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5:11:37

P.1000 라테

제2차 세계 대전의 독일 국방군 기갑 장비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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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84848> 제2차 세계 대전
독일 국방군무장친위대기갑차량
장갑차 Sd.Kfz. 3 | Sd.Kfz. 4 | Sd.Kfz. 6 | Sd.Kfz. 7 | Sd.Kfz. 8 | Sd.Kfz. 9 | Sd.Kfz. 10 | Sd.Kfz. 11 | Sd.Kfz. 250 | Sd.Kfz. 251 | sWS
Kfz. 13 | Sd.Kfz.221 | Sd.Kfz.222 | Sd.Kfz.223 | Sd.Kfz.231 | Sd.Kfz.232 | Sd.Kfz.233 | Sd.Kfz. 234/1 | Sd.Kfz. 234/2 푸마 | Sd.Kfz. 234/3 슈툼멜 | Sd.Kfz. 234/4 | Sd.Kfz. 247 | Sd.Kfz. 263
전차 Pz.Kpfw. I (Ausf.A/B/C/D/F) | Pz.Kpfw. II (Ausf.a/b/c/A/B/C/D/E/F/G/H/J/L/M)
Pz.Kpfw. III (Ausf.A/B/C/D/E/F/G/H/J/L/M/N) | Pz.Kpfw. IV (Ausf.A/B/C/D/E/F1/F2/G/H/J) | Pz.Kpfw. V 판터 (Ausf.D/A/G/F)
Pz.Kpfw. VI (Ausf.H/H1/E) | Pz.Kpfw. 티거 Ausf.B
구축전차 헤처 | 야크트판처 IV | 야크트판터 | 야크트티거
대전차 자주포 Sd.kfz. 6/3Diana | 판처예거 I | 마르더 I | 마르더 II | 마르더 III | 마르더 III (Ausf.H/M) | 판처예거 나스호른/호르니세 | 판처예거 티거 (P) 페르디난트/엘레판트 | 5cm PaK 38 auf 브루큰리거 IVc
구난전차 베르게판처 III | 베르게판처 IV | 베르게판터 (Ausf.D/A/G) | 베르게티거 | 베르게티거 (P) | 베르게헤처 38
돌격포 StuG III (Ausf.A/B/C/D/E/F/G) | StuG IV | 슈투름판처 IV | 38cm 슈투름뫼르저 | StuH 42 | StuIG 33B
자주포 슈투름판처 I | 슈투름판처 II | 슈투름판처 III | 베스페 | 그릴레 (Ausf.H/K) | 훔멜 | 뫼르저 칼 | 105mm leFH18(Sf) LrS | 150mm sFH13/1(Sf) LrS | Sd.Kfz. 4/1 | 15cm 판처베르퍼 42 auf sWS | Sd.Kfz 251/1-II
자주대공포 Sd.Kfz. 6/2 | Sd.kfz. 7/1 | Sd.kfz. 7/2 | Sd.kfz 10/4 | Sd.Kfz. 10/5 | 플락판처 IV (뫼벨바겐/비르벨빈트/오스트빈트/오스트빈트 II/쿠겔블리츠) | 플락판처 38(t) 게파트 | 플락판처 III (비르벨빈트/오스트빈트) | 플락판처 I
노획차량 및 개조품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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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체코 국기.svg Pz.Kpfw. 35(t) | 아틸러리 슐레퍼 35(t) | Pz.Kpfw. 38(t) | 판처예거 스코다 SIDt32(t)
파일:유고슬라비아 왕국 국기.svg Pz.Kpfw. 32 (j) | 르노 FT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M35 미틀레레 판처바겐 | Sd.Kfz. 254 | ADMK Mulus
파일:폴란드 국기(1928–1980).svg le.Pz.Kpfw. TK(p) | le.Pz.Kpfw. TKS(p) | Pz.Kpfw. 7TP 731(p) | 아틸러리 슐레퍼 C7P(p) | 아틸러리 슐레퍼 C2P(p) | 르노 FT
파일:덴마크 국기.svg Pz.Sp.Wg. L202(d) | Pz.Sp.Wg. Pansarbil m/39(d)
파일:벨기에 국기.svg 아틸러리 슐레퍼 VA 601 (b) | Pz.Sp.Wg. VCL 701(b) | Pz.Kpfw. AMC 738(b) | 판처예거 Sfl. CL 801(b) | 판처예거 VA 802(b) | 르노 FT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Pz.Sp.Wg. DAF 201(h) | Pz.Sp.Wg.L202(h) | Pz.kpfw. FT 731(h)
파일:프랑스 국기.svg Pz.Sp.Wg. Wh 201(f) | Pz.Sp.Wg. Laf 202(f) | Pz.Sp.Wg. 203(f) | Pz.Sp.Wg. P204(f) | 5cm KwK38 L/42 아우프 Pz.Sp.Wg. P204(f) | Pz.Sp.Wg. 178 P204(f) 쉬넨판처 | 라이히터 슈츤판처바겐 U304(f) | 2 cm Flak 38 leSPW U304(f) | 3,7 cm PaK 36 아우프 leSPW U304 (f) | Le.Zgkw. S307(f) | 미틀레러 게판처터 주크카프트바겐 S307/303(f) | 미틀레러 슈츤판처바겐 S307/303(f) | SPW S307/303(f) mit 라이헨베르퍼 | 7.5 cm Pak 40 아우프 m SPW S307/303(f) | 8 cm R-비파흐베르퍼 아우프 m.gep.Zgkw. S307/303(f) | 판처예거 mit 7,5 cm Pak40 아우프 파크슈텔 S307(f) | 15 cm 