게 어려웠던 것은 논술을 제외한 대학별 본고사가 완전히 폐지된 첫 해이기 때문에 수능이 본고사를 대체할 성격을 띄어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공부를 아무리 하더라도 수능은 풀 수 없다"며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 그 때문인지 98학년도 수능은 97학년도 수능에 비해 매우 쉽게 출제되었다. 직전 수능인 97학년도 수능이 너무 어려웠다는 반성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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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수능부터 수리탐구 영역(I)에서 주관식 단답형 문제가 최초로 출제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지금의 주관식 문항과는 조금 달랐는데, 당시에는 25~30번까지가 주관식 문제였고, 25~29번은 한 자리 혹은 두 자리의 정수가 답이며, 음수가 허용되어 음수이면 음수 부호 칸(Θ)에 따로 마킹을 해야 했다.[44] 또한 30번 문제는 소수 둘째 자리 또는 소수 셋째 짜리 반올림마여 둘째까지 표시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29번 문제는 인문계 1.25%, 자연계 1.09%의 정답률의 극악의 수준을 자랑했다. 비공식적으로는 정답률이 0.08%라고 알려져 있으니 말 다했다.[45] 그 어렵다던 2017학년도 수학 가형 30번의 정답률도 EBSi 기준 3%였던 것을 감안하면 이 당시 문제 수준이 정말로 답이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46] 기출 문제집을 풀다가 소수점까지 표시하란 문제가 튀어나오면 이 시절 나온 문항이란 이야기다. 이러한 주관식 답안 표시는 2005년 수능 이후 전 문항 '세 자리의 자연수'로 바뀌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2.5. 19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범위와 각 교시별 영역은 97학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1998 수능은 그 이전의 수능들에 비해 수준이 상당히 낮아졌다. 일단 총점 1등급 컷에 해당하는(당시에는 등급제가 없었다. 등급제는 한참 뒤에 도입된다.) 상위 4% 점수가 인문계 338점, 자연계 343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50점 이상 치솟았다. 최상위 1~2% 기준으로 오답 문항 수가 97수능에 비해 30~20% 수준으로 급감한 수준으로, 최상위권 기준으로 체감 난이도가 세배 정도 쉽게 느껴질 정도로 엄청나게 난이도가 하향된 것이다. 수험생들은 1년전 수능에 맞춰진 모의고사에 1년간 익숙했던지라 자신의 점수가 급등해서 딱 하루 기분이 좋았다가 다음날 학교 가서 남들도 다 그만큼 오른 것 보고 급좌절.[47] 특히 97 수능 때 수포자로 서울대 외교학과에 합격한 '김어진의 서울대 가기'라는 책이 히트를 친 바 있는데, 이 사람은 수학을 거의 포기해서 반타작했지만 나머지 국어, 영어, 사과탐에서 초고득점하여 서울대에 합격한 바 있었다. 당시 이러한 예에 따라 극 상위권 중에서도 한 과목을 적당히 버리고 나머지 과목에 올인하는 전략을 펼치는 이들이 있었는데 이런 경우 다 망했고, 얕게 공부하면서 방대한 전 시험범위를 빠짐 없이 고루 공부한 사람이 성적이 급등하게 되었다. 이후 이런 수험 방식은 2005년 수능 제도가 개편될 때까지 기본적인 학습 방향으로 정착되었다.

그러나 98 수능이 쉬워졌다고는 하나 전년도의 97년 수능이 너무나도 어려웠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물수능처럼 보일 뿐, 이후의 6차(99년~04년) 수능들과 비교하면 98년 수능도 어려운 쪽에 속하는 수능이다. 실제로 당시 언론 보도 등에서는 사상 유례 없는 점수 인플레로 진학지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떠들어 댔지만, 현재 수능이 저런 수준으로 출제된다면 오히려 엄청난 불수능이라고 난리가 날 것이다. 실제로 원점수 390을 넘은 수험생은 전국에 30명이었다. 게다가 1998학년도부터 2001학년도까지가 베이비붐 세대로 재학생수가 지나치게 많아져서 수험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유도 있다.

한편 이 해부터 수시모집이 시행되는데, 수시 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을 그다지 많이 고려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예컨대 서울대학교의 경우 수시모집 예비 합격생은 수능 성적이 상위 10% 안에만 들면 최종 합격 통지서를 받을 수 있었다. 1997년 12월 2일에 서울대학교 사상 최초의 수시모집 예비 합격생 348명[48]의 명단이 발표되었고 이 가운데 330명이 최종 합격을 하였다.[49] 하지만 워낙 뽑는 인원이 극소수였고, 각 학교 문이과 전교 1등이나 서울대 수시를 썼기에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시라는 제도와 무관했고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1998년 2월을 기점으로 여야 정권이 교체되면서 진보 정권이 들어섰기 때문에, 1998년 수능 시험의 수준 하락 이후 이런 추세는 그대로 수년간 이어져 진보 정권이 주관한 첫 시험인 1999년 수능, 2000년 수능, 2001년 수능까지 지속적으로 수준은 하락세였다. 1999년 수능은 더욱 난이도가 대폭 하향되어 98수능보다 다시 2~3배 더 쉬워졌고, 이후 만점자가 양산되기 시작했다.

1998학년도 수능을 마지막으로 6차 교육과정으로 넘어가게 된다.

3. 6차 교육과정 (1999학년도~2004학년도)

6차 교육과정이 적용된 1999학년도 수능부터는 사회/과학탐구 영역에 수능 사상 처음으로 선택 과목 제도가 도입되었다. 또한 이에 따른 조치로서 표준점수 제도가 수능에 도입되었다. 문과생은 공통사회(57점)+선택사회(15점)+공통과학(48점), 이과생은 공통사회(48점)+공통과학(48점)+선택과학(24점)의 시험을 치렀다.

또한 95수능부터 이어지고 있었던 예체능 계열도 여전히 유지되었다. 예체능 계열 시험 응시자들은 언어와 외국어는 다른 계열 응시자들과 시험을 똑같이 보고, 수리영역에서는 공통수학 100%, 사회/과학탐구영역에서는 공통사회(72점)+공통과학(48점)의 시험을 봤다.

공통사회, 공통과학은 문이과 학생 모두가 응시해야 했으며 7차 교육과정에서 문이과 학생들이 준비하는 시험 범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범위가 넓었다. 2002년 수능부터는 영역별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 늘어나서 수험생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공통사회를 보면 일반사회(현재의 고1 사회에서 지리를 뺀 부분) / 한국지리(고1 사회 지리+한국지리+경제지리) / 국사(국사+한국근현대사) / 윤리(도덕+전통윤리+윤리와 사상)를 공부해야 했다. 때문에 외우기를 잘 못 하는 이과생들은 당시 공통사회 과목을 상당히 부담스러워했다. 놀라운 건 이게 그나마 5차에 비해서 과목이 대폭 줄어 든 것이라는 거.

공통과학은 한 권밖에 없었지만, 현재의 통합과학 정도로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교과서 두께부터가 엄청났다. 통합과학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물리, 화학, 생물, 지학의 주요 부분을 수록하고 있어 실상은 4개 과목과 다름없었다. 학교에서도 당연히 물화생지 선생님들이 공통과학을 나눠서 가르쳤다. 문과생에게는 여전히 부담이 됐겠지만 그나마 5차 수능보다는 공부하기 수월했었고, 이과생에게는 5차와 비교할 때 특히 물리, 화학이 거의 통편집 당한 수준인데다 자신이 선택과목으로 공부한 Ⅱ과목의 공통과학 문제는 완전 껌처럼 여겨지기 때문에 이과생들 상당수는 공통과학을 만만하게 보기도 했다. (02수능 때처럼 어려울 때는 공통과학이 제대로 뒷통수를 날렸다.)

선택과목의 경우 인문계생은 정치 / 경제[50] / 사회문화 / 세계사 / 세계지리 중 택1, 자연계생은 물리II / 화학II / 생물II / 지구과학II 중 택1하도록 하였다.

최초로 선택과목 제도가 도입되면서 선택과목의 유불리를 보완하기 위하여 표준점수라는 것도 최초로 도입되었으나, 6차수능에서는 표준점수가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았다. 왜냐하면 선택과목이 하나밖에 없는 데다 그것도 10문제(인문계)/16문제(자연계)밖에 안 되었고 무엇보다도 원점수가 성적표에 찍혀 나왔으며,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에서 원점수를 많이 반영했기 때문이었다.

과목에 따라 약간의 표준점수 차이는 있었다. 예를 들면 문과에서는 경제가 표준점수에서 가장 유리했으며 사회문화가 가장 불리한 편이었다. 또 이과에서는 물리II가 가장 유리했고 생물II와 지구과학II가 가장 불리한 영역으로 꼽혔다.

하지만 당시에는 적어도 지금처럼 응시집단 수준 봐 가면서 선택과목을 고른 것이 아니라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 과목을 순수하게 고를 수 있었다. 적어도 선택과목을 뭘 골랐느냐에 따라 만점자가 11%가 되느냐 1%가 되느냐의 문제는 없었으니까.

3.1. 19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차 교육과정 수능이 처음으로 실시된 1999학년도 수능을 기점으로 수능의 수준은 눈에 띌 정도로 평범하게 조정되었다. 이렇게 평이한 수준은 2000학년도 수능으로 이어졌으며 2001학년도 수능에 이르러서 절정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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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해 수능 시험에서 처음으로 400점 만점자가 등장하였는데, 그 주인공은 오승은(서울 한성과학고 당시 3학년)이였다. 이는 30년 대입 사상 최초의 만점자라고 한다.[51]

3.2.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년도에 이어 역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자연계열을 기준으로[52]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주요 3개 영역의 원점수 전국 평균이 10.8점 상승했고[53], 인문계열 역시 5.1점 소폭 상승했다. 이 해에도 400점 만점자가 등장하였다. 박혜진(대원외고 3학년)씨였다.[54]

과목별로는 언어 영역만 상당히 어려워 언어 영역의 만점자가 전국에서 10명밖에 나오지 않았다. (115점 이상이 전국에 300명 정도였다.) 그러나 다른 과목은 상당히 쉬웠다. 예로 자연계 수리의 경우에는 만점자가 3.9~4%에 육박했다.

여담으로 이 수능은 역대 수능 중에서 응시자수가 가장 많은 수능 시험이다.[55]

3.3.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계속해서 쉬워지던 수능 시험의 수준은 이 해에 절정에 달한다. 이과 전국 언수외 평균 23.2점, 문과는 26.7점이나 상승한 것이다. 99수능, 00수능과 비교하면 이과는 34점, 문과는 31.8점 상승한 것. 01 수능에서는 문이과를 통틀어 66명에 달하는 만점자가 속출, 변별력을 상실한 물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때의 명언 : "00년 수능은 언어만 어려웠고, 01년 수능은 수학 한 문제만 어려웠다." 이 때문에 그 전까지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던 일부 수험생들이 막상 01 수능에서 평소의 점수를 받고 재수로 돌입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오르비스 옵티무스의 설립자인 이광복(lacri)이 대표적. 심지어는 수능 만점자가 내신 때문에 서울대 법대 정시모집에 떨어지는 일까지 발생하였다. 거꾸로 공신닷컴의 대표 강성태는 물수능의 덕을 봤다고 평가된다.

이때 사회적으로 수능 시험의 수준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왔다. 더 쉽게 출제해서 아예 수능을 '자격 시험'화하고, 대학의 과도하게 경직된 서열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고, 어느 정도 수준은 유지해야 대입 시험으로서의 의미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쉽게 출제했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면서 그 다음해 시험은 비교적 어렵게 출제된다.

수학 등의 과목에서 쉬운 문제에 높은 배점을 하고, 어려운 문제에 낮은 배점을 하는 소위 역배점 논란이 있기도 하였다.

01 수능에서 처음으로 제2외국어 영역이 신설되었다. 그러나 물수능이라는 당해 수능의 특징과 처음 실시하는 시험이라는 특성, 그리고 수능 제2외국어 영역은 총점에 합산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치루는 시험인데다 반영하는 대학도 없다는 특성 때문에 전설이 되었다. 이 해 치룬 제2외국어 시험 중 압권은 바로 중국어. 01 수능 중국어 시험은 중국어를 하나도 몰라도 한자만 조금 알면 누구나 40점 만점에 30점 이상의 고득점을 할 수 있다는 전설이 되었다. 관련글 아무리 훗날 제2외국어 아랍어 문제가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나왔다 해도 당시 시계 문제 (17번)를 넘지는 못했다.

3.4.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난해의 물수능을 지나치게 의식했는지 02 수능에서 갑작스럽게 수준을 상향조정을 단행한다. 98년 이후 쉬운 수능에 포인트를 맞춰 공부한 학생들은 여기에 대규모 크리를 맞으니, 상위 50%의 총점이 전년도에 비해 66.8점이나 하락하는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상위 50%가 아닌 전체 응시 집단으로 확대하면 하락폭은 더 커진다. 문과는 무려 98.2점, 이과는 91.3점이나 대폭 하락한 것이다. 그것도 언수외 3개 영역에서만 말이다. 100점 가까이 전국 평균이 내려간 것. 이게 얼마나 무서운지는 상상에 맡긴다. 이 영향으로 전영역 만점자는 등장하지 않았다.[56]

2001년도 수능이 난이도 조절에서 실패함에 따라 어느 정도 수준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쉬운 수능'이라는 큰 기조 하에서 약간의 수준 상승 - 총점 평균 약 10~20점 정도의 하락이 일반적인 예상이었다. 전년도 입시에서 수능 만점자가 서울대 법대를 탈락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그래도 만점자는 서울대 법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의 수준 상승' 정도로 예상하고 있던 것이 당시 일반적 분위기였다. 그런데 그런 예측을 가볍게 뛰어넘는 점수 하락폭이 나온 것.

소위 불수능. 이 때에는 전년도와 완벽히 대조되는 명언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 "이렇게 앞부분에서 이런 문제가 나올 리가 없는데" "이건 평상시에 보던 문제가 아닌데"

6차 수능 중 최고 수준이다. 2002년 수능은 전체적으로 볼 때에 대충 5차 시절의 98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97년 수능보단 상당히 쉬웠다. 일단 97년엔 390점 넘은 사람이 아예 없었지만(수석의 점수가 373.3점) 02년엔 390점 넘은 사람들도 여럿 있었고, 97년엔 320점으로도 서울대의 왠만한 학과를 붙을 수 있는 점수였으나 02년엔 320점으로는 서울대를 붙기는 커녕 지원자격(총점 1등급 - 전국 4%, 인문계 320점 초중반, 자연계 350점 근처)도 없어서 아예 원서를 쓸 수조차 없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며, 97 수능 항목에 나와 있는 주요 대학 커트라인 및 실제 시험지를 보면 97수능과는 수준 비교 자체가 무리.[57] 다만 01년이 수능 역사상 최고의 물수능이었던지라 변동폭이 심해서 충격이었을 뿐.

2002학년도와 그 다음 2003학년도까지 수능 난이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전임 교육부 장관이 시기의 수험생들로부터 꾸준히 정치생명을 위협받는다.

