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9 22:58:33

태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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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제14대 황제
태창제 | 泰昌帝
파일:MingGuangzong1.jpg
출생 1582년 8월 11일
사망 1620년 9월 26일 (향년 38세)
능묘 경릉(慶陵)
재위기간 명 황태자
1601년 11월 9일 ~ 1620년 8월 28일
제14대 황제
1620년 8월 28일 ~ 1620년 9월 26일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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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常洛)
부황 신종 현황제
자녀 주유교, 주유검
묘호 광종(光宗)
시호 숭천계도영예공순헌문경무연인의효정황제
(崇天契道英睿恭純憲文景武淵仁懿孝貞皇帝)
연호 태창(泰昌, 1620년) }}}}}}}}}
1. 개요2. 생애
2.1. 초기 생애2.2. 위태로운 재위
3. 연호4. 여담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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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나라의 제14대 황제.

묘호는 광종(光宗), 시호는 정황제(貞皇帝)였으며, 휘는 상락(常洛)으로 제13대 신종 만력제의 장남이었다. 정격안 등에서 보듯 상당히 위태로운 황자·태자 시절을 버텨내고 즉위한 인물이었다.

만력 48년(1620년) 7월 만력제가 붕어하자 황태자 주상락이 즉위하여 연호를 '태창'으로 정했다. 그는 즉위하자마자 은자 100만 냥을 변경 지방으로 보내 군사들을 위로했다. 또 만력 연간에 온갖 폐해를 야기했던 광세와 각세 등을 폐지하고 조정의 기강을 바로잡는데 노력했다. 하지만 그도 단약을 상복하여 몸이 나날로 쇠약해졌다. 태창제는 즉위한 지 1개월 만에 만 38세를 일기로 붕어했으므로 후세 사람들은 그를 한 달 천자라고 불렀다.

명나라의 역대 황제들 중 재위 기간이 가장 짧다.[1]

2. 생애

2.1. 초기 생애

주상락은 희대의 암군이었던 만력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친과 마찬가지로 어머니는 본디 신분이 미천한 궁녀였다. 만력제의 정실부인이었던 왕황후는 아들을 낳지 못했다. 만력 9년(1581년) 겨울의 어느 날, 만력제가 어머니인 이태후를 배알하러 자녕궁에 간 일이 있었다. 마침 이태후가 외출 중이었을 때 한 순간의 욕정을 참지 못하고 시중을 들던 왕씨와 운우지정을 나누었다. 이후 만력제는 왕씨에게 머리 장신구를 하사하고 간통을 비밀에 부쳤다. 황제로서 체면이 손상되는 일이 알려지지 않길 바랬기 때문이었다.

이듬해(1582년) 황궁에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궁녀 왕씨가 황제의 은총을 입어 회임했다는 얘기였다.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마침내 이태후의 귀에 들어갔다. 이태후가 아들 만력제에게 사실 여부를 물었지만, 만력제는 얼굴이 달아오른 채로 묵묵부답이었다. 이태후는 내시에게 《내기거주》를 가져오라고 했는데, 《내기거주》는 황제의 일거수일투족을 정확히 기록한 문서였다.

사실을 확인한 후 뜻밖에도 이태후는 기뻐했다. 대명천하의 종묘사직을 수호할 원손의 탄생을 얼마나 학수고대했던가? 이태후도 사실 신분이 미천한 궁녀 출신이었다. 왕씨가 원손을 낳아준다면, 궁녀라고 해서 냉대할 이유가 없었다. 만력제는 지엄한 모후의 말을 거역하지 못하고 그해 6월에 회임한 왕씨를 공비로 책봉했다. 같은해 8월 왕공비는 만력제의 장남인 주상락을 낳았다.

하지만 만력제는 숙빈 정씨를 총애했으므로 공비 왕씨는 제대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친자인 주상락과 함께 별궁에서 긴 세월 동안 숨을 죽이며 살아야만 했다. 만력제는 여러 비빈들 가운데 유독 정숙빈을 총애했다. 정숙빈 또한 만력제의 차남인 주상서를 낳았지만 주상서는 요절하고 말았다. 하지만 만력제는 여전히 정숙빈을 총애했다. 황제의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듯 정숙빈은 만력 14년(1586년)에 3남 주상순을 낳았다.

정숙빈은 흥분했다. 아들 주상순을 태자로 옹립하고 난 뒤 훗날 아들이 황제의 대업을 이어받는 날에는 태후로서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와 권력을 움켜쥘 수 있다고 생각하니 들뜬 마음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 그런데 만력제의 장남인 주상락이 엄연히 살아있는 상황에서 3남을 옹립하는 일은 법도에 맞지 않았다. 하지만 정숙빈은 만력제가 주상락을 미워하고 있었기 때문에 황제만 잘 구슬리면 서열을 무시하고 주상순을 태자로 옹립할 수 있다고 여겼다. 이에 정숙빈은 만력제에게 아들을 태자로 삼아달라고 애원했고, 만력제는 황궁의 서북쪽에 있는 대고현전에서 부처님에게 예불을 올릴 때 주상순을 태자로 책봉하겠다는 밀약을 했다.

조정 대신들은 정숙빈이 친자인 주상순을 태자로 옹립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지 않을까 두려워했다. 그래서 서둘러 주상락을 태자로 책봉하시라 주청했지만, 만력제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거부하고 오히려 정숙빈의 품계를 귀비로 올렸다. 대신들은 정귀비의 품계가 왕공비보다 높으므로, 정귀비가 낳은 3남 주상순이 왕공비가 낳은 장남 주상락보다 서열이 높아지자 황제의 이러한 행동이 주상순을 태자로 책봉하려는 사전조치임을 눈치챘다. 이에 급사중 강응린은 정귀비의 귀비 품계를 취소할 수 없다면, 황상의 맏아들을 낳은 왕공비도 당연히 정씨와 같은 품계로 올려야 하고, 대의명분을 지키고자 한다면 맏아들 주상락을 태자로 책봉해야 그나마 법도와 인정에 부합한다는 요지로 상소했다.

대신들 모두 강응린과 같은 생각이었지만 만력제는 그가 황제를 의심하고 공명심에 사로잡혔다며 분노했다. 결국 강응린은 북변 대동의 광창전사로 쫓겨났다. 태자 책봉문제를 두고 황제와 대신들 간에 일어난 갈등은 만력 14년(1586년)부터 만력 29년(1601년)까지 15년 동안 지속되었는데, 심할 때는 국정이 마비가 될 정도였다. 이 충돌을 쟁국본(爭國本), 혹은 국본의 쟁이라고 부른다.

이 쟁국본은 엉뚱하게도 조선에 불똥을 튀겼다. 일단 조선은 조공국이었므로 왕세자 및 국왕의 즉위때는 명나라 황제가 책봉하는 절차를 밟아야 했다. 그런데 당시 조선의 왕세자 후보였던 광해군은 서자, 그것도 차남이었다.[2] 이 때문에 장자인 주상락의 승계를 주장하던 명나라 조정의 신하들은 만약 서출이자 차남인 광해군을 조선의 정식 왕세자로 인정한다면, 장남 주상락 대신 3남 주상순을 황태자로 옹립하는 좋은 명분이 될까봐 우려했다. 그래서 광해군의 왕세자 책봉 자체를 반대했다. 이때문에 광해군은 왕세자가 된 이후에도 한참 뒤에야 명나라의 책봉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광해군이 왕위에 오른 뒤에도 입지가 약해지는 결과로 이어졌고, 광해군이 왕권 노이로제에 시달리다가 결국 파멸하고 마는 한 가지 이유가 되었다.

