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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1B69><colcolor=white> 잠수함 | <colbgcolor=#001B69><colcolor=#fff> SSN |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
| SS | 장보고급, 손원일급, 도산안창호급, {장영실급} | ||
| 잠수정 | SSM | 비둘기/갈매기급정, 돌고래급, 참고래나포, 상어급나포, 가자미급나포, 범고래급정 | |
| 항공모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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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축함 | DDG | 세종대왕급, 정조대왕급, {KDDX} | |
| DDH | 광개토대왕급, 충무공이순신급 | ||
| DD | 충무급, 충북급, 대구급 | ||
| 호위 구축함 | DE | 경기급, 충남, 경남급 | |
| 호위함 | FFG | 인천급, 대구급, 충남급, {FFX Batch-IV} | |
| FF | 울산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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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계함 | PCC | 동해급, 포항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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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 | 백두산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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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E | 신성급 | ||
| 초계정 | PG | 충무공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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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위함 | |||
| 울산급 FF | 인천급 FFG-I | 대구급 FFG-II | 충남급 FFG-III |
| <colbgcolor=#001B69><colcolor=#fff> |
| 인천급 호위함 Incheon-class frigate |
1. 개요
인천급 호위함(FFG-I)은 대한민국 해군이 '차기 호위함'(FFX) 사업의 1단계(Batch-I) 계획으로 전력화한 경하 배수량 2,500톤의 호위함이다.인천급 호위함(FFG-I)은 신형 3차원 SPS-550K 레이더, 대공·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RIM-116 RAM)을 탑재해 탐지 및 방어능력을 강화했고, 신형 소나와 어뢰 음향 대항체계(TACM)를 탑재하는 등 대잠전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헬기 이착함 갑판과 격납고를 갖춰 슈퍼 링스 해상작전헬기의 운용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해군은 해역함대[1]에서 연안 방어를 위해 운용 중인 울산급 호위함(FF)과 동해급 초계함·포항급 초계함(PCC)의 대체전력 확보를 위해 차기 호위함 사업을 추진했다. 초기에는 FFX-I(울산-I급)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했으나, 이후 사업의 Batch별 추진이 결정되면서 FFX Batch-I(울산급 Batch-I)으로 바뀌었다.[2]
인천급 호위함의 선도함인 인천함(FFG-811)은 2011년 4월 진수됐고, 총 6척이 취역했다. 해군은 후속 사업을 통해 총 26척의 신형 호위함을 전력화할 예정이다.[3]
미해군에도 인천급 배치1과 비슷한 성격의 저가형으로 대량배치 목적으로 건조된 함정이 있었다, 바로 올리버해자드페리급 함정인데.. 이 함정은 모든것을 단순화 하고, 심지어 함포가 함의 중앙부에 있어서 함의 측면으로만 사격이 가능하며, 프로펠러가 장착되는 추진축도 단 1개만 장착해서 제작비용을 줄였는데 추진축 1개가 고장나면 그냥 다른 배로 견인하라는 사상으로 건조되었다, 선체는 길다란 직사각형 박스 모양으로 인천급과 거의 흡사하며 건조하는데 가장 돈이 적게드는 형태이다.
2. 동급함
||<tablebgcolor=#FFF,#333><tablebordercolor=#ccc><tablewidth=100%> 순번 || 함종
선체번호 || 함명 || 기공 || 진수 || 인수 || 취역 || 건조사 || 비고 || 소속 || 동명 퇴역 함정 ||
선체번호 || 함명 || 기공 || 진수 || 인수 || 취역 || 건조사 || 비고 || 소속 || 동명 퇴역 함정 ||
| 1 | FFG-811 | 인천 | 2010년 9월 6일 | 2011년 4월 29일 | 2013년 1월 15일 | 2013년 1월 16일 | 현대중공업[4] | 운용 중 | 제2함대[5] | AKL-902, DD-98/918 |
| 2 | FFG-812 | 경기 | - | 2013년 7월 18일 | 2014년 10월 31일 | 2014년 11월 3일 | 현대중공업 | 운용 중 | 제2함대 | DE-71, DD-923 |
| 3 | FFG-813 | 전북 | 2013년 1월 7일 | 2013년 11월 13일 | 2014년 12월 31일 | 2015년 1월 5일 | 현대중공업 | 운용 중 | 제3함대[6] | DD-96/916 |
| 4 | FFG-815[7] | 강원 | 2013년 11월 5일 | 2014년 8월 12일 | 2015년 12월 31일 | 2016년 1월 6일 | STX조선해양[8] | 운용 중 | 제1함대[9] | DE-72, DD-922 |
| 5 | FFG-816 | 충북 | 2013년 11월 5일 | 2014년 10월 23일 | 2016년 1월 20일 | 2016년 1월 26일 | STX조선해양 | 운용 중 | 제2함대 | DD-95/915 |
| 6 | FFG-817 | 광주 | - | 2015년 8월 11일 | 2016년 11월 9일 | 2016년 11월 10일 | STX조선해양 | 운용 중 | 제3함대 | YMS-503, DD-90/921 |
- [ 동급함 이미지 펼치기 · 접기 ]
- ||<colbgcolor=#001B69><colcolor=#fff><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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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함 인천(FFG-811) 2번함 경기(FFG-812) 3번함 전북(FFG-813) 4번함 강원(FFG-815) 5번함 충북(FFG-816) 6번함 광주(FFG-817)
- 배치될 함대에 따라 인접한 지역명을 사용했다. 동해의 제1함대사령부에는 강원함(FFG-815), 서해의 제2함대사령부에는 인천·경기·충북함(FFG-811, FFG-812, FFG-816), 남해의 제3함대사령부에는 전북·광주함(FFG-813, FFG-817)이 예속됐다.