3.5. 200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차 교육과정의 마지막 두 해인 2003학년도와 2004학년도 수능은 비교적 난이도 조절에 성공한 편이었다. 사실 03년과 04년 수능은 응시자 평균점수로 가늠할 수 있는 수준에 있어서 물수능인 01 수능보단 불수능인 02 수능으로 볼수있다. 다만 02 수능은 전년도인 01 수능이 만점자가 수십 명에 달하는 수능 역사상 최악의 물수능이었기 때문에 갑자기 점수가 폭락하여 불수능이 된 특이한 경우이고, 03과 04 수능은 이미 02 수능의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딱히 논란이 없었던 것. 만일 02 수능도 01 수능과 같은 물수능이었다면 03과 04 수능도 논란의 중심이 되었을 것이다. 이 사례를 통해 수능에 있어서 절대적 수준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예년 대비 난이도 변동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f(x)뿐만 아니라 f'(x)도 중요한 법.
그러나 03 수능에서는 소수점 점수 반올림으로 인해 대학 당락이 좌우되는 문제가 일어나 소송으로까지 이어져서 그 이후 소수점 배점을 아예 폐지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 해에는 전년대비 이과 언수외 전국 평균이 2.3점, 문과는 1.1점 하락하는데 그쳐 그나마 널뛰기 수준은 아니었다. 전년도에 이어 전영역 만점자는 등장하지 않았다.

참고로 이 수능부터 모의 평가가 도입되었다. 그 이유는 위에 나온것 처럼 난이도 조절에 성공하기 위해서라고.[58]

3.6.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04 수능에는 언어영역에서 출제오류로 인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사상 최초의 복수정답 인정이 일어났다.

과탐이 엄청나게 어려웠다. 이과와 문과는 주요 3개 영역 전국 평균이 전년대비 17.5점, 15.9점 상승했지만 그래도 99~01수능보다는 어려웠다 보는게 일반적 견해.

사실 2004학년도까지는 전 영역의 점수를 더해 총점을 산정하는 식의 전형이 주가 되었으므로 언수외만 따로 떼어 본다는 개념이 거의 없었다. 따라서 수준은 주로 총점 기준으로 얘기되었는데 이 해에는 언수외에서 상승한 점수가 과탐에서 모조리 깎아먹혀 총점의 상승은 거의 없다시피했다. 그렇다고 해서 앞선 수능 수험생들의 경우처럼 5개 영역 모두 똑같은 중요도를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과의 경우 공통사회 미반영, 문과의 경우 공통과학 미반영 전형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59] 이과생은 공통사회를, 문과생은 공통과학을 아예 버려버리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60] 따라서 02~04년간의 세 수능은 대략적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묶이는 편이다.

역시 전영역 만점자는 등장하지 않았다.

4. 7차 교육과정 (2005학년도~2011학년도)

6차 교육과정까지는 공통과목 및 공통범위가 많다보니 문이과 구분 없이 어려우면 모두가 어렵고, 쉬우면 모두가 쉬운 수능이 되었다. 하지만 7차 교육과정으로 들어오면서 수시 및 수능 영역 점수 부분 반영이 정착되고 선택 과목이 보다 세분화되고 문이과가 공통으로 배우고 수능을 치는 영역이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적 특징이 어떻다고 딱 잘라 정의내리기 보다는 각 과목별로 어떤 특징이 있고, 그 과목별 조합이 최상의 조합이었는지 최악의 조합이었는지 평타쳤는지로 결과가 상이하게 달라진다. 대표적인 예가 삼사. 즉, 6차까지는 물을 먹어도 다 같이 먹고 불을 먹어도 다 같이 먹는 제도였는데, 7차는 같은 시험을 쳤음에도 불구하고 각 조합에 따라 결과가 매우 달랐다.

예를 들어 6차까지는 국사 과목이 엉망으로 출제된다면 문이과 구분 없이 전부 여기에서 물을 마시고 들어가지만, 7차에서는 이과는 당연히 해당 없고, 문과에서도 국사를 선택한 학생들만 물을 마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탐 2개 영역 반영 대학에 지원할 계획이고 국사는 애초에 심심해서 선택한 버린 사탐 2개 영역 중 1개 였다면 물을 마실 일도 없지만, 이게 주력 과목이었다면 물을 홀로 마시게 된다.

6차에 비해 더 쉬워졌다고 말할 수 있는 과목은 언어영역 하나라고 보는 견해가 일반적. 수리와 외국어의 경우 전반적으로 수준이 상승했으며, 수리 가형과 나형, 탐구 영역의 아스트랄한 난이도 밸런스 조정은 7차 교육과정 하의 수능에서 매년 문제를 일으켜 왔다. 탐구영역에서 기술한 대로, 너무 쉽게 나와서 만점자가 몰릴 경우 최악의 경우에는 1등급 받은 사람(=만점인 사람) 비율이 2등급 커트라인까지 먹어버리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이리저리 복불복인 제도.

이 문제는 표준점수 제도와 대학 입시중 수리 가형/나형 반영비율의 아스트랄함, 그리고 각 대학별로 상이한 탐구과목 반영비율에 기인한다. 즉 이과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중 수리 가형/나형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이 있을 경우, 상대적으로 쉬운 나형이 오히려 깔아주는 베이스 학생들 덕분에 표준점수가 대폭 높아져 나형 표준점수 >>> 가형 표준점수(+보정 환산점수)라는 환상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이 덕분에 나형 과탐이라는 변태적인 공부를 하게 되는 학생들을 양산하게 된다. 그리고 탐구과목의 선택은 사실상 복불복으로 변해버렸다(...).

이로 인해 교육부의 의도와는 달리 오히려 사교육을 증가시키는 역효과를 불러왔다.

4.1.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7차 교육과정에 따라 05년 수능부터는 수능시험의 과목과 규정이 대폭 개정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탐구영역에서 있었는데, 우선 실업계 학생들을 위한 직업탐구가 신설되었고, 수능시험 응시자는 과학탐구/사회탐구/직업탐구 중 하나만을 선택해서 응시하도록 되었다. 사실 7차교육과정에서는 문이과 구분이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과학탐구/사회탐구/직업탐구 중 하나만을 택해 응시하도록 제도가 변경되면서 이때부터 자연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문과생, 역사와 사회를 전혀 공부하지 않는 이과생이 등장하기 시작하였고, 학교에서도 문과에게는 과학교육을 거의 하지 않고, 이과에게는 역사/사회/지리 교육을 거의 하지 않게 되어 문이과간 구분과 배움의 장벽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만점은 4개의 탐구과목을 응시할 때를 기준으로 언어, 수리, 외국어 각각 100점 만점에 탐구영역 4과목 50점[61]씩을 합쳐 500점이다. 이외에도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아랍어와 한문이 추가되었다. 이 수능부터 2009학년도까지 수험생수가 엄청나게 급감한 상태에서 응시를 하게 된다. 역시 전영역 만점자는 등장하지 않았다.

수능 제도의 개선 자체는 좋았지만, 탐구영역이 그야말로 막장이었다. 사회탐구 영역이 너무 쉽게 출제되어 어지간한 사탐 1등급 컷이 48점 이상에서 잡혔고, 일부 과목[62]은 2등급이 아예 먹혀 2점짜리 한 문제만 틀려도 바로 3등급으로 주저앉는 현상이 발생했다. 또한 수리와 외국어는 대체로 6차 수능보다 어려워졌으며, 특히 외국어 영역의 경우 그 동안 독해 위주의 공교육이 중시하지 않았던 어법과 어휘에서 문제가 대거 출제되어 수준이 급상승하게 되었다.

또 이 해 휴대폰을 이용한 조직적인 수능 부정사건이 처음으로 밝혀서 수험생 200여명의 성적이 무효처리되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다음 수능인 06 수능부터는 시험장에서의 전자기기 소지가 엄격하게 제한되었다.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휴대전화 부정행위 사건 참고.

이때부터 언수외(국수영)를 제외한 탐구 영역, 제2외국어 영역이 단일 유형이 되었다.

탐구영역의 변동으로 묻힌감이 있으나 86, 87년생(빠른88포함)은 초등학교 3학년에 정규영어교과가 시작한 88년 이후 출생자에 비해 중1부터 정규영어교과과정이 시작했으며 6차시절에 비해 급격히 난이도가 올라간 외국어영역은 체감상 난이도가 어려웠을것이다.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언수외(국수영) 영역 각 100점 총 300점 만점, 탐구 영역 각 50점 만점 체제가 시작된 수능이다.

4.2.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06수능은 11월 당시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 때문에 시험 일자가 17일에서 23일로 미루어졌다. 언어영역은 물수능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언어 1등급 컷이 100점 만점에 98점, 2등급 컷이 95점이었으며 언어영역 전국 평균이 76점이었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2009/2011수능 언어영역의 전국 평균은 64점이었다. 무려 12점이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러나 수리와 외국어는 어렵게 출제되었다.

또 하나의 요소는 전년까지만 해도 보너스 스테이지로 인식되었던 사회탐구 영역의 반전이었다. 대부분의 등급컷이 40점 초반에 잡히면서 모의고사에서 사탐 1등급을 받던 학생들이 본수능에서 3~4등급 받는 현상이 숱하게 나타났다. 이 해부터 본격적으로 윤리, 국사가 지나치게 난해하게 출제되기 시작했으며, 이전까지 '교과서만 봐도 만점 받을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던 사회문화는 말장난과 통계가 난무하게 되었다. 역시 전영역 만점자는 등장하지 않았다.

참고로 이 수능이 수요일에 실시한 마지막 수능이다.

4.3.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07 수능은 수준이 평이했으므로, 중위권 수험생의 변별력도 같이 올라가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리 가형을 제외한 언수외는 쉬웠으나 과탐이 어렵게 출제되어서 과탐의 표준점수가 70점을 웃돌았고, 물리2 만점자는 전국에서 9명 나왔다. 역시 전영역 만점자는 등장하지 않았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이 수능부터 지금까지 목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문제지 배송을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수능시험을 원활히 치루기 위해서라고 한다.

4.4.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08수능은 수능 등급제 한 마디로 요약 가능하다. 당시 문제였던 것은 수능 등급제 자체였기 때문에 항목이 아예 따로 개설되어 있다.

언어 영역은 1등급컷 90점으로 11수능과 1등급컷이 같지만 2등급컷부터는 11수능보다 등급컷이 더 낮게 잡혔기 때문에 7차 교육과정 언어 중 가장 까다로운 언어 영역이었다. 수리 나형과 외국어 영역은 무난했으나 수리 가형은 1등급컷 100점이라는 최악의 물수능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 수능의 경우 표준점수가 아닌 등급만 반영되었기 때문에 그 과목이 쉬운지 어려운지보다는 높은 등급을 받는 것만이 중요해서 과목별 난이도는 큰 의미가 없었다.

진보 성향인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추진한, 수능 등급제는 혁신적인 정책인만큼, 많은 논란이 뒤따르던 제도였는데, 그 다음해에 보수 성향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바로 폐지되었다.

2008 수능은 표준점수백분위를 기재하지 않고 성적표에 등급만을 표기하여, 오직 수능 등급만이 입시 자료로 쓰이게 되어 저주받은 89년생, 죽음의 트라이앵글[63]등의 신조어가 생겨났다. 1~2점 차이가 나는 학생들 사이에는 별다른 실력차이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10~20점 차이가 나는 학생들의 실력도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버린 꼴. 결국 수능 등급제는 1년 만에 폐기되고 09년 수능부터는 다시 표준점수제로 환원되었다. 전과목 1등급을 맞은 학생들은 총 644명(0.11%)이었다.

물리2 과목에서 복수정답이 있었다. 이로 인해 처음에서 없다고 말했던 평가원장이 결국 복수정답을 인정하면서 사퇴하기도 했으며, 이로 인하여 등급이 바뀐 성적표가 다시 배부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5.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제가 폐지되고 표준점수제로 바뀐 09 수능은 수리영역만 제외하면 전체적인 수준과 변별력이 괜찮았다고 평가되지만, 수리영역에서 불쇼가 펼쳐졌다. 다만 이 해에는 수능 전의 6월, 9월 모의고사 또한 수리영역이 매우 어려웠는데, 특히 6월 모의고사가 매우 어려웠다. 6월 모평의 수리나형의 경우 2002년의 본수능 수준보다도 더 어려운 수준였으며, 만점자 표준점수는 169점에 육박했다. 자세한건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항목 참조. 6월, 9월 모의고사의 수리영역 수준이 매우 어려웠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본수능에는 수준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떨어졌긴 떨어졌으나, 떨어진게 1등급컷 수리 가형 81점, 나형 79점이었다. 이는 전년도 1등급컷 대비 19점, 14점이나 떨어진 것인데, 당시 수리영역 성적이 그대로 대학교 순위로 직결됐었다. 만점자 표준점수의 경우 수리 가형의 경우 154점, 수리 나형은 158점으로 수리 가, 나 모두 1997, 1996,2002 수능을 제외하면 가장 높았다.[64]

이 해 많은 학생들이 "이런 걸 어떻게 100분 내에 다 풀어"라며 점심시간에 탄식과 눈물을 쏟아냈다. 당시 수리 영역 성적이 그대로 상위권 대학 배치표와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 또한 외국어의 수준이 전년에 비해 상승했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사회문화에서는 4%라는 객관식 사상 최악의 정답률을 기록한 문제도 있으며 (사회·문화 문서 참조), 경제에서는 괴악한 계산 문제가 대거 출제되어 1등급 컷이 37점으로 나타났다. 9월 모평때의 사회탐구 수준은 7차 수능 역사상 모평, 본수능 통틀어 가장 어려운 수준[65]였고, 본수능 또한 가장 어려운 수준이었다. 언어 영역 또한 결코 쉬운 수준은 아니였고[66] 외국어는 평가원이 어렵게 낸다고 했지만, 막상 까보니 만점자 비율이 0.98%로 1%를 딱 맞춰 무난하게 출제됐었다.

근데 웃기는 건, 수능 역사 상 가장 지랄맞은 수준을 지닌 시험임에도 전 영역 만점자가 나왔다. 무려 8년 만의 기록이라고 한다. 당시 서울시 중구 환일고에 재학 중이던 박창희 군이 특기자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총점 570점[67]으로 표준점수 710점을 기록하여, 3번째 단독 만점자가 되었다. 수시임에도 불구하고 정시 만점을 받은 것.

4.6.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수능은 대체적으로 물수능이라는 평을 들었던 시험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매우 어려웠던 09수능과 11수능 사이에 끼여서 상대적으로 물수능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또한 6월, 9월 모의고사에서 언어 영역 1컷이 80점대, 수리 영역 1컷이 70점대에서 노는 미친 수준을 보여주다가 정작 수능에서는 평이한 등급컷으로 돌아오면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느낀 영향도 있다. 사실 언수외 영역이 모두 평이했다고 볼 수 있고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평수능이다. 사탐에서는 점점 교과 내용을 벗어난 과목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 해였다. 특히 국사법과 사회. 평이한 수준을 보였으나, 전년도와는 다르게 전영역 만점자는 등장하지 않았다.

수시 1학기 모집이 폐지되어 전년도에 비해 수험생이 증가하였다.

2004학년도와 2008학년도에 이어 지구 과학Ⅰ 19번 문제에서 복수정답이 나오기도 하였다. 기사

4.7.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11 수능은 올해 수능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평가원장의 이야기와는 반대로 언수외 모두 어려웠다.

