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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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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전준우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경주고등학교 3학년 시절 2003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을 경험했다. 경주고는 만년 약체로 경북지역 예선에서 같은 지역의 포철공고에게 밀렸다. 2003년 전국대회 중 제일 먼저 개최된 대통령배에서 중앙고와의 8강전 9회말 12-12 동점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쳤다. 준결승에서 인천고를 제압하고 1989년 대통령배 준우승 이후 다시 우승에 도전했으나 결승전에서 박석민대구고에 무릎을 꿇었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7순위 지명을 받았으나 건국대로 진학했다. 이후 유격수에서 3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부족했던 공격력 강화에 치중, 대학리그[1] 최고 3루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2차 FA이후 이대호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밝힌 바로는 롯데에 가기 싫어서가 아닌 하위 라운드에 지명되어 선수 생활이 빨리 끝날 것을 우려해 체육 교원 자격증이라도 따기 위해 대학에 진학했다고 한다.[2] 또한 당시에는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지명권이 유효했던 시절이라 대학 간다고 해서 롯데행을 피할 수 있지도 않았다고. 전준우가 대학에 진학한 이후 룰이 개정되어 지명권이 소멸했지만 2008년 롯데가 전준우를 다시 지명하면서 차질 없이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3. 롯데 자이언츠

3.1. 2008 시즌

파일:external/photo.isportskorea.com/20080316091043013.jpg

이후 2008년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2차 2순위 지명을 다시 받아 입단했다.[3] 여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당시 한화 이글스에서는 2009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이범호의 대안으로 전준우를 지명하려고 했는데[4] 북일고 학벌에 미쳐있는 한화 윗선의 개입으로 팔꿈치 부상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북일고 투수 윤기호를 지명하면서 롯데에 기회가 오게 되었다고 한다.[5]

제리 로이스터 원년인 2008년 1군 등록 마감 시한에 2군 선수 3명이 1군으로 콜업되었는데, 그게 박종윤, 김민성, 전준우. 박종윤은 골키퍼급 1루 수비에 가끔씩 터지는 장타력은 보유하고 있었지만 주전급으론 아쉬웠고, 김민성은 수비는 괜찮았으나 타격이 너무 안 좋았다. 전준우는 타격은 괜찮았으나, 주전 3루수로 나온 몇몇 경기에서 수비가 너무 안 좋았다. 캐칭은 되는데 악송구가 자꾸 나왔다. 당시 이 셋 중에서는 괜찮은 수비를 가졌고 내야 유틸리티 요원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김민성이 많은 기회를 받았다.

당시 롯데 3루는 이대호가 주전이었고, 백업으로는 정보명, 김민성이 뛰고 있었다. 그런데 전준우는 좌우 수비 범위가 썩 넓지 못하고 전진 수비에 약점을 보임으로써, 타격으로는 이대호를 넘지 못하고 백업으로는 정보명김민성을 넘지 못했다. 대학 최고의 3루수 소리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둘보다 특출난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고, 몇 차례 에러를 범하며 자신감 상실로 인해 공격력조차 기대치 미만의 모습이었다.

3.2. 2009 시즌

시즌 도중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롯데의 아킬레스건인 중견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준우에게 중견수로 포지션 전환을 권유하였다.[6] 당시 수준급 내야 유망주를 외야수로 전업시키는 데 대해 팬들의 반대 여론이 엄청났으나, 결과적으로 전준우의 포텐도 터지게 하고 팀의 중견수 부재도 일거에 해결한 신의 한 수가 되었다.[7]

시간이 흘러 2017년 5월 25일, 이성득 해설위원이 중계 도중에 전준우에 대한 에피소드를 내놓았는데, 입단 초기에 삼성 라이온즈에서 전준우를 데려오기 위해 롯데에 트레이드 제안을 했는데,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한다. 만일 트레이드가 되었으면 엄청난 호구딜이 될 뻔했다.

