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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b5c><colcolor=#fff>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No.20 | |
이호범 Lee Ho-Beom | |
출생 | 2007년 5월 29일 ([age(2007-05-29)]세)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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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남정초 - 성남중 - 서울고 |
신체 | 190cm, 95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6년 1라운드 (전체 9번, 삼성)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 (2026~) |
연봉 | 2026 / 3,000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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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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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이후 방영된 불꽃야구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 148~151km/h에 형성되는 강속구와 예리한 스플리터, 슬라이더로 쇼케이스를 제대로 했다. 특히 박용택과 이대호를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박용택은 플라이 아웃, 이대호는 슬라이더-직구(151km)-슬라이더로 삼구삼진을 잡아냈으며 5번타자 정의윤까지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 3,4,5번을 상대로 삼자범퇴를 이끈 장면이 압권으로 꼽힌다.
2.2. 삼성 라이온즈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받았다.2025년 10월 1일, 계약금 2억 5천만원에 삼성 라이온즈와 신인계약을 마쳤다. #
3. 플레이 스타일
직구 최고 152km까지 던질 수 있는 정통파 우완 투수이다. 휘문고 경기에서 150km/h 이상의 직구를 여러 차례 보여줬고, 삼성 순번까지 온 투수 중엔 가장 구속이 빠른 편이다.신체 조건이 좋고 고교 성적이 우수한 편이다. 큰 키를 활용해 높은 타점에서 내려꽂는 강력한 포심이 주무기. 다만 아직 제구력이 완벽하지 않고, 많은 공을 던지면 구속이 140 초중반까지 하락하는 등 보여지는 단점도 명확하다. 변화구도 제한적인 편. 물론 삼성의 약점이 불펜이라는 것과 좋은 신체조건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할 것이다.
작년 배찬승의 포텐셜에 비하면 심심한 느낌도 있고, 당장 내년 즉전감으로 뛰긴 힘들지만 상술했듯 성장 가능성이 높기에 삼성의 지명 순번이 9번째이고 이번 투수 팜이 흉작임을 고려하면 이호범이 정배였다는 평가가 다수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삼성 순번 이전 6~7픽으로 지명될 것을 예상했으나, 다른 팀의 깜짝 야수픽과 양우진의 골절 이슈로 인해 순번이 밀리며 삼성으로 온 선수이며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한 자원이다.
4. 여담
- 1라운드 지명 이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긴장한 듯한 다른 동기생들과는 달리 차분하고 매끄러운 인터뷰를 진행했다. 진행을 맡은 MBC SPORTS+ 김수환 아나운서가 "은퇴 후에 해설위원을 해도 되겠다"고 말했을 정도. 차분한 목소리에 조곤조곤한 성량이 매력 포인트이다.[1] 이 부분은 마치 서울고 선배 이재현을 떠올리게 한다.
- 2025년 9월 25일 대구 키움전 경기 시작 전, 루키즈 데이를 맞이하여 신인 선수들을 대표해 시구 행사를 진행했다. #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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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작은 목소리로 인해 삼성 선수단에게 자기 소개를 할 때 야유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