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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비리결탁 누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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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단3. 비리결탁 폭로 반박 및 형사고소 선언
3.1. 세부 내용
4. 반박 이후 진행
4.1. 법정공방 중간보고4.2. 형사소송 법정공방 결과4.3. 민사소송 결과
5. 김성회의 여명숙과 모냥채널의 유착관계 폭로
5.1. 2023년 7월 1일5.2. 2023년 7월 18일
5.2.1. 모냥의 해명
5.3. 2023년 10월 21일5.4. 2024년 10월 30일 '모냥채널', 성범죄 채널 운영 폭로기사
6. 대중의 반응
6.1. 비리결탁 허위폭로 반박 이후6.2. 여명숙과 모냥채널의 유착관계 폭로 이후

1. 개요

2019년 하반기, 게임 유튜버 모냥채널 차민○[1]겜튜브선견 권재욱[2], 백수부레옥잠 조○○[3], 여명숙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4인이 수 개월에 걸쳐 게임 방송인이자 유튜버 김성회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김성회가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여명숙이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은 사건 최초 발생 후 4년여만에 드러났다.[4]

이 3인의 게임 유튜버들[5]"자기 이익을 위해 부하직원들을 자살시켰을 정도"로 김성회에게 심각한 인성 문제가 있고, 한국 게임계에는 정치인+게임사+학계+코인업자 및 세계보건기구까지 가담한 비리 카르텔이 있는데 그들이 키워낸 스피커이자 충견이 바로 김성회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김성회가 자신의 죄를 이실직고 할 때까지 절대 폭로를 멈추기 않을 것이라며 유튜브를 통해 김성회를 수개월 간 협박했다. 모냥채널 일당과 그들에게 포섭된 게임유튜버들이 업로드한 수십개의 가짜뉴스 영상으로 인해 김성회를 비난하는 수천 단위의 악플들이 달렸고, 모냥채널 일당은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커뮤니티와 SNS에 수개월에 걸쳐 자신들의 가짜뉴스를 퍼다 날랐다. 결국 2019년 12월 4일, 김성회는 물증을 기반으로 영상을 만들어 반박하였다.

실상은, 게임정보 유튜브 국내 1위인 김성회를 몰락시키고 G식백과 채널의 구독자의 빼앗아 수입을 늘려 드림카 포르쉐를 사기 위해 시작한 허위기획저격이었고, 이는 내부폭로자의 증언과 저격기획 당시의 카톡내역, 녹취록 등 물증에 의해 밝혀졌다. 김성회는 반박 영상과 함께 모냥채널과 겜튜브선견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고, 양자에게 300만 원의 벌금형과 각 739만원+@, 400만원+@[6]의 민사배상 판결을 받아냈다. 백수부레옥잠은 상대적으로 어린 점, 평소 존경하던 두 사람에게 이용당했을 가능성,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격기획 당시의 카톡내역과 통화녹취파일 등 범행을 입증할 물증들을 전달한 내부고발자였기에 고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 후 약 3년 6개월 뒤인 2023년 7월 18일, 본 사건에 뜬금 없이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장인 게임물관리위원장 여명숙이 연루되어 있음이 김성회의 폭로에 의해 드러났다.

2. 발단

2019년 10월 10일, 게임 관련 리뷰어인 '모냥채널'에서 김성회를 향한 저격을 시작했다.[7] '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 상한제 폐지'[8]에 관련해서 소신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 (영상 비공개됨)

당시로써는 밑도 끝도 없는 저격이었고, 난데없이 정책에 대한 소신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영상이었다. 시청자들은 난데없는 저격에 어리둥절했고, 시종일관 오만한 모냥채널의 태도를 지적했다.[9] 해당 영상 설명에서는 '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 상한제 폐지'를 3달 간 취재했다는 것을 보아 그동안 취재에서 김성회에 대해 무언가 알아낸 것이 있어서 이것에 대해 폭로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였다.

이후 모냥채널은 2019년 10월 15일, 주전자닷컴바다이야기를 언급하며 '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 상한제 폐지'에 대해 비판했고 # (영상 비공개됨) 2019년 10월 19일에 게임은 문화라고 외치는 게임계의 이중성을 비판하며 # (영상 비공개됨) 김성회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영상 설명에 폭로 영상은 최소 6부작으로 되어 있다면서 장기적인 폭로를 진행할 것임을 암시했다.

여기까지 영상이 나왔지만 저격 대상으로 김성회를 지목한 이유는 결국 밝히지 않았고, "조회수가 목적인 어그로냐"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논리가 부실했으며,[10] 저격의 의도가 뭔지도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게임넛 시절부터 게임 이슈에 관련된 예민하고 생각하지 못한 어두운 뒷면에 대해 분석하고 비판하는 영상을 자주 올렸던지라 중립적인 시선으로 보는 시청자들도 일부 있었다.

2019년 11월 1일, 본격적인 취재 중간 결과 공개 및 폭로 영상이 공개되었다(영상 비공개됨). 김성회를 '김땡땡'이라고 칭하며 고소각을 피해가려고 하는 것 같지만 사실상 김성회를 저격하는 것이 분명했다.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게임업계와 예민한 사회 이슈를 다루는 자신에게 엔씨소프트 측에서 함께 일하자고 메일이 왔는데 비밀 유지 서약를 작성해야 같이 일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구독자 1만 명에도 못 미치는, 기업 비판 성향의 유튜버인 본인에게 엔씨소프트에서 비밀 유지 서약서까지 보낸 것은, 김성회를 비판하는 자신을 협박하여 김성회를 보호하려는 속셈이 분명하다. 이 문서를 통해 비로소 엔씨소프트와 김성회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다.
  • 게임 하나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언론에서는 점검 완료 등의 쓸데없는 기사까지 쓰고 있다. 이렇듯 게임사로부터 돈을 받고 기사를 써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언론들이 김성회 홍보에 총력드라이브를 걸고 있다.[11]
  • 김성회는 시청자들에게 게임 정책에 관한 의견을 받아낸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사에게만 제출했으며[12] 게임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게임물관리위원회에는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다.[13][14]
  • 김성회가 유튜브로 언급하고 TV 방송에서도 만났던 조승래 의원은 그동안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게임문화산업진흥에 관한 법률로 개정하려고 여러 번 시도했는데 개정 사항 중에서 게임산업진흥법 제12조 제1항 '게임과몰입이나 사행성·폭력성·선정성 조장 등 게임의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개발 및 시행'에서 '사행성·폭력성·선정성 조장 등 게임의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한' 문구를 삭제하고 '게임의 순기능을 알리는 정책 개발 및 시행'이란 문구를 넣음으로 친기업적인 성향을 보였다.

2019년 11월 8일, 이번에는 김성회와 게임 기획자 시절 같이 일했다고 주장하는 '겜튜브 선견'[15]과의 인터뷰 녹취록이 일부 공개가 되었다. 해당 인터뷰는 그동안의 영상과는 다르게 파장이 클 수 있는 게 그동안의 영상이 '어떤 것에 모순이 있다' 등 근거가 직접적으로 명확하지 않은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증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인터뷰이기 때문이다.

영상에서 제보자는 넷마블[16]은 야근과 업무량이 너무 많아 '구로의 등대'라 불리고, 과로사 피해자와 자살자들이 있었던 시절을 언급했다. 그리고 당시 다른 직원들은 다 죽도록 일하고 있었을 때 팀의 PD였던 김성회는 팀을 관리하기는커녕 홍보라는 명목으로 개인의 명예욕만을 챙기며 팀의 프로젝트도 등한시한 채, 방송 출연을 하는 등 방송국 사람들과 친목[17]을 맺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이 거짓음해는 구르고 굴러 살이 붙으며 결국 "김성회는 자기 이익을 위해 부하직원들을 자살시킨 소시오패스" 라는 식의 댓글이 베스트댓글이 되기에 이르렀고, 모냥채널은 이 댓글을 고정댓글로 설정했으며, 그들은 이 베댓에서 진위 여부를 의심하는 댓글들에 대해 대댓글을 통해 "사실이다"라고 재인증 해주었다.

선견의 영상을 보면 기획자 김성회에 대한 직접적인 폭로를 들을 수 있는데, 팀을 이끌고 있는 PD라는 사람이 게임 개발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나 지식을 모르고 지시를 바꾸거나 늦게 내리기 일쑤였으며, 이것 때문에 팀원들이 엄청나게 고생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김성회는 능력도 없으면서 사내에서 거들먹거리는 등 오만한 태도를 보였고, 팀원들을 무시한 채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팀 내에서 정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뒤엎었으며, 젊은 직원들은 많이 질책하지만 높은 사람들에게는 고개를 숙이는 강약약강의 모습 등을 보여 팀원들도 이런 김성회를 매우 싫어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선견은 넷마블 시절 때 김성회와 자주 충돌했고, 갈등이 너무 심해 상부에서 선견과 김성회가 속한 기획팀을 갈라버릴 정도였다고 한다.

겜튜브선견은 G식백과의 크라우드 펀딩 관련 영상도 저격했는데, 김성회에게 자료 조사를 의뢰받은 사람을 알고 있다며 이것은 김성회의 무능력을 입증하는 증거라고 주장했고, 김성회는 허위 근무이력 경력서를 작성해 취업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런 저격 내용을 종합해 보면 가장 큰 허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모든 폭로 영상들은 심증은 있을지언정 결정적인 물증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2019년 11월 1일 영상만 봐도 추측이나 과거 행보에 대해 모순이라는 일방적인 주장을 할 뿐, 직접적인 증거는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나마 11월 8일에 올린 영상에는 증언이 나오긴 하지만 역시나 물증은 없었다.

모냥채널 측에서 아직 올릴 영상들이 많아 보이기 때문에 계속 상황을 지켜보아야 할 듯했으나, 김성회의 반박 영상이 먼저 공개되면서 이들의 폭로 영상은 순도 100%의 새빨간 거짓말이자 가짜 뉴스임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말았다.

3. 비리결탁 폭로 반박 및 형사고소 선언


2019년 12월 4일, 모냥채널의 폭로가 시작된 지 2개월 뒤에 해당 사건과 관련된 3명의 폭로자들에 대한 반박 영상을 공개했다.[18]

해당 유튜버 3인은 모냥채널[19]과 자료를 제공한 겜튜브선견, 그리고 백수부레옥잠이다. 겜튜브선견과 백수부레옥잠은 팀:분리수거[20]에서, 모냥채널과 백수부레옥잠은 게임넛에서 같이 활동한 적이 있다.[21] 다만 게임넛은 이번 사태에 대한 해명 영상을 올렸으며 김성회 본인 또한 게임넛은 이번 사태와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단, 게임넛 자체는 문제가 없는 건 사실이나 당시 게임넛의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었던 발컨이 저격 3인방과 그들의 행위에 연관이 되어있었고 발컨 본인 역시도 과오를 인정하고 자진 탈퇴 후 협업을 종료했다고 한다.

3.1. 세부 내용

결론부터 말하자면 김성회를 향한 폭로 영상들은 비약과 망상으로 점철된 주장이었다. 그 거짓 주장들은 김성회의 반박 영상에 포함된 물증과 증언자들[22]을 통해 복날 개 잡히듯 두들겨 맞았다.

반박 영상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때 김성회와 같은 직장을 다녔던 겜튜브선견 권재욱[23]은 김성회에 대한 음해 소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견의 제자인 백수부레옥잠 조○○[24]모냥채널 차민○[25]의 콘텐츠 제작을 돕고 댓글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주동자 역할이며 영상 제작을 담당하는 '모냥채널'은 '겜튜브선견'의 채널을 홍보해 주며 김성회에 대한 음해 소스를 제공 받는 중이다. 이들은 수 개월에 걸쳐 영상과 댓글을 통해 음해를 시도하고 있다.

김성회는 영상에서 자신을 향한 음해의 빈도와 그 수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반박 영상을 올린다고 이야기했다. 먼저 선견의 주장과 그에 대한 반박이다. 그리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겠다고 하면서 반박을 시작했다.
  • 김성회는 초대받지 않은 국회 회의에 난입해서 욕설을 일삼아 회의를 파행시키고 국가 시스템 프로젝트를 중단시켰다.
    • 사실이 아니다. 김성회는 게임 관련 두 개의 국회 토론회에서 공식 발표자로 초대받았으며 그에 대한 영상도 존재한다. 그리고 욕설을 한 적도 없다. 반대로 교회 쪽 인사들이 난입해 린치에 가까운 욕설을 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것을 뒤집어서 퍼뜨리고 다니는 것 아닌가 짐작한다고 한다. 2019. 8. 24에 업로드한 종교 관련 영상을 바탕으로 참고한다. 백수부레옥잠 측은 김성회가 파행시킨 토론회가 5G 미래산업 토론회라는데, 김성회는 그런 토론회를 참여한 적이 없으며 만약 본인이 그 토론회에서 난동을 부리고 파행시켰다면 국회 속기록이나 관련 기사를 한 줄이라도 가져오면 된다. 또한 정책 결정에 중요한 과정이 되는 공청회라면 여기서 그 내용을 열람 가능하다.
  • 겜튜브선견은 김성회와 1년을 일했다.[26]
    • 사실이 아니다. 프리잭을 함께 만든 이용구 당시 기획팀장에게 연락해서 겜튜브선견의 근무기간에 대해 증언을 요청했다. 1년을 같이 일했었다는 겜튜브선견의 주장과는 달리 업무 미숙과 부적응이 개선되기 힘들어 보여서 윗선에게 인력교체를 여러 번 요청했으며, 1년은커녕 2~3개월 만에 퇴사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당시 기획팀장은 밝혔다.[27]
  • 김성회가 재직하던 와이즈온은 돈이 매우 많은 회사이다.
    • 사실이 아니다. 그 회사는 김성회가 21,433,581원의 임금체불을 당한 회사다.[28]
  • 김성회는 당시 어려워하던 그래픽 팀장에게 욕을 하기도 했다.
    • 사실이 아니다. 김성회는 함께 일했던 정병구 당시 그래픽 팀장의 증언을 첨부했다. 그는 김성회가 강한 성격이지만 회사 사람에게 욕설과 폭력을 휘두를 사람이 아니며 평소 유머가 뛰어나고, 적극적이고 책임감이 강하고, 재치와 순발력이 좋고,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뛰어났고, 천성이 재밌어서 유쾌한 친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29] 김성회는 그 그래픽 팀장을 데려왔으니 이제 당신의 우주에 존재하는 그 그래픽 팀장님을 현실로 데려오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 당시에 욕설을 한 적은 있었으며, 그 대상은 21,433,581원을 떼어먹은 사장이었다고.
  • 김성회의 목소리가 개 같다. 잣 같다.
    • 논할 가치도 없는 단순 비방에 불과하다. 하지만 농담삼아 인정했다.[30]
  • 김성회는 사기꾼이고 일 못한다고 업계에 소문났다.
    • 사실이 아니다. 김성회는 사기 전과를 비롯하여 아무런 전과가 없다. 본인의 커리어가 대단치 않다는 것은 본인도 여러 차례 밝혔다. 그렇지만 사기꾼이라고 단정지어 말한 것은 선을 많이 넘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당신에 대한 업계소문을 직접 말하진 않겠다. 궁금하신 분들은 '팀 분리수거'를 구글링해 보라"라고 말하며 다음으로 넘어갔다.
  • 김성회가 BJ로 성공을 못한 것은 병신이었기 때문이다.
    • 역시 단순 비방에 불과하다. 그러나 김성회는 BJ로 성공하지 못한 부분은 인정하였다.[31] 아프리카TV BJ로 도전했다가 망한 것이 맞고, 자신과는 달리 부디 성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32]
  • 김성회의 콘텐츠는 사실 남이 대신 제작해 준 것이며 김성회의 실체는 무능력한 인간이다.
    • 콘텐츠 자료 조사 의뢰를 한 것을 무능력의 증거라고 했는데,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더 정확한 정보 전달과 효율성을 위해 명확한 페이를 지불하고 그 분야에 식견 있는 이에게 정보수집을 의뢰해 왔으며 그것이 무능력의 증거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33]
  • 김성회가 넷마블에 입사하기 전에 투자자만 바뀐 같은 회사를 별개의 경력인 것처럼 이력을 허위 등재했다.
    • 사실이 아니다. 김성회는 비스킷 소프트, 와이즈온, 스마일게이트 이렇게 3개의 전혀 다른 회사에 다녔고 이외의 회사에서는 근무한 적이 없다. 따라서 존재하지 않는 허위 이력서를 보여줄 수는 없으며 본인의 인사 기록을 직접 확인하고 유포한 것이니 그것을 보여주면 된다. 또한 타인의 인사 기록을 공개적으로 유포한 목적을 명백히 소명하여야 하며, 허위 이력 기재는 명백한 범죄 행위[34]이니 타인이 그런 중죄를 저질렀다고 매도한 것은 상당히 무거운 발언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주었다.