또한 대신들은 황제의 장남인 주상락이 아무런 교육도 받지 못한채 경양궁에 숨어 지낸다고 크게 불만스러워했다. 이에 대신들이 연이어 상소하자 만력제는 마지못해서 주상락이 13세가 되었을 때 강학을 윤허했지만, 태자 교육의 규정에 맞게 강학을 진행하는 것은 허락하지 않았다. 엄동설한에 주상락이 스승의 가르침을 받으러 출궁할 때면 너무 추워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 했는데도, 그를 수행한 내시들은 밀실에서 화롯불을 한가롭게 쬐었다. 그 광경을 지켜본 강관 곽정역이 불같이 화를 내고 꾸짖은 연후에야 내시들이 주상락에게 회롯불을 쬘 수 있게 할 정도로 주상락은 아랫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했다. 이런 얘기가 만력제의 귀에 들어갔으나 조금도 동정의 기색을 나타내지 않았다.

정귀비는 주상락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죽이려고 끊임없이 음모를 꾸몄다. 하루는 정귀비가 주상락이 하루종일 궁녀들과 놀아나 동정을 잃었다고 모함을 했다. 이에 격노한 만력제가 왕공비와 주상락이 거주하는 경양궁으로 환관을 보내 사실 여부를 확인하게 했다. 왕공비는 지난 13년 동안 줄곧 아들과 함께 지내면서 잠시도 그의 곁을 떠난 적이 없었다. 평소에도 모함을 당할까 두려위하여 근신하며 살았는데도 뜻밖에 오늘 같은 날이 있구나하고 비통해했다. 하지만 황제가 보낸 환관들은 이들 모자에게 어떤 꼬투리도 잡을 수 없었다.

결국 정귀비의 모함은 실패로 끝났다. 사실 두 모자가 정귀비의 끊임없는 살해 기도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만력제의 모후이자 주상락의 조모였던 이태후가 은밀하게 보살핀 덕분이었다. 이태후는 자기처럼 궁녀 출신이었던 왕공비에게 동정심을 느꼈고, 왕공비가 원손을 낳은 뒤에는 더욱 총애했다.

만력 29년(1601년) 정월, 만력제가 자녕궁으로 가서 모후인 이태후를 배알할 때였다. 주상락의 나이가 이제 20세가 되었는데도 왜 태자 책봉을 미루느냐고 이태후가 묻자, 만력제는 주상락이 도인의 소생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태후는 황상도 도인의 소생이 아니냐며 버럭 소리를 질렀는데, 도인이란 궁녀의 이칭이었다. 이태후도 궁녀 출신이었기 때문에 아들의 언사에 크게 분노했던 것이다.[3]

장장 15년 동안 끌어왔던 태자 책봉 문제는 이렇게 이태후가 개입하여 해결되었다. 같은해 10월 주상락은 황태자로, 3남 주상순은 낙양 일대를 영지로 하는 복왕으로 책봉되었다. 하지만 번왕이 된 주상순은 영지로 떠나지 않고 계속 북경의 황궁에 머물렀다. 만력제와 정귀비가 그를 태자로 옹립할 속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다.

왕공비가 그토록 바라던 대로 아들이 황태자가 되었지만, 만력제는 여전히 왕공비를 냉대했다. 왕공비가 영희궁으로 옮기자 두 모자를 만나지 못하도록 했다. 모자간의 생이별은 너무나 큰 고통이었다. 왕공비는 눈물로 세월을 보내다가 급기야 두 눈이 실명되고 말았다. 만력 33년(1605년) 장손인 주유교(훗날의 천계제)가 태어나자, 만력제는 대신들의 열화 같은 압력에 못 이겨 왕공비를 정귀비보다 20년 늦게 귀비로 책봉했다.

만력 39년(1611년) 왕귀비가 오랜 우울증에 시달린 끝에 병석에서 숨을 거두었다. 임종 당시 왕귀비는 경양궁에 있었는데, 생모가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태자 주상락은 경양궁의 잠긴 문을 부수고 들어가 이미 실명하여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생모를 끌어안고 통곡했다. 왕귀비의 사후 대학사 엽향고가 태자 모후의 신분으로 후하게 장례를 치러야 한다고 주청했지만, 만력제가 윤허하지 않은 탓에 왕귀비는 서산 들녁의 초라한 무덤에 묻혔다. 숙적인 정귀비가 농간을 부렸기 때문이었다. 주상락은 훗날 황위를 계승할 태자였지만 언제 어떻게 살해될지 모르는 불안감에 시달렸다. 모후 왕씨가 죽고 3년 후인 만력 42년(1614년)에는 든든한 바람막이였던 이태후도 서거했다. 이로써 태자는 더욱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지게 되었다. 이후 두려움과 외로움이 번갈아가며 주상락의 정신세계를 황폐화시켰다.

2.2. 위태로운 재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6%98%8E%E5%85%89%E5%AE%97.jpg
주상락은 항상 위태로운 태자였기에 황태자비가 죽어도 비를 들이지 못하고, 이씨 성의 측실 2명만 거느렸다. 만력제는 임종 전, 태자 주상락에게 정귀비를 황후로 책봉하라고 유언했다. 그리하여 새로 즉위한 태창제는 대신들에게 이런 조칙을 내렸다.
"선황제는 정귀비가 수십 년 동안 짐을 지극정성으로 섬긴 공이 크므로 황후로 책봉하라는 유언을 내렸도다. 나는 선황제의 유지를 받들어 정귀비를 황후로 책봉하겠으니 경들은 나의 뜻을 예부에 전하여 전례에 따라 실행하기 바라노라."
태창제는 자신을 죽이고자 했던 정귀비를 처단하지 못하고 오히려 부황의 뜻을 받들어 황후로 책봉하려고 했다.

선친에 대한 효성의 발로에서 나온 결정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정치적으로는 정적을 과감하게 제거하지 못한 실수였다. 그는 정귀비를 여전히 두려워했다. 당시 만력제의 정실부인이었던 왕황후와 태창제의 생모였던 왕귀비가 모두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 따라서 정귀비를 황후로 책봉하면 그녀의 신분이 태창 연간에는 자연스럽게 태후로 격상되어 황실의 최고 어른이 되었다. 태창제로서는 원수를 어머니로 모시는 꼴이 되었다.

실무를 맡은 예부 우시랑 손여유가 역대 왕조에서도 이런 전례가 없었다며 정귀비의 황후 책봉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정귀비의 발호를 우려한 대신들의 이런 반발에 태창제는 어명을 철회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후 정귀비는 태창제가 자신에게 복수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며 살 길을 찾아야 했다.

