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3 22: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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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출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3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5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シュツ, (スイ)
일본어 훈독
で-る, だ-す, いだ-す, いづ
-
표준 중국어
chū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상대자

1. 개요

出은 '날 출'이라는 한자로, '나가다', '나오다' 등을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나오다
중국어 표준어 chū
광동어 ceot1
일본어 훈독 で-る, だ-す, いだ-す, いづ
음독 シュツ, (スイ)

(메 산)을 위아래로 합친 듯한 모양이지만 山과는 관계가 없다. 애초에 가운데 세로획을 한 획으로 합쳐서 쓴다.[1][2] 갑골 문자를 보면 발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인 (그칠 지) 자와 U자 모양으로 꺾인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어느 지점에서 발을 내딛어 나간다'에서 '나가다'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희곡(戱曲)의 한 단락(段落)이나 연극의 한 장면을 나타낼 때에는 '척'으로 읽는다. (척)의 간체자(簡體字)이기도 하다.

상대자인 (들 입)과 함께 쓰여 '출입(出入)'이나 '입출(入出)'이 쓰이는데, 사람이나 사물 등이 드나들 때는 出이 앞에 오고{예: 출입구(出入口), 출입문(出入門)} 금액이나 자료 등이 드나들 때는 出이 뒤에 온다. {예: 입출금(入出金), 입출력(入出力)}

이체자(U+5C80, ⿱山山)[3](U+37AE, ⿱山々)가 있다.[4]

3. 용례

한국어에서 “출”자가 들어간 거의 모든 단어들은 이 한자를 썼다.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상대자


[1] 하지만 파자할 때는 山 2개로 쓴다. 김삿갓 문서에도 나오는 '朋出(친구가 나감)하거든' → '月月山山하거든'이 그 예. 창힐수입법에서도 UU(山山)로 입력한다. 그리고, 속자로 진짜 山 두개를 포개서 쓴 형태(岀)도 있다. 여기서 보면 글씨가 작아서 구별이 잘 되지 않으므로 글리프위키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본자(出), 속자(岀)[2] 1967년 구로공단 준공식 사진에서도 出을 山 2개로 적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3] 얼핏 보면 헷갈릴 수 있지만, 한자 모양 설명 문자로 알 수 있듯이, 岀는 가운데 획이 둘로 나눠져 있다.[4] 㞮이 出의 이체자라는 것은 불교난자자전(佛敎難字字典)에 수록되어 있으며, 과거 한자를 상용하던 시기 영화 포스터(예시1,예시2, 예시3) 등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공군 최초 200회 출격 기념 사진 파일:19948.png[5] 스포츠 선수를 방출한다는 방출은 이 한자를 쓰지 않고, 放黜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