10:41초 이후 내용에서 겜튜브선견은 게임 업계의 안타까운 자살 사건에 김성회를 연관시켰는데, 그 내용은 영상 후반에 다루겠다면서 전에 모냥채널의 주장과 그에 대한 반박이 이어졌다.
  • 김성회는 조승래 의원과 암호화폐 세력과 결탁해서 제 2의 바다이야기 제국을 건설하려고 했다.
    • 진영논리에 경도된 시선을 받을 수 있으니 굳이 친 게임 의원들을 두둔하지는 않겠다고 밝히면서 국회의원에 대한 음해는 김성회가 아닌 음해자들이 책임질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성회가 OGN트러블 메이커를 진행할 때는 G식백과 채널 개설 두 달 전이며 MC들과 PD, 작가들과 함께 있는 단톡방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조승래 의원을 게스트로 섭외하고 방송에서 의원에게 할 질문 리스트 작성을 MC들에게 요청했다. 김성회가 질문 리스트를 올린 내용을 공개했는데, 세금, 공천, 공식 당론, 진흥만 하려고 하고 가챠와 양산형 게임에는 철퇴를 왜 들지 않느냐는 등의 민감할 수 있는 질문으로, 이게 결탁한 세력 사이에서 나올 만한 질문이냐고 되물었다.[35] 그러면서 문자 내역, 영상 소스에 사용할 통화 녹취 내역을 공개해 조 의원과 크게 친분이 있지 않다는 것 또한 보여주었다. 그리고 국회 게임포럼에서 MC로 섭외를 받았고 짧은 인터뷰를 봐 주었으며 재미가 없어서 콘텐츠로 다루지는 않았고 관련 기사가 몇 개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김성회와 국회의원이 앞날을 예측하고 채널을 키우기 전에 결탁한 것이 말이 되느냐 물었다. 그러면서 터무니없는 음모론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좋아하는 게 범죄 스릴러냐 아니면 라노벨이냐'고 되물었다.[36]
  • PC 게임 결제 상한제 폐지에 대한 김성회의 입장이 비리의 핵심 증거이다.
    • 김성회는 굳이 찬/반을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상한제 폐지 찬성 입장이며, 게임이 도박과 같은 사행성 산업 취급당하는 것이 싫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많은 콘텐츠 중에서 게임만 차별 대우를 받는 것이 싫다는 것. 좋은 게임에는 혜택을 주고 사행성 게임은 반대로 하는 방법도 있지 않느냐고 밝혔다. 본인은 그 주장을 언제나 한결같이 해 왔으며, 수 개월에 걸쳐서 저격할 거면 저격 대상의 주장 정도는 파악하고 저격해야 하는 게 매너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도박게임 옹호론자들과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나올 수 있는데, 영화 변호인의 "김일성과 자신이 똑같이 알리를 응원하면 나도 빨갱이가 되느냐"는 대사를 인용하며 같은 찬성 입장이라고 모두 한통속이 될 리가 없으며, 당신의 음모론 속의 비리집단과 찬반 중 같은 곳에 속했다고 해서 엔씨소프트의 스폰을 받고 사는 비리 집단의 일원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선을 넘은 음모론이라고 밝혔다.
  • 엔씨소프트가 김성회에게 뇌물을 주고 있다. 그 증거가 비밀 유지 서약서이다.
    • 사실이 아니다. 홍보대행사 두 곳 관계자의 진술로 해명했다. 엔씨는 홍보를 위해서 유튜버 광고 섭외를 위해 보낸 내용이며[37] 특정인을 보호하기 위해 보낼 이유가 없다. 실제로 이런 비밀 유지 서약서는 보통 홍보 계약전에 그냥 같이 나가기도 한다는 인터뷰 내용도 포함된다. 사실 비밀 유지 서약서라는 건 기업 입사 및 퇴사, 계약 체결, 새로운 프로젝트 진행 등 보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이라면 언제든 쓸 수 있다. 그러면서 비밀 유지 서약서를 거창한 것으로 판단하는 것을 보면 숙제 영상을 한 번도 못 받아 본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들었다고.[38]
    • 추가로 요새 트렌드가 100만 유튜버 한명보다 1만 유튜버 30명을 관리하는걸 선호하기에 숙제 영상 의뢰가 간 거라고 광고대행사의 증언을 통해 설명했다. 1만따리 유튜버에게 엔씨가 광고 의뢰를 할 리가 없다는 이야기에 대한 반박. 자신이 엔씨소프트를 까댔는데 왜 의뢰를 하냐는 이야기에는 "아마 당신이 그런 성향의 유튜버인지도 엔씨소프트는 몰랐을 것이다. 엔씨 같은 거대 기업이 1만 유튜버를 협박하는 것보다, 그저 대행사에게 명단을 받아 단체메일을 돌렸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 게임은 문화다 캠페인은 도박 게임도 문화로 취급하기 위한 것이며, 김성회가 비리의 한 몸통인 증거이다.
    • 사실이 아니다. 김성회는 도박 게임도 문화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39] 게임을 질병, 마약, 악으로 보는 것에 반발한 것이지 도박 게임을 문화라고 한 것이 아니며 게임 중에 도박 게임도 있다고 해서 도박 게임을 옹호한 것이 되는 것이 아니다.[40] 게다가 이 캠페인은 김성회가 주도한 것이 아니라 문체부에서 샌드박스 네트워크에 캠페인 유튜버 선정을 요청했고, 샌드박스가 김성회를 선정한 후 수많은 관계자를 통해 진행한 캠페인이었다.[41] 김성회가 대중세뇌를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는 모냥채널의 주장이 사실이 되기엔 정황이 전혀 맞지 않았다. 김성회는 "돈은 전혀 안 됐지만 그래도 보람찬 일을 했다고 느끼는 무료 굿즈 제작 이벤트조차 꼬아서 생각하는 것은 음모론"이라고 말하며 그러면서 연예인들이 선행 기부하고 악플 받는 기분을 이해할 것 같다고 밝혔다.
  • 기자들이 게임사의 뇌물을 받고 김성회를 조직적으로 띄워준다.[42]
    • 사실이 아니다. 역시 논할 가치도 없는 음모론에 불과하다. '빨아준다'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김성회의 기사가 1년에 몇 개나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진짜 빨아주는 기사를 못 본 것 같다면서 이런 음모론까지 반박해야 하는 것이 자괴감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더미같이 쌓인 언론사 명함을 보여주며 본인의 캐릭터가 언론에게 어그로가 끌린 것뿐이며, 언론에서 띄워준다고 구독자가 오르는 것도 아니라고 반박했다.
  • 일부 토론회와 의원만 다루는 것을 보니 비리 집단의 농간임이 틀림없다.
    • G식백과는 정치 채널이나 토론회 채널이 아니다. 정치 관련 영상들은 호응도 별로고 김성회가 저격 유튜버들 입맛을 맞추기 위해서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국회 순방을 돌 이유는 전혀 없다. 취향과 방향의 차이를 비리로 엮지 말고 직접 행동해서 긍정적 콘텐츠를 만들라고 반박했다. 또한 진영논리로 엮지 말고 좋은 것은 칭찬하고 비판할 부분은 비판하자는 것을 강조했다.
  • 사행성과 대기업을 비판했던 손혜원 의원을 비판한 것으로 보아 김성회는 도박업자와 대기업과 한 몸이다.
    • 손혜원 의원이 잘했던 행적을 칭찬한 과거 영상을 증거로 내세웠다. 그리고 손혜원 의원을 비판한 적도 있는데, 그건 국정감사를 설명하는 영상에서 '선동렬 감독 질타 사건'을 예시로 든 것이었다.[43] "게임에 대해 좋은 행보를 보이면 진영 무관하게 칭찬하고 반대면 진영 무관하게 비판해왔다"며 사람에게 충성하지 말고 사건 별로 판단하라고 충고했다.[44]
  • 국회 진출을 노린 것이 틀림없다. 나도 조승래 의원과 악수할 수 있다.[45]
    • 이 지점에서 김성회는 '별 걸 다 부러워한다'고 실소를 터뜨렸다. 본인은 친게임 행보면 다 칭찬하고 반게임 행보면 다 비판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정치판에 낄 자리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의심되면 각 당 공천 리스트를 뒤져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소수 친게임 의원들이 이런 의심의 시선을 받으면 누가 친게임 포지션을 타겠느냐며[46] "닌텐도와 인디게임만 선으로, 한국 중국게임은 악으로 취급하는 국회의원을 원하는 건 비현실적이다."라며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게이머들에게 이득각이 보이면 그 부분을 잘 이용하자며 선택지를 '동지 아니면 적폐'로 모는 극단주의를 비판했다.
  • (한국 게임 따윈) 싸그리 다 불태워라. 한국 기업은 X같으면 망해야 한다.
  • 김성회가 구독자들의 질문을 문체부와 게임사에 갖다 바쳤다. 게임위에 안 보내고 문체부에 보낸 것이 비리가 의심된다.
    • 문체부는 게임위 상급기관이고 신임 문체부 장관 청문회니까 장관이 질문에 답변을 반드시 해야 하기 때문에 보낸 것일 뿐이다. 게임위를 그렇게 사랑한다면 직접 하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서면 질의 내용은 기록으로 남아 있는데, 대한민국 국회 공식 기록물이 조작되냐, 입법부가 G식백과 비호세력이냐고 되물었다. 그리고 그 질문 리스트를 게임사에다 갖다 바쳤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어차피 만인에게 공개되어 있는 유튜브 댓글이고, “개발비는 회식비로 다 썼냐”는 등 흔하디 흔한 클리셰 질문을 게임사에 갖다 바쳐봤자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이득이 있냐는 것. 사방 천지에 적을 만들면서 이런 모함을 왜 당해야 하는지 억울하다고 밝혔다.
  • 한국 게임판은 모조리 불태워 버려야 한다. 하지만 김성회 당신은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비리집단이다.
    • "나는 게임판에 애증의 감정을 지니고 있고 게임판을 불태우고 싶지는 않고 고쳐 쓰고 싶다. 타노스3N을 없애면 다른 기업이 치고 올라와 빈자리를 차지할 것이고, 한국 기업을 다 없애면 그 자리는 중국 기업이 차지할 것"이라며 비판했다. "다 불태우는 것은 당신의 파괴 욕구를 잠시나마 만족시키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배그나 로스트아크, 듀랑고, 캐치마인드 같은 좋은 시도도 있었다"는 의견을 밝혔다.
    • 그러면서 김성회는 한국 가요계도 과거에는 답이 없다는 소리가 나왔지만 방탄소년단이 나왔고, 흥행 산업의 메타 변화와 특이점 도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며 당신이 믿는 신의 뜻에 거스른다고 파괴할 생각 하지 말라. 나는 "완벽한 게임만 남기고 다 불태우자"는 당신 같은 원리주의자가 아니며 현실주의자, 세속주의자다. 따라서 옆집 자식[47]이 똑똑해 보여도 어떻게든 못나고 띨띨한 내 자식[48] 어떻게든 혼내며 안고 갈 것이며, 모두 불태우라는 편의주의 방화광이 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49]

39:21초대에 김성회는 심경 및 대응 계획을 밝혔다. 국회 토론회에서 광신 집단에게 린치에 가까운 욕설을 당하는 피해를 입었음에도 오히려 본인은 명예훼손죄로 피소당했고, 유죄 비슷한 것도 뜨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특화 전장으로 빨려들어가고 싶지 않아서 맞고소는 하지 않았고, 그 현타를 지우기 위해서는 겜돌이들의 응원밖에 없는데, 동종업계 사람들에 의해 개밥 받아먹는 비리집단이 되어 있었다면서 전장에서 등 뒤에 칼 맞은 배신감이라며 허탈해했다.
속보)김성회 일가족, 엔시소프트에 개밥 얻어쳐먹으러 가다 덤프트럭에 깔려 몰살!
부모와 딸의 시체가 한데 뒤엉켜 시민들 눈살 지푸려.

에휴 이세끼야....업계가 주는 개밥 더 받아먹을려고 니네 할애비까지 팔아먹은거야? 맛있어? 배터지겠어? 게이머들 기만하면서 쳐먹으니깐 꿀맛이겠다야 ㅋㅋㅋㅋㅋㅋ

김성회 쿨찐 애미뒤진 씹덕새끼 보는 앞에서 애새끼 조두순 형님 스타일로 후장 강간해주고 싶다 ㅋㅋㅋㅋ

김성회 개씨발새끼 할머니가 위안부 창녀였다면서? 독립군 할애비랑 눈이 맞아서 독립군 자금 대줄려고 일본인들한테 뷰지를 벌렸다면서 ㄷㄷ 그래서 김성회 이 개좆병신새끼한테도 일본인의 씨앗이 들어있는듯

김성회 하드드라이브에 들어있는 로리 질싸야동이 지식백과 사전급으로 많다면서 ㄷㄷ 들리는 소문으로는 김성회 이 씨발새끼 버는 돈 반 이상이 필리핀 원정 로리섹스로 쓰인다더라 ㅋㅋㅋㅋ

김성회가 어렸을 때 조선족이 애미 강간살해함 ㅠㅠ 장롱에 숨어서 애미가 식칼로 난자당하고 모가지가 따이고 피가 솟구치는 기도에 삽입당하는걸 보고 트라우마가 생겨서 쿨찐병이 도짐 ㅠㅠㅠㅠ

김성회 애비없는 호로새끼 보는 앞에서 애미년 전기톱으로 보지부터 정수리까지 천천히 초속 1cm로 찢어발겨주면 현대미술이 따로 없을듯^^#
― 추종자들의 댓글 중 극히 일부.
김성회는 그쪽 채널에서 몰려온 추종자들의 모욕과 음해를 못 이겨 그들 채널명을 키워드 차단해 놨는데, 그걸 기다렸다는 듯이 조롱하고 다른 곳에서는 마치 김성회가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김성회와 대화를 원합니다. 제발 공론화해주세요"라며 간절히 대화를 원하는 듯한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를 보다 못한 제3자에 의해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김성회가 제3자의 제안에 응하자마자 저격자들은 영상을 즉각 업로드하여 “김성회가 뒤에서 조용히 끝내달라며 협잡질을 해오고 있다”는 왜곡을 시도했다. 이 왜곡 행위에 대해 김성회는 랜선을 통하지 않으면 인간과의 접촉이 그렇게 두려우냐며 답답해했다.

그러면서 밝혀진 내용을 토대로 최대한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에 들어맞게 조합해 보겠다며 그들의 주장에 따라 본인이 진행했을 비리 공작을 설명했는데, “라이브 100명 정도[50] 보는 대규모[51] 방송에 국회의원을 꽂아줬고, 그 대가로 30초짜리 평범한 인터뷰를 받고, 리니지M을 사행성 대표작이라고 홍보해주니 엔씨소프트에서 협박성 문서로 김성회를 보호해 주고 대한민국 언론사들이 총력드라이브를 펼쳐 G식백과를 홍보해준다”는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전개가 펼쳐진다. 그들의 주장처럼 국회, 엔씨소프트, 언론의 카르텔이 있다고 할 때 거기에 김성회가 들어감으로써 의혹의 급과 신뢰도가 엄청나게 낮아지게 된다. 김성회는 이에 대해 "본인들이 정의의 히어로라고 자부한다면 거물들에게 맞서라. 합방 요구하면서 유튜버랑 투닥거리지 말고"라고 밝혔다.

43:58초부터 김성회가 그 3인조를 절대 용서할 수 없는 계기가 된 사건을 소개하였다. 동종 업계인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거짓 음해 저격에 이용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저격인들의 음해 소스를 공개했다.
  • 김성회가 PD로 재직하던 시절, 직장 내에서 좋지 못한 일들[52]이 발생하고 있을 때에도 김성회 개발자는 자신의 명성을 쫓아 OGN 방송에 출연하는 등, 김성회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부하 직원들의 자살을 방조한 소시오패스다.
    • 이 주장은 전부 거짓이다. 김성회는 개발팀 최고직책인 PD가 아니었으며, 안 좋은 사건이 벌어졌던 16년 10~11월에 김성회는 이미 그 회사의 직원조차 아니었고, 당연히 희생자가 부하 직원도 아니었으며, 출연하던 OGN 방송조차 없던 시기였다.
    • 그리고 넷마블에서 OGN 방송 줄을 대려는 목적으로 김성회를 데려가기 위해 넷마블의 요직에 앉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넷마블씩이나 되는 기업이 케이블 방송국 하나에 줄을 위해 일개 출연자를 취직시킨다는 것이 말이 되냐는 것. 심지어 겜튜브선견은 김성회를 서류도 한 장 못 쓴다고 했는데, 겜튜브선견의 말이 사실이라면 넷마블은 문서도 못 쓰는 직원을 데려간 것이다. 물론 김성회는 '서류를 못 쓰지 않습니다.'라며 자막으로 부정했다.
    • 백수부레옥잠은 댓글 지원으로 "이것은 넷마블과 OGN이 CJ 계열사라 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는데, 김성회는 근로계약서를 물적 증거로 제시하며 본인의 입사 한참 전에 넷마블과 CJ는 독립[53]되어 있었다는 걸 증명했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프듀 조작 시국에 CJ를 묻히려 든다며[54] 최소한 기본적인 시간서순은 파악하고 저격하라고 지적했다.
    • 겜튜브선견의 본인 방송에서 김성회 개발자가 온게임넷에 나왔을 당시[55] 넷마블 PD로 소개되는 장면을 보았다고 설명했고, 그 때 화면 하단 배너 뉴스로 넷마블 투신 사건이 보도되는 것을 봐서 그렇게 착각했다는 변명을 했다.

