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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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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 중의 맹수로 통하는 사자호랑이.
파일:external/spiriferminerals.com/168.jpg
지상동물 최강의 체급을 가진 맹수 아프리카코끼리.
한자 萌獸猛獸
일본어 猛獣
영어 fierce animal
1. 개요2. 제압
2.1. 인간은 맹수를 맨몸으로 상대할 수 있는가?2.2. 냉병기 시절2.3. 총기와 맹수
3. 상황4. 문화적 묘사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인간의 기준에서 사나운 짐승.

일반적으로 맹수라 하면 사자, 호랑이, 곰[1] 등의 대형 육식동물을 생각하지만 딱히 특정한 동물을 지칭하는 말은 아니고 주로 육식동물, 혹은 코끼리, 코뿔소 같은 대형 초식동물, 기타 대형 잡식동물 들 중, 인간에게 상해를 입혀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동물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즉 아무리 몸집이 크거나 설령 육식동물이라도 인간은 공격하지 않는다면 맹수로 보지 않는다. 이를테면 흰긴수염고래나, 향유고래, 고래상어, 고릴라, 범고래[2], 치타[3], 리카온 같은 생물들은 덩치가 크거나 육식동물이지만 먼저 해를 입히지 않는 한은 인간을 적극적으로 공격하지는 않으므로 맹수가 아니나, 맹견 혹은 대형견[4]이나 호랑이, 코끼리, 코뿔소, 청새치, , 기린, 하마, 사자, 늑대, 표범, 멧돼지 등은 인간을 자주 공격하고 그 피해 사례도 자주 보고되므로 맹수로 간주한다.
이와 비슷하게 대형 육식성 조류맹금류라고 부른다. 덩치가 작아서 힘이 과소평가되는 경우가 많은데, 맹금류도 (맹수만큼은 아니지만)생각보다 힘이 세다. 이들의 악력은 대형 유인원 급으로 강하다.

굳이 식인을 할 정도로 까지 흉폭할 필요는 없고 사람에게 공격을 가해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종류라면 어떤 동물이든지 이 분류에 집어넣기 때문에 이빨로 물든, 발톱으로 할퀴든, 뿔이나 발달한 엄니로 들이받든 방법은 거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단 신체적인 힘이 아닌 이나 병균에 감염시키는 방법 등으로 사람을 죽이는 이나 중소형 야생동물(쥐나 너구리 등) 같은 종족은 맹수에 범위에 넣지 않는다.

하지만 식인을 하는 맹수들은 인간을 멸종시킬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한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들에게 가장 먼저 대숙청을 당했다. 아주 약간만 생각해보면, 인간이라는 동물은 초식동물에 비해 신체적으로 매우 연약하면서, 속도도 매우 느리고, 그러면서 덩치가 크기 때문에 충분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한 마디로 맹수들에게는 가장 사냥하기 쉬운 만만한 먹잇감이라는 것이다. 즉 인간이 자연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이들과 경쟁하여 이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그리고 인간은 생존경쟁 과정에서 어차피 최하급인 신체능력 따위 장식이라고 판단하여 과감히 버리고 뇌를 키워 문명을 가지게 된 것.

하지만 지금 와서는 너무 많이 숙청되어 멸종 직전으로 몰린 맹수들을 숙청을 주도해 온 인간들이 나서서 보호해주기도 한다. 물론 보호를 받는 맹수는 식인을 한 적이 없는 맹수 뿐이며, 단 한 번이라도 식인을 한 맹수라면 현대라고 해도 무조건 살처분 당한다. 식인을 한 후 산 속으로 도망갔다고 해도, 추격해서 무조건 사살한다. 멸종위기종 또한 예외는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 번 인육의 맛을 본 맹수는 인간을 맛있는 먹이로밖에 보지 않기 때문이다. 이 단계까지 가면 더는 인간이 통제할 범위를 벗어났기 때문에 사살하는 것이다. 의외로 현장에서 행동하는 동물보호단체도 식인을 한 맹수는 초기에 가급적 빨리 사살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식인맹수를 잡으면 안된다고 현지인들을 자극하면 분노한 현지인들이 더 많은 개체를 죽일수도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어떤 맹수가 식인을 했는지 인간입장에선 판단이 힘드므로 같은 종이란 이유로 무고한 학살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축으로 기르고 있는 종류의 동물이라고 해도 야생에서 조우할 경우 위험도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야생동물의 경우는 가축으로 기르는 종과 별개로 맹수의 범위에 넣는 경우도 있다(예를 들자면 들개나 야생 멧돼지등). 이 역시 맹수다.


