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즈 전체: 영걸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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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개별 시리즈지만 삼국지 시리즈에 기반한 스핀오프이다. |
三國志 英傑伝 Sangokushi Eiketsuden | ||
<colbgcolor=#7f6b50> 개발사 | <colbgcolor=#ffffff> 코에이 | |
유통사 | 코에이 | <colbgcolor=#ffffff> |
비스코 | ||
ESD | Steam[1] | |
출시일 | 1995년 2월 (PC-9801) | |
1995년 (for Windows 3.1) | ||
1995년 12월 28일 (SFC) | ||
1996년 3월 29일 (SS / PS1) | ||
2005년 1월 27일 (GBA) | ||
2005년 8월 5일 (PC) | ||
1995년 (MS-DOS) | ||
2006년 (GPANG) | ||
2008년 (WIPI) | ||
2017년 (Steam) | ||
장르 | 역사 롤플레잉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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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 코에이에서 제작한 SRPG. 국내에서는 비스코가 유통했다. 이제는 명작 고전 게임의 반열에 올라간 게임. 삼국지 공명전, 모리 모토나리 맹세의 세 화살[2], 오다 노부나가전[3], 삼국지 조조전으로 이어지는 일명 영걸전 시리즈의 최초 작품이다. 이후의 라인업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타이틀명에 주인공(유비)을 나타내는 이름이나 자 등이 들어가지 않았다.
유비, 관우, 장비가 주인공인 작품으로, 삼국지를 기반으로 하여 SRPG처럼 원작에 등장하던 전투를 진행하며, 플레이어는 유비가 되어 위나라 타도와 한조 부흥이라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최초 발매본은 PC-9801 버전이고, 한국에 발매된 버전은 PC-9801판을 MS-DOS로 컨버전한 것이다.
2. 스토리
기본 베이스는 삼국지 시리즈를 모토로 하고 있으나, 여기에 번궁, 곽적, 이명 등 오리지널 캐릭터나 오리지널 시나리오 등을 가미한 대체역사물이 되었다.[4] 그래도 이 정도는 훗날의 게임에 비하면 용납할 정도로, 의외로 삼국지 곳곳에 숨어있는 이름만 있는 무장들을 많이 끌어냈다. 워낙에 유비, 관우, 장비 이외에는 없던 유비의 초창기 시절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번궁은 나무위키에도 등장할 정도로 유명인이 되었다. 심지어 연의에서 원소 암살을 기도하다 실패하고 살해당하는 경무, 관순(민순)까지도 유비의 부하가 되는 루트(거록의 전투)가 있고, 위의 장료나 오나라의 감녕[5], 능통[6], 서성, 정봉[7] 등도 선택에 따라 부하로 만들 수 있다.
유비가 플레이 할 수 있는 장수의 최대수는 유비 자신을 포함하여 보병 19명[8], 기병 12명[9], 궁병 9명[10] 산적 5명[11] , 무도가[12], 맹수사[13], 주술사[14] 각각 3명, 이민족 4명(실상 1명)[15], 군악대[16]와 수송대[17] 각각 2명으로 총 62명이나 된다. 초기 신도/광천 루트에 따라 각각 번궁과 한영, 곽적을 얻을 수 있으며, 상당수의 장수가 전사(맥성, 허창 등)하거나 등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낙성, 성도 등). 재미있는 점은 마량을 등용할 때 마속을 등용하는 건 선택이라서 마속을 등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얻을 장수 다 얻고 살릴 수 있는 장수를 다 살리면 마지막에는 56명[18]의 장수가 남고, 반대로 얻지 않아도 되는 장수 다 안 얻고 죽일 수 있는 장수를 다 죽이면 마지막에는 꼴랑 20명[19]만 남는다. 오나라 장수는 관우를 살리고, 죽일 수 있는 맥의전투만 하고, 오나라와 바로 화친하면 서성, 정봉, 능통, 감녕 모두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레벨이 40 전후다. 관훙, 장포, 유선이 첫 등장하는 서릉의전투까지만 하고, 화친하면 서성, 정봉, 능통을 얻을 수 있는데 이 때 레벨은 48 전후로 올라가긴 한다. 이릉의 전투까지 하면 사실상 강제화친(유비가 자신의 울분때문에 부하들을 모두 죽일뻔했다며)을 하는데 이때 비록 서성, 정봉만 얻지만 서성, 정봉이 이릉의 전투에서 적으로 나온지라 각각 레벨 52, 53으로 얻을 수 있다. 그나마 능력치가 준수한 감녕은 레벨 40으로밖에 얻을 수 없다는 얘긴데 키우려 해도 이미 이 시점에서 적군 잡졸과의 레벨 차이가 10에 육박하는데다 이미 전투도 별로 남지 않는다.
관련된 무장이 많기 때문에 개개인의 스토리 분량 조절에서 실패하게 되었다. 상당수의 장수들은 아군에 합류하면 공기화 행보를 걷게 되고 오호대장군 급의 네임드들도 후반으로 가면 회의장에서나 일기토로 겨우 존재감을 확보하는 정도. 그나마 허창 전투에서의 사망으로 임팩트를 남기는 황충, 엄안도 그 이전까지는 비중이 별로 없다. 가령 조운이나 장비의 활약이 돋보이는 장판파 전투는 청강검을 얻는 일기토 하나만 구현되어 있을 뿐, 아두 구출이나 장판교 사자후 같은 사건들이 구현되지 않아서 둘이 특출하게 비중이 있다고 하기 어렵고, 촉에서 제갈량에 버금가는 군사였던 법정은 정군산 전투 활약이 묻혔다. 장안 전투에서 다시 아군으로 합류하는 서서도 감격의 재회라기에는 뭣한 "공격하지 마라 난 이제부터 촉편이다" 그냥 대화 한마디 끝이다. 이마저도 유비와 개인적으로 나누는 대화가 아니다. 방통 역시 살렸어도 제갈량과 비견되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신묘한 계책을 진언하거나 하는 일이 없이 별동대 총대장 맡는 것으로 끝이다. 심지어 제갈량 조차도 데뷔 전투인 박망파 전투 및 공안 전투를 제외하면 그렇게 신묘한 계책을 내놓거나 하는 일이 없이 대부분 전략적인 부분에서만 조언을 한다.[20] 장사 전투에서 한현의 수계를 예측 못해서 피해를 입고, 와구관 전투에서 장합의 복병을 예측 못해서 적에게 포위된 채로 전투가 시작되기도 하며, 남사 전투에서 위험한 상황을 무슨 일반 병사마냥 "보고"만 하고있는 꼴 까지 보고 있자면 결국은 제갈량을 향해 험한 욕을 하게 될 것이다. 대신 이러한 공기화 때문에 수혜를 보는 캐릭터들도 많은데 미방, 맹달 등은 연의에서의 배신 행각이 구현되지 않아서 무난하게 오래 살고, 가정 전투 역시 구현되지 않았기에 마속도 평범하게 생존한다. 그리고 정사대로라면 어느새 죽었어야 할 간손미도 장수한다.
서장은 반동탁연합('동탁타도군 일어나다')부터 시작. 황건적의 난은 게임상에서 직접 다루지 않지만 오프닝에서 짤막하게 도원결의와 함께 나온다.[21] 전체 스토리는 4장으로 나뉘며, 각 장마다 제목이 계속 바뀌는데 보통 제목이 바뀌기 바로 전 전투가 가장 어려운 보스전이며, 보스전까지 루트가 갈리다가 최종 전투에서 합쳐지는 경우가 많다. vs.는 최종전 기준이다.
- 주요 보스전 전투 목록 보기
- * 1장 - 계교 전투(vs. 원소)/북해, 서주 원군(vs. 조조)/성난 이리, 여포의 방문(vs. 원술군(기령), 여포군(진궁))/여포 토벌전(vs. 여포)/서주 공방전(vs. 조조)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 영걸전/선택지 문서 참조.
3. 진행 방식
평상 진행과 전투 맵으로 나뉜다. 평상시에는 각 성과 마을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고 아이템을 구매하며 전력을 정비하며, 회의장 등에서 아군 장수한테 말을 걸면 전투 맵으로 들어가는 식이다.3.1. 스토리 진행
스토리 진행 → 전투의 반복인 조조전과 달리 전투가 아닌 평상시 상황에서의 진행 부분에도 중점을 두어서 플레이어가 직접 성내나 외곽으로 나가서 다른 도시를 방문하는 일이 많다. 방향키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대화 가능한 캐릭터나 들어갈 수 있는 건물등 포인트를 클릭하면 유비가 그 지점으로 이동하는 방식. 아주 드물긴 하지만 캐릭터를 이동시키는 중에 다른 캐릭터에 끼어서 이동도 메뉴 호출도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특히 시나리오 진행 중 장수들이 여럿 있는 회의장에서 장수를 클릭해서 말을 걸 때 가끔 이런 일이 생기니 시나리오 사이에는 저장을 하는 습관을 들이자.공명전도 평시 진행상황은 제법 있지만 남정, 북벌 위주라서 중후반에는 대개 막사에서만 회의하는지라 영걸전에 비해서는 비중이 적은 편이다. 조조전에서는 아예 마을 내를 이동하는 설정이 사라지고, 막사 내에서 장수에게 말만 걸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가 간소화됐다.[24] 아무튼 이 방식 때문에 삼고초려 이벤트에서는 정말로 융중 마을을 세 번 찾아가야 하고, 심지어 역사에서 유비가 위기를 맞는 순간에서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평상시 진행 중에서도 게임 오버를 당하곤 한다. 삼국지 원작대로 선택지를 선택해야 생존하는 분기가 몇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 영걸전/선택지 참조.
성 안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품 매뉴얼에 적혀 있지 않은 게임 팁을 알 수 있고[25] 그 밖에 개그스런 요소도 곳곳에 들어있다. 예를 들어 형주의 반환을 요구하는 노숙에게 울다를 몇 차례 선택하다가 시치미 뗀다를 선택하면 유비가 "흑흑…맛있었다 오늘 밥은" 말하고, 노숙이 "유비 님, 누구 놀리십니까!" 하고 답한다. 그리고 양양성의 한 소녀가 유비에게 "유비님의 그것은 큰가요? 후후…야망 말이에요." 라고 한다. 장비와 합류하는 고성에서는 산적이 "장비 두목의 큰형이니 당신은 큰두목이라 부르겠소" 라며 조폭스러운 태도를 보여주기도 하며, 뇌양현의 꼬마는 일을 안하는 방통을 두고 "현령 대신 제가 일하고 있습니다" 라며 투덜대기도 한다. RPG 다운 쏠쏠한 재미는 가장 뛰어난 편이다.
