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03:08:32

서충

徐忠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창작물에서

1. 개요

후한 말과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2. 생애

215년, 손권의 명을 받고 서충은 선우단, 손규(孫規)와 함께 병사 2만 명을 지휘하여 장사, 영릉, 계양 세 군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후 장사, 계양이 별 저항없이 투항했고 영릉태수 학보 또한 여몽의 계략에 걸려 투항했다.

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 제갈량의 처남이 되었다에서는 촉이 위와 형주에서 다툴 때 서충이 여몽에게 와서 도독(노숙)께서 관우가 곧 익양에 도착할 것이니 더 이상 무리하지 말고 회군하라고 말한 것을 전하면서 주군(손권)께서도 남하하실 거라며 물러나는 것이 좋겠다고 권했다.

여몽이 영릉을 공격할 때 학보가 성문을 나오는 즉시 포박하냐고 묻기도 했으며, 여몽이 학보와 마주하기 전까지 즉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면서 성문을 장악하는 것에 대해 말하자 서충은 주군이 계신 곳으로 개산할 준비만 하면 되겠다고 말했고 주변 장수들이 기뻐하며 웃었다.

소설 난세의 별에서는 사인의 부하로 사인이 특전단을 재편성 할 때 장세, 선우단, 손규와 함께 이백오십 명 편제의 특전단의 일개 대의 수장으로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