그러면서 업계의 비극의 원인이 김성회이라는 거짓 음해를 마치 여러 단계의 검증을 거친 것인 양 겜튜브선견, 모냥채널, 백수부레옥잠 3인이 일사불란하게 꾸민 것[56]에 대해서 이런 말을 하면서 꾸짖었다.
내가 그럴 거 같아요? 어떻게든 나를 '사람 죽는 거 우습게 보는 놈'으로 만들고 싶어요?
그저 링 밖에서 돌만 던지면 되는 누구하고 다르게, 전 그게 10년 넘게 몸 담았었던 내 직업이었고 내 현장이었거든.
장례식장에서 대성통곡하셨던 분들이 지인이었거든.
누구한테는 그저 싫은 놈 저격 짤로 소비되는 인터넷 기사일 뿐이겠지만, 나한테는 피부로 체감되고 눈물이 떨어지는 현실의 비극이거든.
그런데 내가 그걸 우습게 본다고?
차마 고인들과 유가족분들께 누가 될까봐 콘텐츠에서 언급하는 것조차 피해왔던 그 일들을 내가 우습게 본다고?
당신들은 정말 못된 짓 한 거야.[57]
그리고 넷마블 재직 시절 김성회의 자질 문제를 언급한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도 넷마블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근무확인서, 실명, 얼굴까지 공개된 영상을 통해 반박하며, 김성회 팀장은 오히려 더 좋은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하 직원들을 챙겨주었다고 증언하였다.

그리고 48:36초대부터 김성회를 저격한 3인방이 변명 같지도 않은 변명을 하는 것을 언급한다."내가 싫으면 내가 욕설한 것처럼 그걸 공개적으로 표현하라"는 모냥채널과 겜튜브선견의 적반하장식 발언에 대해 "본인은 솔직한 감정을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을 것이며, 모욕죄로 전과자가 되고 싶지는 않다"며 조회수 빨대 장단에 놀아나 주는 건 이번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그러면서 다시 그들의 모함에 대해 반박했다.
  • 김성회는 게임 업계를 대표할 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경력도 대단한 것이 없다.
    • "난 게임업계를 대표한 적 없다. ‘성난 겜돌이들 대표해서 돌진했다’는 수사적 표현을 왜곡하지 말라"고 밝히며, "내가 날뛰는 것이 싫으면 본인들이 대신 하면 되는 것 아니냐. 나도 사방천지에 적 만들면서 이런 짓 하는 거 가족들에게도 미안하고 지친다"고 이야기했다.
  • '나는 김성회를 욕한 게 아니다. 그저 추측한 것으로 재밌게 저격한 것뿐이다.' '인간적으로 김성회를 싫어하지 않는다. 건설적인 토론과 영상 기대한다.' (전자는 겜튜브선견, 후자는 모냥채널의 발언이다)
    • 김성회는 이들의 이런 태세전환에 어이없어하며, 박제해두었던 김성회를 향한 욕설들을 보여주면서 '영상 지우고 덜어내봤자 소용 없다. 이미 박제하고 스크립팅도 끝났다'며 이들이 김성회에게 '좆밥 찌끄레기', '똥통에 쳐박아 버릴 새끼', '업계에 소문난 사기꾼 새끼', '그거는 인성이 글러먹은 새끼', '엔씨한테 개밥 받아 먹는 개새끼' 등의 모욕성 발언들을 한 것을 모두 보여주며 한 개의 영상에만 '새끼'가 무려 14번이나 나왔다면서 3인방의 추한 변명들 몇 개를 더 공개했다. 특히 “당신이나 나나 차에 치인 거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말하는 모냥채널의 발언과 “단지 추측과 추리를 통해 가상 시뮬레이션을 돌려봤을 뿐이다.”라는 겜튜브선견의 발언이 가관.
    • 그러면서 콘텐츠로 재밌고 유쾌하게 저격한 것이었을 뿐이라는 변명에는 '업계의 비극을 거짓 음해에 이용해 먹은 것은 콘텐츠라고 부를 수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들의 주장을 들은 사람들은 저를 혹사당한 부하 직원들이 목숨을 끊는 와중에도 구원의 기회를 외면하고 자신의 명예욕만을 위해 방송국에 로비하러 가버린 간접 살인마 소시오패스라고 믿게 되겠죠.”라며 한탄한다.

52:24초에서 김성회는 "유튜버를 시작한 이상 어느 정도의 욕설과 억울함은 각오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들의 행동은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고, 모냥채널에서 "고소하려면 하라. 그러라고 얼굴 깐 거니까"라는 클립이 등장한 뒤 김성회는 "네, 해 드렸습니다"라고 겜튜브선견과 모냥채널 두 사람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히며, 백수부레옥잠의 경우 성인이지만 상대적으로 어리고, 존경하는 스승들에게 이용 당했을 것이라 생각해 일단 법적 대응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허위사실 유포자들에게 "정 당신들의 주장이 그렇게 떳떳하다면 유튜브 영상 뒤에 숨지 말고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언론 등에 제공하거나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그게 어려우면 당신이 비리 국회의원이라 믿고 계신 그 당의 반대 당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안 그래도 총선인데, 전문가분들이 알아서 판 벌여주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TOP SECRET 프린트 아래에 보이는 문서들이 지금 막 포장에서 뜯은 A4 용지 같은데 설마 그런 건 아니겠지"하며 "그 문건을 영상 내내 연출용 소품[58]으로만 쓰이지 않길 바란다"는 일침을 놓았다. 영상으로 반박하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며, 욕설과 근거없는 추측성 음해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비리와 연관 지은 수많은 사람 중에 얻어걸린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것으로 김성회에 대한 거짓 음해가 진실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발언하며 "기관총 난사의 피해자 중에 악인이 섞여 있다 해도 난사범의 죄가 사라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영웅놀이에 심취해 있다면 무고한 시민의 피해에 대해 성찰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도 꼭 챙겨보라"고 일침했다.

모냥채널에서 "유튜버답게, 신사답게 유튜브로 싸우자"는 발언에는 "유튜버이기 이전에 사람이며, 정상적인 사람은, 특히 신사는 상대와 대화할 때 쌍욕과 모욕으로 시작하지는 않는다"는 일침을 놓았다. 그러면서 “유튜버는 특권층이 아닙니다. 유튜버 이전에 어른이 되십시오.”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남자라면 링 위에서 주먹으로 싸우자'는 발언중2병이라고 덧붙였다.

추가로 해당 3인은 김성회 저격 영상을 올리고 난 뒤, 타 게임 유튜버들에게 연락을 돌려 저격 동참을 요구했다. 그리고 그것을 거절한 유튜버들을 "꼬랑지 말고 도망친 비겁한 겁쟁이" 취급하며 그 구독자들의 수준까지 싸잡아 비난했다. 김성회는 이렇게 다수의 유튜버를 모아 집단으로 1인을 괴롭히는 행위가 "과연 당신들이 말하는 신사다운 방식"이냐고 지적했다. 또한 유명 유튜버에게 묻어가는 합방을 "소금물로 갈증을 달래는 행위"에 비유하면서 "합방 해달라고 떼쓰기 전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개발할 생각을 하라"고 충고했다. 또한 "저격동참을 거절한 유튜버 분들에게 감사한다"는 자막을 남겼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한 상호 비방전을 바라는 듯한 3인의 태도에 대해 김성회는 "내 채널 댓글란이 당신들의 유튜브 채널명과 링크로 뒤덮이는 이전투구 개싸움을 기대하는 것 같은데 나는 하고 싶지 않고, 조회수 빨대 꽂히는 것도 싫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59]

그리고 미싱링크를 언급하면서 "아직 반박이 덜 된 부분이 있다"는 논리를 언급할 수 있는데, "자신이 세상 만물과 관련 없음을 증명하는 것보다는 관련 있음의 증거를 당신들이 단 한 번이라도 보여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겠느냐. 시간대별 화석을 싹 발굴하는 것보다는 신이 있음을 딱 한 번 보여주는 게 훨씬 간편하다"고. 그러면서 거짓 음해가 아닌 본인의 이야기를 진실되게 말하면 알아서 언론이 찾아올 것이고, 그간 해왔던 비리 어쩌구 하는 추측은 이불킥 거리가 될 것이며, '본인도 방송을 잘 모르지만 자기 콘텐츠가 없으면 누가 밀어줘도 절대 클 수 없으며 어떤 거물이 밀어줘도 전부 휘발일 것'이라고 밝혔다.

59:07초에 마치면서 '무거운 주제로 찾아뵙게 되어 시청자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히며 "자신을 향한 조직적 음해와 안타까운 죽음까지 끌어들인 것을 견딜 수 없었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낮은 자세로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더 재밌는 콘텐츠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인사했다. 그리고 뒷부분에 스탭 롤처럼 음해 발언 예상 목록을 나열하며 비판했고 영상 마지막에 해당 인물들의 영상에 가서 댓글로 비난하거나 관심을 주지 말아 달라 당부했다.

애초에 모냥채널이 폭로전을 건 명분[60]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 상한제 폐지였는데 이번 반박 영상을 통해 생각의 다름이라는 이유로[61] 아무런 물증조차 없이 덤빈 게 드러났다. 김성회의 반박 영상으로 인해 그동안 물증 없이 심증만으로 주장하던 모냥은 큰 타격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모냥채널은 모든 것을 다 건 만큼 김성회가 반박한 내용들을 반드시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이성적인 논리로 재반박해야 하며, 말도 안 되는 근거로 반박 또는 주장을 하거나 또다시 아무런 물증 없이 심증만으로 대응을 할 경우 어떻게 될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만약에 공개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사과를 한다고 해도 사안이 사안인 만큼 김성회 측에서 고소를 취하해 줄지언정[62] 유튜브나 방송 활동은 불가능할 것이다.

4. 반박 이후 진행

G식백과 집단기획저격 유튜버 중 하나인 겜튜브선견은 영상이 올라온 뒤 얼마 안 되어 해명한다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2차 영상[63] 그러나 1, 2차 사과영상 모두 "그럴 의도는 없었다", "오해였다", "그래도 김성회가 잘못한 부분도 있었다", "오히려 김성회가 협박을 했다"는 식으로 잘못에 대한 해명은 없고 적반하장식 변명만 가득해서 그에 대한 비판이 채팅창에 쏟아졌으며 이후 VOD를 삭제하고 짧은 #사과영상(비공개됨)을 업로드하였다.[64] 당연히 1, 2차 변명 영상 방송 이후 여론은 더 나빠졌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어떻게 작동한 건지 신기하게도 많은 이들의 유튜브 페이지에서 해명 박제 영상 다음 추천 영상으로 G식백과 게임계 사과문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문제의 유튜버의 변명 영상 내용이 사과문 에피소드에서 김성회가 언급한 사과문에 넣으면 안 되는 문장[65]의 집합체라 많은 이들이 놀라워했다.

그리고 모냥채널은 김성회의 영상이 올라온 당일에 "올리신 영상 재미있게 잘 봤으며 사실관계랑 다른 점이 매우 많다"며 반박 영상을 곧 업로드할 테니 고소 잘 해보라는 영상 내용과 함께 영상 설명란에는 "더 재미있어졌다"고 되어 있었고 고정한 자신의 댓글에는 댓글 삭제도 안 하고 고소도 안 할 테니 마음껏 써도 된다고 도발까지 했다. #(영상 비공개됨) 당연히 김성회의 영상을 자세히 안 본 티가 나는데, 김성회는 본인의 반박 영상에서 채널끼리 영상을 주고 받는 식으로 싸우지 않을 것이며 공식 문건 외에는 그들에 대해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태도를 고수하는 모냥채널의 모습은 아무리 봐도 끝까지 어그로를 끌어서 약간의 조회수 수익이라도 얻어보려는 속셈으로 보인다.

김성회의 반박영상이 공개된 후에 수많은 유튜버들이 위로를 전했다. 세 유튜버의 주장을 옹호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게임리뷰 유튜버도 김성회의 영상 업로드 직후 사과방송을 했다.[66] 그 외에 문제가 된 유튜버 3인 중 백수부레옥잠이 몇몇 유튜버의 편집일을 한 기간이 있었는데, 같이 일했던 솜사탕도 사건에 직접 연관된 접점은 없지만 김성회에게 대신 사과하였다. 솜사탕은 5일 새벽에 스트리밍 영상을 올려 입장을 전했는데, 과거 백수부레옥잠이 솜사탕의 영상 편집자로 근무한 적이 있어 얽힐까 매우 염려했다고. 평소처럼 욕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컨셉과는 매우 다르게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은 저 3명과 정말 관련이 없으며 자신이 잘못은 없지만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한 그 자리에서 해당 인물이 편집한 영상들을 골라 삭제했다. 이 스트리밍 중 김성회는 채팅창에 직접 등장해 솜사탕은 이번 집단기획 저격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 솜사탕의 이후 방송에서 백수부레옥잠의 행적을 엿볼 수 있다. 나름 각별하게 생각했던 인연인 듯 충격이 커 보였다. #(영상 비공개됨) 또한 게임/영화 리뷰 유튜버 튜나 역시 댓글을 통해 "백수부레옥잠에게 편집 작업을 의뢰했다가 큰 곤욕을 치렀던 악연이 있다. 연락 없이 잠수탄 것도 모자라 사과마저 장난으로 하더라. 남 저격하기 전에 본인 처신부터 잘하라."라며 일침을 놓기도.

한편 김성회는 2019년 12월 5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몇 개월에 걸쳐 진행된 유튜버 집단의 악성 가짜뉴스 유포에 의한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자신은 물론, 자신의 가족들도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음을 담담히 밝혔으며 거의 편집증에 가까운 증세에 시달리던 끝에 현재는 부인과 함께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67] 자신을 음해하려는 사람들이 맞은편 아파트 옥상에 망원렌즈를 설치해서 내 집안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어떡하냐는 망상에 시달려 방의 커튼도 걷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적반하장으로 나서는 것과 최소한 (진심이든 아니든) 사과라도 하는 것에 대한 대우는 달라야 한다는 취지에서 사과를 받아들였지만 고소 취하는 절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다만 상술한 취지 차원으로 법적인 부분에서 사과를 했다는 사실 자체는 인정해줄 것이라고. 그러면서 이 건으로 인하여 정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지 못하고 기존 계약된 숙제영상 위주로만 올린 것에 대해서 구독자 분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2019년 12월 6일, 반박영상 이후 이틀 뒤에서야 모냥채널이 사과영상(비공개됨)을 올렸다. 38초 정도 되는 짧은 영상이고 유가족에게 사과하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했고, 김성회와 통화해서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다만, 본인이 "고소 잘 해보세요"라는 반박 영상 예고글 9초 영상을 올린 직후에 갑자기 태세를 전환해서 김성회와 관련된 영상들을 비공개로 돌리고는 덩그러니 올라온 영상이라 당연히 여론은 좋지 않다.[68] 게다가 해당 사과영상에는 유가족에게 사과한다고 했을 뿐 피해자인 김성회에게 직접 사과한 게 아니라서 결국 진정성 없는 사과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이 때문에 해당 영상에선 '좋아요'는 사실상 없는 수준이고 '싫어요'는 네자릿수를 넘어가고 있다.[69]

예고한대로 2019년 12월 10일 오후 9시, 모냥채널에 공식적인 사과영상이 업로드되었다. # 모냥채널과 백수부레옥잠 두 사람이 동영상에 직접 등장하여 김성회의 동영상을 반박하지 않고 자신들의 모든 주장이 전부 근거가 없는 거짓 비방이었음을 순순히 인정했으며, 김성회의 명예 회복을 위해서 권 씨가 주장한 내용에 대한 자료와 영상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으로 동영상 제작에 앞서 사실관계 확인을 철저히 하지 않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기는 하였으나, 영상 전반부에서 이번 사건의 책임을 전적으로 정보 제공자라고 하는 겜튜브선견에게 전가하고 있어 이런 꼬리 자르기 행위에 대해 여전히 시청자들의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꼬리 자르기 요약 또 사과가 늦은 것과 더불어 이런 꼬리 자르기식 사과 영상이 올라오는 것 자체가 소송 과정에서 최대한 본인들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만들어 어떻게든 처분을 피하겠다는 의도가 읽혀 좋지 않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회는 같은 날인 12월 10일 G식백과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저격 유튜버 3인이 사과영상을 올렸으며 이들의 사과는 인간적인 측면에서 받아들였지만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고소 취하는 절대 없을 것임을 다시 못박았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에게 저격 유튜버들에 대한 과도한 욕설은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 있고 사태의 본질이 흐려질 수 있으니 삼갈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끼쳐 드려 죄송하다'면서 '범주 밖의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법적 진행 사항이 완전히 종료된 후 최종 공지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겜튜브선견은 유튜브 채널에서 일부를 제외한 모든 영상을 삭제하였으나, 본인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정치시사 BJ로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파일:Capture+_2020-01-11-07-14-11.png

2020년 1월 11일 기준으로 겜튜브선견이 유튜브에 있는 사과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해버렸다.

