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코에이 영걸전 시리즈에서의 하후돈을 정리한 문서.1.1. 삼국지 영걸전
하후돈 | ||
(장수의 일러스트) | 무력 | 95 |
지력 | <colbgcolor=#ffffff,#191919> 60 | |
통솔 | 87 | |
초기 병과 | <colbgcolor=#ffffff,#191919> 경기병 |
유비가 주인공인 본작에서는 최종보스인 조조의 오른팔 기믹이 제대로 발휘된 모습. 영걸전에서 무력이 90이 넘는 적장은 어지간하면 기병이므로 당연히 기병이다. 높은 레벨에 걸맞은 무력(95로 97인 허저에 이어 조조군 2위) 때문에 초반에는 상당히 두려운 적장. 2번 정도(박망파와 4장 완성전투)는 적총대장으로도 등장한다. 조조의 오른팔 답게 등장하는 전투에서는 대개 조조 바로 다음 2인자로서의 레벨을 가지는 경향이 있으며, 장판파에서 레벨 42조조 밑의 휘황찬란한 네임드 기병들이 다들 중기병인 와중에 홀로 레벨 32 친위대[1]가 되어 2인자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증명한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무리가 심히 허무한데, 4장 완성전투에서 관우가 맥성전투에서 사망하지 않은 경우 관우에게 죽거나, 관우가 사망한 경우에는 관우에게 일기토로 패하지 않아도 퇴각 시 사망처리다. 비슷한 조조군 기병 최강급인 허저가 마지막 전투인 업전투3까지 버티는것과 비교하면 다소 허무한 최후이다. 다만 허저는 총대장으로 등장하는 전투가 하나도 없기에 일기토를 하지 않으면 별도의 대사 없이 퇴각하지만, 하후돈은 관우 없이 잡아내도 유언이 있는 거 보면 나름대로 신경써준 무장이라 하겠다.
1.2. 삼국지 공명전
삼국지 공명전에서의 컨셉 자체는 전작과 크게 다를 것이 없으나, 안타깝게도 박망파 전투는 영걸전 시리즈 3부작에 모두 등장하는 전투인 데다가 본작에서는 주인공 제갈량의 데뷔전이다. 여전히 화공에 발리며 혼란상태에서 골로 가는 역할을 맡았으며, 다시 나오지 않는다. 게임내 시간상 1장 끝날 시기쯤에 사망하였을 것이므로 엑스트라. 전작에서의 하후돈의 역할은 사실상 장합이 계승했다고 보면 된다. 컨셉은 세 작품 모두 일치하지만 좀 능글맞아 보였던 전작에 비해서 "히죽"하고 있는 페이스인 점도 굴욕이다. 다음 편에서는 입을 살며시 벌리면서 맹장티를 낸다.1.3. 삼국지 조조전
삼국지 조조전 아군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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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돈 | |||
무력 | 98 | ||
지력 | <colbgcolor=#ffffff,#191919> 64 | ||
통솔 | 82 | ||
민첩 | 90 | ||
1장 | 서주 구원전 이후 | 행운 | 66 |
병과 | <colbgcolor=#ffffff,#191919> 경기병 → 중기병 → 친위대 | ||
합류 시점 | 1장 - 사수관 전투 | ||
회심 공격 | 비켜라! 비켜~! | ||
퇴각 | 미안하다, 맹덕![3] | ||
자는 원양. 조조의 사촌. 여포와의 전투에서 조성의 화살에 왼쪽눈을 맞았으나 [부모로부터 받은 몸을 버릴 수 없다]라며 왼쪽 눈을 삼켰다. 조조에게 높은 신뢰를 얻었으며 조비의 대에 이르러서 대장군에 올랐다. |