판처베르버 42 아우프 m.gep Zgkw. S307/303(f) 네벨베르퍼 41 | 로렌 슐레퍼(f) | 판처예거 로렌 슐레퍼 mit 47 mm Pak 181(f) | 베오바흐퉁스바겐 아우프 로렌 슐레퍼 | 판처 I turm 아우프 로렌 슐레퍼(f) | 12.2 cm FK (r) 아우프 게슈츠바겐 로렌 슐레퍼(f) | 19.4 cm 카노네 485 (f) 아우프 젤브스트파라페트 | 19,4 cm 카노네 485/585 (f) | 28 cm 뫼르저 602(f) 아우프 젤브스트파라페트 | 인판터리 슐레퍼 UE 630(f) | 3.7 cm Pak 36(Sf) 아우프 인판터리 슐레퍼 UE 630(f) | 28/32 cm 부르프라멘(Sf) 아우프 인판터리 슐레퍼 UE 630(f) | 무니티온-슐레퍼 아우프 인판터리 슐레퍼 UE 630(f) | 지히훙스파초이크 UE(f) | Pz.Sp.Wg. VM 701(f) | Pz.Sp.Wg. ZT 702(f) | 8cm 슈위허 그라나트베르퍼 34 아우프 Pz.Sp.Wg. AMR35(f) | Pz.kpfw. 17R 730c(f) | Pz.Kpfw.17R 730m(f) | Pz.Kpfw. 18R 730(f) | Pz.Kpfw. 35R 731(f) | Pz.Kpfw 35R 731(f) mit MG34 | Pz.Kpfw. 35R 731(f) mit T-26 Turm | 4.7 cm PaK(t) (Sfl.) 아우프 Fgst.Pz.Kpfw. 35R 731(f) | Pz.Kpfw 40R 736(f) | Pz.Kpfw. D-1 732(f) | Pz.Kpfw. D-2 733(f) | Pz.Kpfw. 35H 734(f) | Pz.Kpfw. 38H 735(f) | 무니티온-슐레퍼 38H 735(f) | 아틸러리-판처-베오바흐퉁 38H 735(f) | 운 그호서 풍크 운트 베페츠바겐 38H 735(f) | 무니티온-슐레퍼 39H 735(f) | 10.5cm leFH18(Sf) 아우프 게슈츠바겐 38H(f) | 부르프라멘 35H (f) | Pz.Kpfw. FCM 737(f) | 7.5 cm Pak 40 아우프 게슈츠바겐 FCM 36(f) | 7.5 cm Pak 40/1 아우프 Lorraine 슐레퍼(f) | Pz.Kpfw. 35-S 739(f) | Pz.Kpfw. B-2 740(f) | 105mm leFH 18/3 아우프 Gw B-1/B-2 740(f) | Pz.Kpfw B-1 Flamm | Pz.Kpfw. 770(f) | Pz.Kpfw. 612
파일:소련 국기(1936-1955).svg Pz.Sp.Wg. BA 202(r) | Pz.Sp.Wg. BA 203(r) | 게판처트 아틸러리 슐레퍼 630(r) | 3,7 cm PaK 35-36 아우프 게판처터 아틸러리 슐레퍼 630(r) | 슈윔 Pz.Kpfw. T-37 731(r) | 슈윔 Pz.Kpfw. T-38 732(r) | 슈윔 Pz.Kpfw. T-40 733(r) | Pz.Kpfw. T-26A 737(r) | Pz.Kpfw T-26A 737(r) mit 75 mm Pak 97/38(f) | Pz.Kpfw. T-26B 738(r) | Pz.Kpfw. T-26B 738(r) mit 75 mm Pak 97/38(f) | Pz.Kpfw. T-26C 740(r) | 7,5 cm Pak 97/38(f) 아우프 740(r) | 플라멘베르퍼 Pz.Kpfw. T-26S 739(r) | Brücke Pz.Kpfw. T-26 741(r) | T-26T | 플라멘베르퍼 Pz.Kpfw. T-26B 739(r) | Pz.Kpfw.BT 742(r) | Pz.Kpfw. T-60/70 743(r) | 무니티온 슐레퍼 T-70(r) | 플락판처 T-60 743(r) mit 20mm Flak38 | Pz.Kpfw. T-34/85 747(r) | Pz.Kpfw. T-28 746(r) | Pz.Kpfw. T-34/76 Ausf.A 747(r) | Pz.Kpfw. T-34/76 Ausf.B 747(r) | Pz.Kpfw. T-34/76 Ausf.C 747(r) | Pz.Kpfw. T-34/76 Ausf.D 747(r) | 플락판처 T-34 747(r) | 베르게판처 T-34 | Pz.Kpfw. T-28V(T-28B) 748(r) | Pz.Kpfw. T-35A 751(r) | Pz.Kpfw. T-35C 752(r) | Pz.Kpfw. KV-IA 753(r) | Pz.Kpfw. KV-IB 755(r) | Pz.Kpfw. KV-IB 755(r) mit 7.5cm KwK 40 L/43 | Pz.Kpfw. KV-IC 756(r) | 베르게판처 KV-I | (슈투름)Pz.Kpfw. KV-II 754(r) | 야크트판처 SU-76(r) | 야크트판처 SU-76M(r) | 야크트판처 SU-85(r) | 야크트판처 SU-100(r) | 슈투름게쉬츠 SU-122(r) | 슈투름 Pz.Kpfw. SU-152(r) | 슈투름 Pz.Kpfw. ISU-152(r) «도젠외프너» | 야크트판처 SU-76I(r) | Mk.V | Pz.Kpfw. 