2020년 1월 초 백수부레옥잠이 뒤늦게 사과 영상을 올렸다. # # 당연히 반응은 나쁜 편.[70]

1월 19일, 모냥과 이메일을 주고받은 한 블로거에 의해 모냥은 여전히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으며 곧 다시 활동할 거라는 입장을 갖고 있음이 밝혀졌다. # 이는 모냥 스스로도 본인 유튜브에 달린 댓글에 대한 답글로 "TOP SECRET"이 뭔지 조만간 영상으로 볼 수 있을 거라고 밝힌 사실이다. 다만 관련 이번 사건과 관련된 영상 활동만 마친 후에는 채널 활동을 중단할 것임도 밝혔다. 해당 블로거는 "모냥채널은 자기가 무슨 잘못을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정말 모냥채널이 사태를 뒤집을 만한 톱 시크릿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오히려 지인에게 메일을 보내다 특유의 허세를 부린 것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선견과 모냥에 대한 소송은 지속적으로 진행중이고 선견과 모냥은 김성회의 반박 영상에 그 어떤 논리적인 재반박도 하지 못 했다. 공개된 메일을 보면 모냥채널은 이번 사태로 인한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의견을 철회하고 반성하고 자숙하겠다는데 김성회에 대해 할 말을 하겠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앞뒤가 전혀 안 맞는 것은 물론이고, 사태가 진정될 때 쯤 돼서 아직 할 말이 있다고 하는 것은 의도가 불분명한데 상식적으로 김성회에 대해 폭로할 TOP SECRET이 정말 있었다면 김성회가 영상에서 추천한 방법대로 바로 폭로를 진행했으면 될 일이고, 정말 김성회에 대해 폭로할 내용이 있었다면 더 큰 맞불을 놓아 여론을 뒤집기에는 그보다 좋은 시점이 없다. 그러나 소송을 당하고 막상 사태가 커지자 선견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사과 영상을 올리고 내뺀 인물이 몇 달이 지나고서야 본인은 여전히 할 말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허세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 이런 뒷북조차 김성회가 몇 번이나 지적했듯 자의식 과잉일 뿐이다.

모냥채널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채, 이제 대놓고 한때 자신의 팬이었던 시청자마저 적으로 돌리고 있다. #

[관련 캡처 사진 펼치기·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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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7일 기준으로 겜튜브선견이 아프리카TV에 있는 사과영상마저 비공개 처리해버렸다. 그 와중에 정치코인을 타고 있는 건 덤. 2022년 3월부터는 정치코인을 그만두고, 현직 게임교수임을 강조하며 진로 상담 등 게임 업계에 대한 것들과 프로야구 VOD가 업로드되어 있다. 게임 아프리카TV에 있는 사과 영상마저 지우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반성하고 있는지조차 의문이다.

2020년 6월 5일 모냥채널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새벽 여성가족부와 여성정책연구원과의 행정심판에서 승소했다는 커뮤니티 글을 올렸다. 여성정책연구원의 미디어 모니터링 검열 보고서의 성차별적 요소라고 칭한 169편, 61편의 목록을 확보했다며 본인이 영상을 직접 제작할지 잘 다루는 유튜버에게 제보할지 고민중이라고 한다.
  • 그런데 주어를 밝히지 않고 또 '게임 결제 한도 상한제 폐지를 방관하는 자=바다이야기 옹호자=게임머니를 이용한 자금세탁론자(예를 들어 린저씨)'라는 해괴한 삼단논법을 들고 왔다. 린저씨 항목에서 정리된 글을 봐도 현질한 계정을 팔아도 현질한 만큼 혹은 이상의 자금이 돌아오지 않는 것이 현실이며, 상한제를 폐지한다 한들 불법적으로 게임하는 사람은 우회수단을 사용하기 마련이고 건전한 사람이 구매하는 게임사로 가는 수익만 깎는 일이니 실효성이 없다. 즉, 모냥채널은 아직도 잡히지도 않을 탁상공론에 가까운 상한제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한국 게임사들에게 제 살을 깎는 일을 강요하고 있다. 모냥채널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고 해도 모냥채널에게만 한국 게임계를 지켰다는 정치계에서의 평가만 올라갈 뿐이고, 실제 게임계 환경은 나빠지고 불법으로 수익을 취하는 일부 악성 게이머들의 배만 채우기 쉬워질 가능성이 높다. 주어를 밝히지 않은 이유는 아마 김성회를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고 상한제 유지 무용론을 주장하는 김성회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어그로를 끌어 기획고소를 유도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성회는 공격하지 못하더라도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한 명씩 끊으려는 생각을 가질 가능성이 없는 것이 아닌 만큼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후 모냥채널이 2020년 6월 5일 성급히 활동을 재개한 것은 악수가 되었다. 아마 재판결과에 따라 만약에 모냥채널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면 김성회에게 반격을 시도하면서 여성가족부를 공격하는 안티페미니즘 영상을 올릴 예정으로 보였으나, 최종판결에서 전과자 판정을 받아 정치적 정당성을 잃어버려 민사재판에서 가중처벌을 받지 않게 감경시키는 데에 집중하여 성공하더라도 전과자 출신 게임시사 유튜버라는 불명예를 안고 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게임업계 연쇄 파동에서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이 게이머들에게 게임업계의 자정작용을 위한 지지를 받자 2021년 3월 모냥채널에서 '어차피 처벌 규정이 솜방망이라서 게임사들이 이길 거다'라는 입장을 냈다. 당연히 게이머들은 김성회를 음해하고 스토킹했던 전과자가 게이머라고 자칭하는 것이 위선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는 당시 기준으로 게이머들의 규제 찬성에 반대하는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의 갤러들을 구독자로 흡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4.1. 법정공방 중간보고

2020년 4월 27일에 G식백과에 법정공방 중간보고 영상[71]이 업로드되었다.
  • 코로나 때문에 재판이 지연되는 경향이 있어 최종 판결까지는 오래 걸릴 듯하다.
  • 피소된 두 명 중 한 명은 소송대리인(변호사)를 통해 답변서를 보내왔다고 한다.[72]
    • 1. 원고(김성회)의 청구를 기각한다.
    • 2.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 또 다른 한 명이 보낸 답변서는,
    • 1. 원고의 청구원인사실 전부 다투겠다.
    • 2. 형사 판결 이후 민사 재판을 하자.
    • 3. 원고는 피고의 책임을 입증하지 않았고 피고는 책임을 인정할 이유가 없다.
    • 4. 피고는 원고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지 않았고 개인의 의견 표명에 해당한다.
  • 위의 내용들이 스크린샷으로 보여줬다. 법적으로 다투어 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영상에서 밝혔다.
  • 사과영상에서 인정한 것과 법적 답변서의 대응이 너무 다른데, 그들이 진짜 뉘우치고는 있는지 의문이라는 댓글들이 달렸다.
  • 2020년 6월 1일 기준, 위 영상이 모냥채널의 신고에 의해서 차단되었다. 거기다 모냥채널 측이 김성회의 채널에 빨간딱지[73]을 먹인 건 덤이다.

2020년 9월 15일, 던전앤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 정리 영상을 캠 화면으로 업로드했는데 영상 초반에 본 사건의 재판 결과가 나와 모든 편집자를 동원해 편집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캠화면으로 제작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동시에 김성회의 1차 반박 영상이 다시 공개되었다.

4.2. 형사소송 법정공방 결과


결과부터 말하자면, "선견", "모냥채널"은 둘 다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모욕죄가 인정되어 각각 300만원의 벌금으로 약식기소되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이 적용되어, 법적으로 거짓 음해가 인정되었다. "백수부레옥잠"은 그나마 선견을 따라 글을 쓴 것으로 판단되고, 이후 찾아와 사죄까지 했기 때문에 때문에 고소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영상에서 김성회가 밝힌 내용은 상상 이상으로 충격적이었는데 우선 이러한 저격과 음해를 시전한 이유부터가 가관이다. 본인은 하꼬방인데 김성회는 같은 콘텐츠 다루면서 잘나간다는 열등감(선견)[74], 실제로 정계 및 재계가 세계를 주무르고 있고 김성회가 그들이 계획적으로 키워낸 충견이자 스피커라는 음모론에 심취해 있어서(모냥)[75]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대놓고 여러 유튜버들을 끌여들여서 작당을 하려고 한 정황도 해당 당사자들로부터 들어온 제보로 알았음을 알렸다. 저격에 동참한 사람도 있고, 동참을 거부한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의 제보가 사건의 진상 파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들은 전원 익명처리되었다.

이 영상에서는 선견과 모냥,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 추정하면서도 특히 모냥의 "톱 시크릿"을 위시한 피해망상과 음모론 심취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한 번은 모냥채널이 김성회에게 통화를 시도한 적이 있는데 대놓고 김성회에게 "당신을 배려해 주기 위해서", "톱 시크릿이 까지면 당신이 휘말릴 수 있다", "김성회씨 지금 실수하고 있다", "직접 만나서 보여주겠다", "반드시 다시 보게 될 것이다"라는 식의 근거없는 협박성 발언, 위해를 가하겠다는 암시를 하는 등 그야말로 자기 망상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동참했던 유튜버들의 증언에서 "이 사람 하나 때문에 2차, 3차 피해가 나올 수 있겠다"라는 말이 나오는 등 모냥의 피해망상과 음모론에 심취한 정도가 얼마나 위험한지 언급되기도 했다.

더불어 법정공방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모냥채널은 도리어 도발을 하고 직접적인 위해를 끼치려고 한 시도가 있었으며 이 때문에 김성회는 본인의 MCN 프로필에 기재했던 집 주소를 전부 지우고, 접근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후 가족과 10개월이나 떨어져 지내야 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 과정에서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겪은 탓에 대외활동에 지장을 줬을 정도였다. 그래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고소를 하기에는 멘탈붕괴를 일으킬 수 있기에 고소를 서둘러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 이후에는 민사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76]

더불어 1차 반박 영상이 다시 복구된 정황도 알렸는데 국회영상과 함께 모냥에 의해 신고되었지만 공정 이용이 인정되어 신고가 반려되었다. 그러나 신고를 봇으로 처리하는 유튜브의 특성상, 신고를 반복하면 결국 인정될 수 있다는 대응팀의 조언으로 빨간딱지 기간이 끝날 때까지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한다. 국회영상의 경우 문제가 된 부분을 편집해 다시 업로드할 거라고 한다.

영상 말미에, 저격에 동참하거나, 거부한 다른 유튜버들에 대해서 그들이 끝까지 익명으로 남을 수 있게 신상털이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으며, 직접 언급된 3인에 대해서도 악플을 달면, 법정 공방 및 신고 시스템에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역시 자제를 요청했다.

추가로 "선견"은 과거 게임학원 강사시절 학생들에게 김성회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을 했었고 또한 제자들 앞에서 김성회의 아내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발언을 한 정황까지 발견되어 별건으로 고소를 준비중이라고, 최종결정만 남았다고 밝혔다. 제보받은 녹취록을 공개하려고 했지만, 변호사의 만류로 공개하지 않았다는 말을 덧붙였다.

결과 영상은 공익 목적을 위해 수익창출을 설정하지 않았으나 최초 공개 당시 한화 125만원 상당의 슈퍼챗이 터지는 등 수많은 시청자들이 김성회를 응원했다.

여담으로, 본 2차 반박영상 말미 1초지점(45:56)에 잠깐 자동차 사진이 “딸깍”하는 효과음과 함께 나왔다가 사라진다. 즉, 2020년 9월 18일보다 이전에 이미 모냥의 저격 목적을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영상이 공개된 후 겜튜브 선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던 영상을 다시 공개했고, 대신 댓글을 막아두었다. 형사소송의 결과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확정됨에 따라 증거인멸로 의심될 수 있는 영상 비공개 혹은 삭제를 중지한 것으로 보인다.

4.3. 민사소송 결과


2021년 10월 19일, 본인이 2019년 공개했던 영상의 썸네일과 제목을 변경해 간접적으로 민사소송 결과도 공개했다. 앞서 기록된 것처럼 모냥과 선견 모두 형사에서 명예훼손 및 모욕죄가 인정이 되어 벌금 300만원은 확정이 되었고, 민사소송을 통해서는 각각 모냥채널이 739만원 + @, 선견이 400만원 + @ 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모두 1심 판결이 난 건데, 모냥은 항소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선견은 항소를 포기하여 원심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반박영상의 설명란이 갱신되면서 모냥채널 측의 항소로 민사 2심 재판이 진행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반박영상 제목을 통해 모냥채널에 대한 민사 2심 역시 변동 없이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이후 모냥채널은 유튜브 활동을 모두 중지한 채 그대로 잠적해버린줄 알았으나...

5. 김성회의 여명숙과 모냥채널의 유착관계 폭로

5.1. 2023년 7월 1일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가 터졌을 당시 여명숙 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비리 의혹에 대한 반박 영상을 제작한 적이 있다. 이 영상에서 김성회에 대해 '민주당이 시키는 대로 영상 만들어주는 어용 유튜버'라는 식으로 저격을 했지만 김성회는 당시 이에 대한 반박 영상을 제작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게관위의 비리가 감사원 감사에 의해 사실로 드러난 뒤 김성회는 2023년 7월 1일 반박 영상을 업로드해 드러난 사실에 기반하여 여명숙의 저격을 반박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김성회: 그런데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님 제가 위원장님께 4년째 궁금한 게 있습니다.
(중략)
4년 전에 저 집단으로 허위저격 했다가 인생 꼬인 유튜버들 아시죠?
그 (사건의)주동자, 모냥채널 'the 고양이' 차민○하고 위원장님은 도대체 어떤 관계이신 건가요?
영상 막바지의 발언. 9분 52초부터 나온다.
그런데 영상 막바지에 갑자기 본 문서의 사건을 언급하며 "모냥채널하고 위원장님은 도대체 어떤 관계이신 건가요?"라는 본 누명 사건의 가해자와 여명숙이 관계가 있음을 암시하는 폭탄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여명숙에게 재반박 영상을 올릴 거라면 이에 대한 해명도 같이 하는 게 좋을 것이라 하면서 영상을 마무리했다. 정말로 모냥채널과 여명숙이 모종의 관계가 있다면 모냥채널이 "톱 시크릿" 드립을 치면서까지 병적으로 김성회를 묻으려 했던 이유가 여명숙에게 지시를 받아서가 되며, 이는 김성회가 했다고 주장하던 정치권과의 비밀 접촉을 모냥채널 본인이 한 게 된다.

이 영상이 업로드된 이후 해당 시점 여명숙의 최신 영상에 엄청난 비추와 위의 감사 드립을 위시한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그러나 7월 18일, 폭로영상 업로드 시점까지 여명숙은 구글 계정 해킹과 자신의 채널에서 일어나던 법조인과의 갈등으로 영상을 올릴 수 없다는 말만 남기고 커뮤니티 댓글창을 막고 이 건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하고 있다. 정작 2023년 7월 14일 사건과 관계 없는 글은 업로드하는 등, 관련 부분에 대해 해명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 태도를 유지하였다.

5.2. 2023년 7월 18일

2023년 7월 18일, 여명숙 前 게임물관리위원장과 누명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모냥채널과의 유착관계가 있다는 폭로가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모냥: 김성회는 아마 광고 많이 끊겼을 거야. 그게... 그, 걔가 아무리 구독자가 많다 그래도, 그 문제가, 지금 당분간은 광고가 끊길거야. 내가 무슨 짓 할지 모르니까.
모냥의 지인 유튜버: 본인 영향력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거 아닙니까?
모냥: 내 뒤에 누가 있는지 안다면?
모냥의 지인 유튜버: 그건 내가 모르지.
모냥: 여명숙 누님 계시잖아~
영상에서 공개된 모냥의 녹취록 中[77][78]
모냥채널이랑 같이 하셨고 또 저 민주당 몰이 하셨잖아요? 제 인생에 계속 먼저 선빵 치셨잖아요?
그래서 전 지금 모냥과의 관계로 받아치고 있고 감사원 감사 결과로 반박했었잖아요?
'업계인 ○신아'부터 시작해서 실제로는 더 있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일단 드러난 거 딱 이 두 개씩이라고만 치고, 서로 두 번씩 공식 딜교 주고 받았으니까, 이제 제발 나 좀 그만 건드리라고.