언어영역은 6월,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어려워졌다. 수능 수리영역 자체의 수준을 보면 2009년 수능과 맞먹는, 최상의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만점자 표준점수는 2009년 언어영역과 140점으로 동일했으나, 1등급컷은 90점으로 2점 더 낮았다. 특히 수리 가형은 1등급 컷이 79점으로 2009년의 81점보다도 낮아서 사상 '최악의' 수준을 자랑했다. 만점자는 고작 35명이었다. 나형은 1컷 88로 어렵긴 했지만 2009년의 79점에 비해 비교적 쉬운 수준이었다.

또한 외국어에서 수능 역사상 최악의 불쇼가 펼쳐졌다. 게다가 외국어 사상 최악의 정답률을 기록하는 문제도 등장하였다. 빈칸추론 26번 문제는 정답률 12%를 기록했다.이게 그 문제다. 문제의 출처가 된 책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이 기록은 바로 3개월 전 9월 모의평가 빈칸추론 28번 문제(심리학 관련지문)의 18%를 갈아 엎었다. 당시 대부분의 학생들이 3번 찍고 장렬히 한 문제를 날려먹었는데, 이 문제 해결의 키워드는 본문이 아닌 선택지에 대한 세밀한 추론이었다. 실로 이 문항이 왜 빈칸 추론인지 곱씹어 볼 수 있게 해준 문항이었고, 수험생들은 충격을 먹었고 평가원은 여기에 맛을 들여서 이 때부터 빈칸의 변별력이 미친 듯이 높아지게 된 기념비적인 문제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답은 5번, 그러니 빈칸 추론을 풀 때, 특히 비연계라면 최대한의 여유시간을 갖고 모든 선택지를 철저히 해석하는게 주 전략이라 할 수 있겠다.

수리 가형의 만점자는 전국 35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0.02%에 그쳤다. 2009년은 0.08%.[68] 언어 영역 역시 0.06%로 2009년의 0.12%보다 낮았으며[69] 외국어도 0.21%로 2009년의 0.98%에 비해 낮았다. 수리 나형을 제외하면 2005수능 이래 역대 최저의 수치로 언어는 08수능에서 기록한 역대 최저 1등급컷인 90점[70]을 찍었고 외국어 역시 06수능에서 기록된 역대 최저 1등급컷인 91점을 90점으로 갱신했다. 그리고 대망의 수리 가형은 09수능에서 기록한 최저 1등급컷인 81점을 79점으로 떨어뜨렸고 백분위 100% 컷은 90점. 다만 나형은 전년보다는 어려웠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평이했고 2009년보다는 많이 쉬운 편이었다. 사회탐구영역의 정치(교과)같은 일부 과목만 제외하면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따라서 문과의 경우에는 2009년이 더 불수능이었다.

한편,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아랍어가 처음으로 표준점수 100점을 형성하지 못하고 최고점이 90점에 형성되었다. 이 해 수리 가형 응시자의 주요 3개 영역 전국 평균은 168.9점, 수리 나형 응시자는 162.2점인데 이는 지난해 대비 각 각 12.7점, 7.8점 떨어진 것으로 역대 7차 수능중 가장 낮은 수치다. 이로 인해 전년도에 이어 전영역 만점자는 등장하지 않았다. 탐구영역을 제외한 언수외 영역 만점자로 따져도 단 11명이었다. (이과 언수외 만점자는 한 명도 없다. 전부 문과.)

더욱이 이 시험은 수준 자체도 문이과를 막론하고 극혐이란 소리가 절로 나올 수준이었는데, 여기에 불량샤프의 문제가 겹치며 최악의 환경에서 치러진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역대로 수능 샤프는 최고의 품질로 신뢰를 받던 샤프였는데 이 시험에서는 한 글자를 쓸 때마다 뚝뚝 부러지는 샤프심으로 인해 제대로 문제를 풀 수가 없었을 것이다. 혹자에 의하면 수리영역에서 도저히 샤프로 문제를 풀 수 없어서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풀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진다. 확인 결과 제조 단가를 낮추기 위해 중국산 제품을 사용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4만 7천원 짜리 시험에 고작 한 사람당 17원 아끼려고, 여러 사람 시험 망치게 하였다며 평가원은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5. 2007 개정 교육과정 (2012학년도~2016학년도)

2012학년도 수능부터 2007년 개정 교육과정 (속칭 7.5차 또는 8차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제도가 많이 변경되었다. 수리영역의 경우 나형의 시험범위에 '함수의 극한'/'다항함수의 미적분'이 부활했다.

가/나형에 공통적으로 '행렬과 그래프', '모평균의 추정', '중복조합', '다항정리' 등이 추가되었으며[71], 가형에는 '일차변환'이 부활하었다.

5.1.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탐구영역은 종전 4과목에서 3과목만 응시하도록 바뀐다. 탐구의 비중이 줄어들고 자신이 어려워했던 과목 하나를 뺄 수 있는 만큼 수험생들에게는 유리하다. 서울대를 제외한 학교의 경우 원래부터 2~3개의 과목만 요구했던 만큼 과목 선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의 경우 사탐에서는 여전히 국사를 요구하며, 과탐에서는 흔히 112라 불리는 I과목 2개와 다른 II과목 1개[72]를 요구하기로 결정되었다.

2012년도 수능부터 OMR 판독에 기존의 판독기가 아닌 이미지 스캐너가 도입된다. 이미지 스캐너는 기존과는 달리 컴퓨터 용 사인펜으로 마킹한 것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답안지에 있는 모든 흔적을 인식한다. 즉 예비 마킹이든 연필 표시든 답란에 흔적을 남기면 마킹으로 간주된다.

이 해 수능의 키워드는 바로 언수외 영역별 만점자 비율을 1%로 맞추겠다는 '만점자 1%' 정책이었다. 이는 2011학년도 수능이 매우 어려운 불수능이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나온 정책이었다. 바로 이 만점자 1%를 맞추기 위해 언어, 수리는 6월과 9월 내내 물 같은 수준을 보여주었고 대신 외국어는 유일하게 꽤나 까다로운 수준을 보여주면서 변별력을 쥘 듯 하였으나 정작 본수능에서는 언어가 비문학에서 꽤나 어려운 수준을 보여주면서 1컷 94로 변별력을 쥐었고 대신 외국어는 1컷 97에 만점자 2.67%로 물수능이었다. 수리영역의 경우 가형은 1컷 89로 모의고사 때에 비해 상당히 어려운 수준을 보여주었으나 나형은 1컷 96으로 물수능이었다. 이는 미통기의 추가로 평가원에서 의도적으로 쉽게 낸 것이 크다. 만점자 1% 정책의 경우 언어 0.28%, 수리 가형 0.31%, 외국어 2.67%로 수리 나형에서 0.97%로 비슷하게 맞춘것을 제외하면 모두 실패하였다. 또한 비록 수리 나형에서 0.97%를 맞추긴 했지만 가/나형 공통으로 출제된 30번의 경우 유독 어려운 수준으로 내는 등의 부작용까지 낳은 실패한 정책으로 뽑힌다.

한편 이 수능이 물수능이었느냐의 여부는 이과는 가형이 꽤 어려웠고 과탐도 그럭저럭 무난하게 출제되어 평수능 정도는 되지만 문과는 나형이 쉬웠고 사탐마저 쉬웠기에 물수능이라고 보는게 대다수의 견해다.

5.2.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3수능은 대체로 무난했다는 평을 들었다. 다만 언어 영역의 등급컷은 98점[73]에서 형성되었다. 수리 가형은 객관식은 어려웠지만 주관식이 상대적으로 쉬워서 등급컷이 92점으로 높게 형성되었다. 수리 나형은 2012학년도처럼 1~30번 모두 문항번호에 맞는 평이한 수준으로 냈지만[74] 21번 문제와 30번 문제에서 엄청난 오답률을 기록하여 등급컷은 92점으로 형성되었다. 외국어 영역은 9월 모평급의 헬 같은 수준을 선사해주었다. 어법 2문제에서 빈칸 유형과 맞먹을 정도로 엄청난 오답률이 발생했고[75], 고난도 유형으로 유명한 빈칸추론 문제 역시 난해한 내용과 선지의 비유적 표현 때문에 매우 낮은 정답률을 보여주었다. 또한 2012학년도와는 달리 수능특강과 인터넷 수능에서 연계가 많이되어 체감 연계율도 매우 낮아졌다. 다만 당초에는 1등급 컷이 92로 예상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93점에서 형성되었다.[76]

탐구영역은 윤리가 1등급컷이 48점에서 형성된 것과 지구과학Ⅰ이 1등급 컷 50점이었던걸 제외하면 사과탐 모두 대부분 1등급 컷이 40점대 초중반에서 잡혀 전년도에 비해 탐구 영역의 수준이 올라갔다.

언수외 만점자는 전년도에 비해서 늘어났지만, 사과탐이 전년도에 비해 대부분 어려웠기에 전과목 만점자가 확 줄었으며 이과 3명 문과 3명으로 총 6명이 나왔다.

언수외 영역별 만점자 1% 정책이 이 해에도 실시되었는데 만점자가 2.36%가 나온 언어를 제외하면 수리 가형 0.76%, 수리 나형 0.98%, 외국어 0.66%가 나오며 전년도에 비해서는 꽤나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 정책은 결국 이듬해에 폐지되면서 의미가 없어졌다.

5.3.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 영역, 수리 영역, 외국어 영역의 명칭이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영어 영역으로 변경된다. 명칭의 변화는 교과서 개념 위주로 출제한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정작 달라진 것은 별로 없다. 또한 국/영/수가 쉬운 수준 시험(A형)과 보통 수준 시험(B형)으로 나누어져 응시한다.[77] B형은 최대 2과목까지만 선택할 수 있고 국어와 수학을 모두 B형으로 선택하는 것은 금지되므로 문과학생은 BAB조합으로, 이과학생은 ABB조합을 많이 선택하였다.[78]

탐구 영역은 일본의 대학입학센터시험과 비슷하게 유사 과목을 통폐합하여 사회 탐구는 '경제', '세계사', '윤리'는 유지하고 '법과사회', '정치', '사회문화'가 '일반사회'로 통합되고, '국사'와 '한국근현대사'는 '한국사'로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는 '지리사회'로 하고 과학탐구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명'을 각각 I과 II을 통폐합을 하고 직업탐구는 '농업정보관리', '농업이해', '농업기초기술'는 '농생명산업'로 '공업입문', '기초제도', '프로그래밍', '디자인일반'는 '공업', '상업경제', '정보기술기초', '컴퓨터일반', '회계원리'는 '상업정보', '수산일반', '수산해운정보처리', '해양일반', '해사일반'.→'수산.해운', '식품과영양'과 '인간발달'는 '기사.실업'로 통합하였으나 큰 반발로 인해 탐구영역 개편은 결국 백지화될 뻔했으나 과학탐구은 현행유지을 하고 사회탐구는 '사회문화', '경제',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는 그대로 유지 되었고 '동아시아사'는 세계사에서 분리 되었고 '국사'와 '한국근현대사'는 예정대로 '한국사'로 통합 되었으며 '경제지리'은 폐지되었고 '윤리'는 '생활과윤리'와 '윤리와사상'으로 분리 되었고 '법과 사회'와 '정치'는 통합하여 '법과 정치'가 되었다. 직업탐구는 17개 과목 중에서 '농업정보관리', '정보기술기초', '수산일반', '해사일반', '식품과영양', '디자인일반', '프로그래밍' 등 7개가 폐지 되었다.

또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2014학년도부터 수능에서 분리 시키는 대신 이 영역들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학회나 유관기관에서 시험을 개발해 대입에 활용하도록 했지만 수험생 선택권을 오히려 제한한다는 이유로 무산되었으며 결국 최종 개편안은 기존의 방식을 유지하되 베트남어를 새로이 추가하면서 제2외국어 과목은 9개로 늘어났다.

국어영어는 5문항씩 줄어들어 각각 각 45문항으로 바뀌며, 기존 언어 영역에 있던 듣기평가가 폐지되고 영어듣기는 22문항으로 늘어난다. 수학은 문항수와 출제범위 등의 변동은 없으나, A형이 기존의 나형, B형이 기존의 가형에 해당하며 한 그림으로 두 문제를 만드는 세트형 문항이 추가되었다. 또한 탐구 영역이 최대 2과목만 선택 가능하게 변경되었으며 이 외에 문항수와 시간은 변동이 없다.

일각에서는 20년만의 대수술이라는 처음과는 달리 용두사미식 개편이라고 하기도 한다. 참고로 원래 2014 수능 개편은 예정에 없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2009 개정 교육과정이 1년만에 나오면서 그에 따라 고교 교육과정이 변했고[79], 그에 맞추어 수능 개편안이 나온 것이다. 새로 바뀌는 2014학년도 수능에 대비한 예비시행평가가 2012년 5월 17일,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의 2학년 재학생들을 상대로 시범적으로 치뤄졌다.기출문제

한편 77세의 나이로 2014학년도 수능을 응시하는 할머니가 화제가 되었다.

이과 기준으로 국어 A형부터 심상치 않은 낌새를 보여주더니 9월 모의고사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수학 B형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멘붕시켰고[80], 영어 B형은 엄청난 수준과 지문 길이의 빈칸추론으로 학생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러고도 1컷이 93점이었다. 이는 6, 9월 모의고사의 높은 수준에 겁먹은 중위권들이 A형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인한 것으로[81] A, B형이 없었다고 가정하면 1컷이 91로 그나마 납득할 만한 등급컷이 나온다. 가장 많은 우려와 기대를 불러일으키던 과탐마저 극혐의 수준으로 확인사살을 꽂았다. 다만 사회탐구 영역은 물수능이 판을 쳐서 가장 낮은 1등급컷이 46점의 한국지리였다. 이마저도 46~47점이 표점증발로 실제 1컷은 47점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세계지리 8번 문항(3점)에 정답이 없었다. 유럽 연합NAFTA를 비교하는 문제였는데, 지도상에는 '2012' 라고 적혀 있었던 것.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NAFTA 회원국의 국내총생산이 EU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지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천재교육, 교학사에서 출판한 교과서를 토대로 출제한 문제인데다 소거법으로 정답을 골라낼 수 있고, 지도 하단의 '2012' 라는 숫자는 2011년 교과서 배운 수험생에 2012년 상황 물은 것이라고 밝히며, 수능에서는 교과서EBS 교재가 사실보다 우선한다는 이유로 고교 과정에서 최선의 답은 EU의 국내총생산이 NAFTA보다 높다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이의 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소송까지 휘말려 버렸는데, 제 1심에서 법원이 평가원 측의 손을 들어주었으나, 항소한 제 2심에서는 소송한 수험생들의 편을 들어주었다. 문제 자체를 오류라고 판정한 것. 결국 평가원은 상고를 포기하고 해당 문항의 오답자 전원을 정답자 처리하였다. 결국 입시 결과가 뒤바뀌게 되었다.

또한 일부 시험장에서는 불량한 CD로 인해 영어 듣기 평가를 억울하게 망쳤다고 전하는 수험생들도 있었다.