태창제에게는 조상들처럼 여색을 지나치게 밝히는 약점이 있었다. 정귀비는 일종의 화해의 제스처로 미녀들로만 가려낸 후궁 8명을 보냈고 태창제는 두말없이 받아들였다. 밤에는 미녀들과 난잡한 성생활을 즐겼고, 이것이 건강을 악화시켰다. 결국 태창제는 등극한 지 10일 만에 갑자기 쓰려졌다.

병석에 누운 황제를 진찰한 사람은 태의원의 어의가 아니라 정귀비의 시중을 들던 환관 최문승이었다. 정귀비가 최문승에게 대황으로 제조한 지사제를 제조하여 태창제에게 바치도록 했다. 태창제는 최문승이 조제한 약을 먹고 복통과 설사를 견디지 못해 혼절했다가 가까스로 깨어났다. 동림당에 속한 대신들은 의술을 모르는 환관 최문승의 약 처방에 필시 음모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급사중 양련이 상소했다.
"적신 최문승이 의술을 모르면서 함부로 약을 지어 시험했사옵니다. 만약 그가 의술을 이해했다면 당연하게도 '남는 것은 배설하고 부족한 것은 보충한다.'는 의가의 이론에 따라 처방했어야 하옵니다. 근래에 황상께서는 선황제의 붕어에 마음이 크게 상하시었고, 하루에도 만기친람하시어 옥체가 쇠약해졌기 때문에 원기를 복돋우는 약제를 처방했어야 함에도 문승은 오히려 상반되는 처방을 했으니 그의 속셈을 헤아릴수 없사옵니다."

태창제는 대신들을 침소로 불러 국정이 중요하니 마음을 다하여 나랏일을 보살피고 짐은 쇠약해진 몸을 회복시키겠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양련을 가리키며 참으로 임금에게 충성하는 신하라며 그 충정을 칭찬했다. 결국 최문승은 황궁에서 쫓겨났고, 급사중 양련은 고명대신에 임명되었다. 며칠 후 수명이 거의 다 했음을 직감한 태창제는 내각수보였던 방종철에게 홍려시의 관리가 만든 선약에 대해 묻고는 어서 가져오라고 재촉했다.

홍려시는 조회, 종묘 제사, 경연, 책봉 등 황궁의 크고 작은 일들을 관장하는 황실 직속의 관청이었다. 이곳에서 단약을 제조하여 진상했다는 얘기를 들은 태창제는 죽음을 앞두고 이 단약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다. 방종철은 내각의 대신들과 논의한 끝에 그를 내쳤다고 했으나 태창제는 노기를 띠며 재촉했고 죽기 전날, 홍려시승 이가작이란 인물이 바친 붉은 환약(홍환)을 먹었다.

그런데 병세가 호전되는 것 같아서 하나를 더 먹었는데 그 다음날 붕어했다고 한다. 이것이 홍환안이었다. 역시 아직 살아 있었던 정귀비의 암살이 점쳐졌지만 증거는 없었다.[4] 이를 보면 태창제가 오래 살았더라도 결코 평범한 황제로 남지는 않았을 것 같다.

사실 태창제는 황제가 된 다음 부황인 만력제가 각지에 파견한 광감세사[5]를 정지시키고 모두 복귀시켰으며, 내탕금을 털어 국경 부근 가난한 지역의 백성들을 구제했다. 또한 다시 황실의 내탕금을 들여 요동의 군사들을 위한 군량으로 보내고, 부황이 태업을 하느라(만력태정) 결원이 생긴 부서에 인원을 충원하는 조치를 취한 것으로 봐서 황태자로 있는 동안 무엇이 문제였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의 치세가 지속되었다면 적어도 명나라가 훨씬 오래 존속했을지도 모른다.

당시 신하들과 백성들은 그 짧은 조치만으로도 '성군이 왔다.'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태창제가 붕어했을 때는 조선의 광해군 즉위 12년, 후금의 한(칸) 누르하치 즉위 5년, 일본 에도 막부의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재임 15년이었다.

3. 연호

중국에서는 황제가 즉위하면 그 해에는 전임 황제의 연호를 그대로 사용하고, 그 다음 해부터 새 연호를 만드는 유년칭원법을 썼기 때문에 1620년은 만력 48년이고, 태창 원년은 1621년이 되어야 했다.[6] 그러나 태창제가 즉위한 뒤 해를 넘기지 못하고 죽는 바람에 1621년은 천계 원년이 되었고, 1620년(정확하게는 그중 태창제의 붕어부터 연말까지)을 태창 원년으로 쓰게 되었다. 안 그러면 기껏 만들어놓은 태창이라는 연호를 쓸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4. 여담

숭정제에게 망국의 군주라 욕해서는 안 된다. 그 책임은 만력, 태창, 천계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이들에게는 제사도 지내지 말아야 한다.
청나라의 제4대 황제인 성조 강희제
광종 태창제는 신종 만력제, 희종 천계제와 같이 명나라를 망하게 한 암군으로 낙인찍혀 청나라역대제왕묘에 배향되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7]