(중략)

4년 전 모냥 때도 그랬고, 이번 게관위 비리 때도 그렇고 제가 당신들 개수작TV를 언제까지 방어하고 언제까지 반박하면서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되냐고요! 광고, 행사 날아가고 막 수익창출도 못 하면서!
그리고 선생님한테 저격당해서 반박한 영상 빼고, 제가 게관위 얘기할 때 제 입에서 여명숙의 ㅇ이라도 나온 적 있어요? "그 때 위원장이 누구였다!"라면서 수장 탓 한 적 있어요?
정작 여론에 타게팅되던 건 현직 게관위원장이었는데도, 본인이 본인 입으로 본인이 시작점이라고 셀프 박제해버리면서 그래서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여론에 자기 이름 오르내리게 된 거면서, 설마 제가 먼저 건드렸다는 소리는 설마 안 하시리라 믿습니다?

(중략)

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말씀 드립니다.
저 직업 정치에 관심 없으니까요. 저 여명숙 위원장님 정적 아니니까요. 나와바리 절대 안 겹치니까요.
제발 더 이상 시나리오 쓰지 마시고, 제 인생에, 다시는, 등장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회는 앞선 영상에서 자신이 주장한 모냥채널과 여명숙 간의 연관성을 뒷받침할 영상을 2023년 7월 18일 공개하기에 이른다. 이 영상에서는 여명숙의 실명이 여러 차례 거론된 녹취록을 포함해 각종 증거들을 공개했다. 해당 증거들은 당시 저격에 가담했다 그만둔 사람들의 제보 및 정보들, 특히 주동자 3인 중 하나였던 백수부레옥잠[79][80]핵심 제보자로서 무려 A4용지 4,289장에 달하는 자료를 제공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밝힌 충격적인 사실은 첫 저격 영상을 만들 때부터, 어쩌면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허위 저격 "시나리오[81]"를 공모할 당시부터 뒷배로 여명숙이 있었고, 반박영상 이후에 손절은커녕 모냥채널을 21대 총선 경선 캠프의 일원으로, 또 본인의 유튜브 편집자로 스카우트해 갔다는 것이다.

영상에 따르면 김성회가 반박 영상을 올린 지 이틀 뒤인 2019년 12월 6일, 모냥채널 차민○는 김성회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를 했는데[82] 이 사과의 목적은 종범인 겜튜브선견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려는 면피성 사과에 불과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모냥채널 차민○가 자신의 입으로 여명숙을 정보원으로 언급하는, 사실상의 자백을 하는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른다.[83]

또한 누명 사건의 주요 인물 2인이 김성회를 저격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겜튜브선견은 비슷한 주제로 방송을 하는데도 훨씬 인기있던 김성회가 아니꼬왔던 것도 있고[84] 자신은 인지도 없는 하꼬방이다 보니 이 화제를 이용해 자기 구독자를 늘리려고 동참한 것이었고, 모냥은 허위폭로로 얻은 수익으로 포르쉐 박스터를 사기 위해서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려 한 것이다. 이때 모냥 차민○는 "내가 죽는 수는 단 두 가지다; 내 이론이 병신이라 아무도 인정을 안 하거나, 그냥 묻히거나."라는 자신감이 넘치는 발언까지 남겼다고 한다.[85]

다만 본전도 못 건지고 망해버린 저 둘과 다르게 여명숙 전 게관위원장이 김성회 본인을 공격한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김성회가 4년간 곰곰히 생각해보고 추측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게관위 보직도 끝났고 슬슬 국회 입성을 하고 싶은데 지지기반과 인지도[86]가 부족했기에 유튜브 주요 콘텐츠가 게임+정치[87]로 본인과 비슷한 김성회를 공격해서 인지도와 지지자들을 확보한 다음 아예 묻어버리고 자신이 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한다. 물론 이전까지의 폭로와 달리 이 부분은 순수하게 김성회의 추측이고, 김성회 본인도 이것이 너무나 이해되지 않아 그나마 뇌피셜이라도 돌려 본 것이라고 언급한다.[88]

모냥채널과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 간의 모종의 거래가 있은 이후, 모냥채널 일당은 김성회에 대한 음해 정보를 여명숙에게 제공하는 대가로 여명숙으로부터 위원장 재직 당시의 게관위 자료를 넘겨받았고(#1, #2),[89] 거의 매일 텔레그램으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기획 중인 저격 시나리오의 컨펌을 제공받았다. 이들은 첫 저격 영상이 신빙성이 없고 일방적인 비난과 거만한 태도 등으로 좋지 않은 반응을 받자 과로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넷마블 직원들을 비롯한 업계인들의 안타까운 죽음의 원인을 김성회에게 갖다 붙이며 이를 명분 삼아 대중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여기에 추가로 여명숙과 합세해 결정타를 날릴 생각을 하게 된다. 어차피 그들끼리도 김성회 저격의 내용이 억지와 무근거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고 있었기에 대응이 힘들다는 선동의 특성을 이용해 사리분별 못 하고 넘어오는 몇몇 지지자들을 확보한 뒤 결정적으로 국가 공공기관의 수장 + 이화여대 철학박사 출신 +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여명숙의 공신력을 내세워서 음모론 수준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얼마든지 진실처럼 포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 것.[90]

그러나 모냥채널 일당이 본인들의 라이브 방송에 여명숙을 출연시켜 쐐기를 박기 직전, 김성회가 간발의 차이로 먼저 반박 영상을 올렸으며 이를 통한 김성회의 대응이 너무나 완벽해서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즉각 등을 돌리고 포섭했던 게임 유튜버들마저 모냥채널 일당을 손절해 버리고 만다. 심지어 여명숙조차도 이 상황은 도저히 되돌릴 방법이 없다고 여긴 것인지, 예정되어 있었던 모냥채널 라이브 방송 출연을 포기하였다.[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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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계획이 실패로 끝나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모냥채널을 여명숙이 이듬해 있던 국회의원(서대문 갑) 경선캠프 및 개수작TV 제작자로서 거둬간 것. 이에 대한 증거로 김성회는 사건 이후 2020년 10월 13일 모냥채널이 지인과 "자신이 극비리에 모 우파 정치채널의 영상제작을 맡고 있다.[92]"라는 대화를 진행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서 모냥채널은 "작정하고 조회수 빨아먹으려고" 자극적인 이슈 위주로 채널을 운영한 결과 자신이 제작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19만 3천명이 되었다고 언급하는데, 딱 통화 그 날 여명숙의 개수작TV 구독자 수가 정확히 '폭발적인 증가세로 인해 달성한 19만 3천명'이었다.[93]

김성회 측의 첫 반박 영상은, 원래대로라면 형량을 늘리기 위해 상대 측의 저격영상들이 최대한 더 올라오기를 기다렸다가 반박할 계획이었으나 여명숙이 곧 모냥 측의 방송에서 등판할 것이라는 사실을 입수하고 이 의혹에 국가기관장 출신의 공인까지 더해지면 자신은 사회적으로 매장된다는 공포감에 서둘러 반박영상을 준비했던 것이라고 한다. 지금이야 게관위가 어마어마한 비리의 온상으로 밝혀졌지만, 당시 게관위는 나름 순항하는 것처럼 보이던 상황이었고,[94] 당시에 사실 확인이 되지 않는 주장에도 온갖 패드립의 향연이 G식백과의 키워드 차단 조차 뚫고 나왔는데, 게관위원장의 공신력이 더해질 경우 그들 주장대로 "물증 따위 없어도 증언자의 공신력만으로 매장시켜 버릴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될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당시의 김성회도 여명숙이 등판한다는 이야기에 여명숙의 학력과 경력 등을 공개하며 여명숙이 가져다줄 대중에 대한 공신력을 경계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명숙이 모냥채널의 스트리밍에 직접 출연한 이후에 반박 영상을 올렸다면 일망타진했을텐데 후회된다"고 발언한다. 당시의 그가 정보를 입수하자마자 패닉에 빠질 정도로 리스크가 어마어마하게 큰 행위임에도, 굳이 이 선택을 했을 거라는 건 그만큼 이 사건으로 지금까지 받은 고통이 더 크다는 뜻이다.

추가적으로, 모냥채널 차민○가 항소하며 "오히려 김성회가 영리적 목적으로 반박 영상을 공개해 자신을 음해했다"는 황당한 주장을 했음이 밝혀졌다.[95][96] 사건 전말이 다 밝혀지고 김성회에게 사과할 때도 본인이 아니라 겜튜브선견이 모두 주도한 것이라며 책임전가를 했다고 한다.

이상의 자료를 제시한 김성회는 "나는 여명숙 위원장의 정적이 아니므로 내 인생에 다시 등장하지 말라"고 자신의 입장을 요약했다. 그리고 모냥 차민○와 여명숙의 발언을 인용하여 반박한 뒤, "싸움 좋아하는 당신들끼리나 서로 싸워라. 지금부터 서로 사랑하세요~♡."라고 비꼬았다.

영상 끄트머리에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빌런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이름과 여명숙의 이름의 유사성[97]을 거론하고 자유의 날개 시나리오가 연상되지 않냐며 마무리를 지었다.[98] 이후 군단의 심장 에필로그를 삽입하여, 여명숙에 빗댄 멩스크에게 죽빵을 날리며 "그렇겐 안되G!"라고 일갈하는 레이너를 통해 간접적으로 상대를 디스했다. 또한 연합뉴스 2023년 7월 6일자 영상인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라, 게임위의 비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 멘트를 인용한 뒤, 모냥 차민○의 "당신이 이걸 몰랐다 그러면 멍청한 거고, 알았다 그러면 진짜 나쁜 사람이다. 답변하라."는 발언을 그대로 되돌려주듯이 추가로 인용했다.

전체적으로 가볍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띠게 녹화된 영상이지만, 김성회가 공개한 녹취록의 내역이나 마지막에 그가 자막으로 남긴 코멘트는 굉장히 어둡고 묵직하다.
저는 이제 이런 이전투구가 지겹고 무섭습니다. 이 영상을 끝으로 제 삶이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합니다.

저 김성회 개인의 정파와 이념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해왔습니다. 그리고 저 김성회 개인의 정치성향과 무관하게 G식백과만큼은 그 어떤 정파적 목적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직업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제게 정치는 그저 도구로써의 의미만 있습니다.

이 지긋지긋한 레파토리 이제 더 이상 말할 일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G식백과 김성회 올림

이후 8월 14일, 김성회의 영상 썸네일과 제목이 바뀌었다. 제목은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의 민낯 까발리기", 썸네일은 상단과 같이 "나야!"라고 외치는 부분.

8월 18일에 썸네일과 제목이 수정되었다. 사건의 핵심인물인 모냥채널이 추가되었다.

5.2.1. 모냥의 해명

김성회의 폭로영상 업로드 약 4시간 후, 7월 18일 21시 37분 경 모냥채널의 유튜브 채널커뮤니티 @에 모냥채널과 여명숙의 비리결탁 의혹에 관한 해명문이 올라왔다.[99]
{{{#!folding [ 펼치기 접기 ]
안녕하세요 모냥채널입니다.

영상으로 답변을 드리면 좋았겠지만
제가 유튜브를 안 한 지 너무 오래되어서 장비도 없고 다 까먹어서 글로만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김성회씨가 저와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님에 대한 의혹을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에 대해서 답변을 드릴게요.

먼저 4년 전 그 사건에 관해서는 여명숙님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제가 여명숙 전 위원장님을 만난 건 애초에 게임 관련한 사안 때문이 아니라
다른 기관에 관련한 정보공개 행정심판에 대한 조언을 얻으려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평소 관심이 있었던 게임 관련 문의가 러프하게 있었을 뿐이고요.
인터뷰나 그런 것도 게임 쪽과는 아예 무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백수부레옥잠이 사실관계를 잘못 파악하고 김성회씨에게 전달한 것 아닌가 합니다.
다시 한번 확인을 해주시고 가능하면 정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김성회씨를 나무라는 것이 아니고

그 사건 관련하여 제가 참고한 자료들은 여명숙님이 준 것이 아니라, 백수부레옥잠과 권씨에게서 받은 자료들입니다.

이러한 자료들이 김성회씨를 오해하게 되었다는 것을 명쾌하게 설명드리기 위해서 만남을 제의하였으나 김성회씨께서 거부를 하셨기 때문에 상황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고 영상을 만드셨을 걸로 생각을 합니다.

뭐 몇개월간 합숙을 하며 기획을 하여 저격을 했다, 집단적으로 저격을 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사실 대부분 게임하고 놀았습니다.

김성회씨를 저격을 하겠다는 기획을 하고 시작을 부추긴 것은 백수부레옥잠과 권모씨였습니다.

김성회씨를 저격을 하겠다며 백수부레옥잠은 저에게 권모씨를 소개해 줬고, 권 모씨의 말을 인용하여 저격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을 만나기 싫은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이게 김성회씨의 책임이 아니라 제 책임으로 만남을 제의하는 과정부터 잘못됐었고
제가 행실이 방만하여 여러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영상을 제작을 하고 공유를 드렸던 부분은 저와 백수부레옥잠이 일방적으로 드린 것일 뿐
여명숙님은 영상 제작 방송 어느 부분에도 관여한 적이 없습니다.

저와 백수부레옥잠이 이러이러해서 김성회씨를 저격을 하려 한다고 한 번도 설명드린 적이 없었습니다.

김성회씨에게 여명숙님과 함께 만나자고 제가 제의했던 것은
제 문제를 누군가 남의 힘을 빌려 그 사건을 무마하려 시도했던 제 비겁함이었습니다.
실제로 여명숙님께 제가 벌린 사건을 중재해달라, 해결에 도움을 달라 부탁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명숙님께 "누군가의 권위로 나이로 찍어 누르려는 역겨운 짓 하지 말라, 본인이 나서서 사과를 하고 수습을 하는게 맞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제가 여명숙님의 이름을 팔고 다닌다는 것을 모르시고 계셨는데도,
저는 일부러 그 사실을 본인에게 알리지 않고 그 상황에서도 못 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그런 말을 듣고 한 시간 뒤 김성회씨께 전화를 드린 거예요.

제가 여러 사람에게 마치 여명숙님과 무슨 관련이 있었던 척을 하고 다녔던 것은 제 쓸데없는 자존심을 어떻게든 있어 보이고 싶어서 나는 대단한 사람과 친하다, 여명숙님의 일을 돕고 있다, 캠프에 합류했다 이런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당시 제가 직장이 없는 상태에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허풍을 치고 다녔습니다.
정말 많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여명숙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아직도 궁금증이 풀리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질문해 주신다면은 소명하겠습니다.

김성회씨 채널에 제가 차단이 되어 있어서 본의 아니게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핵심을 요약하자면 "본인이 여명숙을 도와주고 있다는 것은 허세를 부리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그리고 "저격을 처음 시작하고 부추기고 자료를 모아준 것은 겜튜브선견(권재욱)과 백수부레옥잠이다" 라는 주장. 참고로 "선견과 백수부레옥잠이 주동자고 본인은 부추김당한 것에 불과하다"는 모냥의 주장과 달리 모든 음해와 선동의 시발점은 모냥의 망상이었고(#1), 주변인들을 적극적으로 사태에 가담시킨 브로커 또한 모냥이었으며(#2), 가장 먼저 의혹심어두기 영상을 올린 것도, 기획저격 영상을 올린 것도 모냥채널의 유튜브 채널이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민사소송의 판결을 봐도 모냥의 배상금은 739만원 이상, 선견의 배상금은 400만원 이상으로 모냥쪽이 훨씬 더 악랄하게 사건을 주도한 주동자라는 것은 법정에서도 인정한 사안이다. 백수부레옥잠은 셋 중 가장 소극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고소조차 하지 않았다.

해명문에서는 "여명숙과는 관계 없이 단독으로 행한 일"이라는 본인 주장과는 달리 여명숙을 12번이나 언급했고, 여명숙에겐 꼬박꼬박 "여명숙" 자를 붙였으며, 반대로 자신에게 피해를 입은 김성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김성회", "나무라는 것이 아니고"라고 하대하는 표현이 나오는 등 누구를 위하여 작성한 글인지 그 의도를 충분히 의심할 만한 내용을 작성하였다. 게다가 해명문이 사실이라면, 여명숙은 자신의 이름을 팔아 장기간에 걸쳐 무고한 사람을 음해한 모냥채널과 당연히 손절하고 나아가 고소까지 불사해야 상식적일 텐데,[100] 사건 이후에도 교류가 있었다는, 증언 이상의 정황증거들이 나와 이에 대한 반박도 필요할 것이다.