주인공이 조조다보니 역대 하후돈중 가장 파격적으로 좋은 대우를 받았다. 한마디로 말하면 조조전 최고의 기병. 무력이 무려 98을 찍어 기본 화력이 막강하며[4] 민첩이 특화되어 있어 적의 공격도 잘 막아내고 2회공격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거기다 방천화극과 거울갑옷, 옥새까지 끼워주면 하후돈 무쌍을 찍는게 가능하다. 거울갑옷의 간접 공격 방어 효과로 원거리에 대한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옥새 효과로 무조건 회심의 일격이 나가므로 적을 높은 확률로 일격에 잡으며, 거기다가 방천화극의 인도 공격 능력으로 한명 잡고 또 잡아버리는 사기성 짙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상대가 책략계가 많은 경우는 혼자서 뛰어가다간 초열+업화 다굴맞고 퇴각하기 딱 좋으니 주의할것. 편법으로 하후돈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을 키우지 않을 경우에는 절사평균으로 적과의 레벨 차이가 심해져서 그야말로 하후돈 진 삼국무쌍이 가능하다. 그 미친 화력 덕분에 본작의 최종 보스까지 한 방으로 보낼 수 있다. 뭐 문관들이 물리 공격에 매우 약하기는 하지만... 상성이 잘 맞는 무기가 방천화극이라 그런지 친위대가 되면 공격 모션도 여포랑 비슷하게 바뀐다. 여포가 처음 등장하는 호로관 전투에선 방천화극에 대한 설명에 "이봐, 그건 반칙이야!"라며 한마디 하는데, 정작 여포 사후엔 본인이 그 반칙무기의 덕을 가장 많이 보고 있다는 게...
사수관 전투, 호로관 전투, 동탁 추격전, 복양 전투 3, 서주 구원전, 박망파 전투, 장판파 전투, 성도 침공전에서 강제로 출전한다(8회). 여포 포위전에서 위속을, 성도 침공전에서 조운을 일기토로 쓰러뜨린다.
박망파 전투는 연의 스토리 상 또 당하지만 마왕각성 시나리오를 제외한 나머지 두 시나리오에 존재하는 성도전투에서 조운을 일기토로 쓰러뜨리는 위업까지 달성한다. 해당 일기토는 조조전 내에서 정말로 손꼽히는 명장면이므로 꼭 보기를 추천. 관우를 뛰어넘는 무력수치에 조운과의 일기토까지 있다. 물론 이건 순수 조조전 게임만의 창작이며 연의에서 조운과 일기토로 승리했다는 내용은 없지만 연의에서 무신급으로 나오는 관우와 일기토를 펼쳐 대등하게 겨룬 사실은 있다.[5] 물론 애초부터 연의의 하후돈은 관우, 여포와도 밀리지않고 일기토를 펼친 조조군 최강의 장수 기믹을 지닌 인물이니 조조가 주인공인 작품에서 이런 포지션은 예정된 수순이라 하겠다.
작중에선 주군인 조조와 단순한 군신관계가 아닌, 친우이자 동반자와도 같은 관계로 그려진다. "맹덕! 어쩌고 저쩌고..."하며 주인공인 조조를 격의없이 부르는 것으로 나오는데, 원래는 하후돈이 주군인 조조에게 극존칭을 써야 당연하지만[6] 그런 장면이 나오면 오히려 어색할 정도다.[7][8] 조조도 하후돈을 거의 친우처럼 대하며 농담도 자주 주고받는다.[9]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하후돈이 조조에게 맹덕이라고 부르는 것의 시초로 보인다. 하후연, 조인도 맹덕드립은 치지만 공기라서... 전장 준비 화면에서 무관 중 가장 상석에 자리잡고 있다.[10]
초상화를 3장 쓰는데, 처음엔 안대 없는 멀쩡한 얼굴이었다가 서주 구원전 일기토 후 외눈으로 바뀌며, 박망파 전투 후 '패전 책임이 나에게 있어 맹덕을 볼 낯이 없다' 하며 안대를 뉘여 두 눈을 다 가린(...) 모습이 일시적으로 등장한다.
관도전투 이후 원소의 아들들이 아버지에 한참 못미친다면서 까는데 자기 자식을 생각해보면 웃플뿐이다... 다만 조조전 세계관에서는 하후무가 등장하지 않고, 연의에서도 하후무의 친아버지는 하후연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로써 내외에 적은 없다. 천하 평정이 되었다.(사실모드 종료시)
(대화: 하후돈과 손견, 오장원 전투 2)
하후돈: 난 하후돈이다, 사수관에서 만났지. 기억하고 있느냐?
