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2:15:2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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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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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산하
스포츠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메니노
아틀레티코 오타와 |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
선수단 스쿼드 | 스쿼드(간략)
스태프 보드진 및 스태프
역사와 문화 역사 역사 | 유니폼 및 스폰서 | 역대 유니폼 | 역대 감독 | 관련 인물
역대 시즌 2013-14 | 2014-15 | 2015-16 /리그 | 2016-17 /리그 | 2017-18 | 2018-19 /리그 | 2019-20 /리그 | 2020-21 /리그
| 2021-22 /리그 | 2022-23 /리그 | 2023-24 /리그 | 2024-25 /리그
문화 응원가
더비 매치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데르비 마드릴레뇨
구단 시설 경기장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데 마드리드1923~1966 |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1966~2017
|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2017~현재 | 에스타디오 세로 델 에스피노B팀
훈련 시설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이 외 스폰서 리야드 항공메인 스폰서 | 나이키킷 스폰서 | 현대자동차백 스폰서
연고지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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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대 시즌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0-21
2021-22 2022-23 2023-24 2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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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3-24 시즌 (창단 120주년)
<colbgcolor=#c0172c><colcolor=#fff> 회장 <colbgcolor=#fff,#191919> 엔리케 세레소
(Enrique Cerezo)
단장 안드레아 베르타
(Andrea Berta)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Diego Simeone)
수석코치 넬슨 비바스
(Nelson Vivas)
주장 코케
(Koke)
부주장 얀 오블락
(Jan Oblak)
3주장 호세 히메네스
(José Giménez)
4주장 스테판 사비치
(Stefan Savić)
결과
파일:라리가 EA SPORTS 로고(가로형).svg 4위
(38전 24승 4무 10패, 70득점 43실점)
'''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
8강 탈락
(10전 6승 2무 2패 23득점 13실점)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4강 탈락
(5전 3승 0무 2패 8득점 7실점)
파일:Supercopa-de-España-RFEF.svg 4강 탈락
(1경기 0승 0무 1패 3득점 5실점)
시즌 성적 승률 61.11%
54전 33승 6무 15패
104득점 68실점 득실차 +36
최다 득점 앙투안 그리즈만 (24골)
최다 도움 앙투안 그리즈만 (8도움)
1. 2023-24 시즌 스쿼드
1.1. 임대 선수 명단1.2. 등번호 신입/변경
2. 유니폼 및 스폰서3. 여름 이적시장
3.1. 예상
3.1.1. 영입3.1.2. 방출
3.2. IN3.3. OUT3.4. 오피셜3.5. 이적설3.6. 총평
4. 겨울 이적시장
4.1. 예상
4.1.1. 영입4.1.2. 방출
4.2. IN4.3. OUT4.4. 오피셜4.5. 이적설4.6. 총평
5. 프리 시즌
5.1.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5.1.1. vs 팀 K리그 (원정, 3:2 패)5.1.2. vs 맨체스터 시티 FC (중립, 1:2 승)
5.2. 라리가 서머 투어
5.2.1. vs 레알 소시에다드 (중립, 0:0 무)5.2.2. vs 세비야 (중립, 1:1 무)
6. 정규 시즌
6.1. 파일:라리가 EA SPORTS 로고(가로형).svg 라리가 EA SPORTS FC6.2.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UEFA 챔피언스 리그
6.2.1. 그룹 스테이지
6.2.1.1. MD1 vs 라치오 (원정, 1:1 무)6.2.1.2. MD2 vs 페예노르트 (홈, 3:2 승)6.2.1.3. MD3 vs 셀틱 (원정, 2:2 무)6.2.1.4. MD4 vs 셀틱 (홈, 6:0 승)6.2.1.5. MD5 vs 페예노르트 (원정, 1:3 승)6.2.1.6. MD6 vs 라치오 (홈, 2:0 승)
6.2.2. 결선 토너먼트
6.2.2.1. 16강 vs 인테르
6.2.2.1.1. 1차전 (원정, 1:0 패)6.2.2.1.2. 2차전 (홈, 2:1 승) (PSO 3:2 승)
6.2.2.2. 8강 VS 도르트문트
6.2.2.2.1. 1차전 (홈, 2:1 승)6.2.2.2.2. 2차전 (원정, 4:2 패)
6.3.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코파 델 레이
6.3.1. 32강 vs 루고 (원정, 1:3 승)6.3.2. 16강 vs 레알 마드리드 (홈, 4:2 승)6.3.3. 8강 vs 세비야 (홈, 1:0 승)6.3.4. 4강 vs 빌바오
6.3.4.1. 1차전 (홈, 0:1 패)6.3.4.2. 2차전 (원정, 3:0 패)
6.4. 파일:Supercopa-de-España-RFEF.svg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6.4.1. 4강 vs 레알 마드리드 (중립, 5:3 패)
7. 시즌 총평
7.1. 전반기7.2. 후반기

[clearfix]

1. 2023-24 시즌 스쿼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3-24 시즌 스쿼드
파일:MOLDOVAN_23/24.png
파일:GIMENEZ_23/24.png
파일:AZPILICUETA_23/24.png
파일:PAULISTA_23/24.png
파일:DEPAUL_23/24.png
1 2 (3C) 3 4 5
호라치우 몰도반
Horațiu Moldovan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 GK
1998.01.20 ([age(1998-01-20)])
2024~2027
호세 히메네스
José María Giménez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 DF
1995.01.20 ([age(1995-01-20)])
2013~2028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César Azpilicueta

파일:스페인 국기.svg | DF
1989.08.28 ([age(1989-08-28)])
2023~2024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Gabriel Paulista

파일:브라질 국기.svg | DF
1990.11.26 ([age(1990-11-26)])
2024
로드리고 데 파울
Rodrigo de Paul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MF
1994.05.24 ([age(1994-05-24)])
2021~2026
파일:KOKE_23/24.png
파일:GRIEZMANN_23/24.png
파일:SAUL_23/24.png
파일:MEMPHIS_23/24.png
파일:CORREA_23/24.png
6 (C) 7 8 9 10
코케
Koke

파일:스페인 국기.svg | MF
1992.01.08 ([age(1992-01-08)])
2011~2025
앙투안 그리즈만
Antoine Griezmann

파일:프랑스 국기.svg | FW
1991.03.21 ([age(1991-03-21)])
2022~2026
사울 니게스
Saúl Ñíguez

파일:스페인 국기.svg | MF
1994.11.21 ([age(1994-11-21)])
2012~2026
멤피스 데파이
Memphis Depay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FW
1994.02.13 ([age(1994-02-13)])
2023~2025
앙헬 코레아
Ángel Correa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FW
1995.03.09 ([age(1995-03-09)])
2015~2026
파일:LEMAR_23/24.png
파일:LINO_23/24.png
파일:OBLAK_23/24.png
파일:LLORENTE_23/24.png
파일:SAVIC_23/24.png
11 12 13 (VC) 14 15 (4C)
토마 르마
Thomas Lemar

파일:프랑스 국기.svg | MF
1995.11.12 ([age(1995-11-19)])
2018~2027
사무엘 리누
Samuel Lino

파일:브라질 국기.svg | MF
1999.12.23 ([age(1999-12-23)])
2022~2027
얀 오블락
Jan Oblak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 GK
1993.01.07 ([age(1993-01-07)])
2014~2028
마르코스 요렌테
Marcos Llorente

파일:스페인 국기.svg | MF
1995.01.30 ([age(1995-01-30)])
2019~2027
스테판 사비치
Stefan Savić

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 DF
1991.01.08 ([age(1991-01-08)])
2015~2024
파일:MOLINA_23/24.png
파일:RIQUELME_23/24.png
파일:VERMEEREN_23/24.png
파일:MORATA_23/24.png
파일:WITSEL_23/24.png
16 17 18 19 20
나우엘 몰리나
Nahuel Molina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DF
1998.04.06 ([age(1998-04-06)])
2022~2027
로드리고 리켈메
Rodrigo Riquelme

파일:스페인 국기.svg | MF
2000.04.02 ([age(2000-04-02)])
2022~2028
아르투르 베르미렌
Arthur Vermeeren

파일:벨기에 민간기.svg | MF
2005.02.07 ([age(2005-02-07)])
2024~2030
알바로 모라타
Alvaro Morata

파일:스페인 국기.svg | FW
1992.10.23 ([age(1992-10-23)])
2020~2027
악셀 비첼
Axel Witsel

파일:벨기에 민간기.svg | MF
1989.01.12 ([age(1989-01-12)])
2022~2024
파일:HERMOSO_23/24.png
파일:REINILDO_23/24.png
파일:BARRIOS_23/24.png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22 23 24 - -
마리오 에르모소
Mario Hermoso

파일:스페인 국기.svg | DF
1995.06.18 ([age(1995-06-18)])
2019~2024
헤이닐두 만다바
Reinildo Mandava

파일:모잠비크 국기.svg | DF
1994.01.21 ([age(1994-01-21)])
2022~2025
파블로 바리오스
Pablo Barrios

파일:스페인 국기.svg | MF
2003.06.15 ([age(2003-06-15)])
2022~202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3-24 시즌 B팀 콜업 명단
파일:ILIAS_KOSTIS_23/24.png
파일:GOMIS_23/24.png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27 31 - - -
일리아스 코스티스
Ilias Kostis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 DF
2003.02.27 ([age(2003-02-27)])
2023~2024
안토니오 고미스
Antonio Gomis

파일:스페인 국기.svg | GK
2003.05.20 ([age(2003-05-20)])
2023~202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3-24 시즌 임대 선수
파일:페네르바흐체 SK 로고.svg
파일:GERMAN VALERA_23/24.png
파일:CARLOS MARTIN_23/24.png
파일:2324-FELIX.png
파일:SK 슈투름 그라츠 로고.svg
2 7 9
14
14
찰라르 쇠윈쥐
Çağlar Söyüncü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 DF
1996.05.23 ([age(1996-05-23)])
2024
페네르바흐체 SK 임대
2024.06.30 복귀
헤르만 발레라
Germán Valera

파일:스페인 국기.svg | FW
2002.03.16 ([age(2002-03-16)])
2023~2024
레알 사라고사 임대
2024.06.30 복귀
카를로스 마르틴
Carlos Martín

파일:스페인 국기.svg | FW
2002.04.22 ([age(2002-04-22)])
2023~2024
CD 미란데스 임대
2024.06.30 복귀
주앙 펠릭스
João Félix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FW
1999.11.10 ([age(1999-11-10)])
2023~2024
FC 바르셀로나 임대
2024.06.30 복귀
하비 세라노
Javi Serrano

파일:스페인 국기.svg | MF
2003.01.16 ([age(2003-01-16)])
2023~2024
SK 슈투름 그라츠 임대
2024.06.30 복귀
파일:S.MOURINO_23/24.png
파일:BORJA GARCES_23/24.png
파일:G.SIMEONE_2324.png
파일:MOLLEJO_23/24.png
파일:GALAN_SOCIEDAD_2324.png
15 18 20 20 25
산티아고 무리뇨
Santiago Mouriño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 DF
2002.02.13 ([age(2002-02-13)])
2023~2024
레알 사라고사 임대
2024.06.30 복귀
보르하 가르세스
Borja Garcés

파일:스페인 국기.svg | FW
1999.08.06 ([age(1999-08-06)])
2023~2024
엘체 CF 임대
2024.06.30 복귀
줄리아노 시메오네
Giuliano Simeone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FW
2002.12.18 ([age(2002-12-18)])
2023~2024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임대
2024.06.30 복귀
빅토르 모예호
Víctor Mollejo

파일:스페인 국기.svg | FW
2001.01.21 ([age(2001-01-21)])
2023~2024
레알 사라고사 임대
2024.06.30 복귀
하비 갈란
Javi Galán

파일:스페인 국기.svg | DF
1994.11.19 ([age(1994-11-19)])
2024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
2024.06.30 복귀
파일:Omorodion_2324.png
32
사무 오모로디온
Samu Omorodion

파일:스페인 국기.svg | FW
2004.05.05 ([age(2004-05-05)])
2023~2024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임대
2024.06.30 복귀
회장: 엔리케 세레소 /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 홈 구장: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출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라리가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5월 11일
}}}}}}}}} ||

1.1. 임대 선수 명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3/24 시즌 임대 선수 명단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To. 포지션 국적 비고
마르쿠스 파울루 Marcos Paulo 상파울루 FC FW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1]
하비 세라노 Javi Serrano SK 슈투름 그라츠 MF 파일:스페인 국기.svg [2]
빅토르 모예호 Víctor Mollejo 레알 사라고사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헤르만 발레라 Germán Valera 레알 사라고사 MF 파일:스페인 국기.svg
카를로스 마르틴 Carlos Martín CD 미란데스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산티아고 모우리뇨 Santiago Mouriño 레알 사라고사 DF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줄리아노 시메오네 Giuliano Simeone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FW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사무 오모로디온 Samu Omorodion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보르하 가르세스 Borja Garcés 엘체 CF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3]
주앙 펠릭스 João Félix FC 바르셀로나 FW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하비 갈란 Javi Galan 레알 소시에다드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찰라르 쇠윈쥐 Çağlar Söyüncü 페네르바흐체 SK D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1.2. 등번호 신입/변경


변경
* 앙투안 그리즈만: 8번 → 7번
* 사울 니게스: 17번 → 8번
* 사무엘 리누: 16번 → 12번
* 하비 갈란: 18번 → 17번
* 주앙 펠릭스: 7번 → 17번 → 18번
* 로드리고 리켈메: 32번 → 25번 → 17번
* 호라치우 몰도반: 25번 → 1번

2. 유니폼 및 스폰서

2023-24 시즌 유니폼 킷
파일:Atletico_2324_Riyadh_home.jpg 파일:Atletico_2324_Riyadh_away.webp 파일:Atletico_2324_third.webp 파일:Atletico_2324_fourth.webp 파일:Atletico_2324/GK_Kit.jpg
HOME AWAYTHIRDFOURTHGK
유니폼 메이커 메인 스폰서 백 스폰서 슬리브 스폰서
파일:나이키 로고.svg 파일:리야드 에어 로고.svg 파일:ria money.svg 파일:현대자동차 와이드 로고.svg

3. 여름 이적시장

3.1. 예상

3.1.1. 영입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스트라이커,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이 유력하다.

수비: 센터백의 경우 FA로 풀리는 찰라르 쇠윈쥐의 영입+마리오 에르모소의 백업 및 경쟁 자원이 될 수 있는 왼발잡이 센터백 영입이 예정되어 있으며 라이트백의 경우 아르나우 마르티네스 영입을 다시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레프트백의 경우 당초 헤이닐두 만다바와 경쟁할 자원 1명을 영입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시즌 23라운드에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이번 시즌 개막 후 1~2달 동안은 출전이 불가능해서 서브 레프트백 자원까지 최대 2명의 레프트백을 영입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물론 새로운 주전 레프트백 자원의 영입+마누 산체스의 임대 복귀로 보강을 마칠 가능성도 충분하다.

미드필더: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영입을 시도하던 주전급 수비형 미드필더의 영입 가능성이 높다. 중앙/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의 경우에는 사울 니게스, 토마 르마, 로드리고 데 파울 등 기존 자원의 거취에 따라 보강 여부가 결정될 듯 하다.

공격: 알바로 모라타, 주앙 펠릭스 등 기존 자원들의 거취에 따라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2선 자원은 영입 대신 임대 복귀할 사무엘 리누, 로드리고 리켈메의 기용이 유력하다.

변수: 스폰서 쪽에서 변수가 발생하였다. 지난 시즌 메인 스폰서로 들어왔던 웨일핀 쪽에서 코인 시장의 침체로 인해 이번 시즌 방을 뺄 것이라고 해 새 스폰서를 찾아야 하게 되었다. 주로 언급되는 새 스폰서 후보군들은 디즈니 플러스와 아랍계 항공사들이며, 그 중에서도 사우디의 신생 국영 항공사인 리야드 항공이 새 스폰서가 될 것이 유력하다고 전해졌다.

3.1.2. 방출

이번 여름 대대적인 스쿼드 방출이 예상된다. 특히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선수들의 정리가 유력한 상황.

가장 유력한 방출 대상은 계약이 단 1년 남음과 동시에 바르셀로나 이적 옵션이 존재하는 야닉 카라스코와 주급에 비해 폼이 상당히 처참한 사울 니게스.

로드리고 데 파울, 토마 르마, 마리오 에르모소의 경우 원래 적절한 오퍼가 들어오면 방출 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폼이 좋아 일단은 방출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골키퍼: 2014-15 시즌 이후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뛰며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가 된 부주장 얀 오블락은 적절한 오퍼가 들어오면 방출을 검토할 것이라고 한다.

수비: 노팅엄으로 임대를 다녀온 헤낭 로지는 아틀레티코에서 다시 기용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재임대 혹은 완전 이적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호세 히메네스의 경우 원래는 대표적인 NFS 자원이었지만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구설수로 인해 보드진에게 찍혔다는 루머가 돌면서 적절한 오퍼가 들어오면 팔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미드필더: 사울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콜업한 파블로 바리오스는 임대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공격: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카라스코의 매각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FC 바르셀로나 측에서 멤피스 데파이 이적 작업과 관련해서 영입 조항을 가져온 만큼 바르셀로나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움직임이 변수가 될 듯 하다. 마테우스 쿠냐는 지난 겨울 임대 초반 이적 옵션을 채우면서 일찌감치 이별을 확정지었다.

임대생: 지난 여름 임대를 떠난 유망주들의 경우 사무엘 리누, 로드리고 리켈메 두 선수를 제외하고는 재임대를 검토 중이다. 하지만 레프트백인 마누 산체스의 경우 상술한 바와 같이 헤이닐두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23-24 시즌 초반 1~2달은 뛸 수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적시장 자금이 넉넉지 않은 아틀레티코가 서브 자원 영입 대신 그를 잔류시켜 중용할 가능성도 있다.

변수: 바로 디에고 시메오네의 계약 종료 여부이다. 최근 아틀레티코의 성적이 좋지 못했고, 팀의 최대 유망주 주앙 펠릭스와 사이가 틀어져 구단주 힐 마린이 잠시 펠릭스를 첼시로 임대시켰고, 여전히 펠릭스를 신임하고 있다는 점에서 펠릭스가 돌아온다면 시메오네가 떠날 가능성이 높으며, 반대로 시메오네와 계속 동행한다면 펠릭스가 첼시나 타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시메오네가 당장 떠날 일이 없어졌지만, 구단 측에서는 시메오네와 계약을 유지한다해도 펠릭스의 복귀를 배제하지는 않겠다고 언급했다.

3.2. IN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From. 포지션 국적 이적료
마테우스 쿠냐 Matheus Cunha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임대 복귀
주앙 펠릭스 João Félix 첼시 FC FW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헤낭 로지 Renan Lodi 노팅엄 포레스트 FC DF 파일:브라질 국기.svg
비톨로 Vitolo UD 라스팔마스 MF 파일:스페인 국기.svg
마누 산체스 Manu Sánchez CA 오사수나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사무엘 리누 Samuel Lino 발렌시아 CF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빅토르 모예호 Víctor Mollejo 레알 사라고사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로드리고 리켈메 Rodrigo Riquelme 지로나 FC MF 파일:스페인 국기.svg
세르히오 카메요 Sergio Camello 라요 바예카노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보르하 가르세스 Borja Garcés CD 테네리페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줄리아노 시메오네 Giuliano Simeone 레알 사라고사 FW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하비 세라노 Javi Serrano UD 이비사 MF 파일:스페인 국기.svg
후안 마누엘 사나브리아 Juan Manuel Sanabria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 MF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카를로스 마르틴 Carlos Martín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유스 콜업
헤르만 발레라 Germán Valera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 MF 파일:스페인 국기.svg
찰라르 쇠윈쥐 Çağlar Söyüncü 레스터 시티 FC D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자유 계약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César Azpilicueta 첼시 FC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앙투안 그리즈만 Antoine Griezmann FC 바르셀로나 FW 파일:프랑스 국기.svg €20m[4]
하비 갈란 Javi Galan RC 셀타 데 비고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5m[5]
산티아고 모우리뇨 Santiago Mouriño 라싱 클루브 데 몬테비데오 DF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2.7m
사무 오모로디온 Samu Omorodion 그라나다 CF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6m

3.3. OUT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To. 포지션 국적 이적료
세르히오 레길론 Sergio Reguilón 토트넘 홋스퍼 FC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임대 복귀
하비 세라노 Javi Serrano SK 슈투름 그라츠 MF 파일:스페인 국기.svg 임대
줄리아노 시메오네 Giuliano Simeone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FW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빅토르 모예호 Víctor Mollejo 레알 사라고사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카를로스 마르틴 Carlos Martín CD 미란데스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헤르만 발레라 Germán Valera 레알 사라고사 MF 파일:스페인 국기.svg
산티아고 모우리뇨 Santiago Mouriño 레알 사라고사 DF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사무 오모로디온 Samu Omorodion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보르하 가르세스 Borja Garcés 엘체 CF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주앙 펠릭스 João Félix FC 바르셀로나 FW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맷 도허티 Matt Doherty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DF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자유 계약
마누 산체스 Manu Sánchez RC 셀타 데 비고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왑딜[6]
후안 마누엘 사나브리아 Juan Manuel Sanabria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 MF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마테우스 쿠냐 Matheus Cunha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50m
조프레 콩도그비아 Geoffrey Kondogbia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MF 파일:중앙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8m
헤낭 로지 Renan Lodi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DF 파일:브라질 국기.svg €13m[7]
세르히오 카메요 Sergio Camello 라요 바예카노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5m[8]
야닉 카라스코 Yannick Carrasco 알 샤바브 FC MF 파일:벨기에 민간기.svg €15m[9]

3.4. 오피셜

===# 재계약 #===
  • [재계약 완료] 줄리아노 시메오네: 22-23 시즌 2부 리그 사라고사 임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군으로 복귀했다. 이후 아틀레티코는 1부 리그로 임대를 추진 중인데 현재 계약이 2025년까지기 때문에 2028년까지의 재계약을 먼저 진행할 예정이다. 7월 22일 알라베스로의 1년 임대와 함께 2028년까지의 재계약이 완료되었다.
  • [재계약 완료] 빅토르 모예호: 사라고사 임대를 마치고 1군으로 복귀했다. 한편 사라고사는 모예호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길 원하는데 아직 1년 더 계약이 아틀레티코와 남았기 때문에 아틀레티코는 그걸 원치 않는 듯 하다. 이후 사라고사와 모예호 영입 방식을 재임대로 합의한 듯하며 현재 계약이 2024년까지기 때문에 1년 재임대를 위해 재계약을 먼저 진행할 예정이다. 8월 4일 사라고사로의 1년 재임대와 함께 2026년까지의 재계약이 완료되었다.
  • [재계약 완료] 주앙 펠릭스: 당초 완전 이적이나 의무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바르셀로나로 단순 임대를 떠나면서 구단과 재계약을 맺었다.
  • [재계약 완료] 호세 히메네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매각설도 있었으나 히메네스는 항상 아틀레티코 잔류를 원해왔고 구단 측도 연봉 상각액 하락을 원했기에 양측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2028년까지 재계약하였다.
  • [재계약 완료] 디에고 시메오네: 그동안 여러 차례 받는 돈에 걸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러 번 위기설, 경질 요구 등이 있었으나 결국 이런 상황을 헤쳐나가는 데 성공하는 것으로 보이는 시메오네 감독에게 2027년까지의 재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크게 문제가 되는 급료 면에서도 최대 60%를 삭감 예정이라고 알려졌는데, 최종적으로는 30%를 삭감하면서 2027년까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 [재계약 유력] 알바로 모라타: 최근 세리에로의 재복귀설이 나오는 모라타지만 구단과 모라타 양측 모두 서로에 대해 만족하며 재계약을 1순위로 보고 있다. 연봉 부분에서 갈등이 있는지 첫 재계약 제안은 모라타 측이 거절했다고 하는데 다른 언론에서는 모라타가 구단과의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하는 등 언론마다 재계약 보도에 대해 차이가 있다. 이렇게 언론간의 모라타의 재계약 여부가 갈리다가 6월 9일~10일 사이 여러 곳에서 모라타가 계약기간 3년 연장과 함께 임금 삭감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재계약 오피셜만 남은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여러 클럽으로의 이적설이 나오는 것이 재계약의 변수가 되었다. 그러다가 8월 7일~8일 기준으로 모라타가 2027년까지의 재계약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 [재계약설] 마리오 에르모소: 당초 방출 후보에 올랐으나 2023년 1월 이후 각성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방출 대신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메오네의 승인을 받은 재계약 작업이기에 더욱 탄력을 받았다. 선수 측도 아틀레티코 측에서의 생활에 만족한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에 주급 관련 조항만 잘 해결되면 충분히 재계약이 이뤄질 것 같다.
  • [재계약설] 나우엘 몰리나: 22-23 시즌 아틀레티코의 최고 영입이던 몰리나에 대해 재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팀은 샐러리 캡 문제가 해결되는대로 몰리나에게 연봉과 바이아웃이 모두 상향된 조건의 재계약을 성사시킬 것이다. 몰리나 역시 맨시티의 오퍼를 받는 중이지만 아틀레티코에서의 생활에 만족하는 중이기 때문에 재계약은 어렵지 않을 듯 하다.
  • [재계약 무산] 야닉 카라스코: 에르모소와 마찬가지로 방출 후보에 있었지만, 폼이 한창 안 좋았을 때보단 올라오면서 재계약의 가능성을 거론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다만 모레토가 재계약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전하는 등 가능성이 높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루벤 우리아는 카라스코 재계약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아틀레티코 전담 중 공신력이 가장 높은 두 기자 간의 관점이 서로 달라 카라스코 재계약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리그 개막 직전까지도 재계약에 대한 소식은 나오지 않았고 사우디로의 이적에 가까워졌다.

