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다르-벤 Dar-Benn | |
본명 | 다르-벤 Dar-Benn |
종족 | 크리 |
국적 | 크리 제국 |
성별 | 여성 |
소속 | 스타포스 (이전)[1] 집행자 군단 |
계급 | 슈프리모(크리 제국 지도자) |
등장 영화 | 〈더 마블스〉 |
담당 배우 | 자웨 애쉬튼 |
더빙판 성우 |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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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다르-벤.[2]2. 작중 행적
2.1. 더 마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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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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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방영
-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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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살자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The annihilator.
너 때문에 모든 걸 잃었어.
You took everything from me.
이제 똑같이 되갚아주지.
And now i'm returning the favor.
크리 제국의 집행자로 로난과 같은 군단의 리더로 추정된다.[3] 작중에서는 크리의 리더로서 직책명인 슈프리모라고 불린다. 캡틴 마블이 슈프림 인텔리전스를 파괴하는 바람에 크리 제국이 살던 할라는 큰 혼란에 빠져서 내전이 일어난다.[4] 캡틴 마블은 크리 종족이 AI의 품을 벗어나 자유롭게 살도록 슈프림 인텔리전스를 파괴했지만, 뭘 해야 하는지도 안 알려주고 냅다 일부터 터뜨린 결과 내전으로 인해 할라의 물과 공기마저 고갈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크리족은 캡틴 마블을 말살자로 부른다. 크리 제국의 새로운 수장이 된 다르-벤은 할라 행성을 예전처럼 되돌리기 위해 뱅글의 힘을 빌려 여러 행성들을 침략해 할라 행성과 연결하는 점프 포인트를 강제로 생성시켜[5] 물과 대기같은 자원들을 강제로 강탈하기 시작한다.Captain Marvel..... The annihilator.
너 때문에 모든 걸 잃었어.
You took everything from me.
이제 똑같이 되갚아주지.
And now i'm returning the favor.
마지막에는 태양계의 태양빛을 빼앗으려다 캡틴 마블 일행에게 저지당한다. 마블스와 싸우다가 벽으로 날아가 잔해더미에 깔린[6] 상황에서, 캡틴 마블이 이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이 저지른 짓을 해결해주겠다며 손을 내밀었지만 이를 거부하고 미즈 마블의 뱅글을 빼앗아[7] 한 쌍의 뱅글을 전부 모으게 된다. 그리고 캡틴 마블이 막아내려 함에도 불구하고 뱅글 2개로 점프 포인트를 열지만 뱅글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폭발해 자멸해버린다. 이 여파로 다른 시공간으로 가는 차원이 열려 인커전 현상이 일어날 뻔 했지만 모니카 램보의 희생으로 마무리된다. 캡틴 마블이 할라 행성에 도착해 자신의 에너지를 내뿜어 인공 태양을 가동시켜 행성이 다시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다.
3. 장비
3.1. 유니버셜 웨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의해 파괴된 로난의 코스미로드와 비슷한 모양의 것을 들고 있다. 캡틴 마블은 이 코스미로드를 두고 유니버셜 웨폰이라고 부르고 있다[8]. 우주에 있는 점프 포인트는 유니버셜 웨폰과 퀀텀 밴드가 서로 부딪혀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된다. 보라색으로 빛나며 적에게 갖다 대기만 해도 핏줄이 돋으며 고통을 주는 연출 등 파워 스톤과 유사한 점이 많지만 작중에서 그런 언급은 없다.
3.2. 퀀텀 밴드
자세한 내용은 퀀텀 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왼팔에 미즈 마블이 차고 있는 것과 유사한 퀀텀 밴드를 착용하고 있다. 미즈 마블의 증조모가 크리족 시체에서 발견한 퀀텀 밴드의 나머지 한 짝인듯 하며,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코스미로드보다는 이 퀀텀 밴드로 주로 싸운다. 다른 예고편에서는 아예 두 쌍의 퀀텀 밴드를 차고 있는 것을 보아 미즈 마블로부터 뺏은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결말 부분에서는 일시적으로 미즈 마블의 밴드를 뺏는 데 성공했다. 이 퀀텀 밴드는 에너지를 흡수했다 재방출하는 기능이 있어서 원래라면 다르-벤 정도의 크리인은 일합에 튀겨버릴 수 있는 캡틴 마블의 포톤 블래스트를 막아낼 뿐 아니라 역으로 캐럴과 더 마블스를 공격하는 데 사용하기도 했다.