3.3. 2010 시즌

파일:external/cphoto.asiae.co.kr/2010092921274049908_1.jpg

김주찬은 수비 능력이 지나치게 떨어지고 이우민은 타격 능력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롯데의 중견수 포지션 상황에서 5월 중순부터는 유망주 전준우가 중견수로 기용되기 시작했다.[8]

5월 7일에 펼쳐진 두산전에서 중견수로 선발출전하여 홈런 2개를 포함 3타수 2안타로 호타를 기록하였으며, 이후 5월 14일에 펼쳐진 LG와의 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1홈런)으로 2타점으로 맹활약하면서 데일리 MVP가 되었다. 이틀 뒤에도 3안타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후 6월 9일에 펼쳐진 넥센전에서 3루타 포함 3안타 2타점 1도루를 기록하면서 맹활약하였고, 6월 11일과 12일에 펼쳐진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각각 홈런을 1개씩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시즌 5호 홈런)

이후 6월 27일에 펼쳐진 sk와의 경기에서는 2루타와 홈런포를 1개씩 가동하면서 총 3안타와 2타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7월 6일 넥센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첫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다음날에도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서 펼쳐진 4경기에서도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다. 7월 27일 경기에서 도루에는 실패했지만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 8월 첫 경기에서 투런홈런을 포함하여 2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으며, 이어서 펼쳐진 두 경기에서도 연속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이후 8월 11일 경기에서는 좋은 파워를 곁들이면서 경기에 쐐기를 박는 쓰리런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전준우의 시즌 10호 홈런이었다.

전준우의 타격감은 8월 20일부터 3일간 펼쳐진 두산과의 시리즈에서 정점을 찍게 된다.

8월 20일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8월 21일 5타수 4안타(3루타 1) 1홈런 4타점
8월 22일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세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이 왜 공포의 8번타자인가를 과시하고 있다. 이후 8월 마지막 경기에서도 쓰리런 홈런을 기록하면서 8월에만 총 6홈런 20타점 .325의 타율을 기록했다.

9월 첫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쓰리런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이틀 뒤에 펼쳐진 KIA와의 경기에서는 3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면서 8월의 좋은 타격감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되었다. 이후 9월 11일에 펼쳐진 두산전에서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면서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289 출루율 .347 장타율 .503 OPS 0.850 / 19홈런 57타점 16도루 (394타석)

롯데의 확고한 주전 중견수로 발돋움하였으며, 본인도 중견수에 만족하며 타격까지 드래프트 때의 기대치만큼 살아났다. 규정타석에 모자란 출장(394타석)으로 19홈 16도루를 했기에 팬들은 자연히 팀 최초 20-20 클럽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첫 가을 야구에 출장하게 되는데..

3.3.1. 포스트시즌


9월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스코어 5:5이던 9회초에 선두 타자로 나와 정재훈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결승 홈런을 뽑아냈다. 이 홈런은 현재까지도 전준우라는 선수를 대표하는 최고의 장면으로 남아있다.
이날 선발 중견수 겸 8번타자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9회초에만 5점을 뽑아내며 스코어 10:5로 이겼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는 5회말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그리고 6회말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냈다. 그런데 이 타구가 애드벌룬에 맞아 김현수가 잡아내지 못하면서 2루까지 진루했는데, 심판진들이 오랜 상의 끝에 아웃으로 처리했다. 이후 이 사건으로 애드벌룬은 금지되었다. 영상

준플레이오프 전체 기록은 21타수 10안타 2홈런 1볼넷 1도루 3타점 5득점, 타율 .476, 출루율 .500, 장타율 .810. 전준우는 맹활약했지만, 팀은 2연승 뒤 3연패로 탈락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기존 2,800만 원에서 168% 인상된 7,500만 원을 받고 뛰게 되었다.

3.4. 2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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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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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0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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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20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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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경찰 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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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즌, 타율 0.360 17홈런 72타점 4도루로 시즌을 마쳤다. 홈런이나 타점은 그렇다 쳐도 도루 개수가 왜 줄었는지는 의문. 2016년 9월 3일 전역한다.

2016 시즌, 5월 23일 KIA 타이거즈 2군과의 원정경기 5회초 타석에서 만루포를 쏘며 팀의 대량득점을 이끌어 19:12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우연히도 2013 시즌에 '전레발' 해프닝이 터졌던 날짜와 겨우 며칠 차이밖에 나지 않아 인터넷에서는 다시 전레발 관련 자료들이 등장하며 재조명받았다.