3.5. 이적설

====# 영입설 #====
FW
* [영입 완료] 앙투안 그리즈만: 지난 시즌 초, 선수 본인은 후반 30분용 교체카드로 전락하고 아틀레티코와 바르셀로나 사이 갈등이 커졌던 원인이던 그리즈만의 완전 이적 옵션 여부. 결국 지난 시즌 중반 완전 이적에 합의하였으며 임대 당시 합의했던 40m 유로에서 거의 반이 줄어든 20+4m 유로로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
  • [영입 완료] 사무 오모로디온: 8월 18일 밤, 갑자기 아틀레티코가 지난 개막전에서 아틀레티코 상대로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된 오모로디온의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처음에는 이 소식을 전한 곳이 시적 찌라시로 악명높은 엘 데스마르케라서 다들 믿기지 않는 분위기였지만 그 직후 마테오 모레토도 이를 사실이라고 전하면서 실제로 영입 작업에 뛰어든 것이 확인되었다. 아틀레티코는 바이아웃 지불도 고려 중이며 영입 후에는 출전 시간 확보 및 성장을 위해 원 소속팀인 그라나다로 1년 재임대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약 2시간 후 모레토가 던딜이라고 말했으며 아직 바이아웃 지불 완료 여부는 마누 사인즈와 RumoreATM 의견이 다르는 등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이후 추가 보도에 따르면 RFEF의 규정 상 그라나다로의 재임대는 불가능하다고 하며, 이에 아틀레티코는 오모로디온을 임대 보낼 다른 구단을 물색하고 있다고 한다.
  • [영입설] 두샨 블라호비치: 9번 롤을 맡아줄 선수로 블라호비치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첼시도 블라호비치를 원하고 있어 이들과 경쟁이 불가피한 데다가 원소속팀 유벤투스에서도 NFS를 때렸다고 한다. 하지만 로메오 아그레스티가 유벤투스가 2023-24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자금이 필요해지자 키에사와 블라호비치 NFS를 포기했고 시장의 오퍼로 들어보겠다는 소식을 전하는 등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단, 이러한 바뀐 상황 속에서도 블라호비치 영입에 가장 중요한 점이 있는데 주앙 펠릭스의 매각이다. 아틀레티코는 선수 매각이 진행되어야 선수 영입이 이뤄지는 만큼 펠릭스의 방출이 이뤄져야 블라호비치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 [종료] 호베르투 피르미누: 부상 문제로 인해 최근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피르미누를 아틀레티코가 노리고 있다고 한다. 피르미누는 6월 계약이 종료되어 이적을 결심한다면, 자유계약으로 데려올 수 있다. 피르미누가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기에 향후 거취가 주목되는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틀레티코가 피르미누를 노리는다는 이야기는 더이상 나오지 않은 반면 벤제마가 떠난다는 루머가 있는 레알과 더 크게 얽혀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레알의 공격수 영입은 없다는 선언 이후 붕 떴고, 이후 사우디행이 확정되었다.
  • [종료] 마테오 레테기: 2022 시즌 아르헨티나 리그 득점왕으로 지난 3월 이탈리아 대표팀에 뽑히며 주목받기 시작한 레테기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입 경쟁 구도를 펼치는 팀들은 인테르와 라치오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모레토가 아틀레티코는 레테기의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며, 대신 모라타의 재계약 협상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제노아 이적 오피셜이 뜨면서 무산되었다.
  • [종료] 윌프리드 자하: 크리스탈 팰리스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인 자하에 문의했다고 사미 목벨이 보도했다. 다만 원소속팀 팰리스 쪽에서 20만 파운드의 재계약 오퍼를 전달했다고 전해진 상황. 그러나 저 기사 외에는 특별한 소식이 없었고, 선수는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로 가게 되었다.
  • [영입 무산] 엘리예 와히: 지난 시즌 리그 1에서 19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7위에 등극해 가능성을 보여준 와히의 영입을 추진 중이며 첼시 역시 와히 영입을 추진 중이기 때문에 와히의 영입을 두고 첼시와의 경쟁이 이뤄질 듯 하다. 하지만 방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영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고 그 사이 와히는 랑스로 이적해버렸다.
  • [영입 무산] 마르쿠스 튀랑: 이번 여름 FA로 풀리는 튀랑의 영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튀랑의 경우 첼시, 바르셀로나, 뮌헨 등 다른 빅클럽들의 타겟이기도 하며 주급 제시에서 앞선 팀들에 비해 우위를 점하기 쉽지 않은 아틀레티코기에 영입에는 쉽지 않은 과정이 예상된다. 일단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는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 중이고 프랑스 대표팀 동료인 그리즈만이 튀랑에게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그리즈만의 설득에도 시메오네의 시스템이 적응하기 어렵겠다는 이유로 거절했다는 뉴스가 나왔고 며칠 뒤 인테르행 오피셜이 나왔다.
  • [영입 무산] 루카스 벨트란: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고 있는 공격 자원 벨트란을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으나 이후 더 이상 링크가 진전되지는 않았고, 벨트란은 이후 피오렌티나로 가게 되었다.

MF
  • [영입설] 기도 로드리게스: 콩도그비아의 매각 상황에 따라 기도를 작년에 이어 또다시 노려볼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베티스 쪽에서도 선수에 대한 제안을 들을 것이라 한다. 아틀레티코 외에는 바르셀로나가 선수의 상황을 주시 중이라고 한다.
  • [종료] 다니 세바요스: 폼이 최고조를 찍었지만 레알과의 재계약에 관련된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은 세바요스인데, 아틀레티코가 이런 상황을 이용해 자유 이적을 위해 접촉을 가졌으며 에이전트 쪽에서도 역제안을 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러나 그 뉴스에 의하면, 앞의 자유 이적을 위해 접촉을 가졌다는 소식과는 달리 아틀레티코 쪽에서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레알과의 재계약 성사 오피셜이 나왔다.
  • [종료] 은골로 캉테: 첼시가 새로운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여 많은 돈을 썼기 때문에 기존의 선수들을 처분할 예정인데, 그 중 하나가 캉테라고 하며 이 소식에 아틀레티코가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 다만 보여준 클래스는 확실하나 유리몸으로 전락한 지 오래라 실질적으로 팀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 그리고 아틀레티코가 코케 유형의 미드필더를 찾는다는 것을 봐서는 빌드업에서 약점을 드러내는 캉테는 해당 조건에서 맞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적설이 사라졌다. 한편, 첼시와의 장기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뉴스들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사우디행을 택했는데, 메디컬 문제로 이적이 지연되고 있었지만 결국 오피셜이 나왔다.
  • [종료] 카마다 다이치: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카마다를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카라스코의 대체자 중 하나로 점찍었다고 한다. 하지만 벤피카와 도르트문트 또한 영입전에 참전했으며, 카라스코의 재계약 가능성을 논하는 보도도 전해지고 있다. 5월 말 전해지는 바로는 밀란이 영입전에 참전해 다른 구단들을 앞선 상태라고 알려졌으나, 카마다의 영입을 추진했던 디렉터 말디니를 경질하면서 작업이 멈추었고, 밀란이 풀리식, 추쿠에제를 영입하며 카마다의 밀란행은 없던 일이 되었다. 그로 인해 붕 떠버린 카마다를 아틀레티코가 다시 영입전에 참전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측 공신력 높은 언론들이 죄다 이 사실을 부인하면서 카마다 측에서의 언론플레이인 것이 유력해졌고, 이후 카마다는 라치오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 [종료] 가브리 베이가: 핫한 매물로 떠오르고 있는 베이가를 아틀레티코 역시 관찰하고 있다는 정보가 나왔다. 하지만 다른 빅클럽들도 상당히 많이 달려들 것으로 예측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는 편이었으며 리버풀, 첼시, 맨시티 등 다양한 팀들과 링크가 나다가 최종적으로는 파리로 가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는 듯 했는데, 이후 파리도 손을 떼면서 잔류의 가능성도 보이는 상황이었으나 나폴리 이적이 확정되는 듯 했다. 하지만 다시 협상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고 하며, 이후 중동과 링크가 나더니 커리어 초창기에 중동행이 확정되었다.
  • [종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6월 20일, 아틀레티코가 호이비에르 영입을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때만 해도 공신력이 높은 언론이 전한 것은 아니었기에 찌라시로 지나가는 소식 수준인 줄 알았으나, 약 1주일 후 마테오 모레토가 호이비에르 이적설을 다시 보도하면서 사실로 밝혀졌으며 아틀레티코 측이 호이비에르 영입에 꽤 진지한 관심이라는 점을 전했다. 토트넘은 30~35m 유로를 요구하고 있으나 아틀레티코 측에서는 더 낮은 금액에 영입을 원한다고 알려져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시즌 개막 후에는 팀 유스 출신 파블로 바리오스가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뛰고 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호이비에르 영입을 하지 않고 바리오스를 밀어줄 수도 있다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한편 호이비에르는 풀럼 오퍼도 받고 있는데 호이비에르 본인은 아틀레티코 이적을 상당히 원하며 이적시장 막판이라 상당히 성급해졌다고 한다. 데드라인을 몇십 분 앞두고 주앙 팔리냐가 뮌헨으로 이적할 것을 대비해 풀럼 쪽에서 대체자 격으로 컨택했으나, 선수는 아틀레티코로 가는 것만 생각하는 입장이었다고 하며 그 결과 팔리냐 딜은 막판에 틀어지게 되었다.
  • [종료] 마르코 베라티: 위의 호이비에르와 더불어 아틀레티코가 주시하고 있는 미드필더 자원 중 한 명이다. 아틀레티코, PSG와 관련된 공신력이 높은 언론에서는 실제로 아틀레티코가 베라티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PSG가 80m 유로를 요구하는 중이라고 언급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아 보였고, 아틀레티코와는 별다른 진전이 없는 사이 중동 쪽으로 간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이다.
  • [종료] 알리 알무스라티: 콘도그비아가 떠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브라가 소속의 알무스라티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바이아웃은 30m 유로보다 적은 이적료를 지불하길 원하고 있고 사무엘 리누의 브라가로의 1년간 임대 이적을 통해 브라가 측에 지불할 이적료를 낮추려고 시도 중이다. 다만 리누가 잔류해 스쿼드 멤버로 활용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어 영입 여부는 오리무중으로 보였고, 이후 추가적인 소식 없이 이적시장이 종료되었다.
  • [영입 무산] 이강인: 22-23 시즌 겨울 이적시장때 노렸었지만, 마요르카의 강경한 태도에 영입에 실패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는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낼 것이며, 여름 이적시장때 영입을 노릴 것이라는 현지 기사가 있다. 선수 본인도 팀을 떠나고 싶어하기에 조건만 맞으면 영입 가능성이 높으나,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를 비롯한 PL 팀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경쟁은 불가피해 보인다. 그 와중에 2023년 4월 27일에 치러진 마요르카의 리그 경기에서 구단은 상대팀 선수로 출전한 이강인에게 깊은 인상을 받아 다시 한번 영입 의사를 드러냈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승인까지 받았다고 한다. 다만 메디나의 보도로 보면 이강인의 에이전트가 역제안을 한 쪽이라고 하며, 팀에서는 10M 정도의 가격을 예상하고 있고 이 이상의 가격은 어렵다고 보고있다. 5월 로마노에 의하면 PL 팀들보다는 아틀레티코가 앞선 상황이라고 하나, 메디나가 다시 보도하기로는 구단에서 이강인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20M의 이적료를 지불할 생각은 없으며 우선 순위도 아니라고 한다. 이후 모레토까지 아틀레티코와 이강인은 식은 상태라고 보도했고, 타 리그로의 이적설이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이다. 이후 이강인 측이 완전히 아틀레티코와의 협상을 중단하였고, 그 후 파리 생제르맹 영입 관련 소식이 급속도로 나오고, 아틀레티코와의 관련된 소식은 더이상 나오지 않으면서, 결국 영입에 실패하였다.
  • [영입 무산] 아드리앙 라비오: 콩도그비아가 울브스와 링크가 나면서 6번롤을 맡아줄 수 있는 라비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하며, 국가대표 동료인 그리즈만이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6월 27일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이번 여름에는 라비오가 유벤투스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 [영입 무산]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선수 측에서는 인테르에 남기를 원한다고 하나 구단 측에서는 좋은 오퍼가 오면 떠나보낼 의향이 있다고 하며, 스포르트 쪽에서는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첼시, PSG 등의 팀이 그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6월 말 이후 소식으로는 사우디 리그 혹은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하다 한다. 이후 사우디 리그로 이적하면서 영입이 무산되었다.
  • [영입 무산] 세르지 다르데르: 중앙 미드필더 영입 후보군에 포함되었다. 특히 다르데르는 소속팀 에스파뇰의 강등으로 인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일단은 4m 유로의 임대료를 지불하고 1년 임대 영입 할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하지만 선수 측은 고향팀인 RCD 마요르카로의 이적을 더 선호하는 듯 했으며, 결국 마요르카 이적이 확정되었다.
  • [영입 무산] 소피앙 암라바트: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는 아틀레티코는 카타르 월드컵 당시 모로코의 4강 돌풍의 주역 암라바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암라바트의 경우 지난 겨울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요구하며 태업을 했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 바르셀로나가 다시 오퍼를 할 경우에는 경쟁에서 바르셀로나를 이기기엔 어려워 보이며, 팀에서 원하는 프로필의 선수가 아니라는 정보가 있었다. 그럼에도 계속 아틀레티코로의 이적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나오는데 이는 사실상 암라바트 쪽의 언론 플레이에 가까운 상황이다. 시즌이 돌입하기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는 선수 측에서 맨유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알려졌고, 이적시장 마지막 날 맨유 임대가 확정되었다.

DF
* [영입 완료] 하비 갈란: 역시나 왼쪽 풀백의 옵션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선수이며, 앞선 두 선수보다는 더욱 현실적이라고 보도되었다. 대신, 갈란의 경우 두 선수와는 달리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부담되는 점이 있었으며 최근 공신력이 높아진 ITK인 RumoreATM에 따르면 이적료로 인해 불발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6월 이후 이적설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 셀타 측에서 마누 산체스를 원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현금+마누 산체스의 딜을 제안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 6월 28일 모레토와 로마노가 동시에 5m 유로+마누 산체스에 대한 오퍼로 아틀레티코 이적을 눈앞에 두었다는 소식을 전했고 곧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 3일 메디나와 로마노가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됨에 따라 갈란은 아틀레티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7월 4일 0시 오피셜이 발표되며 20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 1호 오피셜의 주인공이 되었다.
  • [영입 완료] 산티아고 모우리뇨: 우루과이의 센터백 유망모우리뇨의 영입 작업이 재빨리 진행되고 있으며, 5월 중순 마드리드에서 메디컬까지 진행한다는 소식이 있다. 다만, 영입에 성공해도 바로 1군에서 기용하지는 않고 임대를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6월 초 시메오네 감독의 인터뷰에 의해 영입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되었고 곧 오피셜도 발표되었다.
  • [영입 완료] 찰라르 쇠윈쥐: 22-23 시즌 겨울 이적시장 때 영입이 유력했지만, 기존 수비수 처분이 늦어 겨울에 영입하는 것은 실패했다. 22-23 시즌이 끝나면 자유 계약으로 풀리기에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영입이 유력해 보인다. 4월 27일 로마노에 의하면 영입이 확정되었으며,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한다고 한다. 후문으로는 다른 클럽에서도 오퍼가 있었지만, 아틀레티코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퍼들을 거절했다고 한다. 7월 5일 마드리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7월 6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 완료]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아르나우 마르티네스 영입전에서 철수한 이후 라이트백 백업 영입에 대해 고민을 하던 아틀레티코가 최근 첼시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기로 합의한 아스필리쿠에타와 접촉하기 시작했다. 이 협상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순식간에 합의에 성공했고 로마노가 Here we go를 전하면서 이제 메디컬 테스트와 오피셜만 남았다. AT 마드리드가 자유계약으로 베테랑을 영입해서 재미를 본 케이스가 여럿 있으니 활약을 기대해볼 만 하다. 계약기간은 1+1년이 유력하다. 7월 6일, 원 소속팀 첼시와의 작별인사가 공개되었고 그후 약 2시간 뒤 아틀레티코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종료] 조르디 알바: 선수 측에서는 바르샤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문제가 크게 작용해 이적이 추진될 수도 있으며, 이적이 일어날 경우 아틀레티코가 사우디의 알 힐랄과 함께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고 한다. 일단은 바르샤를 떠나는 것은 확정된 상황이고 아틀레티코 팀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는 뉴스가 있었지만, 메시와 부스케츠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다고 전해진 인터 마이애미행의 가능성이 유력하다 한다. 그리고 아틀레티코가 갈란 영입에 성공하였기 때문에 추가적인 레프트백 영입은 없을 것이다.
  • [종료] 네우엔 페레스: 몰리나 영입 협상 때 스왑딜로 보냈던 네우엔의 바이백 옵션 발동을 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하지모우리뇨와 아스필리쿠에타 영입을 통해 5순위 센터백 자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더 이상의 수비수 영입은 없다는 소식이 나와 바이백을 발동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 [종료] 아르나우 마르티네스: 지난 겨울 영입을 추진하였으나 겨울 이적이 어려웠던 아르나우였는데, 아틀레티코는 이번 여름에 다시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테오 모레토에 의하면 일단 선수와의 개인 합의는 성사되었고 타 팀에서 아르나우에 대해 오퍼를 할 경우 아틀레티코가 지로나에게 통보받을 권한을 갖고 있다. 그러나 6월 초를 기준으로 보면 상황이 변한 것으로 보이는데, 몰리나의 폼이 워낙 올라와 있다 보니 아르나우 측에서 경쟁이 어렵겠다고 생각해 아틀레티코행을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구단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더 이상 아르나우 영입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 [영입 무산]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게헤이루와 함께 왼쪽 풀백의 옵션으로 고려되고 있으며, 벤피카 측에서 잔류를 위해 재계약 협상 중이나 순탄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쪽은 게헤이루보다 더 많은 클럽들이 노리고 있다고 알려져 영입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었으며, 레버쿠젠행이 확정되며 이적설은 사라지게 되었다.
  • [영입 무산] 라파엘 게헤이루: 시즌 운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던 레길론을 임대 복귀시킬 예정이며 기존의 주전 왼쪽 풀백이었던 헤이닐두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왼쪽 풀백을 찾고 있는 아틀레티코가 자유 계약으로 풀릴 예정인 게헤이루를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바르셀로나와 세비야와의 경쟁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며, 수비 쪽에서 약점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선수이기는 하다. 6월 들어서 선수 측이 분데스리가 잔류를 원한다는 소식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급물살을 타더니 빠르게 오피셜이 나며 상황 종료.
  • [영입 무산] 이니고 마르티네스: 이번에 계약이 만료되는 이니고에게 관심이 있으며 오퍼까지 했다고 하지만, 선수 쪽에서 바르셀로나를 더욱 선호하는 분위기였으며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기도 했다.

GK
* [종료] 다비드 데 헤아: 얀 오블락이 지난 시즌 막판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프리 시즌까지 정상적인 회복을 하지 못하는 중이며 예상보다 부상이 심각하다는 소문도 나와 시즌 초 결장을 대비해 맨유에서 이번 여름 FA로 풀린 데 헤아를 아틀레티코로 복귀시키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블락이 몸 상태를 서서히 회복하면서 프리 시즌 및 개막전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고 이보 그르비치 역시 딱히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지 않아 데 헤아의 복귀 작업이 진행되지는 않을 듯 하다.