3.2. 전투 진행
플레이어 턴과 적 턴이 번갈아가며 진행되는 전형적인 SRPG방식. 특이한 점은 시스템 상으로 상대의 공격에 대한 반격이 없다. 일부 특수 병종(적병계, 무도가)만이 고유능력으로 반격을 지니고 있는데, 반격의 공격력은 빈약하기에 전술적으로 큰 의미는 없다. 이러한 이유로 아군의 턴에 최대한 많은 적 수를 줄이는 게 중요한 게임이 되었다. 각 유닛마다 HP에 해당하는 병력과, 그 부대의 공격력과 방어력에 영향을 끼치는 사기치를 가지고 있다. 사기가 떨어지면 해당 능력치가 감소하며, 사기를 깎는 계략이나 피격시 최대 병력 대비 피해량의 비율에 비례해 감소한다. 한편 병력은 말 그대로 피통일 뿐 부대의 능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약간 불합리해 보이지만 극단적으로는 병력 1만 남은 부대여도 기본능력과 사기가 충분하다면 상대를 후려쳐 4자리 수 대미지를 뽑아낼 수도 있다.시리즈 중 전투 루트는 다양하지만 전술적 변수는 가장 적은 작품으로 일반 공격은 그냥 때리면 무조건 맞고 그걸로 끝이다. 후작에서 나오는 회심의 일격, 공격 회피, 2연타 같은 개념이 전혀 없으며 반격도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이 게임에서 변수가 되는 요소라고는 책략의 성공/실패여부, 사기에 따른 혼란상태 돌입여부, 매 턴마다 발생하는 날씨의 변화, 매턴마다 성채/마을에서 회복되는 회복량, 반격가능 병종의 반격여부 정도에 그친다. 특히 초반부는 사용 가능한 책략 자체가 없어서 책략/날씨의 영향이 거의 없고, 성채에서의 회복량 변수는 그리 크지 않아서 대개는 큰 의미가 없으며, 반격 가능 병종의 반격 확률 자체도 낮은 데다가 쓸 수 있는 병종도 많지 않기 때문에 거의 변수가 전무하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가령 거록 전투에서 적군 심배가 첫 턴에 우군 공손월을 공격할 때의 피해는 무조건 309이다. 심배의 공격/공손월의 방어에 따라 데미지가 1단위까지 정확하게 계산해서 공격 시 미스 없이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 그래서 아예 후술하는 기보화가 가능한 수준. 그 밖에 혼란 책략도 (사기가 낮지 않은 한) 1턴 만에 풀리기 일쑤라 도움이 안 된다. 확실하게 계산해서 진형을 짜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일기토 전투는 PC판에서는 간단한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지는데[26] 고유 모델이 있는 건 관우, 장비, 여포뿐이고 나머지는 녹색 갑옷의 무사와 푸른 갑옷의 무사가 나오는데…잘 보면 이기는 쪽은 언제나 녹색 갑옷이고, 지는 쪽은 언제나 푸른 갑옷이다. 계교 전투를 보면 문추가 진장[27]을 죽일 땐 녹색 갑옷으로 나오고, 조운이나 장비와 싸우다 도망갈 땐 푸른 갑옷으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마가 vs 주태나 관흥 vs 허저처럼 이기는 쪽의 무력이 낮아도 얄짤없다. 도트를 색깔별로 이기는 쪽과 진쪽만 골라찍은 것 같라 보이지만 게임 데이터를 추출해보면 녹색 갑옷은 물론, 패배가 없는 관우, 장비에 호로관 일기토 한 번 나오고 끝인 여포까지 모두 지고 낙마하는 도트까지 다 찍혀있다. 일종의 더미 데이터. 알고리즘이 지는 장수를 푸른 갑옷으로 불러오도록 짜여 있는 듯. 무승부 혹은 싸움이 아예 일어나지 않는 경우(유비 vs 송헌, 위속, 후성)에는 무력이 높은 쪽이 녹색 갑옷을 가져간다.
3.3. 선택지
하위 문서: 삼국지 영걸전/선택지#!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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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하위 문서: 삼국지 영걸전/평가#!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
5. 치트 메뉴
비전투 상태 화면에서 오른쪽 위에 있는 유비의 초상화를[28] 여러 번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29]
결과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둥 문의를 사양한다는 둥 협박조로 창이 뜨기 때문에, 혹시 실행시켰다가 게임에 오류라도 나는 거 아닌가 하고 당시 게이머들을 많이 놀래켰다. 물론 실제로는 오류가 아니라 단지 치트모드가 활성화될 뿐이다. 이 창에서 YES를 누르면 화면 왼쪽 위 구석에 있는 보석을 클릭하면 돈 10,000이 지급되고 유비의 레벨이 99가 된다. 또한 유비의 능력치는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에만 전부 100으로 변한다. 게임을 종료시켰다가 다시 시작하면 원 능력치로 회복. 더 구체적으로는 클릭하는 부분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생긴다.
여기에서 게임 파일에 영구적으로 적용되는 효과는 초록색이며, 파란색은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원래대로 되돌아가는 효과다.
1번 | 유비의 레벨이 99가 되고, 돈이 10000으로 된다. 유비의 모든 능력치가 100이 된다. 가장 잘 알려진 효과. 다만 유의할 점은 남양의 전투에서 위 치트를 쓴 상태에서 유비로 조인을 퇴각시키거나, 광릉 전투에서 유비로 원술을 퇴각시키면 에러메시지가 출력되면서 게임 진행이 되지 않는다. |
2번 | 유비를 제외한 모든 아군과 적 장수의 능력치가 1이 된다. 관우, 장비, 조운, 제갈량 등을 포함한 아군의 에이스가 미방, 유선과 차이점이 없어지게 되고 조조, 원소 등의 적 우두머리와 네임드 장수, 무명의 보병대, 기병대 등도 모두 능력치가 1로 변한다. 정확히는 유비를 제외한 모든 아군의 레벨이 1로 변한다. 다만 적군 레벨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2번 치트가 적용된 상태에서 업 전투에서 아군은 레벨 1 투성이에 적군은 레벨 58~65가 될 정도로 아군과 적군의 레벨 차이가 심해진다. 해제할 방법도 없는데다가, 실수로 이 치트를 발동시키면 도중에 영입되는 장수들도 모두 레벨 1에서 시작한다는 점 때문에 극초반이고 뭐고 로드 말고는 답이 없게 되니 주의. 그런데 또 실수해서 유일하게 하나 있는 세이브 파일을 덮어썼다면 깔끔히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답이다. 이 게임은 절대 99레벨 유비 1명만으로는 클리어할 수 없다. 유비가 99레벨에 도달했다고 해도 업 전투 1에서 능력치가 1로 변한 잡졸 기병대에게 병력이 500이나 까인다. |
3번 | 사운드 테스트. 기능 메뉴에 '음량' 버튼이 새로 생긴다. '음악을 즐긴다', '사운드를 즐긴다'가 표시된다. PC98 버전에서는 더미 데이터로 남겨진 미사용 음악을 들을 수 있으나 한국판에서는 전부 빠져있다. 25주년 버전에서도 미사용 음악 청취는 가능하다. |
4번 | 모든 무기와 병법서의 효과가 상승한다. 정확히는 아이템 능력치에 255% 증가. 즉 원래 아이템의 3.55배 능력치 상승 효과이다. 다만 이러한 효과는 적군에게도 적용이 된다. 적군 네임드 장수가 장수 능력에 비해 공방이 높은 것은 적군 장수에게 영걸검이나 오자병법서 등이 기본적으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투에서는 하늘을 뚫는 적 장수 공방을 볼 수 있다. 물론 아군 장수라도 무기를 들고 있다면 원래 공격력의 3.55배의 화력을 가지니 피장파장이지만, 병법서가 아군에게는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네임드 적 장수와 하는 대결에서는 아군이 극히 불리해진다.[30] 다만 예외적으로 버그가 있는데, 명마는 오히려 이동범위가 1칸 줄어든다.[31] 명마를 든 전차대가 주술사와 이동거리가 같아지고, 명마를 든 발석차는 2칸밖에 이동하지 못한다. |
초보는 레벨 99 유비로 설치고 다니다가, 다른 장수들 레벨이 너무 낮아 중반 이후에는 속수무책이 된다. 유비 빼고 다 죽은 뒤, 유비도 압도적인 물량에 야금야금 갉아먹히며 죽어간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장판파 전투 1에서 좌절했다. 설사 운빨 및 어거지로 장판파를 넘긴다고 해도[32], 보통 한중 공방전 시점까지 가면 슬슬 막히게 되는데, 설사 분기 잘 타서 어떻게든 한수까지 클리어한다고 해도 조조군 네임드 대부분이 출동함과 동시에 맵도 꽤나 넓은 축에 속한 양평관 전투까지 가게 되면 유비만으로는 절대 깰 수 없다. 애초에 조조를 잡는게 선택 사항이었던 장판파와 달리 얄짤없이 수많은 물량을 뚫고 조조를 잡아야 되기 때문.
6. 디버그 모드
삼국지 영걸전 디버그 모드 영상 설명전투상황에서 우클릭->기능쪽탭에 디버그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지형모드- 온오프로가능 이동불가쪽 이동가능
승리모드- 발동시 그즉시 전투승리[33]
AI 모드 - 영상속에선 진행불가라 알수없음
지휘모드- 우군등 플레이어쪽 컨가능
대전모드- 적군아군우군 모두 지휘가능
전군레벨업 5씩 - 아군 전부 5레벨증가
RND 5 - 턴5턴증가(실제1턴->6턴으로)
둘 다 모드로 읽히지만 후술할 MOD가 아니라 게임 자체의 더미데이터인 DEBUG MODE라는 점에 주의.
7. 영걸전으로 만들어진 모드
영걸전모드 - 개조모드황충, 엄안이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생존하며 관순(민순), 경무가 황충&엄안의 역할을 맡았다.
일부 시나리오가 각색 되어있지만 레벨, 병종이 다양하게 변경, 내용상 기존 영걸전을 유지한다.
* 삼국지 영걸전 개조모드
영걸전모드 - 선주전
해당 제작자의 조조전 모드였던 선주전을 영걸전으로 이식해서 만든 모드.
내용은 유비가 관우의 원수를 갚으려고 나서고 역사대로 진행되다가 스토리상 작은 반전이 있다.
마지막 결말 부분 선택지에 따라 내용이 달라진다.
* 삼국지 영걸전 - 선주전 모드 완성판
영걸전모드 - 조조전
선주전에 이어 완성된 영걸전모드
영걸전으로 만든 조조전. 내용은 가상모드를 따르고 있지만 일부 스토리는 각색되었다. 관련 링크는 아래 링크 참조
* 삼국지 영걸전 - 조조전 모드 완성판
아래 링크는 영걸전모드 선주전, 조조전 스토리 재생목록
* 영걸전 모드 선주전 재생목록
* 영걸전 모드 조조전 재생목록
8. 1599 플레이 팁
삼국지 영걸전/1599 항목 참조.9. 1599 미플레이시 전력 및 팁
꽤 유명한 팁으로, 장판파 전투 1에서 도망치는 민중에게 명마를 주는 것. 이렇게 하면 민중의 이동력의 높아져서 적이 오기도 전에 이미 도망쳐 있다. 그 외에도 폭탄을 이용해서 초반 개캐인 조조를 죽이는 등, 꽤 특이한 플레이가 많다. 사실 이 게임에 도통할 정도가 되면 장판파 전투 2에서 에디터를 쓰지 않고도 조조군을 실컷 두들겨 부순 후(다리 같은 좁은 지형을 이용하는 것이 포인트) 조조를 퇴각시킴으로써 승리를 거둘 수 있으며, 오군이 떼거지로 몰려오는 이릉 전투도 이런 방식으로 어렵잖게 클리어할 수 있다. 물론 미리 적절한 아이템을 구입해 두는 것이 좋다.많은 적을 한꺼번에 상대하지 않고 쉽게 처리할 수 있을 만큼만 차례로 상대하는 각개격파의 원리만 잘 지켜도 게임의 난이도는 많이 낮아진다. 이 원리를 잘 지키려면 필히 지형지물을 적절히 이용해야 한다. 적의 AI패턴도 지극히 단순한 몇몇가지 규칙에 의거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지면 적 턴의 공격패턴을 완전히 예측해내는 것쯤은 어렵지 않다.[34]
또한 폭탄이라는 사기 아이템이 등장하는데 초중반에는 적군을 한번에 퇴각시킬수 있고 후반이 가면 한번에 퇴각은 못 시키지만 사기를 상당히 감소시키기 때문에(사기가 0이 되면 병력이 얼마 남았건 상관없이 높은 확률로 퇴각한다.) 성채에 있어서 화계 책략도 안 당하는 적을 퇴각시키는 데 유용하다. 단, 폭탄을 사용해 적을 공격할 시에는 경험치를 얻지 못하니 최소한 막타는 폭탄으로 때리지 않는 걸 추천한다. 또한 폭탄은 4장부터 살 수 없으니 충분한 물량을 미리 비축할 필요가 있다.