처칠 | Pz.Kpfw. M3 747(a) | Pz.Kpfw. M4A2 748(a) | Pz.Kpfw. IS-2(r)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캐나다 자치령 국기(1921-1957).svg Panzerspähwagen Marmon-Herrington(e) gep.M.Trsp.Wg Bedford(e) | "Mammuth" | Pz.Sp.Wg. Mk l 202(e) | Pz.Sp.Wg. Mk.I bis III 202(e) | gep.M.Trsp.Wg Bedford(e) | Gepanzerter Maschinengewehrträger Bren 731(e) | 판처예거 Bren 731(e) | Gep. MG-Träger Br 731(e) mit 3,7cm Pak35/36 | 4.7cm PaK 188(h) auf Sfl. Bren 731(e) | 25mm Pak 112/113 auf Sfl. Bren 731(e) | 2.8cm sPzB.41 auf Sfl. Bren 731(e) | 라이히터 Pz.Kpfw Mk.II 733(e) | 라이히터 Pz.Kpfw Mk.II 734(e), 라이히터 Pz.Kpfw Mk.II 735(e) | 라이히터 Pz.Kpfw Mk.II 736(e) | 라이히터 Pz.Kpfw Mk.II 737(e) | 크로이처 Pz.Kpfw Mk.I 741(e) | 크로이처 Pz.Kpfw Mk.II 742(e) | 크로이처 Pz.Kpfw Mk.II 743(e) | 크로이처 Pz.Kpfw. Mk IV 744 (e) | Kruizer Pz.Kpfw Mk.V 745(e) | 크로이처 Pz.Kpfw Mk.VI 746(e) | 인판터리 Pz.Kpfw Mk.I 747(e) | 인판터리 Pz.Kpfw. Mk.II 748(e) | 인판터리 Pz.Kpfw. Mk.II 748(e) mit 5cm KwK 38 L/42 Oswald | Pz.Kpfw. Mk.III 749(e) | 인판터리 Pz.Kpfw. Mk.IV(e) Churchill | 셔먼 VC | 판처예거 M10 (e) Achilles
파일:미국 국기(1912-1959).svg Pz.Sp.Wg. Ford M8/M20 (a), 게판처터 만샤프트트란스포트바겐 M3 401(a), Gep.M.Trsp.Wg. M3 401(a) mit 부르프라멘40, Pz.kpfw. M3 740(a), Pz.Kpfw. M5A1 (a), Pz.Kpfw. M3 747(a), Pz.Kpfw. M4 748(a), BPz 748(a), Pz.Kpfw. M4 748(a), BPz 748(a), 판처예거 M10 (a)
파일:헝가리 왕국 국기(1915-1918, 1919-1946).svg 38M 톨디I(u), 42M 톨디II(u), 40/43M 즈리니 II (u), 40M 님로드 (u), 40M 투란I (u), 40M 투란II(u), 39M 차바 (u)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Pz.Sp.Wg. AB41 202(i), Pz.Sp.Wg. AB43 203(i), Pz.Sp.Wg. 란치아 1ZM (i), Pz.Sp.Wg. Lince 202(i), 게판처터 만샤프트트란스포트바겐 S 37 250(i), Pz.Kpfw L3/33(Flamm), Pz.Kpfw CV 35 731(i)/ Pz.Kpfw L3/35 731(i), Pz.Kpfw L3/33(Flamm) / L3/35 (Flamm) 732(i), Pz.kpfw. L6/40 733(i), Pz.kpfw. M11/39 734(i), Pz.kpfw. M13/40 735(i), Pz.kpfw M14/41 736(i), Pz.Kpfw. P40 737(i), Pz.Kpfw. M15/42 738(i), 슈투름게쉬츠 L6 mit 47/32 770(i), 판처베펠츠바겐 M41 771(i), 게판처트 젤브스트파라페트 90/53 831(i), 슈투름게쉬츠 M40 mit 75/18(i), 슈투름게쉬츠 M42 mit 75/18 (i)/Pz.bef.Wg M42 850(i), 슈투름게쉬츠 M42M mit 75/34 852(i), 슈투름게쉬츠 M42L mit 105/25 853(i), 슈투름게쉬츠 M42T mit 75/46 (i), 슈투름게쉬츠 M43 mit 75/34 851(i) , 슈투름게쉬츠 M43 mit 75/46 852(i), 슈투름게쉬츠 M43 mit 105/25 853(i), Gepanzerte 젤브스트파라페트 M43 149/40 854(i) }}}}}}}}}
프로토타입 T-25, 경 트랙터, 대형 트랙터, Pz.Kpfw. Nb.Fz, 호이슈레케 10, D.W.1/2, 5/4호 전차, VK 시리즈, 기갑 자주포, VK 30.01 / 02, VK 36.01, VK 45.01(P), VK 45.02(P), VK 65.01, 판터 2, 8호 전차 마우스, E-100, 게쉬츠바겐 티거, 로이머 S, Kätzchen 병력수송장갑차, 8,8cm 바펜트레거
페이퍼 플랜 3/4호 전차, VK 16.02 레오파르트, 7호 전차 뢰베, 9 / 10호 전차, E 시리즈, 1인용 경전차 시안 "마우스", 슈투름판처 Bär, 슈투름판터, P.1000 라테, P.1500 몬스터, 마레샬 구축전차
차량 독일 국방군/차량, 퀴벨바겐, 슈빔바겐, Steyr 1500A, Büssing-NAG T500, Büssing-NAG G31, Büssing-NAG L4500, 오펠 블리츠, Ford B3000S, V3000S, V3000A, Borgward B3000, 메르세데스-벤츠 G5, 메르세데스-벤츠 L1500, 메르세데스-벤츠 L3000, 메르세데스-벤츠 LG3000, 메르세데스-벤츠 L4500, 메르세데스-벤츠 L6500, 크루프 프로체, 타트라 T111
모터사이클 DB / DBK, KS 750, 케텐크라프트라트, R-75
그 외 동부용 궤도형 트랙터, 동부용 차륜형 트랙터, 수륙양용 트랙터, 골리아트 지뢰, 보르크바르트 4호, 스프링거 무인자폭차량, VsKfz 617, 쿠겔판처
기타 독일 기갑 병기의 역사와 루머
※ 당시 독일은 고질적인 무기부족, 점령국가의 치안을 이유로 기존의 노획 전차 및 차량(Beutepanzer)에 새로운 제식명을 붙여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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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라테/1.jpg
Landkreuzer P.1000 Ratte