====# 방출설 #====
FW
* [방출 완료] 마테우스 쿠냐: 지난 겨울 이적시장 울버햄튼으로 의무 이적 옵션을 설정하고 임대 이적하였는데 임대 초반에 완전이적 옵션을 충족하면서 완전 이적하였다.
  • [방출 완료] 줄리아노 시메오네: 지난 시즌 2부 리그의 사라고사 임대 후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며 팀에 복귀했고 이를 지켜본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에는 1부 리그 팀으로 임대 보내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마침 RCD 마요르카가 줄리아노 임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으며, 라스 팔마스도 관심이 있다고 한다. 이후 이번 시즌 승격팀인 데포르티보 알라베스가 줄리아노 임대를 추진하기 시작했고 아틀레티코도 알라베스로의 임대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임대를 위해 먼저 줄리아노와의 재계약을 마무리 지었고 7월 22일 재계약 발표와 동시에 알라베스 임대가 성사되었다.
  • [방출 완료] 카를로스 마르틴: 본격적으로 1군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구단 측에서 임대를 추진 중이다. 1~2부 여러 팀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그 중 사라고사 행이 가장 짙어지고 있다. 사라고사는 모예호와 마틴 2명의 AT 유망주를 전부 임대 영입을 시도 중이다. 하지만 이후 레가네스가 임대에 크게 관심을 보였다는 뉴스가 나왔으며, 레가네스뿐만 아니라 임대에 관심을 보이는 다른 팀들도 있다고 한다. 일단 선수는 한국 투어를 끝마친 뒤 임대 협상을 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돌아갔다. 최근에는 레가네스가 아닌 미란데스로의 임대가 유력해지고 있다. 그리고 구단도 미란데스 쪽으로의 임대가 더 끌린 듯 하며 8월 4일, 미란데스로의 임대가 확정되었다.
  • [방출 완료] 빅토르 모예호: 임대 생활 내내 좋지 못한 활약을 보여주는 바람에 어느덧 잊혀져 가고 있는 유망주인 모예호가 사라고사로 다시 임대 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사라고사가 모예호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길 원한다는 소식도 들리며 작업이 더딘 상태다. 하지만 딜이 잘 풀렸는지 사라고사로 자유 계약 이적이 아닌 1년 재임대되었다.
  • [방출 완료] 세르히오 카메요: 아르나우 마르티네스의 영입을 노리는 아틀레티코가 지로나에 지불할 이적료를 줄이기 위해 카메요를 바이백 조항이 포함된 완전 이적으로 보낼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나왔다. 이후 지로나 측에서 임대를 요청했다는 기사도 있었으나, 아르나우 영입이 엎어진 이후로는 이적 시장에서 언급이 줄어든 편. 그러다가 지난 시즌까지 라요 감독이었던 이라올라가 부임한 AFC 본머스와 링크가 생겼다. 하지만 ITK인 RumoreATM에 따르면 모라타의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추가로 펠릭스가 방출되지 않으면 스트라이커에 큰 돈을 투자할 수 없는게 현재 아틀레티코의 상황인 만큼 다음 시즌 백업 스트라이커 옵션으로 남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라요 바예카노로의 재임대 가능성과 카디스 완전이적설이 나오고 있었으나, 선수 측에서 라요를 원해 카디스 측에서 영입을 포기했다 한다. 그러면서 다시 라요 이적설이 나오고 있고 바이백이 포함된 완전 이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8월 18일 라요로의 완전 이적이 발표되었다. 예상대로 바이백 조항이 포함되었으며 셀온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
  • [방출 완료] 사무 오모로디온: 영입하자마자 성장을 위해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 최우선 목적지는 원 소속팀 그라나다지만 연맹 규정상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한다. 그라나다 재임대 실패 시에는 카디스로의 임대도 고려하고 있으며 세비야, 베티스도 그의 임대에 관심있다고 한다. 일단 시메오네는 오모로디온을 직접 관찰하고 싶다는 입장이라고 하며, B팀에 잔류시키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한다. 최근에는 알라베스로의 임대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알라베스 역시 먼저 아틀레티코에서 임대 영입한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골절상을 입어 장기간 결장이 확정되었기에 스트라이커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 8월 26일, 마테오 모레토가 오모로디온의 알라베스 임대에 대해 던딜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육성 목적의 임대기에 당연히 구매 옵션은 없는 형식이다.
  • [방출 완료] 보르하 가르세스: 임대 이적 동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해 재임대가 유력하다. 엘체 CF로의 임대 이적설이 나오고 있고 결국 엘체로 임대되었다.
  • [방출 완료] 주앙 펠릭스: 최근 활약에 만족한 첼시가 임대가 끝난 후에 완전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아틀레티코 쪽에서는 매각할 경우에는 원금 회수에 가까운 금액만을 원하고, 첼시 쪽에서는 선수 1명 + 현금을 제시했는데, 거론되는 선수는 메이슨 마운트 또는 인테르에 임대 중인 로멜루 루카쿠다. 다만 첼시 쪽에서 은쿤쿠의 영입 건도 있어 첼시로의 판매가 어렵지 않겠냐는 예측도 존재했지만, 보엘리가 선수 측을 좋아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첼시 외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이 펠릭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5월 초 즈음의 상황을 보면 첼시에서 완전영입 옵션 발동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소식들이 나오는 가운데, 챔스에 진출하는 클럽으로 재임대의 가능성을 논하는 기사도 있다. 일단 아틀레티코로 복귀를 했는데 펠릭스가 아스톤 빌라 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뉴캐슬 등 PL 팀들의 오퍼를 거절했으며 챔스 진출에 성공한 메가 클럽의 이적을 원하지만 이러한 팀들은 오퍼가 전혀 없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루이스 엔리케파리 생제르맹 FC 감독에 부임했고 엔리케가 파리에 펠릭스 영입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마테오 모레토를 통해 공개되었다. 로마노의 후속 보도로는 파리에서는 베르나르두 실바를 우선시하고 있으며 펠릭스는 구체적이지 않다고 했지만, 엔리케가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한다. 다만 메디나의 사견으로는 아틀레티코가 원하는 금액만큼 낼 구단은 없을 것 같고 결국 또다시 임대로 팀을 떠날 것 같다고 한다. 이후 자신의 등번호인 7번을 그리즈만에게 넘겼고 훈련 중 베르타와 다투었다는 루머 등이 나오면서 이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였으나, 멘데스의 영업에도 불구하고 파리에서는 영입 의사가 없다고 통보했다 하며 빌라 측의 제안은 선수 측에서 다시 한 번 거절했다. 그 와중 바르셀로나로 가고 싶다고 언플하면서 구단과의 관계는 파탄에 이르는 분위기이다. 최근에는 사우디의 알 힐랄 SFC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펠릭스는 멘데스에게 자신이 알 힐랄로 가고 싶다고 말했으며 알 힐랄도 구단 측에 펠릭스 임대 영입에 대해 오퍼를 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아틀레티코는 완전 이적 혹은 의무 이적이 포함된 임대만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한다. 한편 몇 시간 후 펠릭스는 해당 오퍼를 거절했고 오직 바르셀로나 이적만을 원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후 시간이 흘러서는 바르셀로나 이적에 실패하면 SL 벤피카 임대나 사우디 이적을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하는 상황으로 변화하였다. 이적시장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안수 파티의 브라이튼 임대 이적이 점쳐지면서, 결국 펠릭스의 뜻대로 바르셀로나로 갈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월 2일 임대 이적 오피셜이 떴다.
  • [방출설] 알바로 모라타: 선수 측에서 많은 이적에 지쳤다는 언급을 하면서 잔류가 유력해 보였으나, 그 이후 미래는 알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AC 밀란, 유벤투스 FC 쪽에서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는 정보가 있다. 재계약 협상을 하고는 있으나 잘 풀리지는 않아 보이는 눈치였으나, 무려 40% 삭감안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나오는 등 재계약이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가 되면서 사실상 잔류가 유력해 보인다. 최근 사우디 구단들의 거액 오퍼도 거절하면서 2023-24 시즌 아틀레티코 잔류에 서서히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이탈리아 팀의 오퍼가 올 경우 선수 측도 고려할 가능성은 남아 있어 보이며, 그걸 입증하듯 밀란 측 관계자들과 만났다는 소식이 있었다. 여기에 사우디 구단의 오퍼도 이젠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라 하는데, 둘 중 조금 더 가까운 건 밀란으로 보인다. 하지만 밀란이 노아 오카포를 영입했기에 밀란 이적설은 사라졌다. 이후 주제 무리뉴의 픽으로 낙점받으며 AS 로마 이적설이 돌기 시작했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이적설도 나왔으나 이탈리아 구단들이 모라타의 바이아웃을 지불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서 잔류에 더더욱 가까워졌다. 그러나 친정팀 유벤투스가 최근 모이스 킨 이적 시 대체자로 모라타를 영입하려는 계획이 생겨 다시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MF
* [방출 완료] 조프레 콩도그비아: 어느 순간부터 좀처럼 출전하고 있지 못한 콩도그비아가 결국 방출 후보가 되었다는 보도들이 속속들이 전해지고 있다. 로마노에 의하면 PL 팀들이 모니터링 중이라고 한다. 튀르키예의 베식타스 역시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며, 6월 말 기준으로는 은사인 마르셀리노가 새롭게 감독으로 부임한 마르세유와의 링크가 강하게 나고 있다. 선수 역시 PL과 튀르키예 구단들의 오퍼에도 마르세유만을 원한다한 만큼 이적 작업이 빠르게 마무리될 듯 하다. 한국 시간으로 7월 1일 오피셜이 나왔다.
  • [방출 완료] 하비 세라노: 2부 리그에서의 첫 임대 생활이 사실상 실패로 끝난 상태로 복귀했다. 결국 오스트리아 리그로의 임대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SK 슈투름 그라츠가 그의 임대 영입에 대해 관심을 크게 가졌고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을 놓고 아틀레티코와 슈투름 그라츠 사이에 대화가 이뤄졌다. 결국 6월 30일에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이 성사되었다.
  • [방출 완료] 헤르만 발레라: 임대 복귀 후 다시 다른 팀으로의 임대가 고려되고 있다. 현재 레알 사라고사가 임대에 관심이 있다. 이후 사라고사 임대가 확정되었다.
  • [방출 완료] 야닉 카라스코: 지난 겨울 이적시장 당시 20m 유로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 조항이 있는 카라스코는 재계약 작업에 대해 불만을 품으며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계획을 품고 있다. 구단 역시 카라스코의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기에 이번 여름 처분을 계획 중이며 바르셀로나를 원하는 카라스코와 달리 구단은 PL로의 판매를 우선적으로 계획 중이다. 시즌 말미 재계약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잔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지만, 모레토가 재계약 가능성이 희박하다 전하며 이번 시즌 매각을 할지 계약 기간을 준수한 뒤 FA로 보낼 지를 선택해야 할 공산이 커졌다. 이적시장 막판 알 샤밥으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이적 작업 상황에 대해서는 루벤 우리아, 마테오 모레토 등 아틀레티코 측 공신력 높은 기자들 간에도 갈리는 중. 아틀레티코는 일단 카라스코의 이적 데드라인을 9월 1일까지로 설정했다. 9월 1일, 카라스코의 사우디 이적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구단 측에서는 일단 부인했다. 하지만 시메오네의 세비야전 대비 훈련 라인업에 카라스코가 없었고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사우디로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카라스코는 4R 세비야전을 치르지 않고 사우디로 날아가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 [방출설] 악셀 비첼: 사우디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아직 사우디 클럽들이 아틀레티코로 정식으로 오퍼를 한 상황은 아니며 비첼은 현재 커리어와 가족 때문에 사우디로의 이적에 대해 큰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 [방출설] 사울 니게스: 결국 부활에 실패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사울이 한때 임대생 신분으로 뛰었던 라요와 엮이고 있다. 다만 역시나 주급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우디 리그에서 사울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방출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사울의 에이전트 역시 사울을 설득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오는 중이다. 그러나 사울 본인이 사우디에는 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구단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잔류의 확률이 높아진 듯 하다. 등번호 역시 기존의 8번으로 바꾼 상태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는 팀에 남을 듯 하다.
  • [방출설] 파블로 바리오스: 지난 시즌 정식으로 1군에 콜업된 바리오스의 출전 기회 확보와 성장을 위해 23-24 시즌에는 임대를 보낼거라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주로 언급되는 팀은 지로나, 마요르카, 발렌시아. 그러나 6월 이후 구단과 선수 모두 임대를 원치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어 23-24 시즌에도 팀에 남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 [방출설] 토마 르마: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출전시간이 줄어들었고 부상도 많아 결국 방출 후보에 올랐다고 한다. 현재 페네르바흐체 SK가 관심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르마와 관련된 영입 오퍼는 죄다 임대 오퍼기 때문에 구단은 완전 이적 아니면 르마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그러므로 이번 여름은 르마의 잔류가 유력해보였으나 7월 중순, 이미 AT로 부터 로지와 콘도그비아를 영입한 마르세유가 르마까지 영입을 목표로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이 생겼다.
  • [종료] 사무엘 리누: 아틀레티코 측은 당초 2023-24 시즌 리누를 복귀시켜 야닉 카라스코의 대체자로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카라스코의 잔류 가능성도 나오고 있고 마요르카 측이 이강인 이적 작업의 일환으로 리누의 임대를 요구하였다는 소식이 나왔을 뿐더러 지난 시즌 임대 보낸 발렌시아가 리누의 재임대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2023-24 시즌에도 임대를 갈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7월 1일에는 아틀레티코가 알리 알무스라티 영입을 위해 리누를 브라가로 임대보내는 것을 고려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시메오네와 코칭 스태프들을 설득시켜 리켈메와 함께 이번 시즌 스쿼드에 활용될 수 있게 되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그렇게 팀에 남아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었지만, RumoreATM에 따르면 정말로 깜짝 놀랄 만한 제안이 왔고 그 대상은 리누라고 하며 다시 방출설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후속 보도들에 따르면 팀에서는 리누를 팀에 남기려고 하는 방침이라고 한다.
  • [종료] 로드리고 리켈메: 지로나 임대에서 나름 성과를 거둔 리켈메를 두고 지로나 측에서 재임대를 요청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다만 아틀레티코 쯕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이강인의 영입 비용을 아끼기 위해 현금+리켈메의 1년 임대를 제시했다는 기사가 있었으나 마요르카 측에서 완전이적까지 요구하면서, 아틀레티코 현지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한다. 이강인 이적이 물건너감에 따라 리켈메를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지 다른 클럽에 임대보낼지는 고민을 해 볼 듯 하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맨시티가 총 21M 정도에 리켈메의 영입을 원한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일단 아틀레티코 측에서는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이적설이 잠잠해졌고, 시메오네와 코칭 스태프들을 설득시켜 리누와 함께 이번 시즌 스쿼드에 활용될 수 있게 되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DF
* [방출 완료] 맷 도허티: 토트넘의 상황 상 어쩌다가 임대가 아닌 완전 영입이 성사되긴 했지만, 애초에 6개월 단기 계약에 그치기도 했고 기존의 주전 몰리나가 건재해 출전 기회도 잘 나오지 않아 이적이 점쳐지고 있다. 이후 6월 7일 본인이 SNS를 통해 팀을 떠난다고 발표하였다. 현 상황으로는 도허티의 친정팀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의 복귀가 점쳐졌고, 울버햄튼 복귀 오피셜이 나왔다.
  • [방출 완료] 마누 산체스: 헤이닐두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기용 가능한 레프트백이 없는 상황이지만 구단 측은 마누 산체스가 1군에서 뛸 수 있는 급인지에 대해서는 애매하다 느끼는지 다른 팀으로의 방출을 고려하고 있다. 6월말 들어서는 하비 갈란 영입을 위해 RC 셀타 데 비고로의 이적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다. 마침 셀타 비고 역시 마누 산체스에게 관심을 갖고 있기에 갈란과 스왑딜이 이뤄질 수도 있다. 결국 갈란과 마누 간의 스왑딜이 성사되었고 갈란의 오피셜이 먼저 뜨고 곧바로 마누 산체스의 셀타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헤낭 로지: 모레토의 기사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에서의 미래가 없다고 하며, 메디나 역시 로지가 아틀레티코에서 다시는 뛰지 못할 거라고 전함에 따라 매각이 사실상 공식화되었다. 노팅엄에서는 완전이적 옵션 발동의 의사가 없다고 하지만, 옵션 가격에 밑도는 가격까지는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하기 때문에 협상의 여지가 열려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매각을 통해 적어도 18M 유로를 벌고 싶어한다고 보도되었다. 6월 10일 마테오 모레토와 헤코르드에 의하면 SL 벤피카도 로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레토의 추가 기사에 의하면 벤피카가 7월 초 10m을 오퍼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마르세유도 영입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5m 유로+@로 합의하는 것이 유력해졌다고 한다. 7월 15일 마르세유행 오피셜이 나왔다.
  • [방출 완료] 산티아고 모우리뇨: 아틀레티코 이적 직후 1년 임대된다는 설이 있다. 일단 아틀레티코모우리뇨를 프리 시즌에 합류시켜서 기용해보고 임대 혹은 잔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프리 시즌 당모우리뇨는 좋은 폼을 보여줬지만 팀내 센터백 경쟁 대상자가 너무 많아 1년 임대보내는 것이 가까워보인다. 잔류하는 경우는 스테판 사비치 혹은 마리오 에르모소가 사우디로 이적하는 경우 단 하나 뿐.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현재 분위기로는 아틀레티코 잔류가 유력하기 때문에 모우리뇨의 임대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는 중이다. 현재 레알 사라고사가 모우리뇨의 임대를 고려 중이고 이는 현실이 되며 빅토르 모예호헤르만 발레라에 이어 3번째로 사라고사 임대가 확정되었다.
  • [방출설] 호세 히메네스: 팀의 핵심 센터백이지만 보드진 측에서 잦은 부상, 카타르 월드컵 당시 구설수 등 복합적인 사유로 여름에 좋은 오퍼가 오면 더 이상 NFS가 아닌 판매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 [방출설] 스테판 사비치: 사우디의 알 샤밥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팀에서는 10m 유로 정도를 원하고 있다 하나 본인은 팀을 떠날 의사가 없다고 알려졌다.
  • [방출설] 마리오 에르모소: 사우디의 알 아흘리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팀에서는 거액의 이적료 아니면 보낼 생각이 없다고 한다. 한편 본인은 일단 팀을 떠날 의사가 없다고 알려졌다.
  • [방출설] 하비 갈란: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가 주축 자원으로 기용하기 위해 데려왔지만 예상 외로 프리 시즌때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해 곧바로 임대 보낸다는 설이 나오고 있으며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가 팀내 레프트백 자원의 이탈 시 임대를 고려 중이다. 또한 헤타페 역시 임대를 고려하고 있는 클럽 중 하나라고 한다.
  • [종료] 나우엘 몰리나: 시즌 초반 헤매다가 중반 이후부터 완전히 적응하며 대체 불가 옵션이 된 몰리나지만, 맨시티 측에서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전해졌다. 하지만 NFS 자원임을 구단 측에 못박으며 재계약 작업을 진행 중이고 선수 역시 아틀레티코 생활에 만족하는 중인 만큼 이번 여름에는 팀을 떠날 것 같지는 않다.

GK
* [방출설] 이보 그르비치: 시즌 막판 오블락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지만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그르비치를 정리하고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그르비치 역시 에이전트를 교체하면서 이적에 불이 붙고 있는 듯 했지만, 선수 본인이 남고 싶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으며 생각만큼 다른 팀들과의 이적설이 활발하지 않아 잔류의 가능성이 커지는 듯 하다.
  • [종료] 얀 오블락: 요리스의 노쇠화로 인해 대체자를 찾고 있는 토트넘이 오블락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한다. 구단 역시 좋은 오퍼가 오면 판매를 고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메오네가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는 것이 확실해 오블락 역시 팀을 떠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3.6. 총평

최근 몇 년 동안 잦은 부상 및 징계로 인해 많은 고민을 가졌던 수비진의 뎁스 강화에 매우 만족스러운 성과를 보여줬다. 라리가 베스트 레프트백 중 하나인 하비 갈란을 영입하면서 헤이닐두 만다바의 부상으로 인해 공석이 된 전문 레프트백 자리를 보강했고 산티아고 모우리뇨라는 우루과이 유망주와 PFA 올해의 팀 선정 경험이 있는 검증된 찰라르 쇠윈쥐를 영입해 스테판 사비치, 호세 히메네스라는 유리몸 듀오 때문에 고민이 많던 센터백 뎁스를 두텁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라이트백 역시 나우엘 몰리나가 아틀레티코 이적 첫 시즌부터 라리가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으며 뛰어난 성적을 보여줬지만 백업이 전무해서 미드필더인 마르코스 요렌테가 땜빵을 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처음에는 스페인의 촉망 받는 유망주인 아르나우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려고 했으나 아르나우가 몰리나의 존재로 인해 아틀레티코 이적을 망설여하는 바람에 그의 영입전에서 철수하며 라이트백 서브에 대해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마침 첼시와의 남은 1년의 계약을 해지해 자유 계약 신분이 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접촉했고 인테르와의 경쟁에서 승리해 빠르게 영입에 성공하며 라이트백 및 오른쪽 스토퍼 자리를 동시에 보강하는데 성공하면서 레프트백, 센터백, 라이트백 전부 뎁스 강화를 완성해 팀의 이번 이적시장 각 포지션별 플랜 중 가장 먼저 마무리 지었다.

미드필더의 경우에는 이강인의 영입설이 상당히 진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파리에게 경쟁에서 패배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의 경우에는 수많은 이름들이 거론되었으나 팀에서 실제로 오퍼한 것은 이적시장 막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에게 했던 단순 임대 제안 이외에는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중원은 보강 없이 기존 자원들로 겨울까지 꾸려가게 되었다.

팬들이 가장 보강을 원했던 스트라이커의 경우 곤살루 하무스, 두샨 블라호비치 등 수준급 스트라이커에 대한 구단의 관심은 짙었으나 알바로 모라타의 이적 실패와 주앙 펠릭스의 쓸데없는 고집으로 인해 공격진 방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영입하지 못했지만 대신 사무 오모로디온이라는 유망주를 영입하며 공격진 세대교체 준비라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방출의 경우 전력 외로 평가 받는 헤낭 로지조프레 콩도그비아를 마르세유에게 판매하는데 성공했으며 마테우스 쿠냐도 울버햄튼 임대 이적 직후 주축 멤버로 자리 잡으면서 의무 이적 조항이 발동되어 완전 이적에 성공해 50m 유로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최우선 방출 자원 중 하나였던 사울 니게스의 경우 본인이 사우디, 튀르키예의 거액 오퍼를 계속해서 거절해 방출에 실패하였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은 선수기 때문에 부활이 시급해보인다. 세르히오 카메요의 경우 당초 계획보다 적은 이적료를 받고 라요 바예카노로 완전 이적시켰지만 바이백 조항을 포함하였기에 그가 좋은 폼을 보여줄 경우에는 조항을 발동해 팀에 복귀시킬 옵션은 남겨놓았다. 주앙 펠릭스를 완전 이적 옵션, 임대료 하나 없이 무상으로 바르셀로나에 보내버린 것은 매우 아쉽다고 평가받는다. 야닉 카라스코를 사우디로 보낸 것은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고, 재계약 협상도 지지부진했던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반응이 많은 편.

4. 겨울 이적시장

4.1. 예상

4.1.1. 영입

당초에는 제대로된 영입은 없을 듯 했지만 디에고 시메오네의 재계약 선물로 좋은 선수 영입을 약속했기 때문에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중 한 포지션의 영입이 유력하다. 이적료는 야닉 카라스코가 사우디 리그로 이적하면서 받은 15m 유로 이내로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이 금액 내의 이적료로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지 못한다면 임대 영입을 고려할 예정이다.

수비: 센터백의 경우에는 지난 여름 FA로 풀렸던 찰라르 쇠윈쥐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영입이 되었으며 헤이닐두 만다바도 복귀하는 만큼 추가적으로 영입을 가져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 윙백의 경우에는 나우엘 몰리나가 고생하는 중이지만 지난 여름 아틀레티코로 오기를 고사했던 아르나우 마르티네스의 예가 있듯이 몰리나의 경쟁급 선수를 구하기에는 어려워 보이며, 따라서 영입보다는 아스필리쿠에타와 마르코스 요렌테가 땜빵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레프트 윙백의 경우 새로 영입된 하비 갈란이 포지션 적응에 애를 먹으면서 거의 중용되지 못하고 있으나, 시즌 초반 중동으로 떠난 야닉 카라스코의 빈자리를 사무엘 리누가 훌륭히 채워주고 있으며 로드리고 리켈메가 2옵션으로 기용되고 있는 만큼 역시나 영입이 없을 확률이 크다.

미드필더: 이번 이적 시장에서도 수비형 미드필더의 영입을 시도해 볼 가능성이 있다고 하나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공격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공산이 크다고 한다. 주로 언급되는 이름은 기도 로드리게스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인데,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계속 코케가 그 자리를 맡을 것이고, 코케의 부재 시에는 시즌 초반처럼 파블로 바리오스가 땜빵을 맡을 확률이 클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바리오스가 개월 단위의 부상을 당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게 되었다. 중앙/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의 경우에는 토마 르마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거진 시즌아웃되고 말았지만 사울 니게스가 갱생하면서 걱정을 덜었으며, 여차하면 앙투안 그리즈만까지 내려쓸 수도 있는 만큼 새롭게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되었지만 디에고 시메오네와 구단이 르마를 대체할 수 있는 메짤라 자원을 찾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해당 포지션의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생겼다.

공격: 그리즈만이 건재하고 알바로 모라타가 물오른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앙헬 코레아도 스탯은 부족하나 언제든 슈퍼서브로 활용할 수 있는 공격진 상황이지만 문제는 멤피스 데파이가 툭하면 누워있는 데다가 개인 트레이너 고용 문제로 구단과의 마찰이 있었다고 전해진 것이다. 이로 인해 비교적 싼 값의 공격수를 데려올 확률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상술된 것처럼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일단 브리안 사라고사산티아고 히메네스, 세루 기라시 등이 주로 거론되고 있다.

변수 1: 미드필더 자원의 연속된 부상. 원래는 미드필더 뎁스가 꽤 두텁고 전부 폼이 좋았던 편이라 멤피스 데파이의 장기화된 부상 때문에 알바로 모라타 홀로 고군분투 중인 스트라이커 자원의 영입을 검토했으나 라리가 5라운드 토마 르마의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한 시즌아웃, 챔스 조별리그 5차전 파블로 바리오스의 반월판 부상으로 인한 잇따른 이탈로 인해 급격하게 미드필더 뎁스가 얇아지면서 스트라이커보다 6번, 8번 미드필더 영입에 더 치중할 가능성이 생겼다.

변수 2: 챔스 16강 추첨 결과. 이는 변수 1과도 연결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12월 18일 챔스 16강 추첨에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라는 조 2위팀 중 최강팀을 만나고 말았다. 인테르는 지난 시즌 챔스 준우승 팀이기 때문에 아틀레티코와 비교했을 때 경합우위의 실력을 보여주는 팀으로 이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영입이 필요하다. 특히 중원에서 인테르 선수들이 아틀레티코 선수들에 비해 우세라는 평이 지배적인 만큼 이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인테르에게 전력상 밀리지 않는 영입을 해야할 가능성이 크다.

4.1.2. 방출

선수단의 주급 삭감 재계약 및 야닉 카라스코의 사우디 이적, 챔스 16강 진출 성공 등으로 인해 지난 시즌과 달리 샐러리캡 문제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지면서 샐러리캡 충족을 위한 방출 작업은 나오지는 않을 듯 하다. 다만 2024년 여름에 FA가 되는 몇몇 선수들의 겨울 방출 가능성이 있다.

수비: 잔여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수비진의 방출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시즌 종료 후 33살이 됨과 동시에 최근 출전 기회가 줄어든 스테판 사비치와 재계약 작업이 더딘 마리오 에르모소의 방출 가능성이 크게 나오고 있다. 구단은 두 선수가 여름에 FA가 되기 전에 소액의 이적료라도 받기 위해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4.2. IN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3/24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From. 포지션 국적 이적료
마르쿠스 파울루 Marcos Paulo 상파울루 FC FW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임대 복귀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Gabriel Paulista 발렌시아 CF DF 파일:브라질 국기.svg 자유 계약
호라치우 몰도반 Horațiu Moldovan FC 라피드 부쿠레슈티 GK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0.8m
아르투르 베르미렌 Arthur Vermeeren 로열 앤트워프 FC MF 파일:벨기에 국기.svg €18m[10]

4.3. OUT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3/24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To. 포지션 국적 이적료
하비 갈란 Javi Galan 레알 소시에다드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임대
찰라르 쇠윈쥐 Çağlar Söyüncü 페네르바흐체 SK D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이보 그르비치 Ivo Grbić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GK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2.5m

4.4. 오피셜

===# 재계약 #===
  • [재계약 완료] 코케: 에르모소와 마찬가지로 계약이 반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인데, 당초에는 상당한 정도의 주급 삭감을 받아들이면서 무난하게 재계약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이후에 구단 측에서 60% 삭감 제시안을 꺼냈고 이에 불만을 가졌다는 뉴스가 새로 나오면서 묘한 분위기가 감지되는 듯하다. 그렇게 계속해서 재계약 작업이 진전되지 않았다는 소식이 들리다 3월초부터 구단과 코케 사이에 재계약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어 재계약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 코케가 구단의 주급 삭감 및 1년씩 재계약 하는 조건을 수락하며 코케는 사실상 아틀레티코와의 종신 계약을 선언하였다.
  • [재계약 유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아틀레티코 입단 후 바로 팀내 라커룸의 새로운 리더로 인정받으며 미겔 앙헬 힐 마린 구단주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면서 비록 출전 옵션을 충족하지는 못했지만 1년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한다.
  • [재계약 유력] 나우엘 몰리나: 여름 동안에는 재계약이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로마노와 모레토가 몰리나와의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트윗을 작성했다. 기간은 2028년까지라고 하며 로마노에 의하면 바이아웃은 €70m이라 한다.
  • [재계약설] 마리오 에르모소: 여름 동안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어느덧 계약이 반년밖에 남지 않게 된 에르모소를 두고 떠날 확률이 9할 이상이다, 바르셀로나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등 여러 소문이 무성한 상황이다. 2023년 12월 말 보도된 바에 따르면 현재 받는 주급에서 하향된 제안을 구단 측에서 제시하면서 여전히 재계약에 탄력이 붙지 않고 있다 한다.
  • [재계약설] 앙투안 그리즈만: 세레소에 의해 그리즈만의 재계약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12월 초 기준 최신 소식에 의하면 기존의 계약 기간에 1년을 더한 2027년까지의 재계약이며, 2028년까지의 연장 옵션이 있다고 한다. 이번 시즌도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선수 본인도 유럽 커리어는 아틀레티코에서 마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고 해 특별한 일이 없다면 재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 [재계약설] 악셀 비첼: 수비수로 성공적으로 팀에 적응하는 데 성공하며 보탬이 되어주고 있는 비첼 또한 다음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팀에서 재계약 제시를 검토하고 있으며 선수 본인도 팀에 남아있기를 원하는 상태라고 한다.