일부 전투에서는 전투 시작시의 아군의 포진 장소가 둘 이상으로 나뉘기도 한다. 즉, 부대가 쪼개지는 탓에 일정 거리 이상의 적진을 돌파하기 전까지는 서로 만날 수 없게 되기도 한다는 이야기. 특히 이릉의 전투나 최종전인 업의 전투가 대표적이다. 이 경우 쪼개진 무리들 사이의 전력의 불균형 탓에 게임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데, 이러한 문제는 "부대 배치 순서 조작"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전투에 출전할 장수를 마우스로 클릭하여 선택하는 순서가 부대의 배치 상태를 결정짓게 되므로, 몇 번째로 클릭하는 장수가 어느 위치에 배치되는지를 알고 나서 게임 데이터를 다시 로드하면 그 다음부터는 원하는 장수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허창의 전투2에서도 부대가 쪼개져 있는데 적 장요를 관우만이 설득하여 우리편으로 만들 수 있으니[35] 배치순서를 조작해보자. 장요의 레벨이 62고 능력치가 준수하여 노가다를 하지 않았다면 유용하다. 이 '클릭에 따른 부대 배치 순서 조작'은 후속작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책략 노가다라는 비기를 안 이후에는 '좀비부대'를 이용한 노가다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기치가 30이하로 떨어진 적은 혼란에 걸리게 되고, 이 상태에서 사기가 0이 되면 전투의지를 상실하여 강제퇴각하게된다. 그리고 이렇게 강제퇴각을 하면 적 퇴치 경험치를 전혀 먹지 못하고 책략 사용 경험치 8을 획득한다. 이 때문에 쓸만한 노가다책략이 견제, 도발 정도인 기병대는 적의 사기치가 유한하기 때문에 노가다에 제약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특수한 경우에 사기가 0인데 혼란에 빠지지 않아서 퇴각하지 않는 '사기 0의 부대'가 생기기도 한다. 이 상태에서는 견제를 걸어도 사기는 그대로 0으로 유지되며 적은 강제퇴각하지 않는다. 이 특수한 경우는 사기저하로 혼란에 빠진 적부대가 '스스로' 혼란을 풀었을 때,이 적부대가 격려를 받을 수 없는 상태라면 거의 99.99%의 확률로 일어난다.
이 꼼수로 좀비부대를 등장시키면 무한히 견제를 쓰면서 막턴까지 경험치를 빨아먹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이 상태의 부대에 거짓정보 등을 써서 혼란상태로 만들어버리면 즉시 퇴각하게 되니 유의해야 한다.
엔딩을 간단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삼국지 영걸전 폴더 내의 파일 중 "OPEN.EXE" 파일과 "END.EXE" 파일의 이름을 서로 바꿔준 다음, 영걸전을 실행해서 "오프닝을 본다" 버튼을 클릭하면 관우, 장비가 모두 생존하고 업 전투를 클리어했을 때의 엔딩이 나오게 된다. 이 방법은 삼국지 3에서도 마찬가지로 써먹을 수 있다. 단 이쪽은 게임을 실행하면 바로 엔딩이 나온다.
게임에서 세이브 파일은 ESAVE와 MSAVE로 구분되어 있는데 ESAVE는 스토리 진행 시점을, MSAVE는 장수들의 데이터와 아이템 등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ESAVE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전투를 반복하여 경험치 노가다를 하거나, 보물을 무한대로 얻을 수 있다. 가령 하비 전투를 반복하고 싶다면 하비 전투 준비 단계에서 세이브하고 해당 ESAVE를 복사한다. 그리고 하비 전투를 클리어한 뒤 세이브, 복사해 두었던 ESAVE로 덮어씌운 뒤 다시 로딩한다. 그리고 관우와 대화를 실행하면[36] 하비 전투를 다시 진행할 수 있다. 단, 잘못 취급하면 게임 진행이 안될 수도 있으니 주의.
10. 일기토 일람
게임 시스템상 일기토를 하면 해당 아군 장수의 레벨이 1오른다.[37] 아울러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지만 일기토를 통해 상당수 적 장수들은 일기토로 퇴각 내지 사망처리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쉽게 적 네임드 장수를 처치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물론 1599 등 경험치를 목적으로 일기토를 회피하기도 하지만[38] 보통 숙련된 플레이어들은 적 네임드 장수를 죽기 전까지 팬 다음 일기토를 해서 경험치를 최대한 우려낸다. 특히 노가다 등으로 고렙이 될 수록 통상공격으로 경험치를 얻기 힘들어지므로 더욱 귀중하다. 일기토는 말 그대로 경험치+100의 효과가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이다.[39]모든 일기토 영상 링크 [40]
- 사수관의 전투: 관우 vs 화웅
미션 최종목적이 화웅의 괴멸이고 화웅이 관문에서 가로막고 있으니 그냥 속 편하게 일기토로 관우 레벨을 올려주자.
- 호로관의 전투: 장비 vs 여포
미션 최종목적이 여포의 퇴각이다. 화웅과 달리 여포의 3면이 노출되어 있기는 한데, 여포가 너무 강하다. 레벨이 낮은 유비는 병과 상성의 불리함까지 겹쳐서 한방에 가버리는 수가 있다. 어설프게 경험치 우려먹을 생각 말고 아군 둘로 때리고 장비로 막타 및 일기토를 시전하자.
- 신도의 전투: 장비 vs 순우경
물론 순우경을 잡는 것으로도 미션 클리어가 가능은 한데, 유비가 신도성문에 도달하는 것으로도 승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후자는 생존한 전 부대 경험치 +50이다. 이 시점에서 유비군은 유비, 관우, 장비, 간옹에다 신도에서는 우군 부대인 번궁까지 이 경험치를 받기 때문에 전원 생존시 경험치 250. 일기토로 얻는 장비의 공짜 경험치 100보다 더 크다.
- 광천의 전투: 관우 vs 봉기
해당 루트를 선택했다면 한영과 곽적을 얻을 수 있지만 번궁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포기하는 게 편하다.[41]
- 청하의 전투: 관우 vs 국의
일기토 자체는 별 문제가 없고 청하 루트 자체가 쉬워보이지만, 그 다음 계교 전투가 훨씬 어려워진다.[42]
- 거록의 전투: 장비 vs 안량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전투인 데다가, 적 보스 장합이 너무 센데 안량까지 방치하면 답이 없다. 유비의 성채도달시 추가 경험치 50이 주어지지만, 어차피 미션 보스는 장합이기에 문제될 게 없다.
- 계교의 전투: 장비 vs 문추
문추는 루트와 무관하게 등장하고, 10레벨에 템빨까지 갖춘 강력한 적장이기 때문에 일기토로 퇴각시키면 난이도가 상당히 쉬워진다. 계교 전투의 미션 보스는 원소이므로 부담없이 일기토를 하자.
- 북해의 전투: 조운 vs 관해
미션 보스가 관해이긴 한데, 관해 격파 외에 다른 승리조건이 없어서 추가경험치 생각할 필요가 없다. 특이하게도 연의와는 달리 조운이 관해를 상대한다. 심지어는 메뉴얼에 있는 일기토 목록에도 분명이 관우 vs 관해가 나오는데 말이다. 다만 1599에선 조운의 일기토가 아닌 관우의 막타가 더 선호된다.
- 서주의 전투 1: 관우 vs 우금
미션 보스가 우금이지만, 승리 조건 2개 중 1개가 적 전멸이므로 우금을 퇴각시켜도 아무 걱정 없다. 군악대 하나 살려둔 다음 유비를 서주성에 진입시키자.
- 소패의 전투: 장비 vs 하후연
이 일기토는 상당히 보기 힘든데, 조조군 선진을 격파하고 하후연이 있는 중군까지 가기 전에 보통 자동적으로 조조가 퇴각한다.
- 태산의 전투: 유비 vs 이명
- 하구의 전투: 유비 vs 동량
- 팽성의 전투: 유비 vs 조하
말이 일기토지 저 3명과 접촉하는 것이 클리어 조건이다. 레벨업을 3번이나 공짜로 주는 셈(1). - 하비[회남전투]의 전투: 관우 vs 장료
미션 목표는 유비의 성채 도달이므로 부담이 없다. 아울러 앞으로 지겹게 이어질 관우 대 장료 일기토의 시작이다.
- 하구의 전투 : 관우 vs 장료. 정확히는 전투씬이 나오는 일기토가 아니라 관우가 장료를 꾸짖고 장료는 퇴각하는 이벤트인데 관우의 레벨이 1 올라가서 보통은 일기토로 취급한다. 이 일기토 이후 장료는 퇴각하면서 전 장수 경험치 50을 제공하면서 전투가 종료된다.
- 팽성의 전투 2: 장비 vs 고순
보통 전원 경험치 50이 있는 하구 전투를 선택하게 되므로 볼 일은 없다.
- 신도[하비전투]의 전투: 유비 vs 위속, 유비 vs 송겸, 유비 vs 후성, 관우 vs 장료
참고로 유비의 일기토 3개는 말이 일기토지 그냥 대화만 하고 자동퇴각한다. 어차피 스테이지 진행에 있어서 필수로 해야 되기 때문에 레벨업을 3번이나 공짜로 주는 셈(2). 디버그 기능을 이용해 성문이 열리는 이벤트를 보기 전에 관우와 장요를 붙이면 일기토가 일어나지 않는다.
- 광릉의 전투: 장비 vs 기영 (삼첨도)
귀중한 무기 아이템인 삼첨도를 주는 일기토이다. 꼭 보자.
- 연주의 전투: 조운 vs 장합
역시 보기 매우 힘든 일기토인데, 아군은 도망치기 바쁘다. 다만 추격군 저지 중 기회가 된다면 꼭 보자. 압도적으로 강한 적 사이에서도 핵심인 장합을 일기토 한 번으로 퇴각시키는 유용한 이벤트다.
- 영천의 전투: 관우 vs 채양
미션 보스 채양의 퇴각이 유일한 승리조건이며 추가경험치가 없으니 맘 편히 하자.
- 여남의 전투: 조운 vs 허저
참고로 이 일기토를 해도 허저는 퇴각하지 않는다. 공짜로 조운 레벨 1이 올라간다고만 생각하면 된다. 다만 콘솔판에서는 허저가 퇴각한다.
- 강하의 전투: 장비 vs 진손, 조운 vs 장무(적로)
조운 대 장무 일기토를 봐야 적로를 얻을 수 있다. 장판파 전투에서 민중을 살릴 자신이 없다면 아까운 적토마 쓰지 말고 꼭 조운 대 장무 일기토를 보자.[45]
- 남양의 전투: 조운 vs 여광, 장비 vs 여상
공짜 레벨 업 일기토.
- 박망파의 전투: 관우 vs 이전
다른 의미로 보기 힘든 일기토인데, 조조군이 집단으로 혼란에 빠지고 체력도 바닥인 상태라 일부러 노리지 않으면 그냥 보이는 족족 때려잡다가 이전을 다른 캐릭터로 공격할 수가 있다. 설사 관우로 이전을 공격한다 하더라도 이전의 남은 체력을 생각하면 일기토 보기 전에 퇴각할 확률이 높으니 유의하자.
- 신야의 전투 1: 장비 vs 우금
장비의 말을 따라 수성전을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일기토.
- 양양의 전투 1: 조운 vs 장윤
조운 레벨 공짜 업 일기토.
- 장판파의 전투 2: 조운 vs 하후은 (청강검)
극악한 난이도의 전투이지만 설령 조운의 미션 생존 추가경험치 50을 포기하더라도 볼 수 있으면 꼭 보자. 청강검을 꼭 득템해야 한다. 장판파 전투 1에서는 일기토 이벤트가 벌어지지 않으므로 그냥 퇴각시키면 된다.
- 강릉의 전투 : 조운 vs 감녕
8턴 전에 조조군 격파에 성공하면 추가 경험치 50씩을 주고 손권군은 그 이후에 등장하는데, 군량 부족을 이유로 15턴에 손권군이 퇴각한다. 8~15턴 내에 경험치 50 이상 벌어들일 자신이 있다면 손권군을 기다려서 이 일기토까지 보도록 하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조조군을 격파하는 것이 낫다.