5. 둘러보기

명사(明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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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장 주윤문 주체
8권 「인종기(仁宗紀)」 9권 「선종기(宣宗紀)」 10·11·12권 「영종·경제기(英宗景帝紀)」
주고치 주첨기 주기진 · 주기옥
13·14권 「헌종기(憲宗紀)」 15권 「효종기(孝宗紀)」 16권 「무종기(武宗紀)」
주견심 주우탱 주후조
17·18권 「세종기(世宗紀)」 19권 「목종기(穆宗紀)」 20·21권 「신종·광종기(神宗光宗紀)」
주후총 주재후 주익균 · 주상락
22권 「희종기(熹宗紀)」 23·24권 「장렬제기(莊烈帝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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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권 ~ 99권은 志에 해당. 100권 ~ 112권은 表에 해당. 명사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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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전(列傳) ]
||<-6><tablewidth=100%><tablebgcolor=#f0c420> 113·114권 「후비전(后妃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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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숙귀비
115권 「종실전(宗室傳)」
주표 · 주우원
116·117·118·119·120권 「제왕전(諸王傳)」
주상 · 주강 · 주숙 · 주정 · 주부 · 주재 · 주기 · 주단 · 주춘 · 주백 · 주계 · 주영(朱楧) · 주식 · 주전(朱㮵) · 주권 · 주폐 · 주혜 · 주모 · 주영(朱楹) · 주경(朱桱) · 주동 · 주이 · 주남 · 주웅영 · 주윤통 · 주윤견 · 주윤희 · 주문규(朱文奎) · 주문규(朱文圭) · 주고후 · 주고수 · 주첨용 · 주첨선 · 주첨점 · 주첨은 · 주첨오 · 주섬강 · 주첨개 · 주첨게 · 주첨연 · 주견린 · 주견순 · 주견주 · 주견택 · 주견준 · 주견치 · 주견패 · 주견제 · 주우극 · 주우륜 · 주우빈 · 주우휘 · 주우운 · 주우저 · 주우팽 · 주우순 · 주우추 · 주우해 · 주후위 · 주재기 · 주재수 · 주재로 · 주재려 · 주재궤 · 주재숙 · 주익익 · 주익령 · 주익류 · 주상서 · 주상순 · 주상치 · 주상호 · 주상윤 · 주상영 · 주상부 · 주유학 · 주유즙 · 주유모 · 주유허 · 주유전 · 주자연 · 주자육 · 주자경 · 주자랑 · 주자훤 · 주자형 · 주자소 · 주자환 · 주자찬
121권 「공주전(公主傳)」
태원장공주 · 조국장공주 · 임안공주 · 영국공주 · 숭녕공주 · 안경공주 · 여령공주 · 회경공주 · 대명공주 · 복청공주 · 수춘공주 · 남강공주 · 영가공주 · 함산공주 · 여양공주 · 보경공주 · 복성공주 · 경양공주 · 강도공주 · 남평군주 · 영안공주 · 영평공주 · 안성공주 · 함녕공주 · 상녕공주 · 가흥공주 · 경도공주 · 청하공주 · 진정공주 · 덕안공주 · 연평공주 · 덕경공주 · 순덕공주 · 상덕공주 · 중경공주 · 가선공주 · 순안공주 · 숭덕공주 · 광덕공주 · 의흥공주 · 융경공주 · 가상공주 · 고안공주 · 인화공주 · 영강공주 · 덕청공주 · 장태공주 · 선유공주 · 태강공주 · 영복공주 · 영순공주 · 장녕공주 · 선화공주 · 상안공주 · 사유공주 · 영안공주 · 귀선공주 · 가선공주 · 봉래공주 · 태화공주 · 수양공주 · 영령공주 · 서안공주 · 연경공주 · 영창공주 · 수녕공주 · 정락공주 · 운화공주 · 운몽공주 · 영구공주 · 선거공주 · 태순공주 · 향산공주 · 천대공주 · 회숙공주 · 영덕공주 · 수평공주 · 낙안공주 · 곤의공주 · 장평공주 · 소인공주
122권 「곽자흥등전(郭子興等傳)」 123권 「진우량등전(陳友諒等傳)」 124권 「확곽첩목아등전(擴廓帖木兒等傳)」
곽자흥 · 한림아 진우량 · 장사성 · 방국진 · 명옥진 확곽첩목아 · 진우정 · 파잡라와이밀
125권 「서달등전(徐達等傳)」 126권 「이문충등전(李文忠等傳)」 127권 「이선장등전(李善長等傳)」
서달 · 상우춘 이문충 · 등유 · 탕화 · 목영 이선장 · 왕광양
128권 「유기등전(劉基等傳)」 129권 「풍승등전(馮勝等傳)」
유기 · 송렴 · 엽침 · 장일 풍승 · 부우덕 · 요영충 · 양경 · 호미
130권 「오량등전(吳良等傳)」
오량 · 강무재 · 정덕흥 · 경병문 · 곽영 · 화운룡 · 한정 · 구성 · 장룡 · 오복 · 호해 · 장혁 · 화고 · 장전 · 하진
131권 「고시등전(顧時等傳)」
고시 · 오정 · 설현 · 곽흥 · 진덕 · 왕지 · 매사조 · 김조흥 · 당승종 · 육중형 · 비취 · 육취 · 정우춘 · 황빈 · 엽승
132권 「주량조등전(朱亮祖等傳)」
주량조 · 주덕흥 · 왕필 · 남옥 · 사성 · 이신
133권 「요영안등전(廖永安等傳)」
요영안 · 유통해 · 호대해 · 경재성 · 장덕승 · 조덕승 · 상세걸 · 모성 · 호심 · 손흥조 · 조량신 · 복영
134권 「하문휘등전(何文輝等傳)」
하문휘 · 엽왕 · 무대형 · 채천 · 왕명 · 영정 · 김흥왕 · 화무 · 정옥 · 곽운
135권 「진우등전(陳遇等傳)」 136권 「도안등전(陶安等傳)」
진우 · 엽태 · 범상 · 송사안 · 곽경상 · 양원호 · 원홍도 · 공극인 도안 · 첨동 · 주승 · 최량 · 도개 · 증로 · 임앙 · 이원명 · 악소봉
137권 「유삼오등전(劉三吾等傳)」
유삼오 · 안연 · 오백종 · 오침 · 계언량 · 송눌 · 조숙 · 이숙정 · 유숭 · 나복인 · 손여경
138권 「진수등전(陳修等傳)」
진수(陳修) · 양사의 · 주정 · 양정(楊靖) · 단안인 · 설상 · 당탁 · 개제
139권 「전당등전(錢唐等傳)」
전당 · 한의가 · 소기 · 풍견 · 여태소 · 이사로 · 엽백거 · 정사리 · 주경심 · 왕박 · 장형
140권 「전당등전(錢唐等傳)」
위관 · 도후중 · 유사훤 · 왕종현 · 여문수 · 왕관 · 도동 · 노희 · 청문승