또한, 김성회는 이미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로 방대한 양의 카카오톡 대화내역 및 통화 녹취록을 확보하였고 그 녹취록 내용 중에는 김성회와 통화중 "제 모든 정보원을 넘겨드리겠습니다...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님"이라는 여명숙과 관련이 없다기에는 자신이 여명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모냥 스스로 시인한 내용의 증거를 영상에서 제시했던 데다[101] 김성회의 영상에서 등장한 정보 대다수가 저격기획 핵심인물 중 한 명인 백수부레옥잠에게서 나왔고 김성회 측이 내부자 제보와는 별개로 여명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제보를 통해 알고 있었다.[102]

그리고 모냥의 해명문을 결코 신뢰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는, 모냥채널은 해명문에서 "백수인 게 부끄러워서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대단한 사람인 여명숙님의 일을 돕고 있다고 허풍을 치고 다녔다"고 했는데, 2020년 10월 13일 통화내역에서 모냥채널은 지인[103]에게 "우파 정치 유튜버 채널에서 내가 영상 다 만들면서 채널 키워주고 있다"라는 식으로 자랑을 하면서도 그게 어느 채널인지를 집요하게 물어보는 지인에게 끝까지 극비사항이라면서 채널명을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 즉, 자존심을 위해 허풍을 치고 싶었다면 도리어 구체적으로 그 채널명을 말했어야 한다. 또한 채널명을 끝까지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명숙님의 일을 돕고 있다고 허풍을 쳤다"라는 말 자체도 이미 거짓말. 결론적으로 모냥채널이 극비리에 개수작TV채널을 키워주고 있다는 것이 진실이라고 보는 쪽이 훨씬 합리적이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모냥채널의 해명은 전혀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 김성회의 역저격 영상에 등장한 모든 물증들이 조작 및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할 만한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 이상 여론이 뒤집힐, 아니 조금이라도 움직일 가능성은 희박할 전망이다. 김성회 측은 확실하게 물증들을 제시하였지만 모냥채널과 여명숙 측은 아무런 증거 없이 그저 말 뿐인 반박과 회피만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모냥채널은 "아직도 궁금증이 있다면 소명하겠다"고 했지만 천 여 개가 넘는 질문 댓글들에 대응하지 않고 있으며 여명숙은 그조차도 없이 댓글을 막은 채 1년 넘게 침묵으로만 일관하고 있다.

5.3. 2023년 10월 21일


게관위 비리 사건의 추가 영상을 겸해서 여명숙이 게관위 비리건으로 고발을 당하였다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5.4. 2024년 10월 30일 '모냥채널', 성범죄 채널 운영 폭로기사

"[단독] 성범죄 사이버렉카 채널 신상 특정, ‘지식백과’ 허위저격 동일 인물"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더 퍼블릭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모냥채널 차민○는 '새마을티비'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김소연 변호사와 그 가족을 상대로 성폭력처벌법(통매음)과 아동복지법 위반에 해당하는 음해 영상 등을 1년 여에 걸쳐 수백차례 게시했다고 한다. 김소연 변호사는 국민의힘 대전유성을 당협위원장으로, 여명숙과 끝없는 소송전 및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방여론전을 몇 년 째 이어오고 있을 만큼 철천지 원수 사이로 유명하다.[104] 이 소식을 접한 커뮤니티에서는 "모냥채널 차민○가 김소연 변호사와 원수인 여명숙의 지시를 받아 운영한 채널로 보인다."는 의견들을 내놓았다. 실제로 모냥채널 차민○가 김성회를 기획저격한 것은 '게임 정보 유튜브의 경쟁자'라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지만, 정치인이자 법조인인 김소연 변호사에게는 음해를 할 아무런 접점과 이유가 없었기 때문.

더 퍼블릭에 따르면, '새마을티비' 채널의 계정 소유자는 모냥채널 차민○가 아닌 김모씨로 특정됐다고 하는데,[105] 김모씨는 "단지 계좌를 빌려줬을 뿐이며, 범죄수익이 발생하는 줄은 몰랐다."며 모냥채널 차민○와의 관계를 부인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모씨는 자신의 계좌에 들어온 거액의 수익금을 본인이 사용했다고 더 퍼블릭은 전했다. 자신 명의의 계좌에 입금된 거액을 출처 확인도 없이 써버렸다는 점에서 그 김모씨의 해명이 납득 되지는 않는다는 여론이 압도적.

또한 보도에 따르면, 기자가 모냥채널 차민○에게 '새마을티비'와의 관계를 질문하자, "임○○ 변호사에게 물어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한다. 임○○ 변호사는 여명숙의 법률대리인이기 때문에, 기사를 접한 커뮤니티 유저들은 새마을티비-모냥채널 차민○-여명숙 간의 관계에 대해 강하게 의문을 품고 있는 상황. 하지만 여명숙은 G식백과 저격 시도가 처참한 실패로 끝나고 완벽한 되치기를 당한 후, 1년 넘게 철저히 잠수 중이기에 해명을 들을 길은 요원해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커뮤니티에서는 "신상 특정 시, 관계를 부인하기 위해 김소연 변호사와 무관한 제3자의 차명으로 계정을 생성하고 수익계좌를 연결한 걸로 보인다"며 "그들은 김성회 죽이기에 실패하고 전과자가 된 후에, 반성하고 새 삶을 살기는 커녕 대포통장+아동+성범죄까지 가다니..."라며 학을 떼는 의견들이 많았다.

6. 대중의 반응

6.1. 비리결탁 허위폭로 반박 이후

김성회가 만든 집단기획저격 반박 영상은 G식백과 특유의 빠른 템포의 편집과 사실에 기반한 깔끔한 정리와 반박을 진행하는 말솜씨 덕분에 "이렇게 긴 영상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는 반응이 쏟아질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업로드 최초공개[106] 중에만 동시 시청자 47,000명 이상을 기록했고, 업로드 16시간 만에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까지 올랐으며[107] 약 24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였다. 이는 한 시간이 넘는 영상으로는 극히 이례적인 수치의 조회수이다. 덕분에 구독자가 하루도 안 되어 1만 명 이상이 증가했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자신을 힘들게 했던 거짓 음해들을 치밀하게 반박하며 해명에 성공한 김성회 입장에서는 가시적인 위로와 보상을 얻었다.[108] 반면 모냥채널은 구독자 수 1만을 넘보다가 오히려 삽시간에 구독자가 5천대까지 빠지는 등 완전히 주저앉고 말았다. 모냥채널은 2019년 12월 7일에 해당 사과문 고정 댓글로 '다시 한 번 유가족분들과 김성회씨에게 사과드린다'며 10일 21시에 정식 사과 영상을 올리겠다고 했지만 여론은 매우 좋지 않다.

김성회의 해당 영상 공개와 이후 일어난 저격 유튜버 3인의 태세 전환과 그 와중에 일어난 그들의 각종 뻔뻔한 행각 등으로 인해 유튜버 세 명에 대한 여론은 당연히 바닥을 치고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김성회가 1시간짜리 영상에서 친절하게 자신의 반박 주장을 어떻게, 어떤 자료로 재반박해야 하는지 일일이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모냥채널과 겜튜브선견은 재반박은 커녕 변명과 모욕만을 일삼았다. 김성회가 고소하지 않은 백수부레옥잠도 고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쏟아지고 있고, 죗값을 치르게 한 뒤에도 유튜브나 게임계에 "더 이상은 발 붙이게 두면 안 된다"는 여론이 대다수다. 다만 저격기획 핵심인물 중 하나였던 백수부레옥잠이 위험을 무릅쓰고[109] 김성회 집단저격 기획과정 및 모냥과 여명숙의 결탁을 입증할 물증과 증언들을 제공해준 것이 4년 뒤 2023년 7월 G식백과의 폭로 영상에서 알려지자 백수부레옥잠에 대해서는 대중의 반응이 다소 누그러진 편이다.[110]

특히 겜튜브선견의 경우 시민대안대학 중 하나인 서초대학교에서 2019년 1학기에 "게임기획전문가되볼과"[111]의 학과장으로서 자기의 본명인 권재욱을 내세워 강의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관련 사진 모두의 강의 유튜브 링크(현재 비공개) 처음에 이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는 팀:분리수거 활동 당시에 보여준 역량을 감안한 "이런 사람도 교수냐", "정식 대학도 아니고 개나소나 다 받아주는 곳이니 가능하다" 등의 비아냥 어린 댓글과 싫어요가 줄줄이 달렸고, 이후 댓글 기능이 중지되었다가 2019년 12월 10일 오후 2시 기준 해당 홍보 영상은 비공개 처리되었다.

한편 김성회가 거짓 음해에 대응한 대응 방식 또한 아주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통 이런 식의 흑색선전제기하기는 쉽지만 반박하기는 어려운 법이라 대응이 어설프면 개싸움이 되기 쉬운데다 유명인들의 팬들이 화력을 집중해 악플을 달아 이전투구 난장판이 되는 일이 잦은데, 김성회는 그것을 방지하고 조회수 또한 늘려주고 싶지 않기에 악플조차 달지 말라고 신신당부했고 실제로 팬들은 김성회의 부탁에 비교적 잘 응해주었다. 여기에 3개월 동안 일어났던 거짓 음해의 반박 자료를 차곡차곡 쌓아놓아 이를 한 방에 보기 좋게 정리해 놔서 반박의 여지 또한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원천 봉쇄했다. 그리고 사과문과 별개로 고소를 취하하지 않은 것도 사람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다. 더군다나 모냥채널은 G식백과 채널의 영상을 자신의 모습이 모자이크로 등장했다며 초상권 및 저작권 신고로 내려버렸고, 법원에서는 자신이 도리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등 적반하장식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들에게 매운맛을 보여줘야 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인 상황이다.

물론 실제로 여론의 동향이 크게 나타났다면 김성회가 그렇게 일일이 자료를 수집하며 치밀한 반박 논리를 준비하는 것은 어려웠을 것임은 알아야 한다. 무려 4년을 준비하면서 내부 고발자가 증거 자료까지 제공했고, 김성회의 대응이 없자 여명숙 측에서 계속 꼬리를 길게 내밀었기 때문에 명쾌한 상황이 나온 것임을 알아야 한다. 실제로 보면 이런 기획 저격에 역저격까지 하는 데 무려 4년간을 준비하며 긴 영상을 제작한다는 것부터가 해명하는 입장에선 매우 성가시고 고통스러운 일이었음을 알 수 있다.[112]

모냥채널이 증거랍시고 모아놓은 인터넷 뉴스 기사 헤드라인들과 박스에서 막 뜯은 듯한 A4 용지들을 잔뜩 쌓아놓고 맨 위에 붙여놓은 표지 'TOP SECRET' 도장은 훗날 '모냥채널 3인조의 졸렬함'을 상징하는 개드립이 되어 오래토록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부기영화수어사이드 스쿼드 리뷰의 톱 시크릿 장면과 엮는 모습도 종종 보이며, 사건이 많이 안정된 지금은 김성회 본인도 톱 시크릿과 해명 영상 중 일부[113]를 방송용 소스로 활용하면서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6.2. 여명숙과 모냥채널의 유착관계 폭로 이후

공개 이틀 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각 커뮤니티 유저들은 당시 밝혀지지 않았던 찝찝한 구석들이 순식간에 드러난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114] 특히 김성회여명숙과 모냥채널 간의 접촉이 있었다는 주장을 하면서 녹취와 채팅 로그라는 물질적 증거를 내보이면서 이렇게나 사실 관계가 명확한 증거가 있었다는 것에 당황스럽다는 반응도 나왔다.

일각에서는 여명숙이 했던 팩트체크 없는 워딩을 돌려준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워낙 큰 건인 데다가 김성회가 콘텐츠를 제작할 때 팩트체크를 안 할 리가 없기에 진실일 거라 보는 시각이 많으며 영상 업로드 이후 고소 당시 저격에 가담했다 철회한 사람들의 제보 및 정보 제공으로 해당 정황을 파악하고 증거를 확보했음이 드러났다.

이 논란은 시작부터 여명숙에게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다. 김성회는 조직적 조작 및 누명 공격을 일체 논란의 여지 없이 100:0으로 완승을 따내며 대중의 신뢰도를 확보해 두었다. 반면 여명숙은 본인의 이름을 걸고 비리가 없었다고 호언장담한 것과 달리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를 통해 게관위에 정말로 구조적 비리가 있었음이 드러났고, 심지어 비리가 밝혀지기 전에 올린 영상에서 여명숙 본인이 스스로 개수작TV에서 "내가 당시 게관위장으로서 그 시스템을 계획하고, 전부 검토하고, 추진한 시작점이자 당사자다"라고 스스로 인정했다.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검찰이 수사한 결과 본인이 비리에 연관되어 있음이 증명된다면 이 발언은 자백이 돼버리는 것이고, 몰랐다고 부정하여 빠져나간다면 이 발언은 거짓말직무유기를 한데다 무능하기까지 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 되어버리는 외통수에 빠진 것이다.

여명숙이 게관위에 비리가 없다고 호언장담한 이유는 정황상 감사가 실제로 진행될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블러핑을 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국민감사청구로 감사가 들어가는 경우는 대단히 드물고[115], 감사원에서 50억이라는 감사원 기준에선 작은 규모의 사건[116]을, 그것도 비주류에 속하는 게임 관련 사건을 실제로 감사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 2022년 말 당시 여명숙 입장에서는 나름 합리적인 판단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상헌 국회의원의 지지와 최근 들어 게관위의 반게이머적인 행태에 오랫동안 불만을 품고 있던 게이머들의 결집으로 인해 5,489명의 인원이 서명 운동을 위해 국회로 모이는 초유의 사태에[117] 그 이례적이고 파격적이라는 감사가 정말로 진행되어 버렸고, 해당 건 외에도 다른 비리들까지 고구마 줄기 딸려나오듯 줄줄이 구조적 비리가 드러나며 자충수가 되었다.[118]

이에 김성회는 여명숙이 모냥채널의 뒷배임을 시인하는 녹취록과 증언, 사건 진행 당시 이상하리만큼 게관위가 아닌 문체부에 문의한 것에 집착했던 모냥채널의 행적, 같은 시기 모냥채널이 개수작TV에서 작업하기 시작한 정황을 보여주는 녹취록 등 수많은 직간접적 증거를 제시하며 반박에 나서 여명숙은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 되었다. 애초에 해당 사태를 다룬 수많은 유튜버 중 김성회만을 지목해 "민주당의 로비를 받아 영상을 제작했다"는 뜬금없는 저격을 하며 사건을 재점화한 것도 여명숙 측이라 자신이 피해자라 주장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119]

여명숙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김성회가 마음에 안 들었을 수도 있고, 진짜 김성회의 추측처럼 인기몰이를 위해 김성회를 끌어내리고 자신의 인지도를 다지고자 했을 수도 있으며, 혹여 나쁜 의도를 품었다면 일개 개인이 정치인들을 만나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을 영 아니꼽게 생각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 또는 자신이 게관위 위원장으로 부임 중인데 민원을 넣는 과정에서 홀대당한 것에 앙심을 품었을 수도 있다. 어떤 이유에서건 김성회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여명숙은 김성회를 적으로 간주했고, 4년 전에 김성회를 문자 그대로 죽이는 데 실패하자 자신의 정적인 민주당계와 엮으려고 했으나 이마저도 김성회의 행보가 너무나 투명하여 실패한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120][121]

게다가 게관위의 비리가 사실로 드러나 신뢰도가 폭락한 상황에서, 수많은 물증들로 중무장한 김성회의 반박에 여명숙은 재반박은 커녕 "유튜브 해킹으로 채널 관리가 어렵다"는 핑계로 댓글을 막고 외면하고 있다. 강력 지지층이었던 반페미 성향 지지자들과 게이머 커뮤니티들마저 그간의 발언이 그저 유튜브 채널 육성을 위해 모냥채널의 주도 하에 기획된 컨셉이었으며 거짓 호감작일 뿐이었다며 크게 분노하고 있다. ## 결과적으로 여명숙에 대한 평가는 더욱 더 나락으로 빠져들었다.

논란 이후 여명숙은 의혹 일체에 대해 1년 넘게 철저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성회를 공격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김성회의 발언이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 것을 기대하고 무시로 일관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인의 말마따나 "개인 유튜버 중 제일 큰 놈"인 김성회를 상대로 침묵으로 일관하는 바람에 묻히기는 커녕 해명의 마지막 골든 타임마저 놓친 상황이 되었다. 김성회가 여명숙이 언급된 증언을 확보하고도 일찍이 공론화하지 않은 것에 주목하여, 그의 발언이 거짓이면 이를 반박할 증거를 제시했을 경우 충분히 여론을 뒤집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해명은 커녕 채널이 해킹당했다는 핑계로 커뮤니티 댓글을 전부 막고 무시로 일관하며 자기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에도 아무 메시지를 올리지 않고 있으니[122] 대다수 여론에 혐의를 인정하는 것이라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2023년 8월 6일, 언론매체 더퍼블릭에서 "게관위 입찰 점수 조작...‘게임물 통합 사후관리시스템’ 입찰방해 의혹"이라는 단독 기사를 게재했다. # 해당 기사는 "'게임물 통합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과 관련해 감사원으로부터 서류 조작 등이 적발된 게임물관리위원회 간부가 특정 업체에 평가 기준을 벗어난 점수를 줬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준공서류조작 사건과는 별개의 입찰방해 의혹으로 번질 전망이다."라고 밝히면서 “여명숙 전 위원장도 피의자든 참고인이든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는 게관위 관계자의 발언까지 전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새마을방송은 2023년 8월 6일 업로드한 [집중취재] 게임물관리위원회, 그들의 카르텔을 고발합니다라는 영상에서 게관위의 ‘게임물 통합 사후관리시스템’ 입찰방해 의혹을 다루면서 "저희는 2023년 8월 7일 게관위 입찰비리와 관련해 최○○ 사무국장(직위해제), 최○○ 팀장(이직), 입찰심의에 들어간 한○○ 팀장, 이○○ 팀장 그리고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을 형법 제315조 입찰방해죄로 고발합니다"라고 영상 말미에 밝혔다. # 해당 건을 최초로 보도하고 방송한 더퍼블릭과 새마을방송은 게임과는 큰 관련이 없는 기성 매체, 정치 채널이었지만, 순수 게임정보채널인 지존조세에서 여명숙이 피고발된 이 게관위의 입찰방해 수사 건을 다루게 되면서 여명숙은 G식백과의 저격으로 게이머들의 민심이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한층 더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 됐다. #

그리고 여명숙이 "민주당 방송인들이 김성회를 매수해서 영상 만들게 시킨 것"이라고 김성회 한 사람만 집어서 민주당 정치인과 한패라며 진영 논리적으로 비난하는 억지를 부린 것도 재조명되고 있다. 왜냐면 자기가 말했던 정치인들이 어용 방송인들한테 자료 주고 매수해서 멀쩡한 사람을 모함하는 영상 만들게 하는 것이 여명숙 본인이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과 작당 모의해서 김성회에게 누명을 씌웠던 방식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 도둑이 제 발 저린 꼴이다.


