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코에이의 게임 삼국지 영걸전의 등장인물. 정사나 연의에는 등장하지 않는 게임 속에서 창조된 오리지널 캐릭터다. 병과는 보병.2. 합류
1장 계교전투를 처음 시작할때 신도성으로 갈 것인지 광천으로 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되는데, 이 중 신도성으로 가면 한영과 곽적, 번궁이 우군으로 나오며[1] 클리어 후 번궁만 아군으로 합류한다. 광천으로 가면 전투 후 한영과 곽적이 함락된 신도성에서 탈출 후 합류하게 된다. 즉 번궁을 얻느나 한영, 곽적을 얻느냐를 양자택일해야 한다.3. 성능
사실 번궁이나 한영, 곽적이나 모두 잉여한 능력치라 버려지는 캐릭터이나, 번궁이 그나마 무도가라 초반 몸빵이 되는 편이기 때문에 신도성을 많이 택하게 된다. 신도성 쪽이 주는 경험치가 더 많기도 하고,[2] 어차피 보병 계열은 유비 말고는 죄다 버려지는 캐릭터다. 그나마 곽적의 경우는 아군 산적 멤버 중 지력이 60대로 높은 편이라 초중반 황무지 전투에서 석계 전법을 사용하는 용도로 활용 가능하기도 하다.후속 시리즈인 삼국지 공명전과 삼국지 조조전에서 한영의 얼굴은 일반 보병대 얼굴로 재활용된다.
[1] 하지만 정작 성에 틀어박혀 나오질 않으므로 잉여들이다.[2] 신도성에서 유비를 성문앞에 붙일 경우 생존한 아군 모든 캐릭터의 경험치가 50이나 올라간다. 네임드는 광천의 봉기와 마찬가지로 순우경밖에 없긴 하지만 신도성 쪽이 나오는 적 병사 수가 더 많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