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1:10

체리 그랜트

<colbgcolor=#fff94a><colcolor=#000> 체리 그랜트
Cherry Grant
파일:413436512_344212658373231_3418690474877556160_n.jpg
본명 체리 린더 그랜트 (Cherry Linder Grant)
정체리 (Jung Cherry)[1]
출생 2021년 3월 4일 ([age(2021-03-04)]세)
텍사스 주 댈러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복수국적)[2]
가족 할아버지 브래드(Brad)[3], 할머니 로이스(Lois)[4], 큰아버지[5], 외조부모[6]
아버지 올리버 그랜트, 어머니 정다운[7]
여동생 스카이 그랜트
반려동물 반려견 공주, 왕자[8]
반려묘 크림, 닐라바, Suzy[9]
닭 궁예, 일진, 공룡들
별명 께끼[10]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11]

1. 개요2. 출연3. 여담

[clearfix]

1. 개요

유튜버 올리버쌤과 웹툰 작가 정다운의 장녀.

2. 출연

2.1. 올리버쌤

2020년 7월 24일, 마님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마님이 체리 꿈을 꾼 뒤[12] 임신 소식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아기의 태명을 '체리'로 정했다고 한다. 출생 뒤 인스타그램 댓글로 태명이 그대로 이름이 되었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26일, 마님의 출산 영상부터 유튜브에 본격 등장하였다.

2021년, 체리의 배꼽에서 고름이 발생하여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질산은을 발라 약물 치료를 시행했지만 차도가 없어, 병원에 재내원했을 때 의사는 수술 가능성을 알렸다. 올리버쌤은 이렇게 고운 체리에게 수술을 하는 게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까운 일이고 "내가 대신 아프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튜브 댓글에 같이 안타까워하는 글을 올렸고, 체리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들은 자신의 육아경험이나 비슷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초보 부모인 올리버쌤과 마님을 위로하기도 했다.

한편, 올리버쌤은 아픈 딸의 수술을 위해 병원 이곳저곳에 연락했지만, 복잡한 절차와 진료 거부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이 영상에 드러났다. 2곳의 병원에 연락했는데, 첫 번째 병원은 올리버쌤의 보험과 맞지 않는 병원이라 거부되었고, 2번째 병원은 처음 진료받은 곳의 추천증이 있음에도 "수술 의사와 면담하지 않으면 예약을 못해준다"며 예약 자체를 거부했다고 한다. 한국이었으면 진료거부에 해당될 수 있는 일이지만, 아쉽게도 몇몇 국가들에서는 일상적인 일이다. 게다가 체리가 희귀병 환자라면 또 모를까, 체리의 증상은 신생아에게 발생하는 사례가 많은 흔한 질환이다. 즉 일반 소아과 내지는 외과에서 쉽게 치료가 가능한 질환인데 신속하게 치료받는 것이 힘든 상황이다. 거기다 올리버쌤이 가입한 보험은 한국 돈으로 1달에 약 200만원의 보험비를 내는 상품이다. 그런데 그런 보험 상품이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혜택이 뒤떨어진다는 것이다.

이 일을 통해 치료가 쉽지 않은 의료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여주었다. 네티즌들은 "몇몇 나라들이었으면 군말없이 바로 치료 들어갔다"며 이를 계기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알게 되었다는 반응이다. 또한 주변의 한인회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조언하거나, "올리버쌤과 마님이 아예 체리를 한국에 데려와서 치료했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나왔다. 실제로 의료민영화국민건강보험 문서에 나오듯이, 한국인들 중에는 차라리 한국까지 와서 병원 치료를 받는 게 오히려 더 저렴해서 한국을 방문하는 사례가 있다.[13] 국민건강보험의 혜택을 배제[14]해도, 그만큼 의료비의 차이가 많이 난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체리의 건강관리와 올리버쌤의 의료시스템 비판 발언에 대해 문제를 삼는 댓글을 달고, 올리버쌤은 이에 대한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왜 체리의 배꼽이 그렇게 되도록 관리를 하지 않았느냐", "왜 미국 의료 시스템이 다 나쁘다고 일반화해서 비하하냐"는 비난도 있었다.