포지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기존 중견수에서 좌익수, 심지어 1루수로 나오는 경기가 잦아지고 있다. 꼭 전환이 아니라도 실험을 해보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기록은 88경기 타율 0.369(271타수 100안타) 16홈런 92타점. 전역 막바지에 치른 10경기에서 타율 4할 7푼 8리 4홈런 10타점을 몰아치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2015~2016 시즌, 전준우가 없는 동안 롯데의 외야진은 15년엔 나는 좌익수다, 16년엔 중견수 짐 아두치의 금지약물 퇴출 등 계속해서 빵꾸가 났고, 혈압이 오른 팬들은 전준우를 찾는 사람이 늘어났다. 오죽하면 "얘는 준장 달았냐 왜캐 안와"라고 한탄할 지경. 전역 후에도 무난하게 한자리 꿰찰 수 있을 것이다.

3.9. 2016 시즌

파일:전준우/2016.jpg
9월 3일, 신본기, 김사훈과 함께 경찰 야구단에서 전역했고, 조원우 감독은 9월 4일 즉시 전준우를 등록할 것이라 밝혔다. 등번호는 당연히 8번.[9] 예고대로 9월 4일 KIA 타이거즈전 선발 6번타자 중견수로 복귀전을 출전했다. 그리고 2회초 무사 1,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 복귀하자마자 역전 쓰리런 홈런을 신고했다.

그러나 이후 9타수 연속 아웃으로 찬스를 다 끊어 먹고 있다... 그렇게 부진하던 중 9월 11일 역전 투런포를 쳤지만 그것 뿐이었고 수비에서는 도움이 되지 못했었다. 그리고 팀은 윤길현의 불질로 패배하며 3연패를 찍고 말았다.

맛이 살짝 간 컨택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남아있는 갭파워와 선구안을 이용해 괜찮은 비율스탯을 찍고 있었으나 컨택이 망가지면서 스탯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게다가 수비에서 데뷔시절보다 훨씬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는 상황. 지금도 그냥 주전으로 쓸 수는 있는 중견수기는 하지만 짐 아두치, 저스틴 맥스웰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롯데 팬들은 적어도 내년에는 감을 되찾아서 신인 시절의 포텐을 다시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3.10. 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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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 이후 첫 풀타임 시즌. (주력만 제외하면) 2010 시즌과 2011 시즌의 혼합형을 보여주며, 롯데 자이언츠 타선의 핵으로 자리매김했다.

3.11. 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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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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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의 2018년 대기록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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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홈런, OPS 0.991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화력형 1번타자로 거듭난 시즌이었다. 타격부문 2관왕과[10] 외야수 부문 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단연 전준우의 커리어하이 시즌이다.

3.12.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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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의 2019년 대기록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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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구 교체에 대한 대처 미흡으로 빈타에 허덕이는 롯데 타선에서 민병헌과 함께 고군분투하였다. 작년 시즌 후반기부터 클린업 트리오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주로 3번 타자로 출장하였으나, 이대호의 부진이 계속되자 종종 4번 타자의 중책을 맡기도 하였다.

팀 내 타격 기록에서는 민병헌의 도루 부문을 제외하면 모두 전준우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작년에 비해 안 그래도 불안했던 수비가 훨씬 불안해진 탓에 FA 계약 이후에도 외야수 전준우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시즌이었다. 팀에서도 잔류시키더라도 20시즌부턴 1루수로 쓸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

시즌 성적은 141G 164안타, 83타점, 85득점, 22홈런, 8도루, 타출장 0.301/0.359/0.481, OPS 0.839, wRC+ 130.6을 기록하였고, WAR도 4.24, 당해 리그 전체 외야수 6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타격에서만큼은 국내 톱클래스 외야수의 가치를 증명하였다.

3.12.1. 1차 FA

2019 시즌이 끝나면, 첫 FA 자격을 취득한다. 팬 미팅에서 "FA는 내년에 봐야될 것이며 아직 떠날 생각이 없다" 고 말했다.

결국 19년도에 계약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해를 넘겨 협상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일각에서는 3년 40억이 가장 괜찮은 계약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세간에 도는 루머로 4년 80억을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올라오는데, 이렇게 될 경우 성민규 단장이 김태군의 4년 20억을 48시간만에 종료시킨 사례를 보아 전준우를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 그 이유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외야수를 뽑았기 때문이고 34살인 전준우를 비싼 값에 살 이유가 없기 때문.

