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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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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238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번째 유퀴저: 김경식
- 대한민국 영화 소개 최고 권위자, 개그계의 기린아
- 올해 데뷔 33년 차가 된 개그맨 김경식 자기님은 매주 일요일 영화 소개를 진행하고 있는 자기님은 23년간 영화 2,200여 편을 맛깔스럽게 소개하며 죽은 영화도 다시 살리는 ‘영화계 심폐소생술사’로 활약 중이다.
- 유퀴즈에 출연 전 자기님이 직접 나레이션으로 자신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별명이 영화 사기꾼이 된 비하인드[1], 최근 근황[2], 20년째 SM과 연을 이어가는 사연, 매니저 없이 스케줄을 다닌 사연[3] 등 이야기했다.
- 유퀴즈 섭외에 반가웠던 이유, 딱따구리 김경식, 유튜브 <경식 시네>[4]의 비하인드[5], 큰 자기와의 인연[6]와 대학교 시절 화제가 된 인터뷰[7] 등 이야기했다.
- 틴틴파이브에 대해 이야기했다. 틴틴파이브는 SBS 공채 개그맨 5명으로 이뤄진 그룹으로 <머리 치워 머리>, <어화둥둥 내 사랑> 등 연달아 히트곡을 발매하며 인기 가수로 등극했다.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계약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 절친 이동우과의 오랜 인연을 이야기했다. 이동우 자기님이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각장애인 판정을 받은 후 통곡한 일화, 평소 두 사람의 일상 등 이야기했다. 또한 자기님의 단짝인 이동우의 특별 인터뷰를 공개했다.
- 이동우 자기님과 2년 간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인 <우동살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채널명 우동살이의 뜻[8],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 주요 컨텐츠 등 이야기했다. 또한 두 사람의 촬영 현장을 VCR로 통해 보여줬다.
- 이 외에 박수홍 자기님이 출연 일화[9], 자기님에게 있어 이동우란?, 이동우 자기님의 버킷 리스트[10] 등 이야기했다.
3. 두번째 유퀴저: 정현영&이은선
- 정확히 듣고! 민첩하게 이해하며! 섬세히 전하는! 한&영 국제회의 통역사
- 정현영과 이은선 자기님은 동시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이전 ‘유 퀴즈’를 다녀간 티모시 샬라메 자기님과 젠데이아 자기님이 녹화 당시 옆 방에서 동시 통역을 담당했던 주역들로, 당시 숨가빴던 현장의 비화를 공개했다.
- 정현영 자기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콘텐츠를 전담 통역사이자 앤터테인먼트 행사를 섭렵했다. 또한, 이은선 자기님은 설레게 한 톰 홀랜드 통역사 짤 주인공으로 금융 통역은 물론 국제 이슈, 미국 대선 통역도 진행한 바 있다.
-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자기님과 녹화 당시 통역했던 소감, 인상적인 번역[11], 티모시 자기님이 아기자기를 언급한 일화, <듄: 파트2> 무대인사 일화, 젠데디아 자기님에 대한 영상 편지 등 이야기했다.
- 통역 분담하는 방식[12], 동시통역의 특징[13], 순차 통역과 동시 통역의 차이점[14], 주로 노트에 메모하는 것[15], 통역시 어려운 점 등 이야기했다.
- 정현영 자기님은 '더 글로리', '스위트홈(드라마 시즌 2)', '오징어 게임’을 포함한 넷플랙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전담 통역사로 에미상부터 시작해서 모든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었다. 이정재 자기님과 함께한 미국 토크쇼의 비하인드, K콘텐츠 위상의 변화를 몸소 느낀 적이 있는지 등 이야기했다.
- 영어를 잘한 이유[16], 통역사로 진로를 정한 이유[17], 통역하는 데 필요한 노력[18]
- 이 외에 가장 부담스러웠던 통역 상황[19], 자기님들이 꾼 악몽[20], 영어공부의 꿀팁 등 이야기했다.