141권 「제태등전(齊泰等傳)」
제태 · 황자징 · 방효유 · 연자녕 · 유대방 · 탁경 · 진적 · 경청 · 호윤 · 왕도(王度)
142권 「철현등전(鐵鉉等傳)」
철현 · 포소 · 진성선 · 장병 · 송충 · 마선 · 구능 · 장륜(張倫) · 안백위 · 왕성 · 요선 · 진언회
143권 「왕간등전(王艮等傳)」
왕간 · 요승 · 주시수 · 정본립 · 황관 · 왕숙영 · 황월 · 왕량 · 진사현 · 정통 · 고외 · 고현녕 · 왕진(王璡) · 주진 · 우경선
144권 「성용등전(盛庸等傳)」 145권 「요광효등전(姚廣孝等傳)」
성용 · 평안 · 하복 · 고성 요광효 · 장옥 · 주능 · 구복 · 담연 · 왕진(王真) · 진형
146권 「장무등전(張武等傳)」
장무(張武) · 진규 · 맹선 · 정형 · 서충 · 곽량 · 조이 · 장신 · 서상 · 이준 · 손암 · 진욱 · 진현 · 장흥 · 진지 · 왕우
147권 「해진등전(解縉等傳)」 148권 「양사기등전(楊士奇等傳)」 149권 「건의등전(蹇義等傳)」
해진 · 황회 · 호광 · 김유자 · 호엄 양사기 · 양영 · 양부 건의 · 하원길
150권 「욱신등전(郁新等傳)」
욱신 · 조공 · 김충 · 이경 · 사규 · 고박 · 진수(陳壽) · 유계호 · 유진 · 양지 · 우겸(虞謙) · 여승 · 탕종
151권 「여상등전(茹瑺等傳)」
여상 · 엄진직 · 장담 · 왕둔 · 정사 · 곽자 · 여진 · 이지강 · 방빈 · 오중 · 유관
152권 「동륜등전(董倫等傳)」
동륜 · 의지 · 추제 · 주술 · 진제 · 왕영 · 전습례 · 주서(周敍) · 가잠 · 공공순
153권 「송례전(宋禮等傳)」 154권 「장보등전(張輔等傳)」
송례 · 진선 · 주침 장보 · 황복 · 유준(劉儁) · 여의 · 진흡 · 이빈 · 유승 · 양명 · 왕통
155권 「송성등전(宋晟等傳)」
송성 · 설록 · 유영 · 주영(朱榮) · 비환 · 담광 · 진회(陳懷) · 장귀 · 임례 · 조안 · 조보 · 유취
156권 「오윤성등전(吳允誠等傳)」
오윤성 · 설빈 · 오성(吳成) · 김충 · 이영 · 모승 · 초례 · 모충 · 화용 · 나병충
157권 「김순등전(金純等傳)」
김순 · 장본 · 곽돈 · 곽진 · 정진 · 시차 · 유중부 · 장봉 · 주선 · 양정(楊鼎) · 황호 · 호공진 · 진준 · 임악 · 반영 · 하시정
158권 「황종재등전(黃宗載等傳)」
황종재 · 고좌 · 단민 · 장창(章敞) · 오눌 · 위기 · 노목 · 경구주 · 헌예 · 황공소
159권 「웅개등전(熊概等傳)」
웅개 · 진일 · 이의 · 진일 · 이당 · 가전 · 왕우 · 최공 · 유자(劉孜) · 이간 · 원걸 · 팽의 · 모봉 · 하훈 · 고명 · 양계종
160권 「왕창등전(王彰等傳)」
왕창 · 위원(魏源) · 김렴 · 석박 · 나통 · 나기 · 장선 · 장붕 · 이유
161권 「주신등전(周新等傳)」
주신 · 이창기 · 진사계 · 응이평 · 임석 · 황종 · 진본심 · 팽욱 · 하시 · 황윤옥 · 양찬 · 유실 · 진선 · 하인 · 진장 · 장병 · 송단의
162권 「윤창륭등전(尹昌隆等傳)」
윤창륭 · 경통 · 대륜 · 진조 · 유구 · 진감 · 종동 · 장륜 · 요장 · 예경 · 양선(楊瑄)
163권 「이시면등전(李時勉等傳)」 164권 「추집등전(鄒緝等傳)」
이시면 · 진경종 · 유현(劉鉉) · 형양 · 임한 · 사탁 · 노탁 추집 · 익겸 · 황택 · 범제 · 요양 · 좌정 · 조개 · 유위 · 단우 · 장소 · 고요
165권 「도성등전(陶成等傳)」 166권 「한관등전(韓觀等傳)」
도성 · 진민 · 정선 · 왕득인 · 엽정 · 오기 · 모길 · 임금 · 곽서 · 강앙 한관 · 산운 · 소수 · 방영 · 이진 · 왕신 · 팽륜 · 구반 · 장우
167권 「조내등전(曹鼐等傳)」 168권 「진순등전(陳循等傳)」
조내 · 광야 · 왕좌 · 손상 · 원빈 진순 · 왕문 · 강연 · 진문 · 만안 · 유후 · 유길 · 윤직
169권 「고곡등전(高穀等傳)」 170권 「우겸전(于謙傳)」 171권 「왕기등전(王驥等傳)」
고곡 · 호영 · 왕직 우겸 왕기(王驥) · 서유정 · 양선(楊善) · 왕월
172권 「나형신등전(羅亨信等傳)」
나형신 · 후진 · 양녕 · 왕래 · 손원정 · 주감 · 양신민 · 장기 · 마근 · 정신 · 백규 · 장찬 · 공용 · 등정찬 · 왕식 · 유병
173권 「양홍등전(楊洪等傳)」
양녕 · 석정 · 곽등 · 주겸 · 손당 · 범광
174권 「사소등전(史昭等傳)」
사소 · 무개 · 허귀 · 주현 · 구신 · 왕새 · 노감 · 유녕 · 팽청 · 강한 · 안국 · 항웅
175권 「위청등전(衞靑等傳)」
위청 · 동흥 · 하홍 · 유옥 · 구월 · 신영 · 조웅 · 풍정 · 장준 · 양예
176권 「이현등전(李賢等傳)」 177권 「왕고등전(王翱等傳)」
이현 · 여원 · 악정 · 팽시 · 상로 · 유정지 왕고(王翱) · 연부 · 왕횡 · 이병 · 요기(姚夔) · 왕복 · 임총 · 엽성
178권 「항충등전(項忠等傳)」 179권 「나륜등전(羅倫等傳)」
항충 · 한옹 · 여자준 · 주영(朱英) · 진굉 나륜 · 장무 · 황중소 · 장창(莊昶) · 추지 · 서분
180권 「장녕등전(張寧等傳)」
장녕 · 왕휘 · 모홍 · 구홍 · 이삼 · 위원(魏元) · 강진 · 왕서(王瑞) · 이준 · 왕규 · 탕내 · 강관 · 강홍 · 조린 · 팽정 · 방반 · 여헌 · 엽신 · 호헌 · 장홍지 · 굴신 · 왕헌신
181권 「서부등전(徐溥等傳)」 182권 「왕서등전(王恕等傳)」
서부 · 구준 · 유건 · 사천 · 이동양 · 왕오 · 유충 왕서(王恕) · 마문승 · 유대하
183권 「하교신등전(何喬新等傳)」
하교신 · 팽소 · 주경(周經) · 경유 · 예악 · 민규 · 대산
184권 「주홍모등전(周洪謨等傳)」
주홍모 · 양수진 · 장원정 · 부한 · 장승 · 완성 · 부규 · 유춘 · 오엄 · 고청 · 유서
185권 「이민등전(李敏等傳)」
이민 · 가준 · 황불 · 장열 · 사종 · 증감 · 양경 · 서각 · 이개 · 황가 · 왕홍유 · 총란 · 오세충
186권 「한문등전(韓文等傳)」
한문 · 장부화 · 양수수 · 허진 · 옹태 · 진수(陳壽) · 번형 · 웅수 · 반번 · 호부 · 장태 · 장내 · 왕경(王璟) · 주흠
187권 「하감등전(何鑒等傳)」
하감 · 마중석 · 육완 · 홍종 · 진금(陳金) · 유간 · 주남 · 마호
188권 「유천등전(劉蒨等傳)」
유천 · 여충 · 조우 · 대선 · 육곤 · 장흠(蔣欽) · 주새 · 탕예경 · 허천석 · 장사륭 · 장문명 · 범로 · 장흠(張欽) · 주광 · 석천주
189권 「이문상등전(李文祥等傳)」