[1] 김성회의 추가 폭로를 통해 여명숙과 유착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023년 7월 20일 오전 10시 기준 모든 영상이 삭제되어 있다.[2] 아프리카TV BJ명은 BJ선견[3] 사건 이후 김성회에게 용서를 구했고, 이후 여명숙과의 커넥션을 김성회에게 전달해준 핵심 제보자가 되었다. 사건 당시에도 백수부레옥잠은 3인방 중 음해에 가장 소극적으로 가담했으며, 나머지 둘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김성회도 고소 당시 그를 고소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그 후 진심으로 사과하며 당시 김성회 죽이기 기획 시나리오와 대화록, 녹취록 등을 모두 제공했다.[4] 이로 인해 게관위 비리결탁 문제와도 연결고리가 생겼다.[5] 3인 이외에도 저격에 참여한 게임 유튜버들은 더 존재하지만 김성회는 그들에 대한 신상 추적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6] +@는 변호사 비용 및 지연 이자라고 밝혔다.[7] 김성회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영상과 설명란 등을 통해 '한국도박게임을 문화인 것처럼 세뇌하려는 친기업 게임 유튜버를 이제야 발견했다'라는 식으로 음해한 첫 영상은 2019년 7월 7일이었다.[8]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2019년 6월 27일에 성인을 대상으로 PC 및 모바일 게임 월 50만원 결제 한도를 폐지했다. 청소년은 기존 한도인 월 7만원을 유지하기로 했다.[9] 회장님 의자에 눕듯이 기대어 앉아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카메라를 내리 깔아보는 각도로 촬영했고, 옆 책상에는 보란 듯이 군주론을 세워놓은 것은 덤. 썸네일은 "G식백과님아 뭐 하나만 물어보자"[10] 사실상 음모론자의 주장이나 다름 없다. 국회의원, 대형 게임사, 도박업자, 암호화폐업자, 교육계, 각종 학회, 단체들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 결탁하고 있으며 그들이 스피커로 활용하기 위해 게임 유튜버를 키워냈다는 식의 주장이 등장한다. 또한, 이런 주장에는 비약과 오류가 가득하다.[11] 이는 모냥채널이 언론 생리에 대해 완전히 무지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발언이었다. 기업은 신상품 등이 나오면 '보도자료'라는 명목으로 언론사들에 홍보 내용을 배포하고, 언론사는 정보로써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기사화하는 관례가 있다. 모냥채널의 주장처럼 경언유착 같은 어둠의 뒷거래가 아니라는 것[12] "갖다바쳤다"고 표현했다.[13]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상위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자료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점을 비판한 이 부분은 후술할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에 대한 의혹 제기 이후 정황증거로 재발굴되었다.[14] 국민은 정부 기관 중 어디든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정부 기관은 어디든 이것을 접수해서 해당 기관과 업무 영역이 맞으면 접수하고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맞는 기관에 발송하면 그만이다. 국민은 비슷하기만 하면 그냥 내면 되지 반드시 특정 기관에 제출해야 할 의무따윈 없다. 이걸 왜 특정 기관에 내지 않았냐고 하는 것부터가 불순한 의도가 있지 않은가 충분히 의심해볼 만하다.[15] 아프리카TV 닉네임은 'BJ 선견'.[16] 오디오가 모자이크 처리되었지만 선견의 영상을 보면 넷마블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되어 있다.[17] "좆목질"이라고 표현했고 이어 "인성이 글러먹었다"고 표현했다.[18] 어느 특정 '누군가'에 의하여 빨간 딱지를 받고 영상이 삭제되었다고 추후 안내를 하였다. # 다행히 9월 15일 새벽에 영상이 복구되었다.[19] 반박 영상에서 고양이라고만 언급되면서 최초공개 초기에 일부 시청자들이 옥냥이와 혼동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사실 잘 알려진 사건도 아니었다 보니 아직 분위기가 심각하지 않았던 공개 초반에는 침착맨의 머리를 만진 합방을 언급하며 침착맨 얘기냐는 드립도 나왔다.[20] 게임스쿨에서 게임기획을 교육하던 겜튜브선견(본명 권재욱, 당시 활동명 제이권)이 2017년도에 제자들을 이끌고 만든 게임외주개발 팀이다. 프로그래머와 그래픽 디자이너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인해 게임업계, 종사자, 게이머, 그리고 강사였던 학원 게임스쿨의 학생들(당시 제자로 등장한 부레옥잠의 증언 참조)을 포함한 모두에게서 외면받는 집단이었다. #1 #2 #3[21] 참고로 모냥은 2018년 8월 게임넛에 페미니즘 비판 영상을 올려 나름 호응을 얻은 적이 있었다. 당시엔 분위기도 분위기였고 남초 타겟이었던 게임채널에 관련 이슈를 올린 것만으로도 화제가 된 시기였다. 현재 영상은 삭제되었는데 이 영상을 제작한 것을 계기로 모냥과 게임넛은 협의하에 동업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이후에도 페미니즘 비판 영상을 2건 더 올리기도 했다.[22] 대부분의 증언자들이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23] 이 영상에서는 권모씨라고 칭함[24] 이 영상에서는 백수수생식물이라고 칭함[25] 이 영상에서는 고양이라고 칭함[26] 선견은 방송에서 "2년? 1년?"이라며 최소 1년 이상의 기간인 듯한 뉘앙스로 느껴질 수도 있게 발언했다.[27] 김성회가 선견 이름을 꺼내자마자 "아휴, 이름 듣자마자 짜증나네"라는 당시 기획팀장의 한숨은 덤.[28] 가난한 영세 개발사에 다녔다는 것이 공개되는 것을 창피해해서 부자회사를 다녔다고 거짓말 한 것으로 추정[29] 참고로 밑줄 친 부분은 '대충 칭찬한다는 내용'이라고 자막을 띄우고 1.5배속으로 빠르게 넘겼다.[30] 영상 공개 당시 실시간 채팅에서 시청자들은 김성회의 목소리가 듣기 나쁜 목소리는 절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반대로 겜튜브선견의 목소리를 지적하는 의견이 쏟아졌다.[31] 당시에도 김성회는 평균 시청자 100명 이상이었고 '유망주 BJ 코너'에 소개되며 베스트 BJ에 등재될 정도로 꽤 가능성이 있었던 BJ였다. 하지만 메인 컨텐츠으로 선택했던 게임이 하필이면 이 게임이였던 게 문제였다. 당시 아프리카 TV의 게임방송은 스타크래프트LOL, 피파 온라인 3이 점령하던 때였다.[32] 정작 겜튜브선견은 구독자 100명 이하, 평균 시청자 한자릿수의 소위 하꼬 BJ였다.[33] 김성회는 이후 스트리밍에서, 권모씨가 '김성회 무능력의 증거'라고 내세웠던 의뢰 당사자와의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페이와 의뢰과정에도 만족하며 추후에도 G식백과와 다시 같이 일하고 싶다는 내용.[34] 형법 314조(업무방해)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35] 결탁한 사이는커녕 도리어 비판적이고 민감한 부분을 찌르는 질문들이었다.[36] 마치 내부자들이나 부당거래 같은 범죄 스릴러물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지만, 실상은 판타지스러운 망상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비꼬기.[37] 유튜버들은 흔히 숙제 영상이라고 부르는 광고가 포함된 영상을 의뢰받을 때, 특히 신작 게임 홍보의 경우 기업 측에서 비밀 유지 서약서를 같이 보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38] 이 사건을 다룬 어떤 이슈 유튜버는 "심지어 방탈출 카페 입장할 때도 쓸 정도로 흔하디 흔한 문서가 비밀 유지 서약서인데, 그걸 협박 수단으로 받아들이다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표현했다.[39] 당시 캠페인 영상 대본을 증거로 공개했다.[40] 김성회는 "A는 인류를 사랑하자고 말했다 / 인간 중에는 독재자도 있다 / 그럼 A는 독재자를 사랑하자고 주장한 것이냐?"라는 엉터리 삼단논법을 예시로 들며 반박했다.[41] 샌드박스의 단톡방 스크린샷들과 의상 제작 공장 인증샷으로 증명했다.[42] 모냥채널은 '대한민국 언론사들의 총력드라이브'라고 표현했다.[43] 그 사건은 국정감사 실책의 대표적 사례로 알려져 있다.[44] 실제로 김성회는 좌우 이념이나 소속 정당과 무관하게 친게임/반게임으로 판단하여 지지/비판을 행해왔다.[45] 사실 이 발언도 어이가 없는 것이, 본인이 비리 국회의원이라 주장한 사람과 악수할 수 있다는 자랑이다.[46] 친게임 의원의 업적으로 조승래 의원의 2018 아시안게임 한국 e스포츠 선수단 출전지원, e스포츠 경기장 건립 추진 / 이동섭 의원의 대리업자 처벌법, e스포츠 불공정 계약 방지대책 등을 칭찬했다.[47] 미국, 일본 등 게임개발 선진국을 비유.[48] 한국 게임계를 비유.[49] 김성회는 스트리밍에서 이를 문화대혁명에 비유했다.[50] OGN은 자사의 프로그램 일부를 트위치에 스트리밍하고 있다. 일부 인기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실제로 실시간 시청자는 100명 안팎 정도이다.[51] 비꼬는 의미로[52] 개발자 자살사건들[53] 다만 CJ ENM은 2023년 2월 시점에서도 넷마블의 지분 21.78%를 보유하고 있다(1대 주주는 24.12%를 보유한 방준혁 의장). 현재 CJ ENM 측은 텐센트에 지분 매각을 고려 중이라는 기사가 있다. 물론 애초에 이 지분 관계가 위 주장의 근거로 사용되기에는 주장의 논리 부터가 문제가 있다.[54] 애초에 이 사건은 CJ E&M에서 총력을 기울여 꾸민 짓이 아니라. 사실상 안준영 PD와 김용범 PD의 일탈로 진행된 일임이 드러났다.[55] 겜튜브선견은 재방송인지 아닌지는 오래돼서 기억을 못 한다고 한다.[56] "김성회는 자신의 명예욕을 위해, 혹사당한 부하 직원들의 투신자살을 구원할 기회를 외면했다는 말이군요."라는 댓글을 고정댓글로 박아 최상단으로 올리고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겜튜브선견의 유튜브에 가면 더 재밌는 사실도 있다."라고 대댓글을 작성했다.[57] 자세히 들어보면 말할 때 울먹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 정도로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은 것을 잘 알 수 있다.[58] 연출용 소품 중에는 군주론, 손자병법 책도 있었다.[59] 실제로 여캠이나 정치 유튜버들이 상호 디스전을 통해 조회수와 인기를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양측의 체급 차이가 클 경우, 승패와 상관 없이 큰 쪽의 언급만으로도 작은 쪽이 일방적으로 큰 쪽의 조회수를 빨아가는 구조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경우 큰 쪽은 상황이 심각해지지 않는 한, 작은 쪽의 시비를 무시하는 것이 정석.[60] 그저 '명분'에 불과할 뿐, 진짜 이유는 김성회의 구독자를 빨아먹어 드림카 포르쉐 박스터를 사기 위함이었다는 것이 추후 폭로 영상에서 밝혀졌다.[61] 모냥은 상한제 폐지를 할 경우 게임 기업에서 부분유료화를 더 악용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김성회는 게임과 도박을 같은 선상에 두면 안 되고, 하더라도 우회수단 때문에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확률형 게임에서 현질에 의한 직접적 확률 변경을 법으로 문제 시 하자 해당 도박게임 기업들은 현질로 확률 증가 아이템을 구입하는 한 단계를 넣어서 '간접적 확률 변경'으로 바꾸는 편법을 사용하여 간단히 회피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규제로만 모든 걸 해결할 수는 없는 것이다.[62] 물론 고소 취하는 선견과 모냥의 희망사항일 뿐이며, 김성회는 자기만 건드린 것이 아니라 가족까지 협박당한 피해자인 만큼 고소 취하가 없을 것이라 못 박았다.[63] 원본 라이브 영상은 두 개 다 삭제됐고, 해당 링크들은 다른 유튜브 유저가 박제 용도로 업로드한 것이라고 하며 댓글로 라이브 내용을 정리해 놓았다. 하지만 현재는 겜튜브선견의 저작권 신고로 영상이 막혔다.[64] 현재는 겜튜브선견이 비공개 처리해버렸다.[65] 영상을 보면 1. 본의 아니게 2. 오해다 3.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4. 어쨌든 5. 저만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6. 억울한 부분도. 이며, 이를 조합하면 "본의 아니게 오해를 샀지만 그럴 의도는 없었습니다. 어쨌든 저만 잘못한 것은 아니라서 억울합니다."라는 문장이 된다고 한다.[66] 다만 김성회는 해당 사과방송의 댓글을 통해 해당 유튜버의 그런 발언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밝히며, 집요하게 오랜 기간 반복한 일도 아니기 때문에 사과를 받아주겠다고 이야기했다.[67] 음해내역을 언론사에도 무차별 살포한 탓인지, 김성회는 시도 때도 없는 군소 무명 언론사들의 강압적인 인터뷰 요청 전화에 시달렸던 고충을 스트리밍에서 털어놓기도 했다.[68] 비공개된 영상들은 다른 유저가 박제용으로 올렸다(현재 계정 해지).[69] 모냥채널은 불과 반 년 전에 게임중독 질병화에 반대하는 영상을 올린 전적이 있다. 헌데 그 와중에도 게임중독 질병화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은 물론이고, "3N는 악, 콘솔/인디 게임은 선"이란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며, 이게 독이 되어 결국 이런 사단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모냥채널 측은 이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이 필요할 듯하다.[70] 단, 후술할 23년 7월 18일 G식백과 영상에서 백수부레옥잠이 김성회에게 대량의 반박용 증거자료를 제보해주면서 진심으로 사과한 것이 밝혀져 여론이 다소 우호적으로 변했다.[71] 2023년 7월 19일 기준, 모냥채널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막혀 있다.[72] 둘 중 누구인지는 명시하지 않았다.[73] 유튜버에서 노란딱지는 광고수익을 제한하는 것에 그치지만, 빨간딱지는 영상 자체가 날아가는 건 물론이고 심하면 아예 채널 혹은 구글 계정 자체가 날아가게 되는 최고의 징계 수위다.[74] 여기에 본인이 팀:분리수거를 비롯한 게임 업계에서 보여준 초라한 커리어와 본인에 대한 게임 업계의 부정적 평판이 그와 대조되는 경력과 명성을 가진 김성회에 대한 열등감을 더욱 키웠을 가능성이 있다.[75] 후에 모냥과 여명숙의 유착관계가 폭로되면서 다른 이유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76] 형사소송은 벌금보다 범죄자라고 낙인을 찍는 것이 더 큰 이득이다. 이 재판을 통해 죄가 인정되어 전과 기록을 얻게 되면 민사 재판은 보통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즉, 선견과 모냥은 형사재판에서 빨간줄이 그여 전과자 판정을 이미 받았고, 민사재판에서 결과에 따라 사실상 가중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것. 이로 인해 선견은 정치계 입문에 큰 타격을 입었는데 표면상 전과자 출신 前 게임평론 유튜버 및 시사 유튜버를 받아들이는 것은 정치인들에게 장기적으로 타격이 크기 때문. 모냥 또한 안티페미니즘 및 반여성가족부 영상을 정치적인 의도로 지속적으로 올려온 전적이 있고 정재계의 모든 인물이 김성회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고 망상하여 근거없는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음해 및 날조를 시도했기 때문에 설령 정치계로 나가더라도 전과자 출신 확정이라 페미니즘 계열이든 페미니즘과 상관없는 진영이든 그에게 적대받은 모든 정치인들이 그를 도울 이유는 전혀 없다. 그나마 모냥이 오프라인에서 자진 얼굴을 공개한 걸 제외하면 신상정보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활동을 정지하더라도 오프라인에서 유명세를 타기라도 하면, 동업자 중 고인이 모냥에 의해 능욕당한 걸 이미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알고 있는 게임업계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77] 3:07부터. 하지만 모냥의 호언장담과 달리 김성회는 오히려 이를 알게 되자 상황이 더 커질 것을 우려해 신속히 반박영상을 올렸다.