국수영탐 만점자는 33명으로 집계되었다. 조합별로는 BAB사탐 선택자 32명, ABB과탐 선택자 1명[82], 그 외 조합에서는 만점자가 없었다. 이 해에는 문/이과 만점자 수가 확연히 크게 차이났으며 이는 사탐이 물, 과탐이 불로 나온 영향이 큰 탓으로 보인다. 문과 최상위권에게는 물수능이었다.

5.4.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수준별 수능이 폐지된다. 이로서 수준별 수능은 바로 흑역사 인증. 메가스터디 손주은이 입시설명회에서 했던 "A·B형, 이 제도 1년만 하고 바로 없어지든지,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 아예 시행도 안하고 없어질 제도"라던 독설이 맞아떨어지기 시작했다. 또 NEAT의 대입 미반영 역시 확정되면서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영어는 45문항에서 듣기가 17문항으로 줄어들고, 독해가 28문항으로 다시 늘어났다. 또 영어 독해 수준의 주범으로 불리던 빈칸추론이 4문제로 축소되었다.

시행 후 평가는 난이도 조절, 사건사고 양면에서 역대 최악의 수능. 수준 측면에서 영어 및 수학은 역대 최저난도 수능[83], 국어 B형은 말 그대로 불지옥이라는 양극단을 오갔다. 거기다 영어와 생명과학2에서 사상 초유의 1수능 2복수정답 사태가 터졌고, 수학A에서는 문제집과 동일문항 출제라는 사고가 터졌다.

국어 B형이 어렵기는 했지만 수학 A/B형과 영어가 물수능이었기 때문에 2001학년도, 2012학년도와 함께 물수능으로 꼽힌다. 이 해 수능에서 그나마 평범하게 출제된 과목은 국어 A형과 생명과학2[84]를 제외한 과학탐구 정도.

5.5.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15년 11월 12일 시행되었다. 수준별 A•B형 체제로 시행된 마지막 시험이다. 이후에는 국어는 통합, 수학은 계열별로 분리되어 시행된다. 즉, 2013년 수능 이전의 포맷으로 되돌아간다.

국어 B형은 전년도의 수준에 비해서는 수준이 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어려운 시험의 수준을 보였다. 비문학 지문의 수준은 15 수능과 유사했지만 문학이 쉬워 체감 수준은 낮아졌다. 국어 A형의 경우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정도였으며 B형보다는 쉬웠지만 그래도 만점자 비율이나 등급컷을 봤을 때 국어 A/B형이 실시된 3년 동안의 시험 중에서는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나왔다. 수학의 경우 A, B형 모두 1컷 96으로 쉬운 편이었으나[85] 지나치게 쉬웠던 전년도에 비해서는 상당히 변별력 있게 냈다고 평가 받았다. 또한 너무 쉬운 수준에 변별력이 없다고 비판받던 영어 영역에서 평가원의 화끈한 뒤통수로 수많은 학생들이 제대로 변별당했다. 6월과 9월에 시행되는 평가원 모의시험은 그해 수능의 예고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 모의시험은 쉽게 내고 수능은 어렵게 내면서 모의시험 무용론이 고개를 들었다. 물리2에서는 문제가 너무 쉽게 나와 만점자 비율이 11.56%여서 한 문제만 틀려도 3등급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생명과학I는 수능 역대 최고난도를 자랑하는 등 탐구 영역에서 과목별 수준 편차가 상당한 시험이었다. 한국사는 2점 문제를 틀리면 2등급, 3점 문제를 틀리면 3등급을 받았다.

2016학년도 수능 만점자는 1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과 9명, 이과 7명이다. 그리고 16명은 전원 서울대에 합격했다. 이과의 경우 전원 서울대 의대행이라 이탈 가능성이 없어보이며 문과 역시 서울대와 비견되는 대학이 없으므로 이탈하지 않고 전원 서울대에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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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보자면 물도 불도 아닌 평수능. 국어와 영어는 평이했고 수학은 쉬운 편이었으며, 과탐은 과목별 수준 편차가 심했고[86], 사탐은 18수능과 함께 역사적인 물수능이었지만, 전체적으로 전년도 수능과 6, 9월 모의고사가 지나치게 쉬웠기에 학생들은 불수능으로 느꼈다. 결론적으로 꽤나 잘 낸 시험이다. 국수영이 모두 변별력 있게 출제되었고 수능이나 입시 정책도 전년에 비해 거의 변화가 없이 안정적이었으며 출제오류도 없었다.

6. 2009 개정 교육과정 (2017학년도~2020학년도)

사실 어느 수능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수능으로 분류할 수 있는가는 애매한 면이 있는데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2014학년도, 영어 영역의 경우 2016학년도,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사회탐구 영역, 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 한국사 영역의 경우 2017학년도부터 적용 및 신설되었기 때문이다. 이 문서에서는 대다수의 영역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2017학년도를 기준으로 수능의 해당 교육과정을 분류한다.[87]

사실 7차와의 차이는 과목별 내용 차이 외에는 별로 없다. 국수영 100점, 탐구 50점 만점 체제 그대로에 달라진게 있다면 한국사 영역의 필수화 정도. 이마저도 절대평가이고 2018 수능을 제외하면 1등급을 그냥 퍼주는 수준이라서 크게 영향은 없다.

그라나 출제경향은 상당히 달라졌는데 전반적인 물모의 및 수능을 보여주었던 2012~2016 수능에 비해 모의고사 및 본수능에서 불 같은 수준을 때리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어 영역의 경우 지문길이가 길어지고 화법, 작문, 문법, 독서 영역을 서로 연계시킨 문항을 출제하는 등 유형의 변화로 1컷이 80점대~90점대 초반에서 노는 불수능을 보이고 있다.

수학 영역은 가형의 경우 2018 수능까지는 21, 29, 30번 소위 킬러 문제를 제외하면 쉽게 내는 경향으로 1등급, 2등급, 3등급의 점수차가 4점으로 고정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30번을 매우 어렵게 내면서 만점자 비율은 이전에 비해 급감한 상태다.

영어 영역의 경우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화 되기는 하지만 절대평가라고 절대 쉽게 내지 않겠다는 평가원의 의지를 보여주며 어려운 수준으로 사실상의 상대평가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중이다.[88] 2016수능까지는 최대 난관이 빈칸이었다면 2017학년도 이후에는 빈칸 외의 유형에서 고난도를 내는 경향이 생겼다.

이와 같은 수준 상승에도 불구하고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시점에서 20살을 훌쩍 넘긴 수능은 위기를 맞고 있다. 영어 영역의 절대평가화에 이어 전 영역을 절대평가화한다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절대평가 전환 논란이 그것이다. 이제 수능은 비록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줄어왔을지언정 대학입시를 결정짓는 대입의 상징으로서 계속 남을 것인지 아니면 초창기 수능처럼 일개 자격고사로 되돌아가고 대학별고사 혹은 이에 준하는 시험이 부활할 것인지의 기로에 서게 된 것이다.

6.1.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 이과 구분의 폐지가 제안되었으며, 그 대안으로 3가지 형태의 안이 나왔다.
1안 현행[89]대로 국어, 수학의 A/B형을 유지하고 사회/과학탐구를 문, 이과 각각 구분하여 치르는 것
2안 국어, 수학의 A/B형 구분을 없애되 수학에 선택과목을 추가하여 약간의 차별성을 두고, 사회/과학탐구 선택과목 중 문과는 사회 2과목/과학 1과목, 이과는 사회 1과목/과학 2과목을 각각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하는 안[90]
3안 문, 이과의 구분 전체를 폐지하여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제2외국어)의 6~7개 과목을 문,이과 모두 필수로 응시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때 사회,과학은 1학년 수준으로 출제된다고 한다.
만약 2, 3안이 채택될 경우, 2004 수능 이후로 13년만에 문이과가 사과탐을 동시에 치는 상황이 된다.[91] 이때 2,3안의 경우 국어, 수학 수준별 수능이 폐지[92]되고, 위 모든 안에서 한국사(2011) 과목이 사회탐구에서 분리되어 별도의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는 것은 공통된 점이다.

그러나 문, 이과 구분의 폐지는 2021학년도까지로 유보되고, 최종 개편안은 1안과 2안의 혼합형으로 결정되었다. 국어와 수학의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고 이전처럼 국어는 공통으로, 수학은 가/나형 체제로 환원된 것. 또한 사회탐구/과학탐구는 여전히 분리. 한국사(2011) 과목은 다른 과목과 달리 절대평가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국어에서는 전반적으로 어려웠던지라 비문학 하다가 문학 풀 시간이 없는 등 문이과 상관없이 멘붕을 선사했다.

수학 가형과 나형은 작년보다는 어려웠다. 수학 가형은 강사도 당황할만했던 30번 문제(오답률은 97%라고 발표났다. 풀이과정도 A4 한페이지를 꼭 채운다. 최대한 줄여도 3/4페이지)를 제외한다면 전반적으로 2016학년도 수능보다 그렇게 어렵다고 할 수 없었고 결국 92점 이하로부터는 변별력이 그렇게 없었다.

영어에서는 31, 32번이 오답률 상위를 차지하였고 국어와 수학 과목에서 멘탈이 터진 사람에게 특히 치명타가 되었던 2016학년도 이상의 수준이었다.

사탐과 과탐은 작년에 비해서 어느정도 변별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편. 하지만 사탐은 아직도 1등급 컷이 50에 가깝다. 과탐은 작년보다 과목간의 등급컷 편차 등이 많이 줄었고 2016학년도 물리II의 등급 블랭크를 인지했는지 물리II의 수준을 높였다. 하지만 특정문제 전원 정답이 나오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평가원은 펀치를 맞았다.

그리고 쉽게 낸다던 한국사 영역에서 복수정답 논란이 터졌다. 14번 문제(양기탁/베델의 대한매일신보에 대한 내용이었다)는 원래 평가원 제시 답안이 1번( 국채보상운동을 지원하였다) 이었으나 이후 5번(을사늑약의 부당성을 논한 시일야방성대곡을 게재하였다) 역시 정답이라는 항의글이 평가원 홈페이지에 올라왔는데, 작성자는 두산백과사전 ‘시일야방성대곡’ 문서와 현대문학사대사전에서도 언급되었음[93]을 근거[94]로 복수정답임을 주장하였다. 평가원 역시 이를 '중대한 사안'으로 시인하고 절차에 따라 심사해 발표하겠다고 했다. 결국 복수정답이 인정되었다.

전과목 만점자는 인문계 2명, 자연계 1명으로 모두 3명이다. 이중 인문계 만점자 2명은 모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로 진학했고, 자연계 만점자 1명은 강남대성학원에서 의대를 가려고 재수한 학생인데 하필 Ⅰ+Ⅰ과목 선택자였던 바람에 서울대학교를 지원하지 못했다고 한다.[95]

6.2.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990년대생의 마지막 세대인 1999년생 대부분이 응시하게 된다.

18수능은 2017년 포항 지진 때문에 시험 일자가 16일에서 23일로 미루어졌다. 자연재해로 인한 급변경은 수능 역사상 최초다.[96]

영어가 한국사처럼 절대평가가 된다.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되어 수험생들이 이전보다 영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생겼으며 대학별로 반영비율이 천차만별인데다가 10점 단위로 같은 점수로 반영되어 예전만큼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었다.

원서접수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다. 성적통지표는 12월 12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한다.#

수능 치기 하루 전에 항상 예비소집을 하는데 이 해 수능 예비소집일인 2017년 11월 15일 14시 29분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렇게 수능 한파를 뛰어넘는 수능 지진이라는 재앙이 덮쳐, 1주일뒤인 11월 23일로 연기되는 전무후무한 결정이 내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2017년 포항 지진 문서 참조

시험종료 직후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더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등급컷이 더 오르는 현상이 벌어졌다. 이는 수험생 표본이 상향평준화 되었음을 의미하고, 이것은 계속 쌓여가는 N수생들의 수와 전체 10%에 이르는 결시자수 때문이라고 보인다. 18수능부터는 예년보다 정시로 대학에 가기 확실히 어려워졌고, 이는 19수능, 20수능에서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97] 이는 수능 1주일 연기에 의한 것으로, 특히 전년도 수능과 거의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던 국어, 영어 영역에서 두드러졌는데 국어의 1등급컷이 94점으로 올라가고 영어의 1등급 비율이 10%를 넘은 이유는 막판 EBS 벼락치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수학 가형의 경우 27번은 길이로 찍을 수 있었으며 20번 합답형 문제는 믿찍5가 통했다. 21번도 예년과 같이 답이 4번이어서 정답률이 난이도에 비해 높았다. 이것이 수학 가형 등급컷을 92-88-84로 만든 주된 요인이었다. 다만 21번은 수능 최초로 답 개수 법칙으로 찍으면 틀리게 설계된 문제였고, 30번 문제는 2017 수능과 더불어 수능 역사상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로 꼽히는 미친 수준의 문제였기 때문에 1컷이 92에 걸쳤다.

때문에 이 해 수능은 수학 영역에서 킬러 문제의 절정 및 그에 따른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준 수능이었다. 가형, 나형 모두 30번 문항이 전례가 없을 정도로 극히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21, 30번을 제외한 모든 문항이 매우 평이하게 출제되어 등급컷의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심했으며, 상위권 등급컷도 가형 92-88-84로 매우 조밀하게 잡혀 중위권 변별에 상당한 문제가 야기되었다. 이 때문에 이후 2019 수능부터는 지나치게 어려웠던 킬러의 난이도를 낮춰 만점자 수를 늘리고, 대신 앞의 18~20번, 27~29번을 좀 더 어렵게 출제하여 중위권 변별력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시험의 양식이 변경되게 된다.

국어, 영어, 탐구는 상술된 요인들 및 수능 일주일 연기로 인한 공부시간 증가의 영향과 재수생의 증가로 인해 난이도에 비해 등급컷이 높은 끓는 물수능이었고, 수학 나형의 경우 21번과 30번을 제외한 모든 문항을 쉽게 출제해 1/2/3등급컷이 92/87/80으로 확정되었고 1등급 비율이 무려 7.68%에 이르는 등 쉬운 편이었다. 이 해 처음으로 영어영역이 첫 절대평가로 시행되었으나 난이도는 만만치 않았다. 특히 9월 모의평가는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이 5.39%를 기록하여 어려운 난이도를 보였다. 다만 수능은 1등급 비율이 10.03%를 기록하여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6.3.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은 2018년 11월 15일에 시행되었으며, (빠른 제외) 2000년생 현역생들 기준으로 2000년대에 태어난 수험생들이 처음으로 보는 수능이었다.