해가 지난 후 1월 6일, 양승호 전 롯데 감독이 운영하던 에이전트사와 결별을 선언했고 그 뉴스가 난 직후 롯데가 안치홍과 2+2년 최대 56억에 계약했음을 발표했다. 스포츠경향의 기사에 따르면 에이전트사와 결별한 이유로는 에이전트가 특정 선수를 언급하며 그 선수 수준의 계약을 요구했고 그 정도 계약이 현 시장 상황과 맞지 않는 무리한 요구여서 선수 본인도 당황했기 때문이라고. 한편 안치홍의 롯데행은 전준우에게도 영향이 큰데, 롯데는 안치홍을 2루수로 생각하고 데려오긴 했으나 그 전 소속팀에서는 수비 측면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롯데의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안치홍을 1루수로 써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롯데는 전준우를 외야수보다는 1루수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1루수 자원이 없던 롯데에 잠재적 경쟁자, 그것도 최근 3년 타율이 3할을 넘는 안치홍이 들어온 것은 전준우에게 긍정적인 소식은 아니라 할 수 있다.
파일:FA전준우.jpg
2020년 1월 8일, 4년 최대 34억에 롯데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세부 내용은 계약금 12억, 연봉 총액 20억, 옵션 2억이다. 전준우는 "팬들의 '남아주세요'라는 말에 마음을 다잡았다"며 롯데에 남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한다.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예상대로 1루수 전준우로 시즌을 준비한다고 한다.

그런데... FA 시장에 얼음이 붙었던 이 시기 이후 나성범, 김광현, 양의지[11]의 계약이 4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쏟아져나올 정도로 광풍이 불어서 전준우는 결과적으로 활약에 비해 너무 싸게 계약한 셈이 되어버렸다.[12]

3.13.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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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의 2020년 대기록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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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경기 628타석 562타수 157안타(2루타 34, 3루타 1) 26홈런 96타점 95득점 5도루 52볼넷 79삼진 21병살타[13] 0.279/0.342/0.482 OPS 0.829 wRC+ 113 sWAR 3.05이다. 전체적인 성적은 지난해보다 살짝 하락했지만, 홈런 및 타점과 같은 누적 타격스탯은 개인 커리어 통틀어서 가장 좋은 편이다.[14]

3.14.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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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종 성적 144G(공동 1위) 552타수 192안타(1위) 46 2루타(1위) 7홈런 92타점(11위) 0.348(2위) 0.405(2위) 0.469 wRC+ 140.4 sWAR 4.33(수비포함).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한 시즌. 후반기에 대폭발해 자신보다 10살 넘게 어린 이정후, 강백호와 타격왕 경쟁을 벌였으며, 192안타를 쳐내며 2018년에 이어 두번째 안타왕을 차지하였다.

3.15.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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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에서는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부상 이탈과 코로나 확진 등으로 인해 결장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작년에 비해 주요 지표들이 하락한 시즌. 무엇보다 좌익수 수비력은 여전히 좋지 못했고 결국 그동안 떡밥으로만 나돌던 1루수 겸업을 시즌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했다.

3.16. 2023 시즌

파일:230602전준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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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은퇴로 팀 내 야수 중 최고참으로서 맞은 시즌이자,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준 시즌. 팀 내 최다 홈런과 함께 4번타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3.16.1. 2차 FA

1차 FA 4년 결산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545 2077 646 132 5 61 336 333 192 288 57 26 0.311 0.371 0.468 0.839
시즌이 끝나면 두번째 FA 자격을 얻게 된다.

첫 FA 계약 당시 FA 한파+타 구단의 무관심+성민규 단장의 가격 후려치기 등이 겹쳐 성적에 비해 매우 낮은 금액에 FA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후 4년간 누적 WAR이 14를 넘는 성적을 기록하며 팀 역사를 따져봐도 드문 혜자 계약으로 손꼽힌다.

다만 이번에도 내년 기준 만 38세로 에이징 커브가 언제 와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인 데다 수비에선 이미 전문 외야수로 평가하기 힘든 수준인 만큼 이번에도 초대형 계약을 노리기는 힘들 것 같다는 평가. 그럼에도 FA 직전 해에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며 팀 내 타격 지표 대부분을 독식하는 중이고, 베테랑으로서의 리더십 또한 감안한다면 여전히 좋은 선수임을 부정할 수 없다. 게다가 현재 팀에 남은 유일한 제리 로이스터 시절의 유산이자 현재 팀 내에서도 손꼽히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만큼 롯데 팬덤 내부에선 안치홍과 함께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반응이 주류이다.[15]

