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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9년 10월 17일 ([age(1959-10-17)]세) |
전라남도 목포시 | |
학력 | 숭실중학교 (졸업)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숭실대학교 (전자공학 / 학사) 숭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 석사 · 박사) 도쿄대학교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비교문학 / 연구) 도쿄대학교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지역문화 / 석사 · 박사수료) |
재임기간 | 제3대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
2018년 8월 8일 ~ 2021년 7월 29일 | |
경력 |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2011.05.01.~2017.04.30) 한국게임학회 7대, 8대 회장(2014.01.01.~2017.12.30.) 경기콘텐츠진흥원 비상임이사(2014.03.01.~2019.12.30.) 게임문화포럼 위원장(2017.04.01.~2017.12.30.) 한국콘텐츠진흥원 비상임이사(2017.12.03.~2018.07.31.) 한국게임정책학회 회장(2022.2.8.~ 현재)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교수(2014.03.01.~ 현재)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2021.11.11.~ 현재) 숭실대학교 콘텐츠정책연구소 소장(2021.12.1.~ 현재)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센터장(2021.11.11.~ 현재) 대한민국게임정책포럼 대표(2021.12.01.~ 현재) 한국캐릭터학회 부회장(2017.04.15.~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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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교수. 대한민국 공공기관의 차관급 기관장인 게임물관리위원회 3대 위원장과 한국게임학회 7대, 8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의 교수이며, 한국게임정책학회 초대 회장이다.2. 생애
1959년에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숭실대학교에서 국문학과 석사 학위를 획득했다. 이후 1987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대학교 종합문화연구과에 입학하여 연구과정, 석사과정, 박사과정을 8년간 거쳤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저 소설가를 꿈꾸는 국문학과 학생 정도였지만 매일 공부만 하다가 당시 인기를 끌던 슈퍼 마리오를 접하며 게임에 입문하였다. 이 과정에서 문화 콘텐츠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어 미야자키 하야오와 데즈카 오사무를 만나고 더욱 관심이 커진 채로 1995년 9월에 귀국했다.1996년 공주영상대학(現 한국영상대학교) 영상문예창작과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하였지만 이걸론 여전히 게임 쪽에는 접근할 수 없었기에 퇴직하고 아예 강남 게임 학원에 들어가 게임 시나리오 학과를 창설하고[1] 학원이 폐업하자 아예 서강대학교에서 4개 학과를 만들고 평생 교육원에서 학점은행을 활용해 4년제 과정을 만들었다. 5년 정도 그곳에서 일하던 중, 한계를 느끼고 스토리텔링에 대해 다시 공부하며 스토리텔링 관련 박사 학위를 국내 처음으로 획득했다. 이때, 국내 게임 회사들이 여전히 스토리 부문에서 밀린다는 것을 느끼고 다시 문예창작과로 돌아와 재직했다.
2.1. 게임물관리위원회 3대 위원장 시절
이후 2016년 박근혜 정부 때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사업분야통합평가위원으로 6개월 정도 짧게 있은 뒤 여명숙 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된 이후 3대 위원장으로 취임했다.2.1.1. 긍정 평가
게임물관리위원장으로써 나름 열심히 활동해 콘솔 3사를 자율심의 사업자로 지정하고 스팀 측과도 접촉하며 자율심의 사업자로 지정하는 시도도 했었다.[2]회의록 문제도 2020년 5월 7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 계획에서 '등급결정회의록' 공개를 원칙으로 개선하여 투명성을 제고하겠다는 발표가 나가기도 했다. 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도 게임 심의에서 암묵적으로 존재했으나 문체부 장관과 대화하며 폐지했고 신용카드 단말기가 붙은 아케이드 게임도 원래는 환전 및 사행성 우려로 아예 등급 거부를 때렸으나 이재홍 시기에 폐지했다.
전대와 후대 위원장이 여러 논란에 휩싸임에 따라 최소한 발언 논란을 일으키진 않았고 게임에 대한 애정도 있었다는 재평가도 생겨났다.
2.1.2. 중립 평가
한편 IARC 계약 체결 외유성 해외 출장 논란도 있었는데, 최근 새롭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는 게임물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게시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 오류로 알려졌다. 이후 4일치 공식 일정을 모두 소화했으며, 외유성 논란은 전혀 그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NFT 게임들도 사행성을 이유로 대거 심의 거부 판정을 내렸으나 과거 자료에서 이재홍 교수 임기 초부터 대거 바다 관련 사행성 게임들이 대거 통과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과거 사회에 큰 문제를 야기하던 바다이야기류 게임은 배경이 바다인 것이 핵심이 아니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제출한 버전과 실제 유통하는 버전에 속도 차이 등 여러 변화를 줘서 이용자의 실력과 전혀 무관한 우연성만으로 게임의 결과가 결정되는 문제를 비롯, 이렇게 형성된 게임 머니의 상품권 환전이라는 치명적인 사행성 문제가 발생하였다. 다만 이러한 부분은 유통사 측이 게관위에 제출한 버전과는 다른 버전을 유통하는 식으로 규제를 회피하는 부분도 있어서 사후 관리의 부실함 등 제도적 문제라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
2.1.3. 부정 평가
이재홍 시기에 발생한 대표적인 사건은 2019년 인디 게임 규제 논란으로 일명 주전자닷컴 사태라고도 불린다. 자칫했으면 주전자닷컴, 플래시365 등이 통째로 삭제당할 뻔했으나 한 달만에 일부 철회하고 비영리게임에 대한 심의는 면제되었다.자율심의 사업 시스템도 의도는 좋았으나, 이재홍 교수 시기가 끝나고 자체등급분류 게임 1800건이 게임위 직권으로 재분류되었다는게 확인되었으며 19년부터 위원들이 의견을 내놓는 경우가 5%도 안된다는 점도 지적당하였다.
2023년 6월 감사원의 게임위 감사 결과로 이재홍 교수 재직 시절인 2019년에 납품이 확인되지 않은 물품(블록체인)과 용역에 대금을 지급한 비리가 있었음이 밝혀졌다.
2.2. 퇴임 이후
이후 21년에 임기 만료로 게임물관리위원장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여전히 게임 관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게임정책학회를 창설하여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3. 여담
- 와우저로 보인다. 아예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퀘스트를 연구한 논문을 작성하거나 정서유발스토리텔링 사례 연구에 관한 논문을 작성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도 와우에 대한 칭찬을 하기도 했다.
- 게임중독과 셧다운제에 대해선 게임 그 자체보단 게임에 빠지게 만드는 가정과 사회에 문제가 있으며, 부모가 제 역할만 잘 한다면 셧다운제도 필요없다고 답했다. # #
[1] 이 과정에서 게임에 대해 더 잘 알기 위해 엄청나게 게임을 했다고 하며 게임 폐인으로 오해받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2] 이 과정에서 사건이 잘못 부풀려진게 2020년 게임물관리위원회 스팀 게임 차단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