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23:01:27

기모란

파일:청와대 흰색 로고.svg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
문재인 정부
신설 초대
기모란
폐지
<colbgcolor=#082e59><colcolor=#fff>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
기모란
奇牡丹 | Ki Mo-ran
파일:c7fbcec4-95a9-430b-b769-e803e00478e1.jpg
출생 1965년 4월 28일 ([age(1965-04-28)]세)
서울특별시 양천구
본관 행주 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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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82e59><colcolor=#fff> 가족 배우자 이재영, 슬하 1남, 아버지 기세춘
학력 금옥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의학 / 석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예방의학 / 박사)
약력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을지대학교 보건대학원장
제7대 을지대학교 학술자료관장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교수
대한예방의학회 메르스대책위원장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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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주요 주장4. 비판5. 여담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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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교수의사다. 21대 총선에도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장 이재영과 부부관계이다. 2021년 4월 16일, 초대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에 임명되었다.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되었던 기세춘의 딸이다.

2. 상세

예방의학 전문가로, 진료 및 질병 치료 영역이 아닌 질병의 선제적인 대응과 수학적 모델링을 통한 국가 단위의 질병 통제관련 거시적인 대응 정책을 설계하고 연구하는 영역을 맡는 사람이다. 예를 들면 코로나 19 등의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국가별로 의료인과 병상 수가 얼마나 필요하고 그 지원시설[1]은 얼마나 필요한지,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손 자주 씻기' 운동을 통해 전염병 전파 가능성을 몇 %나 감소시킬 수 있는지 등등을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예측해 계량 가능한 숫자로 결과를 뽑는 것이다. 숫자를 다루는 영역이다.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인적 교류는 막지 않는다는 WHO의 원칙에 따라 중국인 입국금지를 반대했기 때문에 야당의사협회의 비판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의사협회 산하 코로나19 대책 TF팀에는 빠져있다. 이후 친정부 성향인 김어준의 뉴스공장MBC 2시 뉴스외전 등 여러 매체에 출연하여 코로나와 관련된 여러 이슈를 분석·설명하고 있다.

3. 주요 주장

  • 8.15 광화문 집회 이후 확진자가 증가하지만 거리두기 단계 상향은 신중해야 한다. 8월 25일 인터뷰에서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한 효과가 어떠한지 지켜봐야 한다는 것과 10인 이상 집회 금지 및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3단계 상향 이전에 가능한 조치들이 시행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실업 문제 및 경제적 타격까지 고려하면 3단계로의 상향은 신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은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과민성 쇼크, 길랭-바레 증후군, 사망 등)이 일어난 사례는 약 100만 명 중 1명 내지는 1,000만 명 중 1명으로, 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독감 접종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에 단순히 분모가 커져 부작용 사례가 많아진 것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조사 결과를 좀 더 면밀히 지켜볼 필요는 있으며 10대 사망 사례 등 특이한 케이스의 경우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한 쇼크나 신경병증은 있지만 100만 명당 1명 수준으로 희박하고 급사하는 사례는 WHO 자료에 보고된 바 없다. 따라서 부검이나 역학조사를 해봐야겠지만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하루 사망자수는 800명가량 되는데 예방 접종이 시작되고 많은 사람이 예방접종을 맞았기 때문에 예방 접종 후에 사망한 케이스가 자꾸 나오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망자의 대부분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층이기 때문에 노인분들은 걱정이 되신다면 접종 후 혼자 계시지 말고 되도록 며칠간 주변에 사람들과 같이 계셔야 대처하기가 쉽다.

    이후 국과수의 부검 결과 아질산나트륨이 치사량인 4g이 나와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수사 중이다. 아질산나트륨은 10대 본인이 직접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구매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모방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 '2020년 11월 코로나 확산은 8.15 광화문 집회 때문이다.' 여당과 정부에서도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다. 가령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11월 19일, 확진자 동선을 GPS 분석한 결과 핼러윈데이나 민노총 집회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브리핑하였다. 3차 유행 원인에 대해 8~9월 당시 집단감염의 여파로 지역사회에 찾아내지 못한 무증상감염자들이 지역사회에 남아있었고, 최근 이러한 잔존감염들이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나타나고 있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말하였지만, 기모란과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11월 20일 인터뷰에서 진행자 김어준의 '8.15발이 맞죠?'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김어준: 8.15발이 맞죠?

    기모란: 그렇죠. 저희가 조사를 해보면 8.15 관련된 한 700명 정도의 환자의 특성이 다른 유행에 비해서 무증상이 많았어요. 한 45% 정도가 무증상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찾지 못한 무증상 환자들이 또 상당히 있을 것이다 이러한 판단이.