이런 행동은 먹잇감의 뒤를 노리는 야생의 습성과도 관련있는 행동이다. 실제로 인도에서 식인 호랑이들이 사람의 뒤에서 노린다는 것을 착안해 사람의 등 뒤에 눈을 그려 잠시 효과를 보기도 했다. 효과가 없어진 이유는 식인 호랑이들이 가짜 눈이라는 것을 눈치채면서부터였다.

2. 제압

2.1. 인간은 맹수를 맨몸으로 상대할 수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맨몸으로 맹수를 상대한다는 건 사실상 자살행위고 훈련받지 않으면 도구를 들어도 힘들다는게 정설이다. 훈련 받고 강한 사람이라면 늑대나 하이에나 같은 아래 체급의 맹수를 상대하는게 가능하겠지만 이 마저도 각오와 목숨을 걸어야하는 일이다.[5][6]

그리스 로마 신화나 격투 만화, 게임에서는 툭하면 달인들에게 얻어맞는 역할을 하는데 현실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

극진공수도 달인이 에게 온 힘을 다해 정권지르기를 시전했더니 곰은 놀아주는 줄 알고 좋아한 경우가 있을 정도. [7] 어지간하게 일어나는 동물 학대 사건중 인간이 물리적인 가해로 동물을 죽이거나 다치게 한 일은 인간보다 작고 연약한 소형 동물(특히 애완동물)이거나, 중대형 동물이 저항을 못하도록 구속된 상태에서 인간한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게 대부분이다.

단순하게 생각할 때는, 인간의 신체 능력이 동물들에 비교해서 굉장히 비참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인간의 경우 오래달리기와 투척능력은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편이다. 그리고 인간의 신체능력이 맹수에게 스쳐도 죽는 정도로 허약하다면, 애초에 인간이 여기까지 오지도 못 했다. 문명이 있기 전에 인간 역시도 다른 맹수들 처럼 온 몸으로 부딪히며 사냥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실제로 마사이부족이 사자를 사냥할 때, 부족에서 가장 키가 크고 힘이 좋은 전사에게 방패를 쥐어주고, 온 몸으로 사자의 공격을 받아내도록 한다. 인간이 일반 사슴이나 대형견에게도 찢길 정도로 약한 동물이라면, 방패를 들었다 한 들 사자의 공격을 받아낼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맨손으로 사자 호랑이와 맞짱 뜨는 건 어느 인간 개체한테나 자살행위지만, 그 아래 티어, 표범, 늑대 정도의 맹수들 한테는, 교육을 받은 성인 남성이라면 충분히 이겨 낼 능력이 있다.

물론 이 경우 사람도 멀쩡하지는 않다. 도끼로 곰을 죽였다든지 낫 하나로 표범을 죽였다든지 종종 해외 토픽 기사로 나오는데 해당 사람도 붕대투성이로 입원한 상태이다. 90년대 중순 외신으로 에티오피아에서 산길을 가다가 굴러떨어진 다친 사람을 표범이 공격했다가 그 사람이 얼싸안고 목덜미를 물어 표범이 과다출혈로 죽은 황당한 실화도 있고 오래전에 아프리카에서 한 탐험가가 표범을 맨손으로 목졸라 죽였던 적도 있으며 최근에도 한 남자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표범을 맨몸으로 제압해서 뉴스에 그 일화가 나오기까지 했다. 또 생존왕 베어그릴스는 맨몸으로 길이 2m가량의 악어를 제압한뒤, 칼을 이용해 즉사시켰다. 이처럼 맹수를 맨 몸으로 죽이거나 제압하는 경우도 아주아주 가끔은 있긴 하며 무술이나 격투기를 제대로 수련한 경우 이야기가 어느정도 달라지기는 한다. 당장 9살짜리 주짓수 흰띠 소년이 사실상 맹수나 다름없는 핏불테리어초크로 제압한 일화가 있고, 캐나다에선 전직 복서가 어미(새끼를 가진 어미곰은 아주 사납고 싸울시 죽음을 불사한다.)을 맨주먹으로 퇴치했으며 일본에서도 한 가라데 유단자가 야생에서 흑곰이 덤벼들자 맞서싸워 역으로 쫓아낸일화가 존재한다. 그래도 따라하지 말자... 이걸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무술을 오랫동안 수련했거나 힘이 아주 쎈 인간흉기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사실 이런 경우에서 인간이 당하는 케이스는 대부분 기습이나 당황으로 인한 패닉이 원인이다. 당장 현대인들은 사무실 등에 죽쳐있느라 잠재된 신체능력을 거의 발휘하지 못하는게 대부분이고 거기다 일상적으로 들개 이상가는 맹수를 직접적으로 대면할만한 경우는 사실상 없는거나 다름없기에 무조건적으로 패닉에 빠지는 것도 당연하다. 더군다나 인간은 개체차에 따른 전투력 차이가 특히나 크게 나 훈련된 인간과 그렇지 않은 인간 사이의 전투력 차이는 엄청난 수준이다.[8] 즉, 야생에서 갑자기 마주치는 상황이 아니라 아예 작정하고 둘이 맞붙는 상황이라면, 인간이 일방적으로 당하지만은 않는다. 수많은 기록들이나 몇가지 영상등을 참고해보았을때 이미 인간이 30kg대의 작은 표범을 제압한 사례는 한건이 아니고 사실상 하이에나도 천조가리 하나만 가지고 잡기도 하며 심지어는 불곰조차 죽인 사례도 존재한다. 맨손으로 흑곰에게 타격을 줘 쫓아냈다는 기사는 의외로 많다. 흑곰이 도망친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기본적으로 자기에게 위협이 된다고 느꼈으니 도망쳤을 것이다. 사실상 육상 최강맹수 중 하나인 불곰도 잡아낸 전적이 있는만큼 중량급 투기종목 선수같은 훈련받고 강한 인간이라면 호랑이나 사자, 불곰같은 경우야 천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무리여도[9] 그 아래아래 티어인 퓨마,표범,말레이곰,늑대,하이에나 정도는 어찌어찌 상대할 수는 있을 것이다.[10] 물론 표범이나 퓨마, 말레이곰은 늙거나 암컷인 개체, 하이에나나 늑대도 평균 크기의 성체 정도가 한계겠지만...[11] 게다가 이렇게 서술해도 당신이 이걸 무턱대고 따라해도 된다는 얘기는 당연히 아니다. 까딱하면 진짜 죽을 수도 있다.