국어 영역의 1등급 컷이 84점으로 만점자를 받은 학생은 전체 148명으로 응시인원의 0.027% 밖에 되지 않았으며 만점자의 표점은 무려 150점이 나온 결과를 통해, 당시 7차 교육과정 이래 최고난도의 불수능으로 손꼽혔던 2011학년도 수능을 뛰어넘는 가장 어려운 국어 시험이었다. 이는 수능이 처음 시행되었던 5차 교육과정 이래로 거슬러가도 난도가 비교될 정도다! 때문에 1등급 컷 역시 84점으로 수능이 끝난뒤, ebsi와 다른 사교육기관에서 집계한 예상 1등급컷이 86점으로 집계 되었는데, 실제 등급컷은 84점으로 2점 더 낮게 나왔다.
특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은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비문학 모든 영역의 난이도 최고 수준이었고 그 중에서도 ebsi 기준 오답률 81.7%로 나온 국어 31번의 비문학 지문 중 과학기술 영역인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은 '대입입시 기관 및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도가 지나치게 어렵게 나왔다는 반응이 나왔으며, 문이과 유불리 논란과 함께 고등학교 수준에서의 시험 난이도를 넘어섰다' 등의 부분과 함께 언론에서도 집중적으로 조명받았다. 결국 난이도 조절에 실패에 대한 평가원의 흠이 절대적으로 보여주었던 시험이었다. 급기야 평가원이 성적결과 발표일에 '앞으로는 31번과 같은 초고난이도의 문항출제를 지양하겠다'는 말과 '수능 출제위원의 난이도 예측에 앞으로 더욱더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말과 더불어 수능난이도에 대한 전반적인 출제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였다.

수학 영역 역시 결코 쉬운 편은 아니었다. 수학 가형과 나형의 경우 최고난이도 문제 21번과 30번의 난이도가 전년도의 수능 최고난이도와 비교했을때, 비슷하거나 좀 더 쉬웠지만, 나머지 중상난이도 문제가 대거 나오면서 다양한 개념을 이용하면서 계산 자체가 상당히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도록 만든 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되었다. 때문에 수학 가형의 1등급 컷은 92점이었지만, 수학 나형의 1등급 컷은 88점으로 2011수능 이후 8년만에 수학나형 1등급컷이 80점대로 내려갔다. 때문에 수학 가, 나형 역시 전년도 수능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갔다

영어 영역 역시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절대 평가가 도입되면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영어영역 역시 절대평가로 진행되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10.03%로 역대 수능 1등급 비율이 가장 많았던 수능이었지만,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은 수험생들이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영어 학습량의 저하와 함께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나온 영어 영역 신유형 등장으로 전년도 수능보다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이 때문에 전년도에 비해 1등급 비율이 반토막이 나서 5.3%의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이런 결과로 인해 2018.12.05일 수능 성적 공개일에 있어서 기자들의 질문들 중(영어 절대 평가 도입시 과거 평가원이 했던 말을 인용하여) '영어 절대평가 도입의 절대적인 이유중인 하나가 영어교육의 과잉성 문제와 영어 사교육의 문제점, 그리고 점수경쟁의 치열함으로 인한 영여영역의 절대평가 도입시 1등급의 비율을 상대평가로 했을 때 보다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있겠다'는 말을 훼손하는것 아니냐'는 말과 더불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는데 이번 수능 영어는 그 취지가 무색했다'라는 비판의 여론이 형성 되었다.

한국사 영역의 경우 역시 2017학년도 수능영역부터 필수 응시이면서 절대평가로 도입되었다. 한국사 영역 같은 경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제일 난이도가 쉬웠다는 평이었고, 1등급 비율이 무려 35%가 넘었다. 전년도 수능 한국사보다 1등급 비율이 3배 이상 많았다.

나머지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 영역 역시 다른 수능 때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비슷하거나 평이했다는 분석이었다.

결론적으로 2019학년도 수능은 2009 개정 교육과정 도입 이래로 가장 어려웠던 수능으로 손꼽히고 있고, 2010년대 수능에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함께 역대급 불수능으로 회자되는 평이 대부분이다.[98]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이라는 시에서 '바라고'가 '바라보고'라고 잘못 나와서 정오표가 지급되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만점자는 총 9명으로 이과가 6명, 문과가 3명으로 집계되었다.

6.4.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19년 11월 14일 시행되었으며, 현역 기준으로 2001년생들이 시험을 치른 수능이다.

국어 영역의 경우 전년도 국어 영역의 출제 난이도와 문이과 유불리, 고등교육과정의 학습 수준에 따른 출제의 적절성 논란 등으로 문제의 여지가 많았기에 전년도 수능 31번과 같은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2017학년도 이후 불수능의 기조를 이어가면서 특히 독서(문학)과 비문학 부분에서 전반적으로 시간을 잡아먹는 문제가 많아서 쉽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비문학 지문 중 경제 파트 40번 BIS비율과 바젤 조약 지문이 상당히 까다로웠다. 전년도 수능인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비해 난이도는 덜하였으나 국어 만점자 표준점수는 140점으로 7차 교육과정을 포함했을 때도 역시 상당히 어렵게 출제 되었다. 국어 1등급 컷은 91점으로 발표가 되었다.

그러나, 이번 수능은 수학영역이 제일 어렵다고 평이 많았는데, 수학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부터 출제 경향이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최고난이도 21번, 30번 문제의 난이도가 약간 떨어졌지만, 그 외의 중간 이상의 난이도인 16, 17, 18, 19, 20, 29 등의 중상난이도의 문제가 대거 한층 더 어렵게 나오게 되면서 수학 가형의 경우에는 1등급 컷이 92점이었으나 전년도와 대비해서 등급컷 간격이 넓어졌으며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갔고, 수학 나형의 경우에는 지난해보다도 더 고난도로 출제되어 1등급이 84점으로 집계되어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무려 149점으로 나왔다. 따라서 수학 나형 같은 경우는 2009 개정 교육 과정에서 역대 가장 어려운 수능 문과 수학시험으로 평가 되었다.

반면, 영어 영역의 경우 지난 수능에서 국어 영역 다음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2019학년도 수능 및 2020학년도 9월 모의고사에 비해서 쉬운 편이었다. 또한, 신유형도 없었기 때문에 지난해 수능과 2020학년도 6, 9월 평가원 모의평가와 비교했을때도 출제 변화와 난이도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 결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7.43%로 2018학년도 수능과 2019학년도 수능 난이도의 중간 수준으로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 .

한국사 영역의 경우에는 전년도에 비해서 난이도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였다. 이 또한 출제 난이도를 어렵게 한 부분이 있으나, 한국사의 경우 입시에서 그 중요성이 많이 적은 편이어서 절대평가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량 저하가 몇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국사 1등급 비율은 20.32%이다.

나머지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 영역 같은 경우는 다소 작년에 비해서는 변별력이 있게 출제 된 걸로 보인다. 최근 2018, 2019 수능을 보면 사탐 9과목중 6과목이 계속 1등급컷이 50점이었으나, 이번에는 2-3과목을 제외한 대부분 과목들의 1등급컷이 47-48 정도에 형성되었고 과탐 역시 등급컷이 고르게 분포되었으며, 지난해보다 사탐과 과탐 모두 표준점수가 올라갔다.

또한, 2020 수능 만점자는 총 15명이었고, 성적통지 전에 일부 재수생이 수능성적확인 서버를 뚫어 사전에 성적을 유출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결국 수능평가원은 관련사건에 많은 비판을 받았고 평가원 원장 성기선 교수는 사전에 미리 성적을 확인한 학생들을 되도록 처벌하지 않고 앞으로 성적관련 서버와 통신망에 대한 보안강화에 더 힘을 기울이겠다고 사과와 약속을 하고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번 수능은 한국사를 제외하고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마지막 수능이었으며, 출제 논란이 많았던 작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난이도에 비해서는 시험이 덜 어렵게 출제되었다. 그러나 실제 다른 해의 수능과 비교했을 때는 비교적 난이도가 있고 변별력이 있는 것으로 출제된 걸로 평가되었는데 뉴스 언론에서는 수능이 쉽게 나왔다고 하여 수험생들의 원성이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2017학년도부터 시작된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수능 모두 난이도가 불수능 쪽으로 기조가 유지되었다는 것을 알 수있다. 다만 문이과 공통으로 최상위권에게는 물수능이었는데, 이것은 작년 수능과 달리 올해 수능은 상위권 학생들 간의 편차가 굉장히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년 수능의 경우 국어 영역에서 최상위권까지 물을 먹었지만(93점이 백분위 100) 올해의 경우 국어가 상대적으로 평이하고 수학의 경우도 가형의 준킬러가 약간 어려워진 것을 제외하면 킬러의 난이도는 더욱 낮아졌다.

7. 2015 개정 교육과정 (2021학년도~2027학년도)

2021학년도부터 2022학년도까지는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2023학년도부터는 전 영역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교육과정 변화 외에도 2022학년도 수능부터 여러가지 변화가 있는데 국어 영역수학 영역에서 선택 과목이 도입되고,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 절대평가화 된다. 또한, 탐구 영역에서 사회탐구 영역과학탐구 영역의 구분 없이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위와 같은 변화들은 문이과 통합을 위해 도입되었지만 실제로는 상위권 대학들이 이공계열의 경우 수학에서 미적분기하를, 탐구에서 과학탐구 영역을 필수로 지정해 놓았기 때문에 문이과가 완전히 통합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공통문항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데다 인문계열에서도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한만큼 수학 영역에서 이전까지의 수능에 비해 등급컷, 표준점수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공계열과는 달리 인문계열 학과 진학에는 확률과 통계사회탐구 영역이 필수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만큼 자연계열에서 인문계열로의 교차지원이 이전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7.1.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0년 12월 3일 시행되었으며, 현역 기준으로 2002년생들이 시험을 치른 수능이다.

한국사 영역을 제외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었다. 또한 수학 영역에서 계열(가/나형)을 구분하는 마지막 수능이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11월 19일에서 12월 3일로 2주 연기되어 처음으로 12월에 치러지는 수능이 되었다.

예년보다 결시자가 증가하였는데, 그 원인은 코로나19의 영향도 있다.

난이도의 경우 국어는 1등급컷 88점으로 전년, 전전년과 같이 상당히 어려운 편이었고 수학 가형은 1등급컷은 92점으로 무난했으나 중상위권 변별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수학 나형은 1등급컷 92점으로 전년보다 평이한 수준이었고 영어의 경우 1등급 비율이 10%를 넘어가면서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도 국어가 매우 어려웠고 수학도 평년 수준은 되었으며 과학탐구도 어려웠기 때문에 전반적인 난이도는 어려운 불수능이었다고 볼 수 있다. 영어가 물이기는 했지만 절대평가 전환 이후 비중이 줄어든 영어보다는 과학탐구가 불이었던 것의 임팩트가 더 컸다.

7.2.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1년 11월 18일 시행.
한국사 영역에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마지막 수능이다. 2023학년도 수능부터는 전 영역에서 2015 개정 교육 과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수학 영역에서도 계열 구분이 폐지되어 모든 영역에서 문/이과 구분이 사라진 첫 번째 수능이다.[99] 또한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에서 선택형으로 수능을 진행되었으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최초로 절대평가가 실시되었다. 이 외에도 변화될 것이 상당히 많으니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021년 11월 기준 전 세계 8개국 100여개 대학이 우리나라 수능의 문제 수준과 공신력을 인정해 수능 점수만으로 유학을 갈 수 있게 되었다. # 2021년 3월 기사

난이도는 2019학년도 이상으로 역대급 난이도를 보여준 국어와 과학탐구 등으로 인해 어려웠던 불수능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예 물리학 I, 화학 I, 생명과학 I, 지구과학 I, 생명과학 II, 지구과학 II가 전부 역대 최고난도 수준이었다.

수학의 경우 이과 최상위권의 다량 유입으로 작년 수능보다 만점자가 늘어나고 가/나형으로 분리되어 출제되었을 경우 21학년도 수능 가형 응시자수 기준으로 만점자 1.9% 이상, 1등급 컷이 93~96점이 가능했을 정도로 최근 가형(1컷 92)보다는 약간 컷이 올라갔으나 이는 킬러문제의 수준이 상당히 내려가고 이과 최상위권이 다수 나와 생긴 결과이며, 그 증거로 동일한 원리로 측정할 때 2컷이 88점 이하, 3컷이 80점 이하로 잡힌다. 즉, 최상위권 외의 절대 다수의 학생들에게 문제들의 수준은 기존 가형과 크게 다를 바가 없게끔 느껴졌다 볼 수 있다.

실제로 정병훈 강사는 이 시험지가 가형으로 나와도 그냥 1컷 92 나올 시험이라 평했으며, 21학년도 수능 가형과 비슷하거나 약간 쉽다고 언급했다. 영어의 경우 절대평가로 학습량이 준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2011년도보다는 쉬웠던 수준이라고 할 수 있으나 2022학년도는 영어영역에서 직접연계가 폐지되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동안 연계를 죄다 외워서 푼 다음에 비연계에서 시간을 몰빵하는 전략을 쓰지 못하고 순수하게 영어독해능력에 의존해야 했기 때문.

이번 수능은 기존 수능에 비해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이 많다. 그 근거로 국어 영역은 더 이상 지문에서 선지를 그대로 빼와 눈알만 있으면 풀 수 있게 출제하던 기조에서 최소한의 정보량을 가진 지문을 가지고 추론해야 하는 독해진 비문학과 연계를 대폭 줄이고 낯선 문학작품을 얼마나 잘 감상할 수 있느냐를 물어본 문학, 그리고 날로 먹던 화법과 작문도 표준점수를 맞추기 위해 꽤나 어려워졌으며 언어와 매체도 마찬가지였다. 수학 영역의 경우 더 이상 나형 같은 시험지는 출제하지 않겠다는 평가원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순수하게 현장에서 얼마나 수학적 사고력을 발휘하냐를 묻는 기조와 함께 4점이면 문항 번호와 상관없이 모두 똑같은 난이도로 출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영어도 순수하게 독해 실력을 측정하기 위해 직접연계를 폐지하고 그간 출제되던 기형적인 빈칸 추론의 난이도를 떨구고 상향식 지문 이해 문제(제목, 의지, 주제 등)의 난이도를 높였다. 사회탐구의 경우에는 윤리 영역(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이 그간 날로 먹는 과목의 이미지와 다르게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역사(동아시아사, 세계사)는 연표 암기 기조를 완전히 바꾸고 순수 사료 해석을 늘리는 기조로 방향을 바꿨다. 사회문화는 표분석은 기형적으로 출제하지 않고, 개념관련 문제를 어렵게 출제하는 식으로 바뀌어 제시문을 정확하게 빠르게 독해하는 능력과 개념을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다. 과학탐구의 경우 두 말하면 입 아프게 출제되어 기존 수능에 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시험이었다.

7.3.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2년 11월 17일 시행.

전 영역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번째 수능이자 문이과 구별이 폐지된 두번째 수능이다. 4교시 한국사 영역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출제되는 점만 제외하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큰 차이는 없다. 국어 영역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2중1택, 수학 영역은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3중1택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은 단일 유형,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관계없이 17중2택,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중1택으로 치러졌다. 접수자는 총 508,030명이며 이는 2022학년도 접수자 수 509,821명보다 1,791명 감소한 수치다. 그중 재학생이 350,239명(68.9%), 졸업생이 142,303명(28%),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15,488명(3.1%)이다. 실제 응시자 수는 447,669명으로 재학생은 308,284명(68.9),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39,385명(31.1%)이다.