4.5. 이적설

====# 영입설 #====
FW
  • [영입설] 산티아고 히메네스: 아틀레티코가 페예노르트의 신성 공격수 히메네스를 노리는 클럽 중 하나라고 하며, 보드진 쪽에서 점찍어 놓은 선수라고 한다. 다만 선수의 유명세가 올라가며 토트넘, 아스날, 첼시, 레알, 바르셀로나, 나폴리 등의 클럽들과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가격이 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문제일 듯 하다.
  • [영입설] 세루 기라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2경기 11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보여준 기라시는 이번 시즌에는 더욱더 진보한 득점 페이스를 보이며 10경기만에 이미 16골 2어시스트를 기록해 지난 시즌의 기록을 뛰어넘었으며, 로마노의 보도에 의하면 바이아웃은 €17.5m이라고 한다. 다만 히메네스와 마찬가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클럽들의 리스트에 올라 있는 데다가 부상 이력이 어느 정도 있는 선수이며, 기니 국가대표팀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겨울에 데려온다고 하더라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일정 문제로 기용이 제한될 수 있다.
  • [영입설] 페란 주트글라: RumoreATM 쪽에서 트윗한 바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구단 측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에서 상대했던 스페인 공격수 중 한 명에게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하며, 이후 그 스페인 공격수가 주트글라라는 것을 공개했다.
  • [영입설] 메이슨 그린우드: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우여곡절 끝에 헤타페로 임대를 가게 된 그린우드가 15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보르하 마요랄과 함께 헤타페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등 본인이 아직 살아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아틀레티코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이외에도 레알, 바르셀로나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영입설] 티아고 알마다: 코레아의 매각설과 얽혀 예전에 몇 차례 링크가 나던 알마다와 다시 링크가 나오고 있는데, 마르카에 따르면 선수 쪽에서 역오퍼를 했다고 한다.
  • [종료] 모이스 킨: 코레아가 이적할 시 임대로 데려올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오더니, 모레토나 로마노 등의 기자들까지 아틀레티코가 킨을 임대로 데려오는 데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처음에는 코레아의 이적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알려졌으나 이후 코레아의 방출 이전에도 데려올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디 마르지오에선 선수가 29일 스페인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으며 임대료는 €0.5m일 것이라고 했는데, 그 뒤에 코레아의 매각이 진행되지 않으면서 딜이 정체되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지만 이후 메디나, 모레토가 킨의 임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으며 로마노도 HERE WE GO를 띄웠다. 이후 1월 29일 열리는 발렌시아와의 22라운드 경기를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관전하고 정식으로 이적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였는데, 1월 30일 선수가 입은 부상으로 인해 딜이 정체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더니 곧이어 아틀레티코가 킨의 영입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후 알려진 바로는 킨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으며, 유벤투스 쪽에서 킨의 부상 회복에 몇 주가 걸린다고 설명하며 기다려 달라고 전달했으나 아틀레티코 측에서는 그 정도의 기간을 기다려 줄 수는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고 한다.
  • [영입 무산] 브리안 사라고사: RumoreATM에 따르면 디렉터 베르타가 사라고사가 뛰는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발렌시아와 그라나다의 경기를 관전한 바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루벤 우리아는 아틀레티코가 사라고사를 영입하기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사견을 밝혔다. 일단 선수의 바이아웃은 €14m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후 아틀레티코와는 딱히 소식이 없던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24-25 시즌 여름에 합류하는 것을 조건으로 그라나다와 합의를 완료하며 사라고사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MF
* [영입 완료] 아르투르 베르미렌: 모레토에 의하면 아틀레티코가 로얄 앤트워프의 베르미렌을 영입하기 위해 이미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하며, 로마노도 모레토가 전한 소식을 뒷받침하는 보도를 했다. 아틀레티코 측에서는 첫 번째 비드로 12m을 제시했으나 로얄 앤트워프 측에서 거절했다 하며, 계속된 협상 끝에 합의점을 찾았는지 한국 기준으로 1월 24일 새벽에 아틀레티코 내부 기자들과 벨기에 쪽 기자들, 로마노 등이 베르미렌의 아틀레티코행이 사실상 합의되었다는 보도들을 내기 시작했다. 이적료는 €22m+@나 €27m으로 보도되는 등 €30m이 넘지 않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한다. 구단 간의 합의가 끝난 뒤 선수 측에서 약간의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싸해지는 듯 보였지만, 이후 로얄 앤트워프 측의 결정으로 벨기에 컵 대회에 출장하지 않았으며 경기가 끝난 뒤 작별 인사를 하는 듯한 장면이 잡혔고, 로마노는 이적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으며 마르카에서는 영입의 마무리를 위해 디렉터 베르타가 선수와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한국 시간으로 1월 25일 밤 마드리드에 도착해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세비야와의 코파 델 레이 8강전을 직관할 예정으로 코파 델 레이 8강이 진행되던 중 선수 측과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맺는 개인합의가 완료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다음날 메디컬이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한국 시간으로 1월 26일 새벽 정식으로 오피셜이 나왔으며 예상보다 더 적은 €18+5m의 이적료와 더 긴 2030년 6월까지의 계약기간이 공개되었다.
  • [영입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지난 여름 이적 사가로 여러 팀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지만 결국 토트넘에 잔류하게 된 호이비에르와도 다시 연결되고 있다. 앞선 기도가 시메오네의 픽이라고 보도된 것과는 달리 호이비에르는 보드진 쪽의 픽이라고 하며, 경쟁 상대로는 유벤투스가 거론되었다.
  • [영입설] 지오바니 로셀소: 가비의 시즌아웃 이후 바르셀로나 측에서 대체자 격으로 데려오려는 선수라고 알려졌으나, 아틀레티코와 시메오네도 로셀소를 좋아한다고 하며 베티스와 비야레알 역시 그를 원한다고 한다.
  • [영입설] 이강인: 올여름 영입에 실패했지만 부상으로 빠진 르마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임대로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있다. 다만 파리 감독 엔리케가 다양한 자리에서 이강인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등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라 가능성이 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영입설] 마츠 비퍼르: 문도 데포르티보에서 아틀레티코가 비퍼르를 중원 옵션 중에 가장 선호하며, 선수도 시메오네 밑에서 지도받는 것에 호의적이라고 한다. 다만 나폴리도 비퍼르 영입에 관심갖기 시작하면서 영입 경쟁자가 생겨버렸고 페예노르트 측에서 겨울 이적은 꺼릴 것이라고도 한다.
  • [영입설] 빌랄 엘 카누스: 헹크에서 뛰고 있는 모로코 국적의 신성인 엘 카누스와의 링크가 있다. 헹크 쪽에서 원하는 금액은 €35m이라고 하며 로마, 갈라타사라이, 마르세유, 벤피카, 라이프치히 등의 클럽도 엘 카누스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한다. 벨기에 쪽에서는 헹크와 아틀레티코 사이에 진행 중인 협상이 없다고 하면서 링크가 사라지는 듯 했지만 메디나는 아틀레티코가 영입 경쟁에서 선두에 있다고 보도했으며, 현 포지션은 공격 쪽이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 보고 있는 듯 하다. 다만 베르미렌의 영입설 이후로 메디나가 새로 전한 바로는 헹크의 요구액, 경쟁자 문제 등으로 영입이 힘들어졌다고 한다.
  • [영입설] 맷 오라일리: 스카이스포츠 쪽에서 아틀레티코가 셀틱의 핵심 전력인 오라일리에게 의무이적 옵션이 있는 임대 오퍼를 날렸다고 보도했다고 한다. 하지만 셀틱 감독 로저스는 오라일리를 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한다.
  • [종료] 기도 로드리게스: 다음 시즌 계약이 만료되지만, 베티스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 전해진 기도와 다시 연결되고 있다. FA로 떠난다면 베티스 입장에서는 이적료를 한 푼도 건지지 못하기 때문에 1월에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된 가운데 대화에 큰 진전이 있었다는 썰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RumoreATM과 함께 방송을 진행했던 모레토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에서 기도보다 더 흥미롭게 지켜보는 선수들이 있으며, 기도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뜨거운 상황이 아니라고 한다. 반면 스포르트에서는 아틀레티코가 기도 영입에 대해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다만 합류 시점은 내년 여름 FA 이적일 것이라고 전했으며, 12월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으면서 2~3개월 결장이 확정됨에 따라 겨울에 이적료를 내고 영입할 가능성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술에서 돌아와 괜찮은 모습을 보인다면 FA로 영입하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DF
  • [영입 완료]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아스필리쿠에타는 장기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잔여시즌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쇠윈쥐도 임대를 간 판에 히메네스가 최소 1주, 최장 3주의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알려지면서 센터백 뎁스가 확 약해진 아틀레티코이다. 이에 큰 지출이 가지 않는 선에서 센터백 영입을 알아보고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마침 발렌시아 쪽에서 방출을 추진하던 파울리스타를 베식타스로부터 하이재킹했으며 영입이 거의 완료되었다고 보도되었다. 곧이어 몇 시간 뒤 구단 측에서 오피셜을 발표했다.
  • [영입설] 세르지 카르도나: 엘 치링기토에서 이미 아틀레티코가 카르도나 영입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보도를 냈으며, 이후 마르카에서도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FA 이적을 노리고 있어 이적 시점은 이번 겨울이 아니라 다음 여름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이후로 언급이 잠잠해진 사이 비야레알에서 선수를 노리고 있다는 뉴스도 있었다.
  • [영입설] 미카 마르몰: 카르도나와 함께 라스 팔마스에서 뛰고 있는 라 마시아 출신 센터백 마르몰이 아틀레티코의 레이더에 있다는 소식이 있다. 당초에는 마리오 에르모소의 재계약 실패 시 대체자로 영입되는 것처럼 알려졌으나 스테판 사비치의 대체자로 언급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영입설] 레니 요로: 릴에서 뛰는 수비수 유망주 요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모레토가 보도했다. 다만 다른 빅클럽들의 스카우팅 리포트에도 들어와 있는 선수라는 것이 문제일 공산이 크다.
  • [영입설] 파쿤도 메디나: 모레토에 의하면 요로와 함께 랑스의 유틸리티 수비수 메디나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 [영입 무산] 티아구 잘로: 릴 소속 유틸리티 수비수 잘로에 대해 유벤투스와 인테르, 아틀레티코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루머가 나왔다. 선수의 계약은 다음 여름에 종료 예정이며, 유벤투스가 사실상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는 듯한 분위기였으나 유벤투스가 겨울에 바로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했다.

GK
* [영입 완료] 호라치우 몰도반: 그르비치를 대체할 오블락의 백업 골키퍼 영입 후보다. 원래는 2024년 여름 이적시장때 영입할 예정이었는데 그르비치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라 아틀레티코 역시 몰도반을 겨울에 바로 영입하는 쪽으로 계획을 틀었다고 한다. 아틀레티코는 이미 몰도반 측과 계약기간 등 각종 조건에 합의했으며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마테오 모레토를 비롯한 각종 언론에서 보도했다. 이적료는 그의 바이아웃인 0.8m 유로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르비치가 먼저 이적하고 몰도반이 영입될 것 같았지만 예상외로 그르비치의 이적보다 몰도반의 영입이 더 먼저 확정되었다.
====# 방출설 #====
FW
* [종료] 앙헬 코레아: 묵묵히 팀에 남아 조커 롤을 성실히 수행했던 코레아지만 사우디에서 온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되었고, 구단에서도 매각에 부정적인 입장이 아니며 40m 유로 정도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알 이티하드에서는 10m 유로를 제안했으나 구단에서는 바로 거절했다고 보도되었다. 그와 함께 코레아 대체자인 킨의 영입이 부상 관련한 이유로 최종 결렬되면서 구단 측에서 코레아를 팔지 않기로 결정해 잔여 시즌 잔류가 확정되었다.

DF
* [방출 완료] 하비 갈란: 챔피언스 리그 셀틱 원정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인 뒤 리누, 리켈메에게 완전히 밀려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헤이닐두까지 복귀하면서 왼쪽 수비수 서열 4순위로 전락할 위기의 갈란을 두고 베티스와 대화를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 이후로 베티스행 루머는 더 진전되지 못했는지 잠잠해졌지만 비야레알 임대설이 나왔다. 이렇게 비야레알로의 이적이 가까워지는 것으로 보였으나, 소시에다드에서 하이재킹의 움직임을 가져갔으며 소시에다드행이 임박했다고 한다. 1월 24일에 소시에다드 임대 오피셜이 나왔다.
  • [방출 완료] 찰라르 쇠윈쥐: 기존 주전들의 입지를 뚫지 못한 것과 부상이 겹치면서 주전급으로는 기용되지 못하고 있는 쇠윈쥐를 두고 튀르키예 쪽에서 페네르바체 임대설을 제기했다고 한다. 하지만 마르카에서 쇠윈쥐는 시메오네에게 완전히 신뢰받고 있으며 적응 단계라고 보도했고, 모레토도 쇠윈쥐에게 출전 기회가 조만간 주어질 것이라고 전하는 등 이번 겨울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많진 않아 보인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전후로 해서 몇 차례 기회를 받았으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자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나 완전이적의 경우에는 이적을 고려해 볼 방침이라고 보도되었다. 이적에 가까운 팀들은 포르투, 페네르바체, 도르트문트라고 보도되었으며, 코파 델 레이 16강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스필리쿠에타가 반월판 부상을 당했지만 그와 상관없이 계속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이후 페네르바체 임대 오피셜이 나왔으며, 처음 입장과는 달리 단순 임대가 되었다.
  • [방출설] 마리오 에르모소: 아틀레티코가 3백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큰 수혜를 입어 주전으로 발돋움한 에르모소이지만, 여름부터 진행 중이었던 재계약 협상이 도통 진전되지 않으면서 어느덧 계약이 반년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그에 따라 겨울에 소액의 이적료로 타 구단에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모레토가 전했다. 현재는 사우디 쪽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아틀레티코가 제안한 재계약 조건과 큰 차이가 있는 연봉을 오퍼했지만 가족들이 사우디로 가는 것을 망설여한다고 알려졌다.
  • [방출설] 스테판 사비치: 그동안 히메네스와 함께 아틀레티코의 포스트 고딘으로서 많은 공헌을 한 사비치지만 계약이 반년밖에 남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최근 사비치가 주전 경쟁에서 서서히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RumoreATM에서는 사비치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방출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던 것에 비해서 구체적인 행선지에 대한 언급은 잘 나오지 않았으나, 12월 말경 쇠윈쥐와 먼저 얽혔던 적이 있으며 사비치의 친구 제코가 있는 페네르바체를 원한다는 루머가 나왔다. 일단 에이전트 측의 입장은 이스탄불에 갔던 건 맞지만 다른 선수 문제였다고 하며, 페네르바체가 보누치를 영입한 데다가 쇠윈쥐를 임대로 추가 보강하면서 사비치까지 데려갈 가능성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GK
* [방출 완료] 이보 그르비치: 지난 시즌 후반부 오블락의 부상으로 인해 기회를 받았지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데 실패하며 이번 시즌 다시 벤치에 머무르게 된 그르비치를 디나모 자그레브가 노리는 중이라고 한다. 이후 소식이 잠잠해져서 여름에 FA로 떠날 가능성이 커보이는 상황이다. 그러다 뜬금없이 셰필드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예상 이적료는 2.5m 유로. 1월 24일 몰도반의 오피셜이 먼저 발표되었고, 곧이어 셰필드행 오피셜이 나왔다.

4.6. 총평

세컨 키퍼였던 이보 그르비치가 결국 출장 기회를 찾아 이적하면서 오블락의 뒤를 이어줄 키퍼를 구하는 과제가 생겼는데, 루마니아 국가대표팀의 주전 키퍼로 활약 중인 호라치우 몰도반을 영입하면서 그르비치의 빈 자리를 메꾸게 되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좋은 영입이었다고 평가받던 하비 갈란찰라르 쇠윈쥐가 생각 외로 팀에 녹아들지 못했고 결국 임대긴 하지만 둘 다 팀을 나가게 되었는데, 갈란이 떠난 좌측 윙백 자리에는 사무엘 리누가 주전으로 확실히 자리잡았고 로드리고 리켈메도 백업 정도로 굴릴 수 있을 정도는 되면서 대체자를 딱히 영입할 필요는 없었지만 쇠윈쥐가 떠난 센터백 자리에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장기 부상을 당했고 호세 히메네스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헤이닐두 만다바가 모잠비크의 네이션스컵 조별 탈락으로 조기 복귀했음에도 머릿수가 부족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팀에서는 급하게 대체자를 알아봤고 발렌시아에서 방출된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를 영입하면서 일단 머릿수는 채우게 되었다.

미드필더의 경우에는 코케가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 폼이 급속도로 나빠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대체자 내지는 경쟁자 영입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는데, 여러 선수와 이적설이 났지만 최종적으로는 유망하다는 평가를 듣는 선수인 아르투르 베르미렌을 영입하면서 미래의 세대교체까지 염두에 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도 코케도 이 뒤로는 어느 정도 각성한 모습을 보이면서 베르미렌이 적응할 시간을 벌게 했다.

공격수는 당초에 앙헬 코레아가 사우디행을 원한다는 말이 나왔고 이에 따라 대체자 영입을 물색한 끝에 모이스 킨 임대를 선택하며 일단 급한 불만 끄고 다음 이적시장을 기약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코레아도 최종적으로 방출되지 않았고 킨도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한 끝에 현상유지를 하는 쪽으로 가게 되었다.

5. 프리 시즌

5.1.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5.1.1. vs 팀 K리그 (원정, 3:2 패)

파일:쿠팡플레이 시리즈.png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20:00(UTC+9)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주심: 김희곤
관중: 58,903명
중계방송: 파일:쿠팡플레이 로고 화이트.svg | 캐스터: 배성재 | 해설: 한준희
리포터: 윤태진 | 프리뷰쇼 게스트: 이천수
파일:2023 팀 K리그 엠블럼.svg 3 : 2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팀 K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rowcolor=#000,#fff> 49' 안톤 크리보츄크 (A. 세징야)
88' 알렉산다르 팔로세비치 (PK)
90+3' 이순민 (A. 제르소 페르난데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12' 토마 르마
84' 카를로스 마르틴 (A. 앙헬 코레아)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알바로 모라타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앙헬 코레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S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LM
사무엘 리누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하비 갈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LCM
토마 르마 파일:득점 아이콘.svg 12'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사울 니게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아이토르 히스메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CM
로드리고 데 파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M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카를로스 마르틴 파일:득점 아이콘.svg 84'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LCB
마리오 에르모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일리아스 코스티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CB
악셀 비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찰라르 쇠윈쥐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CB
스테판 사비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산티아고 모우리뇨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GK
이보 그르비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안토니오 고미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SUB 얀 오블락, 안토니오 고미스
찰라르 쇠윈쥐, 하비 갈란, 일리아스 코스티스, 산티아고 모우리뇨
사울 니게스, 마르코스 요렌테, 야닉 카라스코, 파블로 바리오스, 아이토르 히스메라, 로드리고 리켈메
멤피스 데파이, 앙헬 코레아, 주앙 펠릭스, 카를로스 마르틴
}}} ||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
캐스터 해설
배성재 한준희

  • 경기 전 프리뷰
아틀레티코의 프리 시즌 첫 경기는 한국에서 K리그 올스타를 상대하며 시작된다. 아틀레티코의 방한은 창단 후 처음이다. 호세 히메네스, 나우엘 몰리나, 헤이닐두 만다바 등 한국 투어 이전에 부상을 당한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참여한다.

7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26일에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 경기 결과
방한 멤버 중 부상을 당한 멤피스 데파이, 얀 오블락, 야닉 카라스코, 마르코스 요렌테와 팀과 불화가 있는 주앙 펠릭스 이렇게 5명을 제외하면 나올 수 있는 1군 자원을 총 동원한 전반에는 경기를 지배하며 1대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은 일요일 맨시티전을 대비해 체력 안배를 목적으로 선발 멤버 전원을 교체하였는데 사울 니게스, 앙헬 코레아를 제외하면 전원 임대 복귀생+신입생+B팀 위주로 경기에 나섰고 그 결과 팀 K리그에 주도권을 내주며 2대3으로 패하였다.

이 경기는 여러모로 아틀레티코에게 많은 숙제를 남긴 경기기도 했다. 1군 멤버들의 경우 전반에 팀 K리그 선수들을 말 그대로 씹어먹는 폼을 보여주며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지만 후반에 투입된 2군 멤버들의 경우 앙헬 코레아, 찰라르 쇠윈쥐 등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선수들이 흔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에만 3골을 허용하는 듯 아직 해당 유망주들이 1군에 콜업되어 경기에 뛰기에는 이른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베테랑인 사울이 유스 선수보다도 못하는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T의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팀 K리그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1.2. vs 맨체스터 시티 FC (중립, 1:2 승)

파일:쿠팡플레이 시리즈.png
2023년 7월 30일 일요일 20:40(UTC+9)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주심: 김우성
관중: 64,185명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1 : 2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맨체스터 시티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86' 후벵 디아스 (A. 필 포든) 파일:득점 아이콘.svg 66' 멤피스 데파이 (A. 앙헬 코레아)
74' 야닉 카라스코 (A. 멤피스 데파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알바로 모라타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2'
멤피스 데파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66'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RS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2'
앙헬 코레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LM
사무엘 리누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2'
야닉 카라스코 파일:득점 아이콘.svg 74'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LCM
토마 르마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2'
사울 니게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2'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RCM
로드리고 데 파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2'
마르코스 요렌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RM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2'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LCB
마리오 에르모소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2'
일리아스 코스티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CB
악셀 비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2'
산티아고 모우리뇨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RCB
찰라르 쇠윈쥐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GK
얀 오블락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이보 그르비치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SUB 이보 그르비치, 안토니오 고미스
하비 갈란, 일리아스 코스티스, 산티아고 모우리뇨
사울 니게스, 마르코스 요렌테, 야닉 카라스코, 파블로 바리오스, 아이토르 히스메라, 로드리고 리켈메
멤피스 데파이, 앙헬 코레아, 카를로스 마르틴
}}} ||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
캐스터 해설
배성재 한준희

  • 경기 전 프리뷰
1차전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일격을 당한 아틀레티코. 2차전 상대는 지난 시즌 트레블의 주인공 맨시티다. 맨시티의 경우 지난 뮌헨전에서 엘링 홀란드와 같은 일부 주축 선수들이 일정을 소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을 방문하기 때문에 아틀레티코보다 체력, 실력면에서 모두 우세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다행히 아틀레티코도 마르코스 요렌테, 멤피스 데파이, 야닉 카라스코가 복귀해 최소한 후반전은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단 예상 라인업은 1차전 선발 출전 멤버들이 2차전에서도 그대로 선발로 나설 것이라 보고 있다.
  • 경기 결과
경기 당일 위장 문제로 인해 경기를 소화할 수 없는 스테판 사비치얀 오블락의 복귀로 인해 밀려난 이보 그르비치 단 2명을 제외하고는 1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초반 맨시티의 거센 압박 속에 수비만 하느라 바빴던 아틀레티코. 특히 우측 윙백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잭 그릴리쉬를 상대하며 1번의 경고를 포함 많은 반칙을 범해 전반에 일찌감치 퇴장을 당할 뻔한 위기가 계속 나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몸이 풀리면서 시티의 거센 공격에도 잘 버티면서 종종 역습을 시도하며 앙투안 그리즈만, 사무엘 리누, 토마 르마, 마리오 에르모소, 로드리고 데 파울을 중심으로 좋은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골로는 연결되지 못하면서 전반이 끝났다.

후반에는 하프타임에 이보 그르비치로 골키퍼로 교체한 것을 시작으로 후반 16분 마르코스 요렌테, 야닉 카라스코, 사울 니게스, 앙헬 코레아, 멤피스 데파이 등 주축 자원과 로드리고 리켈메, 파블로 바리오스 등 팀내 핵심 유망주로 대거 교체하며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었다. 그리고 카라스코, 요렌테, 데파이가 복귀하며 프리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이렇게 교체로 들어온 공격 자원들이 드디어 한 건 했다. 후반 21분 데파이가 코레아와의 연계를 통해 시티의 골문을 갈랐고 후반 29분에는 카라스코가 시티의 수비를 멋진 드리블로 뚫어내며 2대0으로 달아나는 원더골을 기록했다.

아쉽게도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벵 디아스에게 추격을 허용하는 헤더를 허용했지만 거기까지였고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프리 시즌 첫 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한국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총평하자면 지난 시즌 후반기 전술 변화에 대해 계속 유지하며 유럽 최강 맨시티를 상대로도 대등하게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한국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시리즈였다. 선수들도 폼이 매우 좋은 상태로 프리 시즌을 소화 중이고 특히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 합류한 찰라르 쇠윈쥐는 2경기 내내 안정감 넘치는 수비를 계속 보여주면서 시즌 개막 후에도 서브가 아닌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해도 좋을 법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리누, 리켈메 등 임대 복귀한 유망주들도 기대 이상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이번 시즌 재임대 혹은 이적하지 않고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5.2. 라리가 서머 투어

5.2.1. vs 레알 소시에다드 (중립, 0:0 무)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2023 라리가 서머 투어 1
2023. 08. 03 (목) 10:00(UTC-8)
에스타디오 BBVA (멕시코, 과달루페)
주심: 페르난도 헤르난데즈 고메즈
관중: 33,055명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0 : 0
파일:레알 소시에다드 로고.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소시에다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
매치 리포트 | 하이라이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리가 서머 투어 1차전 라인업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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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코레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S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멤피스 데파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LM
야닉 카라스코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하비 갈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LCM
토마 르마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사무엘 리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사울 니게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CM
로드리고 데 파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M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마르코스 요렌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LCB
마리오 에르모소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CB
악셀 비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일리아스 코스티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3'
산티아고 모우리뇨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3'
RCB
스테판 사비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찰라르 쇠윈쥐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GK
얀 오블락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이보 그르비치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SUB 이보 그르비치, 안토니오 고미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찰라르 쇠윈쥐, 하비 갈란, 일리아스 코스티스, 산티아고 모우리뇨
사울 니게스, 사무엘 리누, 마르코스 요렌테, 파블로 바리오스, 아이토르 히스메라
멤피스 데파이, 앙헬 코레아
}}} ||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
캐스터 해설
윤장현 황덕연

  • 경기 전 프리뷰
한국에서 치른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마치고 멕시코로 건너와 마지막 프리 시즌 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2경기의 경우 라리가 서머 투어 일정이므로 라리가 클럽들과 프리 시즌을 치르기 때문에 리그 내 경쟁팀들의 전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첫 상대는 소시에다드로 결정되었다. 이 경기 직전 로드리고 리켈메, 사무엘 리누가 시메오네를 만족시켜 잔류를 계획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이번 라리가 서머 투어에서도 적극적으로 테스트를 받을 것이 유력해졌다.
  • 경기 결과
지난 쿠팡플레이 시리즈와 비교해서 라인업에 일부 변화가 생겼다. 야닉 카라스코, 로드리고 리켈메가 좌우 윙백을 맡으며 3-5-2 전술에서 좌우 윙백을 모두 윙어로 배치한 상당히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체적으로 스페인-한국-멕시코라는 상당한 이동거리로 인해 발생한 체력 소모와 시차 적응 문제로 인해 아틀레티코는 상당히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하프타임 당시에 11명을 전부 바꾸고 중간에는 일리아스 코스티스산티아고 모우리뇨로 교체하는 등 체력 안배를 실시했음에도 여전했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가뜩이나 전반부터 불안했던 공수 간격과 빌드업이 더욱 불않졌다.

그럼에도 아틀레티코는 후반 35분 PK를 얻어내는데 성공했지만 멤피스 데파이가 이를 파넨카 킥으로 처리하다가 골키퍼 정면으로 차는 바람에 실축해 오늘 경기 최고의 득점 기회를 허무하게 날리고 말았다. 경기 종료 직전에도 사무엘 리누가 멋진 헤더를 보여줬지만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해 0대0 무승부로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양팀 모두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멕시코 관중들에게 많은 야유를 받은 것은 덤.

다행히 이러한 상황에서도 처음으로 윙백 자리에서 선발로 나선 리켈메는 빠른 돌파와 드리블을 보여주며 부진한 공격진 사이에서도 돋보이면서 마치 예전에도 윙백에서 뛰어본 있는 선수와 같은 인상을 남겨 이번 시즌에 자신이 왜 잔류해야하는지 보여줬고 리누도 처음으로 오른쪽 윙백으로 뛰었지만 왼쪽에서 뛰던 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줘 이 2명의 유망주가 나우엘 몰리나의 백업 역할을 잘해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주었다.

반면 선발로 나선 야닉 카라스코는 오늘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제 리누, 리켈메가 있으니까 이번 여름 무리해서 잔류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여론이 나오기 시작했다.