그러나, 11월 19일 갑작스럽게 일부 커뮤니티에서 ‘4년 55억 한화행 이적이 임박했다.’ 라는 이적설이 떠돌았다.[16] 하지만...
파일:전준우계약.jpg
11월 20일, 4년 47억원[17]에 올 시즌 FA 중 1호로 재계약하며 롯데 종신을 확정지었다.# 2027년 인센티브를 달성하면 1억원을 신구장 건축에 쓰이도록 기탁하기로 하였고, 은퇴 후 2년간 해외 코치 연수[18]까지 구단에서 지원한다. 첫 계약에 부족하게 받은 만큼 충분히 받았다는 평가이며 1억 기부하는 것까지 생각하면 8년 80억으로 심각한 에이징커브를 겪지 않는 한 롯데 자이언츠 역사에 남을 만한 혜자 FA로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19]

계약 이후 야구부장의 라이브에 따르면 한화 의외에도 전준우에게 오퍼를 넣은 팀이 꽤 있었으며 앞자리수가 다른 수준의 한화 오퍼를 받고도 롯데를 선택하자 타팀 단장들이 굉장히 놀랐다고 한다. 이후 한화는 전준우에게 오퍼했던 돈을 전부 안치홍에게 쏟아부으면서 같은 날 4+2년 총액 72억에 안치홍을 데려갔다.

3.17. 2024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준우/선수 경력/2024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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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가대표 경력

00년대부터 외야 자원이 풍부했던 KBO에서 너무 늦게 터진 탓에 국가대표와는 거리가 멀었다. 실력이 괜찮았던 2010년엔 못 뽑힌 데다가 2011년엔 국제대회가 없었고, 병역특례가 달려있던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엔 성적 부진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으며[20], 2017 WBC 대표팀,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대표팀, 2019 프리미어 12 대표팀엔 예비엔트리엔 포함되었으나 끝내 합류하지 못했다.

사실 아마추어 시절에도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멀었다. 청소년 대표팀은 물론이고, U-23 대표팀인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야구 월드컵 대표팀에도 차출된 적이 없다. 2006년에 개최된 한미국가대표야구대회에 오재원(경희대 4학년), 허도환(단국대 4학년), 모창민(성균관대 3학년), 김종호(건국대 4학년) 등과 함께 참가한 것이 유일한 경력이다.

4.1.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도루 삼진 4구
3 6 2 0 0 0 0 0 0.333 .333 .333 .667 0 0 0
류중일호에 깜짝 발탁되었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대표팀에 우타 외야수가 없어서 뽑았다고 밝혔으나[21] 롯데 팬들 마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대회 전 "현진이 체인지업도 치는데 디키너클볼 쯤이야."# 라고 느닷없이 입을 털더니, 대만전 중견수로 나서 공을 험블하면서 타이중 쇼크에 한 몫을 했지만 워낙 욕먹을놈이 많은 대회라 다행히 묻혔다. 그런데 의외로 안타를 두개나 쳤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전준우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08 롯데 15 35 3 3 0 0 3 3 0 5 9 .100 .229 .200 .429 18.5 -0.28
2009 26 66 13 3 0 2 12 9 1 5 16 .220 .288 .373 .661 64.0 0.08
2010 114 394 101 14 2 19 56 57 16 26 89 .289 .347 .503 .850 120.2 3.14
2011 133 601
(1위)
162
(4위)
38
(1위)
5
(3위)
11 97
(1위)
64 23 50 101 .301 .366 .451 .817 126.6 5.43
2012 122 520 116 22 4
(4위)
7 63 38 21 45 103 .253 .327 .364 .691 100.1 2.99
2013 128 537 125 25 1 7 65 66 19 65 77 .275 .367 .380 .747 106.6 3.31
2014 113 470 121 23 2 14 69 66 7 34 71 .292 .356 .458 .814 97.8 2.24
2015 군 복무(경찰 야구단)
2016 25 113 25 7 0 2 16 10 3 7 25 .253 .339 .384 .723 83.0 0.19
2017 110 496 146 27 1 18 76 69 2 30 70 .321 .370 .503 .873 120.4 3.35
2018 144 614 190
(1위)
36 2 33 118
(1위)
90 7 48 82 .342 .400 .592 .992 146.3 5.67
(4위)
2019 141 606 164 30 1 22 85 83 8 46 71 .301 .359 .481 .840 130.6 4.24
2020 143 628
(3위)
157 34 1 26 95 96 5 52 79 .279 .347 .482 .829 113.3 3.06
2021 144 619 192
(1위)
46
(1위)
0 7 88 92 6 53 71 .348
(2위)
.405 .469 .874 140.4 4.93
2022 120 517 143 31 1 11 73 68 6 35 73 .304 .350 .445 .795 121.3 3.10
2023 138 559 154 21 3 17 80 77 9 52 65 .312 .381 .471 .852 140.8 3.60
<rowcolor=#373a3c> KBO 통산
(15시즌)
1616 6775 1812 360 23 196 996 888 133 553 1002 .300 .364 .465 .829 119.7 45.06