- 2019년 4월 경기함(FFG-812)이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국제 관함식(해상열병식)에 참가했다.#
3. 사업 배경
197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중반까지 건조·배치된 울산급 호위함 9척과 동해·포항급 초계함 28척은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는 연안작전의 핵심으로, 자동화된 사격통제 시스템과 다수의 함포를 탑재해 북한의 간첩선과 고속정에 대응했다.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대공 대잠 위협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해군은 기존 국산 울산급 호위함과 포항급 초계함의 선령 노후화에 대비하고, 다양해지는 해상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새로운 전력이 필요했다. 또한 함정 승조원들의 임무 수행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거주 공간도 늘려야 했다. 이런 조건들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울산급 호위함보다 1,000톤 이상 대형화된 함정이 요구됐다.#
차기 호위함 FFX 사업의 시작인 인천급 호위함은 건함 비용을 통제하고 검증된 장비와 보수적인 설계를 통해 즉시 전력 확보를 추구했다. 낮은 작전 성능에 대한 비판이 있었으나, 이를 보완하는 것은 후속 사업으로 넘겼다.
3.1. 경과
- FFX Batch-I(울산급 Batch-I) 사업 추진 경과
- 1998년 10월 16일: 장기 신규전력소요 결정(제179차 합동참모회의)
- 2001년 7월 ~ 2002년 2월: 개념설계(대한민국 해군)
- 2002년 7월 18일: 차기호위함 ROC 확정(12-5차 합동전략회의)
- 2002년 7월: 중기전력 소요전환(제195차 합동참모회의)
- 2003년 2월 ~ 11월: 차기호위함 사전분석
- 2005년 9월 23일: 함정건조기본지침서(TLR) 확정
- 2006년 10월 12일: 기본설계 계약(현대중공업)
- 2006년 10월 11일 ~ 2008월 7월 31일: 기본설계
- 2008년 10월 ~ 12월: 기본설계 시험평가(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 2008년 12월: 상세설계 및 선도함건조 계약(현대중공업)
- 2010년 10월: 2~3번함 건조 계약(현대중공업)
- 2011년 11월: 4~5번함 건조 계약(STX조선해양)
- 2012년 9월: 6번함 건조 계약(STX조선해양)
- 2013년 1월: 1번함 인도
- 2014년 10월: 2번함 인도
- 2014년 12월: 3번함 인도
- 2015년 12월: 4번함 인도
- 2016년 1월: 5번함 인도
- 2016년 11월: 6번함 인도
- 차기 호위함(FFX)은 1998년 10월 장기 신규전력소요로 결정됐고, 해군은 사업 추진 확정 후 방위사업청과 협의를 통해 2001년 7월부터 2002년 2월까지 개념설계를 거쳐 2002년 7월 '작전 요구 성능'(ROC)을 확정했다.
- 2006년 5월 18일 방위사업청의 전력투자사업 계획서를 통해 2015년까지 1조 7천 33억 원을 들여 6척을 건조하는 것이 알려졌다.#
- 2006년 10월 현대중공업과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설계를 진행했다. 2007년 3~4월 1차 기본설계, 5~6월 2차 기본설계 검토를 마치고, 스텔스 성능, 무장의 확장성은 떨어지나 예산이 적게 드는 설계 2안을 선택,# 2008년 10월 설계 수정을 완료됐다.