이문상 · 손반 · 호관 · 나교 · 엽쇠 · 대관 · 황공 · 육진 · 하양승 · 하준
190권 「양정화등전(楊廷和等傳)」 191권 「모징등전(毛澄等傳)」
양정화 · 양저 · 장면 · 모기 · 정이 모징 · 왕준(汪俊) · 오일붕 · 주희주 · 하맹춘 · 풍희 · 서문화 · 설혜
192권 「양신등전(楊愼等傳)」
양신 · 왕사 · 장충 · 유제 · 안반 · 장한경 · 장원 · 모옥 · 왕시가 · 정본공 · 장왈도 · 양회 · 장찬 · 곽남
193권 「비굉등전(費宏等傳)」
비굉 · 적란 · 이시 · 고정신 · 엄눌 · 이춘방 · 진이근 · 조정길 · 고의
194권 「교우등전(喬宇等傳)」
교우 · 손교 · 임준 · 김헌민 · 진금(秦金) · 조황 · 추문성 · 양재 · 유린 · 장요(蔣瑤) · 왕정상
195권 「왕수인전(王守仁傳)」 196권 「장총등전(張璁等傳)」
왕수인 장총 · 계악 · 방헌부 · 하언
197권 「석서등전(席書等傳)」 198권 「양일청등전(楊一淸等傳)」
석서 · 곽도 · 웅협 · 황종명 · 황관 양일청 · 왕경(王瓊) · 팽택 · 모백온 · 옹만달
199권 「이월등전(李鉞等傳)」
이월 · 왕헌 · 호세녕 · 이승훈 · 왕이기 · 범총 · 왕방서 · 정효
200권 「요막등전(姚鏌等傳)」
요막 · 장정 · 오문정 · 채천우 · 첨영 · 유천화 · 양수례 · 장악 · 곽종고 · 조시춘
201권 「도염등전(陶琰等傳)」
도염 · 왕진(王縝) · 이충사 · 오정거 · 방양영 · 왕광 · 왕월 · 서문 · 장방기 · 한방기 · 주금 · 오악
202권 「요기등전(廖紀等傳)」
요기(廖紀) · 왕시중 · 주기옹 · 당룡 · 왕고(王杲) · 주용 · 문연 · 유인 · 손응규 · 섭표 · 이묵 · 주연 · 가응춘 · 장영명 · 호송 · 조병연
203권 「정악등전(鄭岳等傳)」
정악 · 유옥 · 왕원석 · 구천서 · 당주 · 반진 · 이중 · 구양탁 · 도해 · 반훈 · 여경 · 구양중 · 주상(朱裳) · 진찰 · 손무 · 왕의(王儀) · 증균
204권 「진구주등전(陳九疇等傳)」 205권 「주환등전(朱紈等傳)」
진구주 · 적붕 · 손계로 · 증선 · 정여기 · 양수겸 · 상대절 · 해일귀 · 양선(楊選) 주환 · 장경 · 호종헌 · 조방보 · 이수 · 당순지
206권 「마록등전(馬錄等傳)」
마록 · 정계충 · 장규 · 정일붕 · 당추 · 두란 · 엽응총 · 해일귀 · 육찬 · 소경방 · 유세양 · 위양필
207권 「등계증등전(鄧繼曾等傳)」
등계증 · 주제 · 양언 · 유안 · 설간 · 양명(楊名) · 곽홍화 · 유세룡 · 장선 · 포절 · 사정천 · 왕여령 · 양사충
208권 「장근등전(張芹等傳)」
장근 · 왕응진 · 소명봉 · 제지란 · 원종유 · 허상경 · 고제 · 장교 · 여산 · 위상신 · 여관 · 팽여실 · 정자벽 · 척현 · 유회 · 전미 · 홍원 · 주사겸 · 안경
209권 「양최등전(楊最等傳)」
양최 · 풍은 · 양작 · 주이 · 유괴 · 심속 · 심연 · 양계성 · 양윤승
210권 「상교등전(桑喬等傳)」
상교 · 사유 · 하유백 · 서학시 · 여여진 · 왕종무 · 주면 · 조금 · 오시래 · 장충 · 동전책 · 추응룡 · 임윤
211권 「마영등전(馬永等傳)」 212권 「유대유등전(俞大猷等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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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권 「서개등전(徐階等傳)」 214권 「양박등전(楊博等傳)」
서계 · 고공 · 장거정 양박 · 마림 · 유례건 · 왕정(王廷) · 갈수례 · 근학안
215권 「왕치등전(王治等傳)」
왕치 · 구양일경 · 주홍조 · 첨앙비 · 낙문례 · 정이순 · 진오덕 · 왕문휘 · 유분용
216권 「오산등전(吳山等傳)」
오산 · 육수성 · 구경순 · 전일준 · 황봉상 · 여계등 · 풍기 · 왕도(王圖) · 옹정춘 · 유응추 · 당문헌 · 이등방 · 채의중 · 공내 · 나유의 · 요희맹 · 허사유 · 고석주
217권 「왕가병등전(王家屏等傳)」 218권 「신시행등전(申時行等傳)」 219권 「장사유등전(張四維等傳)」
왕가병 · 진우폐 · 심리 · 우신행 · 이정기 · 오도남 신시행 · 왕석작 · 심일관 · 방종철 · 심확 장사유 · 마자강 · 허국 · 조지고 · 장위 · 주갱
220권 「만사화등전(萬士和等傳)」
만사화 · 왕지고 · 오백붕 · 유응절 · 왕린 · 필장 · 서화 · 이세달 · 증동형 · 신자수 · 온순 · 조세경 · 이여화
221권 「원홍유등전(袁洪愈等傳)」
원홍유 · 왕정첨 · 곽응빙 · 경정향 · 왕초 · 위시양 · 학걸 · 조참로 · 장맹남 · 이정 · 정빈
222권 「만사화등전(萬士和等傳)」
만사화 · 왕지고 · 오백붕 · 유응절 · 왕린 · 필장 · 서화 · 이세달 · 증동형 · 신자수 · 온순 · 조세경 · 이여화
223권 「성응기등전(盛應期等傳)」 224권 「엄청등전(嚴清等傳)」
성응기 · 주형 · 반계순 · 만공 · 오계방 · 왕종목 · 유동성 · 서정명 엄청 · 송훈 · 육광조 · 손농 · 진유년 · 손비양 · 채국진 · 양시교
225권 「장한등전(張瀚等傳)」 226권 「해서등전(海瑞等傳)」
장한 · 왕국광 · 양몽룡 · 양외· 이재(李戴) · 조환 · 정계지 해서 · 구순 · 여곤 · 곽정역
227권 「방상붕등전(龐尚鵬等傳)」
방상붕 · 송의망 · 장악 · 이재(李材) · 육수덕 · 소름 · 가삼근 · 이이 · 주홍모 · 소언 · 손유성 · 사걸 · 곽유현 · 만상춘 · 종화민 · 오달가
228권 「위학증등전(魏學曾等傳)」 229권 「유대등전(劉臺等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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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권 「채시정등전(蔡時鼎等傳)」 231권 「고헌성등전(顧憲成等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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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권 「위윤정등전(魏允貞等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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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권 「강응린등전(姜應麟等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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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원 · 이운 · 왕삼선 · 채복일 손승종
