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록의 대표곡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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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비틀즈 (1969) | Thank You 레드 제플린 (1969) | ||
Sweet Caroline 닐 다이아몬드 (1969) | You've Got a Friend 캐롤 킹 (1971) | ||
Imagine 존 레논 (1971) | Goodbye Yellow Brick Road 엘튼 존 (1973) | ||
Piano Man 빌리 조엘 (1973) | Love of My Life 퀸 (1975) | ||
Dreams 플리트우드 맥 (1977) | Wonderful Tonight 에릭 클랩튼 (1977) | ||
More Than Words 익스트림 (1991) | Tears in Heaven 에릭 클랩튼 (1992) |
소프트 록 Soft Rock | |
<colbgcolor=#FFB6C1><colcolor=#fff> 기원 | 장르 팝 록, 선샤인 팝, 브릴 빌딩[1] |
지역 미국 / 영국 | |
등장 시기 | 1960년대 중후반 |
시초작 | Here, There and Everywhere(1966, 비틀즈) I Love My Dog(1966, 캣 스티븐스) |
사용 악기 | 보컬,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피아노, 신디사이저 등 |
파생 장르 | 어덜트 컨템퍼러리 |
관련 장르 | 포크 록, 하드 록, 요트 록, 블루 아이드 소울 |
대표 음악가 | 비틀즈, 레드 제플린, 캐롤 킹, 엘튼 존, 빌리 조엘, 플리트우드 맥, 비 지스, 에릭 클랩튼, 홀 앤 오츠, 닐 세다카, 닐 다이아몬드, 셀린 디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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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oft rock록 음악의 하위 장르 중 하나이다.
2. 역사
첫 등장은 1960년대로 보고 있다. 당시 비틀즈를 대표로 여러 소프트 록 장르의 음악들이 등장했고, 비틀즈는 해체 후에도 많은 기여를 한다.[2] 1970년이 되면서, 60년대를 풍미했던 사이키델릭 록의 전성 시대는 히피 문화의 쇠퇴와 동시에 끝나가고 있었고, 하드 록 음악이 그 자리를 빠르게 메워가고 있었지만, 동시에 닐 다이아몬드로 대표되는 소프트 록 음악 역시 세력을 넓혀가고 있었다. 1970년대의 플리트우드 맥, 제임스 테일러같은 아티스트들도 소프트 록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소프트 록(라이트 록 이라고도 함)은 1960년대 후반 캘리포니아 남부 와 영국 에서 시작된 록 음악의 한 형태로, 싱어송라이터와 팝 록의 가장자리를 매끄럽게 다듬었으며, 단순하고 선율적인 노래를 기반으로 한다. 크고 무성한 프로덕션으로. 소프트 록은 1970년대 라디오에서 크게 유행했고, 1980년대에는 어덜트 컨템퍼러리의 합성 음악 형태로 변모하기도 했다.#
플리트우드 맥의 Rumours의 대성공과 카펜터즈와 브레드의 성공은 본격적인 소프트 록 음악의 전성기를 불러왔다. 1970년대 전체는 소프트 록이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시대이다. 70년대 초-중반을 비롯하여, 디스코의 시대였던 70년대 중-후반에도 소프트 록은 디스코와 함께 미국 음악계의 큰 주춧돌이었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에 소프트 록의 두드러진 대응 음악은 요트 록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이름은 온라인 비디오 시리즈 Yacht Rock 제작자가 2005년에 만들어낸 이름인데, 캘리포니아의 세션 뮤지션들로부터 시작된 요트 록은 소프트 록과 부분적으로만 겹쳤다. 그것은 중간 수준(그러나 완전히 락킹한 경우는 거의 없음)의 록 음악을 포함하기도 한다. 요트 록의 "서해안 사운드"의 대부분 은 Rupert Holmes 및 Hall & Oates 와 같은 시대의 일부 동부 해안 소프트 로커와 유사하여 융합으로 이어졌다.#
1980년대 초, 소프트 록 형식은 "어덜트 컨템퍼러리" 또는 "어덜트 앨범 얼터너티브"로 알려지게 된 형식으로 발전했다.[3] 이 형식은 이전 라디오 분류보다 명백한 록 편견이 덜한 형식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프로그램 디렉터 Jhani Kaye의 지휘 하에 KOST 103.5 FM이 1982년 11월 소프트 어덜트 컨템퍼러리 형식으로 데뷔했다.#
소프트 록의 성공은 1990년대에도 지속되었으며, 제네시스의 'Hold My Heart', 익스트림의 More Than Words, 미스터 빅의 To Be with You 그리고 에릭 클랩튼의 히트작 중 하나인 Tears in Heaven 등으로 흥행가도를 달린다.
현재 2020년대에도 등장하고 있으며, 주로 백인 대중 음악가들의 작품에서 많이 혼합되어 등장하고 있다.
3. 음악적 특징
부드러운 멜로디, 얌전한 구성을 가진 미드 템포 음악과 적당한 분위기의 록 음악, 발라드, 어덜트 컨템퍼러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주로 얌전하고 잔잔한 곡들로 분류된다.4. 한국에서의 소프트 록
잔잔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발라드 형식의 음악을 선호하는 한국에서는 록 장르 중 가장 인기있는 장르이며, 록 팬들뿐만 아니라 록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많이 듣는 장르이다. 다만 록 음악은 전부 헤비 메탈이라는 편견이 존재하는 한국 특성상 소프트 록 장르가 록 음악인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보통 ‘올드 팝’이라고 뭉뚱그려서 불린다. 대표적으로 존 레논의 Imagine가 그런 사례 중 하나이다.그들이 느끼기에 들어도 그냥 발라드거나 잘 쳐줘야 록발라드인데[4], 한국 한정으로는 소프트 록 장르가 대체 왜 록 음악의 하위 장르로 분류되냐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물론 이는 한국 한정이며, 록 음악이 워낙 범위가 넓은 장르이다 보니, 세계적으로는 소프트 록도 당연히 록 음악이라고 받아들여진다.[5]
국내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곡들 중 소프트 록 장르의 곡들만 알려진 경우도 매우 많다. 이를테면 비틀즈가 대표적인데, 비틀즈의 소프트 록 넘버들인 Yesterday, Let It Be 등은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으나,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같은 사이키델릭 록 넘버나 Yer Blues같은 블루스 록 넘버, Love You To같은 라가 록 넘버들은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소프트 록이 대표 장르가 아닌 아티스트들도 이런 판인데, 당연히 소프트 록, 팝 록을 주 장르로 삼고 있는 록 아티스트들은 한국에서의 인지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폴 매카트니[6], 엘튼 존, 빌리 조엘 등이 있다.
5. 주요 소프트 록 음악가
6. 같이 보기
[1] *[2] 폴 매카트니 등이 대표적이다.[3] C. H. Sterling, M. C. Keith, Sounds of Change: a History of FM Broadcasting in America (UNC Press, 2008),[4] 발라드와 록발라드 문서들을 보면 알겠지만, ‘발라드’나 ‘록 발라드’같은 장르는 애당초 존재하지 않는다.[5] 블루스 록이나 헤비 메탈 같은 장르들이 록 음악의 하위 범주로 받아들여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6] 비틀즈 시절은 제외.[7] 데이비드 포스터와 작업한 80년대 한정. 원래는 재즈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