5.2.2. vs 세비야 (중립, 1:1 무)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2023 라리가 서머 투어 2
2023. 08. 06. (일) 11:00(UTC-9)
오라클 파크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심: 티모시 포드
관중: 12,000명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1903~1911).svg
1 : 1
파일:세비야 FC 로고.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 FC
84' 앙헬 코레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66' 라파 미르
매치 리포트 | 하이라이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리가 서머 투어 2차전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멤피스 데파이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알바로 모라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S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앙헬 코레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84'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LM
야닉 카라스코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1'
사무엘 리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1'
LCM
로드리고 데 파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1'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1'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RCM
마르코스 요렌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9'
토마 르마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9'
RM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1'
악셀 비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1'
LCB
마리오 에르모소
CB
찰라르 쇠윈쥐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CB
스테판 사비치
GK
얀 오블락
SUB 이보 그르비치, 안토니오 고미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하비 갈란, 일리아스 코스티스, 산티아고 모우리뇨
사울 니게스, 토마 르마, 사무엘 리누, 악셀 비첼, 파블로 바리오스, 아이토르 히스메라
앙헬 코레아, 알바로 모라타
}}} ||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
캐스터 해설
김용남 송영주

  • 경기 전 프리뷰
프리 시즌 마지막 경기. 미국에서 치르는 세비야와의 라리가 서머 투어 2차전을 끝으로 프리 시즌 일정이 종료되며 이제 개막전을 준비해야할 차례가 되었다. 따라서 이번 경기의 경우 이번 시즌 1군에서 뛸 주축 선수들을 위주로 경기에 나설 것이 예상된다.
  • 경기 결과
전반에는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지만 아쉬운 결정력으로 무득점에 그쳤다.

후반에는 다소 불안한 수비를 보여줬다. 스테판 사비치의 수비 실수가 라파 미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그 외에도 후반 막판에 접어들수록 수비가 불안해졌고 얀 오블락이 여러번의 슈퍼세이브를 보여주지 않았으면 추가 실점이 유력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경기는 미르에게 실점한 이후 앙헬 코레아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1대1 무승부.

이 경기가 열린 경기장이 원래 야구장이라 내야 부분에 잔디를 준비한 것이 상당히 부실해 경기력에 큰 영향을 주었다. 실제로 후반에 수비 불안이 잦았던 것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다.

프리 시즌을 총평해보면 수비진에는 찰라르 쇠윈쥐가 상당히 뛰어난 폼을 보여주며 기존 3백과 치열하게 주전 경쟁을 해도 좋을 폼을 보여줬고 산티아고 모우리뇨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미들진에서는 전원이 뛰어난 폼을 보여줬다. 특히 사무엘 리누, 로드리고 리켈메가 주 포지션인 윙어가 아닌 윙백의 위치에서 이번 프리 시즌을 소화했는데 기대 이상의 폼을 보여줘 이번 시즌 스쿼드 멤버로 잔류할 가능성이 매은 높아졌다.

아쉬운 점은 공격진.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뛸 앙헬 코레아앙투안 그리즈만은 좋은 폼을 보여줘 근심을 덜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9번. 알바로 모라타멤피스 데파이가 다소 기복이 심한 폼을 보여주면서 팀에서 영입이 필요한 자리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스트라이커라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로 이어졌다.

6. 정규 시즌

6.1. 파일:라리가 EA SPORTS 로고(가로형).svg 라리가 EA SPORTS FC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23-24 시즌/리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2.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UEFA 챔피언스 리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2.1. 그룹 스테이지

파일: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로고(2009~2024).svg 페예노르트
(Feyenoord)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Atlético)
파일:SS 라치오 로고.svg 라치오
(Lazio)
파일:셀틱 FC 로고.svg 셀틱
(Celtic)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E조
경기 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순위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6 4 2 0 17 6 11 14 1위
파일:SS 라치오 로고.svg 라치오 6 3 1 2 7 7 0 10 2위
파일: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로고.svg 페예노르트 6 2 0 4 9 10 -1 6 3위
파일:셀틱 FC 로고.svg 셀틱 6 1 1 4 5 15 -10 4 4위
16강 진출 | UEL 16강 PO 진출 | 탈락


지난 시즌에 이어 정말 평이한 조에 걸렸다고 평가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그 꿀조에서 4위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망신을 당했기 때문에 방심할 수는 없을 것이며, 정신 무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6.2.1.1. MD1 vs 라치오 (원정, 1:1 무)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매치데이 1
2023년 9월 20일 수요일 04:00 (CET+8)
스타디오 올림피코 (이탈리아, 로마)
주심: 슬라브코 빈치치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관중: 46,168명
파일:SS 라치오 로고.svg
1 : 1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SS 라치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90+5' 이반 프로베델 (A. 루이스 알베르토) 파일:득점 아이콘.svg 29' 파블로 바리오스 (A. 나우엘 몰리나)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앙투안 그리즈만
SS 라치오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colbgcolor=#00008B> 스코어 1
49% 점유율 51%
19 슈팅 9
7 유효슈팅 4
522 패스 횟수 543
89% 패스 성공률 88%
11 코너킥 5
1 오프사이드 1
6 파울 12
3/0 경고/퇴장 4/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UCL 그룹 스테이지 1R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알바로 모라타
RS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LM
사무엘 리누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9'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9'
LCM
사울 니게스
CM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29'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호세 히메네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CM
마르코스 요렌테
RM
나우엘 몰리나
LCB
마리오 에르모소
CB
악셀 비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5'
앙헬 코레아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5'
RCB
스테판 사비치
GK
얀 오블락 파일:주장 아이콘.svg
SUB
이보 그르비치, 안토니오 고미스
호세 히메네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하비 갈란, 일리아스 코스티스
로드리고 리켈메, 알렉스 칼라트라바, 세르히오 게레로
앙헬 코레아, 살림 엘 제바리
}}} ||
  • 경기 전 프리뷰
주말 경기에서 라치오는 유벤투스에게, 아틀레티코는 발렌시아에게 각각 완패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채로 맞이하게 되는 이번 챔피언스 리그 경기이다. 아틀레티코는 알다시피 지난 시즌 무난한 조에서 4위로 탈락하는 등 망신을 당하기는 했으나, 라치오 역시 유로파에서 3위를 기록하며 유로파 컨퍼런스로 추락했고 유로파 컨퍼런스에서도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알크마르에게 탈락하는 등 유럽대항전에서 별다른 힘을 못 보여줬기 때문에 서로 비슷한 처지라고 생각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래도 둘 중 분위기가 조금은 더 나은 쪽은 아틀레티코로 보이는데, 이쪽은 3경기 무패 중이다가 일격을 맞은 반면 라치오는 지난 시즌 스쿠데토 획득팀 나폴리에게 승리를 거뒀으나 그 외에는 승리가 없기 때문.
  • 경기 결과
아틀레티코로서는 사실상 다 잡은 경기를 라스트 미닛 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그친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전반 밀리는 과정 속에 어렵게 넣은 파블로 바리오스의 행운의 굴절 선제골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막아내는 데 성공했고, 후반전 파블로 바리오스악셀 비첼이 몸상태가 좋지 않아 일찌감치 교체되면서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막아냈고 추가점을 만들어낼 기회도 몇 차례 만들었지만 막히면서 살떨리는 1점차 경기가 계속되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며 후반 추가시간이 되었고, 라치오의 마지막의 마지막 기회였던 루이스 알베르토의 코너킥을 아틀레티코가 클리어링만 제대로 하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마리오 에르모소가 핸드볼 파울이 의심이 되는 장면을 범함과 동시에 사울 니게스도 애매하게 클리어링을 하면서 다시 볼이 알베르토에게 전달되며 그대로 킥이 올라갔고 이를 골키퍼 이반 프로베델이 아틀레티코의 경합 시도도 없는 프리 헤더 상황에서 극적으로 득점에 성공, 그대로 종료 휘슬이 불리며 아틀레티코는 단 10초를 버티지 못해 공들게 쌓은 탑이 무너지며 승점 3점이 1점으로 줄어드는 비극을 맞이했다.
6.2.1.2. MD2 vs 페예노르트 (홈, 3:2 승)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매치데이 2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01:45 (CET+8)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스페인, 마드리드)
주심: 프랑수아 르텍시에 (파일:프랑스 국기.svg)
관중: 61,742명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3 : 2
파일: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로고(2023-24 AWAY).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2' 알바로 모라타
45+4' 앙투안 그리즈만
48' 알바로 모라타 (A. 나우엘 몰리나)
파일:득점 아이콘.svg 7' 마리오 에르모소 (OG)
34' 다비드 한츠코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알바로 모라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folding [ 펼치기 · 접기 ] 3 <colbgcolor=#00008B> 스코어 2
48% 점유율 52%
7 슈팅 17
3 유효슈팅 7
493 패스 횟수 510
84% 패스 성공률 85%
4 코너킥 15
2 오프사이드 1
8 파울 7
4/0 경고/퇴장 1/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UCL 그룹 스테이지 2R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알바로 모라타 파일:득점 아이콘.svg 12', 47'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0'
일리아스 코스티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0'
RS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득점 아이콘.svg 45+4'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9'
앙헬 코레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9'
LM
사무엘 리누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2'
하비 갈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LCM
사울 니게스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RCM
로드리고 데 파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마르코스 요렌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M
나우엘 몰리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9'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9'
LCB
마리오 에르모소 파일:자책골 아이콘.svg 7'
CB
악셀 비첼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RCB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GK
얀 오블락
SUB
이보 그르비치, 안토니오 고미스
하비 갈란, 일리아스 코스티스, 하비에르 보냐르
마르코스 요렌테, 로드리고 리켈메, 아이토르 히스메라, 세르히오 게레로
앙헬 코레아
}}} ||
  • 경기 전 프리뷰
카디스와의 경기에서 0:2를 3:2로 뒤집어내는 저력을 발휘하며 리그 3연승을 거둔 아틀레티코. 하지만 다음 상대는 역시나 만만찮은 페예노르트다. 비록 팀 네임밸류만 보면 아틀레티코가 한 수 위겠으나, 페예노르트는 시즌 시작 3경기 무승행진을 거두면서 삐끗한 출발을 보냈지만 그 뒤 펼친 리그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겪은 데다 무려 24골을 뽑아내는 가공할 만한 화력을 보여줬으며[11] 챔피언스 리그에서 만난 셀틱에게도 모든 공격지표에서 다 앞선 끝에 2:0 낙승을 거두는 등 역시나 흐름이 상승세에 달해 있다. 더군다나 아틀레티코는 부상자가 너무 많아 100% 전력을 다 할 수 없는 상황에서 1주일 동안 무려 3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할 상대이다. 호세 히메네스가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부상을 당하는 등 안 그래도 너덜너덜했던 스쿼드에 출혈이 또 생긴 것도 좋지 않은 소식. 이로 인해 아틀레티코는 전문 센터백 자원이 마리오 에르모소 단 하나 밖에 남지 않았다.

그나마 아틀레티코 입장에서 다행인 것이 있다면 1월에 있었던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이후 홈 패배가 없을 정도로 홈에서의 전적이 상당히 좋다는 것이고, 상대의 주포인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지난 시즌 유로파 리그 8강 퇴장 징계로 인해 나오지 못하면서 상대의 공격 화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다.
  • 경기 결과
다섯 골이나 터져나오는 접전 끝에 알바로 모라타의 멀티골을 앞세워 한 끗 차이로 승리했다. 홈에서 초반에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준 것부터 펠레 스코어로 역전승한 것까지 바로 직전 리가 카디스 전과 비슷한 게 많은 경기였는데, 이 경기를 잡으며 아틀레티코는 저번 시즌 그룹 스테이지 1경기에서 포르투를 이기고 392일 만에 챔스에서 승리를 올렸다.

이 경기가 끝난 뒤에 열린 셀틱과 라치오의 경기에서 라치오가 또다시 경기 막판 극장골을 뽑아내며 1-2로 승리하면서 아틀레티코는 라치오에 다득점에서 앞서 1위로 올라섰다. 다음 상대가 2전 전패에 조에서 가장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셀틱과의 2연전이라 대진 순서도 좋은 상황. 이 두 경기를 모두 잡으면 오랜만에 조 1위 16강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진다. 물론 지난 시즌 최약체로 꼽히던 클뤼프 브뤼허에게 1무 1패에 그치면서 4위 탈락의 쓴잔을 들이킨 경험이 있는 만큼 방심은 이르다.

승리의 1등 공신은 모라타의 차지겠지만, 그 뒤로는 숱한 위기상황에서 수호신의 모습을 보여줬던 얀 오블락 또한 엄청난 공헌을 했고 전반 막판 감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승부를 재차 원점으로 돌렸던 앙투안 그리즈만도 꼽을 수 있을 듯하다. 반면 마리오 에르모소는 첫 자책골은 다소 불운했던 면이 있었으나 두 번째 실점에서 뜬금없는 움직임으로 오프사이드 라인을 맞추지 못하면서 실점에 큰 지분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팀이 역전승을 따내며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일리아스 코스티스는 비록 시간보내기 성의 투입으로 보였으나 어쨌든 1군 데뷔전을 펼쳤고, 경기 후 본인이 경기에 투입되는 것이 찍힌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등 꽤 감격에 찬 듯한 모습을 보였다.
6.2.1.3. MD3 vs 셀틱 (원정, 2:2 무)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매치데이 3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04:00 (BST+8)
셀틱 파크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주심: 펠릭스 츠바이어 (파일:독일 국기.svg)
관중: 55,844명
파일:셀틱 FC 유니폼 엠블럼.svg
2 : 2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svg
셀틱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 후루하시 쿄고 (A. 맷 오라일리)
28' 루이스 팔마 (A. 마에다 다이젠)
파일:득점 아이콘.svg 25' 앙투안 그리즈만
53' 알바로 모라타 (A. 마르코스 요렌테)
-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82' 로드리고 데 파울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맷 오라일리
셀틱 FC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 <colbgcolor=#00008B> 스코어 2
54% 점유율 46%
6 슈팅 15
3 유효슈팅 6
670 패스 횟수 583
85% 패스 성공률 82%
4 코너킥 4
0 오프사이드 4
12 파울 1
3/0 경고/퇴장 3/1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UCL 그룹 스테이지 3R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알바로 모라타 파일:득점 아이콘.svg 53'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3'
앙헬 코레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3'
RS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득점 아이콘.svg 25'
LM
하비 갈란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마르코스 요렌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LCM
사울 니게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RCM
로드리고 데 파울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RM
나우엘 몰리나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LCB
마리오 에르모소
CB
악셀 비첼
RCB
스테판 사비치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GK
얀 오블락
SUB
이보 그르비치, 안토니오 고미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찰라르 쇠윈쥐
마르코스 요렌테, 파블로 바리오스, 로드리고 리켈메
앙헬 코레아
}}} ||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김형책 박찬하

  • 경기 전 프리뷰
셀타 비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해트트릭으로 6연승을 올리며 계속해서 기세를 올려가고 있는 아틀레티코인데, 이번에는 스코틀랜드의 맹주이지만 이견없는 조 최약체 셀틱과 맞붙게 되었다. 셀틱과의 맞대결은 총 6번 있었는데, 그나마 지난 2011년 유로파 리그 I조에서 만난 것을 제외하면 1970년대, 1980년대 경기들이기 때문에 너무나 오래 전 일들이다. 일단 6번의 맞대결 모두 아틀레티코가 패배한 적은 없으며, 유로파 리그 당시에는 아틀레티코가 홈과 원정에서 모두 다 승리를 챙겨간 기억이 있다. 이렇게 객관적인 데이터나 기세 등에서도 모두 앞서고 있는 아틀레티코이지만 방심은 금물인 것이 지난 시즌 조 편성 당시에만 해도 최약체로 꼽혔던 클뤼프 브뤼허에게 1무 1패에 그치면서 결국 최하위 탈락의 단초가 되었고, 이미 라치오와 페예노르트는 모두 셀틱과의 첫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아틀레티코만 셀틱에게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다면 16강 진출에 불리한 국면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

한편 지난 경기에서 전반이 끝나고 조기 교체로 나간 사무엘 리누는 결국 무릎 염좌 부상 진단이 내려짐에 따라 라인업에서 빠지게 되었는데, 그 빈 자리를 아직까지 신뢰를 받지 못하면서 중용되지 못하고 있는 하비 갈란이 메울 것이냐 윙백으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기회를 더 부여받고 있는 로드리고 리켈메가 메울 것이냐 혹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사울 니게스 등 제 3의 선택지가 나올 것이냐도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요소가 될 듯 했으며 보도에 의하면 갈란이 선발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기 직전 반가운 소식으로 지난 시즌 큰 부상을 당했던 헤이닐두 만다바가 8개월만에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작은 부상을 당했던 스테판 사비치, 호세 히메네스도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한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75주년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고 알려졌다.
  • 경기 결과
수비 집중력의 부재 속에 아무리 원정이라도 승리가 예상되었던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쳤고, 거기에 퇴장자까지 나오는 등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아들게 되었다. 아틀레티코 입단 후 첫 번째로 선발 기회를 받은 갈란은 2실점에 모두 직간접적 관여가 되면서 왜 그동안 시메오네의 플랜에서 밀려 있었는지만 입증한 채 전반이 끝나고 리켈메와 교체되었고, 리켈메 역시 별다른 것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팬들이 리누를 그리워하게 만들었다. 또한 주심 츠바이어의 판정 문제도 도마에 올랐는데, 물론 아틀레티코 선수들이 불필요한 항의나 동작을 반복하면서 카드를 받는 걸 자초한 면도 있으나 셀틱 선수들이 비슷한 행동을 했을 때는 카드가 잘 나오지 않는 등 다소 기울어 있는 판정을 한다는 인상을 주게 만들었다. 물론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1점을 따낸 것을 성과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앞선 경쟁팀들이 이미 셀틱에게 승점 3점을 챙겨갔던 것을 생각하면 마냥 긍정적으로만 보기에는 어렵다고 볼 수 있겠다.

어쨌든 아틀레티코의 6연승 행진은 다소 의외의 상대에게 끊기게 되었고, 이 경기 전 먼저 펼쳐진 페예노르트와 라치오의 경기에서 승리한 페예노르트에게 1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6.2.1.4. MD4 vs 셀틱 (홈, 6:0 승)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매치데이 4
2023년 11월 8일 수요일 05:00 (CET+8)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스페인, 마드리드)
주심: 이반 크루츨리아크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관중: 60,863명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6 : 0
파일:셀틱 FC 로고(2023-24 AWAY).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셀틱 FC
6' 앙투안 그리즈만
45'+2 알바로 모라타 (A. 호세 히메네스)
60' 앙투안 그리즈만
76' 알바로 모라타 (A. 사무엘 리누)
66' 사무엘 리누 (A. 알바로 모라타)
84' 사울 니게스 (A. 사무엘 리누)
파일:득점 아이콘.svg -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23' 마에다 다이젠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앙투안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셀틱 FC
{{{#!folding [ 펼치기 · 접기 ] 6 <colbgcolor=#00008B> 스코어 0
66% 점유율 34%
27 슈팅 1
12 유효슈팅 1
775 패스 횟수 404
92% 패스 성공률 85%
10 코너킥 3
1 오프사이드 2
10 파울 5
1/0 경고/퇴장 1/1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UCL 그룹 스테이지 4R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알바로 모라타 파일:득점 아이콘.svg 45+2', 76'
RS
앙헬 코레아
LM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5'
사무엘 리누 파일:득점 아이콘.svg 66'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5'
LCM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득점 아이콘.svg 6', 60'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5'
사울 니게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84'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5'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RCM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마르코스 요렌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M
나우엘 몰리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1'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1'
LCB
마리오 에르모소
CB
호세 히메네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7'
찰라르 쇠윈쥐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7'
RCB
악셀 비첼
GK
얀 오블락
SUB
이보 그르비치, 안토니오 고미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찰라르 쇠윈쥐, 스테판 사비치, 하비 갈란
사울 니게스, 사무엘 리누, 마르코스 요렌테
-
}}} ||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김영찬 남윤성

  • 경기 전 프리뷰
약 2주만에 열리는 셀틱과의 리매치이다. 이번에는 절대로 무승부로 만족하면 안되고,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 토너먼트 진출에 가까워질 수 있다. 다만 셀틱 - 라스팔마스 원정 2연전에서 1무 1패에 그치면서 아틀레티코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면이 분명 있는데, 그나마 두 경기가 모두 원정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홈에서는 아직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아틀레티코의 승리 가능성이 그래도 더 높다고 볼 수 있겠다. 한편 지난 경기에서 퇴장당한 로드리고 데 파울이 징계로 결장하기 때문에 마르코스 요렌테파블로 바리오스 중 한 명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따라서 그 자리를 매워줄 선수의 역할도 특히 중요해졌다. 하지만 경기 직전 훈련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을 미드필더로 기용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훈련 라인업을 거의 그대로 경기에 활용하는 디에고 시메오네의 특성상 그리즈만이 미드필더로 나설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한편 셀틱의 로저스 감독은 주중 로스 카운티와의 경기에서 양현준, 오현규 등 상대적으로 중용받지 못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을 선발 출장시켰고, 마에다 다이젠은 선발 출장시켰으나 일찍 교체시켰고 후루하시 쿄고, 루이스 팔마는 나중에 교체로 투입시켰으며 맷 오라일리는 아예 쉬게 하는 등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아끼면서 이 경기를 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 경기 결과
예상대로 그리즈만을 미드필더에 기용하고 모라타-코레아 투톱을 활용하는 매우 공격적인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고, 수비에서는 최근 결장이 잦아지며 비판의 강도가 강해지고 있는 호세 히메네스스테판 사비치 대신 센터백의 한 자리를 맡게 되었다.

전반 6분만에 그리즈만의 중거리포로 아틀레티코가 리드를 잡자 셀틱은 지난 맞대결처럼 마에다를 선봉으로 한 강한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회복하려는 듯 보였으나, 20분이 갓 넘은 시점에서 마에다가 에르모소에게 무리한 도전을 하다가 경고를 받았고 이후 온필드 리뷰를 통해 퇴장으로 판정이 번복되면서 아틀레티코에게 수적 우위가 주어지게 되었다. 이후로는 그야말로 아틀레티코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양상으로 경기가 전개되었으나 추가골이 생각보다 터지지 않았는데, 전반 추가시간 그리즈만이 롱볼로 붙여 준 것을 히메네스가 헤더로 떨궜고 모라타가 그대로 밀어넣으며 고대했던 추가골이 터진 채 전반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전반이 끝나자 아틀레티코는 바리오스를 요렌테로 교체했고, 1명이 부족한 셀틱은 오딘 티아고 홀름오현규를 투입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전반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아틀레티코의 공격 연습인 마냥 경기가 펼쳐지던 상황에서 요렌테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게 막혔으나 그걸 그리즈만이 그대로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가르면서 승부는 사실상 끝났으며, 이후로 사울 니게스사무엘 리누가 투입되었는데 리누는 복귀전 첫 터치를 그림같은 감아차기 골로 연결시켰으며 이후로도 2개의 어시스트를 더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사울까지 골을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골 파티를 펼쳤다.

이렇게 아틀레티코가 셀틱을 완파했고, 반대편에서 펼쳐졌던 라치오와 페예노르트의 경기는 라치오가 1:0 승리를 가져가면서 아틀레티코가 다시 조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라치오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며, 페예노르트와도 2점의 격차밖에 나지 않는 만큼 다음 페예노르트 원정이 상당히 중요해졌다.[12]
6.2.1.5. MD5 vs 페예노르트 (원정, 1:3 승)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매치데이 5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05:00 (CET+8)
스타디온 페예노르트 (네덜란드, 로테르담)
주심: 앤서니 테일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관중: 43,992명
파일: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로고(2009~2024).svg
1 : 3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23-24 THIRD).sv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77' 마츠 비퍼르 (A. 루카 이바누셰츠) 파일:득점 아이콘.svg 14' 륏스하럴 헤이르트라위다 (OG)
56' 마리오 에르모소 (A. 파블로 바리오스)
81' 산티아고 히메네스 (O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로드리고 리켈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colbgcolor=#00008B> 스코어 3
51% 점유율 49%
12 슈팅 9
4 유효슈팅 3
549 패스 횟수 541
86% 패스 성공률 84%
10 코너킥 4
1 오프사이드 3
10 파울 4
0/0 경고/퇴장 0/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UCL 그룹 스테이지 5R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알바로 모라타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4'
멤피스 데파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4'
RS
앙투안 그리즈만
LM
로드리고 리켈메
LCM
로드리고 데 파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4'
사울 니게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4'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4'
앙헬 코레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4'
RCM
마르코스 요렌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6'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6'
RM
나우엘 몰리나
LCB
마리오 에르모소 파일:득점 아이콘.svg 57'
CB
악셀 비첼
RCB
호세 히메네스
GK
얀 오블락
SUB
이보 그르비치, 안토니오 고미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찰라르 쇠윈쥐, 스테판 사비치, 하비 갈란, 헤이닐두 만다바
사울 니게스, 사무엘 리누, 파블로 바리오스
멤피스 데파이, 앙헬 코레아
}}} ||
  • 경기 전 프리뷰
셀틱과의 홈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둠과 동시에 1위 페예노르트가 라치오 원정에서 1:0으로 패하며 아틀레티코가 다시 E조 1위에 올라서게 되었다. 만약 이번 원정에서 아틀레티코가 승리를 거두면 아틀레티코는 6라운드 라치오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되며 E조 1위 경쟁에서도 가장 유리한 상황으로 흘러갈 수 있다. 하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최종전까지 가야 1~3위까지의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선수들의 체력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이다. 여기에 페예노르트가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그리고 홈에서 18연승을 찍은 것과는 달리 이번 시즌 원정에서는 3승 3무 2패에 그치고 있는 것도 아틀레티코에게는 불안요소이며, 반대편의 라치오가 셀틱과의 경기에서 아무래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도 더욱더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경기 전 아틀레티코는 마요르카에게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꾸역승을 거두면서 원정을 떠나고, 페예노르트는 엑셀시오르 원정에서 2:4 승리를 따낸 뒤 홈으로 돌아와 아틀레티코를 맞이한다. 특히 엑셀시오르와의 경기에서 페예노르트가 기록한 4골 중 3골을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뽑아냈는데, 지난 맞대결에선 징계로 인해 출장하지 못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맞대결에선 히메네스의 출장이 가능한 만큼 그를 막아낼 수비 전술을 짜야 할 아틀레티코가 되었다.
  • 경기 결과
이 경기 전 치러졌던 라치오와 셀틱의 경기에서 라치오가 이변 없이 승리를 거두면서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도 최소 무승부는 거둬야 하는 상황에서 경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전반 홈 이점을 받은 페예노르트가 공세를 펼쳤고, 위험한 장면이 몇 차례 있었지만 에르모소의 커트 등으로 어찌저찌 넘어간 가운데 역습 과정에서 에르모소-모라타-데 파울-그리즈만-모라타로 연계된 뒤 모라타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상대 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선제골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그러나 이후 맞이한 코너킥에서 상대 수비가 헤더로 걷어냈지만, 요렌테가 다시 크로스를 올린 상황에서 상대 수비와 골키퍼 사이에 싸인이 맞지 않았는지 그대로 수비 맞고 자책골이 되면서 아틀레티코가 행운의 리드를 잡게 되었다. 이렇게 끝나게 되면 유로파행이 확정되는 페예노르트도 계속 공세를 퍼부었으나 아틀레티코의 골망을 가르기에는 모자랐고, 아틀레티코도 추가골 찬스를 맞았지만 모라타가 또다시 몇 차례 놓치면서 전반은 0:1로 마무리되었다.