결론을 내자면 인간이 맨몸이라도 제대로 싸우면 늑대나 대형견에 준하거나 그 이상이며 표범이나 퓨마, 하이에나에게도 일방적으로 당하는 수준은 아니라는것... 이지만 당연히 목숨이 위험하며 어째저째 죽인다 한들 괜한 무기 놔두고 맨손으로 싸운다는것 자체가 어리석은 짓이다. 당장 주변의 짱돌이나 몽둥이만 들어도 비슷한 체급의 동물과 싸우면 승리는 인간쪽으로 기운다.

2.2. 냉병기 시절

의외로 인간이 자신들이 가진 능력을 앞세워 맹수들을 압도한 역사는 매우 길다. 늦어도 최소 인간이 부족 집단 생활을 시작한 석기 시대부터 이미 인간은 대부분의 맹수들을 제압하고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우뚝 설 만큼 막강했다. 개인 단위에서라면야 상대가 안 되겠지만[12] 집단이 모여 사고하고 연구하는 방식으로 키워진 맹수에 대한 대항 능력은 결코 얕볼 수 없는 것이었으며, 여기에 부족한 신체 능력을 보완하는 도구까지 포함되면 충분히 맹수들을 압도하는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원시 시대부터 맹수를 잡는데 주로 사용된 무기는 투창이었다. 은 근본적으로 근접 무기이며, 같은 인간이라면 모를까 훨씬 거대한 맹수들을 상대로는 부적합한 경우가 많았으며, 은 의외로 문명 수준과 기술이 제법 발달해야 쓸만한 물건이 나올 정도로 만들기 어려운 물건이었다. 반면 투창은 나뭇가지 하나 꺾어서 깎아내면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만들기도 쉽고, 원거리 무기이기 때문에 맹수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그야말로 최상의 사냥 도구였다. 물론 인간끼리의 전쟁이라면 투창 따위보다야 창과 활이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하겠지만, 소규모 원시 부족들이 복잡하고 험준한 지형을 가리지 않고 맹수들을 쫓아가 사냥하기에는 오히려 이런 단순한 무기들이 나았다. 하지만 인간들이 아무리 원시 부족 시기에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한들, 드넓은 세상에는 인간의 손길이 닿기 힘든 곳이 얼마든지 있었고 맹수나 인간 모두 서로보다는 숫자도 많고 잡기도 쉬운 초식동물을 먹이로 삼는 걸 선호했으므로 문명화 이후에 맹수들이 대대적으로 학살당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2.3. 총기와 맹수

총기의 등장으로 인해 인간은 냉병기 시절보다 개인 화력으로도 거의 확실하게 맹수에게 우위에 설 수 있게 되었으나, 이 역시 인간 입장에선 굉장히 어려우며 위험하기는 현재로서도 마찬가지이다. 총기를 들어도 절대 안전이란 보장은 없다는 셈이다.