6월 모평의 경우 국어 영역은 엄청난 불쇼가 펼쳐져 1등급 컷이 화법과 작문 83~88, 언어와 매체 81~84라는 전례없이 낮은 등급컷을 기록하였고,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의 경우 다소 무난하게 출제되었으나, 선택과목의 수준 격차가 상당한 편이었으며 기하는 어렵게, 미적분은 평이하게, 확률과 통계는 매우 쉽게 출제되었다. 영어 영역은 3월, 4월 학평과 비슷하게 상당히 어려웠으며, 한국사 영역은 조금 어려운 편이었다. 탐구 영역은 과학탐구는 3, 4월 학평에 비해 상당히 어려운 편이었고, 사회탐구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9월 모평의 경우 국어 영역, 수학 영역은 평이했고,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15.97%로 매우 쉬웠다. 그러나 한국사 영역은 1등급 비율이 6.01%로 매우 어려웠다. 탐구 영역은 6월 모평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11월 17일에 시행된 본수능에서는 국어 영역 짝수형 답 배치가 공통과목에서 3355533[100], 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에서 414141[101]으로 나와 현장에서 문제 풀던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다는 평이 있다. 한편, 수학 영역에서 14번 합답형의 선지 배치가 'ㄱ, ㄴ, ㄱㄴ, ㄱㄷ, ㄴㄷ'으로 출제되어 수험생 등을 당황케 했다. 수능과 모의평가의 합답형 문제 중 5번이 'ㄱ, ㄴ, ㄷ'이 아닌 경우는 가형, 나형 모두 2012학년도 9월 모의평가가 마지막이었다.[102] 등급컷의 경우, 국어 영역은 당해(2022년) 7월 학평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전년에 비해 매우 쉬웠으나 화법과 작문에서 96점, 언어와 매체에서 91점으로 선택과목 간의 1등급컷 격차가 컸으며 수학 영역은 공통 22번 킬러 문항이 매우 어렵게 출제되고 준킬러 문항이 평이하게 출제되어 세 선택과목 모두 1등급컷은 2022 수능과 비교해 낮아졌지만 2등급컷부터는 소폭 상승하였다.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7.83%로 적절한 수준.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동아시아사만이 1등급컷 50점이고 나머지 과목들은 48점 이하로 확정되었다. 사회·문화는 1등급 컷이 42점으로 역사상 가장 낮은 점수로 확정됐다.[103] 10번 문제가 정답률 3%를 기록했으며 만점자는 58명(0.05%)으로 나타났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도 1등급컷이 46점 이상인 과목은 물리학Ⅰ과 지구과학Ⅱ뿐이다.

7.4.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3년 11월 16일 시행.

6월 모평의 경우 국어 영역은 최근 평가원의 고난도 국어 기조에 비해 매우 쉬웠으나, 수학 영역이 꽤 어렵게 출제되어 미적분 1등급 컷이 80점까지 내려가고, 만점자 표준점수는 151점까지 올라가는 참사가 발생했다.[104] 다만 킬러 문항인 공통과목 15번, 22번, 미적분/기하/확률과 통계 30번은 상당히 쉬웠다.[105] 영어 영역은 3월, 4월 학평에 비해 쉬운 편이었고, 한국사 영역은 조금 어려운 편이었다.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는 어려운 편이었지만, 과학탐구는 쉬운 편이었다.

뒤늦게 발생한 정부의 직접적 개입으로 인해 9월 모의평가부터 체제 변화가 예고되면서 사실상 6월 모의평가가 무력화되는 사태가 발생해 큰 논란이 되었다.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 참고.

9월 모평의 경우 국어 영역은 적당히 어려웠으나[106] 수학 영역에서 워터파크가 개장되어 1등급 컷이 미적분 88~89, 기하 90~91, 확률과 통계 92~93이라는 전례없이 높은 등급컷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영어 영역에서는 불쇼가 펼쳐져 1등급 비율이 4.37%로 크게 내려갔다. 한국사 영역은 1등급 비율이 37.67%로 매우 쉬웠고,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는 어려운 편이었지만, 과학탐구는 쉬운 편이었다.

11월 16일에 시행된 본수능에서는 국어 영역[107], 수학 영역[108][109], 영어 영역[110]이 모두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한국사 영역은 평이한 수준이었다.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는 전년 수능과 당해 9월 모평에 비해서는 쉬웠지만 여전히 어려웠으며, 과학탐구는 다소 쉬운 편이었다.

7.5.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4년 11월 14일 예정.

7.6.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8. 시험 시간표

아래 시간표는 모두 일반(비장애인) 수험생 기준이다. 장애인수험생은 유형과 정도에 따라 시험시간이 길게 주어지는 대신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은 짧게 주어진다.

1994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표 [ 펼치기 · 접기 ]
* 199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적용된 시간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표(1994학년도)
<colbgcolor=#eee,#000> 교시 시험 영역 시험 시간 만점 문항 수
입실 완료 시간
~08:30
1 언어 09:00~10:30 (90분) 60 60
휴식
10:30~10:50 (20분)
2 수리·탐구(Ⅰ) 11:00~12:10 (70분) 40 20
중식
12:10~13:10 (60분)
3 수리·탐구(Ⅱ) 13:20~15:00 (100분) 60 60
휴식
15:00~15:20 (20분)
4 외국어(영어) 15:30~16:50 (80분) 40 50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표(1995~1996학년도)
<colbgcolor=#eee,#000> 교시 시험 영역 시험 시간 만점 문항 수
입실 완료 시간
~08:30
1 언어 09:00~10:30 (90분) 60 60
휴식
10:30~10:50 (20분)
2 수리·탐구(Ⅰ) 11:00~12:30 (90분) 40 30
중식
12:30~13:30 (60분)
3 수리·탐구(Ⅱ) 13:40~15:20 (100분) 60 60
휴식
15:20~15:40 (20분)
4 외국어(영어) 15:50~17:10 (80분) 40 50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표(1997학년도)
<colbgcolor=#eee,#000> 교시 시험 영역 시험 시간 만점 문항 수
입실 완료 시간
~08:10
1 언어 08:40~10:20 (100분) 120 65
휴식
10:20~10:40 (20분)
2 수리·탐구(Ⅰ) 10:50~12:30 (100분) 80 30
중식
12:30~13:30 (60분)
3 수리·탐구(Ⅱ) 13:40~15:30 (110분) 120 80
휴식
15:30~15:50 (20분)
4 외국어(영어) 16:00~17:20 (80분) 80 55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표(1998~2000학년도)
<colbgcolor=#eee,#000> 교시 시험 영역 시험 시간 만점 문항 수
입실 완료 시간
~08:10
1 언어 08:40~10:20 (100분) 120 65
휴식
10:20~10:40 (20분)
2 수리·탐구(Ⅰ) 10:50~12:30 (100분) 80 30
중식
12:30~13:30 (60분)
3 수리·탐구(Ⅱ) 13:40~15:40 (120분) 120 80
휴식
15:40~16:00 (20분)
4 외국어(영어) 16:10~17:30 (80분) 80 55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표(2001~2004학년도)
<colbgcolor=#eee,#000> 교시 시험 영역 시험 시간 만점 문항 수
입실 완료 시간
~08:10
1 언어 08:40~10:10 (90분) 120 60
휴식
10:10~10:30 (20분)
2 수리·탐구(Ⅰ) (2001 수능)
수리 (2002~2004 수능)
10:40~12:20 (100분) 80 30
중식
12:20~13:10 (50분)
3 수리·탐구(Ⅱ) (2001 수능)
사회탐구·과학탐구 (2002~2004 수능)
13:20~15:20 (120분) 120 80
휴식
15:20~15:40 (20분)
4 외국어(영어) 15:50~17:00 (70분) 80 50
휴식
17:00~17:20 (20분)
5 제2외국어 17:30~18:10 (40분) 40 30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표(2005~2007학년도)
<colbgcolor=#eee,#000> 교시 시험 영역 시험 시간 만점 문항 수
입실 완료 시간
~08:10
1 언어 08:40~10:10 (90분) 100 60
휴식
10:10~10:30 (20분)
2 수리 10:40~12:20 (100분) 100 30
중식
12:20~13:10 (50분)
3 외국어(영어) 13:20~14:30 (70분) 100 50
휴식
14:30~14:50 (20분)
4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A 제1선택
B 대기
C 대기
D 대기
15:00~15:30 (30분) 50 20
문제지 회수/배부
15:30~15:32 (2분)
A 제2선택
B 제1선택
C 대기
D 대기
15:32~16:02 (30분) 50 20
문제지 회수/배부
16:02~16:04 (2분)
A 제3선택
B 제2선택
C 제1선택
D 대기
16:04~16:34 (30분) 50 20
문제지 회수/배부
16:34~16:36 (2분)
A 제4선택
B 제3선택
C 제2선택
D 제1선택
16:36~17:06 (30분) 50 20
휴식
17:06~17:25 (19분)
5 제2외국어·한문 17:35~18:15 (40분) 50 30
A : 탐구 4과목 응시자 / B : 탐구 3과목 응시자 / C : 탐구 2과목 응시자 / D : 탐구 1과목 응시자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표(2008~2011학년도)
<colbgcolor=#eee,#000> 교시 시험 영역 시험 시간 만점 문항 수
입실 완료 시간
~08:10
1 언어 08:40~10:00 (80분) 100 50
휴식
10:00~10:20 (20분)
2 수리 10:30~12:10 (100분) 100 30
중식
12:10~13:00 (50분)
3 외국어(영어) 13:10~14:20 (70분) 100 50
휴식
14:20~14:40 (20분)
4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A 제1선택
B 대기
C 대기
D 대기
14:50~15:20 (30분) 50 20
문제지 회수/배부
15:20~15:22 (2분)
A 제2선택
B 제1선택
C 대기
D 대기
15:22~15:52 (30분) 50 20
문제지 회수/배부
15:52~15:54 (2분)
A 제3선택
B 제2선택
C 제1선택
D 대기
15:54~16:24 (30분) 50 20
문제지 회수/배부
16:24~16:26 (2분)
A 제4선택
B 제3선택
C 제2선택
D 제1선택
16:26~16:56 (30분) 50 20
휴식
16:56~17:15 (19분)
5 제2외국어·한문 17:25~18:05 (40분) 50 30
A : 탐구 4과목 응시자 / B : 탐구 3과목 응시자 / C : 탐구 2과목 응시자 / D : 탐구 1과목 응시자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표(2012~2013학년도)
<colbgcolor=#eee,#000> 교시 시험 영역 시험 시간 만점 문항 수
입실 완료 시간
~08:10
1 언어 08:40~10:00 (80분) 100 50
휴식
10:00~10:20 (20분)
2 수리 10:30~12:10 (100분) 100 30
중식
12:10~13:00 (50분)
3 외국어(영어) 13:10~14:20 (70분) 100 50
휴식
14:20~14:40 (20분)
4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A 제1선택
B 대기
C 대기
14:50~15:20 (30분) 50 20
문제지 회수/배부
15:20~15:22 (2분)
A 제2선택
B 제1선택
C 대기
15:22~15:52 (30분) 50 20
문제지 회수/배부
15:52~15:54 (2분)
A 제3선택
B 제2선택
C 제1선택
15:54~16:24 (30분) 50 20
휴식
16:24~16:45 (21분)
5 제2외국어·한문 16:55~17:35 (40분) 50 30
A : 탐구 3과목 응시자 / B : 탐구 2과목 응시자 / C : 탐구 1과목 응시자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표(2014~2016학년도)
<colbgcolor=#eee,#000> 교시 시험 영역 시험 시간 만점 문항 수
입실 완료 시간
~08:10
1 국어 08:40~10:00 (80분) 100 45
휴식
10:00~10:20 (20분)
2 수학 10:30~12:10 (100분) 100 30
중식
12:10~13:00 (50분)
3 영어 13:10~14:20 (70분) 100 45
휴식
14:20~14:40 (20분)
4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A 제1선택
B 대기
14:50~15:20 (30분) 50 20
문제지 회수/배부
15:20~15:22 (2분)
A 제2선택
B 제1선택
15:22~15:52 (30분) 50 20
휴식
15:52~16:10 (18분)
5 제2외국어·한문 16:20~17:00 (40분) 50 30
A : 탐구 2과목 응시자 / B : 탐구 1과목 응시자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표(2017~2021학년도)
<colbgcolor=#eee,#000> 교시 시험 영역 시험 시간 만점 문항 수
입실 완료 시간
~08:10
1 국어 08:40~10:00 (80분) 100 45
휴식
10:00~10:20 (20분)
2 수학 10:30~12:10 (100분) 100 30
중식
12:10~13:00 (50분)
3 영어 13:10~14:20 (70분) 100 45
휴식
14:20~14:40 (20분)
4 한국사 14:50~15:20 (30분) 50 20
문제지 회수/배부
15:20~15:30 (10분)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A 제1선택
B 대기
15:30~16:00 (30분) 50 20
문제지 회수/배부
16:00~16:02 (2분)
A 제2선택
B 제1선택
16:02~16:32 (30분) 50 20
휴식
16:32~16:50 (18분)
5 제2외국어·한문 17:00~17:40 (40분) 50 30
A : 탐구 2과목 응시자 / B : 탐구 1과목 응시자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표 (2022학년도~)
<colbgcolor=#eee,#000> 교시 시험 영역 시험 시간 만점 문항 수
입실 완료 시간
~08:10
1 국어 08:40~10:00 (80분) 100 45
휴식
10:00~10:20 (20분)
2 수학 10:30~12:10 (100분) 100 30
중식
12:10~13:00 (50분)
3 영어 13:10~14:20 (70분) 100 45
휴식
14:20~14:40 (20분)
4 한국사 14:50~15:20 (30분) 50 20
문제지/답안지 회수/배부
15:20~15:35 (15분)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A 제1선택
B 대기
15:35~16:05 (30분) 50 20
문제지 회수/배부
16:05~16:07 (2분)
A 제2선택
B 제1선택
16:07~16:37 (30분) 50 20
휴식
16:37~16:55 (18분)
5 제2외국어·한문 17:05~17:45 (40분) 50 30
A : 탐구 2과목 응시자 / B : 탐구 1과목 응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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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연도별 시험 일자

1차 실험평가[112] 1990년 12월 19일
2차 실험평가 1991년 05월 24일
3차 실험평가 1991년 07월 11일
4차 실험평가 1991년 11월 27일
5차 실험평가 1992년 05월 27일
6차 실험평가 1992년 08월 31일
7차 실험평가 1992년 11월 10일
1994학년도 수능[113] 1993년 08월 20일 금요일[114]
1993년 11월 16일 화요일[115]
1995학년도 수능 1994년 11월 23일 수요일[116]
1996학년도 수능 1995년 11월 22일 수요일
1997학년도 수능 1996년 11월 13일 수요일
1998학년도 수능 1997년 11월 19일 수요일
1999학년도 수능 1998년 11월 18일 수요일
2000학년도 수능 1999년 11월 17일 수요일
2001학년도 수능 2000년 11월 15일 수요일
2002학년도 수능 2001년 11월 07일 수요일
2003학년도 수능 2002년 11월 06일 수요일
2004학년도 수능 2003년 11월 05일 수요일[117]
2005학년도 수능 2004년 11월 17일 수요일
2006학년도 수능 2005년 11월 23일 수요일[118]
2007학년도 수능 2006년 11월 16일 목요일[119]
2008학년도 수능 2007년 11월 15일 목요일
2009학년도 수능 2008년 11월 13일 목요일
2010학년도 수능 2009년 11월 12일 목요일
2011학년도 수능 2010년 11월 18일 목요일[120]
2012학년도 수능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2013학년도 수능 2012년 11월 08일 목요일
2014학년도 수능 2013년 11월 07일 목요일[121]
2015학년도 수능 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2016학년도 수능 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2017학년도 수능 2016년 11월 17일 목요일[122]
2018학년도 수능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123]
2019학년도 수능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2020학년도 수능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
2021학년도 수능 2020년 12월 03일 목요일[124]
2022학년도 수능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2023학년도 수능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
2024학년도 수능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2025학년도 수능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2026학년도 수능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10. 연도별 수능 현황