1. 개요

독일 국방군이 계획한 육상순양함. 란트크로이처(Landkreuzer)는 독일어로 육상순양함을 뜻하는 단어이다.

2. 상세

1. 1941년 소련의 중전차를 연구하던 크루프사에 의해 시작되었다. Grote라는 잠수함 개발 담당자가 란트크로이처라고 이름 붙은 이 프로젝트를 1943년 6월 23일 히틀러에게 제안했다.
2. 1942년 1000톤급 차체에 순양전함용 주포를 탑재한 전차의 개발을 지시한 히틀러에 의해 크루프에서 1942년 12월 29일 설계가 시작되었고 라테라는 이름도 얻었지만 이듬해인 1943년,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한 알베르트 슈페어에 의해 개발이 취소되었다.
자료 자체가 불분명하다 보니 이 하이테크한 무기의 개발 경위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설이 있다. 크루프사 내부에서 나온 개념안을 이러한 거대 병기를 좋아하던 히틀러에게 제안하여 개발이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고, 다른 설에서는 아예 히틀러가 초기 개념을 짜서 크루프 사에 설계를 제안하고 개발을 지시했다는 설이 있다. 두 설 모두 공통된 점은 크루프 사에서 개발되었다는 점과 히틀러가 이 계획을 승인했다는 점. 대전 말 알베르트 슈페어에 의해 개발이 취소되었다는 점이다.