인간의 손에 총기라는 도구가 쥐어진다면 대부분의 맹수를 제압할 수 있으나 이것 역시 상대적이다. 만약 사냥꾼과 맹수가 서로를 인지하고 맹수가 사냥꾼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면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다. 대부분의 짐승은 정면으로 섰을 때 피격면적이 급감하고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탄환을 명중시키는 것이 어렵다. 숙련된 전문가들도 돌진해 오는 맹수들은 제압하기 힘든데, 직접 맹수를 접해본 적이 없는 일반인은 아무리 좋은 총기를 쥐고 있고, 사용법을 훈련받았다 한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총기 사용법 이라도 숙지하고 있다면 난사한 총알이 우연히 맹수의 급소에 맞아 맹수가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이 말처럼 쉬운것은 아니니…[13]

파일:attachment/맹수/ex01.jpg
예를 들어 미간은 고양이과 짐승의 약점이고 여기에 총알이 명중한다면 이들을 절명시킬 수 있다. 하지만 정면에서와 달리 사자의 이마는 수평에 가까운 각도이고 때문에 실제보다 더 커보이기 때문에 미간을 조준하고 사격할 경우(위 그림의 경우 20번) 열에 아홉은 빗나가거나 털만 살짝 스치고 만다. 이러한 해부학적 구조는 대부분의 식육목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저지력의 문제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인용 총기류는 대형 맹수들을 잡는데 적합하지 않다. 이에 대해 기념비적인 밀렵꾼(…)인 존 테일러(John Howard Taylor)가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정리한 테일러 인덱스(혹은 KO 팩터)가 있다. 탄두 중량과 탄속, 구경 3가지 요소를 상정하고 일발저지가 가능한지의 상대적인 저지력을 계산한 것인데, 이에 따르면 대인살상용으로 주로 쓰이는 5.56mm7.62mm로는 100kg 이상 나가는 맹수들(흑곰이나 멧돼지 등)을 일발 저지하기 힘들며 불곰이나 들소 같은 경우 7.92mm로도 힘들다. 심지어 .338 Lapua Magnum으로도 죽지 않는 수가 있다!그러니 전차를 쓰자

하지만 테일러 KO 팩터는 맹수를 말 그대로 한 방에 넉아웃 시키는 저지력을 기준으로 했을 뿐, 살상력을 다룬 팩터가 아니다. 한 방에 즉사하거나 쓰러지지 않더라 해도 총에 맞은 맹수도 무사하긴 힘들고 소구경이라도 여러발을 맞았다면 출혈이나 2차 감염 등으로 죽을 수 있다. 하지만 치명상을 입더라도 맹수가 죽기 전에 사냥꾼에게 달려들어 분노의 완빤치를 날리는 것이 훨씬 빠르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건 자동 연사가 안되는 사냥꾼용 총에 해당되는 소리고, 군용 자동소총을 들면 아무리 맹수라도 손쉬운 사냥감이 된다. 까놓고 자동 걸고 갈기는데 그 앞에서 살아남을 생물은 없다.

실제로, 국내에서 호랑이 등을 불가피하게 사살할 경우가 생기면 근처 군 부대나 경찰 기동대에서 K2 소총을 가지고 출동하여 사살하는데 사례를 보면 굳이 탄환을 쏟아 붓지 않고도 몇 발을 맞으면 죽긴 한다. 당연히 이는 앞에서 언급 되었듯 일반적인 돌격소총 한 발 위력으로 동물을 절명시키거나 달려드는 맹수를 저지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이지만, 자동화기의 경우 길어야 5초 정도의 짧은 찰나에 30발 가까히 나가므로[14] 사실상 일발 저지력이라는 거 자체가 자동화기에는 의미가 없다. 일반인들이 자동소총 연사라 하면 보통 "드르륵-드르륵-"하면서 탄환이 줄줄히 나가는 것을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뜨륵-!"으로 사실상 탄환 무더기를 순식간에 확 뿌려버리는 것에 가깝다는 것이다. 물론 반동 제어가 어려워지기는 하나 30발을 3초동안 발사하면서 10~20%의 절반도 못 맞힌다는 매우 낮은 명중률로 계산해도 3~6발이 꽂힌다는 이야기고, 5.56mm NATO라면 그때그때 운빨에 따라 다르며 7.76mm NATO나 12.7mm라면 일반적인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3~6발 정도 꽂혀버리면 거의 모든 맹수는 저지된다. 또한, 이라크 전쟁 당시 방치되어 있던 동물원에서 빠져나온 사자를 비롯한 맹수들이 미군에게 달려들었다가 역관광을 탄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발 저지가 아닌 단순히 '사살'하는 것이 목표라면 굳이 577 t-rex같은 괴물 탄환이 아닌 5.56mm로도 리스크가 따르지만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