- 영릉의 전투: 관평 vs 형도영
보통 맥성 전투에서 관우를 살리기 위해 관우와 관평에 투자하는 유저가 많아 영릉/계양/무릉 중 이곳을 선택해 이 일기토를 볼 일이 많을 것이다.
- 계양의 전투: 유봉 vs 포륭
- 무릉의 전투: 주창 vs 금선
어차피 금선은 공지의 항복으로 알아서 제거되고 공지의 항복을 통해 승리하면 생존부대에 50씩 추가 경험치를 주니 이 일기토를 볼 이유는 없다.
- 장사의 전투: 관우 vs 황충
연의대로 관우 대 황충 일기토를 통해 위연의 배신과 장사성 항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러면 추가 경험치가 없다. 그냥 유비로 위연을 설득시켜 한현을 제거하면 추가 경험치가 들어온다. 훗날 맥성 퇴각전을 생각해 그 전에 관우를 최대한 키울 생각이라면 좋다. 장사의 전투는 맥성 이전 사실상 관우의 마지막 전투다.
- 공안의 전투: 관우 vs 여몽
일기토 자체가 있긴 한데, 이 미션은 전투 한 번 없이 손권군에 들키지 않고 성채 4개 점령으로 클리어 및 추가 경험치 50 획득이 가능하다. 물론 더 많은 경험치를 위해 손권군과 정면승부를 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지만 손권군이 만만치 않으므로 레벨 노가다를 열심히 한 게 아니라면 그냥 시키는 대로 하자.
- 부[46]의 전투 2: 장비 vs 장임
미션 보스는 유괴이며 추가 경험치 획득 루트도 없으니 장비로 순삭하자.
- 가맹관의 전투 1: 장비 vs 마초
미션 보스는 장노이기는 한데, 이 일기토를 보면 마초가 데리고 온 마대 등 서량의 원병들이 다 같이 퇴각한다. 미션이 어려우면 마초와의 일기토를 빨리 봐야 할 것이고, 경험치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여유있겠다 싶으면 원군 다 잡고 마지막에 일기토를 보면 된다.
- 와구관의 전투: 뇌동 vs 장합
아군 장수가 패배하는 일기토다. 일기토를 보면서 진행하고 싶다면 한명 없다고 생각하고 진행해도 상관 없다. 뇌동이 진다고 연의대로 죽지도 않기 때문. 조창vs오란 일기토도 마찬가지.
- 정군산의 전투, 천탕산의 전투(서황이 총대장인 경우): 황충 vs 하후연
황충으로 하후연과 일기토를 보면 전투에서 승리한다. 그러나 후반부에서 무조건 사망한다.
- 천탕산의 전투(하후덕이 주장인 경우). 가맹관의 전투 2: 엄안 vs 하후덕
정군산 전투와 마찬가지로 후반부에서 무조건 사망한다.
- 한수의 전투: 조창 vs 오란
와구관처럼 아군 장수가 패배하는 일기토다.
- 양평관의 전투: 마초 vs 방덕
방덕은 비교적 선봉에 있어서 일기토 보기는 쉽다. 다만, 일기토를 본다고 방덕이 퇴각하진 않는다.
- 서릉의 전투: 관흥 vs 이이, 장포 vs 사정
- 이릉의 전투: 사마가 vs 주태
PC판 한정 유일한 이민족인 사마가가 사망. 당연히 볼 이유가 없다. 다만, 이 일기토는 사마가가 주태에게 다가가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주태가 사마가에게 접근을 해야 일어난다.
- 양양의 전투 2: 관우 vs 조인
맥성전에서 관우를 살렸을 경우에만 볼 수 있는 일기토 이벤트. 또 이 때의 관우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며 일러스트도 실루엣으로, 이름표시도 ???로 되어 있다. 관우가 조인에게로 접근하는 동안, 다른 부대에게는 일절 공격을 가하지 않아서 좀 까다롭지만, 전원 경험치 50을 주기 때문에 꼭 보도록 하자.
- 남사의 전투: 장포 vs 하후상
장포를 주력으로 쓰는 일이 별로 없기에 볼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 신야의 전투 2: 장비 vs 우금
군량고를 점령하면 전원 경험치 50을 주기 때문에 이쪽으로 승리하자. 맥성 전투에서 관우를 살리지 못하고 오나라 정벌을 선택하면 장비가 암살당해 이 일기토를 포함해 장비의 일기토를 모두 볼 수 없게 된다.
- 완의 전투 1 (야전): 장비 vs 장료
미션 보스이기도 하고 장료의 퇴각 말고는 다른 승리조건도 추가 경험치 획득 조건도 없으니 부담없이 보자.
- 완의 전투 2 (공성전): 장비 vs 서황, 관우 vs 하후돈
장비와의 일기토로 서황은 전사, 완전히 리타이어한다. 후자는 관우를 살렸을 때에만 볼 수 있는 일기토 이벤트로, 양양전과 마찬가지로 관우는 플레이어블이 아니지만 이번에는 일러스트도 이름도 제대로 표시되어 있다. 아울러 하후돈도 이 일기토로 전사, 리타이어한다.
- 진창의 전투 : 위연 vs 학소
학소의 격파가 승리 조건이니 보는 것이 좋다. 단, 일기토 자체는 위연이 시종일관 밀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학소의 지병이 도져서 죽는 걸로 끝난다.
- 장안의 전투: 조운 vs 장합
미션 보스는 조진으로, 장합은 추가 경험치와 무관한데다 1칸짜리 길목을 가로막은 성채에서 우주방어 중이기 때문에 일기토로 격파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장합도 이 일기토로 전사, 리타이어한다.
- 낙양의 전투: 장비 vs 장합
별동대를 보내지 않으면 조진군이 낙양을 지키러 오기 때문에 이곳에서 싸우게 된다. 이 일기토에서 장비에게 패한 장합은 조운을 칭찬하고 죽는데, 장안의 전투 일기토 대사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다.
- 허창의 전투 1 (야전): 관흥 vs 허저
이 일기토는 허저가 압도적인 무력을 바탕으로 관흥을 밀어붙이지만 연로한 탓에 마무리를 짓지 못한다.
- 업의 전투 1: 장포 vs 조창, 관흥 vs 조식
최종 3연전에 장포나 관흥이 출전멤버에 보일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조식은 무력과는 관계없는 전형적인 문관이지만 관흥에게 걸려 순살당한다.
- 업의 전투 3: 장비 vs 허저, 조운 vs 이전, 마초 vs 악진, 관우 vs 장료
장비와 허저의 일기토는 필수다. 1칸짜리 길목에서 성채에 앉아 주술사가 된 순욱의 회복 지원을 받으며 움직이지도 않고 우주방어하는 허저를 일기토 없이, 그것도 화계에 쫓겨가며 뚫기는 매우 어렵다.[47][48] 이전 및 악진과의 일기토는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다. 허창 전투 2에서 장료를 설득, 투항시키지 못했다면 이 전투에서 관우 vs 장료 마지막 일기토를 보게 되며 장료는 전사한다.
11. 오역, 오탈자, 버그
국내 정발판은 전반적으로 깔끔한 번역을 보였으나 오탈자가 좀 많은 편이다. 시스템 스테이터스에서 관흥의 이름을 관훙으로 잘못 등록했다. 이로 인해 위에 서술된 파해법이 등장하기 이전에 난이도에 설움받던 유저들이 에디트를 시도하다가 관흥만은 찾지 못해 에디트를 하지 못할 때가 많다. 장흠도 장흥으로 등록되었다.이름을 아예 잘못 표기한 사례도 자주 있다. 초중반 여포 휘하로 등장하는 송헌을 전혀 다른 장수인 송겸으로 표기한 버전이 있고[49], 또 다른 여포군 장수인 왕해를 왕개로 표기했다. 이외에도 손환을 손항이라고 표기했고, 엔딩 크레딧에서 손환과 같은 환(桓) 자를 쓰는 조비의 자인 자환도 조비 자항이라고 오류를 냈다. 아마도 모양이 비슷한 恒(항)으로 잘못 읽은 듯. 그리고 조조의 장수들 중에서 박망파의 전투에도 등장하는 한호가 한조로 잘못 표기되었다.
관흥이나 장흠이야 후반부 장수니 그렇다 치고, 오프닝에서 장비가 유비와 처음 만날 때 자신의 자를 익덕이 아닌 맹덕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엔딩의 장수 일람에서는 제대로 장비 익덕으로 나온다. 그밖에 관우와 채양이 일기토를 할때는 "이 채양이…"를 "이 채모이…"로 오타낸 것도 있다. 웃기는 것은 나중에 송충 때문에 형주가 조조에게 투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에서 이적을 클릭하면 "채양에게 천벌을 내려야 한다." 하고 말한다.
그리고 형주 전투에서 조인을 잡고 나서 여러 장수를 클릭하다보면 장비가 형님, 관우는 역시 죽었나봐요. 라고 반말을 하기도 한다.
그 이외에도 NPC 대사를 잘 보면 여기저기 오탈자와 외래어가 보인다. 여기서 정점은 이릉 전투가 시작될 때 육손은 "지금이야말로 승리의 찬스다!" 하고 영단어를 사용한다.[50][51] 육손의 대사 중 오탈자는 또 있다. 3장 촉한건국에서 나오는 대사로, 오의 장수 한당이 육손을 가리키며 혼잣말로 "우우..책이나 읽던 애송이 주제에..." 라고 디스하자 육손이 "뭐라 했는냐?"라고 한다.
또 최종장에서는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을 경우 낙양 전투에서 장비와 장합의 일기토가 있는데, 이 일기토는 별동대를 파견했을 경우 장안 전투에서 발생하는 일기토인 조운과 장합의 일기토 대사를 그대로 복붙해온 것임에도 장합의 대사에 "항복을 권읏하러 왔다는 등"이라는 오타가 있댜.
지명에도 오탈자나 실수가 보이는데, 황제의 칙명으로 원술을 토벌하는 전투는 맵에서는 광릉으로 가지만 막상 전투에 들어가면 하비의 전투라고 나온다. 두 번째 원술 토벌 전투도 역시 광릉의 전투로 나오는 걸 보면 맵은 다른데 이름이 겹쳐서 그런 것 같은데, 막상 여포가 죽는 하비 전투에서 전투명을 확인하면 신도의 전투라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거기다 형주 지역에 있을 때의 월드맵에서는 적벽을 적벳으로 해 놓았다. 제 4부에서 별동대를 파견하면 진찬으로 진격해서 학소가 있는 진창의 전투를 치른다.
모든 전투 이름부터가 잘못된 번역으로, '~の'를 일일이 '~의' 로 번역할 필요가 없다. 그냥 적벽 전투라고 하면 되지 굳이 적벽의 전투라고 할 필요가 없는 것.[52] 공명전과 조조전에서는 이 문제점이 수정되었다.
한편 제 3부의 형주남부 평정전은 형주남부 평전전으로 오타를 냈다.
그 외로 특정 장수에게 장비나 아이템을 줄 때, '○○ 님에게 주어도 좋습니까?' 하고 대상 장수에게 '님'을 써서 높이는 대화창 메시지가 출력된다. 부하 장수 등의 대사로 출력되는 게 아닌, 시스템 메시지로 출력되는 대사인 만큼 명백히 어색한 부분이다.
그리고 게임 설명에는 수계 책략을 초원 지형에도 쓸 수 있다고 나오나 실제로는 평지와 다리에서만 쓸 수 있다.
그리고 비표준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보이는데 여포 토벌전에서 하비성의 다리를 "적교"라고 표현한 것이 그 예이다. "적교"라는 단어는 비표준어이므로 올바른 표준어인 "조교", "현수교" 등으로 써야 한다.