다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올리버쌤에 의하면 "체리의 배꼽이 떨어질 때까지 목욕을 자제하라"는 의사의 권고대로 따랐다고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염증이 발생했던 것. 실제로 신생아 육아종은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육아 사례를 찾아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자주 발생하는 질환인데, 그것 자체로 육아에 신경을 못 썼다고 할 수는 없다.

또한 팩트 체크를 하자면, 올리버쌤은 해당 영상에서 의료 시스템들에 대해 직접적으로 비하하지 않았다. "한국과 이러이러한 점이 다른 게 특징이다"라고 영상 초반에 소개했고, 예약이 안 되자 망연자실해하는 마님에게 몇몇 국가들에서는 이런 의료시스템 특징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못 받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라는 수준으로만 발언했다. 오히려 아기의 수술 예약이 안 돼서 뚜껑이 열릴만한 상황임에도 올리버쌤은 이성을 잃지 않고 최대한 비판을 자제하며 영상을 촬영한 것이다. 게다가 올리버쌤은 자신이 직접 이런 불편을 몸소 체험하며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을 리얼하게 보여주었고[15], 실제로 몇몇 국가들의 의료민영화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제다.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치료를 받았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문제삼아, "검은 머리 외국인들은, 꼭 병원 갈 때만 한국 와서 치료받아 건보료를 챙긴다"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올리버쌤은 체리를 빨리 치료시키고 싶은 마음에 나온 말이었고 정말 가려고 한 것은 아니었으며, 한국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올리버쌤과 마님은 체리를 한국에 데려가서 치료를 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단지 "한국에서는 더 빨리 치료 받을 수 있었을텐데"라고 흘려 말하는 정도였다. 현실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가기 힘든 상황이었다.

게다가 마님은 한국 국적인 미국 영주권자로, 외국인이 아니다. 그리고 그걸 떠나서, 앞서 말했듯이 건강보험 비급여로 치료한다 해도 한국의 의료비가 훨씬 저렴해서 의료관광하러 오는 외국인들이 이미 많다. 또한 체리가 한국 여권을 받은 것이 확인되면서, 이는 더 이상 논쟁의 가치가 없어졌다.

이후 새로운 소식이 영상으로 업데이트 되었는데, 올리버쌤은 지역 범위를 넓혀서 온갖 수술 병원에 연락을 했고, 운이 좋게도 댈러스에 있는 수술 병원 예약에 성공했다. 1주일만에 닿은 예약이라고 한다. 담당 수술 의사는 체리의 상태를 진단해보고, 다행스럽게도 "체리의 배꼽 상태가 다소 차도가 보여서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고, 지켜보자"는 희망적인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무사히 건강 상태가 호전된 2021년 7월 기준으로는 상위 5%의 우량아다. 덕분에 초보 부모인 올리버쌤과 마님이 아기 때부터 체중 감량이 필요한지 로희 여사에게도 조언을 구하고 유튜브에도 조언을 구하는 영상을 만들어서 올린 적도 있었다.

2021년 6월 12일, 태어난 지 100일이 되었고 한국시간 10시(텍사스 시간 8시)에 라이브를 켜 백일잔치를 진행했다. 아빠, 할머니와 동물원에 다녀온 뒤부터 옹알이를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옹알이가 부쩍 늘었다. 할아버지 브래드랑 같이 옹알이로 대화를 했을 정도다.

2022년 3월 4일, 첫 돌을 맞이했다. 원래 계획이라면 한국에서 돌잔치를 하려고 했으나, 오미크론 변이 사태로 한국에 갈 수 없게 되면서 텍사스 자택에서 돌잔치를 치렀다.

2022년 10월, 드디어 한국에도 출생신고를 하면서 정식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한국 출생신고 기간이 너무 늦어짐에 따라 과태료 5만원을 납부하게 됐다. # "해외에서 아이가 태어난 경우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가서 직접 신고하면 과태료를 피할 수 있는 것을 몰랐다"고 올리버쌤이 밝혔다.