후반에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리즈만의 왼발슛이 상대 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몇 분 뒤 수비 진영에서 볼을 돌리다 비첼이 볼을 뺏기는 결정적인 실수를 했으나 호세 히메네스가 좋은 슬라이딩 태클을 해주며 위기를 넘겼다. 그런 뒤엔 56분 요렌테를 빼고 바리오스를 투입하는 교체를 했는데, 교체된 바리오스가 올린 것을 에르모소가 발리로 집어넣으며 아틀레티코가 원했던 추가골이 나왔고 시메오네의 교체술이 이번에도 빛을 보게 되었다. 더욱더 급해진 페예노르트가 계속 공세를 퍼부었지만 날카로움이 부족했고 계속 시간이 흐르며 무난하게 아틀레티코의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듯 했으나, 0:3까지 만들 수 있었던 찬스를 데 파울이 놓치고 말았다. 이후 데 파울이 빠지고 사울이 들어가는 등 더욱 수비적인 스탠스를 선보이려는 듯 했으나 77분 결국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골을 먹히면서 추격을 당하고 말았다. 이렇게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의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아틀레티코가 본격적으로 위기를 맞는 듯 싶었지만, 상대 박스 근처에서 리켈메가 프리킥을 얻어냈고 문전으로 올린 것을 헤더로 걷어내려던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자책골을 넣어버리면서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의 달아올랐던 분위기는 다시 차가워졌다. 결국 페예노르트의 공격에도 힘이 빠지기 시작했고 경기가 1:3으로 끝나면서 아틀레티코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 날에도 의미 있는 기록이 나왔는데, 우선 2021-22 시즌 16강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0:1 승리 이후 챔피언스 리그 원정에서 6경기 연속으로 무승행진을 이어갔던 걸 이번 승리로 인해 깼으며 디에고 시메오네는 알렉스 퍼거슨과 아르센 벵거에 이어 세 번째로 단일 클럽에서 챔피언스 리그 100번째 경기를 맞은 감독이 되었다고 한다.
6.2.1.6. MD6 vs 라치오 (홈, 2:0 승)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매치데이 6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05:00 (CET+8)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스페인, 마드리드)
주심: 세르다르 괴주뷔위크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관중: 63,574명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2 : 0
파일:SS 라치오 로고.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S 라치오
6' 앙투안 그리즈만 (A. 사무엘 리누)
51' 사무엘 리누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사무엘 리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SS 라치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 <colbgcolor=#00008B> 스코어 0
57% 점유율 43%
16 슈팅 10
4 유효슈팅 4
676 패스 횟수 507
88% 패스 성공률 85%
5 코너킥 3
1 오프사이드 2
12 파울 10
1/0 경고/퇴장 3/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UCL 그룹 스테이지 6R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앙헬 코레아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3'
알바로 모라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3'
RS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득점 아이콘.svg 6'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멤피스 데파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LM
사무엘 리누 파일:득점 아이콘.svg 51'
LCM
사울 니게스
CM
악셀 비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3'
코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3'
RCM
로드리고 데 파울
RM
나우엘 몰리나
LCB
마리오 에르모소
CB
호세 히메네스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찰라르 쇠윈쥐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CB
스테판 사비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8'
GK
얀 오블락 파일:주장 아이콘.svg
SUB
이보 그르비치, 안토니오 고미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찰라르 쇠윈쥐, 하비 갈란, 헤이닐두 만다바
코케, 마르코스 요렌테, 로드리고 리켈메, 아이토르 히스메라
멤피스 데파이, 알바로 모라타
}}} ||
  • 경기 전 프리뷰
앞선 페예노르트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6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은 확정지었으며, 이제 이 경기는 승점 1점 차로 2위를 기록 중인 라치오와의 1위 결정전이 되었다. 아틀레티코가 지난 시즌부터 홈에서 21경기 연속 무패 및 19연승을 달리고 있는 데 반해 라치오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3승 1무 6패에 그치고 있는 만큼 아틀레티코의 우세가 점쳐지며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이 경기를 비기기만 해도 조 1위가 확정되기 때문에 라인업 구성 및 분위기도 좀 더 여유로운 상태에서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예 널널하게 이 경기를 준비할 수는 없는데, 1위로 가더라도 어려운 팀들과 맞붙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 경기에서 미끄러져 2위로 진출한다면 바이에른 뮌헨,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등 더욱더 어려운 팀들과 맞붙어야 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말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설 때까지는 경기력이 좋았으나 그 이후로 시종일관 밀리는 흐름을 보이면서 겨우겨우 이겼던 만큼, 피드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 경기 결과
훈련에서 쓰던 라인업과 예상되던 라인업과는 다르게 모라타 대신 코레아가 선발로 나왔고, 미드필더에는 사울과 비첼, 데 파울의 다소 생소한 라인업이 가동되었고 쓰리백은 에르모소와 히메네스, 사비치가 나오면서 예전에 많이 쓰던 조합을 가져왔다.

초반 5분만에 리누가 돌파하려던 과정에서 볼터치가 살짝 길었지만 압박을 통해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려던 것을 빼앗은 뒤 그리즈만에게 전달했고 그리즈만이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경기가 시작부터 잘 풀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 뒤로는 지난 주말의 알메리아전마냥 미스들이 겹치는 가운데 주도권이 라치오 쪽으로 넘어가면서 여러 차례 슈팅들을 허용하기 시작했는데, 어찌저찌 위기들을 벗어났고 다시 주도권을 회복하면서 공격 기회들이 오기 시작했다. 리누의 돌파에 이은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세트피스에서 히메네스가 한끗차로 올라온 볼을 터치에 실패하는 등 아까운 장면들이 나온 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에르모소가 집어넣으며 추가골이 나오는 듯 했지만, VAR 판독 결과 골키퍼 근처에 있던 리누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면서 골이 취소되었다. 이후로도 아틀레티코가 공격을 주도하는 흐름이 나오면서 찬스가 더 나왔지만 그리즈만과 리누의 슈팅이 벗어나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고, 전반 막판 오히려 위험 지역에서 세트피스 기회를 줬으나 라치오 선수들이 반칙을 범하면서 전반이 1:0으로 마무리되었다.

하프타임 교체로 아틀레티코는 히메네스와 그리즈만을 빼고 쇠윈쥐와 데파이를 투입시키는 등의 변화를 가져갔는데, 공격 전개 도중 데파이가 문전 앞에서 뜬금없이 앞구르기를 하면서 공격이 끊어지는 듯 했으나 이후 장면에서 코레아의 아크로바틱한 슈팅이 빗나가며 데파이에게 공이 온 것을 데파이가 버텨내며 리누에게 내줬고 리누가 오른발 슈팅으로 집어넣는 데 성공하면서 리누는 전반의 골 취소를 만회했고 아틀레티코의 조 1위 가능성은 더더욱 높아져 갔다. 그 뒤 양 팀 모두 교체를 가져가면서 경기에 임했는데, 70분이 조금 넘어간 시점에서 데파이가 좋은 자리에서 프리킥을 획득했고 직접 슈팅을 가져갔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교체 투입되었던 모라타가 세컨볼 상황에서 절호의 기회를 날리면서 3:0까지는 되지 못했다. 이후 양 팀 모두 득점 기회 한 번씩을 놓치면서 경기는 그대로 2:0으로 종료되었고 아틀레티코가 2016-17 시즌에 5승 1패로 1위를 차지했던 이후 처음으로 조별 1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시즌 4위 탈락의 악몽을 씻어냈다. 그리고 이날의 승리로 인해 홈 22경기 연속 무패 및 20연승이 이어지게 되었다.

6.2.2. 결선 토너먼트

6.2.2.1. 16강 vs 인테르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파일: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로고.svg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Internazionale Milano)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Atlético de Madrid)

16강에서는 추첨을 통해 코펜하겐, PSV, 나폴리, 인테르, 파리 생제르맹, 라이프치히, 포르투 중 한 팀과 대결한다.

추첨 결과 지난 시즌 준우승팀이며, 이번 시즌에도 3위와 큰 격차로 무난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세리에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인테르와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인테르와의 역대 맞대결은 딱 1번 있었으며, 10-11 시즌 유로파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했던 슈퍼컵에서 챔스 우승팀이었던 인테르와 맞대결을 펼쳐 2:0으로 승리를 거뒀던 바가 있었는데 10년이 훨씬 지난 뒤에야 재대결이 이루어진 것. 인테르는 지난 시즌 챔스 준우승 팀인 만큼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기 때문에, 비록 이번 시즌 2위로 통과했다고는 하더라도 가장 어려운 팀이 걸렸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편 시메오네는 현역 시절 인테르에서도 몸담았던 적이 있는데, 조별리그 라치오와의 대결에 이어 또 시메오네의 친정팀 간의 대결이 나오게 되었으며 현 인테르 감독인 시모네 인자기와도 라치오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적까지 있는 등 여러 모로 묘한 인연들이 있는 대결이 되었다.
6.2.2.1.1. 1차전 (원정, 1:0 패)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선 토너먼트 16강 1차전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05:00 (CET+8)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이탈리아, 밀라노)
주심: 이슈트반 코바치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관중: 73,709명
파일: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로고(2023-24).svg
1 : 0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23-24 THIRD).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79'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A.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colbgcolor=#00008B> 스코어 0
55% 점유율 45%
19 슈팅 7
5 유효슈팅 0
628 패스 횟수 483
88% 패스 성공률 86%
3 코너킥 2
0 오프사이드 0
10 파울 16
2/0 경고/퇴장 4/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UCL 16강 1차전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9'
앙헬 코레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9'
RS
마르코스 요렌테
LM
사무엘 리누
LCM
사울 니게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4'
알바로 모라타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4'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RCM
로드리고 데 파울
RM
나우엘 몰리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8'
LCB
마리오 에르모소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헤이닐두 만다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8'
CB
호세 히메네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스테판 사비치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CB
악셀 비첼
GK
얀 오블락
SUB
호라치우 몰도반, 안토니오 고미스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스테판 사비치, 헤이닐두 만다바
로드리고 리켈메, 아르투르 베르미렌, 파블로 바리오스
멤피스 데파이, 앙헬 코레아, 알바로 모라타
}}} ||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양동석 장지현

  • 경기 전 프리뷰
양 팀의 최근 기세를 보면 아무래도 인테르가 확연히 우세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세리에에서 유벤투스와 로마까지 연파하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간 듯한 모습을 보이는 인테르에 비해 아틀레티코는 빌바오와의 코파 4강 1차전과 세비야와의 리그 경기에서 연패를 겪는 등 분위기도 다운되어 있으며 현재 리그 4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이기 때문. 그나마 인테르가 이번 시즌 당한 2패가 모두 홈이었으며 아틀레티코가 직전 경기였던 라스팔마스전에서 5:0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돌려놓았긴 하지만, 아틀레티코가 이번 시즌 내내 원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여전히 인테르 쪽에 무게가 쏠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아틀레티코가 8강을 진출하기 위해서는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을 사용하면서 무승부 정도를 노리고, 만약 원정에서 패배를 하더라도 홈에서 만회할 수 있게 실점 수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할 듯 하다.

경기 전, 세비야 원정에서 부상을 당했던 모라타가 호전되어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는 기사가 있었고 실제로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다. 다만 훈련 라인업에서는 지난 라스팔마스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전진배치되어 멀티골을 뽑아냈던 요렌테가 그리즈만의 파트너였다고 한다. 그 외에는 리누나 리켈메가 아닌 헤이닐두가 좌측 윙백 역할을 소화했다고 한다.
  • 경기 결과
훈련 라인업에서 왼쪽 윙백에 헤이닐두가 나왔던 것과는 달리 리누를 선발로 내세우며 변칙적인 수를 일단 하나 줄이고 경기를 맞게 된 아틀레티코다.

경기 전부터 어느 정도 예상된 것처럼 인테르의 파상공세 속에 아틀레티코가 버티다가 간헐적으로 역습을 노리는 흐름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인테르의 공격을 수비들이 잘 막아내면서 36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유효슈팅을 허용했지만 오블락이 막기에는 문제없는 볼이었다. 이렇게 수비에서는 나름 좋았던 과정을 보여줬던 것과는 달리 역습에서는 리누의 슈팅 한 차례 정도가 그나마 득점에 가까웠지만 그 외에는 세밀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원정골이 나오기엔 쉽지 않은 양상 속에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데 파울이 볼을 돌리는 과정에서 대형 실수를 범하면서 튀람에게 볼을 뺏겼고 튀람이 라우타로에게 패스를 연결했지만, 라우타로의 슈팅이 히메네스를 맞고 굴절되면서 가까스로 위기를 탈출하게 되었다. 이후로도 유효슈팅을 한번 더 맞긴 했지만 역시나 오블락의 정면으로 향했고, 아틀레티코는 전반에는 실점하지 않는 데 성공하게 되었다.

인테르는 튀람을 아르나우토비치로, 아틀레티코는 히메네스를 사비치로 바꾸면서 후반을 맞은 가운데 아틀레티코가 압박을 펼쳤지만 인테르가 탈압박을 수 차례 하면서 공격을 펼쳤고 아르나우토비치를 향한 결정적인 크로스를 내줬지만 아르나우토비치의 슈팅이 뜨면서 0:0의 균형은 무너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후반 시작 10분이 채 되지 않은 시점 사울 대신 모라타를 투입하며 요렌테를 중원으로 내려서 배치시키는 수를 사용했는데, 그 뒤 아틀레티코의 두 차례 역습 과정에서 리누와 요렌테에게 연이어 찬스가 왔으나 리누의 슈팅은 빗나갔고 요렌테에게 온 찬스는 더프레이가 한 발 앞서 걷어내면서 아까운 기회들이 날아가고 말았다. 이후 다시 인테르의 공세가 시작되던 중 패스 전개를 통해 아틀레티코의 수비진이 모두 뚫렸고 문전에 있던 아르나우토비치가 완벽한 기회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또 슈팅이 뜨면서 아틀레티코는 여전히 균형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되었고 추가적으로 에르모소와 몰리나 대신 헤이닐두와 바리오스를 투입하면서 선수들의 위치가 또다시 변화되었다. 이에 인테르도 디마르코와 다르미안 대신 둠프리스와 아우구스투를 투입했고 뒤이어 미키타리안과 프라테시를 바꾸며 대응한 가운데 측면에서 둠프리스에게 위협적인 크로스를 허용했지만 아르나우토비치에게 걸리지 않았고, 몇 분 뒤에는 찰하노글루의 크로스가 라우타로의 머리에 배달되었으나 오블락에게 걸리면서 아슬아슬하게 무실점을 유지했다. 그러다 그리즈만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코레아와 교체된 가운데, 다음 장면에서 인테르가 롱스로인을 통해 공격을 시작한 과정에서 헤이닐두와 데 파울의 동선이 겹치면서 라우타로에게 찬스를 허용했고, 오블락이 또다시 뛰어난 선방을 보여줬지만 아르나우토비치에게 세컨볼이 갔고 아르나우토비치가 세 번의 실수는 하지 않으면서 결국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리드를 내주자 아틀레티코도 라인을 올려서 공격을 시도했고 리누가 위협적인 중거리슈팅을 날렸으며 모라타의 헤더도 나왔지만 모두 살짝 벗어나고 말았고, 이 장면들 뒤로는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1:0의 상황에서 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여러 모로 지난 21-22 시즌 8강전 맨체스터 시티전과 유사했던 흐름이었다고 볼 수 있던 경기였다.
6.2.2.1.2. 2차전 (홈, 2:1 승) (PSO 3:2 승)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선 토너먼트 16강 2차전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05:00 (CET+8)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스페인, 마드리드)
주심: 시몬 마르치니악 (파일:폴란드 국기.svg)
관중: 69,196명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2 : 1
A.E.T.
합산 스코어
2 : 2
(P.S.O. 3 : 2)
파일: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로고(2023-24).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35' 앙투안 그리즈만
86' 멤피스 데파이 (A. 코케)
파일:득점 아이콘.svg 33' 페데리코 디마르코 (A. 니콜로 바렐라)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얀 오블락
승부차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 : 2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후축
(GK: 얀 오블락)
선축
(GK: 얀 조머)
멤피스 데파이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colbgcolor=#00008B> 1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하칸 찰하놀루
사울 니게스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2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알렉시스 산체스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3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데이비 클라선
앙헬 코레아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4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5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 <colbgcolor=#00008B> 스코어 1
48% 점유율 52%
23 슈팅 15
9 유효슈팅 5
695 패스 횟수 789
85% 패스 성공률 90%
5 코너킥 1
0 오프사이드 0
21 파울 14
2/0 경고/퇴장 3/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UCL 16강 2차전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득점 아이콘.svg 35'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06'
사울 니게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106'
RS
알바로 모라타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9'
멤피스 데파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86'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9'
LM
사무엘 리누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1'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1'
LCM
로드리고 데 파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1'
앙헬 코레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1'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RCM
마르코스 요렌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9'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9'
RM
나우엘 몰리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9'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9'
LCB
마리오 에르모소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CB
악셀 비첼
RCB
스테판 사비치
GK
얀 오블락
SUB
호라치우 몰도반, 안토니오 고미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헤이닐두 만다바
사울 니게스, 로드리고 리켈메, 아르투르 베르미렌, 파블로 바리오스
멤피스 데파이, 앙헬 코레아
}}} ||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양동석 장지현

  • 경기 전 프리뷰
2시즌 전 맨시티를 상대하던 8강과 상황이 유사하게 원정에서 1:0으로 패배하고 홈으로 돌아오게 된 아틀레티코이다. 최근 리그에서 하위권 팀인 알메리아, 카디스에 무력하게 발목을 잡히며 승점을 드랍하여 팀의 분위기가 좋지 못한것이 위험요소지만 그나마 아틀레티코 입장에서 믿을 것은 1패밖에 없는 홈에서의 좋은 전적. 허나 이마저도 인테르가 홈에서는 2패라도 거둔 것과는 달리 원정에서는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등 호성적을 보여주는 점은 이 경기의 험난함을 예고하는 요소로 보인다. 한편 앞서 언급된 맨시티와의 대결에서는 홈에서의 2차전에서도 전반 45분을 버티다가 후반에 들어서야 공세적으로 나섰지만 결국 득점을 뽑아내는 데 실패하며 탈락을 면치 못했는데, 이번에는 과연 대반격의 시점을 언제로 잡을 지가 관건 중 하나로 보인다.

만약 이 경기에서 패하면 앞선 일정에서 바르셀로나가 나폴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에게 2025 클럽 월드컵 티켓을 헌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이 경기는 당장의 성적 외에도 앞으로의 팀 재정 상황에도 큰 영향을 주는 경기라는 소리다. 따라서 팀의 재정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게 어떻게든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 경기 결과
홈의 아틀레티코는 강했다. 지난 맨시티와의 대결과는 다르게 초반부터 공세적으로 나섰지만 성과가 없던 상황에 처해 있었던 중 도리어 전반 33분 인테르의 역습 과정에서 디 마르코에게 선제골을 먹히며 합산 스코어 0:2에 몰리게 되었다. 이렇게 분위기가 다운될 위기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파바르의 실수를 캐치한 그리즈만의 빠른 동점골이 다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성공했고, 이후 시간이 계속 지나면서 아틀레티코에게 불리하게 전황이 돌아가고 있었지만 교체되어 들어온 데파이가 후반 막판 역전골을 기록했다. 분위기가 확연히 넘어오자 계속 아틀레티코의 공격이 이어지던 중 추가시간 막판 리켈메에게 결정적 기회가 왔지만 슈팅이 하늘로 떠 버리면서 결국 양 팀은 180분으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 승부까지 펼쳐지게 되었는데, 연장전은 두 팀 다 지쳐있어서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선 첫 번째 키커들이었던 찰하노글루와 데파이가 모두 성공한 뒤 알렉시스 산체스의 애매한 슈팅을 오블락이 막아내며 기세가 오르려던 차에 사울의 실축으로 찬물이 끼얹어졌지만 데이비 클라선의 슈팅을 오블락이 또다시 막아냈고, 이후 리켈메와 아체르비, 코레아가 모두 성공하며 스코어 2:3이 된 상황에서 인테르의 5번 키커 라우타로의 슈팅이 완전히 빗맞아 실축하면서 아틀레티코가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6.2.2.2. 8강 VS 도르트문트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Atlético de Madrid)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도르트문트
(Dortmund)
추첨 결과 8강에서 그나마 약체로 꼽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만나게 되었다. 만약 이 대진에서 승리해 4강에 간다면 파리 생제르맹 FCFC 바르셀로나간 대결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아쉬운 점은 홈경기가 1차전이라 아틀레티코 특유의 2차전 홈 뒷심 전략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대진운이 상당히 좋다고 평가할 수 있다. 반대쪽 대진에 아스날 FC,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CF, 맨체스터 시티 FC라는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전부 붙은 반면 아틀레티코 쪽 대진은 파리, 바르사, 도르트문트와 같은 상대적으로 서로 해볼만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대진이기 때문에 잘하면 2015-16 시즌 이후 8년만의 결승도 꿈은 아니다라는 반응을 아틀레티코 팬, 타팀팬 가리지 않고 평가하고 있다.
6.2.2.2.1. 1차전 (홈, 2:1 승)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선 토너먼트 8강 1차전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04:00 (UCT +9)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스페인, 마드리드)
주심: 마르코 귀다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관중: 68,641명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2 : 1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4' 로드리고 데 파울
32' 사무엘 리누 (A.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득점 아이콘.svg 81' 세바스티앵 알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앙투안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 <colbgcolor=#00008B> 스코어 1
33% 점유율 67%
14 슈팅 12
9 유효슈팅 4
321 패스 횟수 649
78% 패스 성공률 89%
8 코너킥 8
0 오프사이드 0
10 파울 7
3/0 경고/퇴장 2/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UCL 8강 1차전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앙투안 그리즈만
RS
알바로 모라타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4'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4'
LM
사무엘 리누 파일:득점 아이콘.svg 32'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0+1'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0+1'
LCM
로드리고 데 파울 파일:득점 아이콘.svg 4'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0'
앙헬 코레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0'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RCM
마르코스 요렌테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RM
나우엘 몰리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0'
사울 니게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0'
LCB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0+1'
스테판 사비치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0+1'
CB
호세 히메네스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RCB
악셀 비첼
GK
얀 오블락
SUB
호라치우 몰도반, 안토니오 고미스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스테판 사비치, 헤이닐두 만다바
사울 니게스, 로드리고 리켈메, 아르투르 베르미렌, 파블로 바리오스
앙헬 코레아, 살림 엘 제바리
}}} ||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김형책 박찬하

  • 경기 전 프리뷰
1차전을 홈으로 배정받게 된 상황에서 8강을 펼치게 되는 아틀레티코인데, 이미 코파 델 레이 4강에서 1차전 홈 경기를 놓친 뒤 부담감을 갖고 임했던 2차전 원정에서 박살났던 일을 겪어 본 만큼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반드시 여유있는 점수차로 승리하고 2차전 원정으로 넘어가야 한다. 일단 체력적인 이슈는 아틀레티코의 우위로 보이는데, 아틀레티코가 비야레알전 이후 푹 쉰 상태에서 이 경기를 맞는 반면 도르트문트는 이 경기 전 슈투트가르트와 주말에 경기를 펼치고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원정을 와야 하기 때문. 기세 면에서는 오락가락한 모습이 있는 아틀레티코지만, 데어 클라시커 승리를 포함해 연승행진을 달렸지만 슈투트가르트에게 패배하며 기세가 꺾인 도르트문트와 비등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틀레티코 입장에서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전해져 왔는데, 일단 나쁜 소식은 근래 폼이 올라왔었던 데파이가 또다시 부상을 입으면서 3~4주 결장이 예상된다고 하면서 1차전 뿐만 아니라 2차전까지 출전이 어려웠다. 좋은 소식이라면 에르모소가 그룹 훈련에 복귀했고 도르트문트에서도 도니얼 말런이 결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메오네 피셜로 에르모소는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는 소식이 나왔다. 따라서 에르모소의 좌측 스토퍼 자리는 헤이닐두 or 아스필리쿠에타가 나설 예정.