11.1. 버그
- 회남의 전투가 끝나면 허창 회의장에서 조조를 만나는 시점부터 플레이하게 되는데, 이때 조조에게 말을 걸지 않고 허창성 밖으로 나오면 회남성(표기상으로는 여남)에 입성 가능하다. 회남성 안에는 회의장, 집회소, 주점이 있으나 사람은 아무도 없이 텅 비어 있다. 참고로 저 시점은 원술군과 여포군의 협공으로 서주를 잃은 채 패퇴하여 허창으로 도망친 상황인데, 회남뿐만 아니라 평원, 북평, 북해, 서주, 소패까지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다.
- 맥의 전투에서 관우를 살린 뒤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으면, 완의 전투 끝나고 관우가 돌아올 때 관우를 제외한 일행(관평, 주창, 요화, 조루, 왕보)은 합류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비록 별동대를 파견해도 별동대 미션에서 만약 장안까지 클리어하지 못하면 역시 관우 외에는 합류하지 않는다.
- 장사의 전투에서 위연을 혼란하게 만들고 유비로 투항시키면 게임이 멈춘다. 비슷하게 호뢰관 전투에서도 여포에게 혼란을 걸고 장비로 일기토를 걸면 게임이 멈춘다.
- 형주영유권 분쟁에서 회의 도중 나가면 공안으로 갈 수 있다. 물론 들어가진 못한다.
- 적 졸병의 이름과 병과가 안맞는 경우가 있다. 가령 가맹관 전투에서 조조군의 복병 중 연노병은 궁병대가 아니라 이민족이다.
- 스팀에 일본어판으로 14000원에 발매가 되어있다. 하지만 PC98판을 이식한 것인지 세이브할 때마다 세이브 디스크를 넣어달라는 메시지가 뜬다. 어차피 전부 합본으로 되어 있기에 세이브 디스크로 교체선택만 하면 세이브 자체는 가능하지만, 중요한 세이브 데이터가 남아 있지가 않아서 이어하기가 불가능하다.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고할 것.
12. 콘솔(SFC, SS, PS, GBA) 버전
슈퍼패미컴판 한국어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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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추가요소를 넣는 식이었던 이식작들과는 달리 게임을 완전히 갈아엎은 수준으로 바뀌었다. 지나치게 높던 공격력이 조정되어서 탱커가 활약할 여지가 늘었고 병과별 밸런스를 조정해서 궁병대나 주술사 이외의 문관 부대들과 특수 병과 등의 성능이 상당히 쓸 만해졌으며, 지나치게 빈약하던 회복 책략의 보유자를 늘리고[53] 각종 버프 책략을 추가하는 등 원작에서 지적되던 점을 대부분 수정했다. 플레이 감각상으로 영걸전보다는 공명전이나 조조전에 가까운 느낌. 전체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되어 있어서 난이도는 상당히 낮아졌다.
- 사기치가 삭제되었고 사기에 관련된 책략이 모두 없어졌다. 절대적인 병력 수치 자체는 떨어졌지만 공격력은 그 이상으로 조정되어서 원판처럼 적당히 두세번 치면 녹아버리는 일은 보기 힘들어졌다. 아군이고 적군이고 잘 안 죽기 때문에 전투가 굉장히 길어진다.
- 책략을 전체적으로 싹 갈아엎었다. 고무, 견고 등의 버프 책략이 추가되었으며 상태이상을 회복시키는 승화, 재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회귀를 비롯해 다양한 책략이 생겼다. 버프계 덕분에 레벨 노가다가 극단적으로 쉬워진 게 특징. GBA판 한정이지만 승화는 상태이상 회복보다는 본작 최고의 레벨노가다 책략으로 활약하게 되는데, (대상과의 레벨차+1)*10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최대 100까지 얻을 수 있으므로 유비나 수송대 같은 고레벨의 아군에게 승화를 걸어대면 순식간에 레벨 뻥튀기가 가능하다. 병과별 책략트리도 전체적으로 대폭 변경되었는데 특히 원조는 이민족을 제외한 모든 병과가 지니고 있고 유일하게 원조를 못 배우는 이민족 또한 대원조와 대보급을 가지고 있으니 결국 모든 병과가 회복계 책략을 쓸 수 있다. 이는 결국 전투의 장기화의 또 다른 이유가 된다.
- 모든 공격 책략이 지형을 가리지 않고 쓸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대신 상성에 맞는 지형이면 데미지가 높아지고 아니라면 데미지가 하락한다. 수계에서 효과적인 지형은 다리뿐이지만 우천시에는 어디서 쓰든 데미지가 크게 상승하며, 지계는 황무지나 산지는 물론 병영/성채/마을/성내 등의 지형에서도 데미지 상승 효과를 보지만 비가 오면 효율이 떨어진다. 화계는 이득을 보는 지형이 숲과 초원 뿐이며 비가 오면 망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평지에서 가장 강력하기에 범용성 면에서는 여전히 가장 앞선다.
- 책략의 위력이 레벨에 따라 증가한다.[54] 또한 책략이 대상의 최대 병력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소위 말하는 퍼센트 데미지 개념을 갖고 있어서 책략 대상의 병력이 증가할수록 절대적인 데미지가 증가한다. 즉 책략 데미지가 아군의 레벨이 올라가도 강해지고 적군의 레벨(정확히 말하면 병력)이 올라가도 강해지므로 후반부까지 유용하게 쓰인다.[55] 따라서 주술사나 무도가대, 적병계 등 책략 특화 병종은 물론이고 책략 사용자의 지력이 어느 정도는 된다는 가정하에 보병계나 궁병계의 중급 책략도 쓸만하다. 참고로 공격계 뿐만 아니라 원조와 보급 같은 회복계 책략도 똑같이 적용되어서 병력이 많은 부대 상대로 회복량이 증가한다.
- 지력이 데미지에 미치는 비중이 증가했다. 지력 차이가 나면 날수록 확연히 데미지에서 차이가 난다. 또한 책략 피해를 입을 때도 지력이 높으면 데미지가 상당히 많이 경감된다. 지력이 40도 안 되는 잡병이 날리는 낙석이나 화룡 등에도 크게 데미지를 입던 PC판과 달리 지력이 중간 이상이면 잡병에게 책략을 맞더라도 별 타격을 입지 않는다. 이처럼 지력이 미치는 영향력이 커졌기에 서서, 방통 등은 물론 법정, 이적, 마량 등 PC판에선 별 메리트가 없던 지장들이 쓸만해졌고, 당연한 얘기지만 지력이 낮거나 애매한 무장들의 가치는 떨어졌다.[56] 물론 누구든 레벨을 올리면 책략 데미지가 강해지긴 하지만 데미지 계산식이 곱연산이라서 지력이 낮으면 아무리 레벨을 올리더라도 한계가 있다.
- 공명전처럼 각종 장비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무기상에서 각종 무기와 방어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동력을 올려주는 말도 구입할 수 있으며 수송대나 발석차 등은 무기에도 이동력 보정이 붙은 무기가 있어서 엄청난 혜택을 봤다. 방어구가 생긴 대신 병법서는 지력 상승 효과로 변경되었다. 특이한 점은 병종에 맞지 않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데 대신 효과가 반감된다. 그러나 소수점 올림 취급을 하기 때문에 무력이나 통솔력은 물론이고 이동력도 1을 올려주는 아이템은 병종이 안 맞더라도 여전히 1을 올려준다. 이를 이용해서 군악대나 수송대 등 능력치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 병종에게 이동력을 올려주는 다른 병종 전용 무기를 장비시키는 등 여러 활용이 가능하다.
- 장비 아이템이 무력, 통솔력, 지력을 올려준다. 단순히 한 가지 능력치만 올리는 장비도 있지만 지력을 내리면서 통솔을 올려주는 방어구라든가 통솔을 내리면서 무력을 올려주는 무기라든가 그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다. 기존의 보물들 역시 효과가 조정되어서 무기들은 무력을 올려주고, 병법서들은 지력을 올려주도록 바뀌었다. 그런데 PC판에선 가장 효과가 좋지 않은 사모나 삼첨도 등도 공격력을 10% 올려주며 영걸검이나 패자검은 20%가 넘게 올려주는 반면, 콘솔판에선 가장 좋은 무기인 영걸검이나 패자검[57]을 90대 무력의 맹수사에게 들려주어도 공격력이 10%정도 밖에 증가하지 않는다. 무기 효과가 무력을 직접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라서 공격력이 낮은 병과는 저 10%조차 오르지 않으며, 또한 무장의 원래 무력이 낮을수록 무기 착용시 공격력의 상승량은 더 낮아지므로 결국 영걸검/패자검도 통상적으로는 10%가 안 되는 보정치를 가진단 얘기다. 즉 보물 무기의 효과가 상당히 미미해졌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몇몇 예외적인 무장들을 제외하면 무력을 좀 포기하더라도 이동력을 올려주는 상점표 무기를 장비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 소지금 상한치가 10,000에서 59,999로 대폭 증가되었다.
- 마을이나 성채에서 병력 회복은 물론 책략치 회복의 효과도 볼 수 있게 변경. 대신 군악대의 인접부대 책략치 회복효과는 없어졌다. 결정적으로 책략치를 회복시켜주는 소비 아이템이 생겼다.
- 적이 장비를 착용하지 않는다. 어차피 아이템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미미해지긴 했지만 이런 특징과 공격력이 약해진 콘솔판의 능력치 시스템이 맞물려 원판에서 무시무시했던 네임드 적장들의 공격도 별로 강하지 않다. 여담으로 여포는 방천화극과 적토마를 가지고 있기는 한데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여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 들기만 하면 무조건 착용되는 PC판과 달리 콘솔판에서는 장비를 따로 설정해야 하는데 제작하다 놓친 부분인듯. 마찬가지로 조조도 의천검, 오자의 병법서, 그리고 옥새를 들고 있지만 도구인 오자의 병법서와 옥새만 적용된다.
- 1차 클래스업은 레벨 20, 2차 클래스업은 레벨 40에 가능. 또한 클래스 업을 하면 레벨이 5 떨어진다. 병과를 이리저리 마구 변경하지 못하도록 페널티를 준 모양.
- 유비에게는 인덕(仁徳: 대원조와 동일), 의덕(義徳: 대보급과 동일), 애덕(愛徳: 대구제와 동일), 대덕(大徳)이라는 특수책략이 존재하는데, 동급의 회복책략보다 훨씬 빠른 레벨에 익히며 소비 책략치도 적은 고성능 책략들. 대원조가 나오는 레벨이 최소 20인데 유비는 인덕을 레벨 1부터 지니고 나온다. 초기의 미칠듯한 난이도를 대폭 낮춰주는데 일조한 부분 중 하나. 특히 해당 트리의 최종책략인 대덕은 최대 13부대를 완전 회복시키는 개사기 책략.
- 조조도 천부(天賦)라는 특수책략이 존재한다. 화면이 암전되면서 흑백의 태극무늬가 뜨고 범위내의 아군은 병력과 책략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낙뢰급의 공격범위에 소모 책략치는 0인 사기기술이지만 최종장 업성전투 III에서나 볼 수 있고 다행히도 사마의 삼부자 외에는 다른 적 유닛이 없기 때문에 맞아도 다음턴에 죽이면 된다.
- 주술사에게 낙뢰 책략 추가. 레벨 65에 습득 가능. 상당히 넓은 공격범위에 위력도 절륜하다. 맥성에서 육손이 관우에게 날려대는 낙뢰나 낙양, 업에서 사마의 삼부자가 3콤보로 날려대는 낙뢰 연타는 악몽 그 자체. 재수없게 유비가 범위에 들어가 낙뢰 3콤보 맞고 엔딩 코 앞에서 게임오버당하면 허탈해진다. 아군에서도 주술사가 3명은 있고 완 전투 2 보물고에서 둔갑천서 1개 얻어서 한명 더 주술사로 바꿔줄 수 있으므로 똑같이 갚아주자.
- 진창 전투 이후 합류하나 PC판에서는 장안 전투 이후 사용 불가능한 고창, 정덕, 장획을 아군으로 계속 써먹을 수 있다.