[78] 이후 모냥의 이 망언은 김성회가 구글 다이아몬드 밸리 홍보 영상에서 고정 댓글의 답변에다가 시전하였다.[79] 본 영상에서는 다시 최초 비리결탁 폭로 반박 영상에서 사용된 명칭인 '백수수생식물'로 언급되었으며, 원 채널명은 모자이크 및 묵음 처리되었다.[80] 사실 사건 당시에도 백수부레옥잠은 3인방 중 음해에 가장 소극적으로 가담했으며, 나머지 둘로부터 가스라이팅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김성회도 고소 당시 그를 고소 대상에서 제외했었다. 그리고 그 후로 진심으로 사과하며 당시 김성회 죽이기 기획 시나리오와 대화록, 녹취록 등을 모두 제공했다고 한다.[81] 저격 공모자들 스스로도 자신들이 저격할 모든 내용이 한 치의 진실도 없는, 100% 허위사실로 구성된 '시나리오'의 영역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고(#1, #2, #3), 아예 공모자들끼리 2개월 가까이 합숙까지 하며 이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가다듬어 왔다고 한다.(#)[82] 김성회가 공개한 녹취록을 들어보면 차민○의 "죄송합니다" 한 마디에 김성회가 서럽게 오열하면서 오히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답하는 내역이 담겨 있다. 심적인 고통이 극심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83] 차민○ 본인도 치명적인 실수임을 자각했는지 약 1시간 뒤에 다시 연락을 해왔다는 녹취록 또한 공개됐다. 그 녹취록에서 모냥채널은 말을 더듬으며 "여명숙 전 게관위원장에게 자료를 받은 게 아니라 사실은 살짝...그... 크로스체크 정도만..." 이라고 자신의 발언을 수습하려 했다. 저격기획의 자료출처를 숨기기 위해, 그리고 전직 공공기관의 수장이 공문서를 사적인 목적으로 반출했다는 것을 숨기기 위함으로 추측된다.[84] 백수부레옥잠도 권씨와 마찬가지의 이유였다.[85] 김성회는 이를 두고 "그냥 묻히진 않았네?"라며 간접적으로 이론이 병신이라고 돌려깠다.[86] 2019년 당시 위원장 임기가 끝나고 언더독이던 여명숙의 입장에서 인지도를 올리는 대표적인 방법인 인지도가 있는 대상을 들이받아 소음을 일으키는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여명숙이 본격적으로 정계에 입문한 것은 2020년의 일이다.[87] 물론 김성회는 어디까지나 게이머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법안 도입을 막고 게임 산업의 미래를 위해 정치라는 '수단'을 활용하는 것일 뿐 어디까지나 본질은 게임 전반을 다루는 유튜버이며 정치는 도구이자 수단일 뿐 자기는 정치와 성향이 안 맞아서 어떤 정치 성향을 가진 어떤 정당에서 어떤 제의가 오든 받아들일 생각이 1도 없음을 선을 그은 횟수만 이미 수십 번을 넘었다. 따라서 공개 활동을 위해 정치인을 섭외할 때도 진보, 보수, 중도를 가리지 않고 기계적으로라도 중립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을 매번 보여준다.[88] 김성회 본인도 언급했지만, G식백과와 개수작TV는 서로 방향성이 전혀 다르다. G식백과에서 정치 및 정당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셧다운제나 검열 문제 등 게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주제라서 나올 뿐이다. 반면 여명숙의 개수작TV에는 게임 언급은 나오지도 않는 정치 주제 영상이 과반수다. 간단히 말하면 G식백과는 게임이 메인이며 정치는 게임을 위한 수단이며, 개수작TV는 정치가 메인이며 게임은 정치를 위한 수단일 뿐이다.[89] 모냥 측이 'TOP SECRET' 운운하던 기밀 자료의 실체가 이것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사익을 위해 국가 기관의 기밀을 유출한 산업 스파이나 마찬가지인 행위이다. 모냥채널이 마치 세상 모든 금단의 지식을 깨우친 선지자라도 되는 것처럼 거들먹거렸던 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 셈.[90] 아이러니하게도 김성회에게 뒤집어 씌우려 했던 부패 정치인과 결탁한 유튜버는 모냥 본인 이야기였다.[91] 사실상 김성회의 완벽한 승리로 기운 판에 별다른 증거도 없는 100% 거짓 시나리오를 가져와서 재반박해봐야 여론이 돌아설 가능성은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불과 3개월 후에 국회의원 경선이 있는 상황에서 승산이 없는 판에 끼어들어 이미지를 망쳤다간 정치생명이 단박에 끝장날 수 있었다.[92] 더불어 제작하고 있는 채널은 통화하는 지인에게조차 끝까지 밝힐 수 없는 극비라고 거듭 강조했다.[93] 김성회가 영상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모냥채널이 개수작TV에 합류했다는 정황은 또 있다. 당시 개수작TV는 반페미 기조를 전면에 내세워 폭발적인 성장을 달성했는데, 모냥채널 역시 유튜브 커뮤니티가 여성가족부 내용으로 뒤덮여 있을 정도로 안티페미니즘 기조가 강한 채널이며 2020년 6월 5일 복귀를 시도하며 가장 먼저 업로드한 커뮤니티글 역시 여성가족부를 타겟으로 한 안티페미니즘 정치글이었다.[94] 실제로 3대 위원장이었던 이재홍 전 위원장 시절만 하더라도 주전자닷컴 사태만 제외하면 라스트 오리진의 순항과 이를 '도박만 아니면 크게 터치하지 않는다.'라는 게관위 측의 기조가 겹쳐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인식의 좋고그름을 논할 정도로 크게 문제있지도 않았다. 다만 이재홍 본인의 연관성은 둘째 치고 김성회-민주당 카르텔 협잡질의 시작이 주전자닷컴 사태도 김성회 + 민주당 + 문체부의 자작극이었다라는 선동과 함께 시작되긴 했다.[95] 김성회는 7월 18일에 올린 반박 영상을 포함한 반박 영상들에는 수익화를 전혀 걸지 않았다. 즉, 주장과 달리 애초 영리적 목적 자체가 없었다는 결정적 증거인 셈. 하지만 김성회는 "판사님! 제 반박영상 한 번 보시면 겜 끝남 ㅇㅋ? 이럴 수도 없어요, 재판이라는 게."라는 말을 덧붙였다. 재판에서는 이런 억지에도 하나하나 법률적인 해석을 더해 반박해야 하기 때문이다.[96] 실제로 김성회는 반박 영상들에 광고를 달지 않았지만, 유튜브 댓글을 통한 후원금은 열려 있고 또 하나하나 좋아요를 눌렀다는 점에서 공격당할 여지가 있긴 하다. 물론 어딘가처럼 '법정공방 자금이 필요하니 도와달라'라고 선언한 적이 전혀 없는 이상 개인적인 기부 행위이므로 쉽게 반박할 수 있다.[97] 여어~ 맹슼~ 이커스는 잘 계시고?[98] 멩스크는 자신의 권력 유지에 걸림돌이 되는 짐 레이너를 제거하기 위해 타이커스를 사주했다. 타이커스의 살해시도는 결국 실패한다.[99] 이 해명문 게시와 동시에 모냥채널은 모든 영상들을 비공개로 전환했다.[100] 하다못해 사건이 일어나고 사실을 파악한 그 즉시, 김성회 측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해 자신의 무관계함을 해명했어야 정상적인 반응일 것이다. 타인이 자신의 이름을 팔아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것을, 국회의원을 노리는 정치인이 무대응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101] 제3자에게 참여를 권하며 언급하는 건 허세가 맞다고 쳐도, 법정 다툼에서 책임을 덜기 위해 피해자에게 직접 사죄하는 순간까지 허세를 부릴 이유가 없다. 오히려 이름이 팔린 당사자까지 적으로 끌어들이는 자충수가 될 위험이 크다. 비슷한 사례로 조니 뎁-앰버 허드 법정공방에서 허드 측이 케이트 모스를 언급했다가 오히려 뎁 측에서 모스를 증인으로 신청해 허드 측 주장을 반박한 일이 있다.[102] 김성회는 이미 사건 당시에 다른 루트를 통해 여명숙이 셋의 배후자라는 걸 알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여명숙이 모냥채널 라이브 스트림에 등장하기 전에 반박 영상 업로드를 서둘렀다고 밝혔다. 모냥채널이 통화에서 여명숙을 언급하자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역시 그분..."이라는 반응을 보였던 것도 같은 이유.[103] 모냥채널의 저격동참 포섭을 거절한 지인 유튜버[104] 여명숙은 개수작TV를 통해, 김소연 변호사는 새마을방송을 통해 서로 싸워왔다. 모냥채널이 운영했다고 기사에서 밝혀진 '새마을티비' 채널은 김소연의 '새마을방송'을 조롱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혼동을 주기 위해 카피 채널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거의 똑같은 채널명에 채널 아이콘의 배색, 폰트까지 완벽히 똑같기 때문.[105] 정경석 변호사를 통해 모냥채널 차민○의 신상을 특정할 수 있었다고 하며, 그는 미국 구글에 소송을 걸어 미국 법원을 통해 한국인의 신상정보를 넘겨 받아 탈덕수용소를 특정하는데 성공한 변호사. 이는 국내 최초의 성공사례이며, 사실상 특정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왔던 악질 사이버렉카 채널들이 이 방법을 통해 속속 검거되고 있다.[106] 처음 공개되는 새 영상을 시청자들과 유튜버가 채팅을 나누며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기능이다.[107] 1위였던 겨울왕국 2 티저 영상을 2위로 끌어내렸다.[108] 하지만 김성회는 진정성 시비를 의식한 탓인지 수익창출을 설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거짓 음해 반박 영상을 만드느라 다른 콘텐츠를 만들지 못해 수익이 폭락했음을 증명하는 수익 그래프를 공개했고, 이 사건 때문에 이미지에 타격을 입어 원래 맡기로 한 광고와 행사들까지 취소되었다고 한다. 수익 미설정 판단은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였는데, 법정에서 모냥 측이 김성회의 반박 영상을 두고 "영리 목적을 위한 음해 영상이며 피해자는 본인(모냥채널)이다"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지만 다행히도 수익미창출을 법적 증거화해서 모냥채널의 항소를 기각시킨 것으로 보인다.[109] 백수부레옥잠은 "그들에게 토사구팽 당한 후 칼 맞아 죽을 공포"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선견과 모냥이 김성회에게 집요하게 대면 요청을 하여 김성회가 신상정보 삭제 후 가족들의 거처를 타 지역으로 급히 옮기고 접근금지가처분 신청을 하기도 했다. 백수의 말이 틀린 말은 아닌 셈.[110] 백수부레옥잠은 2020년 1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업로드하여 유가족과 김성회에게 사죄하고 더 이상의 유튜브 활동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111] 서울시민대학 같은 지자체 소속의 평생교육기관과는 달리 시민대안대학은 실제 교육기관이 아니며, 시민 어느 누구든 참여하여 자신의 특기를 교양강좌로 개설하고, 누구나 싼 값에 듣는 시스템이라 기본적인 맞춤법을 일부러 틀어 학과명을 자유롭게 내걸고 홍보하는 일이 다반사이다.[112] 실제로 김성회는 2023년 7월 18일 영상에서 사건 발발 이후 약 4년이 지난 지금도 정신과에 다니면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고백할 정도로 이 사건으로 인해 입은 고통이 극심하다는 걸 보여주었다.[113] 새빨간 거짓말, 고양이 효과음(모냥), 역순으로 추적, 편의주의 방화광, 연결점 드립 등[114] 주요 주동자였던 백수부레옥잠을 고소하지 않은 것, 모냥채널의 "내가 가진 정보의 폭과 질은 다양해" 발언과 'TOP SECRET',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청문회 당시 질의응답 사항을 게관위에 알리지 않은 것에 집착한 것 등.[115] 개수작TV에 "게관위 비리는 없다"고 호언장담한 영상이 올라온 시기가 2022년 12월 14일이다. 그 해 기준 총 25건의 국민감사청구 중 오직 두 건만 실제로 감사에 들어갔다.[116] 실제로 폭로하기 한 달 전인 2023년 6월 에너지 관련 비리 감사 결과가 나왔는데, 250명 이상의 직원이 연루되었으며 여러 회사가 엮였는데 그 중 한 회사만 500억 상당의 비리로 한쪽은 15년간 총 1500억 가량의 손해를 보는 등 총 5000억 가량의 비리였다. #[117] 보통 그 1/5 정도의 인원인 1,000명만 서명해도 매우 많이 모인 편에 속한다. 실제로 서명 운동의 목표치는 300명이었으나 자그마치 그 18배에 달하는 사람들이 서명하였다. 게다가 이 건은 감사원 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호응할 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당월 초 감사원-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간 문자 논란으로 이미지를 크게 망친 감사원 입장에서는 관심이 아직 식지 않은 시점에서 5천 명 이상의 대대적 감사 요청이, 그것도 진영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보편적 공감대를 모으기에 적격인 혈세 횡령 문제가 시의적절하게 터져 준 것이다. 게관위가 감사 요청의 표적이 된 상황 자체가 명예 회복에 더없이 좋은 상황이었다. 실제로 감사원은 기다렸다는 것처럼 열성적으로 호응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감사 기간을 풀로 땡긴 것도 모자라 아예 기간 연장까지 하며 그야말로 이를 악물고 게관위를 대대적으로 탈탈 털어버렸다. 덧붙여 게관위는 이렇다 할 만한 정치적 뒷배도 없었으니 감사에 지장을 줄 요소는 거의 없었다.[118] 여담으로 2022년 12월 14일에 여명숙이 개수작 TV에서 비리는 없다고 호언장담하는 영상 말미에 영화 도신의 장면과 배경음악을 삽입하면서 카드로 백 스트레이트 플러시(스페이드A-2-3-4-5)를 띄웠다. 그만큼 감사가 진행될 리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대해 김성회는 7월 18일 영상 말미(34:30부터)에 해당 장면을 보여주면서 분석하는 동시에 감사원이 5,489명의 게이머 서명 연대에 힘입어 로티플(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을 띄우는데 성공했다고 평했다.[119] 특히 게관위 비리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룬 게임 유튜버 중에는 대표적으로 중년게이머 김실장도 있었는데, 김실장은 언론사인 디스이즈게임 소속이기에 언론사를 상대로는 싸움을 걸지 못하는 '선택적 이니시'가 아닌가 의심받고 있다. 영상만 봐도 김성회는 관련 주제를 다룬 유튜버는 많은데 본인만 콕 집었다는 점을 지적했다.[120] 게다가 하필 민주당엔 동명이인이자 같은 가문에 항렬까지 같고 외모도 살짝 비슷한 김성회가 있다 보니 대중적인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여담으로 민주당계의 김성회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에 들어가려다 논란으로 인해 굴러떨어진 동명이인이 일으킨, 정치적으로 반대되는 성향의 논란으로 인해 고생했던 적이 있었고, 하필이면 굴러떨어진 김성회친이계의 동명이인의 정치인이 있다 보니 윤석열 정부친이계가 친윤계로 들어가 재기하던 시기와 겹쳐져 오인받는 등 흔한 이름으로 다양한 오해를 받았다는 정황이 너무나 많다. 이런 이름에 관련된 일은 과거 G식백과에서도 자신의 동명이인 정치인이 좌우에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시청자만이 아닌 지인들까지도 헷갈려 했다는 영상을 내기도 했다. #[121] 김성회는 진보 진영뿐만 아니라 보수 진영 친게임 정치인들과도 여러 번 인터뷰를 했다. 하태경 의원부터 시작해서 안철수 의원, 허은아 의원, 이동섭 의원, 김세연 의원, 이준석국민의힘 대표와도 인터뷰를 진행했던 이력이 있었고, 최근 영상에서도 이를 언급하면서 개인의 정치 성향과는 별개로 G식백과는 그 어떤 정당에도 기울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대표적으로 마인크래프트에서 터진 셧다운제 악법 폐지를 언급하는 영상에서도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부분도 있지만 친민주당~진보/친페미를 중심으로 보수의 업보의 탓이라고만 몰고 가는 트위터 여론에 대항하여 후속 영상에서 찬성한 의원 소속들과 비율을 전부 공개하며 게임에는 좌우는 없고 세대간의 시각 차이라고 강조한 적이 있다. 또한 한때 강제적 게임 셧다운제를 옹호하던 민주당 진선미 의원과 게임사 자율 규제에 홀로 찬성하던 민주당 김윤덕 의원을 맹비난하는 등 당파 없는 행보를 보여왔음에도 매번 진영 논리에 휘둘리는 한국의 정치 현실에 대한 환멸을 느끼는 듯한 모습도 주목받았다.[122] 각각 2023년 4월, 2019년 2월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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