현재 8강 1차전을 앞두고 에르모소, 코케, 모라타, 사비치, 리누 총 5명이 옐로 트러블에 걸려있다. 이번 경기를 나오지 못하는 에르모소를 제외하면 만에 하나 남은 4명 중 누군가가 이번 경기에서 경고를 받게 되면 경고누적이 되면서 2차전에 나설 수 없기 때문에 카드 관리에도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다.
  • 경기 결과
전반 초반에 도르트문트 수비수들의 실수와 전방 압박을 통해서 2골차로 리드를 했으나, 후반전 막바지 시간에 도르트문트의 역습을 허용해 한 골을 내주었고, 추가 골까지 나올 뻔했지만, 경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2:1로 어렵게 승리했다. 그러나 겨우 1점차로 끝난데다가 2차전은 현재 아틀레티코의 아킬레스건인 원정 경기라서 이 경기에서의 부족함을 되짚어보고, 쉽지 않은 2차전 준비를 해야하는 결과였다.
6.2.2.2.2. 2차전 (원정, 4:2 패)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선 토너먼트 8강 2차전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04:00 (UCT +9)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독일, (도르트문트)
주심: 슬라브코 빈치치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관중: 81,365명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4 : 2
합산 스코어
5 : 4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23-24 THIRD).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4' 율리안 브란트 (A. 마츠 후멜스)
39' 이안 마트센 (A. 마르셀 자비처)
71' 니클라스 퓔크루크 (A. 마르셀 자비처)
74' 마르셀 자비처 (A. 니클라스 퓔크루크)
파일:득점 아이콘.svg 49' 마츠 후멜스 (OG)
64' 앙헬 코레아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율리안 브란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olding [ 펼치기 · 접기 ] 4 <colbgcolor=#00008B> 스코어 2
54% 점유율 46%
19 슈팅 10
9 유효슈팅 3
562 패스 횟수 520
86% 패스 성공률 85%
6 코너킥 2
1 오프사이드 2
9 파울 11
1/0 경고/퇴장 2/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UCL 8강 2차전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앙투안 그리즈만
RS
알바로 모라타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앙헬 코레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64'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LM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LCM
로드리고 데 파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4'
사울 니게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4'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RCM
마르코스 요렌테
RM
나우엘 몰리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LCB
마리오 에르모소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CB
호세 히메네스
RCB
악셀 비첼
GK
얀 오블락
SUB
호라치우 몰도반, 안토니오 고미스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스테판 사비치, 헤이닐두 만다바
사울 니게스, 로드리고 리켈메, 아르투르 베르미렌, 파블로 바리오스
앙헬 코레아, 아드리안 니뇨
}}} ||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김형책 박찬하

  • 경기 전 프리뷰
1골의 리드만을 가진 채 4강행을 위한 운명의 도르트문트 원정을 맞게 된 아틀레티코다. 홈에서의 맞대결에서 추가골 찬스를 놓치자 만회골을 먹고 만 스노우볼이 우려되는 가운데, 원정에서의 약세를 완전히 떨치지 못한 아틀레티코 입장에선 경기 내내 집중력을 가진 채 경기를 펼쳐야 4강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리누의 경고 누적으로 인한 이번 경기 출전 불발은 상당히 아쉬울 것으로 보이지만, 그나마 1차전에 돌아오지 못했던 에르모소가 이 경기에서는 돌아올 것으로 보이는 것은 호재.

리누가 경고누적에 걸리면서 이제 경고 리스크를 가진 선수는 에르모소, 코케, 히메네스, 사비치, 모라타가 되었다. 이들은 이번 경기에서 경고를 받으면 팀이 이겨도 4강 1차전을 뛸 수 없다.
  • 경기 결과
전반전에서 2골을 먹히며 역전당했지만 후반에 2골을 얻어내며 재역전하며 점수를 지킬 수 있었으나, 끝내 2골을 더 내주면서 챔스 여정을 끝내게 되었다. 결국 1차전 막판에 집중력 부족으로 당했던 1실점의 스노우볼이 굴러간 셈.

6.3.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코파 델 레이

6.3.1. 32강 vs 루고 (원정, 1:3 승)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2023-24 코파 델 레이 32강
파일:CD 루고 엠블럼.svg CD 루고
(CD Lugo)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tlético Madrid)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파일:코파 델 레이 화이트 로고.svg
2023-24 코파 델 레이 32강전
2024년 1월 7일 일요일 00:00(UTC+9)
에스타디오 안소 카로 (스페인, 루고)
주심: 파블로 곤살레스 푸에르테스
관중: 8,168명
파일:CD 루고 엠블럼.svg
1 : 3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23-24 THIRD).svg
CD 루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9' 레안드로 안토네티 파일:득점 아이콘.svg 2' 앙헬 코레아 (A. 하비 갈란)
66' 멤피스 데파이 (A. 코케)
74' 멤피스 데파이 (A. 마르코스 요렌테)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CD 루고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파일:코파 델 레이 화이트 로고.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olding [ 펼치기 · 접기 ]<colbgcolor=#fff,#191919> 1 <colbgcolor=#221d34,#000> 스코어 <colbgcolor=#fff,#191919> 3
39% 점유율 61%
11 슈팅 12
2 유효슈팅 3
377 패스 횟수 597
79% 패스 성공률 87%
9 코너킥 4
2 오프사이드 5
9 파울 7
1/0 경고/퇴장 1/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파 델 레이 32강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멤피스 데파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66', 74'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5'
알바로 모라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5'
RS
앙헬 코레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2'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LM
하비 갈란
LCM
사울 니게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마르코스 요렌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8'
CM
악셀 비첼
RCM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로드리고 데 파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M
나우엘 몰리나
LCB
찰라르 쇠윈쥐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코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CB
호세 히메네스
RCB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GK
얀 오블락 파일:주장 아이콘.svg
SUB
이보 그르비치, 안토니오 고미스
마리오 에르모소, 마르코 모레노
로드리고 데 파울, 코케, 사무엘 리누, 마르코스 요렌테, 아이토르 히스메라
앙투안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
}}} ||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
캐스터 해설
안형진 장영훈

  • 경기 전 프리뷰
추첨 결과 3부 리그 그룹 1에 속해 있으며 7위를 기록 중인 루고와 만나게 되었는데, 아틀레티코 B팀이 3부 리그 그룹 2 13위에 위치해 있는 걸 생각해 보면 루고는 B팀보다 살짝 위에 있는 전력으로 평가해볼 수 있을 듯하다. 이 경기 전엔 선두 경쟁 중인 지로나와 경기를 펼쳐야 하고, 이 뒤로는 수페르코파 참가를 위해 사우디로 떠나야 하는 일정임을 생각해 보면 당연히 로테이션이 상당수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 경기 결과
몇 년 전부터 툭하면 자이언트 킬링을 당했던 것을 염두에 뒀는지 안토니오 고미스, 마르코 모레노아이토르 히스메라를 제외한 유스들은 콜업시키지 않았고 오블락이나 히메네스, 몰리나, 비첼이 선발로 나오는 등 생각보다는 로테이션이 크게 돌아가지 않았다.

경기 시작 후 2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사울의 롱패스를 받은 갈란이 컷백으로 코레아에게 내줬고 코레아가 마무리에 성공하면서 이른 시간부터 앞서나갈 수 있게 된 아틀레티코였다. 선제골 이후로도 아틀레티코가 주로 볼울 쥐고 루고는 역습을 노리는 형태로 경기가 전개되다가 갈란의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잘 처리하지 못하면서 데파이에게 기회가 왔지만 왼발 슈팅이 유효슈팅조차 되지 않았고, 이후로도 몰리나의 크로스에 헤더를 시도했으나 역시 벗어나는 장면들이 있었다. 이후로는 루고도 공격을 어느 정도 하면서 세트피스를 획득하는 모습들이 있었지만 오블락에게 위협이 되는 유효슈팅들로는 이어지지 않았는데, 그러던 중 중원에서 볼 처리 실수가 나오면서 루고의 역습 찬스가 나온 상황에서 아스필리쿠에타가 경고를 감수하고 끊어낸 뒤 프리킥을 내줬고 직접 슈팅이 수비벽에 막혔으나 이후로 계속 전개된 루고의 공격에서 하마터면 동점골을 실점할 뻔했지만 히메네스가 겨우 막아내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의 공격 중 아스필리쿠에타가 골키퍼에게 차단당했고, 루고가 롱볼로 역습을 전개한 상황에서 쇠윈쥐와 히메네스가 상대 공격수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중거리슛에 결국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동점골 실점 이후로도 아틀레티코가 좀처럼 경기력에서 우위를 잡지 못하면서 대등한 형태로 경기가 전개되다가 1:1로 전반이 종료되었다.

이대로 가면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는지 시메오네는 하프타임 교체로 쇠윈쥐와 리켈메, 코레아를 빼고 데 파울과 코케, 그리즈만을 투입하는 강수를 두면서 후반을 시작했지만 그럼에도 초반의 분위기를 루고가 잡아가면서 아틀레티코가 여전히 어려운 경기를 했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역전골을 허용할 뻔했으나 히메네스가 전반에 이어 또다시 골을 건져내는 수비를 하면서 한 번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겼다. 이 이후로는 어느 정도 아틀레티코가 기세를 조금씩 잡아가면서 공격 기회를 늘려갔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잡지 못하다가 코케의 패스를 받은 데파이가 조금은 위태롭긴 했지만 어쨌건 볼을 지켜낸 뒤 슈팅을 가져갔고 어렵게나마 득점에 성공하면서 다시 리드를 잡게 되었다. 이후로도 아틀레티코의 공격은 계속되었고 앞선 재역전골 이후 투입된 요렌테의 컷백을 다시 데파이가 마무리하는 데 성공하면서 1:3까지 점수차를 벌리게 되었다. 이후로는 멀티골을 완성한 데파이가 빠지고 모라타까지 투입되는 등 결국에는 주축 카드를 모두 사용하게 되었는데, 아틀레티코가 템포를 늦추는 사이 루고가 공격을 해 봤지만 성과가 없었던 사이 모라타가 추가골을 노렸지만 크로스바에 맞으면서 무산되었다. 그러던 중 추가시간에 돌입하기 전 아스필리쿠에타가 불편함을 호소한 뒤 경기에서 빠지면서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소화하면서 경기를 마쳤다.

승리를 가져가긴 했지만 위기를 수 차례 맞았고 주축들을 거의 다 투입하면서 레알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어느 정도 체력을 소진하는 등 아틀레티코 팬들에게 만족감을 줄 만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6.3.2. 16강 vs 레알 마드리드 (홈, 4:2 승)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2023-24 코파 델 레이 16강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tlético Madrid)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레알 마드리드 CF
(Real Madrid CF)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파일:코파 델 레이 화이트 로고.svg
2023-24 코파 델 레이 16강전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05:30(UTC+9)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스페인, 마드리드)
주심: 기예르모 쿠아드라 페르난데스
관중: 70,460명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4 : 2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CF
39' 사무엘 리누
57' 알바로 모라타

100' 앙투안 그리즈만
119' 로드리고 리켈메 (A. 멤피스 데파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45+1' 얀 오블락 (OG)
82' 호셀루 (A. 주드 벨링엄)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파일:코파 델 레이 화이트 로고.svg 레알 마드리드 CF
{{{#!folding [ 펼치기 · 접기 ]<colbgcolor=#fff,#191919> 3 <colbgcolor=#221d34,#000> 스코어 <colbgcolor=#fff,#191919> 1
40% 점유율 60%
18 슈팅 19
12 유효슈팅 7
548 패스 횟수 790
87% 패스 성공률 91%
0 코너킥 9
3 오프사이드 2
20 파울 13
6/0 경고/퇴장 6/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파 델 레이 16강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알바로 모라타 파일:득점 아이콘.svg 57'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8'
멤피스 데파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8'
RS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득점 아이콘.svg 100'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LM
사무엘 리누 파일:득점 아이콘.svg 39'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0+2'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득점 아이콘.svg 119'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0+2'
LCM
사울 니게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6'
나우엘 몰리나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6'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RCM
로드리고 데 파울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05'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105'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16'
스테판 사비치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116'
RM
마르코스 요렌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8'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8'
LCB
마리오 에르모소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CB
호세 히메네스
RCB
악셀 비첼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GK
얀 오블락 파일:자책골 아이콘.svg 45+1'
SUB
이보 그르비치, 안토니오 고미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찰라르 쇠윈쥐, 스테판 사비치, 나우엘 몰리나, 하비 갈란
파블로 바리오스, 로드리고 리켈메
멤피스 데파이, 앙헬 코레아
}}} ||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
캐스터 해설
김용남 송영주

  • 경기 전 프리뷰
추첨 결과 이번 시즌에만 4번째 마드리드 더비가 펼쳐지는 것이 확정되었으며, 2시즌 연속으로 코파 델 레이에서 레알과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1월 중에 열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1, 2월에만 수페르코파와 코파 델 레이, 라리가 순으로 무려 세 번을 만나는 셈인데, 전초전 격으로 벌어졌던 수페르코파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연장 끝에 패배하면서 전반기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던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이 경기는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그나마 아틀레티코에게 희망이 있다면 아이러니하게 레알이 지난 수페르코파에서 승리하면서 사우디에 더욱 오래 머물러야 하며, 반대편에서 바르셀로나가 오사수나에게 승리함에 따라 엘 클라시코까지 펼친 뒤 스페인으로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면에서는 아틀레티코가 훨씬 나을 것이라는 점, 그리고 이번 경기가 홈에서 펼쳐진다는 점 등이 있을 것이다. 홈 연승은 헤타페에게 무승부를 거두면서 끊기기는 했지만 홈 무패는 아직 이어지고 있기에 홈 어드밴티지는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상황이고, 전반기 홈에서의 맞대결에서 훌륭한 경기력으로 승리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 때를 떠올리며 이번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다.
  • 경기 결과
아틀레티코는 지난 맞대결 라인업에서 사비치만 비첼로 바꾸며 이번 경기를 맞았고, 레알은 케파를 루닌으로, 추아메니를 카마빙가로 바꿨지만 나머지는 동일한 라인업을 꺼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그리즈만이 구단 역사상 최고 득점자가 된 것을 기념하는 간소한 식전행사가 있었다.

경기 초반에는 양 팀 모두 크로스 시도는 몇 차례 나왔지만 모두 슈팅으로는 연결되지 않는 등 조심스럽게 탐색전을 펼치는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가다가 10분이 조금 넘은 시점 데 파울이 위험 지역에서 파울을 하며 프리킥을 내줬고, 그 이후로 진행된 레알의 공격에서 벨링엄이 비첼과 데 파울을 벗겨내고 때린 슈팅이 아틀레티코 수비수를 맞고 골대를 맞았고 그 뒤의 카마빙가의 슈팅은 크게 뜨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 이후로는 다시 소강 상태로 경기가 펼쳐지다 다시 10분이 지난 시점에서 오프사이드에 절묘하게 걸리지 않은 호드리구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오블락이 선방해내면서 경기가 조금씩 불이 붙기 시작했고, 그 뒤 펼쳐진 아틀레티코의 공격에서 리누의 크로스가 굴절되면서 붕 뜬 상황에서 달려오던 데 파울이 헤더를 했지만 루닌에게 쉽게 막혔고 2분 뒤 나온 모라타의 바이시클 슈팅도 루닌에게 위협을 주기엔 부족한 위력이 되었다. 몇 분 뒤에는 레알이 공격을 펼치던 중 침투하던 벨링엄이 비니시우스에게 패스를 건넸지만 비니시우스의 슈팅은 히메네스에게 막혔고 이후로 다시 양상이 늘어지는 듯하다가 레알이 몇 차례 공격을 펼쳤지만 막아내었고, 이후 아틀레티코의 공격 상황에서 데 파울의 로빙패스 시도가 그리즈만에게 맞고 뤼디거의 헤더에 걸렸지만 이게 오히려 침투하던 리누에게 킬패스가 되었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리누가 선제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난 경기처럼 아틀레티코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는데, 위험 지역에서 파울을 범한 상황에서 모드리치가 문전으로 프리킥을 올렸는데 오블락이 골문을 비우며 뛰처나왔지만 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며 허무하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전반은 1:1로 끝나게 되었다.

후반에 양 팀이 딱히 선수를 교체하는 움직임은 없던 가운데 초반에는 레알이 기세를 올리는 흐름으로 경기가 펼쳐졌고 아틀레티코는 간헐적으로 역습을 노려 봤지만 딱히 성과를 내기에는 부족한 움직임들만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아틀레티코는 사울을 빼고 몰리나를 투입하면서 윙백과 미드필더에 변화를 주었는데, 이후 공격 상황에서 그리즈만과 요렌테가 연계하던 중 요렌테의 패스가 카마빙가에게 맞고 차단되는 듯 했지만 레알의 수비 지역으로 볼이 흘러가는 걸 뤼디거와 루닌이 서로 미루다가 확실하게 처리하지 못했고 여기서 모라타가 다시 아틀레티코에게 리드를 되찾아 주는 골을 뽑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후로도 아틀레티코가 주도권을 쥐는 데 성공하자 레알은 모드리치와 멘디를 빼고 크로스와 브라힘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흐름이 쉽게 넘어오지 않자 추가로 발베르데를 빼고 추아메니를 넣었다. 이후 레알이 측면에서 공격을 펼치던 중 브라힘이 호드리구에게 패스를 주고 호드리구가 슈팅을 때린 것이 굴절되면서 골대를 때리는,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식은땀을 흘릴 만한 상황이 나왔다. 그 뒤로 아틀레티코가 역습을 전개하던 중 좋은 기회가 왔지만 요렌테의 크로스가 루닌을 넘지 못하며 찬스가 무산되었다. 그런 뒤 레알이 추가로 호드리구를 호셀루와 바꾼 상황에서 아틀레티코가 좋은 찬스를 잡았지만 루닌의 선방이 나왔고, 다시 펼쳐진 레알의 공격에서 결국 앞서 교체투입된 호셀루에게 재차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렇게 동점 상황으로 계속 경기가 진행되던 중 아틀레티코는 리누를 빼고 리켈메를 투입하며 추가시간을 맞았는데, 추가시간 절반을 조금 넘긴 시점에서 하마터면 실수로 인해 골을 허용할 뻔했지만 볼이 뜨면서 겨우 구사일생했고 마지막 공격에서 에르모소의 헤더가 루닌의 정면으로 향하며 양 팀은 수페르코파에 이어 또다시 연장 승부를 맞이하게 되었다.

연장 전반 요렌테가 슈팅을 때렸지만 루닌의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고, 비니시우스의 슈팅은 빗나가며 양 팀 모두 기회를 놓쳤다. 그 뒤 아틀레티코는 요렌테와 모라타를 빼고 바리오스와 데파이를 투입하며 경기를 이어나갔는데, 레알이 공격을 펼치던 중 비니시우스의 터치가 튀면서 그리즈만에게 볼이 갔고 그리즈만이 비니시우스의 방해를 받았지만 측면에서 계속 드리블을 치고 나가다가 각이 별로 없는 곳에서 루닌을 뚫어내는 슈팅을 날리며 아틀레티코가 또다시 리드를 잡게 되었다.

연장 후반 위기에 몰린 레알은 카마빙가와 나초를 빼고 세바요스와 프란 가르시아를 넣었고, 아틀레티코는 지키기 위해 데 파울을 빼고 아스필리쿠에타를 넣었다. 연장 후반에는 레알이 대부분 볼을 잡고 공격을 전개했는데, 110분 벨링엄의 슈팅이 오블락에게 막혔지만 세바요스가 리바운드를 잡고 골망을 갈랐으나 앞선 상황에서 벨링엄이 오프사이드였다는 판정이 나오며 아틀레티코는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앞서 투입된 아스필리쿠에타가 문제가 있었는지 사비치와 재교체되는 변수가 있었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뤼디거에게 찬스를 허용했으나 슈팅이 뜨고 말았다. 이후 아틀레티코가 계속 버텨나가다가 좋은 역습 기회를 잡은 상황에서 계속 아쉬웠던 모습을 보였던 데파이와 리켈메의 합작 골이 나오면서 아틀레티코가 쐐기를 박았고 지난 코파 델 레이와 8일 전에 패배했던 수페르코파의 복수에 성공했다.

6.3.3. 8강 vs 세비야 (홈, 1:0 승)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2023-24 코파 델 레이 8강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tlético Madrid)
파일:세비야 FC 로고.svg 세비야 FC
(Sevilla FC)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파일:코파 델 레이 화이트 로고.svg
2023-24 코파 델 레이 8강전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05:00(UTC+9)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스페인, 마드리드)
주심: 헤수스 힐 만사노
관중: 60,196명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1 : 0
파일:세비야 FC 로고.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 FC
79' 멤피스 데파이 (A. 앙헬 코레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파일:코파 델 레이 화이트 로고.svg 세비야 FC
{{{#!folding [ 펼치기 · 접기 ]<colbgcolor=#fff,#191919> 1 <colbgcolor=#221d34,#000> 스코어 <colbgcolor=#fff,#191919> 0
58% 점유율 42%
10 슈팅 6
4 유효슈팅 1
573 패스 횟수 426
86% 패스 성공률 81%
1 코너킥 5
5 오프사이드 1
15 파울 13
3/0 경고/퇴장 6/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파 델 레이 8강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6'
앙헬 코레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6'
RS
알바로 모라타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6'
멤피스 데파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79'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6'
LM
사무엘 리누
LCM
사울 니게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6'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6'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RCM
로드리고 데 파울
RM
나우엘 몰리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6'
마르코스 요렌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6'
LCB
마리오 에르모소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CB
호세 히메네스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RCB
악셀 비첼
GK
얀 오블락
SUB
호라치우 몰도반, 안토니오 고미스
찰라르 쇠윈쥐, 스테판 사비치, 헤이닐두 만다바
마르코스 요렌테, 로드리고 리켈메, 파블로 바리오스
멤피스 데파이, 앙헬 코레아
}}} ||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
캐스터 해설
안형진 송영주

  • 경기 전 프리뷰
하부리그 팀들이 16강에서 전멸했기 때문에 8강 대진은 라리가 팀들로만 이루어지게 되어 어려운 싸움이 예고되었는데, 그나마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직전 경기에서 지로나에게 5-1로 완패를 당한 세비야를 홈에서 상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일단 경기 전에는 아틀레티코의 우세를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홈 경기인 것이 첫 번째 이유이며 두 번째로는 세비야가 강등 순위에 위치하고 있는 카디스와 승점이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코파 델 레이에는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쓸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다. 다만 지난 맞대결에서 소방수의 소방수로 부임했던 키케 감독을 상대로 승리하긴 했지만 꽤나 고전했던 것, 그리고 토너먼트에서 2연속 연장을 치른 뒤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펼치는 강행군을 소화하는 것이 변수로 존재할 듯하다. 한편 앞서 상대한 레알과 비슷하게 세비야와도 12월, 1월, 2월에 연속으로 만나게 되었다.

또한, 앞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와 지로나가 탈락하면서 아틀레티코로써는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11년 만에 코파 델 레이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 경기 결과
아틀레티코는 언론에서 예상하던 라인업 그대로의 라인업을 들고 나왔고, 세비야는 조금 차이가 있는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 시작 4분 여 정도까진 서로 볼을 돌리며 탐색전 양상으로 경기가 펼쳐지다 4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리누의 크로스를 모라타가 헤더로 연결해 봤지만 위력이 약한 슈팅이었고, 주도권 싸움이 이어지다가 아틀레티코 선수들이 반칙이나 실수 등을 범하면서 세트피스 기회를 몇 차례 허용했으나 세비야 쪽에서 유효슈팅을 가져가지 못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면서 양 팀 모두 상대 골키퍼들에게 쉽사리 위협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25분이 조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측면에서 그리즈만과 몰리나가 연계 플레이를 하던 중 돌파를 시도하던 몰리나가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고, PK가 선언되면서 절호의 찬스가 왔으나 그리즈만이 PK를 처리하던 과정에서 디딤발이 완전히 미끄러지면서 볼이 하늘로 떴고 선제골이 기록되지 못한 채 0:0의 스코어가 이어지게 되었다. 이후 양 팀 모두 경기 초반처럼 영 기회를 만들지 못하다가 에르모소의 전진패스를 받았던 사울이 돌파하다가 위험 지역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데 파울이 직접 슈팅을 시도해 봤으나 살짝 뜨면서 역시 골망을 가르지는 못했고 남은 시간도 지지부진한 양상이 이어지다가 추가시간이 거의 주어지지 않으면서 전반이 종료되었다.