- 상세설계 및 건조 계약이 진행되어 2010년 9월 28일 선정 기준을 충족하면서 최저가를 제시한 현대중공업이 선정됐다.
- 2016년 11월 10일 6번함 광주함(FFG-817) 취역을 끝으로 FFX Batch-I 사업이 완료됐다.
4. 제원 및 특징
| 인천급 호위함 Incheon-class frigate | ||
| 이전 함급 | 울산급 호위함(FF) | |
| 후속 함급 | 대구급 호위함(FFG-II, FFX Batch-II) | |
| 건조 업체 | 현대중공업, STX조선해양 | |
| 경하배수량 | 2,500톤 | |
| 만재배수량 | 3,200톤 | |
| 전장 | 114m | |
| 전폭 | 14m | |
| 흘수선 | 4m | |
| 승조원 | 140명 | |
| 최고 속력 | 30노트 (약 56km/h) | |
| 순항 속력 | 18노트 (약 33km/h) | |
| 항속거리 | 약 8,300km | |
| 추진체계 | 추진방식 | CODOG |
| 기관 | 제너럴 일렉트릭 LM2500 가스터빈 × 2기 | |
| MTU 12V 1163 TB83 디젤 엔진 × 2기 | ||
| 레이더 | 대공 | SPS-550K |
| 사격통제 | SPG-540K/SAQ-540K | |
| 대수상/항법 | SPS-100K | |
| 소나 | 고정 | SQS-240K |
| 데이터링크 | Link-11/Link-K | |
| 기만 장비 | 전자전 | LIG넥스원 SLQ-200(V)K 소나타 |
| 어뢰 기만 | SLQ-260K 예인식 어뢰 탐지기 | |
| SLQ-261K 음향식 어뢰 대항 장비 | ||
| 채프/플레어 | KDAGAIE Mk.2 | |
| 무장 | 함포 | 현대위아 5인치 62구경장 KMk.45 Mod.4 × 1문 |
| CIWS | 팰렁스 × 1문 | |
| RIM-116 RAM 발사대 × 1기 | ||
| 미사일(대함) | 4연장 해성 발사대 × 2기 | |
| 미사일(대지) | 4연장 해룡 발사대 × 2기 | |
| 대잠 | 3연장 청상어 경어뢰 발사관 KMk.32 Mod.5 × 2기 | |
| 헬기 | 슈퍼 링스 및 AW159 와일드캣 × 1기 | |
| 기타 | 고속단정 (RIB) × 2척 | |
4.1. 함형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DDH-II),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PKG)에서 얻은 설계 경험을 적극 활용, 상당한 수준의 적외선, 음향, 레이더에 대한 스텔스 설계가 이루어졌다.[10] 함수 아래쪽에 장착된 선체고정식음탐기(HMS: Hull-Mounted Sonar)는 서해처럼 수중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약 10km 거리의 소음을 탐지할 수 있다. 함미에는 울산급 호위함(FF)에 없던 비행갑판과 격납고를 갖춰 해상작전헬기 1기를 운용할 수 있다.4.2. 전투 체계
전투 체계로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PKG)에 적용된 전투 체계를 발전시킨 한화시스템의 Naval Shield 베이스라인2 체계가 들어간다.[11]울산-I급 전투체계는 고속화ㆍ스텔스화돼 가는 표적에 대한 공격능력과 동시다발적인 전투상황하에서 최소의 인원으로 최고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개발됐다. 이 전투체계는 정보처리능력 강화, 체계생존성 향상, 운용편의성 향상 등을 중점적으로 설계에 반영하고 있으며 레이더 영상분배의 디지털화ㆍ원격전시능력 강화 등을 고려해 설계됐고, 중거리급 3차원 탐색레이더, 추적 레이더와 음향탐지장비, 중·장거리 전술타격이 가능한 무기체계를 적용했다.#
4.3. 화력 체계
인천급 호위함(FFG-I)은 이전 울산급 호위함(FF)에 비해 배수량이 1,000톤가량 커졌으며 화력도 강력해졌다. 함포는 현대위아에사 면허생산한 Mk.45 5인치(127 mm) 62구경장, 대공 무장은 팰렁스(Phalanx Block 1B)와 RIM-116 RAM Block1이다.[12] 해성 함대함 미사일 8발과 324mm KMk.32 청상어 경어뢰를 장비한다. 적 지대함 미사일 포대 등을 공격하기 위한 단거리 함대지 미사일인 해룡 전술함대지 유도탄도 추가 경사 발사대에 8발(4연장 발사관×2) 장착된다. 16개(4x4)의 경사 발사관이 놓인 FFX Batch-I 모형4.3.1. KMk.45 127mm 함포