- GBA판은 세이브 파일을 로드해서 프리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레벨 노가다도 물론 가능하고 병종변경 아이템을 양산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또한 타이틀화면에서 ↑ ↑ ↓ ↓ ← → ← → 순으로 십자버튼을 누르면 유비, 관우, 장비의 레벨이 50인 채로 시작할 수 있다.
- PS/SS판에 한정해서 얼굴만 있었던 타 기종과는 달리 상반신 일러스트가 그려졌다.
- SFC 이식판만 해도 성 내부는 간략화 되었지만 건물 안에서는 PC판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는 시스템이었지만 PS/SS 이식판과 그 이후의 작품들은 건물 안에서도 간단히 NPC의 일러스트만 나오고 선택한 NPC와 대화가 가능하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어 있다.
- 일기토도 기종마다 구현 방식이 다른데 SFC 이식판은 원판처럼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어 있지만 PS/SS 이식판은 3D로 구현되어 있는데 당시 코에이가 가진 3D 기술의 한계상 상당히 구려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GBA판은 아예 텍스트로 때워먹는다.
13. 병과
하위 문서: 삼국지 영걸전/병과#!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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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책략
하위 문서: 삼국지 영걸전/책략#!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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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능력치 및 데미지 계산 공식
능력치 공식은 삼국지 영걸전/병과 항목 참고.데미지 계산은 (공격력 - (방어력 * 상성/2)) * (1-지형 보정)이며, 상성은 유리할 경우 피격자 방어력 -25%, 불리할 경우 +25%로 적용된다.
적은 이 공식을 바탕으로 공격 가능한 적중 가장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대상을 우선 공격하며, 책략이 더 큰 피해를 줄 경우 책략을 사용한다.[58] 책략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삼국지 영걸전/책략 항목 참고. 최소 데미지가 보장되기에 공방이 너무 밀리면 책략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이 점 때문에 방어력이 높은 보병계는 상성의 영향을 더 크게 받아서, 병종 밸런스에 악영향을 줬다. 공격범위가 좁은 기병에게는 상성때문에 방어력이 무의미해지고, 공격범위가 넓은 궁병은 보병에게 탁류를 날리거나 후열을 노리기 때문.
16. 지형 정보
영걸전은 후속 시리즈와 달리 지형에 따라 특정한 부대가 강해지거나 약해지거나 하는 것은 없다. 기본적인 방어 효과만 공통적으로 적용될 뿐이다. 그래도 부대마다 쓰는 공격계 책략 사용이 지형을 타고 특정 부대는 험지에서 이동력이 감소하는 등, 전투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평지: 가장 기본이 되는 지형이자 야전에서 넓게 분포하는 지형. 화계, 수계 두가지 책략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방어효과도 없다. 수비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므로 어지간하면 아군 부대는 평지보다는 다른 지형에서 대기하도록 하자.
- 초원: 평지와 숲, 산지 사이사이에 분포하는 짙은 녹색의 지형. 평지와 비슷하지만 5%의 방어 효과가 있고 화계만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중반까지 위협적인 궁병대의 수계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지형이다.
- 숲: 20%의 높은 방어력이 부과되는 지형. 험지로 분류되어 기병대는 진입 할 수 없으며 수송대와 군악대는 이동력이 반감된다. 강력한 적군 기병 부대의 공세를 막는데 큰 도움을 주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형. 화계의 위력이 상승하는 특성도 있기 때문에 적군에 네임드 보병계가 많다면 조금 위험하다.
- 다리: 강 사이에 놓여진 지형으로 방어 효과는 없다. 다리의 너비는 보통 한 칸이며 큰 다리라 해도 두칸이 고작이다. 좁은 길목에다 책략도 수계만 사용할 수 있어서 궁병대가 있어야 다리를 편하게 뚫을 수 있다.
- 산지: 특수부대만이 진입할 수 있는 지형으로 산을 타고 지름길로 공격해오는 특수부대는 전략적으로 위협요소가 되기도 한다. 30%라는 높은 방어효과를 지니고 있지만 활동 가능한 부대가 몇 없는 특성상 전투가 별로 벌어지지 않으며 방어 효과만 믿고 산에서 얼쩡대다간 땅계 책략 맞고 작살나는 수가 있다. 다만 적들 중 산을 타는 병종이 별로 없다면(광릉 등) 산에서 적들을 유도하면서 각개격파 하기에도 유리한 장단점이 있다.
- 황무지: 산지와 마찬가지로 땅계 책략만 사용할 수 있는 지형. 험로로 분류되어 기병대, 수송대, 군악대는 이동력이 반감된다. 매우 성가신 지형으로 다수의 부대가 굼벵이가 되는데다 방어 효과도 없다.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적은 주로 적병대라서 돌멩이까지 얻어맞으면 정말 짜증나기에, 위의 병과에 명마를 주거나 다른 병과를 편성시키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다.
- 성내: 공성전이 벌어질 때 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형. 방어효과는 없고 화계만 사용할 수 있다. 종장은 대부분 넓은 맵의 공성전으로 이루어지므로 화계의 비중이 높아진다. 성내 곳곳에 박힌 가옥은 후속작과 달리 완벽한 장애물로 어떤 부대도 진입할 수 없다.
- 군량고 및 보물고: 전투맵에서 곳곳에 널려있는 보물창고. 전투 시점에 비해 고가의 도구 및 상점에서 구할 수 없는 각종 무기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므로 놓치지 말고 모두 털도록 하자. 이동력이 일반 지형보다 조금 더 필요해서 들어가려고 하면 꼭 한 칸이 모자라는 짜증나는 일이 많다. 이 지형에서 싸울 일은 별로 없지만 모든 공격계 책략이 먹히지 않는다.
- 마을: 5%의 방어 효과와 함께 매턴 병력, 사기치가 조금씩 회복되는 부가 효과가 있다. 초반부 노가다의 핵심요소. 회복량은 중반만 지나도 별거 아니지만 마을을 비롯한 거점 지형은 공격 책략이 먹히지 않으므로 여기에 강한 적이 버티고 있으면 조금 귀찮다.
- 병영: 10%의 방어 효과와 함께 매턴 병력이 회복되는 거점형 지형. 그다지 자주 볼 수 있는 지형은 아니다. 모든 공격계 책략이 먹히지 않는다.
- 성채: 30%라는 최강의 방어효과와 회복효과를 지닌 거점형 지형. 모든 공격계 책략이 먹히지 않는다. 네임드 적장이 좁은 길에서 성채를 끼고 틀어박혀 있으면 꽤나 골치아프다.
17. 아이템
삼국지 영걸전/아이템으로.18. 오프닝 영상
19. 도구상
삼국지 영걸전/도구상20. 여담
20.1. 오리지널 장수
영걸전 시리즈의 이후 후속작에선 특유의 오리지널 장수가 나오지 않지만, 영걸전에선 주인공인 유비와 그 휘하의 장수들이 적기 때문에 오리지널 장수들을 많이 끼워넣었다. 특이한 건 에디터상에만 존재하는 오리지널 장수들. 또한 얼굴 번호 목록을 보면 104번[59]이 비어있다.- 삼국지 영걸전에서 나온 오리지널 장수 목록
- 한영: 신도 or 광천 중 광천 선택 시 아군으로 편입. 능력치는 무력 61/지력 44/통솔력 55.
- 곽적: 신도 or 광천 중 광천 선택 시 아군으로 편입. 능력치는 35/63/50. 산적 중에서 최고의 지력을 보유하고 있다.
- 번궁: 신도 or 광천 중 신도 선택 시 아군으로 편입. 신도성의 성주이기도 하다. 능력치는 62/52/71.
- 우칙(공손찬군). 공손월과 함께 등장. 조진/손견의 얼굴을 하고 나온다.[60] 모티브는 정사에서 공손찬군 소속이었던 문칙으로 추측된다.
- 진장(공손찬군): 계교 전투에서 문추에게 일기토를 걸지만 썰려버린다. 완전한 오리지널은 아니고, 연의에서 문추와 싸우다 전사한 무명의 장수에게 이름을 붙인 케이스.
- 맹숙(공융군): 황당하게도 등장할 때 레벨이 꼴랑 1이다.
- 이명: 태산 전투 선택 시 아군으로 편입. 공명전에서도 등장을 고려했고(데이터 존재) 여성 무장이라 자주 회자되었다.
- 조하: 팽성 전투 선택 시 아군으로 편입. 능력치는 55/47/41.
- 동량: 하구 전투 선택 시 아군으로 편입. 능력치는 69/32/60.
- 엄쌍(산적, 유벽군): 맹숙과 얼굴이 중복이다.
- 주강(산적, 유벽군): 맹숙과 얼굴이 중복이다.
- 오조(금선군): 여포군의 왕해와 얼굴이 중복이다. 여담으로 전용 퇴각 대사가 있다. "이 몸이 패하다니…"
- 양안(금선군): 원술군으로 등장하는 진기와 동일하다.
- 장획, 정덕, 고창: 진창의 전투 중 아군으로 편입되며 장안의 전투까지 활약. PC판에서는 장안 전투 이후의 전투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콘솔판에서는 정식으로 합류하여 사용 가능하다.
- 후루: 에디터상에만 존재. 이민족과 얼굴이 중복이다.
- 양현: 에디터상에만 존재. 여담으로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하는 오리지널 장수들 중 유일하게 얼굴이 중복되지 않는다.
- 송비: 에디터상에만 존재. 맹숙과 얼굴이 중복이다.
- 양망: 에디터상에만 존재하는데 왕해, 오조와 얼굴이 중복이다.
- 이웅: 에디터상에만 존재. 정덕, 왕누와 얼굴이 중복이다.
- 왕철: 에디터상에만 존재. 기병대와 얼굴이 중복이다.
- 장연: 우리가 흔히 아는 흑산적 장연이 아닌(한자가 다르다), 에디터상에만 존재하는 가상 인물이다. 기병대와 얼굴이 중복이다.
- 주비: 공손찬군 소속 궁병, 계교 전투에 레벨 7로 참전한다. 실제 인물인 성문교위 주비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자가 다르다. 에디터상에만 존재하는 손관과 얼굴이 중복이다.
또한 원소군 휘하 장수인 순우경이 이후 조조군으로 등장하는데, 장판파 전투에서 활약한 순우도와 혼동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에 삼국지조조전 Online에서 번궁, 이명, 조하, 동량이 등장하며, 번궁, 이명은 아군으로 등용할 수 있는 장수로 나오고, 조하, 동량은 오로지 시나리오에서 적으로만 등장했다.