조금 오버지만 12.7mm급의 대구경 탄환 앞에서는 고래 정도의 크기가 아닌 이상 걸레짝이 되어 버리는 것은 어떤 동물이든 마찬가지이다.
M2 기관총의 경우 세계 최장거리 저격기록이 있을 정도로 명중률이 좋다.
혹은 정히 명중률 문제가 걸린다면 그냥 유탄이나 RPG 로켓을 갈겨서 스플래시 데미지로 잡으면 된다. 실제로 아프리카에서는 코끼리나 대형 야생동물을 잡을 때 밀렵꾼들이 어디선가 흘러나온 RPG-7을 종종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그러면 가죽은 쓸모가 없어지지만 쨌든 몸통을 RPG로 분쇄해서 날려버린 다음에 머리통에 달린 상아나 뿔만 뽑아가면 밀렵꾼들의 주요 목적과 획득물은 달성한 것이니... 사실 이쪽은 밀렵꾼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 적은 개체를 정확한 1발사격으로 죽여서 가죽에 상아에 이것저것 한 마리로 뽕을 뽑는 경우와 그냥 짚차 타고다니면서 AK와 RPG를 마구 쏴서 대량학살 한 다음에 값나가는 핵심 요소만 뽑아서 파는 경우로 갈리기 때문. 아래 문단에는 상처가 적게... 언급된 부분이 있는데, 실제로 유튜브 같은 데 가끔 유출되는 밀렵/스포츠 사냥 영상을 보면(단, 아무래도 특성상 촬영자 얼굴은 죽어도 안 보여준다.) 닥치고 AK 자동소총이나 RPG-7을 몸통에 마구 갈기는 경우도 있긴 하다. 주로 코끼리나 코뿔소 같이 머리통만 어느정도 멀쩡하면 돈이 되는 경우들.

결론적으로 아무리 5.56mm라지만 K3 경기관총같은 경기관총에 200발짜리 링크탄 걸고 말 그대로 갈겨대기 시작하면 호랑이사자고 다진고기가 되고 만다. 단순 구제로 가버리면 사실 답이 없다. 이 계산을 한 사람이 밀렵꾼이라는 것을 고려해보자. 밀렵꾼은 맹수를 사냥해 가죽이나 엄니, 뿔, 고기 등을 판매하는 사람들인데, 그 말은 맹수를 잡되 최대한 적게 상처를 입혀야 한다는 소리다.

혐오감을 줄수도 있으므로 링크처리
실제로 2005년 동부 러시아에서는 머리에 3발의 총알을 맞은 호랑이가 밀렵꾼을 공격하여 최소 중상을 입히고 (발톱에 인간의 살점이 엉겨붙어 있었으나, 밀렵꾼이라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생사를 알 길이 없다.) 다른 수렵인에게 수 발의 총알을 맞았음에도 (6발을 사격해서 대부분 맞혔다고 한다.) 재차 공격을 시도한 적이 있다. 다행히 사냥꾼은 나무 위로 피신해 목숨을 건졌으나 호랑이는 계속 나무 위로 오르려 시도하며 한참을 살아있었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자 호랑이는 죽었다. 죽은 호랑이를 해부했는데 사람 살점은 없어서 식인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지만 그 밀렵꾼이 어찌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2013년에는 사육사를 습격한 사자가 사살되었는데, 초근거리 사격임에도 4발이나 맞고서야 무력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이 사자가 우리 안에 갇혀있지 않았다면 피해가 더 커졌을 수도 있다. 습격당한 사육사는 천만다행으로 CPR 끝에 소생했다.

이건 인도의 아삼 주에서 있었던 사건. 첫 발은 마취탄이었으나 재차 발사된 것은 실탄이다. 저런 위급 상황에서 민첩하게 움직이는 야생동물을 맞춘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숙련도를 요구하는 일이다. 실제로 밀렵꾼들이 가장 애용하는 방법은 총이 아니라 덫이나 독극물이다. 정면대결로는 총을 들어도 이 정도인데 하물며 맨손으로는…

파일:Veerappan.jpg

다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원론적인 이야기이다. 프로 밀렵꾼(…)의 경우는 또 사정이 다른 모양. 사자, 코뿔소, 코끼리 등등 위에서 대구경 탄이 아니면 잡기 힘들다고 서술한 수많은 맹수들의 경우 실제로는 태반이 흔해빠진 AR-15, AK-47이나 FN FAL 등의 소구경 군용 소총에 의해 죽어나간다. 아프리카나 인도의 가난한 밀렵꾼들이 무슨 돈이 있어서 값비싼 맹수 사냥용 고위력탄과 대구경 엽총을 구해다 쓰겠는가? 심지어 총이 아닌 스포츠용 크로스보우에 사자들이 학살당하기도 한다. [15]