251권 「이표등전(李標等傳)」 252권 「양사창등전(楊嗣昌等傳)」
이표 · 유홍훈 · 전용석 · 성기명 · 하여총 · 서광계 · 문진맹 · 장덕경 · 방악공 양사창 · 오성(吳甡)
253권 「왕응웅등전(王應熊等傳)」 254권 「교윤승등전(喬允升等傳)」
왕응웅 · 장지발 · 설국관 · 정국상 · 진연 · 위조덕 교윤승 · 조우변 · 손거상 · 조광 · 진우정 · 정삼준 · 이일선 · 장위
255권 「유종주등전(劉宗周等傳)」 256권 「최경영등전(崔景榮等傳)」
유종주 · 황도주 최경영 · 황극찬 · 필자엄 · 이장경 · 유지봉
257권 「장학명등전(張鶴鳴等傳)」
장학명 · 동한유 · 조언 · 왕흡 · 양정동 · 웅명우 · 장봉익 · 진신갑 · 풍원표
258권 「허예경등전(許譽卿等傳)」
허예경 · 화윤성 · 위정윤 · 모우건 · 오집어 · 장정신 · 황소걸 · 부조우 · 강채 · 웅개원 · 첨이선 · 탕개원 · 성용 · 진룡정
259권 「양호등전(楊鎬等傳)」
양호 · 원응태 · 웅정필 · 원숭환 · 조광변
260권 「양학등전(楊鶴等傳)」
양학 · 진기유 · 웅문찬 · 연국사 · 정계예 · 정숭검 · 소첩춘 · 여응계 · 고두추 · 장임학
261권 「노상승등전(盧象昇等傳)」 262권 「부종룡전(傅宗龍等傳)」
노상승 · 유지륜 · 구민앙 부종룡 · 왕교년 · 양문악 · 손전정
263권 「송일학등전(宋一鶴等傳)」
송일학 · 풍사공 · 임일서 · 채무덕 · 위경원 · 주지풍 · 진사기 · 용문광 · 유가인 · 유지발
264권 「하봉성등전(賀逢聖等傳)」
하봉성 · 남거익 · 주사박 · 여유기 · 왕가정 · 초원부 · 이몽진 · 송사양 · 마희 · 왕도순 · 전시진
265권 「범경문등전(范景文等傳)」
범경문 · 예원로 · 이방화 · 왕가언 · 맹조상 · 시방요 · 능의거
266권 「마세기등전(馬世奇等傳)」
마세기 · 오인징 · 주봉상 · 유이순 · 왕위(汪偉) · 오감래 · 왕장 · 진량모 · 진순덕 · 신가윤 · 성덕 · 허직 · 김현
267권 「마종빙등전(馬從聘等傳)」 268권 「조문조등전(曹文詔等傳)」
마종빙 · 장백경 · 송공 · 범숙태 · 고명형 · 서견 · 녹선계 조문조 · 주우길 · 황득공
269권 「애만년등전(艾萬年等傳)」
애만년 · 이비 · 양구주 · 진우왕 · 후량계 · 장령 · 맹여호 · 호대위 · 손응원 · 강명무 · 우세위 · 후세록 · 유국능
270권 「마세룡등전(馬世龍等傳)」 271권 「하세현등전(賀世賢等傳)」
마세룡 · 하호신 · 심유용 · 장가대 · 노흠 · 진양옥 · 용재전 하세현 · 동중규 · 나일관 · 만계 · 조솔교 · 관유현 · 하가강 · 황룡 · 김일관
272권 「김국봉전(金國鳳等傳)」 273권 「좌양옥등전(左良玉等傳)」
김국봉 · 조변교 · 유조기 좌양옥 · 고걸 · 조관
274권 「사가법등전(史可法等傳)」 275권 「장신언등전(張愼言等傳)」
사가법 · 고홍도 · 강왈광 장신언 · 서석기 · 해학룡 · 고탁 · 좌무제 · 기표가
276권 「주대전등전(朱大典等傳)」
주대전 · 장국유 · 장긍당 · 증앵 · 주계조 · 여황 · 왕서전 · 노진비 · 하개 · 웅여림 · 전숙락 · 심진전
277권 「원계함등전(袁繼鹹等傳)」
원계함 · 김성 · 구조덕 · 심유룡 · 진자룡 · 후동증 · 양문총 · 진잠부 · 심정양 · 임여저 · 정위홍
278권 「양정린등전(楊廷麟等傳)」
양정린 · 만원길 · 곽유경 · 첨조항 · 진태래 · 왕양정 · 증형응 · 게중희 · 진자장 · 장가옥 · 진방언 · 소관생
279권 「여대기등전(呂大器等傳)」
여대기 · 문안지 · 번일형 · 오병 · 왕석곤 · 도윤석 · 엄기항 · 주천린 · 장효기 · 양외지 · 오정육
280권 「하등교등전(何騰蛟等傳)」
하등교 · 구식사
281권 「순리전(循吏傳)」
진관 · 방극근 · 오리 · 요흠 · 고두남 · 여언성 · 사성조 · 오상 · 사자양 · 황신중 · 하승 · 패병이 · 유맹옹 · 만관 · 엽종인 · 왕원 · 적부복 · 이신규 · 손호 · 장종련 · 이기(李驥) · 왕영 · 이상 · 조예 · 조등 · 증천 · 범충 · 주제 · 범희정 · 유강 · 단견 · 용사언 · 정적 · 전탁 · 당간 · 탕소은 · 서구사 · 방숭 · 장순 · 진유학
282·283·284권 「유림전(儒林傳)」
범조간 · 사응방 · 왕극관 · 양인(梁寅) · 조방 · 진모 · 설선 · 호거인 · 채청 · 나흠순 · 조단 · 오여필 · 진진성 · 여남 · 소보 · 양렴 · 유관 · 마리 · 위교 · 주영(周瑛) · 반부 · 최선 · 하당 · 당백원 · 황순요 · 진헌장 · 누량 · 하흠 · 진무열 · 담약수 · 추수익 · 전덕홍 · 왕기(王畿) · 구양덕 · 나홍선 · 오제 · 하정인 · 왕시괴 · 허부원 · 우시희 · 등이찬 · 맹화리 · 내여덕 · 등원석 · 공희학 · 안희혜 · 증질수 · 공문례 · 맹희문 · 중어폐 · 주면 · 정접도 · 정극인 · 장문운 · 소계조 · 주천 · 주서(朱墅)
285·286·287·288권 「문원전(文苑傳)」
양유정 · 호한 · 소백형 · 왕면 · 대량 · 위소 · 장이녕 · 조훈 · 서일기 · 조총겸 · 도종의 · 원개 · 고계 · 왕행 · 손분 · 왕몽 · 임홍 · 왕불 · 심도 · 섭대년 · 유부 · 장필 · 장태 · 정민정 · 나기 · 저권 · 이몽양 · 하경명 · 서정경 · 변공 · 고린 · 정선부 · 육심 · 왕정진 · 이렴 · 문징명 · 황좌 · 가유기 · 왕신중 · 고숙사 · 진속 · 전여성 · 황보효 · 모곤 · 사진 · 이반룡 · 왕세정 · 귀유광 · 이유정 · 서위 · 도륭 · 왕치등 · 구구사 · 당시승 · 초횡 · 황휘 · 진인석 · 동기창 · 원굉도 · 왕유검 · 조학전 · 왕지견 · 애남영 · 장부
289·290·291·292·293·294·295권 「충의전(忠義傳)」