양 팀 모두 선수교체 없이 맞은 후반에서는 아틀레티코가 볼을 더 많이 쥐는 양상으로 펼쳐지다 기회를 엿보던 양상에서 데 파울이 크로스를 올렸지만 침투하던 사울의 발에 걸리지 않았다. 이후 세비야는 경고가 있던 올리베르 토레스를 빼고 라키티치를 투입시키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럼에도 아틀레티코의 공격이 이어지던 중 그리즈만이 감각적으로 발리슛을 때린 것이 골문 위로 살짝 뜨고 말았고 리누가 측면에서 돌파하다가 슈팅을 때렸지만 이것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런 뒤 아틀레티코도 사울과 몰리나를 빼고 바리오스와 요렌테를 투입하는 교체를 가져갔는데, 바리오스가 툭 띄워준 것을 모라타가 헤더로 연결했고 그리즈만이 그대로 왼발로 꽂아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면서 스코어보드에 변동은 없는 상태로 경기가 계속 이어지던 상황에서 히메네스의 파울로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줬지만 슈팅이 오블락의 정면으로 가면서 쉽게 막아내었다. 그리고 후반 20분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시메오네는 그리즈만과 모라타를 모두 빼고 코레아와 데파이를 넣는 다소 의아해 보이는 교체를 했는데, 침투하던 데파이가 전진패스를 받아 돌파한 뒤 골망을 가르면서 이 교체가 맞아떨어지는듯 했지만 이번에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은 여전히 기록되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몇 차례 공격 기회를 가졌지만 모두 막힌 시점에서 세비야에게 역습을 허용하며 위험한 상황이 나올 뻔했지만 코케가 커트해내며 위기를 한 번 넘겼고 경기가 계속 펼쳐지던 중 요렌테의 패스를 받은 코레아가 측면에서 수비 한 명을 벗겨내고 땅볼로 연결한 것을 데파이가 건드리면서 그토록 기다리던 골로 연결하는 데 성공해 앞선 교체에 정당성을 부여하게 해 주었다. 뒤가 없어진 세비야도 공격 자원인 라파 미르를 투입하고 라인을 올리는 등 동점골을 위해 노력했고, 코너킥을 획득한 상황에서 헤더가 라모스에게 왔지만 슈팅이 뜨면서 아틀레티코 입장에선 천만다행이 되었다. 그 다음 상황에서는 데파이가 리누에게 좋은 패스를 찔러 줬지만 선방에 막혔고, 또다시 이어진 공격에서는 바리오스의 패스를 받은 데파이가 라모스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직접 골을 노려 봤지만 슈팅이 벗어나고 말았다. 이렇게 경기 막바지에 접어든 상황에서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고 세비야가 다이렉트한 공격을 가져갔지만 잘 막아내고 있었는데, 그야말로 마지막 시간 바리오스가 아틀레티코 진영에서 볼을 잡던 중 패스미스를 범한 이후 마음이 급한 나머지 태클로 상대 선수를 막으려다 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했다는 판정으로 PK를 내주며 또다시 연장 승부의 불안한 기운이 오는 듯 했지만 온필드 리뷰 결과 반칙이 아니라는 판정이 내려졌고 그야말로 십년감수한 끝에 4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6.3.4. 4강 vs 빌바오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2023-24 코파 델 레이 4강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tlético Madrid)
파일:아틀레틱 클루브 로고.svg 아틀레틱 클루브
(Athletic Club)

16강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8강에서 세비야까지 꺾으면서 마침내 아틀레티코는 2016-17 시즌 이후 7시즌만에 코파 델 레이 4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레알, 바르셀로나, 지로나가 모두 떨어지면서 현재 리가 1~4위 팀 중 아틀레티코만이 코파 델 레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에서는 소시에다드, 빌바오, 마요르카 중 한 팀과 대결하게 되었으며 추첨 결과 빌바오와의 대결이 확정되었다.
6.3.4.1. 1차전 (홈, 0:1 패)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파일:코파 델 레이 화이트 로고.svg
2023-24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2024년 2월 8일 목요일 05:30(UTC+9)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스페인, 마드리드)
주심: 알레한드로 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
관중: 65,029명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0 : 1
파일:아틀레틱 클루브 로고.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틱 클루브
- 파일:득점 아이콘.svg 25' 알렉스 베렝게르 (PK)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파일:코파 델 레이 화이트 로고.svg 아틀레틱 클루브
{{{#!folding [ 펼치기 · 접기 ]<colbgcolor=#fff,#191919> 0 <colbgcolor=#221d34,#000> 스코어 <colbgcolor=#fff,#191919> 1
68% 점유율 32%
20 슈팅 9
5 유효슈팅 3
665 패스 횟수 314
86% 패스 성공률 73%
10 코너킥 6
4 오프사이드 1
9 파울 18
2/0 경고/퇴장 4/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멤피스 데파이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8'
알바로 모라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8'
RS
앙투안 그리즈만
LM
사무엘 리누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4'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4'
LCM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3'
앙헬 코레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3'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RCM
로드리고 데 파울
RM
나우엘 몰리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8'
마르코스 요렌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8'
LCB
헤이닐두 만다바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마리오 에르모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CB
악셀 비첼
RCB
스테판 사비치
GK
얀 오블락
SUB
호라치우 몰도반, 안토니오 고미스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마리오 에르모소
사울 니게스, 마르코스 요렌테, 로드리고 리켈메, 아르투르 베르미렌
앙헬 코레아, 알바로 모라타
}}} ||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
캐스터 해설
안형진 장영훈

  • 경기 전 프리뷰
대진 추첨 결과 1차전이 홈이고 2차전이 원정인 약간은 불리한 조건에서 4강을 맞게 된 아틀레티코다. 원정에서 약세인 데다가 전반기 원정에서 빌바오에게 박살났던 적이 있는 아틀레티코가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1차전에서 최대한 좋은 결과를 거둔 뒤 2차전에서 결사적으로 버티는 식으로 운영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라요전에서 힘을 뺐기 때문에 풀전력으로 나설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몰리나, 리누, 데파이, 바리오스 등 일부 선수들의 체력을 조절해줬으며 히메네스도 훈련에 복귀했다. 훈련 라인업에서는 에르모소 대신 헤이닐두가 포함되었는데 이는 빌바오에 윌리암스 형제와 같이 측면에 빠른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전술을 준비하는 듯 하다. 다만 윌리암스 형제가 이 경기 전 모두 부상을 당했는데, 이냐키는 출장이 가능해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니코는 그룹 훈련을 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는 아틀레티코 입장에선 꽤 큰 호재라고 볼 수 있다.
  • 경기 결과
아틀레티코는 예상 라인업에서 모라타만 데파이로 바꾼 라인업을 선보였고, 빌바오는 니코 윌리암스가 결국 나오지 못한 가운데 예상 라인업과 비교해 몇 자리 정도가 바뀐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 초반부터 아틀레티코가 주도하는 흐름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빌바오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육탄방어와 골키퍼의 선방, 빗나간 슈팅 등으로 득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했고, 빌바오는 홈에서 펼쳤던 리그 맞대결과는 달리 날카로운 공격을 많이 만들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반이 중반부로 접어드는 시점, 헤이닐두의 실수로 인해 만들어진 빌바오의 공격 과정에서 패스 몇 번을 통해 박스 안까지 프라도스가 진입했고, 여기서 앞선 실수를 만회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헤이닐두가 무모한 태클을 시전하면서 결국 PK를 내줬으며 지난 리그에서의 맞대결에서 실축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베렝게르가 실수 없이 차 넣으면서 뒤처지게 되었다. 이에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인 아틀레티코 선수들이 또 실수를 범하며 연속으로 득점을 내줄 뻔했지만 다행히 굴절된 슈팅이 빗나가 위기를 넘겼다. 가까스로 0:2까지 가는 상황은 면하자 아틀레티코 선수들이 어느 정도 멘탈을 다잡았는지 다시 경기력을 회복하며 동점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던 장면이 있었고, 그 이후로도 좋은 공격과정 자체는 몇 번 보여줬지만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결국 리드를 내준 상황에서 후반을 맞게 되었다.

결국 시메오네는 실점의 원흉인 헤이닐두를 하프타임에 바로 빼고 에르모소를 투입하며 후반에 돌입했는데,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분위기는 잡아오는 데 성공했지만 정렬된 빌바오 수비진들을 뚫는 데 어려움을 겪던 중 역습 상황에서 리누가 본인의 주발이 아닌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에 발베르데 감독은 이른 시점에서 교체카드 두 장을 활용하며 흐름을 뺏아오려는 시도를 했지만 아틀레티코가 계속 분위기를 잡고 있던 가운데, 몰리나와 데파이 대신 요렌테와 모라타를 투입하면서 추가적인 변화를 주게 되었다. 그러자 빌바오 역시 전반전에 PK를 획득한 프라도스 대신 에레라를 넣으며 대응을 한 상황에서 경기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빌바오의 공격 상황에서 우나이 고메스가 중거리를 때린 것을 오블락이 선방했지만 세컨볼이 비얄리브레에게 가면서 거의 실점한 것이나 마찬가지로 보였지만 비얄리브레의 슈팅이 옆그물을 때리면서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기사회생했고 빌바오 입장에서는 교체투입된 두 선수가 일을 아쉽게 내지 못하게 되었다. 실점 위기를 넘기자 아틀레티코 선수들도 힘을 내면서 주로 좌측을 활용하는 공격을 진행했지만 리누의 감아찬 슈팅이 골문을 외면하는 등 방점을 도통 찍지 못하는 상황이 오자 아틀레티코는 네 번째 교체 카드로 바리오스 대신 코레아를 투입하며 더더욱 추격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후 치열한 볼 소유를 위한 다툼이 이어지다가 리누가 볼을 따내 그리즈만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그리즈만이 측면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선방에 막혔고, 그 다음 상황에서는 에르모소가 기막히게 크로스를 찔렀지만 모라타가 볼 소유를 확실하게 하지 못하면서 슈팅조차 때리지 못하는 등 점점 쫓기게 되었다. 그러다 정규시간 종료 6분 여를 앞둔 시간에 양 팀 모두 마지막 교체카드를 활용했는데, 마지막으로 투입된 리켈메가 요렌테에게 패스를 내줬고 요렌테의 컷백이 코레아에게 향한 상황에서 코레아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빌바오 수비의 육탄방어에 또 막히면서 고대하던 득점은 이번에도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던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동점을 위해 계속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그럼에도 완전히 내려앉은 빌바오의 수비를 뚫는 것은 쉽지 않아 보였는데, 경기가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서 박스 안에서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받으려던 모라타가 발을 걷어차이면서 극장 PK를 획득하며 한 줄기 빛이 비춰지는 듯 했지만 VAR 판독 결과 크로스가 올라오던 시점 모라타가 살짝 앞서 있었다는 판정이 나오면서 PK가 취소되고 말았고, 경기 종료 직전 모라타에게 절호의 기회가 왔지만 헤더가 살짝 빗나가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렇게 아틀레티코는 1년 1개월여만에 홈에서 패배를 경험하게 되었고, 결승 진출에 매우 짙은 먹구름이 끼게 되었다.
6.3.4.2. 2차전 (원정, 3:0 패)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파일:코파 델 레이 화이트 로고.svg
2023-24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2024년 3월 1일 금요일 05:30(UTC+9)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 (스페인, 마드리드)
주심: 후안 마르티네스 무누에라
관중: 52,061명
파일:아틀레틱 클루브 로고.svg
3 : 0
합산 스코어
4 : 0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1903~1911).svg
아틀레틱 클루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3' 이냐키 윌리암스 (A. 니코 윌리암스)
42' 니코 윌리암스 (A. 이냐키 윌리암스)
61' 고르카 구루세타
파일:득점 아이콘.svg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아틀레틱 클루브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파일:코파 델 레이 화이트 로고.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olding [ 펼치기 · 접기 ]<colbgcolor=#fff,#191919> 3 <colbgcolor=#221d34,#000> 스코어 <colbgcolor=#fff,#191919> 0
40% 점유율 60%
10 슈팅 17
7 유효슈팅 6
341 패스 횟수 533
72% 패스 성공률 83%
3 코너킥 5
0 오프사이드 5
17 파울 8
4/0 경고/퇴장 1/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알바로 모라타
RS
앙헬 코레아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4'
멤피스 데파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4'
LM
사무엘 리누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2'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2'
LCM
마르코스 요렌테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5'
사울 니게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5'
RCM
로드리고 데 파울
RM
나우엘 몰리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4'
파블로 바리오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4'
LCB
마리오 에르모소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3'
헤이닐두 만다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3'
CB
악셀 비첼
RCB
스테판 사비치
GK
얀 오블락
SUB
호라치우 몰도반, 안토니오 고미스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헤이닐두 만다바
사울 니게스, 로드리고 리켈메, 아르투르 베르미렌, 파블로 바리오스
멤피스 데파이, 살림 엘 제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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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쿠팡플레이(2024)2.png
캐스터 해설
안형진 황덕연
  • 경기 전 프리뷰
유리한 상황에서 맞았던 홈에서의 1차전이었지만 오히려 패배를 당한 아틀레티코는 이제 전반기 리그 맞대결에서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이며 완패를 당했던 산 마메스에서 반전을 노려야 하는 위기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경기는 3월 1일에 열리므로 추스릴 시간은 남아있긴 하지만, 중간에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 안배 등 모든 것을 잘 관리하면서 임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국 그리즈만과 히메네스가 인테르 원정에서 모두 부상을 당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말았다. 히메네스의 경우에는 몇 주 정도 아웃되었다는 뉴스가 전해졌고, 그나마 그리즈만은 출장 가능성이 있었으나 결국 출장이 불발되었다고 하며 안 그래도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더더욱 어려운 경기가 되었다. 심지어 이전 경기였던 0승 팀 알메리아 원정에서도 리드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잡았음에도 지키지 못했고, 천신만고 끝에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그것마저도 역시 지키는 데 실패하고 무승부에 그친 판이라 더더욱 부정적인 전망이 커져가고 있다. 그나마 상대 주전 풀백인 유리 베르지체가 베티스와의 경기 중에서 부상을 당한 것과 니코 윌리암스가 전반 이른 시간에 퇴장을 당해 빌바오가 오랜 시간 수적 열세로 싸워 체력이 아틀레티코에 비해 소모가 심했다는 것은 아틀레티코 입장에선 조금의 희망을 갖게 하는 요소로 보인다.

반대편 경기에서는 소시에다드와 마요르카가 합산 스코어 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마요르카가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해 이 경기의 승자를 기다리게 되었다.
  • 경기 결과
결국 아틀레티코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지난 패배들보다도 더해 보이는 처참한 패배를 거두게 되면서 우승 도전은 여기에서 마무리짓게 되었다. 시즌 내내 보여준 원정에서의 부진이 중요한 순간 더더욱 크게 타격이 느껴진 경기였다.

6.4. 파일:Supercopa-de-España-RFEF.svg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6.4.1. 4강 vs 레알 마드리드 (중립, 5:3 패)

파일:Supercopa-de-España-RFEF.svg
2024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레알 마드리드 CF
(Real Madrid CF)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tlético Madrid)

파일:Supercopa-de-España-RFEF.svg파일: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화이트 로고.svg
2024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전
2024. 01. 11.(목) 04:00(UTC+9)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주심: 하비에르 알베롤라 로하스
관중: 25,000명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5 : 3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레알 마드리드 CF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 안토니오 뤼디거 (A. 루카 모드리치)
30' 페를랑 멘디 (A. 다니 카르바할)
85' 다니 카르바할
116' 스테판 사비치 (OG)
120+2' 브라힘 디아스 (A. 호셀루)
파일:득점 아이콘.svg 7' 마리오 에르모소 (A. 앙투안 그리즈만)
37' 앙투안 그리즈만 (A. 로드리고 데 파울)
78' 케파 아리사발라가 (OG)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King of the Match: 다니 카르바할
레알 마드리드 CF 파일:Supercopa-de-España-RFEF.svg파일: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화이트 로고.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olding [ 펼치기 · 접기 ]<colbgcolor=#fff,#191919> 5 <colbgcolor=#221d34,#000> 스코어 <colbgcolor=#fff,#191919> 3
56% 점유율 44%
22 슈팅 11
10 유효슈팅 6
910 패스 횟수 702
91% 패스 성공률 89%
28 크로스 22
21% 크로스 성공률 22%
18 태클 25
11 코너킥 4
19 프리킥 10
1 오프사이드 2
10 파울 19
1/0 경고/퇴장 0/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 라인업
(3-5-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LS
알바로 모라타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0'
앙헬 코레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0'
RS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득점 아이콘.svg 37'
LM
사무엘 리누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7'
로드리고 리켈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7'
LCM
사울 니게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7'
나우엘 몰리나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7'
CM
코케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04'
하비 갈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104'
RCM
로드리고 데 파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0'
악셀 비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0'
RM
마르코스 요렌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05'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105'
LCB
마리오 에르모소 파일:득점 아이콘.svg 6'
CB
호세 히메네스
RCB
스테판 사비치 파일:자책골 아이콘.svg 116'
GK
얀 오블락
SUB
이보 그르비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찰라르 쇠윈쥐, 나우엘 몰리나, 하비 갈란, 마르코 모레노
악셀 비첼, 로드리고 리켈메, 아이토르 히스메라
앙헬 코레아
}}} ||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
캐스터 해설
윤장현 한준희

  • 경기 전 프리뷰
아틀레티코의 지난 시즌 성적은 리그 3위, 코파 델 레이 8강 탈락이기에 리그 우승·준우승 팀과 코파 델 레이 우승·준우승 팀만 진출할 수 있는 수페르코파 참가 자격에 미달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준우승과 코파 델 레이 우승을 동시에 거두었기 때문에 한 자리가 남아서 리그 3위 팀인 아틀레티코가 자격을 받아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13]

양 팀 모두 불안한 구석을 안고 경기에 임하게 되는데, 일단 레알은 현 상황에선 레귤러 센터백이 뤼디거와 나초밖에 없는데 나초도 올 시즌 두 번의 레드카드를 받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추아메니를 센터백으로 내려쓰는 형국이다. 아틀레티코는 홈에서 벗어나면 성적이 확 꼬라박히고 있으며 코케가 극도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팀의 수비 불안에 단단히 한몫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대해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면서 초반에 비해 성적이 큰 폭으로 나빠졌다.

일단 바리오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소집 명단에 들었고 그룹 훈련도 소화했다고는 하나, 장기 결장이었던 만큼 출장하더라도 긴 시간을 소화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 경기 결과
비첼 대신 사비치가 선발로 나왔고, 몰리나가 아닌 요렌테를 윙백으로 기용하면서 중앙에는 사울을 배치하는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경기 초반에는 레알이 볼을 조금 더 쥐는 면이 있었으나, 아틀레티코의 날카로운 역습 끝에 리누의 슈팅이 레알의 골문을 위협했고 케파가 가까스로 선방했으나 이후 주어진 세트피스에서 에르모소가 헤더로 득점에 성공하며 이른 시간에 앞서가는 아틀레티코가 되었다. 선제골 득점 이후로도 주로 레알이 주도권을 쥔 흐름은 이어졌지만 수비 쪽에서 잘 끊어내면서 유효슈팅을 주진 않았고 다시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었으나 요렌테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모라타의 슈팅이 옆그물을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키게 되었다. 이후에는 벨링엄의 중거리 슈팅이 굴절되면서 코너킥이 되었고 뤼디거에게 헤더골을 허용하면서 경기는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되었다. 동점이 된 다음 코케의 크로스에 모라타가 헤더를 날려봤지만 케파의 정면으로 향했고, 이 공격 뒤로는 위기를 겪다가 카르바할의 땅볼 크로스를 멘디가 돌려놓으며 결국 전반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역전까지 허용한 이후 아틀레티코도 공격을 시도하는 양상이 나왔는데, 모라타의 크로스를 받은 그리즈만의 헤더가 케파의 정면으로 향했지만 레알의 공격을 몇 번 버텨낸 뒤의 공격 상황에서 그리즈만이 모드리치와의 몸싸움에서 이겨내면서 슈팅 찬스를 잡았고 오른발 슈팅을 가져간 것이 레알의 골문을 뚫으면서 경기는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갔고 그리즈만은 아라고네스를 넘어 구단 역사상 단독으로 최다득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경기가 재차 동점으로 간 다음에도 기본적으로 아틀레티코보단 레알이 주도권을 쥔 양상이었는데, 호드리구가 아틀레티코의 골문 앞에서 버텨내면서 슈팅을 가져갔지만 오블락이 가까스로 막아내었고 이후 시간에서는 두 팀 모두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하면서 2:2의 균형이 이어진 채로 후반에 돌입하게 되었다.

후반에는 팽팽한 싸움이 펼쳐지던 도중 카르바할의 실수가 나오면서 리누에게 기회가 왔지만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가고 말았고, 이후로도 팽팽한 흐름이 지속되던 중 아틀레티코는 리누와 사울을 빼고 리켈메와 몰리나를 투입했으며 레알은 모드리치를 빼고 크로스를 투입하는 교체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아틀레티코가 위험 지역에서 파울을 했는데 비니시우스가 빨리 처리하면서 카르바할과 오블락이 일대일로 맞붙게 되는 그림이 나왔지만 오블락이 선방했고, 이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온 호드리구의 슈팅도 오블락이 막아내면서 2:2 상황이 지속되었다. 그런데 경기가 한 골 싸움으로 가던 중 리켈메의 크로스가 떠 오는 과정에서 케파와 모라타의 경합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볼 처리가 잘 되지 않았고 이게 뤼디거에게 굴절된 뒤 자책골이 되면서 아틀레티코가 앞서가게 되었다. 급해진 레알은 멘디와 추아메니를 빼고 카마빙가와 브라힘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꾀했는데, 아틀레티코가 공격을 전개하다 막힌 상황에서 비니시우스에게 히메네스가 벗겨지며 슈팅을 허용한 것을 오블락이 막아냈으나 세컨볼을 벨링엄이 가져갔고 벨링엄의 슈팅은 수비가 막아냈으나 또다시 흘러나온 세컨볼에 카르바할이 또다시 승부를 동점으로 만드는 골을 넣으면서 경기가 또다시 동점이 되었다. 동점 이후 레알이 기세를 올리면서 아틀레티코를 수차례 위협했고, 아틀레티코는 정규시간 종료를 앞두고 비첼을 투입하면서 데 파울을 빼는 교체를 했다. 추가시간에 돌입하면서 그리즈만의 슈팅이 케파에게 막힌 뒤로는 레알이 모든 시간을 공격하다시피 했지만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아틀레티코는 코레아를 넣고 모라타를 빼면서 연장을 맞게 되었는데, 수세에 몰린 입장에서 계속 경기를 맞던 중 코케가 몸 상태에 무리가 왔는지 주저앉았고 갈란과 교체되었으며 연장 후반에는 요렌테를 빼고 아스필리쿠에타를 투입했다. 레알도 비니시우스를 빼고 호셀루를 투입했고, 후반 진행 도중 발베르데를 빼고 귈러를 투입했다. 그러던 중 연장 종료 약 5분여를 앞두고 위험 지역에서 크로스를 허용했고 호셀루의 헤더가 사비치 맞고 굴절되면서 골이 되었고 아틀레티코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코너에 몰리게 된 아틀레티코는 오블락까지 전진 투입시키면서 반전을 노려봤지만 오히려 전진배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브라힘에게 주력 대결에서 패배하면서 추가골까지 허용했고 결국 탈락하게 되었다.

승패와 상관없이 경기 자체는 2024년 최고의 꿀잼 경기[14]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아틀레티코는 리가에서의 지로나 전에 이어 이번 경기까지 패하고 말았다. 두 경기에서 무려 9골이나 실점한 건 덤.[15] 심지어 일주일 뒤에 다시 코파 델 레이에서 다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패배를 빨리 잊고 분위기를 추스러야 할 것이다.

7. 시즌 총평

7.1. 전반기

레알 마드리드가 부상 병동 속에서도 신입생 주드 벨링엄의 캐리 속에 순조롭게 승리를 쌓아가고 있는 데다가, 시즌 시작 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지로나의 돌풍에 밀리면서 리그에서는 우승권과 차이가 조금 있는 성적을 거뒀으나 객관적으로 전반기 승점 페이스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무난한 조에 걸렸으나 꼴찌로 탈락했던 굴욕을 말끔히 씻어내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하는 등 지난 몇 년에 비해 이번 시즌 전반기는 나름 만족할 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우려점이 있다면 홈 무패는 지난 시즌부터 24경기 연속으로 진행 중인 것에 반해 원정에서는 4승 3무 4패에 그치는 등 홈 성적과 너무 대비되고 있다는 것이 있고, 몇몇 선수들의 폼 저하가 눈에 띄일 정도로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있을 것이다. 특히 코케 같은 경우에는 악셀 비첼이 거의 수비수로 전업하다시피 했으며, 파블로 바리오스의 부상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제대로 돌릴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기용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고 나우엘 몰리나는 지난 시즌 겨울 이후로 각성했던 모습을 날려버린 듯 썩 좋지 못한 모습을 연이어 보이면서 미드필더 롤에만 집중할 것처럼 보이던 마르코스 요렌테가 간간히 다시 윙백 땜빵을 하게 만들고 있다. 멤피스 데파이는 프리시즌과 시즌 초반에는 어느 정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부상 복귀 이후 썩 좋지 못한 폼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회는 계속 받고 있으나 대부분은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이는 로드리고 리켈메와 시즌 막판 조금 출전했으나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찰라르 쇠윈쥐 등이 분발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며, 기회조차 잘 받지 못하는 하비 갈란은 잉여자원화가 되면서 겨울에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그나마 다른 포지션에선 뎁스 자체는 충분한 상황이지만, 수비형 미드필더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한 만큼 후반기에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처 영입하지 못한 코케의 대체자, 최소 경쟁자 확보의 필요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7.2. 후반기

원정에서의 불안함을 후반기에도 떨쳐내지 못하고 결국 무관으로 이번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도 않았지만 리그에서는 시메오네 체제에서 역대 최다 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순위 역시 자칫 잘못하면 내년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조차 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세리에 챔피언 인테르를 승부차기 끝에 탈락시키면서 멋지게 8강에 올랐지만, 8강에 오른 클럽들 중 가장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도르트문트에게 완패하며 탈락, 코파 델레이 역시 준결승까지 오르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두 번의 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탈락했다. 사우디에서 열린 수페르코파 역시 레알 마드리드와 명승부를 만들어냈지만 결과는 탈락이었다. 시즌이 막바지로 달려가는 가운데, 과연 무사하게 내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가 장담조차 되지 않는 풍전등화의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16]

그러나 순위 경쟁 상대인 빌바오를 상대로 승리하였고, 이 후로 연승을 쌓으면서, 리그 막바지 무난히 챔스 진출권은 확보하였다. 또한 이번 시즌 매우 막강한 모습을 보이며 리그를 호령했던 레알 마드리드에게 유일한 리그 패배를 안기며 무패 우승을 무산시켰고, 코파 델 레이에서도 탈락시키며 레알의 염원인 트레블 역시 무산시키며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바르샤 싱글벙글-[17][18]

[1] 완전 이적 옵션 포함.[2] 완전 이적 옵션 포함[3] 완전 이적 옵션 포함[4] 옵션 발동 시 €24m[5] 마누 산체스 포함[6] 하비 갈란 영입 옵션으로 인한 이적[7] 셀온 조항 포함[8] 옵션 발동 시 €8m, 바이백 조항 포함[9] 옵션 발동 시 €17m[10] 옵션 발동 시 €23m[11] 더군다나 그 중에는 아약스가 포함되어 있었다. 비록 아약스가 이번 시즌 크게 부침을 겪고 있지만 어쨌건 에레디비시 전통의 강호라는 것을 생각하면 페예노르트의 이런 상승세를 더욱더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12] 차라리 이번에도 페예노르트가 라치오를 이겼다면 아틀레티코가 1위로 올라서지는 못하더라도 3위 라치오와의 승점이 4점 차이로 벌어지기 때문에 더 여유 있게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에서 대승을 따내서 기분이 좋은 건 맞지만 셀틱 원정에서 비긴 게 여러모로 골 때리게 됐다.[13] 이로 인해 코파 델 레이에서 1, 2라운드를 면제받고 32강부터 시작하며, 하부리그 팀들과 맞붙는 혜택이 주어지게 되었다.[14] 마드리드 더비라는 관계와 단판 토너먼트라는 점, 많이 터진 득점에 두 클럽 모두 자책골을 기록하는 등 재미 요소가 많았다.[15] 사실 오늘 경기에서 골키퍼 얀 오블락은 엄청난 선방쇼를 보였지만 스테판 사비치의 자책골과 경기 막판 공격 가담 실패 후 허용한 역습에 의한 실점 등으로 많은 실점을 하고 말았다.[16] 리그 우승이 좌절된 현재 그나마 최상의 시나리오는 4위는 물론 바르셀로나의 2위 자리까지 빼앗아 다음 시즌 수페르코파 진출도 노리는 것인데, 현재 경기력으로는 택도 없는 시나리오이다.[17] 바르샤는 레알보다 챔스 우승횟수가 훨씬 적지만 두 번이나 트레블을 완성한 적이 있고, 무패 우승은 6년 전에 달성할 뻔했지만 리그 도중에 뜬금없는 이벤트 컵 출전과 그 여파로 인한 레반테 쇼크로 무산된 바가 있다. 라리기 최초의 무패 우승의 기회를 이번 시즌 레알이 잡을 뻔했는데 알레띠에게 당한 1패가 무산시켜준 셈.[18] 게다가 이번 시즌 리그에서도 레알에게는 1승 1무로 5점의 승점을 드랍시켰고, 바르샤에게는 무득점 2패를 당하며 승점을 6점이나 벌어다 줬다. -이렇게 도와줬는데도 바르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