| |
KMk.45는 미국의 Mk.45 5인치 함포를 현대위아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것이다.[13] 127mm 함포 체계는 25.4톤의 중형 함포로 최대 사거리 23km, 대수상 사거리 15km, 대공 사거리 7km이다. 분당 발사 속도는 16~20발로, 탄약가대에 20발을 발사하면 이후에 재장전을 실시해야 하므로 연사 시간은 약 1분가량이다.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DDH-I)과 세종대왕급 구축함(DDG-I)에도 탑재됐고, 2,000톤급 함정에는 인천급 호위함(FFG-I)에 처음으로 탑재됐다. 최초 인천급 호위함에는 76mm 함포 1문을 탑재하는 것으로 기본설계 계약이 됐으나, 대한민국 해군의 요청에 따라 기본설계 과정에서 탑재헬기 기종변경, 함정 정원 수 및 승조원 거주 구역을 축소하는 조건으로 5"/62 함포 탑재가 결정됐다. 인천급 호위함의 크기에 비해 큰 함포 탑재로, 함포를 함교 가깝게 배치할 수밖에 없어, 국방기술품질원이 선도함인 인천함(FFG-811) 인도 전에, 함포 사격 시 발생하는 진동/소음을 측정해 문제점 파악하고 대비책을 적용했다. 후속함은 함포를 함수방향으로 0.2m 이동 설계했으나 구조적 문제는 남아있다.[14]
초도함 인천함(FFG-811)은 함포 사격 진동 탓에 함교의 창문이 깨지고 전투체계가 다운되는 결함이 있었다. 진동에 취약한 기계식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반도체 기반 저장장비인 SSD로 교체해 어느 정도 해결됐다.
4.3.2. 팰렁스 근접방어무기체계
근접 방어 무기 체계(CIWS: Close-In Weapon System)인 팰렁스 Block 1B는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체계이다. 대한민국 해군은 기존에 SGE-30 골키퍼를 애용하였기에, 팰렁스 채용은 의외로 여겨졌다.[15] 초기에는 SGE-30 골키퍼 채용을 염두에 두었으므로 인천급 호위함 초기 모형이나 CG에서 팰렁스가 아닌 골키퍼가 놓인 형상으로 묘사한 바 있다.[16]대형의 하부체계가 있어 갑판 아래 공간이 더 필요하고 시스템이 더 무거운 SGE-30 골키퍼와 달리 팰렁스는 갑판에 간단히 고정할 수 있다.
4.3.3. RIM-116 RAM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대함 유도탄 방어 유도탄인 RIM-116 RAM(Rolling Airframe Missile) 채용은 프랑스의 미카와 크로탈 시스템에게 고전하리라는 예상을 뒤집은 것이다.대한민국 해군에서는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DDH-II), 독도함(LPH-6111), 세종대왕급 구축함(DDG-I)에 장착됐으며, FFX Batch-II인 대구급 호위함(FFG-II)부터는 국산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인 해궁 함대공 미사일을 도입함에 따라, 더이상 RIM-116 RAM을 추가 도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4.3.4. 해성 함대함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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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 함대함 미사일을 좌우 경사발사대에 4발씩 8발 탑재한다.
능동형 고주파 탐색기와 고성능 터보제트 엔진을 적용해 원거리 적 함정을 정밀 타격할 수 있으며, 변침점 유도, 해면밀착비행, 다양한 공격방법 회피기동과 재공격 기능 등을 보유하고 있다.