화운 · 왕개 · 손염 · 모로 · 왕강 · 왕의(王禕) · 웅정 · 역소종 · 금팽 · 황보빈 · 장영(張瑛) · 왕정 · 만침 · 주헌 · 양충 · 오경 · 곽은 · 손수 · 허규 · 황굉 · 송이방 · 왕면 · 진문시 · 왕부 · 전순 · 주부 · 손당 · 두괴 · 황천 · 왕덕 · 왕일중 · 소몽양 · 장진덕 · 동진륜 · 공만록 · 관양상 · 서조강 · 희문윤 · 주만년 · 장요(張瑤) · 하천구 · 반종안 · 장전 · 하정괴 · 고방좌 · 최유수 · 정국창 · 당환순 · 이헌명 · 장춘 · 염생두 · 왕조곤 · 손사미 · 교약문 · 장병문 · 언윤소 · 길공가 · 형국새 · 장진수 · 등번석 · 장혼방 · 장윤등 · 장광규 · 이중정 · 방국유 · 하승광 · 방유 · 윤몽오 · 노겸 · 공원상 · 왕신 · 사기언 · 양지인 · 왕국훈 · 여홍업 · 장소등 · 왕도(王燾) · 장가징 · 서상경 · 완지전 · 학경춘 · 장극검 · 서세순 · 무대열 · 전조징 · 성이항 · 안일유 · 반홍 · 진예포 · 유진지 · 이승운 · 관영걸 · 장유세 · 왕세수 · 허영희 · 이정좌 · 노세임 · 유인 · 하섭 · 조흥기 · 하통춘 · 진미 · 심길신 · 노학고 · 진만책 · 허문기 · 곽이중 · 최문영 · 서학안 · 풍로운 · 채도헌 · 장붕익 · 유희조 · 왕손란 · 정양주 · 황세청 · 양훤 · 당시명 · 단복흥 · 간인서 · 사오교 · 도임 · 축만령 · 진빈 · 왕징준 · 정태운 · 하복 · 장나준 · 김육동 · 탕문경 · 허담 · 왕교동 · 장계맹 · 유사두 · 왕여정 · 윤신 · 고기훈 · 장요(張耀) · 미수도 · 경정록 · 석상진 · 서도흥 · 유정표
296·297권 「효의전(孝義傳)」
정렴 · 서윤양 · 전영 · 요비 · 구탁 · 최민 · 주완 · 오홍 · 주후 · 유근(劉謹) · 이덕성 · 심덕사 · 사정가 · 권근 · 조신 · 국상 · 왕준(王俊) · 석내 · 사오상 · 주오 · 정영 · 부즙 · 양성장 · 사용 · 하경 · 왕원(王原) · 황새 · 귀월 · 하린 · 손청 · 유헌 · 용사언 · 유자(兪孜) · 최감 · 당엄 · 구서 · 장균 · 왕재복 · 하자효 · 아기 · 조중화 · 왕세명 · 이문영 · 공금 · 양통조 · 장청아
298권 「은일전(隱逸傳)」
장개복 · 예찬 · 서방 · 양항 · 진회(陳洄) · 양인(楊引) · 오해 · 유민 · 양보 · 손일원 · 심주 · 진계유
299권 「방기전(方伎傳)」
활수 · 갈건손 · 여복 · 예유덕 · 주한경 · 왕리 · 주전(周顚) · 장중 · 장삼봉 · 원공 · 대사공 · 성인 · 황보중화 · 동인 · 오걸 · 능운 · 이시진 · 주술학 · 장정상 ,유연연,
300권 「외척전(外戚傳)」
진공 · 마공 · 여본 · 마전 · 장기(張麒) · 호영(胡榮) · 손충 · 오안 · 전귀 · 왕천 · 주능 · 왕진(王鎭) · 만귀 · 소희 · 하유 · 진만언 · 방예 · 진경행 · 이위 · 왕위(王偉) · 정승헌 · 왕승 · 유문병 · 장국기 · 주규
301·302·303권 「열녀전(列女傳)」
정월아 · 제아 · 정금노 · 노가랑 · 탕혜신 · 묘총 · 만의전 · 왕묘봉 · 당귀매 · 양태노 · 정은아 · 두묘선 · 초낭맹 · 호귀정 · 오길고 · 서아장 · 양옥영 · 우봉랑 · 예미옥 · 고형와 · 항숙미
304·305권 「환관전(宦官傳)」
정화 · 김영 · 왕진(王振) · 조길상 · 회은 · 왕직(汪直) · 양방 · 하정 · 이광 · 장종 · 유근 · 장영(張永) · 곡대용 · 이방 · 풍보 · 장경 · 진증 · 진구 · 왕안 · 위충현 · 왕체건 · 최문승 · 장이헌 · 고기잠 · 왕승은 · 방정화
306권 「엄관전(閹黨傳)」
초방 · 장채 · 고병겸 · 최정수 · 유지선 · 조흠정 · 왕소휘 · 곽유화 · 염명태 · 가계춘 · 전이경
307권 「영행전(佞倖傳)」
기강 · 문달 · 이매성 · 계요 · 강빈 · 육병 · 소원절 · 도중문 · 단조용 · 공가패 · 호대순 · 전옥 · 왕금 · 고가학 · 성단명 · 주융희
308권 「간신전(奸臣傳)」 309권 「유적전(流賊傳)」
호유용 · 진녕 · 진영 · 엄숭 · 주연유 · 온체인 · 마사영 이자성 · 장헌충
310권 「호광토사전(湖廣土司傳)」
311·312권 「사천토사전(四川土司傳)」
313·314·315권 「운남토사전(雲南土司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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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명의 황제들을 포함해도 그렇다.[2] 임진왜란 때 분조를 이끌고 보여준 광해군의 활약상은 높이 평가했지만, 장자 승계 원칙에 매달려 왕세자는 안 된다고 밀어붙였다.[3] 이는 황제가 자신의 아들과 그 아들을 낳은 후궁을 멸시하는 정도를 넘어, 어머니인 황태후 또한 조롱한다고 받아들이기에 충분했다. 왕공비와 유사한 입장인 이태후가 아들의 말에 불같이 화를 낸 것은 너무나 당연했다.[4] 이전부터 내감 최문승이 태창제가 복용한 다른 약을 체내에서 배출시키기 위해 설사약을 복용시킨 것이 원인이었다는 말도 있다.[5]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임명한 환관.[6] 대한제국 역시 1907년은 광무 11년이지, 융희 원년이 아니어야 했다. 원칙대로라면 융희 원년은 1908년이었다. 그러나 대한제국의 실권을 모두 장악하고 있었던 일본 제국이 즉위하는 즉시 연호를 바꾸는 즉위년칭원법을 써왔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그 해에는 즉위년칭원법을 썼다. 일본은 예로부터 즉위년칭원법을 원칙으로 삼아 왔기 때문에 1989년은 1월 7일 24시까지 쇼와 64년이었고(1926년 12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1주일은 쇼와 원년), 1월 8일 0시부터는 헤이세이 원년이었다. 이후 2019년 4월 30일까지 헤이세이 31년이었고, 5월 1일 0시부터 레이와 원년이 되었다.[7] 그런데 만력제천계제가 암군인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태창제는 재위 기간이 너무나도 짧았기에 명나라를 망하게 한 암군이라는 것은 억울할 일이다. 때문에 태창제가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오래 살지 못해서 천계제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기회 없이 곧바로 즉위하여 암군이 된 점을 들어 태창제를 비판했다는 의견도 있고, 태창제의 단명과 천계제의 암군화의 원인인 만력제를 비판하기 위해 일부러 같이 언급했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