4. 세번째 유퀴저: 이순재
- 이 시대의 큰 어른, 우리들의 영원한 형님
- 이순재 자기님은 배우 경력 약 70년 차 배우로 연기는 물론이고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순재 캐릭터로 연예 대상까지 수상한 전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완성도가 있는 연기를 고집해 온 대배우의 연기 철학, 큰 자기님도 감탄하게 만든 걸어다니는 역사서의 모습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 큰 자기님과 이순재 자기님은 2019년 해피투게더 이후 5년만에 재회했다. 또한, 큰 자기를 보자마자 “입신의 경지에 도달했다”며 극찬을 전한다고 했다. 자기님이 91세 연예계 최고참이라는 큰 자기의 소개에 “아직 생일이 안 지나 89세”라고 강조하였다.
- 최근 근황[21], 팬클럽 탄생[22]과 지금까지 팬클럽이 생기지 못했던 이유[23] 등 이야기했다. 추가로 한국 방송국의 산증인인 자기님이 말하는 한국 방송사에 대해서도 상세히 이야기했다.
- 자기님의 명성을 증명해준 연극 리어왕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기님은 89세로 전세계 최고령 리어왕으로 무려 3시간 20분간 공연을 했다. 고령의 나에에 리어왕에 도전한 이유, 자기님이 생각하는 세익스피어의 진수 등 이야기했다.
- 자기님의 건강에 대해 술은 안했고 담배는 드라마 <풍운>에서 흥선대원군을 하면서 4분 스피치를 하기 위해 끊었다고 한다. 담배를 끊는 이유에 대해 TBC 출신이고 kbs는 모르기 때문에 본때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 자기님은 1934년 함경북도 회령 출신이다. 자기님이 목격한 일제 해방을 직접 목격했다고 한다. 광복했던 그날의 풍경,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 함께 비누 장사했던 일화, 우수했던 학업 성적[24], 자기님이 연기를 시작한 계기 등 이야기했다.
- 자기님은 대한민국 연기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는데,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59.6%) <사랑이 뭐길래>, 역대 일일 연속극 최고 시청률(57.3%) <보고 또 보고>, 역대 사극 최고 시청률(64.8%) <허준> 등 내로라하는 명작들을 함께 출연했다. 2006년에는 자기님의 첫 시트콤이자 시트콤 계의 명작 중의 명작인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으며, 연예대상까지 수상했다. 시트콤의 인기[25], 자기님이 말하는 시트콤의 요소[26], 나문희 자기님과의 케미와 NG 없는 비결 등 이야기했다.
- 이 외에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사용한 이유, 후배에게 격식없이 대하는 이유, 자기님의 하루 일과, 미식가로서의 면모, 자기님에게 있어 인생이란? 등 이야기했다. 또한 동료 신구, 박근형 자기님과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오현경[27] 자기님에 대한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5. 기타
- '거침없이 하이킥' 특집. 제목의 유래는 이순재 자기님이 출연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따왔다.