세간에 알려져 있는 스펙상으로는, 23cm짜리 강철 떡장을 두른 1000톤급 차체에 샤른호르스트급 전함11인치(280mm) 2연장 포탑[1] 주포로, 마우스 전차12,8 cm KwK 44 L/55 전차포를 부포로 탑재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다고 한다. 무게가 너무나도 무거웠던 탓에 접지압을 해결하기 위해 1.2m짜리 광폭 무한궤도 3개를 묶어버린 것을 장착했으며[2], 양 쪽의 궤도 접지면적을 총합하면 7.2m였다. 구동륜도 하도 커서 차체가 2m 정도 지면에서 떨어져 있었다. 따라서 이론상 웬만한 개천은 그냥 도하하고 장애물도 넘어다니거나 1000톤이라는 막대한 중량빨로 밀어버릴 수 있지만 기술자들은 혹시 몰라서 스노클을 장비했다. 엔진은 유보트나 함정에서 써먹던 엔진들을 몇 개씩 처박아서 16000마력을 낼 예정이었다. 내부에는 정찰용으로 오토바이도 수납되었다고 한다.
파일:external/www.achtungpanzer.com/1000_1.jpg
당시의 개발안[3]
참고로 개발중지 명령이 들어올 시점에서 탑재할 포탑까지는 완성되어 있었는데, 여기 얽힌 사연은 이렇다. 바렌츠 해 해전 이후 해군에 크게 실망한 아돌프 히틀러는 해군을 해체시켜서 지상전 위주로 싸우겠다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전략을 취했다. 물론 크릭스마리네의 결사반대로 무산되지만 공짜로 무산된 것은 아니라서 카를 되니츠를 비롯한 해군 장성들은 대형 군함의 상당수를 포기하거나 훈련함으로 사용하는 선택을 해야 했다. 순양전함도 예외는 아니라서 그나이제나우의 수리작업을 중단하며, 그나이제나우는 주포를 비스마르크급 전함의 380mm로 갈아끼우려는 공사를 중단하고 폐함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시물자가 부족한 독일군은 폐함처분된 그나이제나우의 포탑을 떼어다 해안포로 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원래 3연장인 그나이제나우의 함포를 2연장으로 개조해서 라테에 사용하려고 한 것. 원래 계획이 나온건 1942년이었는데, 마침 당시 그나이제나우가 탄약고 유폭으로 큰 피해를 입자 280mm 함포들을 떼어내려 했고, 덕분에 이런 계획이 나오는데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이 실제로 만들어지지는 않았으므로 그나이제나우의 포탑은 결국 원래 계획대로 해안포로 사용되었다.
파일:external/aa1429a9e41c06689ead5302528784c9e526d6f33411851469bdeb13cb79f8cf.jpg
완공된 해안포탑
물론 포탑이 만들어진 것도 단지 '포탑'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지, 100톤대 후반인 8호 전차 마우스조차 대전 끝자락에 시제기 하나만 간신히 완성시켰던 독일이 그보다 10배는 더 육중한 육상차량의 차체를 제대로 만들 순 없었다. 게다가 11인치 3연장 포탑은 이미 중량이 750톤이었고[4], 여기서 11인치 포를 하나 떼서 2연장으로 개조해도 장갑재를 함부로 줄일 수는 없으므로 포탑의 중량만 대략 500~600톤정도 되었을 것이다. 포탑의 중량이 비교적 가벼운 500톤이라고 가정해도, 나머지 500톤의 중량이면 강철의 비중을 7.9톤/m^3라고 했을 때 양쪽 측면에 길이 35m, 높이 5m 짜리 180mm 장갑판을 두르면 모두 바닥이 난다. 즉, 계획한 크기에 적의 전차포를 전측면에서 막아낼 수 있는 차체를 만들고 포탑을 싣는다고 가정하면 아무런 부기자재나 탄약 없이도 최소한 2000톤 이상은 되어야 한다. 이와 배수량이 비슷한 초계함은 물 위에 떠다니므로 기동에 문제점이 없지만, 라테는 육상전함으로서 험지를 굴러다닐 궤도차량이었으니 개발 난이도는 거의 몇십 배로 수직상승했을 것이다. 당연히 절대로 당시 기술력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만들 수 없는 계획이었다. 물론 만들려고 억지를 부린다면 만들 수는 있긴 한데 그 모양새라는 게 저 포탑을 트레일러에 싣고 다니는 모양새라 이쯤되면 전차라고 할 수도 없다.
히틀러의 망상은 종종 거대한 방향으로 틀어질 때가 있다.
- 하인츠 구데리안.[5]

