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41화(2022년 2월 9일)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번째 유퀴저 : 정경교
- 재야의 무림 고수, 현실판 황비홍.정경교 자기는 귀농 후 30여년 동안 태권도, 검도, 태극권, 무에타이 등 50여 가지 동방 무술과 창, 검, 쌍절곤, 구절편 등 18가지 무기를 마스터해 무림고수 외길 인생을 흥미진진하게 말하였다.
- 현장에서 가져온 무기들로 실제로 무술 시범을 보여줬다.
- 각종 무술을 연마한 이유, 항해사에서 무림고수가 된 계기[1]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장에는 아들이 방문했다.
- 하루 일과, 가시오갈피 농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가시오갈피 농사는 처음엔 자기의 건강을 위해 치료 목적으로 심었다가 지금은 2만평이나 되었다고 한다.[2]
- 고함으로 산불을 끈 다소 황당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자기가 이 사실을 믿지 못하자 이에 부녀회를 직접 찾아가서 인터뷰를 했다.
- 수련을 계속 이어간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3. 두번째 유퀴저 : 키크니
- 한 컷 만화의 은둔 고수 키크니 자기님은 얼굴도, 이름도 공개하지 않아 은둔 작가로 불린다. 마스크를 쓰는 모습 때문에 복면가왕인 줄 알았다고 한다.
- 일러스트레이터미네이터[3]는 본인이 직접 작명한 이름이라고 한다.
- 유퀴즈를 처음으로 tv 출연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도 정체를 알리지 않는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4]
- 얼굴 공개하기 어려운 게 얼굴 까기 타이밍이 늦었다고 한다.
- MBTI는 ENFP라고 한다.
- 필명에 대한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 SNS에서는 처음엔 웃픈 일들을 그리다가 댓글 받는 게 기분이 좋아 지금의 무엇이든지 그려드립니다를 올렸다고 한다. 지금은 작명 짓기를 한다고 한다.
- 키크니 자기님의 깜짝 제안으로 구독자들의 애칭을 두 자기의 작명을 직접 지었다고 한다.
- 필명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상, 한 컷으로 독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아이디어 비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 원래는 만화를 하려고 하다가 일러스트레이터로 9년간 활동했다고 한다. 이에 회의감이 들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어느정도 나아졌다고 한다. 반년 정도 쉬다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뭔지 생각하다가 지금의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 일하면서 하는 직업병으로 주변 사람들의 말에 라임을 섞어서 한다고 한다.
4. 세번째 유퀴저 : 임기종
- 설악산의 숨은 고수, 45년간 산을 오른 지게꾼 임기종 자기는 설악산의 작은 거인이자 마지막 지게꾼이라고 한다.
- 체구[5]보다 더 큰 짐을 지고 급경사의 설악산을 오르내리며 설악산 유일의 지게꾼으로 종횡무진하고 있다.[6]
- 지금은 60kg지만 예전에는 120kg 업소용 냉장고를 날렸다고 한다. 지금은 괜찮지만 처음에 피멍 들고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겼다고 한다.
- 30분에서 최대 6시간(대청봉)이 걸릴 정도로 꽤나 고된 일인데, 정작 금액을 크게 안 받는다고 한다.[7]
- 가족들에게 인간이 아니다는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좋다고 한다.
- 다른 사람처럼 지게꾼일을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남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어릴 적에 꿈이 마라토너였고, 학교 다닐 때도 학교 대표로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어릴 적에 부모님이 다 돌아가시고 열여섯 어린 나이에 집안의 생계를 위해 지게 일을 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 산장 일이 줄여서 힘이 줄어들어, 일용직을 한다고 한다. 또한 장애가 있는 아내를 돌본다고 한다.
- 고된 작업을 하면서 힘들게 번 돈을 어려운 이웃에 아낌없이 기부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이 무려 1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렇게 한 이유는 현재 지적 장애가 있는 아들을 보호 시설에 보냈다고 한다. 그런 아들이 생각나서 기부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방송 출연 이후 악마의 편집[8]으로 인해 해고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해고 뒤 '유퀴즈' 제작진에게 사과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
- 2023년 11월 23일에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현장르포 특종세상을 통해 다시 산으로 돌아온 근황을 전했다.
5. 마지막 유퀴저 : 고수
- 고수 중의 진짜 고수, 고수 자기는 얼굴 보기 힘든 배우 1순위로 손꼽힌다.
- 고수 특집이라서 고수 자기에게 섭외 전화를 했는데, 20분 만[9]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 요즘 근황과, 장발을 유지하게 된 이유, 거울 보면서 드는 느낌과 잘생겼다고 말을 들었을 때의 느낌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 고수 자기의 이름은 본명인데, 할머니가 직접 작명했다고 한다. 또 본명이 특이해서 자주 불렀다고 한다.
- 21살에 데뷔했는데, 가수 홍종구에게 눈에 띈 이후 포지션의 편지로 데뷔했다고 한다. 이후 박혜경 - 고백, 장나라 -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이수영 - 덩그러니에도 출연했다.
- 가장 유명해지게 된 광고로 박카스 CF를 찍었다. 그 인기를 추세로 시트콤에도 출연했으나, 박하스 CF를 연장하듯이 미친듯이 뛰었다고 한다.
- 드라마 광기에서 입은 패션에 대한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피아노는 고수 자기 인생의 첫 장편 작품이자 고수 앓이를 시발점을 시작돼서 가장 애착이 있다고 한다.
- 나이대에 따른 고민에 대한 질문했는데, 고수 자기는 20때는 '나'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한다.
- 2012년에 비밀리에 결혼했고 지금은 세 남매의 아빠라고 한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신의 공간이 줄어들었지만, 지금은 자신의 공간에서 지낸다고 한다.[10]
- 말미에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면서 눈물을 흘렸다.
6. 기타
- 재야의 고수 특집.
- 이번 일러스트는 키크니 자기가 그렸다.
[1] 어릴 적부터 꿈이었고 항해사 일을 하면서 이곳 저곳 몸이 아팠다고 한다.[2] 농사할 때 무술하듯이 농사를 해서 보통 10명 분이나 되는 농사량을 혼자했다고 한다.[3] 일러스트레이터+터미네이터 합성어.[4] 부모님은 그저 그림을 그리는 정도만 알고 있으며, 형은 이미 눈치챘고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친구도 극히 일부 친한 친구만 안다고 한다.[5] 키는 158cm, 몸무게는 60kg이라고 한다.[6] 처음엔 60여명있으나, 설악산에 있는 산장이 없어지고 난 후 하나둘씩 그만두더니 지금은 본인만 하고 있다고 한다.[7] 가장 오래 걸린 대청봉은 25만원이나 받지만 내려올 때도 4시간이 걸린다고 한다.[8] 방송에선 지게에 짐을 싣고 2시간 거리 설악산 흔들바위에 다녀오면 2만원, 1시간 30분 거리 비룡폭포 6000원을 받는다는 내용을 실었다. 하지만 이는 20년 전 임금이었고, 요즘은 4만~5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문제는 방송에서 지금도 그 임금을 받는다고 말한 것처럼 방송했다.[9] 보통 생각해보라고 하루를 시간을 주는데, 고수 자기는 가장 짧은 시간에 응했다고 한다.[10] 이 발언에 큰 자기 역시 크게 공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