4.3.5. 해룡 전술 함대지 유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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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 함대함 유도탄을 기반으로 개발된 해룡 전술함대지 유도탄은 적 지대함 미사일 기지, 해안포 통제 레이더 기지 등 연안 근접표적과 적 지상군 기지 등 내륙 표적을 원거리에서 타격할 수 있는 전술 함대지 순항 미사일이다. 발사 통제권이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에 있는 해성-Ⅱ 함대지 순항 미사일보다 사거리와 탄두는 작지만 대한민국 해군이 독자 운용할 수 있는 전술 함대지 타격 체계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4.4. 대잠전 체계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로 대한민국 해군은 대잠전 전력의 부재를 늦게나마 실감한다. 기존 울산급 호위함(FF), 포항급 초계함(PCC)들의 사실상 전무하다시피한 대잠 능력과 달리 인천급 호위함(FFG-I)은 AW159 와일드캣, SQS-240K 선체고정식음탐기, SLQ-261K 어뢰음향대항체계(TACM) 등의 대잠 체계를 보유하였다. 이러한 대잠 체계는 TASS가 없다는 점만 빼면 기존의 광개토대왕급 구축함(DDH-I),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DDH-II)들보다도 우위다.[17]4.4.1. 선체고정식음탐기
| |
SQS-240K 헐마운트 소나는 형상은 탈레스 사에서 개발한 FREMM급의 함수소나 UMS 4110의 축소판에 가깝다. 상대적으로 낮은 주파수 대역과 높은 신호처리 능력을 활용해 배경 소음이 많은 연안 환경에서도 일정한 수준의 단-중거리 탐지능력을 보인다. 음파 펄스 설정폭이 넓어 천해/심해 가리지 않고 최적의 투과력을 보이며, 자함의 소음을 인식해서 자동으로 필터링하는 '자함 소음 적응 제거 기술'과 '표적 자동 인식 기능' 등이 적용된다.[18] 여기에 전용 소나돔을 통해 15노트의 순항 속도에서도 유효한 탐지 능력 유지 수준을 목표로 한다.[19]
4.4.2. 어뢰음향대항체계
SLQ-261K는 어뢰음향대항체계(TACM: Torpedo Acoustic Counter Measure)로, 자함으로 공격해오는 적 어뢰를 조기에 탐지 및 경보하고, 고출력의 음향 방해 신호를 수중에 흘려보내 어뢰를 교란한다. 현존하는 직주 어뢰, 음향 유도 어뢰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가지고 있다.[20]어뢰탐지용 센서로 상대적으로 짧은 길이의 TB-260K 예인배열 수중음탐기를 운용한다.
4.4.3. 해상작전헬기
해군은 해상작전헬기인 웨스트랜드 슈퍼링스를 운용 중이고, 해상작전헬기 1차 사업을 통해 아구스타 웨스트랜드 AW159 해상작전헬기 8기를 전력화했다. 인천급 갑판과 격납고 규격은 설계사양부터 슈퍼링스 또는 와일드캣 탑재에 맞춰 있다.5. 근무 환경
- 승조원의 근무 난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포항급 초계함과 울산급 호위함이 무더기로 퇴역하는 가운데 그 빈 자리를 몇 안 되는 FFG들이 다 메우고 있어 평소에도 상당히 바쁘기 때문이다. 고장도 잘 안 나고 튼튼하며 체급도 있어 웬만한 악천후에도 버티는지라 툭하면 호출해 땜빵을 뛰는 경우가 허다하다. 6척 모두 헬(HELL)배로 악명이 높다.
- 설계 변경으로 거주구획이 대폭 축소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함정의 거주성 자체는 충남급 호위함 도입 전까지 해역함대 내에서 가장 좋았다. 물론 이는 그만큼 장비도 덜어내고 스텔스성도 후퇴시킨 까닭에 승조원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침실을 더 넓힐 수 있었던 점과 이전 주력 해역함정이던 포항급 초계함, 울산급 호위함의 거주성이 2차대전 함정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최악이었기 때문이었던 덕도 있다. 물론 그렇다 해도 밑바닥 중에서 제일 나은 수준 정도로 승조원들에게 호평 받을 수준은 아니었다. 차기 호위함인 대구급에 와서는 함정 크기를 키우긴 했으나 사업제한으로 인해 크기 증대가 제한적이었고 VLS와 TASS등 새로운 장비의 추가와 적극적인 스텔스 함형 채용으로 인해 내부 용적이 축소돼 오히려 인천급보다 거주성이 퇴보했다는 평을 받게 되었다.