사진에 나와 있는 인물은 인도의 전설적 산적으로 꼽히는 비라판(Veerappan)이라는 인물[16]로, 200마리 이상의 아시아코끼리를 사냥하기도 한 대단히 악명이 높은 인물이다. 이 사람을 소재로 한 영화도 있을 정도. 사진에서 보다시피 이 사람도 구경 7.62mmL1A1을 주무장으로 사용했다. 자동소총도 아닐 뿐더러, 귀한 상아에 상처가 가면 값어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몇 발 안되는 정확한 간격으로 아시아코끼리를 학살했다고.

보통 밀렵꾼들은 구하기 쉬운 AR-15나 AK쪽 자동 소총을 주로 사용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식민지 시절 점령국이 사용하다가 남겨놓고 떠난 볼트액션 소총들을 쓰는 경우도 많고. 아니면 싸구려 산탄총을 구해다가 탄을 불법 마개조[17]해서 밀렵을 하곤 한다.

3. 상황

이렇게 무서운 맹수라고 하지만 모조리 자연 상태에서는 나날이 수가 줄어들고 있다. 사람 인구가 늘어나고 더불어 서식지가 개발로 인하여 마구잡이로 파괴당하고 있기 때문. 덤으로 밀렵까지 한몫끼고 있다. 사자나 호랑이만 해도 이제 자연 상태에서 각자 1만마리조차 남지 않았다. 치타나 코끼리, 표범, 곰, 늑대, 퓨마, 재규어, 스라소니까지 자연상태에서 나날이 줄고 있다. 우습게도 미국에서 사람이 키우는 사자나 호랑이가 2만마리에 달하는 걸로 추정되어 자연 상태보다 미국이란 나라에서 사람이 키우는 수가 더 많다.

4. 문화적 묘사

한마디로 말해서 그들도 맞으면 죽고 배고프면 먹는 생물일뿐이다.

창작물에서는 보통 육식을 하는 맹수들을 용맹한 전사처럼 묘사하는데(대표적인 예로 '사자처럼 용맹한'이란 표현을 쓴다거나), 실은 맹수들의 행동원리는 기회주의적인 보신주의자에 가깝다. 이런 현상은 논리적인 사고회로가 발달한 포유류에게서 특히 잘 나타난다. 맹수들은 자신보다 약한 상대를 죽이는 '사냥'에 뛰어난 것이지 비슷한 실력을 가진 상대와의 '싸움'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 냉혹한 자연에서 '다친다'는 것은 '사냥할 수 있는 건강'의 상실 및 '내일 살아있을지 보장할 수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단 발정기를 맞은 수컷과 새끼 딸린 암컷은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광전사로 변모한다.

많은 문화권에서 경외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토테미즘을 비롯한 많은 원시종교가 동물, 그중에서도 주로 맹수들을 섬겼다. 국수(國獸)를 비롯하여 특정한 집단의 상징이 되는 동물도 대부분 맹수나 맹금이다. 한국은 호랑이를 국수로 쓰고 있으며 영국은 사자,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은 독수리를 상징으로 사용한다. 브라질의 4대 국수 중에는 재규어가 들어간다. 현대 스포츠에서 팀의 마스코트로 가장 많이 쓰이는 동물도 사자, 호랑이, 곰이다.

5. 여담

흔히 '맹수'하면 사자,호랑이,곰을 떠올리지만 일반적으로 이들은 사람을 발견하면 설설 피해다닌다. 사실 공연용으로 사육되던 사자가 조련사를 습격한적은 있지만 야생 사자가 행인을 습격한 사건은 매우 드물다. 호환(재해) 항목에서 보면 알겠지만 인간은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사족보행을 하는 맹수의 눈으로 보면 매우 큰 동물로 보이고, 또 인간 특유의 냄새 때문에 꺼린다.거기다 야생에서는 약간의 부상도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가 때문에 몸을 사리는 것도 있다. 게다가 일반인도 맨몸으로 육식동물한테 가까이 접근할 생각을 감히 할까? 결국 서로 가까이 가는걸 싫어하는 셈.