[1] 나지완, 모창민, 전준우를 대학 3대 타자로 묶기도 했다.[2] 학창시절 전준우의 스승도 이 루트를 밟았다고 한다.[3] 투수 유망주 홍상삼을 지명할 기회가 있었는데,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홍상삼 대신 5툴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내야수 전준우를 지명했다. 매해 수비가 좋은 내야수 유망주를 반드시 1명 이상 지명하는 롯데 스카우트진의 내야수 수집증이 발휘된 케이스인데, 결과적으로는 (나중에 포지션을 바꾸긴 했지만) 성공적인 지명이 되었다.[4] 이 후 이범호는 일본프로야구로 진출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1년을 보내고 돌아와 KIA 타이거즈로 떠났다. 그리고 은퇴할 때까지 아주 오래 KIA 3루를 지켰다.[5] 한화에 입단한 윤기호는 무명 선수에 그쳤고 2015년 조용히 은퇴했다.[6] 당시 가르시아, 손아섭, 이인구, 이승화, 박정준 등 팀내 주요 외야수 대부분이 좌타였고, 중견수 이승화의 경우 타격이 너무도 부진했다.[7] 전준우 본인은 수비로 이대호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8] 이후 김주찬이 부상에서 복귀하였지만 탁월한 수비 능력과 장타력으로 전준우가 계속 중용되었다.[9] 기존에 8번을 달던 나경민이 92번으로 이동했다.[10] 득점, 최다 안타[11] 물론 셋 다 전준우보다 더 가치있는 선수들이지만 전준우 몸값의 약 5배에 달한다...[12] 전준우 계약이 얼마나 혜자가 됐는지 감이 안잡힌다면, 풀타임 기준 OPS 0.8을 찍어본 게 통산 1년 뿐이었던 수비 원툴 똑딱이 정수빈이 56억, wRC+ 100을 2021년에 처음으로 찍어본 박해민이 60억, FA 전전해를 wRC+ 110대로 공치며 에이징 커브가 뚜렷하다고 전망받은 박병호가 30억을 받아간게 이후 시장 상황이다. 정수빈은 21~22시즌을 공쳤으나 23시즌 부활하면서 본전치기에 도전하고 있는 중이고, 박해민은 1년차에는 혜자는 아니지만 돈값은 충분히 해냈으며, 박병호는 kt가서 갑자기 장타력이 전성기급으로 부활했다.[13] 개인 커리어 최다.[14] 홈런은 2018년 33개에 이은 2위, 타점은 1위.[15] 다만 롯데가 강민호, 손아섭과 같은 프랜차이즈 스타를 잡지 못한 적이 있기 때문에 몇몇 팬들은 한편으론 걱정하고 있다만 앞서 말했다시피 38세의 나이, 감퇴하는 수비능력, 결정적으로 B등급을 받으며 타 팀 입장에선 보상선수까지 내줘야 하는지라 잔류 가능성이 높다.[16] 실제로 한화는 전준우에게 오퍼를 넣었으나, 전준우는 롯데를 선택했다고 한다. 롯데 측의 제시액을 듣고는 에이전트 측에 "(이정도 정성이면 충분히 만족했으니)더 협상하지 말자"는 의사를 밝혔다고.[17] 보장금액 40억원, 인센티브 7억원.[18] 해외 코치 연수 지원 통해 후배 육성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지도자의 길을 펼쳐줄 계획이다.[19] 4년 활약만 기준으로 봐도 기부를 제외한 80억이면 1WAR당 5.52억으로 드러눕거나 김헌곤급 부진만 아니면 먹튀는 절대 아니다. 게다가 보상 금액은 72억이며 이걸 기준으로 하면 4.91억이다.[20] 당시 대신 뽑힌 게 나지완이라 논란이 있었다.[21] 2013 대표팀의 경우 전준우를 제외한 외야수들이 모두 좌타다. (손아섭, 이용규, 이진영,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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