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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54e55> 면적 | <colbgcolor=#ffffff,#191919> 1,873,000m², 약 56만평 | ||
| 소유/관리 | | ||
|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182-4 | ||
| 연락처 | 055-392-2823 | ||
| 홈페이지 | 황산문화체육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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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1141에 위치한 국비 600억원 가량을 들여 건설한 대규모 종합 공원이다. 관리는 양산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약 2.52km²의 크기를 자랑하는 대규모 강변 공원이다.[1][2] 부산의 5대 생태공원인 낙동강 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 을숙도보다 면적이 더욱 넓다.
직접 방문해보면 굉장히 넓다는것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이 평지인데다가 특별히 눈에띄는 건축물이 없어 더더욱 엄청나게 넓게 느껴진다.
2. 주변 환경
배산임수의 조건에 들어맞는 곳이긴 하나, 나무 그늘이 거의 없어 여름에는 굉장히 덥다.[3] 따라서 여름엔 모자가 필수이다.낙동강을 끼고 있으며, 황산생태공원 방면은 양산천도 끼고있다. 바람이 많이 분다. 낙동강 건너편에는 김해와 부산이 보인다.
3. 생태
갈대와 억새가 굉장히 많다. 녹지가 매우 잘 구성되어 있다. [4]여름에는 습지에서 맹꽁이도 번식했었다.
겨울철에는 멸종위기2급 겨울철새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큰기러기와 멸종위기1급 겨울철새인 고니 등이 도래하는 철새도래지이다. 그 외에도 천연기념물 원앙, 새매 등도 관찰되었다.
4. 경상남도 지방정원 지정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경남도 지방정원 지정 - 경남도민일보양산 황산지방정원 2023년 ‘첫 삽’ - 국제신문
황산공원이 경상남도의 지방정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여러가지 부가 시설이 들어설 예정[5][6]이다.
- RC카 경기장 (3,000㎡ 규모)
- 야생화 단지 (22,567㎡ 규모)
- 자동차 전용 극장
- 발담그기 수로
- 기존 시설의 확장 및 리모델링
5. 시설
5.1. 캠핑장
오토캠핑장과 일반캠핑장 터가 따로 있으며, 이곳에서 예약이 가능하다.최신 시설인지라 이동식 화장실[7], 취사실, 샤워실이 구비되어있다.
일반캠핑은 1만 5천원, 오토캠핑은 2만 5천원이며, 양산시민의 경우 할인된다.
5.2. 선착장 (생태탐방선)
주기적으로 운영하는 낙동간 생태탐방선을 운영하는 곳이다. 운항 코스강의 맞은편에는 대구부산고속도로(김해)가 보인다.
5.3. 벚꽃길(둘레길)
이 곳에서 각종 꽃 축제들이 개최된다.특히 벚꽃축제의 경우에는 뒷편에 위치한 물금역 도로를 봉쇄하여 통행이 가능하도록 만드는데, 바로 옆에 물금역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여름에는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며, 가을이나 겨울에는 다른 행사들을 진행한다. 연인들끼리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물금읍은 2021년 하반기 시점으로 약 121,000명으로 대한민국 전체 읍중에서 1위의 인구를 자랑한다. 물금읍에서 진행한 기념행사도 이곳에서 진행되었다.
5.4. 자전거길
낙동강 종주길의 구간 중 하나이므로, 자전거길이 깔려있다.자전거도로의 상태도 좋아 가족끼리 주말에 자전거타는 곳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길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화명생태공원으로 갈 수 있다.
5.5. 황산공원 육교 / 전망대
경부선 물금역으로 인해 단절된 물금읍 시가지와 황산공원을 연결하는 육교 겸 전망대이다.대략 부산광역시 금곡동까지 조망이 가능하며, 앞서 언급한 지방정원 지정으로 인해 전시실과 양산시 홍보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육교의 경우 물금역 역사를 지나가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8]
5.6. 힐링숲
나무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의자 같은 것들을 설치해놓았다. 여름에는 벌레가 조금 많다.5.7. 황토길
5.8. 체육시설
5.8.1. 강민호 야구장
강민호 선수가 양산시에 2억원을 기부하여 건설한 야구장이다.양산시는 3억을 부담하여 건설이 완료되었으나, 관리가 약간 부실하고 잔디가 아닌 탓에 쓰는 사람이 별로 없다. 원동중학교 야구부와 물금고등학교 야구부가 메인구장으로 사용중에 있다.
5.8.2. 축구장
역시 모래바닥이다 사람이 없어서인지 가끔 이곳에서 드론을 날리는 사람들도 있다.참고로 황산공원은 드론금지구역이다.
6. 교통
- 양산시 시내버스: 증산마을입구에서 하차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호포역 하차 후 양산 버스 21, 양산 버스 23(심야) 탑승
- 경부선: 물금역 하차 후 양산 버스 21, 양산 버스 23(심야) 탑승, 최근 건설된 육교[9]를 통해 바로 이동할 수 있다.
7. 사건사고
8. 여담
- 물금읍 거주 주민들이 산책하는 장소로 잘 사용된다.
- 강변이라 온도의 차이 때문인지 이른 아침 시간대에 공원 일대에 심한 안개가 낄 때도 있다.
- 낙동강 종주길의 호포-황산공원 다리 공사가 진행중이라 차도로 우회해서 가야한다.
- 드론금지구역이다.
- 여름에는 자주 침수된다. 뉴스
[1] 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87km² 가량이다. 2.52km²는 아직 미개발된 부지까지 합친 크기인 것으로 추정.[2] 이게 얼마나 큰지 감이 안온다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22개 크기보다도 더 크다고 보면 된다. 미국의 센트럴파크의 면적이 3.41km² 인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큰 규모이다.물금읍의 6분의 1이 이곳이라고 카더라.. 참고로 화명생태공원의 면적은 1.4km²도 되지 않는다.[3] 최근에는 힐링숲이라 불리는 숲의 나무들이 성장해서 그늘이 조금 생겼다. 여름이면 사람들이 엄청 많다.[4] 최근 시에서 마구 개발하고 있다[5] 2023년 착공 예정[6] 2024년 기준 대부분 완성된 것 같다[7] 남성용, 여성용 따로 이동식 화장실이 있다.[8] 철로 위를 통과하는 육교들에 높은 철조망을 설치하는 것은 흔한 일이긴 하나, 이곳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천장까지 벽으로 막혀있다.[9] 다채로운 조명이 켜져있어 공원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거기서 밑을 보면 열차가 지나다닌다[10] 아니면 양산타워나 법기수원지, 배내골 등도 고려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