2023년 2월, 당시 20개월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무려 양손 젓가락질[16]에 성공했다.[17] 영상 통화로 체리를 보던 외할머니도 20개월 맞냐고 놀랄 정도. #

모든 영상들에서 가족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남들에게도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언어 능력도 꾸준히 늘고 있다. 또래에 비해 언어 구사력이 뛰어난 편이다. 물건을 계산하거나 상황을 인지하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나타난다. 언어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단어를 구분하고 말할 수 있는 재능이 나타난다.[18]

2024년 1월 중순, 어린이집에 첫 등원했다. 올리버쌤과 마님의 걱정과는 달리 첫 날부터 어린이집에 잘 적응했고 "내일도 어린이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웹툰 마님이네 미국 시골집 이야기를 통해 체리가 2024년 9월부터 약 2살 빠른 5~6세반으로 월반할 만큼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4년 4월 6일 여동생 스카이가 태어났다. 스카이의 퇴원 전까지는 외할머니와 시간을 보냈는데, 외할머니와 놀다가도 스카이를 찾는 모습을 보였고 스카이와의 첫 만남 당시 동생을 굉장히 아끼고 조심스레 다루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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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방송

<rowcolor=#000> 날짜 방송사 방송명 비고
2022년
10월 23일 ~ 11월 13일 파일:MBC 로고.svg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물 건너온 아빠들 임시 출연

3. 여담

  • 엄마를 많이 닮아서 백인보다는 동양인에 가까운 외모이다. 구릿빛 피부, 고동색 눈, 갈색 머리를 가졌다. 얇은 인라인 쌍꺼풀의 눈매가 엄마를 닮았다. 다만 원형 얼굴은 올리버쌤을 닮았다고 하며, 올리버쌤 본인도 체리 나이 때 원형 얼굴을 가졌었다고 말한 바 있다. 입매가 올리버쌤을 많이 닮았다.
  • 어머니가 한국인이어서 엉덩이에 몽고반점이 있다. 그래서 병원 의사가 먼저 놀라서 "놀라지 마세요. 엉덩이에 파란 점이 있어요."라고 설명해 주었다고. 물론 마님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로희 여사도 체리를 씻기던 중 몽고반점이 있는 것을 보고 멍으로 오해해 올리버쌤에게 "혹시 체리를 때렸냐"며 물어보기도 했다. 올리버쌤의 말에 따르면 어떤 한국인이 미국 소아과에 아기를 데려가서 진찰했는데, 의사가 이 몽고반점을 멍으로 착각하고 아동 학대라고 오해한 일도 있었다고.[19]
  • 두개골이 찌그러져서 교정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허나 교정용 헬멧을 받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는 탓인지 기다리지 않고 현금박치기로 1,706.25달러(한화 약 180만원)을 지불하기로 했다. 처음에 헬멧을 쓰고는 적응이 안돼 울기도 하였으나, 현재 올라오는 영상을 보면 완벽하게 적응하였다. 이제는 헬멧을 안 쓰면 어색해할 정도였다.[20] 이후 2021년 10월 9일[21], 헬멧에서 완전히 졸업했다!3개월 동안 헬멧을 착용하며 머리 모양이 갸름해지고, 비대칭도 많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여 "이제 헬멧을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헬멧 생활을 끝내게 되었다.
  • 애칭은 본명과 발음이 비슷한 케키, 께끼다. 본인 이름인 체리가 발음이 잘 안되어서 생긴 애칭이다.
  • BTS의 팬이다. 그것도 의 팬이다. 한국에서 여의도 백화점에 있을 때, 마님의 친구 폰 배경화면이 진이었는데 보고서 오빠라며 뽀뽀까지 했다.
  • 반려동물들 중 반려견 왕자, 공주는 체리에 대한 보호본능이 크며, 유독 숯이라는 이름의 아기 고양이와 굉장히 친하고 잘 아낀다. 숯이 옆에 늘 있고 숯이한테 "귀엽다"며 칭찬할 정도. #
  • 태어날 때부터 머리숱이 많았다.
  • 2023년 5월, 동생 출산 전 미리 누나 체험도 할겸 버지니아주에서 김키미의 가족과 만났는데,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김키미의 아들 메이슨 시글(한국명 김다올)을 잘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한국에서 2주 간 생활한 뒤부터는 공항에서도 계속 한국에 가고 싶다 말하는 등 한국을 굉장히 좋아한다.
  • 인내심이 대단하다. 스탠퍼드 마시멜로 실험과 같은 테스트를 한 적이 있는데, 15분동안 먹지 않고 기다려서 마시멜로 2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주로 5~6세에게 진행하는 실험인데 당시 겨우 2세임에도 성공하였다.#
  • 커가면서 개구쟁이 같은 모습도 보인다.
  • 애착인형의 이름은 타인이다.[26]