6. 타국의 유사 함정
||<table align=center><rowbgcolor=#336699><tablebordercolor=#336699> 국가 || 함명(급) || 준이지스 유무 || 배수량(만재) || 방공사거리 || 방공미사일 || 보유수량 || 비고 ||
| 한국 해군 | 충남급 | 일반수상함[21] | 4,300톤 | 20km | 해궁 함대공 미사일 | 2(+4)척 | |
| 한국 해군 | 대구급 | 일반수상함 | 3,600톤 | 20km | 해궁 함대공 미사일 | 8척 | |
| 한국 해군 | 인천급 | 일반수상함 | 3,300톤 | 9km | CIWS:RIM-116 RAM | 6척 | |
| 그리스 해군 | 히드라급 호위함 | 일반수상함 | 4,000톤 | 50km | ESSM | 4척 | #wikipedia |
| 중화민국 해군 | 캉딩급 호위함 | 일반 수상함 | 3,600톤 | 6km | AIM-9D 사이드와인더 | 6척 | |
| 터키 해군 | 바르바로스급 호위함 | 일반수상함 | 3,350톤 | 50km | ESSM | 4척 | #wikipedia |
| 포르투갈 해군[22] | 바스쿠 다가마급 호위함 | 일반수상함 | 3,200톤 | 19km | 시스패로우 | 3척 | #wikipedia |
| 싱가포르 해군 | 포미더블급 | 준이지스급 | 3,200톤 | 120km | 아스터 15/30 | 6척 | |
| 말레이시아 해군 | 마하라자 렐라급 호위함 | 일반수상함 | 3,100톤 | 20km | VL 미카 | 1척 | #wikipedia |
| 오만 해군[23] | 하리프급 초계함 | 일반초계함 | 2,660톤 | 20km | VL 미카 | 3척 | #wikipedia |
| 이집트 해군 | 고윈드급 2500 | 일반초계함 | 2,500톤 | 20km | VL 미카 | 2척 | #wikipedia |
| 모로코 해군 | 시그마 9813 | 일반수상함 | 2,075톤 | 20km | VL 미카 | 2척 | |
| 아랍에미리트 해군 | Falaj 2급 | 일반초계함 | 550톤 | 20km | VL 미카 | 2척 | #wikipedia |
* L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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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미해군 연안전투함#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미해군 연안전투함#|]] 부분을 참고하십시오.투입 예정된 기술은 최첨단이었지만 줄줄이 취소되어 스텔스성만 높은 깡통배가 되었으며 6억 달러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가격도 문제였다. 27번함은 최대 5억 6,400만 불, 28번함은 5억 4,600만 불로 정해졌다. 당초 기대치였던 2억 2,000만 불을 한참 벗어난다. 성능 개선이 있었음을 고려 하더라도 과대하다.
반면에 특화된 임무는 하나도 없고, 자동화를 통해 승무원을 50여 명으로 대폭 줄였지만 승무원당 업무량이 크게 늘고 효율이 낮아졌다. 항해 3일 만에 승무원이 전부 뻗어버리는 등 문제점이 드러났다. 초기 운용 시험에서 대함 미사일로 무장하지 않은 작고 빠른 보트에 대한 화력 부족으로 전투에 적합하지 않으며, 인디펜던스급은 폭이 너무 넓어서 좁은 수로와 항만 운항에 적합하지 않았다. 모듈화는 비용만 높이고 대다수가 취소돼 제대로 동작하지 못했으며 프리덤급은 함체 균열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나열되었다. 보통 군사장비관련은 어지간해서는 눈감고 쓰는 법인데도 초기 배치 분량의 조기퇴역이 결정되었다... ... 그러나, 이를 대체하려던 건조사업이 더 망하면서,
- 바덴-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
혹자는 바덴-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의 대공 무장이 RIM-116 RAM 발사기 2기뿐이라는 점, 본격적인 대잠소나가 아닌 다이버 대응용 소나라는 점, 척당 6억 5천만 유로라는 비싼 가격 등을 지적하며 비판한다. 하지만 인천급·대구급과 바덴-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은 판이한 목적으로 건조되었기에 단편적인 몇몇 장비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바덴-뷔르템베르크급은 대구급 보다 2배가까이 차이나는 7천 톤급의 대형함이다. 인천급이나 대구급 같은 연안 임무가 아니라, 최장 24개월에 이르는 대양 장기간 파견 임무를 맡으며, 이 기간 동안 기관이 신뢰성을 유지하며 선박 자체에서 유지보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까다로운 ROC가 요구되었다. 또한 비판받는 대공 무장이나 대잠 역시 필요시 확장 가능한 설계를 지니고 있었다.참고
하지만 사업은 썩 순탄치 않아서 1번함에 결함이 너무 많아 취역 후 반품 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취역 이후 결함으로 근 5년간 진해에서 썩고 있던 대구함과 비슷한 대참사가 일어난 것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비판 받아온 대공역량 역시 홍해 위기로 대함 미사일 위협이 고조되자 작전지역에서 이탈하는등 우려들이 현실화 되고 있다.