[1] 자기님이 워낙 영화 소개를 맛깔나게 하지만 실제로는 별로라는 평이 많아 별명이 '영화 사기꾼'으로 통하게 되었다고 한다.[2] 매주 영화 소개는 꾸준히 했고 TBN(한국교통방송)에서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를 2년 째 진행한다고 한다.[3] 그렇다고 매니저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다만, 유퀴즈 촬영장과 큰 자기를 볼 겸 오늘은 따라 왔다고 한다.[4] 자기님이 진행하는 유튜브로 영상이 달랑 2개 있었는데, 구독자 수가 4.7만명이나 달성했다.[5] 댓글을 직접 달아준다고 하며, 대본은 작가님이 따로 있다고 한다.[6] 큰 자기님의 데뷔 후배이자 1년 선배라고 하며, 남희석 자기님과 동기라고 한다.[7] 인터뷰 당시 뒤에서 황정민, 남희석, 정웅인 자기님이 지나가고 있었다.[8] 이동우 자기님이 작명했는데, '우리가 동화처럼 살아가는 이야기'의 줄임말이라고 한다.[9] 큰 자기님을 언급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한편, 큰자기님은 무명 시절을 겪을 때 당시 인기 스타였던 박수홍 자기님의 차에서 울었다고 한다.[10] 상금타면 등산화 사달라고 했는데, 상금을 맞춰서 꿈이 성사되었다.[11] 예를 들어, 티모시 자기님이 메데디아 자기님은 평소 집에서 뒹군다는 의미로 'somersault'를 사용했는데, 메데디아 자기님이 집에 자주 있는다는 의도를 살려 '앞구르기, 뒷구르기'이란 일상적인 용어로 번역했다. 참고로 'somersault'은 공중제비, 재주넘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집에 놀려와도 되냐는 말에 "We like to have a night in"이라고 답했는데, 본래는 단순히 집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뜻이지만, 젠데이아 자기님의 의도를 살려 집순이로 번역했다.[12] 시상식 같은 곳에서는 한 사람을 담당해서 통역하지만, 동시통역 부스에서는 보통 시간마다 교대하는 방식을 사용한다.[13] 동시 통역은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이라서 10~15분마다 교대한다고 하며, 담당이 아닌 사람들은 수치나 정보를 메모하면서 본다고 한다. 또한 동시 통역은 2인 1조로, 두사람의 합이 중요하다고 한다.[14] 순차 통역은 연사의 말이 끝나면 다른 언어로 통역하는 것이고, 동시 통역은 외국어를 말하는 것을 동시에 이야기 하는 것을 의미한다.[15] 주로 통역할 때 필요한 중요 포인트를 적는다고 한다. 또한 통역사마다 메모를 할 때 본인만의 기호를 만들어 대화를 기록한다고 한다.[16] 자기님들은 영어와 상관없는 학과였지만 외국 거주 경험이 있다고 한다.[17] 이은선 자기님은 은행에 근무한 시절, 지점장이 부탁한 통역을 해준 후 받은 고가의 펜을 받으면서 고민하다가 통역사의 길로 갔다고 한다. 정현영 자기님은 SK에 근무할 때 실적 발표날에 만나게 된 동시 통역사가 1시간 만에 퇴근한 것을 보고 반해서 통역사의 길을 갔다고 한다.[18] 예를 들어, <듄: 파트 2> 통역을 준비할 때는 약 900페이지 분량의 영어 원서를 완독한 것은 물론 출연 배우들의 필모그래피는 기본이고 이전 작품, 캐릭터 이름, 영화 제목, 밈이나 짤 등 모든 것을 준비한다고 한다.[19] 정현영 자기님은 기업 실적 발표 통역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고, 이은선 자기님이 법원 통역을 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20] 정현영 자기님은 짐을 한 움쿰 앉는 상태에서 자꾸 생기는 악몽을 꾼다고 하며, 이은선 자기님은 대학원에 돌아가서 크리딕(비평가) 수업을 받는 꿈을 꾼다고 한다.[21] 거제에서 7개월 간 시트콤을 찍었고 연극을 연달아 진행했다고 한다.[22] 데뷔 69년만에 생겼으며, 팬클럽 가칭은 '작은 거인들'이라고 한다. 또한, 팬클럽 회장이 하지원 자기님으로, 하지원 자기님의 인터뷰도 공개했다.[23] 당시에는 팬클럽이 크게 활성화되지 않았으며, 더구나 배우들이 바빴다고 한다. 특히, 이순재 자기님은 하루에 4~5편을 찍었다.[24] 명문 서울고는 물론 서울대학교 철학과 출신이라고 한다.[25] 시트콤이 종영한지 17년이 되었음에도 여러 짤이나 명장면으로 두고두고 회자되었다고 한다. 자기님은 “그땐 태어나지도 않은 팬이 생겼다”고 말하기도 한다.[26] 페이소스, 가능성의 과장, 유머, 풍자, 아이러니[27] 고등학교 선후배이자 TBC 개국 멤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