    - 김어준의 뉴스공장, 2020년 11월 20일
  •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선구매 하지 않은 것은 잘한 일이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서둘러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현재 3상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군이 10개 정도 된다며 굉장히 많은 약들, 백신들이 계속해서 효과를 발표할 텐데 더 좋은 게 계속 나오면(그때 돼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선구매한 것을) 물릴 수는 없는 것'이라면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구매를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설명을 하였다. 화이자 백신을 구매하면 까다로운 보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일선 병·의원에 전달되기 전까지 초저온 냉동창고를 갖춘 보관 '허브'가 필요하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에서 보관해야 하고, 6개월 정도 유지되는데 일단 예방접종을 하려면 꺼내서 녹여야 하고 그 냉장 상태에서 5일밖에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보관과 사용이 굉장히 힘들다. 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들게 된다는 설명과 백신 안정성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함께 설명했다. 또,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다르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기존에 써오던 백신의 방식이라면서 만약에 3개가 동시에 앞에 놓여있다면 화이자나 모더나를 쓸 나라는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
    2021년 3월 들어 전 세계적으로 화이자/모더나 백신 수급이 불안해지자 이 말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드러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이 희귀 혈전증과 관련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안전성과 높은 예방효과가 보장된 화이자 백신의 가격은 치솟고 있고 선구매를 해도 백신을 제때 못 받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며 애초에 2분기에 국내에 도입되기로 한 모더나 백신 역시 도입이 미루어진 상황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이를 "백신을 가전제품으로 여기는 수준" 이라고 비판하였다.
  • 11월-12월 대확산을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량을 늘려야 한다. 12월 6일 당시, 코로나19 양성률은 4.9%에 달했는데 보통 1% 유지했는데 이 정도를 유지하려면 검사를 5배 늘려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선별진료소를 지금보다 더 늘리는 게 첫 번째라며 "드라이브 스루처럼 부스만 놓고 자가 검체 채취하는 방법을 이제는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하여 사람들의 움직임이 줄지 않는다고 우려하며, "1차 확산 때는 거리두기 실행이 없었어도 사람들의 움직임이 30% 이상 떨어졌는데 지금은 10% 줄어들다가 이제 20% 정도 줄었다"며 "신천지 때나 8·15집회발 때처럼 (움직임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4. 비판

배우자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위원장직을 맡고 있다는 점, 친문 성향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적극적으로 출연하고 있는 점 등에서 기모란의 주장이 학자로서의 소신보다는 진영논리에 기초하여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정책의 실기를 옹호하는 편향적 주장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의료계 내부에서도 기모란이 백신 수급, 자가검사키트 부분에서 너무 문재인 정부 측 편을 들었던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 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서민 교수는 기모란의 주장이 맞다면 8.15 집회 이후 무증상 감염자들이 3개월간[2] 잠복해 있다가 갑자기 확진되기 시작한 것이라면서 8.15집회 시 바이러스와 3차확산 바이러스의 RNA비교 등이 전무한 의학적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백신 문제에 대해서도, 추후 나올 백신의 안전성이 언급된 화이자, 모더나보다 낫다는 보장이 없으며, 확진자수가 1,000명 미만인 대만과 같이 최대한 빨리 백신을 도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였다.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또한 8.15 집회와 최근의 코로나 감염 증가세가 관련이 있는지 역학적인 근거를 제시해야 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개념을 제시한 것은 좋았으나 어떤 방향성으로 이행해야 할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이로 인해 정부는 거리두기 정책 집행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자영업자 규제에만 치중한 나머지 재산권 침해 문제를 야기하였다. 또한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고 있다', '예방의학자가 정치외교적인 상황까지 고려하며 발언을 한다' 등의 비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의학적 원칙을 어겨가면서까지 기를 쓰고 문재인 정부 편에 서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금지조치 불필요하다'라고 주장했던 이유가 밝혀졌다고 비판했다.

기모란이 비판받는 구체적인 발언들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서로 모순되는 듯한 각각의 발언들은 다른 사람이 각자 주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 기모란 한 사람이 한 것이다.

결국 2021년 4월 청와대로 들어가면서 사실상 보은인사가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근거와 원칙에 의해 방역 정책을 조언한 게 아니라 정부가 내놓는 정책을 정당화시키는 근거만 만들어냈다"면서 "정부 방역 정책에 대해 잘한 건 잘했다, 잘못한 건 잘못했다 해야 하는데 비판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은 " 의료계 내부에선 기 기획관이 코로나 사태 내내 했던 비과학적이고 정치적인 발언으로 반발이 심하다."고 비판했다. 또, "이제는 공무원이 됐으니 이치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한다면 응당의 책임을 져야 한다”며 “최종 책임은 청와대에서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신에 대해 무책임한 말로 일관한 사람을 청와대에 입성시키는 건 대통령이 코로나 대응을 포기한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가 청와대 첫 방역기획관으로 발탁된 것을 두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여러 의견을 내셨다”면서도 “백신 수급, 자가검사키트와 관련된 부분에서 너무 정부 측 편을 들었던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규환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자질부족, 정치편향의 기모란 방역기획관을 임명철회하고, 근본적인 백신확보에 더욱 매진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기 기획관은 전문가로서의 자질이 의심되고, 정치적 편향성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중국인 입국 금지를 반대하고, 백신을 조속히 접종할 필요가 없다는 등 정치방역 여론을 주도했다"라면서 "왜 방역을 교란했던 인사를 방역의 핵심에 세우나"고 비판했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기모란 기획관은 백신 확보 전쟁이 한창일 때 일반 국민에게 '백신 확보가 중요하지 않다'며 혹세무민을 했다"고 하면서 "그간 정권에 봉사한 분들에 대한 보은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밖에 안 보인다"고 비판했다.