20.2. 더미 데이터
에디터상에만 존재하는 실존인물들이 있는데 마등, 진무, 유대, 왕충(양앙 얼굴), 조표, 한맹, 순상(장윤 얼굴), 조성(동소 얼굴), 이규(여건 얼굴), 장소, 정보, 손견, 장수(왕개 얼굴), 황개(조하 얼굴), 이각(곽적 얼굴), 곽사(한영 얼굴), 서영(진장 얼굴), 한섬(문빙 얼굴), 왕누(정덕 얼굴), 양임(유대 얼굴), 감택(유엽 얼굴), 이회(사마소 얼굴) 등. 특히 손견 얼굴은 우칙, 조진과 같고[61], 손견, 마등, 조성, 진무, 장소, 정보 등은 조조전에서 얼굴을 재활용했다. 거꾸로 고간은 영걸전, 공명전 얼굴을 조조전에 재활용하려다 못나온 케이스다.축융은 꽤 예쁜 얼굴로 나오긴 하지만, 전혀 남만인스럽지 않은 일반적인 여성이다. 어차피 스토리상 등장할 일이 없을 걸 아니까 제작자가 심심풀이 내지는 공간이 남으니까 데이터에 넣어둔 듯한 모습인데, 이 얼굴(231번)은 마을에서 걸어다니는 NPC 중 ‘미녀’(에디트 명은 ‘아가씨’)와 같은 얼굴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걸전을 해 본 이들이면 마을에서 사는 백성들에 여러가지 유형(도적, 남자애, 궁인, 노인, 나그네, 승려, 부랑자, 장인, 할머니, 상인 등)이 있지만 이들과의 대화창엔 얼굴이 따로 뜨지 않고 오직 도구상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만 얼굴이 나오는 걸 알 것인데, 데이터 상에는 이들 중 일부가 등록되어 있고 전용 얼굴도 존재한다. 하지만 용량부족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이유로 전부 추가하진 않았고, 백성들 중 일부만 얼굴이 나오는 건 일관성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지금처럼 정보를 얻는 평상시 대화는 전부 다 얼굴이 안 뜨도록 통일하고 일부 이벤트[62]에서만 얼굴을 쓰는 식으로 마무리가 났다. 그러다보니 만들어 놓긴 했는데 안 쓰인 백성 얼굴이 약간 남게 되어서 에디터로 바꿔보면 처음 보는 얼굴이 존재하게 된 것이다. 상술했듯이 축융은 백성 미녀 아가씨와 같은 얼굴이고, 심지어 등용 가능 장수인 이명의 얼굴(230번)도 데이터 상으로는 백성 부인(아낙네)과 같은 얼굴이다. 더미 데이터인 축융은 그렇다 쳐도 이명까지 장수번호가 백성들 뒤에 있는 걸로 봐선 원래는 없었다가 이렇게 폐기된 백성 얼굴을 재활용하기 위해 뒤늦게나마 여장수 기믹으로 추가시킨 게 아닐까 하는 의혹이 드는 부분. 또다른 예로는 마을 여자애의 얼굴(229번)도 일반적인 플레이에서는 볼 수 없지만, 데이터 상으론 남아있어서 에디터로 바꿔 보면 만두머리를 한 참한 여자아이가 나온다. 그외에 인게임에선 등장하지 않았지만 잡장 주술사(무력 5/지력 80/통솔 50)도 데이터 상으로는 존재하며 역시 전용 얼굴이 있다.[63]
여담으로 이각, 곽사, 서영은 대사가 없지만 게임 서장에서 처음 나오는 낙양 궁전에 등장한다.
손권은 딱 한 번 전차대로 강하 전투종료 후 모습을 비치나 이후 출진하지 않으며 정보를 볼 수 없다. 하지만 에디터를 쓰면 삼국지 3의 능력치와 같은 무력86, 지력87, 통솔80이며 레벨은 30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허창 전투 2에서 에디터 등으로 조비를 공격해서 퇴각시키면 안내문이 뜬다. 그리고 이렇게 이겨도 엄안, 황충의 사망 이벤트는 여전히 진행된다.
20.3. 겹치는 얼굴
얼굴이 겹치는 경우도 좀 있다. 이는 다음과 같다.- 삼국지 영걸전에서 얼굴이 겹치는 장수 목록(등장 순서대로 기술한다.)
등장시기 및 전투/장소 | 이름 | 소속 | 속성 | 등장시기 및 전투/장소 | 이름 | 소속 | 속성 | 비고 |
서장 사수관 전투 | 이숙 | 동탁군 | 궁병대 | 3장 서릉전투 | 이이 | 손권(손환)군 | 궁병대 | |
서장 사수관 전투 | 호진 | 동탁군 | 보병대 | 3장 서릉전투 | 사정 | 손권(손환)군 | 궁병대 | |
서장 사수관 전투 | 조잠 | 동탁군 | 보병대 | 3장 가맹관 전투[가맹관전투1] | 염포 | 장노군 | 적병대 | |
1장 거록 전투 | 우칙 | 공손찬군 | 보병대 | 4장 장안 전투, 낙양 전투 | 조진 | 조조(조비)군 | 보병대 |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하는 손견과도 같으며 이 얼굴은 조조전에서는 손견의 얼굴이 된다. |
1장 북해 전투 | 맹숙 | 공융군 | 적병대 | 2장 여남 전투 | 엄쌍, 주강 | 무소속(유벽)군 | 적병대 |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하는 오리지널 장수 송비와도 같으며 이 얼굴은 공명전에서는 보병대로, 조조전에서는 궁병으로 바뀐다. |
1장 하구 전투 | 동량 | 무소속군 | 적병대 | 2장 장판파 전투 | 마연 | 조조군 | 적병대 | # |
1장 회남 전투[회남전투], 광릉 전투 | 악취 | 원술군 | 보병대 | 3장 낙성 전투 | 냉포 | 유장군 | 보병대 | |
1장 회남 전투[회남전투], 광릉 전투 | 진기 | 원술군 | 보병대 | 3장 무릉 전투 | 양안 | 금선군 | 궁병대 | 여포군의 장수로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하는 학맹과도 같다. |
1장 하비 전투[하비전투] | 허사 | 여포군 | 무도가대 | 3장 이릉 전투 | 마충 | 손권군 | 보병대 | |
1장 하비 전투[하비전투] | 왕개[69] | 여포군 | 수송대 | 3장 무릉 전투 | 오조 | 금선군 | 적병대 |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하는 오리지널 장수 양망과도 같다. |
1장 허창(광릉 전투 이전), 3장 맥 전투, 4장 양양 전투 | 만총 | 조조군 | 보병대 | 3장 서릉 전투, 이릉 전투 | 엄준 | 손권군 | 보병대 | |
1장 광릉 전투 | 이풍 | 원술군 | 궁병대 | 2장 박망파 전투 후 | 송충[70] | 유표군 | 없음(전투 미등장) | |
2장 영천 전투 | 주영 | 조조군 | 보병대 | 3장 양평관 전투 | 양수 | 조조군 | 수송대 | |
2장 여남 전투, 남안 전투, 3장 강릉 전투 | 조순 | 조조군 | 궁병대 | 3장 성도 전투 | 맹달 | 유장군 | 보병대 | |
2장 박망파 전투 | 하후란 | 조조군 | 무도가대 | 4장 진창 전투 | 고창[71] | 조비군 | 이민족 | |
2장 양양 전투 | 왕위 | 유표군 | 기병대 | 3장 정군산 전투, 천탕산 전투[72] | 두습 | 조조군 | 적병대 | |
2장 양양 전투 | 왕찬 | 유표군 | 군악대 | 3장 맥 전투 | 서상 | 조조군 | 궁병대 | |
2장 양양 전투 | 문빙 | 유표군 | 기병대 | 3장 맥 전투, 서릉 전투, 이릉 전투 | 주연 | 손권군 | 기병대 |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하는 한섬과도 같다. |
4장 이릉 전투 | 고옹 | 손권군 | 보병대 | 4장 진창 전투 | 학소 | 조비군 | 보병대 | |
더미데이터 | 이규 | 유표군 | 없음(전투 미등장) | 3장 맥 전투 | 여건 | 조조군 | 궁병대 | 이 얼굴은, 공명전에서는 감택 및 물자대의 얼굴로 변경된다. |
더미데이터 | 안명 | 조조군 | 없음(전투 미등장) | 3장 계양 전투 | 포용 | 조범군 | 보병대 | |
더미데이터 | 감택 | 손권군 | 없음(전투 미등장) | 4장 장안 전투, 낙양 전투 | 유엽 | 조비군 | 궁병대 | |
더미데이터 | 유대 | 조조군 | 없음(전투 미등장) | 3장 가맹관 전투[가맹관전투1] | 양임 | 장노군 | 궁병대 | |
더미데이터 | 왕충 | 조조군 | 없음(전투 미등장) | 3장 가맹관 전투[가맹관전투1] | 양앙 | 장노군 | 궁병대 | |
더미데이터 | 왕누 | 유장군 | 없음(전투 미등장) | 4장 진창 전투 | 정덕[75] | 조비군 | 이민족 |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하는 오리지널 장수 이웅과도 같다. |
또 진중한 무장의 모습인 후성과 어리숙해 보이는 고순의 얼굴이 조조전에서 서로 맞바뀌는데, 그 사이 평가가 달라진(특히 이미지가 급상승한 고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76] 그리고 유대와 양임의 얼굴은 조조전의 강유 얼굴을 확대한 듯한 외양으로 믿음직한 미남 장수 이미지이다.
20.4. 기타
- 트위치에서 유일하게 게임 카테고리가 있는 정통파 영걸전 시리즈이다. 후속작들은 해외에 정발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5. OST
1995년 2월 25일 발매. 8비트인 원곡이 아닌 어레인지 버전이다. 작곡가는 요시다 아키나가(吉田明永).
트랙 | 곡명 | 인 게임 사용[77] |
1 | 龍の末裔-Overture- | 오프닝 |
2 | 金の砂、銀の楼閣 | 개인이동 → 동료가입 & 스탭롤[78] → 원소[79] |
3 | PROMENADE | 성내[80] → 마을안 |
4 | 燃える空 | 출진 → 행군이동 |
5 | OUTSIDERS | 도적 → 범용 → 여포군 |
6 | 静寂の夜に | 전투패배 → 무장사망 |
7 | CAOCAO | 조조군 → 조비 |
8 | 刻まれる時 | 프롤로그 → 이벤트 에필로그 |
9 | BATTLE HEAT | 손권 → 결투 |
10 | 光への階 | 적습 → 전투승리 |
11 | 我が大地-On The Earth- | 엔딩 |
[1] 한국어 미지원[2] 이 작품만 제목에 '전'이 들어가지 않는다. 한국 미발매.[3] 한국 미발매.[4] 원래대로라면 헌제의 폐위 소식을 들은 후 촉한의 황제로 즉위해야 하지만 영걸전에서는 한중왕에서 선주가 되는 이벤트가 없어서 유비가 황제가 되지는 않고, 한조재흥의 꿈이 무너졌다고 한탄하다가 오에서 화친 제의를 위해 사신으로 온 제갈근과 만나면서 스토리가 진행된다.[5] 무력 91/지력 54/통솔력 84의 준수한 능력이다. 하지만 PC판에서 맹수사는 방어력이 낮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얻을 때 레벨이 심하게 낮다. 한참전인 공안 전투에서 적으로 있을 때의 레벨이다보니 적 잡졸들 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다. 그런데 합류 시점까지 늦어서 1599 도전은 당연히 가능성이 없거니와 평범한 플레이를 하려고 해도 평균수준까지 올려주기 어렵다. 콘솔판에서는 맹수사 병과 자체가 엄청난 상향을 받아서 전혀 잉여가 아니다.[6] 무력도 낮고 통솔력도 낮다. 지력만 좀 높다. 레벨만 좀 높게 왔어도 마대보다는 써먹었을듯. 일단 서릉 전투만 진행하면 그나마 무난한 40대 후반 레벨로 들어올 수 있다.[7] 서성, 정봉 모두 보병계. 둘다 세 능력치가 모두 고르긴 하지만 이를 키우느니 맹달을 키우는 게 레벨에서나 능력치(모두 70대)에서나 그나마 더 낫다. 왜냐면 감녕 능통은 이릉대전을 치르면 얻을 수 없는 인재이다보니 거기에 비해 능력치 잉여인 서성과 정봉은 사장된다. 레벨노가다에 익숙지 않은 초심자는 잘 키워놓은 보병계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이릉전을 마친 이후에 50이 넘는 레벨로 참가하는 이들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지만… 이릉대전을 클리어할 정도라면 이들이 구원투수로 투입되어야 할 만큼 상황이 나쁠리가 없다.[8] 유비, 한영, 경무, 미방, 유봉, 이적, 황충, 엄안, 법정, 비관, 맹달, 황권, 왕평, 유선, 왕보, 요화, 서성, 정봉, 장요. 