4. 평가
그다지 평이 좋지않다. 캡틴 마블에게 증오감을 가질 명분은 충분히 있고, 그로 인해 황폐해진 모성을 살린다는 나름 대의적인 명분도 있으나, 이러한 점이 작중에선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강력한 힘도 흡수할수 있는 퀀텀 밴드의 능력을 다루는 묘사도 별로 와닿지 않는다. 캐릭터성에서는 기존 작품들에서 크리 종족의 성향을 봐온 팬들한테는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여지지만,[9] 기존 작품들에서 크리 종족을 많이 접하지 못한 라이트팬들에게는 평가가 좋지 못하다. 우주에 널린게 행성이고, 자원인데 굳이 생명체가 있고 문명이 있는 행성만 공격했기 때문. 일례로 타이탄같이 아예 생명체가 싹 전멸한 행성도 대기 정도는 생명체가 숨쉴 수 있다. 그런데 굳이 그런 곳을 공략하지 않고, 이미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행성들을 습격한 점이 비판받는다. 물론 크리 종족답게 없으면 남의 것을 빼앗는다는 사고방식과 캡틴 마블을 말살자라고 부르며 모성을 파괴한 원흉으로 보고있는 만큼 일부러 캐럴 댄버스와 관련있는 행성들만 골라 약탈하는 것이었다.5. 기타
- 원작과 다르게 여성으로 등장하며, 직책 또한 크리 제국의 공동 황제가 아닌 슈프리모로 등장한다.[10]
- 작중 카말라가 다르를 미모가 뛰어나다고 말한 것을 보면 상당한 미인인 것으로 보인다.
[1] 캡틴 마블이 슈프림 인텔리전스를 파괴할 당시 스타포스 군복을 입고 있었다.[2] 원작에서 캐럴의 어머니인 마리-엘 / 마리 댄버스의 또다른 딸, 이부 자매인 로리-엘의 컨셉에서도 따온것으로 보인다. 로리도 과거 크리 군대 소속이였으며 나중엔 집행자가 된다.[3] MCU에서는 집행자 중에서도 우두머리에 해당되는 인물만 코스미로드(로난이 들었던 양손 망치)를 든다. 이 때문에 해외 매체에서도 다르-벤을 '로난'의 후임으로 언급하고 있으며, 작중에서도 "내 전임자가 소멸되고 난 후~" 하는 식으로 로난을 간접적으로 언급한다.[4] 다르-벤은 캡틴 마블이 슈프림 인텔리전스를 파괴할 당시의 몇 안되는 목격자로 이 당시에는 크리 특수부대 스타포스의 군복을 입고 있었다.[5] 본래 정육각형인 점프 포인트가 강제로 생성해서 그런지 주변이 찢겨진 종이처럼 너덜너덜한 상태로 생성됐다.[6] 심지어 잔해더미에 그냥 깔린 것도 아니고 뾰족한 부분이 옆구리에 찔려서 뚫고 나온 상황이었다.[7] 캡틴 마블이 잔해더미를 치워주자마자 유니버설 웨폰을 회수해 캡틴 마블을 공격했는데, 그때 캡틴 마블이 무의식적으로 방어하려고 능력을 쓰자 하필이면 미즈 마블과 위치가 바뀌면서 인질로 잡혔다.[8] 유니버셜 웨폰이란 명칭은 원작 마블 코믹스에서 로난의 망치의 명칭이다. MCU에 코스미 로드로 명명된 것.[9] 그나마 마-벨 정도를 제외하면 타 종족을 깔보며 학살하기 바빴던게 크리 종족인지라 그 종족의 일원이자 지도자인 다르-벤의 캐릭터성 자체에 문제는 없다.[10] 내전으로 피폐해진 크리의 실질적인 지도자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