손견: 아무것도 기억에 없다. 넌 누구냐, 왜 방해를 하지.
하후돈: 불쌍하게도. 내가 지금 저 세상으로 보내 주겠다.
(대화: 하후돈과 손견, 오장원 전투 2)
하후돈: 난 하후돈이다, 사수관에서 만났지. 기억하고 있느냐?
손견: 아무것도 기억에 없다. 넌 누구냐, 왜 방해를 하지.
하후돈: 불쌍하게도. 내가 지금 저 세상으로 보내 주겠다.
1.4.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원래 경기병 하후돈뿐이었으나, 조조의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한 아만전 연의가 나오면서 청년 시절의 하후돈이 새로 출시됐다. 둘은 인게임에서 별개의 장수로 취급된다. 다만 시즌제 장수에 불만을 갖는 여론이 생각보다 컸던지, 청년 버전은 조조와 하후돈 단 2명을 끝으로 더이상 출시하지 않게 됐다.1.4.1. 경기병 하후돈
성우는 이광수.
경기병의 평가가 안 좋고 특성이 쓰레기였던 이전에는 추억 능욕 + 경기병 / 중기병 분화의 최대 피해자로 불리던 무장이었다. 무력이 대폭 깎여서 90이 된 것도 모자라 병과는 경기병이라서 승급시켜도 8방 공격이 되지 않고 범위가 늘어난 4방 공격인 점 때문에 오히려 조인보다 평가가 밀리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조조전 온라인의 천하통일 전략편 도중에는 기병들이 은근 궁병이나 보병에게 썰려 나가는 것이 다반사[11]이기 때문에 평가 자체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심지어 박망파 전투에서 조조군에 맹장이 많다고 들었는데 나온 게 하후돈이냐며 조운에게 도발 당하는 대사가 또 다른 의미로 네타거리가 되어서 놀림받는 중이다(...)
덕분에 섬멸전 이전의 전략편에서는 원작에서 항상 최종전 라인업에 꼭 들어가던 그 하후돈이 아닌 그냥 조인과 조창에게 조조군 '최강의 기병' 자리에서 밀려버린 신세이다.[12] 거기에다가 하후연도 선빵필승 궁기병계인 주제에 반격 강화를 고유 특성으로 가지고 있는 모순 탓에 하후연전 깨려고 어거지로 키우는 쓰레기 장수가 되어버렸고[13], 하후 형제의 활약을 기대하던 기존 조조전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딜도 안 되는데 녹아내리는 탓에 퇴각 시의 대사인 "미안하다, 맹덕!"을 줄여서 미맹장군이라는 별명을 얻고 놀림을 받고 있다.[14] 심지어 게시판 최다 추천글이 "집에 간다, 맹덕!"으로, 아예 그냥 퇴각당하는게 일상 취급을 당한다. 제작진도 노린 것인지, 선택 대사가 "나에게 사각이 없네"라서 자신의 병종과 외눈의 한계를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천하통일이 끝나고 최종 승급이 늘어나는 섬멸전 이후 장수 특성이 중요해지기는 시기에서는 빛을 본다. 고유 특성이 전화위복 + 역전용사인데, 역전용사가 안좋았던 초기에는 물론이고, 상향된 이후로도 하후돈은 경기병계라서 궁병 러시나 보병 협공에 녹아내리기가 쉽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고, 나머지 두 개가 연속 공격 강화 고작 15%에, 주위 적의 사기를 낮추는 주위 방해 뿐이라서 병종과 매칭이 전혀 안 되기 때문에 경기병 계열의 무장 중에서도 취급이 크게 좋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병이 방어도 관통이라는 파격적인 병과 특성을 받으면서 강력한 병종으로 탈바꿈하게 되었고, 공카 조조군 장수 개선 투표에서 하후돈이 4위에 들어가면서 허저, 순욱, 전위와 함께 리메이크의 대상이 되었으며, 2018년 1월 패치로 연속 공격 강화가 15%에서 50%로 증가하고, 안 타는 쓰레기 취급이던 주위 방해가 주동 공격으로 바뀌면서 전화역전의 깡스탯을 더 살리기 쉽게 되었다. 황충&관영 너프를 비롯한 병종상성 패치 이후에는 초원에서 전화역전을 터뜨리기가 더 쉬워져 장료에 비견되는 파진 딜러로 사용하는 게 가능하며, 안정적인 스탯과 성능을 원한다면 장료가 더 좋지만 전화역전을 통해 역전의 변수를 만들고 싶다면 하후돈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조조전에 나온다. 그 외에도 하후연전에서 선택 할 수 있다.