[1] 대한민국 국적이 있으므로 한국에서는 이 이름이 법적 본명이다. 정씨는 엄마의 성을 따른것이다. 영문명과 한국명이 같으며, 태명 역시 체리였다.[2] 대한민국, 미국복수국적이라고 밝혔다.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이면 출생 국가와 상관없이 한국 국적이 부여된다.[3] 아버지의 새아버지. 따라서 엄밀히 따지자면 친할아버지는 아니지만, 손녀 사랑은 여느 할아버지들처럼 남다르며 체리 역시 할아버지를 매우 좋아하고 따른다. 파파(PAPA)로 부른다[4] 한국식으로 지은 '로희 여사'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체리에게는 '나나(NANA)'라고 불린다. 나나(NANA)는 할매라는 뜻이다.[5] 올리버쌤 영상에 출연한 적은 없으나, 올리버쌤이 형이 있음을 밝혔다.[6] 한국 생활 영상이나 미국에서 영상통화를 할 때 종종 나온다.[7] 애칭은 마님이며 2023년 8월 16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마님이네 미국 시골집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8] 견종은 둘다 진돗개[9] 처음 발견 당시는 수컷으로 판단해 '숯이'라 불렸으나, 이후 암컷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공식적으로 개명했음을 올리버쌤이 밝혔다. 다만 현재도 숯이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10] '체리'라는 발음이 안되어서 자신이 께끼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유래됐다.[11] 부모님이 관리하는 계정[12] 이 꿈 이야기를 듣고 올리버쌤이 체리나무를 사다 집 마당에 심어 주었다고 한다.[13] 이 사례로 라임병 치료를 위해 한국에서 치료를 하고 간 앤워 하디드가 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의료관광으로 한국에 왔으면서 '한국 스타벅스에서 초콜릿과 양파 냄새가 난다'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모순적인 만행을 저질렀다.[14] 흔히 말하는 '검은 머리 외국인'들이 이 국민건강보험 제도를 악용한다는 주장이 많이 나오지만, 이런 악용이 아니라 외국인이 순수하게 제 돈 내고 치료를 받으며 '의료관광'을 하는 사례는 이미 흔하고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15] 사실 올리버쌤의 이러한 유튜브 컨텐츠에 대한 비판은 이전부터 꾸준히 있었다.[16] 물론 유아용 교정 젓가락을 썼다.[17] 왼손, 오른손 다 하는 걸 봐선 양손잡이인듯 하다.[18] 2세 때 3세 수준의 언어능력을 보였다.[19] 비슷한 예시로 아이돌 DRIPPIN의 前 멤버이자 한국독일혼혈알렉스도 어릴 때 몽고반점이 워낙 크고 뚜렷해, 한 독일인이 이를 보고 멍이라 오해해 아동 학대로 생각해 부모님이 신고를 당한 적이 있으며, 그 바람에 그의 어머니가 조사를 받으면서 독일 경찰에게 1시간 가량 몽고반점에 대해 설명했다고 한다.[20] 원래 교정용 헬멧은 하얀색이나 붕대가 연상되어 보인다는 부부의 의견이 있어 빨간색으로 칠하고 딸 이름을 넣어 리폼하였다.[21] 인스타그램 업로드 기준. 유튜브 영상은 이보다 늦은 10월 22일에 업로드되었다.[22] 딸기는 애칭이며, 본명은 아일린 로희 리(Eileen Rohee Lee). 한국명 이로희[23] 지호도 한미혼혈이며, 텍사스 거주 중이다.[24] 한미혼혈, 혹은 부모 둘 다 한국인이지만 미국 출생인 경우 포함[25] 2022년생. 이름 Faith는 '믿음'이라는 뜻이다. 때문에 올리버쌤이 Faith를 믿음이라는 한국 별명으로 종종 부른다.[26] 영문명 T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