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3-27 15:33:34

포폴 부


1. 개요2. 키체어로 작시

[clearfix]

1. 개요

파일:Popol Vuh.jpg
하늘과 땅을 어떻게 네 개의 각도와 방향으로 나누었는지, 어떤 식으로 사늘을 측량하였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이 모두 들어 있다.
그리고 (...) 우리가 숨을 쉴 수 있고,
생각할 수 있으며,
자식을 낳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생명의 아버지이며 어머니인 창조자 덕분이라고 쓰여 있다.
그리고 창조자는 (...)
하늘과 땅, 바다와 호수에 사는 모든 피조물들을 인자하게 보살펴줄 뿐만 아니라
모르는 것이 없는 분이라고 적혀있다.
- 포폴 부[1]

마야의 우주와 철학을 담고있는 서사시이며, 포폴 부[2], 포폴 부흐로 읽히고있다.
포폴 부[3]는 마야 세계의 북서쪽 끝단[4]에서 비롯되었으며, 신화-역사적 서사를 다룬 말뭉치이다. 키체어로 작시되었다.

2. 키체어로 작시

스페인들은 개조한 라틴 알파벳으로 마야어를 쓰는 방법을 마야 귀족에게 가르치며, 기독교 기도와 설교를 마야어 번역본으로 만드려 했지만, 마야 귀족들은 자기들의 종교를 기록하게 하기 위해 이 새로운 문자를 개조했고 그 결과 살아남은 상형문자 말뭉치보다 더 방대하고 이해가능한 문학유산이 오늘날까지 전해질 수 있게 되었다.
[1]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죽다」의 372페이지[5]를 인용하였다.[2] Popol Vuh; Book of the Mat[3] 원본은 Museo Popol Vuh 웹을 참고할 것.[4] 현재의 과테말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