매일경제에서 기 기획관의 주장에 대한 팩트체크를 했다.

백신 확보건에 있어 기모란을 옹호하는 측은, 모더나, 화이자 등의 mRNA 플랫폼이 그렇게 두각을 드러낼 줄 국내 전문가로서는 예측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하며 기모란을 옹호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미 구체적인 데이터들에서 입증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에서 "화이자 거 해놨는데, 더 좋은 게 계속 나오면 이것을 물릴 수도 없는 거거든요."라고 한 바와 같이, 기모란이 비판받는 것은 전문가로서의 자세를 보이지 않으면서 백신의 조기 확보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후 잘못 말한 것에 대한 사과나 책임을 지는 자세가 없는 것은 같은 의료 전문가들에게도 비판받고 있다. 비슷한 관점을 갖고 있던 이재갑 교수는 물론이고 가톨릭의대 유진홍 교수 역시 직접적으로 기모란 교수를 인용하며 비판하는 글을 작성했다.

2021년 6월에는 델타변이로 인한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기모란 본인의 방역정책 문제 역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 사안에 대해 복지부가 밝히길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기모란 방역기획관의 단독결정이 아닌 중수본, 보건복지부 상호 협의에 따른 합동 결정이었으며 오히려 기모란 방역기획관이 제시한 초안은 1단계부터 사적 모임 제한같은 강력한 조치가 선행되는 지라 협의 과정에서 반려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7월에도 주요 보수언론은 정치방역의 선도자라며 이진석 국정상황실장과 기모란 방역기획관을 때리고 있다.

2021년 7월 부터 모더나사의 백신 공급이 차질을 빚음에 따라 1차 접종자의 2차 접종이 일괄연기 된 가운데 혼란이 생기면서 기모란 경질론이 다시 거론되었다.

5. 여담

  • 2020년 예비군 원격교육 동영상에 출연하였다.
  •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중용된 것에 대해, 조선일보 논설위원 배성규는 한 칼럼을 통해 '통혁당 인맥'이라며 집안의 영향이 작용했으리란 을 제기했다.
  • 부친 기세춘은 1933년 기대승의 15대손으로 태어났으며 유학적 전통이 강하면서도 좌익 성향의 집안에서 자랐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절부터 이승만을 타도하자는 의혈동지회를 결성하는 등, 해방 후 우익 집권세력을 '친일-친미'로 규정하고 이를 노골적으로 반대하는 성향이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좌파 진영의 인사들과 친분이 깊었다. 그 가운데서도 신영복과의 인연이 잘 알려져 있다. 기세춘은 서울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1963년 '동학혁명연구회'를 발족시켰는데, 이 연구회 학술위원장이 신영복이었다. 신영복은 이후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는데, 기세춘도 이때 체포되었으나 단순 포섭 대상으로 분류되어 기소유예 조치를 받았다. 이후 한학자로 활동하면서 신영복이 출소한 뒤에도 깊은 관계를 이어가 공동으로 저술 활동을 하고는 했다. 통일혁명당 사건 당시 기세춘도 검거되었으나, 절친한 신영복, 박성준(한명숙 前 총리의 배우자) 등과는 달리 주동자가 아닌 포섭 대상으로 분류되어 기소유예 조치를 받고 곧 풀려났다.[3]
  • 이름이 독특하게도 기모란이라 앙 기모띠 드립과 엮여 "앙 기모란"이란 별명이 있다. 부친의 통일운동 성향 때문에 이름도 북한의 모란봉을 따서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단순히 모란꽃을 딴 것일 수도 있기에 불분명하다.
  • 기모란의 이름은 어머니께서 모란이 피는 계절에 태어나, "모란"이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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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서술 시점 기준 대한민국에서 유통 중인 백신 및 치료제만 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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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례식장, 화장 시설 등[2]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잠복기는 길어야 2주 정도다.[3] 기세춘이 종북인사로 분류하기 어려운 것이, 통일혁명당 사건 당시에도 단순 포섭 대상이었고, 본인 스스로도 한때는 북한과 주체사상에 고무된 적이 있으나 이후 수령중심주의로 변질되는 것을 우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주체사상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담아 《주체철학 노트》(세훈, 1997)을 출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