사실 이들보다 더 위험한 건 기린, 코끼리, 코뿔소, 얼룩말, 물소, 하마, 무스같은 대형 초식동물들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초식동물들은 대부분 덩치가 크고 힘이 굉장히 강한데다 사방이 적이다보니 엄청나게 예민하고 사납다. 또한 사람들은 육식동물의 위험성만 알고 초식동물에 대한 위험성을 잘 알지 못해 무턱대고 접근을 한다. 때문에 육식동물보다는 초식동물에 의한 사망사고가 더 많이 나오는것이다. 게다가 이런 위험한 초식동물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덩치 큰 황소가 빡돌면 들이받는데 뿔은 물론이고 머리로 받기만 해도 웬만한 교통사고 수준이다. 그러니 야생에서 동물을 마주쳤다면 그게 초식이든 육식이든 접근하지 말자. 고라니 뒷발에 걷어차여도 갈비뼈정도는 쉽게 부러진다.

카타르에서는 개인이 맹수를 키우다가 걸리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중동 국가에서 현지 부호들이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맹수를 키우는 일이 많은데, 그렇게 들여 온 맹수들이 사상 사고를 내기 때문에 현지 정부에서 칼을 빼든 것이다.

6. 관련 문서

  • 맹금류 : 흔히 맹금류라면 인간에 비해 크기가 작아 박한 취급을 당하는데 실제로 맹금류도 그리 만만한 상대는 아니며, 이들의 악력은 대형 유인원 급으로 강하다. 검독수리를 사육할때도 사육사가 눈을 피해다니며 사육한다고 한다.
  • 고생물
  • 동물서열