그래도 확장성을 위한 설계가 바탕이 돼있고 독일해군이 버릴 수도 없는 주요 전력이기 때문에 여러 개량이 진행중이다. Iris-T SLM 발사대를 올려서 시험 발사에 성공했고, CAMM 설치 또한 제안되고 있다.# 더해 부족한 대함 역시 USV 를 도입해 커버하는 방안이 기획중이다.#
- 모가미급 호위함
일본 해상자위대의 다목적 연안 전투함.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는 수직발사대는커녕 대함미사일 발사대조차 없는, 대잠과 소해 능력에 집중된 초계함 계획이었다. 이후 계획이 대폭 수정되어 FFX Batch-III 만큼 충실한 함정이 되었다. 높은 수준의 스텔스성, 통합마스트, 자동화를 통한 인력감소, 무인 수상정을 활용한 소해까지 사실상 LCS가 목표로 했던 모든것을 성공 시켰다. 다만 예산 압박으로 6번함까지는 건조시점에 VLS를 장착하지 못하고 추후 장착하게 됐고, 함대지나 본격적인 대공전을 상정 안했다 해도 대공능력이 RAM 뿐이며 5500톤급에서 VLS를 16셀만 운용하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신형 FFM에서는 VLS를 32셀로 증설할 예정이다. - 스테레구시급 초계함/어드미럴 고르쉬코프급 호위함
구 소련 붕괴후 과거의 위세를 상실한 러시아 해군이 대형함들을 연안 방어에서 풀어주기 위해 건조한 함선으로 항속거리보다는 무장을 선택해 체급을 줄이고, 대신 무장과 센서에 집중한 구성을 했다. 작전 사양과 목적은 달성한 점에서 성공적인 함급이라 평가하기도 한다. 문제는 러시아의 박살난 조선 역량에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으로 인해 엔진등 주요 부품들 수급난이 겹치며 건조와 인도가 대폭 늦어졌고, 대공체계 통합 지연#, 국산화한 추진체계 결함으로 2배가량 늘어난 정비 기간, 2배 이상 뛰어버린 취득 예산 등 다양한 문제를 앓고 있다.
- 포미더블급 호위함
KDX 사업 당시 심심하면 불려나오던 함정. 라파예트급을 싱가포르의 안보환경에 맞춰 주문제작한 배지만 한국의 안보 환경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으며 체급적으로도 인천급과 유사하다.
충실한 무장과 센서, S70B까지 무리 없이 운용 가능한 항공기 운용력, 적극적인 스텔스성, 자동화로 대폭 감소한 운용인력에 매우 좋은 가동율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싱가폴의 체급적 한계로 체계들을 대다수 해외에 의존한 한계가 있다.
- 054A형 호위함
인천급과 동시기 취역한 호위함. 체급적으로는 4000톤으로 충남급에 준하고, 성능적으로는 이순신급이나 대구급을 상회한다. 무인화 쪽 투자는 크게 없어 승무원도 많고 CODOD라 최고 속도도 느린편이나 거의 매년 3~4척씩 배치될 정도로 빠르게 배치되고 있다.
7. 논란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인천급 호위함/논란#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인천급 호위함/논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 기타
- 현대 군함에 필수로 인식되는 VLS(수직발사대)도 없고, 매우 단순한 선체에 비용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해 설계된 단순한 모양과 함형을 가지고 있어서 미합중국 해군의 실용성을 극대화 하여 대량 생산하도록 만들었던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호위함을 연상시키는 벽돌스러운 외형을 지니고 있다. (보다 싸게, 보다 빠르게, 보다 많이) 그 덕분에 인천급 호위함은 고장이 별로 없어서 한국 해군의 해역함대 함정중에 가용률이 굉장히 높은 축에 속한다. 또한 군내외적인 이유로 FFX사업과 KDX 사업등의 대체함 사업들이 지연되어 노후화된 해역함대 함정들의 고장이 잦아, 대타로 작전을 뛰는 경우가 매우 많은 함이다. 이에 해군에서는 '헬천급'이라는 자조적인 별명을 붙이며 근무 강도가 높은 함정으로 손꼽히는 편.
- 초도함 인천함(FFG-811)의 함교 아래의 벽면에 달린 크레인 때문에 스텔스 성을 저하시킨다고 많은 비판을 받았고, 후속함에서는 해당 크레인이 제거되었다. 그런데 그 크레인은 페리급의 함교 앞에 달린 것과 비슷하다.
8.1. 매체에서
- SCP 재단 세계관에서는 비밀리에 송원재함(SPCS Song Wonjae/FFG-8811) 등 2척이 더 건조되어 SCP 재단 대한민국 사령부 소속 제03K 기지에 주둔중인 마리나-1 기동특무함대에 배치되었다고 한다.#
- 워 썬더 모바일에서 설날 이벤트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함선으로 출시됬다.