교육과정 학년도 접수 인원 응시 인원 응시율 만점자 인원 비고
5차 1994 742,668 716,326 96.5% 0 [125]
750,181 726,634 96.9% 0 [126]
1995 781,749 757,448 96.9% 0
1996 840,661 809,867 96.3% 0
1997 824,374 795,338 96.5% 0
1998 885,321 854,272 96.5% 0
6차 1999 868,643 839,837 96.7% 1 [127]
2000 896,122 868,366 96.9% 1 [128]
2001 872,297 850,305 97.5% 66 [129]
2002 739,129 718,441 97.2% 0
2003 675,922 655,384 97.0% 0
2004 674,154 642,583 95.3% 0
7차 ~ 2007 개정
[130]
2005 610,257 574,218 94.1% 0
2006 593,806 554,345 93.4% 0
2007 588,899 551,884 93.7% 0
2008 584,934 550,588 94.1% - [131]
2009 588,839 559,475 95.0% 1
2010 677,834 638,216 94.2% 0
2011 712,227 668,991 93.9% 0
2012 693,631 648,946 93.6% 30 [132]
2013 668,522 621,336 92.9% 6
2014 650,747 606,813 93.2% 33
2015 640,621 594,835 92.9% 29
2016 631,187 585,332 92.7% 16
2009 개정
[133]
2017 605,987 552,297 91.1% 3
2018 593,527 531,327 89.5% 15
2019 594,924 530,220 89.1% 9
2020 548,734 484,737 88.3% 15
2015 개정
[134]
2021 493,433 421,034 85.3% 6
2022 509,821 448,138 87.9% 1 [135]
2023 508,030 447,669 88.1% 3 [136]
2024 504,588 444,870 88.2% 1 [137]
2025
2026
2027

11. 수시 비율과 정시 비율

학년도 수시 비율 정시 비율 비고
2002 28.8% 71.2%
2003 29.3% 70.7%
2004 38.5% 61.5%
2005 44.4% 55.6%
2006 48.3% 51.7%
2007 51.5% 48.5%
2008 53.1% 46.9%
2009 56.7% 43.3%
2010 57.9% 42.1%
2011 60.7% 39.3%
2012 62.1% 37.9%
2013 64.4% 35.6%
2014 66.2% 33.8%
2015 64.0% 36.0%
2016 66.7% 33.3%
2017 69.9% 30.1%
2018 73.7% 26.3%
2019 76.2% 23.8%
2020 77.3% 22.7%
2021 77.0% 23.0%
2022 75.3% 24.3%
2023 78.0% 22.0% [138]
2024 79.0% 21.0%
2025 79.6% 20.4%