1.4.2. 검사 하후돈
성우는 한신.
2017년 9월에 추가된 아만계보의 청년 시절 병종 검사 하후돈이 생겼다. 연의 아만전의 등장인물로, 청년 조조의 절친한 친구이자 보디가드로 등장한다. 조조는 그와의 만남을 계기로 자신이 하후씨 집안의 자손이자 조숭의 양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하후돈은 외눈의 경기병 맹하후와 전혀 다르다! 능력치는 원작 조조전 그대로고 2차 승급을 하면 8방향이 공격이 가능하며, 균형 잡힌 병종상성과 지형상성, 기마공격에 카운터를 당하지 않는다는 점으로 인해 전화위복 + 역전용사를 잘 발동시킬수 있어 스킬 궁합이 매우 좋다. 유저들 사이에선 흔히 검후돈(검사 하후돈)이라고 불린다.
검사에 최적화된 특성을 보유했다 봐도 과언이 아닌데, 검사의 스텟은 A/C/A/S/A로 공격력과 방어력이 모두 애매한 대신 순발력이 높다. 또한 레벨업 당 체력 6 증가로 체력도 높은 편[17]이므로 높은 체력을 활용할 효과가 필요한데, 전화위복과 역전용사를 둘 다 받음으로써 둘 다 터지면 높아진 공격력과 순발력으로 적을 학살하면서 방어력으로 인해 잘 죽지도 않는 괴물이 되는 것이다. 같이 나온 검사 조조가 코스트 대비 역대급 시궁창 성능을 자랑하면서 창렬 소리를 들은 반면, 아만계보의 진 주인공 자리는 검후돈이 꿰찼다.
앞서 얘기한 전화위복 + 역전용사 특성은 검사로써 받을 수 있는 최적의 효과인데, 여기에 파괴력을 더할 주동공격까지 보유했다. 즉, 상장검을 착용하면 전화역전 상태에서 주동+파진 조합이 가능해져 1타 2피가 가능해진다. 이 덕분에 검사 하후돈, 축약해서 검후돈은 등장 이래로 쭉 설원 섬멸전 최강의 딜탱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도성에서도 쓸만은 하지만 경기병/궁기병에게 병종 상성이 밀리기 때문에 전화역전 터뜨리기 좀 난해한 것이 단점.[18] 그러나 평지/설원/도성 무려 3개의 전장에서 써먹을 수 있고, 천리행에서도 전화/역전이라는 압도적인 조합으로 캐리 역할이 가능해 상장검 있으면 검후돈 승급은 거의 진리였다.
지형 패치 이후에는 도성과 설원에서 초원과 장강으로 주력 전장이 바뀌었는데, 초원에서는 다른 딜러들이 많지만 황충과 관영이 둘 다 너프된 후에는 그래도 사용하기 무난한 21코스트 장수로 쓰이고 있으며, 원래부터 몸이 약한 병과가 많던 장강에서 파진 공격으로 둘씩 썰면서 전화역전으로 물리딜을 버티는 생태계 파괴종(...)으로 사용되고 있다.