==# 관련 영상 #==
| 경기함(FFG-812) 진수식 |
| 광주함(FFG-817) 진수식 |
| 광주함(FFG-817) 3함대 예속 |
9. 관련 문서
[1] 제1함대사령부 - 동해, 제2함대사령부 - 서해, 제3함대사령부 - 남해[2] Batch는 동형 함정을 건조하는 묶음 단위를 뜻하며 Batch-I, Batch-II, Batch-III 등으로 진행할수록 함형 발전과 성능 개선이 이뤄진다.[3] Batch-I 6척, Batch-II 8척, Batch-III 6척, Batch-IV 6척[4] 現 HD현대중공업[5] 제2함대사령부 제2해상전투단 제21전투전대[6] 제3함대사령부 제3해상전투단 제31전투전대[7] FFG-814가 없는데, 대한민국 해군도 숫자 4를 기피하기 때문이다. 6.25 전쟁 당시 지리산함(PC-704)이 기뢰에 격침되고 더욱 기피하게 되었다.[8] STX조선해양의 방위산업부문은 SK오션플랜트, 상선 건조부문은 케이조선이 되었다.[9] 제1함대사령부 제1해상전투단 제11전투전대[10] 초도함인 인천함(FFG-811)의 진수식 때는 각진 스텔스 형상의 함교 정면에 크레인이 설치된 모습으로 등장하여 밀덕들이 경악했다. 이후 운용 사진에서 제거가 확인되었다.[11] 다만 저건 해외 판촉용 명칭이고 대한민국에서는 그냥 차기 호위함 전투 체계 혹은 울산 Batch-I 전투 체계라고 부르는듯. 형식명칭은 SYQ-550K.[12] 울산급 호위함(FF), 포항급 초계함(PCC)은 오토멜라라 76mm 함포에 대공 능력도 거의 없다가, 후기형에야 미스트랄 대공 미사일이 장착되었다. 함정용 자이로스코프도 없는 육상형이라 간단한 비행체에 대응할 정도였다.[13] 오토멜라라 127mm 함포와는 차이가 있다. 미국의 Mk.45 5인치 함포(127mm)는 대형함정이 동원되는 해전에선 대구경 함포 포격전보다는 경량에 대공 방어능력을 부여하는 쪽으로 발달하였다. 서방 표준구경/포탄을 사용하므로 구경이 같을 뿐이다.[14] 출처: '000함 5인치 함포 사격에 따른 구조적 안정성 및 설계품질 개선'[15] 팰렁스는 Block 1B로 개량하며 초음속 미사일에 대응하려 포신을 늘려 탄속을 증가하고 텅스텐 탄두를 사용하며, 관련 SW를 업데이트했고, FLIR(전방 감시 적외선 장치)를 장착하여 마하 2 이상의 초음속 대함 미사일과 회피기동, 기만에 대응하고#, 수상 목표의 교전 능력을 높이기도 했지만 SGE-30 골키퍼 체계는 지속적인 개량의 불확실성과 당시 유로화의 고환율이라는 불리한 배경이 작용하였다.[16] 여담으로 함교 위에 근접 방어 무기 체계(CIWS)를 올린 것은 광개토대왕급 구축함(DDH-I)도 그랬다.[17] 물론 현대적인 대잠전은 TASS의 중요성이 높긴 하지만 높은 성능의 헐마운트 소나, 대잠헬기, 최신형의 대잠 체계로 인해 높은 생존성과 괜찮은 대잠 작전능력을 가진다. 이후 건조된 대구급 호위함(FFG-II)의 경우 소음이 적은 추진체계, VLS(수직발사대)에 들어가는 대잠 미사일, TASS의 채용으로 거의 모든 면에서 기존의 구축함들보다도 대잠전에서 우위를 점한다.[18] KDX 시리즈의 구축함의 DSQS-21, DSQS-21BZ-M은 대부분 80년대 기술로 개발되었다. 이들과 비교하면 크게 우수한 체계이다.[19] 소나돔은 항해 중 운용에 유리하다. 소나돔이 없으면 엔진 소음과 물결 등으로 인해 잡음이 생기거나 음파가 굴절/상쇄되는 등의 현상으로 소나의 탐지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20] 이러한 센서는 대부분이 국산이며, 안 된 부분도 곧 국산화 전환될 예정이다.[21] 레이더와 동시교전 능력은 소형 이지스 탑재함선에 가깝게 획기적으로 증가했지만, 장거리 대공미사일의 부재로 이지스함에 비해 대공 능력이 부족하다. 차후 L-SAM 등의 장거리 대공무기가 탑재된다면 준이지스급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 또한 현재 탑재 중인 해궁이 ESSM 수준의 사거리로 개량되도 소형 이지스 호위함 정도의 대공능력을 가지게 된다.[22] https://en.wikipedia.org/wiki/Portuguese_Navy[23] https://en.wikipedia.org/wiki/Royal_Navy_of_Oman[24] 물론 평가가 좋아진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