결국, 결과적으로 보면 크루프의 설계진과 노망난 히틀러의 망상벽이 빚어낸 망상의 결정체였다. 마우스E-100같은 초중전차까지는 그나마 당대에 뒤떨어지는 성능으로라도 실제로 만들 수 있는 한계선이었으며 실용적으로나마 봐줄 수 있었지만, 라테는 후대의 시선으로 봤을 때 당대에 절대로 만들 수 없던 물건이었다.

독일이 몇 년을 더 버텨서 혹시 이게 완성되었으면 2차대전의 전황을 바꾸었을 가능성 조차 없다. 여러 모로 따져봐도 라테는 5-60년대에도 만들기 힘든 구상이며, 설령 완성되었다 하더라도 효율성이 극히 떨어진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알려진 230mm 수직장갑은 티거 2의 전면 경사장갑보다 크게 나을 것이 없는 수준이며 전후 센추리온 전차M46 패튼, T-54같은 주력전차, 대전차미사일에게는 매우 간단하게 관통되는 굉장히 부족한 장갑이다. 물론 덩치가 군함 수준으로 나오니 내부 공간이 넓어 장갑이 뚫려도 대미지 컨트롤을 하면서 버틸 수는 있겠지만, 군함이라고 애초에 무적인 것은 아니고 육상에 올려놓았으니 취약점만 늘어날 뿐이다.

게다가 상면의 투영 면적도 티거 1의 20배이므로 공중에서의 로켓 공격과 급강하 폭격에도 훨씬 취약해지는데, 이를 감안하면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 서부전선을 로켓 폭격으로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었던 P-47 썬더볼트호커 타이푼의 표적이 될 수 밖에 없다. 전투기의 폭격에 대비하기 위해 상면 장갑을 강화하고 대공 화기를 장착하면 그만큼 중량과 운용 인원은 또다시 늘어나게 된다.

결국 어떻게 분석하더라도 느려터졌고 덩치도 크니 폭격으로 박살난다는 결과가 나올 뿐이다. 이미 라테의 상면 장갑쯤은 한방에 작살낼 500kg급 폭탄[6]을 투하할 수 있는 급강하폭격기Ju 87을 개전 초기부터 운용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물건을 승인했다는 사실은 히틀러의 사고 방식이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게다가 고작 단기의 병기로는 핵무기라도 되지 않는 한 전세를 절대로 바꿀 수 없다. 차라리 이런 걸 만들 여력으로 핵무기를 개발하던가 기존에 만들던 중전차들을 몇천 대 더 뽑는 게 낫다. 만약 최종 개장을 거친 1990년대의 아이오와급 전함 한 척과 모든 운용 정보, 필요한 자원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독일 해군에게 넘어갔다 해도 전쟁의 결과가 달라졌을지 상상해보면 답이 나온다. 전투 몇 번은 이길지 몰라도 전세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설령 미국이 제공권 장악에 실패하거나 독일이 운좋게 라테 제작을 숨기는 데 성공해 공중지원으로 파괴가 불가능하고 당시 기술로 만들었다 쳐도 거대한 문제가 하나 남았는데 바로 연비다. 라테의 예상 스펙보다 훨씬 가벼운 티거만 해도 도로연비 0.187km/l 짜리, 마우스는 0.03km/l에 달하는 괴물인데 마우스의 몇 배는 되는 이 녀석의 연비는 km당 몇십 리터, 진짜 재수없으면 수백~수천리터를 먹는 괴물이 될것이다. 거기에 대전이 진행될수록 독일은 동맹국의 유전이 폭격으로 부서지거나 동맹국들이 대거 이탈하는지라 만들었다 하더라도 잠깐 쓰이고 고정 포대내지 단거리쯤은 이동이 가능한 벙커가 될 가능성이 크다. 아니면 일본의 야마토 전함마냥 아깝다고 묵혀놓았다가 베를린 공방전에서 동물원 대공포탑처럼 국회의사당 전투에서만 제한적으로 쓰였을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만들 경우 편제가 참으로 괴상하게 변하는데
  • 조종수
  • 부조종수 3명 정도
  • 포탑원 30~55명 정도[7]
  • 기관사[8]
  • 부포 포수
  • 부포 장전수 두 명[9]
  • 정찰 오토바이병 3명 정도
  • 부전차장 겸 무전수
  • 전차장

이런 식이 된다. 운용 인원 수만 PT 보트 수준으로 소요된다. 차라리 이 정도 인원으로 일반적인 전차 1개 소대를 꾸리는 쪽이 더 효율적이다.