[1] 2001학년도 수능에 신설된 제2외국어/한문 영역 30문제는 제외한다. 또한 영역 명칭은 편의를 위해 현재의 명칭으로 통일한다.[2] 본고사도 1994학년도에 같이 부활하였고, 따라서 예전에 실시한 본고사는 당시로서도 거의 15년전 일이라 비교할 수가 없다.[3] 그렇다고 이게 학습분량이 조금 더 적다고 꼭 유리한 것만도 아닌게, 전체 수험생이 모두 같은 시험지를 보게 되므로 의치대, 공대 지망생과 법대, 상대 지망생이 같은 시험지로 석차를 매기게 된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문제도 어려운데 문이과를 모두 섞어 전체 성적만으로 한 줄로 줄세우는 시스템이다보니 혼란은 더 심했다. 보통은 수학, 과학 공부를 더 많이하는 이과생에 비해 문과생이 약간 더 불리했다는 것이 중론이었다.[4] 수리탐구2(사회/과학탐구)영역에서 6차는 공통과학/공통사회가 존재했지만, 7차는 아예 이런 문이과 공통부분이 존재하지 않는다.[5]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정부의 유도 및 준비 부족 등의 이유로 대학별고사를 포기하였고, 결국은 애초에 대학별고사를 치르려던 40개 학교 가운데 단 9개 대학교(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가톨릭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수원가톨릭대학교, 한성대학교)만 시험을 보았다. 그래서 대학별고사 대비 문제집을 판매한 출판사만 돈을 벌었다. 하지만 이후 대학별고사를 보는 곳만이 상위권 대학교라는 이미지가 생겨서, 이듬해에는 좀더 많은 학교에서 본고사를 실시하였다.[6] 그래서 8월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은 상위권 학생들은 9월부터는 더 이상 수능에 신경쓰지 않고 본고사 대비에 집중하였고, 이는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한다. 11월 수능은 8월 수능에 비해 훨씬 어렵게 나오면서 8월 수능에 비해 더 높은 점수를 받기가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카더라.[7] 정시전형도 다시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졌다.[8] 서울대에 원서를 낼만한 성적을 받은 우수학생을 연고대에서 선점하기 위한 전형방법이라고 할 수도 있다. 당시 서울대는 특차전형을 통한 학생 선발이 없었다. 8월의 1차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고 특차전형 응시를 결정한 학생들은 9월부터 입시공부에서 사실상 해방되었다. 이 경우엔 자그마치 한 학기를 놀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특차전형에 합격하면 서울대 응시는 불가능해진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서울대 원서를 낼 수 있는 점수를 받고도 그 기회를 걷어차는 경우가 있었을까 싶지만, 학교 이름보다 의대 법대 같이 상위권 학과에 꼭 입학하는게 목표인 학생의 경우 본고사라는 변수때문에 서울대에 지원한다고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었으므로, 연고대 특차에 내는 경우도 꽤 있었다. 또한 위와는 별개로, 수준이 확 올라간 2차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준비에 부담감을 느끼며 특차 지원 쪽으로 돌아선 학생들도 많이 있었다. 또한 1차 수능 점수가 아쉬웠던 학생들 가운데 어렵게 나온 2차 수능에서 성적을 만회하지 못하자, 어쩔 수 없이 대학별고사 준비에 매진한 학생들도 많았다.[9] 200점 만점의 시험에서, 1~2차 수능에서 받은 점수차가 20점씩 나기도 하였다. 그러나 어렵게 나온 2차 수능에서 오히려 점수가 올라간 학생들도 극소수 있었다.[10] 원점수와 백분위만 제공했고 대다수 대학들은 원점수를 사용했다.[11] 그때가 이상 저온이라서 땀을 흘릴 수 없었다는 소리도 있는데, 기상청의 당일 관측자료를 보면 전국적으로 최고 기온이 25도를 넘었고, 거기에 교실에 에어컨 따위는 없고 천장에 선풍기 2대 정도 돌아가던게 고작이었던 시절인데다 시험에 방해되니 그마저도 세게 틀 수도 없어서 손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시험 봤던 사람도 많았다. 핫팬츠 입고 시험장에 오는 학생들도 있었다는게 뉴스에 보도될 정도였다.[12] 심화과목을 배운 이과 학생이 문과 수학/과학 문제를 보면 아주 쉽게 풀 수 있을 것이다.[13] 예를 들면 공통/인문계 국어계열 과목은 국어, 문학, 문법, 작문이 있었고, 사회계열 과목은 국민윤리, 국사, 정치경제, 한국지리, 세계사, 사회문화, 세계지리가 있었다. 이과계 학생의 이수범위는 이 목록의 글씨가 기울어진 교과가 빠진다. 그런데 94학년도 수능에서는 문/이과 공통으로 출제 범위가 정해졌기에, 문과 심화 교과목은 제외되었다. 이과의 경우, 수학과 과학 과목의 출제범위가 절반에서 2/3정도로 줄어들었다.[14] 그래서 본고사에 선택과목이 있는 학교를 노리는 상위권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 상당수의 학생들이 제2외국어 공부를 포기하였다. 그 외에도 수능에서 배제된 여러 과목들은 내신에서도 무시당했다.[15] 수시모집은 2013학년도 입시부터(2012년 고3) 4년제 일반대학 지원 시 6회 제한이 생겼다. 산업대학, 전문대학,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각종학교는 기존처럼 무제한으로 낼 수 있다.[16] 같은 날 시험(면접) 보는 학교에 중복 지원만 금지되었다. 그래서 실제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5~6개 이상 원서를 쓰는 게 기본이었다. 그래서 당시 고3 담임교사들도 죽어나갔다. 요즘 같이 인터넷으로 접수하던 시절도 아니라 일일이 손으로 원서 쓰고 학교장 직인 찍고 사진에 철인 찍고 생활기록부 복사해서 원본대조필 찍고, 거기에 수능 성적표도 원본을 봉투에 넣어 제출했는데 학생이 원서를 많이 쓰는 경우 원본이 몇 장 없으니 성적표 역시 복사하고 원본대조필 교장 직인 찍어서 넣어야 했다.[17] 백분위 점수로는 대략적인 지원가능권 예측 이상은 불가능했다. 결국은 안전 위주의 하향지원과 대담한 상향지원이 난무하였다.[18] 한양대 전자공학과가 미달되었다.[19] 현재의 생명과학/지구과학 II에 해당되는 과목이 빠져있는데, 이는 당시 교육과정에 생물과 지구과학은 이과 선택과목이었기 때문에 학교에 따라서 둘 중 하나만 배웠기 때문이다.[20] 400점 만점 환산시 388점[21] 이 당시만 해도 수능 점수가 낮게 나오면 뉴스에서는 최근 학생들 학력이 심각하다며 까기에 바빴다.[22] 이러한 탐구영역의 통합형 출제는 전면 선택체제로 전환된 7차 교육과정 하의 수능에서부터 사라지게 되었다.[23] 언어 듣기 평가에서 정지용의 시 향수(시)리메이크한 가요를 출제했다.[24] 95학년도 수능까지는 외국어 듣기문제가 8문제였고, 96학년도에서 10문제였다가 97학년도 수능부터 13학년도 수능까지는 17문제였으나, 14학년도에는 22문항으로 늘고 15학년도부터는 다시 17문제로 환원되었다.[25] 당시 수능엔 선택과목 제도가 없었다.[26] 일반수학 + 수학Ⅰ[27] 오늘날의 생명과학I보다는 수준 높고, 생명과학II보다는 수준 낮음[28] 오늘날의 지구과학I보다는 수준 높고, 지구과학II보다는 수준 낮음[29] 오늘날의 물리I보다는 수준이 높고, 물리II보다는 수준 낮음[30] 오늘날의 화학I보다는 수준이 높고, 화학II보다는 수준 낮음[31] 일반수학 + 수학Ⅱ(수학Ⅰ 내용이 모두 포함된 교과서)[32] 계열별 문제(자연계 전용)의 경우 과학Ⅱ는 물리, 화학과 겹치는 부분에서 출제되었다.[33] 각각 오늘날의 물리II, 화학II와 비슷한 수준이며, 생물과 지구과학은 실시되지 않았다.[34] 일반수학 + 수학Ⅰ[35] 오늘날의 국어영역이다.[36] 오늘날의 수학영역이다.[37] 오늘날의 과학탐구영역 + 사회탐구영역이다. 이 때에는 문/이과 모두 과학탐구 및 사회탐구에 응시해야 했으며, 과학탐구와 사회탐구가 수리탐구영역(Ⅱ)라는 이름 하에 한 영역으로 묶여 있었다. 다만 계열별로 출제 문항 수가 달랐다. 예를 들면 인문계(문과)는 사회탐구영역 60%에 과학탐구영역 40%, 자연계(이과)는 그 반대, 다만 예체능 계열은 문과와 마찬가지로 사회탐구 영역이 60%이지만 문과 전용과목인 사회문화와 세계 지리는 출제되지 않았다.[38] 오늘날의 영어영역에 해당한다.[39] 이후 물리학과를 전공 선택하고 서울대를 수석졸업한 뒤 MIT로 유학갔다.[40] 이 시기에는 등급제가 없었으므로 전국 4%는 1등급 컷이 아니다. 성적표에는 오직 원점수만이 찍혀 나왔다. 참고로 등급제는 2002학년도부터 도입되었다.[41] 이 수능을 제외하고 가장 어려운 수능인 2002 수능과 비교해 봤을 때, 2002 수능 원점수 320점으로는 서울대를 붙기는 커녕 지원자격(총점 1등급 - 전국 4%, 인문계 320점 초중반, 자연계 350점 근처)도 없어서 아예 원서를 쓸 수조차 없을 정도이다. 02수능은 97수능 앞에서는 그냥 애교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42] 이 당시에는 수리 · 탐구영역(I)이 현재의 수학이고, 수리 · 탐구영역(Ⅱ)는 과학탐구사회탐구가 합쳐진 과목이었다. 배점은 인문과 예체능계열은 과탐 48점, 사탐 72점. 자연계는 과탐 72점, 사탐 48점이였다.[43] 때문에 수학을 반타작 정도만 해도 다른 과목을 잘 보면 상위권 대학에 진학 할 수 있었다.[44] 즉, 답이 될 수 있는 숫자는 -99~99까지의 정수로 총 199개.[45] 당시 97학년도 수능을 치신 분의 경험담으로 말하자면 워낙 문제가 엄청 어려워서 뒷 페이지 볼 시간조차 없었다고 한다. 문제에 7개와 9개라는 조건이 주어져 있어 그냥 무턱대고 7+9=16 으로 답을 적어서 낸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고 전해진다.[46] 다만 2017학년도 수학 가형 30번은 나머지 문제를 최대한 빠르게 풀면 어느 정도 풀 가능성이 이론상으로나마 있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도 97학년도 수능 수리탐구영역(I) 29번이 더 어려웠다는 건 맞는 게, 애초에 정답률이 1%대로 떨어질 정도의 문제면 어차피 이 문제에 100분을 몰아줘도 못 푸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한번 망쳐도 큰 타격이 없는 전국연합학력평가나 (97년도에는 없었지만) 대수능 모의고사가 아닌 대학수학능력시험 본시험이다.[47] 더구나 1998학년도 수능 시험 실시일 이틀 뒤에 우리나라가 IMF 사태를 맞게 되어 사회 분위기도 어수선했다.[48] 한 학과당 1~5명. 예컨대 인문대학 소속 학과들은 대부분 1명이었고(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는 2명) 법학부가 5명이었다.[49] 여기에서 떨어진 18명은 수능 성적이 상위 10% 안에 들지 못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뜻이다.[50] 5차과정에서는 정치와 경제가 정치경제라는 이름의 한 과목으로 묶여 있었으나, 6차과정부터 분리되었다.[51] 서울대 물리학과 진학 후 2013년 현재 하버드대에서 생물물리학 연구중이며 네이처에 논문을 냈다.[52] 04수능까지는 영역별로 인문/자연/예체능 계열에 따라 성적을 따로 했다.[53] 6차 수능은 언어 120점 수리 80점 외국어 80점 체제이지만 7차 수능과의 비교를 위해 언-수-외 모두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값을 사용하였다.[54]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김앤장 변호사로 있다.[55] 1981년생은 수능 세대인 1975년생 이후 세대중 1975년생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1975년생보다는 인구가 약간 적지만 빠른생일, 응시율, 졸업생 응시자 등의 영향으로 가장 응시자수가 많게 되었다.[56] 거기에 더해 수능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태에 겁먹은 학생들은 서울대에 빵꾸가 날 정도로 미친 하향지원을 시도했고, 당연히 그해 대학에 간 학생들은 대부분이 반수나 편입을 선택했다.[57] 97수능은 점수도 점수지만, 이때는 사탐, 과탐 선택과목 구분도 없던 시절이다.[58] 다만 이 수능에서는 다른 수능과 달리 모의평가를 9월 한 번만 봤다.[59] 교차지원시 수탐II 영역에서 만점이 72점인 영역만 반영[60] 예를 들어서 99년도 수능과 04년도 수능을 5개 영역 합산 총점 비교를 해 수준을 가늠해보는 것은 이런 이유로 문제가 있다. 99년도 수능과 04년도 수능 수준을 총점 비교로 수준을 비교하고 싶다면 문과는 언수외+사탐, 이과는 언수외+과탐 - 이렇게 4개영역 비교를 하는 쪽이 정확하다.[61] 직탐은 최대 3과목(컴퓨터 과목 1개 + 전공 과목 2개)[62] 윤리, 한국지리. 이 둘은 1개라도 틀리면 3등급으로 추락한다. 그리고 이후 두 과목은 난도가 어려울 땐 지나치게 어렵게 나오고, 쉽게 나올 때에는 1컷이 48이나 50이 되는 등 지나치게 쉽게 나오게 되어 버렸다. 특히 생물1은 1컷이 47, 만점자 비율이 2.20%임에도 불구하고 1문제만 빼고 나머지는 너무 쉬워서 1컷이 47임에도 2등급 블랭크현상이라는 기현상이 일어났다.[63] 2008년 이후의 입시생은 내신, 수능, 논술 및 대학별 고사를 치뤄야 한다는 의미다. 정작 이 세 개 시험이 완전한 균형, 즉 트라이앵글을 이루고 있어서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 불린다.[64] 심지어 2009 수리 가형 만점자의 경우 만점자가 35명밖에 안나온 2011 수리 가형 만점자보다도 표준점수가 1점 더 높았다.[65] 윤리 과목의 1등급 컷이 무려 29점이었다.[66] 만점자 비율 0.12%, 표준점수 140점[67] 당시 서울대 의대 평균이 555점 전후였는데 15점을 남기고 합격했다.[68] 다만 만점자 표준점수는 2009년이 154점으로 1점 더 높다.[69] 다만 만점자 표준점수는 140점으로 동일[70] 다만 최고 표준점수는 140점으로 2009년과 동일.[71] 기존 舊 7차 교육과정의 수리가형 심화과목이었던 확률과 통계이산수학에서 넘어온 내용이다.[72] 예를 들자면 물리1, 화학1, 생물2와 같은 조합을 말한다.[73] 3점 하나만 틀려도 2등급이 된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 영역과 비교되는데, 그래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 영역은 3점짜리 하나 틀렸다고 2등급이 나오지는 않았다. 다만 만점자 수와 비율은 2012 수능 외국어 영역보다 적었다.[74] 30번이 2012 수능보다 쉬웠고 21번이 다소 어려워져서 2012수능과 똑같이 1컷이 96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그래도 2012학년도보다 문제의 수준은 높았다.[75] 사실 20번 문제는(홀수형 기준) A는 안 봐도 3개 있는게 답이라고 생각한 덕에 그 오답을 고른 사람이 오답자의 약 80%이었다.[76] 이에 따라 92점을 맞은 사람은 백분위 상으로는 96인데, 실제 등급은 2등급이 나온 흉악한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77] B형은 기존의 수능 수준을 유지하고, A형은 기존의 수능 수준보다 범위를 줄이고 수준을 낮춘다고 한다.[78] 예체능계열은 AAA 조합이 많았고, 기존 수능의 수리 가/나형과 마찬가지로 중하위권 자연계열 학생들은 AAA나 AAB 조합을 많이 선택했다. BAA, ABA 조합은 거의 없는 편. 수학을 A형으로 응시해도 영어를 B형으로 응시하는 수험생들도 꽤 많았는데, 이것은 중위권~중상위권 대학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도록 정시모집 기준 국어나 수학은 A/B형 모두 지원 가능하고 B형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점수를 환산했지만 영어는 문이과 공통 과정이기 때문에 A형 응시자는 지원 불가인 대학이 꽤 있었기 때문이다.[79] 본래는 이때부터 먼저 적용된 수학과 영어를 제외하고 전면적으로 2007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될 예정이었다. 그러니까 적용되기도 전에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나와버린 것. 그래서 이 문서에서는 일단 2014~2016학년도도 이 문단에 분류하였다.[80] 사실 9월 모의고사가 1등급컷이 97점으로 꽤 쉬웠다.[81] 6월→9월의 영어영역 응시유형 변동이 9월→수능의 그것보다 더 많았다.[82] 당시 유일한 이과 만점자는 의대를 지망했던 삼수생으로 연세대학교 의대로 진학했다고 한다.#[83] 수학 B형의 경우 100점을 맞아야 1등급이었고, A형은 만점자가 1만명이 넘었고 30번 문제는 교과 외 과정이 교과 내 과정보다 훨씬 쉽게 풀렸다. 영어의 경우엔 3점짜리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이다. 그나마 이 해와 비슷했던 난이도는 2008학년도 수리 가형, 2012학년도 외국어가 있다.[84] 1등급컷 42점으로 매우 어려웠다.[85] A형의 경우, 표준점수 증발로 1컷 95. 다만 만점자 비율과 1등급 비율, 2등급컷부터는 지난해 수능보다 현저히 낮았다.[86] 생1의 경우 수능 역대 최강의 불수능이었으나, 물2는 만점자가 11.56%에 달하여 2등급 블랭크가 생기고 지2도 만점자가 8.02%일 만큼 쉬웠다.[87] 2017~2020학년도를 2011 개정 교과 교육과정으로 부르기도 한다.[88] 다만 절대평가로 인해 입시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많이 줄어들었다.[89] 2015년도 개편안[90] 즉, 제6차교육과정 이전의 수능과 비슷한 포맷으로 만든다.[91] 6차 교육과정에서는 국어와 영어가 선택 없이 공통이었고, 수학은 문이과를 나누었다. 사탐과 과탐은 '수리·탐구영역(2)'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 있었는데 문과는 고1사회와 고1과학 70문항+심화선택사탐(정치, 경제, 사회문화, 세계사, 세계지리 중 택1) 10문항, 이과는 고1사회와 고1과학 64문항+심화선택과탐(물Ⅱ, 화Ⅱ, 생Ⅱ, 지Ⅱ 중 택1) 16문항으로 되어 있었다.[92] 기존 수리영역 시절에도 가/나형 분리 체제였던 수학 과목의 수준별 수능까지 폐지된다는 것은 문·이과의 실질적인 구분 자체를 없애겠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을듯 하다. 그런데 일부 기사에서 나온 말인 "수학을 현행 A형 수준으로 통일하겠다."는 말은 변별력을 포기하겠다는 말과 다름없다. 높으신 분들이 또 어떤 장잉력을 발휘하여 수학의 수준을 나눌지 모르는 일.[93] 출처[94] 또한 국사편찬위원회가 집필한 '신편 한국사'에 따르면 1905년 11월 20일 황성신문은 주필인 장지연의 사설 시일야방성대곡을 처음으로 실었다. 그러자 같은 달 27일 대한매일신보도 장지연과 황성신문을 옹호하면서 영문으로 된 시일야방성대곡 호외를 발행해 전국에 배포했다. 출처[95] 이 학생은 연세대학교 의예과에 합격했다. 사실 전년도에 서울대에 합격했지만 의대에 가기 위해 II과목을 포기하고 재수한 학생이다. 즉 이 수험생은 서울대를 갈 생각이 애당초 없었던 것.[96] 수능 날짜가 연기된 건 최초가 아니다. 2006학년도 수능시험, 즉 2005년 가을에 날짜도 똑같은 11월 17일에서 23일로 변경된 적이 있는데, 이 때는 APEC 정상회담 날짜가 잡힌것을 계기로 수능을 약 일주일 늦추기로 결정한 것이 꽤 일찍 공지가 되었다. 또한 학력고사 때까지로 확장하면 긴급 연기된 적은 1992년 학력고사 시험 때 문제지 유출로 인해 연기된 지 25년 만이다.[97] 그러나 예상 외로 2019학년도 수능에서 국어가 5차 교육과정 수준 정도로 어렵게 출제됨에 따라 상위권 변별이 잘되었고 2020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어의 1등급컷이 91, 수학 나형의 등급컷이 84에서 잡히는 등 상당한 난이도로 출제됨에 따라 쌓여가는 N수생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등급컷이 나올 수 있었다.[98] 다만 이과 기준으로는 불수능치고는 수학 컷이 과도하게 높았고(1컷 92) 문과 기준으로도 사탐에서 3과목 외의 모든 1등급컷이 50이 되어 완벽한 불수능이라기에는 조금의 흠이 있었다.[99] 최초는 상술한 1994학년도 수능이지만 있다가 사라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100] 19~25번[101] 36~41번[102] 예비평가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가형, 나형 모두 2014학년도 수능 예비평가에서 5번에 'ㄴ, ㄷ'이 출제된 적이 있다.[103] 모의평가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2009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41점, 2008학년도 6월, 2010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40점을 기록했다.[104] 이는 역대 평가원 시험 중에서 2011 수능 수학 가형 이후 13년만에 가장 낮은 1등급 컷이며, 만점자 표준점수도 13년만에 150점을 넘겼다.[105] 이후 9월 모평의 킬러 문항이 이보다 더 쉽게 출제되었다.[106] 2023년 7월 학평과 비슷하고, 2024학년도 6월 모평보다는 다소 어려운 난이도였다.[107] 사실상 비문학과 문학의 위치만 바뀐 2022 수능의 재림 또는 2021 수능 강화판이라는 평이 우세하다.[108] 그간의 수학시험과 마찬가지로 준킬러를 빡빡하게 배치하고 공통 14, 22번 문항, 미적분/기하 30번 문항에서 까다로운 킬러 문항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다만, 객관적인 난이도는 4월, 7월 학평보다 약간 쉬웠다는 평이 우세하다.[109] 여담으로, 수학 짝수형 공통과목의 객관식 1~6번 답이 142142였고, 미적분 선택자의 경우 객관식 5번이 겨우 1개(!)만 나왔다.[110] 어려웠던 9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111] 한국사 영역탐구 영역의 답안지가 분리되면서 한국사 영역과 탐구 영역 사이의 시간이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났다.[112] <대학교육적성시험 실험평가>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며, 언론을 통해 공개된 날짜는 1991년 1월 23일이다.[113] 수능 역사상 유일하게 2번 시험을 치렀다.[114] 수능 역사상 유일하게 금요일, 그리고 8월에 시험을 치렀다. 수능 역사상 제일 빨리 치러진 수능이다.[115] 수능 역사상 유일하게 화요일에 시험을 치렀다.[116] 2006학년도, 2018학년도 수능과 함께 수능 역사상 두 번째로 늦게 시행된 수능이며, 11월 23일에 치러진 수능 중 유일하게 시험일이 연기되지 않은 시험이다.[117] 수능 역사상 두번째로 빨리 치러진 수능이다. 11월 이후에 치러진 것만 인정하면 가장 빨리 치러진 수능이다. 첫 수능부터 2004학년도 수능까지는 시험이 치러진 날짜가 모두 다르다.[118] 원래 11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로 인해 1주일 늦춰졌다. 시험이 연기된 최초의 수능이며, 수요일에 치러진 마지막 수능이다.[119] 이 때부터 수능일이 목요일로 변경되었다. 2006학년도 수능이 연기되지 않았다면 작년도 수능과 시험 날짜가 같았을 것이다.[120] 원래 11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로 인해 1주일 늦춰졌다. 2017학년도 이후로는 정상적으로 치루는 날이 이 경우지만(2022학년도 수능 등) 이 때는 변경 이전이라 연기된 것이 이렇다.[121] 참고로 이 날짜는 11월의 첫 주 목요일이며 또한 11월의 첫 번째 목요일이다. 첫 주와 마지막 주는 그 달에 4일 이상이 포함되는 주로 계산하기 때문.[122] 이 해부터 수능 끝난 고3 시기를 줄이기 위하여 수능 시험일이 11월 7~13일의 목요일에서 13~19일의 목요일로 일주일 미루어졌다.[123] 원래 11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11월 15일 포항 지진으로 인해 1주일 늦춰졌다. 갑작스럽게 수능이 연기된 사례로는 최초의 사례이며, 자연재해로 인한 연기 사유로도 최초이다.[124] 원래 11월 19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2주일 늦춰졌다. 수능 사상 최초로 12월에 치러진 수능이자 가장 늦게 치러진 수능이다. 시험일이 연기된 수능 중 유일하게 2주씩 연기된 수능이다.[125] 1993년 8월 20일 금요일에 시행된 1차 수능이다.[126] 1993년 11월 16일 화요일에 시행된 2차 수능이다.[127] 최초로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128] 접수 인원과 응시 인원이 수능 역사상 최대였다.[129] 응시율과 만점자가 수능 역사상 최대였다.[130] 2014 수능부터 2016 수능까지를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부르기도 한다. 2007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수리) 영역과 영어(외국어) 영역은 2012 수능부터 적용되었다.[131] 성적표에 표준점수백분위 없이 등급만 표기돼 만점자 확인이 어렵다.[132] 2012학년도 수능부터는 매 해 수능 만점자가 나오고 있다.[133] 14~16 수능 시기와의 비교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2011 개정 교과과정이라고도 부른다.[134] 수능 전 영역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것은 2023 수능부터이다. 2021 수능2022 수능의 한국사 영역에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135] 2021 수능은 고3 재학생 수의 급감으로 접수자 수가 50만명대 이하로 줄었으나 이번 수능은 고3 재학생 수가 일시적으로 늘어나 접수자 수가 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실제 인구수는 2002년생이 2003년생보다 약간 더 많지만 2002년 2월생까지는 빠른생일이 적용되었지만 2003년 1월생부터는 빠른생일이 적용되지 않은 것의 영향이다. 또한 약학대학 복귀 등의 이슈로 졸업생 응시자 수가 증가한 영향도 있었다.[136] 2004년생은 2003년생보다 인구가 2만여명 적지만 수능이 이른바 메디컬고시화가 되어가면서 의치한약수 진학을 위해 응시하는 졸업생들이 증가하여 접수자 수가 전년도와 비슷했다. 그리고 2003년생은 조기입학 비율이 많았기에, 실제는 2021년 고3이랑 2022년 고3이랑 별 차이가 없었다.[137] 2005년생은 2004년생보다 인구가 약 4만명 가까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N수생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여 3년 연속으로 접수자 수가 50만명대를 기록했다.[138] 2023학년도 수능부터 상위 16개 대학이 6:4(정시 이월 인원 고려시 사실상 1:1) 비율로 조정되어, 실질적으로는 6:4로 고정. 표의 비율은 모든 대학을 합쳤을 때의 비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