[1] 사실 조조의 다른 부하들도 장판파에서는 이미 레벨 30 이상으로 클래스업의 자격이 갖춰져 있는데, 클래스업은 하후돈과 하후은만 되어 있다. 웃기는 건 남양의 전투에서 레벨 30으로 전차대였던 조인이 장판파에서는 레벨이 32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대 속성은 도로 장병으로 돌아가 버렸다는 것.[2] 여담이지만, 박망파 전투에서 요격하여 상대하는 하후돈은 중기병이지만, 신야성에서 농성을 결정하면 친위대가 된다. 그러나 레벨은 33에서 32로 다운된다. 클래스 보정으로 인해 32 친위대일 때가 33 중기병일 때보다 더 강하지만.[3] 조홍의 좌절감드립, 전위의 강력초래와 맞먹는 네타성을 자랑한다.[4] 참고로 그 유명한 관우의 무력이 고작 96이다![5] 근데 희한하게 여기서 갑자기 조운과 라이벌 및 친구 드립을 친다. 박망파 전투~장판파 전투에서 서로 곤란한 상황을 주고받긴 하지만 개인적인 감정 묘사는 전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서로 웃으면서 적으로 만나지 않았으면 얼마나 친한 친구가 되었을까 하면서 농담을 주고 받는데 플레이어 입장으로서는 좀 벙찐다.[6] 하지만 실제 조조와 하후돈의 관계를 보면 오른팔도 아닌 자신과 대등한 동료, 친구로써 대우했으며, 오히려 조조가 제안한 2인자(사실상 1.5) 자리를 사양하고 더 밑으로 들어간게 하후돈이다. 자기가 가장 아끼는 하후돈을 위나라의 모든 신하 위로 두려고 제후국인 위나라가 아닌 황제의 나라인 한나라의 관직을 주는것을 추진했지만 인격자인 하후돈은 당연히 거절. 조조가 출병할때도 항상 본거지를 맡기는 엄청난 신임을 보였다. 의외로 잘된(?) 고증.[7] 물론 조조의 명령을 받들거나 할 때 가끔씩 존칭을 쓰는게 나온다.[8] 사실모드 마지막 편에서는 "이젠 맹덕이라고 부를 수 없겠다."라고 말했는데 대인배 조느님은 그냥 맹덕으로 부르라고 한다.[9] 마초 요격전에서 하후돈의 마초의 실력을 의심하자 조조 曰 "남자로서의 용모도 좋겠지. 너 같은 얼굴이면 여자들이 다 도망갈걸?"[10] 문관 측은 순욱. 이 둘은 합류 이후 회의장에서 고정석을 차지하며, 가상모드 엔딩에서도 세상을 구한 뒤 하나 둘 씩 떠나는 무장들과 달리 순욱과 하후돈 만큼은 끝까지 조조의 곁에 남는다.[11] 보병들의 경우 8방공격에 협공이라는 메리트가 붙어서 한번 뭉쳐서 자리를 잡으면 엥간한 강한 유닛도 썰어버릴 수 있으며, 궁병들은 애초부터 적절하게 거리만 잡아주면 멀리서 기병들 헤드샷만 잘 노리는 친구들이었다.[12] 조인은 원작보다 버프된 능력치에 40승급으로 철갑기병이 되면 대각선 공격이 가능해지며, 조창은 본작에서 연의판 유일의 산악기병계로 나오기 때문에 나름의 활용성이 생겼다.[13] 현재는 하후연도 반격 강화가 파진 공격으로 바뀌었다.[14] 여담이지만 하후돈을 부르는 별칭 중 맹하후가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절묘한 별명이다. 미맹의 맹은 맹덕의 맹자고 맹하후의 맹자는 외눈이란 뜻이므로 의미는 다르지만.[15] 검사 하후돈이 출시될 당시에 경기병 하후돈은 주동 공격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검후돈은 2017년 9월에 출시되었고 창후돈은 2018년 1월에 주동 공격을 받아갔다.[16] 소개 내용에 정말로 취소선이 있었다.[17] 보병, 중기병과 체력 증가량이 동일하다.[18] 물론 설원에서도 중기병에게 밀리기는 하는데... 전화역전 터지고 나면 중기병의 낮은 순발력때문에 회피가 많이 뜨고 설사 적중한다고 해도 낮은 공격력 때문에 검후돈을 잡기 힘들다. 조참 등장 전까진 검후돈을 막을 중기병은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