2.1. P-1500 몬스터

구스타프 열차포의 자주화 계획이 라테 이야기와 섞여 만들어진 가상의 전차 혹은 자주포에 가깝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3. 미디어

3.1. 게임

3.1.1. 월드 오브 탱크

파일:attachment/wot_ratte_launcher.jpg
만우절 화면으로 등장한 P.1000 라테
P.1000 라테 만우절 영상
만우절에 장난으로 낸다고 거짓말을 친적 있었다. 소개 영상도 있는데, 그냥 툭툭 쳐도 터져나가는 적 전차들과 한번 포격하면 서버를 넘어 다른 방에 있는 전차를 격파시키는 등 수준급 거짓말. 모델링까지 직접 해 가면서 만든 만우절 영상이기에 한 번만 쓰기는 아까웠던 건지 후에 월드 오브 탱크의 역사를 소개하는 게임 내 차고 최심부에 다시 등장했다.

또한 이후 나온 T110E5 운용법 영상에서 다시 등장.

3.1.2. 워 썬더

유저들이 모드로 만들었다... 장전시간은 어쩔 수 없지만 고증 따윈 버린 가속력과 전함포 맞나 싶은 레일건 집탄, 슈투름티거도 못 내미는 283mm의 강력한 폭압이 특징.

3.1.3. 스나이퍼 엘리트 III

주인공이 최종적으로 때려부숴야 되는 목표물로 등장한다. 독일 아프리카군단을 위한 비밀무기로서 뜬금없이 독일 본토가 아니라 아프리카에 있는 비밀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었는데...거의 완성 직전의 상황에서 주인공이 설계자를 포함한 공장의 인원들을 전부 끔살시키고 공장을 폭파시켜 돌더미에 파묻어버린 탓에 시동 한번 걸어보지 못하고 고철이 되는 신세가 된다.

3.1.4. 스트라이커즈 1945 II

5 스테이지에서 중간 보스로 등장(...) 다른 게임이였으면 보스급이 였겠지만 전함조차 대형 졸개로 나오는 게임이니 얄짤없이 졸개지만 한 스테이지에 딱 1대만 등장해서 그나마 중간 보스다... 덤으로 이놈을 호위하는 전차 한 대가 있는데 8호 전차 마우스다.

3.1.5. Airattack 2

18스테이지에서 미군전차가 해변에 상륙할때 격납고(?)에서 나온다. 심지어 주포에서는 레이저를, 후면에서는 자폭드론을 발사하는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3.1.6. 세계정복자 4

장군의 영광 모드에서 등장한다. 워낙에 공격력과 이동력이 높은 탓에 라테에다 만슈타인 박으면 아주 그냥 무쌍을 찍고 다닌다. 만슈타인을 라테에다 쓰고 나갔다 들어오면 체력이 다 깎여있는데, 이건 버그인 듯 하다. 그러고 다시 나갔다 들어오면 체력이 원상복구 되있다.

3.2. 만화

3.2.1. 걸즈 앤 판처

파일:[Ohys-Raws] Girls und Panzer Gekijouban (BD 1920x1080 x264 FLACx4)[17-46-26].jpg
걸즈 앤 판처에서 등장한 라테
극장판에도 등장. 실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아니고 유원지 어트랙션 중 하나로 나온다. 팬들 말론 만약 진짜 경기에 나왔다면 막대한 중량빨과 거대한 덩치로 가벼운 전차들은 궤도로 밟아서 땅 속에 파묻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10]

3.2.2. 펌프킨 시저스

합동회의편에서 유사한 형태의 초대형 전차 '전갈의 왕관'이 등장한다. 전차의 아버지로 불리는 코르투 박사가 은의 수레바퀴의 협력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제국을 향한 보복과 파멸을 원하는 안티 아레스 측의 최종무장으로 배치되었다. 본래대로라면 무기보유량 제한조약으로 있을 수 없는 전차였지만, 각지에서 제조한 부품을 최대한 작게 분리해서 옮기는 형태로 제국의 감시를 피했다. 현재 제국 도심을 향해 무차별 포격을 가하며 전진하고 있다.

3.2.3. 제501통합전투항공단 스트라이크 위치스 ROAD to BERLIN

11화에 전신이 대네우로이용 붉은색 합급 장갑들로 떡칠된 상태로 등장.