이 중에서 어떤 코스로 가든 필수인 인물은 유비, 미방, 유봉, 이적, 황충, 엄안, 법정, 유선, 서성, 정봉이다.[9] 관우, 장비, 조운, 관평, 뇌동, 오란, 마초, 마대, 장포, 관훙, 능통, 강유[10] 간옹, 관순, 공지, 장완, 비위, 이엄, 오의, 오반, 조루[11] 곽적, 동량, 조하, 유벽, 주창[12] 번궁, 위연, 진식[13] 이명, 곽준, 감녕[14] 제갈량, 방통, 서서[15]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민족은 성도 공략 때 얻는 사마가 1명 뿐이다. 나머지(장획, 정덕, 고창)는 종장 별동대 전투에서 일시적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근데 이 정덕, 고창, 장획은 이민족답지 않게 지력이 50~60대로 수계책략이 잘 먹힌다.[16] 미축, 마속[17] 손건, 마량[18] 이러면 번궁은 얻을 수 없고, 황충, 엄안은 전사한다.[19] 정식참전시기를 기준으로 유비, 간옹, 번궁(번궁 자체는 선택이지만 다른 루트로는 한영, 곽적 2명이 들어온다), 손건, 미축, 미방, 조운, 이적, 유봉, 제갈량, 마량, 위연, 법정, 마초, 마대, 관흥, 장포, 유선, 서성, 정봉순.[20] 백미인 적벽대전이 내레이션 설명으로만 나오고 생략돼 버린 것의 영향도 크다. 수상전을 구현하기가 어려웠는지 이 중요한 전투를 말 몇 마디로 얼렁뚱땅 떼워 버렸다.[21] 코에이의 삼국지 본편의 영향으로 보인다. 영걸전과 비슷한 시대에 등장한 삼국지 4 까지만 하더라도 황건적 시나리오가 없었기 때문이다.[22] 말 그대로 삼고초려만을 다룬 부분. 여러모로 2장이 내용이 가장 짧다.[23] 이 부분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최종전 보스가 맥성전투의 조인+여몽이 될 수도 있고 서릉전투의 손환이 될 수도 있다.[24] 시리즈 4번째 작품인 직전신장전때부터 이렇게 되었는데 편해진 감은 있으나 분명히 아쉬운 점은 있다. 특히 3번째 작품 모리 모토나리와 세 개의 화살에선 매 전투마다 뻔질나게 인근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아이템이나 동료를 얻을 수 있었는데 많이 아쉬운 대목이다.[25] 군악대의 책략치 회복 능력, 병과 상성 같은 정보를 마을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파악할 수 있다.[26] GBA판은 대사 몇번으로 끝나버린다.[27] 영걸전 고유의 오리지널 캐릭터. 이름도 공손찬의 호위 무사라는 의미.[28] 유비의 코라고 알려져 있지만, 굳이 코 부분을 클릭할 필요는 없다. 말 그대로 초상화 자체만 20번 정도 누르면 발동된다고 한다.[29] 원판인 일본어 버전에서는 '\\33C7' 문구가 나오지 않는다.[30] 다만 공격력이 너무 올라 똑같이 무기를 들고 있으면 방어력이 의미가 없어진다. 그래서 무기를 가진 발석차 부대가 상성상 우위를 점하는 전차대를 일격에 퇴장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원거리 공격으로, 혹은 아군을 적의 책략공격 범위까지만 진군시켜 유인한 후 네임드 장수에게 선빵을 날리면 쉬워진다.[31] 이동력에 255를 더하는 바람에 이동력이 8비트 값인 256을 넘기 때문으로 보인다.[32] 장판파가 맵도 상당히 넓고 오자병법서+청강검을 갖춘 조조군 네임드들이 왕창 나오는 만큼 유비 하나만으로 버티기에는 상당히 빡세다. 다만 장판파를 클리어하면 그 이후부터는 한중 공방전 이전까지는 99레벨 유비만으로로 무난히 진행이 가능한 수준으로 난이도가 떨어진다.[33] 단, 서주 전투 2에서는 차주를 격퇴하기 전에 사용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조조가 등장한 뒤에 사용해야 승리한다.[34] 기본적으로 공격 범위 내에서 가장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적을 우선 공격한다. 피해량 공식은 공격력-(방어력/2)로, 상성은 방어력에 25% 보정 및 역보정을 주며 지형보정도 고려하면 대략적인 피해량이 계산 가능하다.[35] 이때 설득시키지 않으면 최종전에 적으로 장요가 나오는데 관우랑 일기토가 가능하고, 일기토시 죽게 된다.[36] 하비 회의장에서 세이브했다면 그냥 곁에 있는 관우와 대화하면 되지만 이때 회의장에서 나오면 관우 일행이 모두 사라져 버린다. 이런 때에 소패에 찾아가면 관우 등이 있을 것이다.[37] 예외로 장비의 삼첨도나 조운의 청강검 등 무기획득 일기토에서는 레벨이 오르지 않는다.[38] 대표적으로 신도성에서 장비와 순우경의 일기토가 있지만 보너스 50포인트때문에 유비가 신도성으로 들어가는 것이 권장되며, 초반에 관우를 광렙시켜서 견제 책략 노가다로 더 빠른 레벨업을 시키기 위해, 호로관에서도 장비와 여포의 일기토를 보지 않고 관우로 여포를 퇴각시키기도 한다. 후반부에선 신야 전투에서 우금과 장비의 일기토가 있지만, 군량고를 점령하면 보너스 경험치 50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일기토를 보지 않고 넘긴다.[39] 가령 레벨 97에 경험치 90일 때 일기토를 해도 레벨만 98 되는 게 아니라 경험치 90이 그대로 따라와 다음 레벨업에 용이하다.[40] 순서는 댓글 타임라인으로 정리되어 있다.[41] 하지만 곽적의 지력이 63으로 책략노가다에 유리하고 산적이라 기본적으로 초반 병력이 높아 몸빵을 서주기도 좋다. 20레벨에 일찍 원조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곽적 조하 동량의 3산적으로 1장 마지막 서주의 전투에 돌입하면 군악대를 중간에 끼우고 원조를 무제한으로 써줄수 있어 훨씬 잘 버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점에선 초반에 번궁보다 유용할 수도 있다. 거기다가 관우를 일기토로 확실하게 1레벨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관우 경험치에 사활을 거는 1599에도 유리한 면이 있다. 간옹이 신도성에 도구상이 있다고 하지만 청하로 가도 도구상을 초빙해서 구매 가능하다. 나중에 관우를 살리겠다면 나쁘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42] 청하를 통과한 경우 계교 전투에 무려 안량, 장합, 봉기, 심배가 추가된다. 거록을 통과한 경우엔 국의만 추가될 뿐이고 진진이 여기에 덤으로 낀다. 심지어 국의는 아이템도 없는 졸장이고 진진도 안량, 장합보다 별 거 없다. 계교 전투는 거록을 통과해도 어려운 전투다.[회남전투] 회남전투인데 게임상으로는 하비 전투로 오역[하비전투] 하비전투인데 게임상으로는 신도 전투로 오역[45] 그러나 아무래도 적로가 적토마보다는 좀 느리기 때문에 적토마를 줄 경우 아군이 그냥 민중과 함께 도망치면 되지만 적로를 줄 경우엔 아군이 조조군과 싸우면서 조금은 시간벌이를 해줘야 한다. 물론 아예 왕초보가 아닌이상 이정도 시간벌이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46] 오역, 원래는 낙.[47] 만약 이런 상황이 온다면, 일부러 살살 거리를 주며 순욱부터 앞으로 나오게 유도해서 잡거나, 발석차가 2부대 이상 있으면 돌파할 수 있다.[48] 장비를 3, 6, 8, 9번째로 출격시키면 업 3 전투에서 허저를 만날 수 있는 오른쪽으로 배치된다.[49] 송헌과 송겸은 일본어로는 둘 다 소켄(そうけん)이라고 읽는다. 제대로 송헌으로 표기한 버전의 영걸전도 존재한더.[50] 일본어 원판에서는 평범하게 "지금이 바로 승기!"(今こそ勝機!)라고만 한다.[51] 이는 공명전에서도 개선되지 않았는지, 왕평과 여개가 남만 정벌시 정글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52] 문법적으로 들어가면, の는 명사와 명사 사이에 반드시 집어넣어주어야 하는 글자다. 가령 예를 들면 '日本語の先生' 는 '일본어의 선생' 이 아니라 '일본어 선생' 으로 번역된다.[53] 당장 첫전투의 유비부터 회복기술이 있다![54] 보정이 상당히 쌔다. 마량(지력 90)이 단 3레벨만 앞서도 제갈량(지력 100)보다 책략 데미지에서 앞설 정도. 물론 무력과 마찬가지로 지력이 높을수록 보정이 더욱 들어가는 것으로, 낮은 구간에서는 더 많은 레벨 차이가 필요하게 된다.[55] PC판은 책략이 고정 데미지라서 초반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중반 이후로 급격히 유통 기한이 오게 된다. 그 제갈량조차 고레벨이 되면 전차대로 바꾸는 게 더 강하다.[56] PC판에서는 단적으로 말해 관순, 번궁 등 50~60대 지력을 가진 무장의 책략이나 이적, 법정 등의 책략이나 데미지 차이가 그다지 없었기에 애매한 지력을 가져도 초중반 한정으로 활약할 수 있었다.[57] 둘 다 무력 10을 올려준다. 가장 안 좋은 효과를 가진 삼첨도, 사모 등은 7.[58] 단 이 피해는 특수 병종이 가진 책략 내성을 계산하지 않기 때문에 아군 일반 병종과 보조 병종이 모두 책략 범위 내에 있고 일반 병종의 장수가 보조 병종의 장수보다 지력이 더 높으면 적은 보조 병종 장수에게 책략을 사용해서 책략 대미지가 크게 낮아진 채로 박힌다. 진궁이 처음으로 데뷔하는 회남 전투에서 관우와 손건을 같이 놓고 비 오는 날에 진궁 턴이 오면 확인 가능.[59] 이 104번 얼굴은 공명전에서 여범(데이터상으로만 존재함)의 얼굴이 된다.[60] 사실 조진과 손견이 우칙의 얼굴을 하고 나왔다고 봐야 한다. 왜냐하면 영걸전에는 손견이 없고, 조진은 맨 나중에 나온다.[61] '투구를 벗으면 초상화의 유비다'란 드립이 있었다. 에디터로 이름, 얼굴, 능력치만 고친 손견전이 나왔을 때 이야기.# 그리고 이 초상화는 이후 조조전에서 손견의 얼굴로 그대로 재탕을 한다.[62] 궁전에서 헌제를 모시는 궁인은 유비를 초대하러 오기도 하는 등 나름 네임드라인지 평상시에도 얼굴이 있고, 조조의 남방 정벌에서 유비를 따라가게 해 달라는 백성이나 방통의 뇌양현 이벤트에선 농민의 얼굴이 나온다.[63] 이 얼굴은 조조전에서 허자장으로 재활용 된다.[가맹관전투1] 총대장 장노[회남전투] [회남전투] [하비전투] [하비전투] [69] 왕해의 오기[70] 유표 사후 조조에게 항복하러 가는 사자[71] 진창 전투에서 등장하는 이민족 3인방 중 한명[72] 총대장 서황[가맹관전투1] [가맹관전투1] [75] 진창 전투에서 등장하는 이민족 3인방 중 한명[76] 하지만 조조전의 후성은 연의, 정사와는 달리 다소 빠돌이스러운 이미지로 변하긴 했으나 끝까지 여포를 따르며 목숨을 걸고 조조와 맞서다 죽는 충신으로 나온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영걸전의 후성이 인격 면에서 못하다고 볼 수 없는 것이 우선 첫 등장부터 여포가 유비를 배신할 때 인의에 어긋난다는 장료를 질타하고 오히려 배신을 부추기는 다른 부하들과는 달리 장료를 이해하면서도 난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온건하게 설득하는 등 어느 정도 개념을 가진 이미지로 나오는 데다, 영걸전 여포가 연의, 정사의 막장 인성대로 유비의 통수를 치거나 부하들을 시간벌기용 장기말로 취급하며 제 한몸 살고자 한 것 때문에 점차 후성이 실망하게 되고, 그러면서도 충심을 지키려다 도저히 현실을 외면할 수가 없어서 배신한 것이기 때문이다.[77] 이름은 한글판 사운드 모드에서 발췌[78] Windows 3.1 버전 제외[79] Windows 3.1 버전에서는 전부 범용으로 대체[80] Windows 3.1버전 한정으로 스탭롤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