[1] 참고로 곰은 북극곰 등을 빼면 대부분 잡식성이다.[2] 야생에서 인간을 공격한 사례가 단 1회 보고되어 있으나 이것도 일부러 인간을 죽이기위해 작정하고 공격한 것은 아니라고 간주된데다 범고래는 유독 인간에게 이상할 정도로 비공격적이라 일반적으로 범고래는 맹수로 보지 않는다.[3] 고양잇과 동물치고는 힘이 많이 약한데다 겁이 많고 온순해서 어지간해서는 인간을 먼저 공격하지 않고 사람에게 치명상을 입힌 사례도 없어서 범고래처럼 일반적으로는 맹수로 보지 않는다.[4] 특히 오브차카캉갈 같은 초대형견은 늑대보다 더 위협적이다.[5] 인간이 겁을 먹고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게 아니라는 전제하에서 말이다[6] ngo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사자,표범 같은 고양이과 맹수는 같은 양의 인간의 근육보다 근섬유가 월등히 많고 힘줄이 매우 발달되어 같은 버육량 대비 대략 4배의 힘을 더 낸다. 물론 일반인 기준이고 동체급 훨씬 더 강한 근력을 내는 운동선수나 파워리프터와는 차이가 훨씬 덜 나긴 한다. 20kg대의 소형체구의 암컷표범조차 건장한 체격의 성인남성과 맞먹는 완력을 가지고 있다. 개과 동물도 4배까진 아니지만 동체급 대비 1.5배 이상의 근력을 내며 핏불테리어 같은 투견 견종이나 도고 아르젠티노 같은 사냥견의 경우 1.5배 정도는 훨씬 상회하는 수준의 근력을 낼 수 있다. 늑대는 말 할 것도 없고. 그래도 개의 경우 표범만큼 넘사벽적으로 차이가 나진 않고 체급차가 체급차인지라 압도적인 속도와 탄력으로 달려오는 것으로 인해 사람이 넘어지거나 하는 것을 제외하고 근거리에서 순수 힘싸움으로 맞붙는다면 사람도 딱히 밀리진 않는다. 오히려 유투브 영상을 찾아보면 건장한 체구의 흑인이 핏불,혹은 핏불류로 추정되는 맹견을 상대로 압도적인 근력과 체급으로 공세를 가해 타격을 입히고 철창 밖으로 집어던지는 걸 보면 알 수 있듯 사람도 개나 늑대와의 근력 차이는 그렇게 넘사벽적인 것은 아니다.[7] 그래도 맨손 대결에서 "정면대결은 생각도 못했고 그저 살아보겠다고 죽자살자 싸워봤더니 어느새 내 앞의 맹수가 죽어있더라."라는 야화는 많은 편이다. 다만 실제 사례가 아닌 어디까지나 '야화'라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자.그리고 사지가 멀쩡한 채로 돌아왔다는 말도 없다[8] 당장 전직 복서가 일반인 서너명을 때려눕히는 영상이나 마찬가지로 복싱선수가 러시아 갱 3명을 원펀치에 보내버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단 이런경우는 일반인이 '설마 때리겠어?'라고 방심하다가 맞는 경우고 죽어라고 달려들면 서너명이 아니어도 위험할수 있다.[9] 사실상 이길확률은 0%에 수렴한다. 그나마 불곰을 맨손으로 죽인 사례가 하나 정도는 있으니..근데 이것마저도 도끼가 큰 도움을 주었는지 아니면 그냥 목을 졸라서 죽였는지 의견이 분분하다.[10] 일반 남성은 핏불테리어만 나와도 지는 게 보통이고 경찰관들 같이 운동 좀 하고 실전도 경험한 건장한 장정조차 경찰견인 저먼 셰퍼드가 달려들면 그 돌진력과 속도를 이기지 못해 넘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왜냐하면 개만 해도 근력은 사람이 어찌어찌 해볼지언정 가죽의 여부 등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맷집에선 그 차이가 상당하며 특히 핏불 같은 투견류의 치악력은 이누이트 같은 인간들을 제외하면 갑절 이상 차이가 난다. 특히 개들의 속력은 인간의 그것보다 2배 이상 빠르기에 가진 근력 이상가는 탄력과 돌진력으로 자기보다 큰 성인남자도 넘어뜨릴 수 있다. 그런데 그런 맹견들조차 회색늑대 앞에선 그냥 밀리는 게 현실이다. 엄청난 수준의 담력과 상당한 수준의 무력을 가지고 있지 않고서야 늑대나 하이에나를 상대로 맞선다는 것은 그야말로 자살행위이다.[11] 애초에 50kg을 상회하는 수컷 표범 입장에선 소수의 극한적으로 강한 피지컬이나 기술을 가진 인간이 아닌 다음에야 어떤 인간이 와도 천운이 따라주지 않는 한 그저 한끼식사거리가 될 뿐이다. 50~60kg 정도 나가는 표범의 근력은 어지간한 중량급 파워리프터나 스트롱맨과 맞먹는다. 그마저도 파워리프터나 스트롱맨의 경우 동체급 일반인보다 월등한 힘을 내는 걸 감안한 것이다. 거기가 표범은 넘사벽적인 맷집과 살상력, 민첩성도 겸비했다. 인간이 표범을 제압하거나 죽인 사례조차 사실상 거의 다 30kg대의 소형, 혹은 암컷이었다. 당연히 호랑이나 불곰, 코끼리처럼 체급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어떤 상황에서도 맨몸으로 이길 수 없다.[12] 사실 인간이 가진 잠재적 지능을 생각해보면 이길 수는 없어도 반격하거나 맹수들의 기회주의적 특성을 이용해서 내쫓는 정도는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다. 농경에서부터 시작된 문명화에 의해 인간은 종 단위에서의 생존력과 인구 부양 능력은 높아졌으나 개인 단위에서는 지적 및 신체 능력에서 약해지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이는 원시 부족 시기의 인간은 신체 능력 상 맹수에게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을 가능성도 충분함을 보여준다. 역사적인 사례만 봐도 고대 로마의 검투사들은 맹수를 상대할 장비나 무술 등을 익혀 실제로 맹수들을 제압하기도 하였으며 비교적 최근까지 원시 부족 생활이 이어져온 아프리카의 경우 맹수를 상대하는 전용 무술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물론 이런 경우도 냉병기라고는 하지만 도구의 도움을 받은 것이니 맨몸으로 싸우면 어떻게 될지는 뻔하다.[13] 당장 우리가 군에 입대한 후 가장 많은 기간을 할애하는 훈련기간이 사격훈련기간이다. 더 이상의 말이 필요한가?[14] K-2 자동소총만 해도 최소 보증된 연사속도가 분당 600발이다. 이는 3초만 당기고 있으면 30발짜리 한 탄창이 다 비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는 더 빠를 수도 있다. K-2 자동소총 문서에 따르면 분당 700~900발이라고 한다. 물론 발사 도중 기능 고장이 없다는 전제 하이지만...[15] 애초에 근세~근대 조선시대에 호랑이 사냥꾼들은 구식 화승총을 이용해 호랑이를 잡았으며, 오히려 오늘날에도 창을 던지거나 원시적인 형태의 활로 쏘아서 을 일격에 잡는 전문 사냥꾼들이 많다. (유투브에 Bear hunting with spear 라고 검색 해보면 많은 사례가 나온다.) 실력이 어느정도 있는 사냥꾼이라면 총으로 맹수를 잡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16] 20년간 국가기관의 추적을 피해 다니며 각종 납치와 불법 벌목을 저지르고 130명 이상의 경찰을 암살한 특급 범죄자. 현상금이 83만 달러에 달했다. 결국 2004년 10월 18일 특수부대의 추적에 의해 인도에 포파패티에서 52세의 나이로 사살되었다.[17] 탄심 주위에 납을 바르고 가운데에 관통자로 두꺼운 철근을 심어둔다. 사거리나 명중률은 안습해도 일단 맞으면 그 위력이 어마어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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