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4:03:05

한백혼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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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 세븐틴버논

1. 개요2. 분포3. 유명 인물
3.1. 한국인3.2. 외국인
4. 관련 문서

1. 개요

한백혼혈()은 한국인백인혼혈을 뜻하는 말이다. 유전적으로 딱 반반 나눠지는 한백혼혈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지만, 여기서는 단순히 부모 중 한 명은 한국계 황인이고 다른 한 명은 서양계 백인이라는 정보를 알리기 위해 한백혼혈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2. 분포

실제 한국인과 결혼하는 배우자의 인종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통계청의 2020년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별 통계에서 백인의 비중이 유의미하게 있는 국가만 뽑아 합산해보면, 한국인 남성과 백인 여성의 결혼 건수는 1171쌍[1]이고, 한국인 여성과 백인 남성의 결혼 건수는 1837쌍[2]이다. 남녀 모두 미국인 배우자가 가장 많았고, 특히 한국인 여성과 미국인 남성의 결혼 건수는 1837쌍 중 1101쌍으로 상당히 치우쳐있었다. 반면 한국인 남성과 미국인 여성의 결혼 건수는 1171쌍 중 432쌍으로 비교적 분산되어 있었다. 두 번째로 많은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은 한국인 남편을 둔 러시아인 아내 275명이었고, 한국인 아내를 둔 캐나다인 남편 257명이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국적별 통계인 것을 유념해야 한다. 대표적인 이민 국가인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는 백인만 사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히스패닉을 제외한 백인 인구는 60~65% 정도이다. 바꿔 말하면 35~40%는 백인이 아니라는 뜻이다. 또한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는 상당히 많고, 혼인 통계에서 미국인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에 분명 큰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는 미국인 남성 중 일부는 재미교포(한국계 미국인)라고 한다.[3] 또한 중앙아시아 국가들도 백인보다 황백 혼혈이 많다.

그렇기에 소위 이민자가 세운 나라[4], 중앙아시아를 제외하고, 해당 통계청 자료에 명시되어 있는 유의미하게 백인이 있는 국가를 합산해보면, 한국인 남성과 러시아 여성의 결혼 건수는 275명이고, 한국인 여성과 외국인 남성의 결혼 건수는 349쌍[5]이다. 경향성을 정리하자면 한국인 남성은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구소련동구권 출신 백인 배우자가 많고, 한국인 여성은 서유럽을 중심으로 한 서방 출신 백인 배우자가 많아 보인다.

한국계 혼혈 중에서 한국인과 외적으로 구분할 수 없는 한중혼혈, 한일혼혈, 한몽혼혈을 제외하면 그나마 차별을 덜 받는다는 의견도 있다.[6] 그러나 실제 한백혼혈인 사람들이 어린 시절 차별받고 상처받았다는 경험담을 토로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막장 교사들이 괜히 영어 콤플렉스를 가지고 괴롭히는 경우도 꽤 된다.기사 제목 : 이런 사람이 선생이라니…캐나다 출신 초교생에 '막말' SBS 기사 연합뉴스 기사

외모 때문에 외국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가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또한 순혈주의 성향의 사람에게 안 좋은 시선으로 보이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3. 유명 인물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3.1. 한국인

한국 국적을 포함한 복수국적자의 경우에는 한국인 항목에 포함하고, 복수국적임을 표시합니다.

3.2. 외국인

4. 관련 문서



[1] 미국 아내 432명, 러시아 아내 275명, 캐나다 아내 159명, 우즈베키스탄 아내 133명, 카자흐스탄 아내 79명, 호주 아내 47명, 키르기스스탄 아내 24명, 뉴질랜드 아내 22명.[2] 미국 남편 1101명, 캐나다 남편 257명, 영국 남편 146명, 프랑스 남편 93명, 호주 남편 82명, 독일 남편 54명, 뉴질랜드 남편 48명, 이탈리아 남편 22명, 네덜란드 남편 19명, 스위스 남편 15명.[3] 교포男+국내女 국제결혼 붐[4]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5] 영국 남편 146명, 프랑스 남편 93명, 독일 남편 54명, 이탈리아 남편 22명, 네덜란드 남편 19명, 스위스 남편 15명.[6] 한국 쪽에서 외국인들 중 백인에 대한 시선이 긍정적인 이유는 그들이 외국인노동자가 아닌 화이트컬러로 입국하는 경우가 많고, 소위 부유하고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의 주류층이 백인이라는 인식 탓에 나온 의견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유럽의 백인 빈국 출신임에도 우대의 대상이 되는 것을 보면 단순히 보기에 아름다워서 그렇다.[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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