그동안 킬 군항을 사수하느라 애쓴 것도 베를린 탈환을 위한 중요한 결전 병기이기에 이 라테를 옮길 항구가 필요했던 것. 팟튼장군이 직접 탑승해 휘하 연합 전차군을 지휘하며 벽형 네우로이들의 격파에 성공하지만[11] 본체를 격파시하기 직전 네우로이가 형태로 변형되어 외부와 연결이 단절. 다행히 주인공 미야후지 요시카가 베를린 함락 전에 세워진 동물원 대공포탑을 발견 남은 전차군을 이끌고 여기로 후퇴해 내부의 낡은 모스부호 통신기로 어떻게든 재연결을 성공.

못해도 1000톤에서 2000톤은 나갈 병기인데도 지면을 부수거나 갈아엎지 않고 일반 전차처럼 주행하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준다.[12] 근접호위하는 6호 전차 티거들도 진동으로 주행을 방해받거나 하지 않고 나란히 진형을 유지하는등 물리법칙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결국 12화에서는 콘크리트 요새인 동물원 대공포탑 앞에서 네우로이들에게 몸빵을 대주다가 폭파된다.

4. 모형

4.1. 프라모델

파일:external/plafactory.img16.kr/TK3001.jpg
타콤에서 2015년 3월경 1/144 스케일로 프라모델이 발매되었다. 쥐처럼 작은 1/144 마우스 두 대도 증정되어 있다. 다만 제대로 된 설계도가 없던 탓에 다른 매체들에 나온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발매되었다. 육상전함인지라 건담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1/35 스케일 중형전차 크기와 엇비슷하다.

5. 둘러보기

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1914~1945) 냉전기(1945~1991) 현대전(1991~)




[1] 본래 샤른호르스트급의 주포탑은 3연장 주포탑이지만 라테에는 2연장으로 기존 3연장에서 중앙포를 떼어내거나 따로 개조한 포탑을 탑재할 계획이었다.[2] 미국의 초중전차 T28도 접지압을 해결하기 위해 무한궤도를 이중으로 묶어서 사용했다.[3] 실현 가능성이 없는 공상에 가까운 계획이었던 만큼 당연하게도 매우 모호한 형태의 개념안(컨셉)밖에 되어있지 않았으며, 이렇다 보니 실질적인 설계도 같은 것은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웹상에 나도는 라테의 디자인-스펙은 대체적으로 거의 창작에 가까우며, 당연히 포탑부터 차체, 부포탑을 비롯해 죄다 제각각이다. 공통적인 점이라면 저 개념안으로 유추해 볼 수 있는 전방 2연장 포탑/3줄 궤도, 후방엔진, 고지형 포탑 정도다.[4] Battleships of the Scharnhorst Class: Warships of the Kriegsmarine, Gerard Koop, p.18[5] SPIELBERGER, Walter J. & DOYLE, Hilary L. Special-Panzerfahrzeuge des deutschen Heeres. Stuttgart : Motorbuch Verlag, 1998, p.136.[6] 미군의 급강하폭격기SB2C 헬다이버가 떨군 500kg급 폭탄은 야마토의 부포탑을 유폭시켜 레이더와 대미지 컨트롤 팀을 날려버림으로써 야마토의 전투력을 무력화시켰다. 그나이제나우에서 떼어온 포탑 상면 장갑은 약 50mm이므로 상면 장갑이 25mm였던 야마토의 부포탑과 마찬가지로 500kg급 폭탄에 직격을 당하면 버티지 못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직격을 당하지 않고 근처에 떨어지더라도 무한궤도가 폭발로 부서져 버리거나 벗겨질 수 있는데 티거 같은 전차도 그런 상황이 오면 현장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탱크를 버리거나 자폭시킨다. 라테는 궤도부터가 웬만한 경전차 내지 중형전차급으로 무거우므로 현장 수리는 당연히 불가능에 가까울 거고 정비창이나 공장에서 수리를 하고자 해도 라테를 견인할 만한 구난전차가 없을 것이라는 게 또 문제다.[7] 아이오와급 기준으로 포탑 하나당 일흔일곱 명에서 아흔네 명이 일한다. 라테는 훨씬 작은 샤른호르스트 포탑 기반에 주포 수도 두 문으로 줄어든 것을 감안하여 추정한 수치이다.[8] 함선 엔진 기반이므로 제작될 경우 편제되었을 확룰이 있다.[9] 같은 128mm를 사용하는 야티와 마우스도 장전수 두 명이 필요했다.[10] 라테는 궤도 폭이 3.6미터로 어지간한 전차의 차체보다 길고 중량은 그 마우스보다 훨씬 무거운 1000톤급이라 진짜로 전차를 밟아버릴 수 있다.[11] 대 네우로이용 철갑탄으로 벽형 네우로이들 6개를 한번에 관통시키지만...[12] 이런 거대병기가 지나가면 모털 엔진 같은 영화에서처럼 지나간 경로가 깊게 패인 도랑이 되는 게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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