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08:26:51

아프리카의 무술

1. 개요2. Tahtib3. 담베4. 그 외

Moyo Nguvu
'영적인 힘'

1. 개요

아프리카의 무술체계는 5000년이 넘었고 오늘 전해지는 전통의 결과로서 계속해서 진화해왔으며 남아프리카의 복싱, 카포에라, 잡기기술(그래플링) 등을 중점으로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자기방어술, 리듬있는 예술적 형태를 가지고 있다. 아프리카의 무술은 사회적인 결투나 흉폭한 맹수로부터의 호신이 주목적이다.

2. Tahtib

Tahtib은 고대 이집트인의 예술적인 막대기 펜싱으로 무술로서 보다는 이집트 전통 춤으로서 더 잘 알려져 있다.[1] 또한 아프리카 무술에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실질적인 공격과 함께 속임수와 카운터를 섞어서 사용한다. Tahtib은 '남자의 막대기춤'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여성이 하는 것은 Racks asaya(여성의 막대기춤)라고 하여 별개로 존재한다. 이 둘은 절대로 섞일 수 없으며 가고자 하는 방향이 전혀 다르다. 대체적으로 춤으로서의 동작이 전혀 다르다. 막대기를 손에 쥐고 방어를 하거나 머리위에서 교차시키면서 결투에서 우세를 점하거나 속임수를 이용해서 카운터를 위한 카운터를 날린다. 세레모니나 룰이 Jogo de Capoiera를 닮아 있다.

세계적으로 무술은 전통 춤 혹은 음악과 밀접한 영향을 가지고 있다. Tahtib을 포함한 브라질의 카포에라, 인도네시아의 살티 등은 특별한 예술적인 형태와 고대의 실전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게임과 놀이로서의 컨셉 또한 가지고 있다. 현대에 와서는 퍼포먼스화 되어 공연을 중심으로 하게 되었고, 아프리카 중동부에서는 여전히 사회적 결투나 페스티발화된 야생성을 가지고 있다.

3. 담베

나이지리아 하우사족의 살인 무술이라고 불리는 전통 무술 . 일반적인 경기의 참가자는 대부분 3라운드 이내에 서로를 완전히 제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각한 신체 부상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권투 선수는 Hausa 단어 "daæmaænga"로 불린다.

전통은 하우사 어부와 정육점 카스트 그룹에 의해 지배되며, 지난 세기 동안 이러한 직업의 씨족이 추수 때 농촌으로 여행하는 것으로 발전하여 외부인의 전투 도전을 지역 추수 축제 엔터테인먼트에 통합했다. 또한 전통적으로 남성이 전쟁을 준비하는 방법으로 실행되었으며 많은 기술과 용어가 전쟁을 암시한다. 오늘날, 권투 선수 중대는 의식과 북 연주 를 동반한 야외 경기를 수행하며 나이지리아 북부, 니제르 남부 및 차드 남서부 의 전통적인 하우사 고향을 여행한다.

이 스포츠는 나이지리아 연방 청소년 및 스포츠 개발부 장관으로서 주류 관심을 받았습니다. Sunday Dare는 2019년 12월 내셔널 리그를 만들고 Dambe 스포츠 협회와 협력하여 나이지리아 전역 및 외부에서 대회 및 토너먼트를 조직하기 위한 연맹을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COVID-19 전염병 이 2020년 초 이 나라를 강타하기 전에 이미 계획이 진행 중이다.

공식적인 체급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담베 경기의 경쟁자들은 크기가 상당히 비슷하다.

경기는 최종 3라운드다. 이 라운드에는 시간 제한이 없다. 대신 다음과 같은 경우 종료된다.
1) 활동이 없을 때,
2) 참가자 중 한 명 또는 임원이 중지를 요청하거나,
3) 참가자의 손, 무릎 또는 몸이 지면에 닿았을때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을 상대 죽이기라고 한다.

주무기는 강한 쪽 주먹이다. "창"으로 알려진 강한 쪽 주먹은 단단히 묶인 끈으로 덮인 천 조각으로 싸여있다. 일부 권투 선수는 창을 깨진 유리 조각과 섞인 끈적한 수지에 담그곤 했다. 그러나 이는 불법 행위가 되었다. "방패"라고 하는 다른 방어용 손은 열린 손바닥이 상대방을 향하게 하여 잡거나 필요에 따라 잡는 데 사용할 수 있다.

4. 그 외

이것 말고도 부족단위로 가면 말도 못할 정도로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누바라고 불리는 누비안레슬링이 있고, 세베까라 불리는 가라데 비슷한 무술도 있다고 한다. 케냐에는 마사이족이 익히는 낙바부카 라는 사자를 잡는 무술이 있다. 긴 창이나 칼이나 룽구라는 막대기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한 손에는 방패를 들며 마사이족이 유목민족이라 소떼를 몰면서 사자나 표범같은 맹수와 마주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호신의 용도로서 발전되었다.


[1] Funerary temple of Ramses III (1198-1166 B.C.)의 벽에서 발견된 벽화에서 상형문자로 긴막대를 사용하는 역동적인 무술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