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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eld Howitzer for the 1970s Die Feldhaubitze FH155-1 (FH155-1) Il cannone/obice FH-70, 155 mm FH-70 (FH-70) |
1. 개요
냉전기에 NATO의 영국, 서독, 이탈리아가 공동개발한 155mm 구경의 견인 곡사포.2. 제원
| FH70 | |
| 개발국가 | 공동개발 |
| 개발기관 | 비커스, 라인메탈 |
| 생산기관 | VSEL, 라인메탈, 오토멜라라, 일본제강소(JSW) |
| 개발년도 | 1968~1973년 |
| 생산년도 | 1978년~1980년대 후반 |
| 생산량 | 1976대 |
| 중량 | 7,800~9,600kg |
| 전장 | 9.8m (견인시), 12.43m (포격시) |
| 전폭 | 2.58m (견인시), 7.5m (포격시) |
| 전고 | 2.45m (견인시), 2.192m (포격시) |
| 포신 전장 | 6.022 m |
| 포 구경 | 155 mm |
| 포 구경장 | 39구경장 |
| 포구 초속 | 213~827m/s |
| 고각 | -4.5° ~ +70° |
| 선회각 | 총 56° |
| 발사 속도 | 최대 13초당 3발, 속사 분당 6발, 지속 분당 2발 |
| 대차 | 2륜 스플릿 트레일, APU |
| 폐쇄기 | 반자동 수직 쇄전식 |
| 반동 메커니즘 | 고각도 컷오프 기어, 유기압식 주퇴복좌기, 이중 포구제퇴기 |
| 급탄 | 유압식 래머 보조 |
| 사용 포탄 | NATO 표준 155mm, 분리장약식 L15A1 고폭탄(기본) |
| 포탄 중량 | 43.4 kg |
| 유효 사거리 | 21km |
| 최대 사거리 | L15A1 : 약 24.7km 베이스 블리드 : 31.5km |
| 이동 속도 | 80km/h (견인) 16km/h (자력 주행) |
| 엔진 | APU |
| 조작 인원 | 8명 |
| 조준장비 | 사분면 고도 눈금과 버블러 수평계, 잠망경 다이얼 조준기, 직접조준용 망원조준경 |
| 가격 | 달러 |
3. 개발
1963년에 합의된, 견인식 또는 궤도식 근접 지원 화포에 대한 NATO 기본군사요구 39호에 의해 영국[1], 서독(독일)[2], 이탈리아[3]가 공동개발했다.이후 독일과 영국은 협의 및 설계 연구를 시작하여 1968년 견인식 155mm 근접 지원포의 운용 특성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이탈리아는 1970년에 이 협정에 참여했다.
주요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 분리 가능한 보조 동력 장치(APU)
- 통상탄 기준 사거리 24킬로미터(15마일), 로켓보조탄 등 보조탄 사용시 사거리 30킬로미터(19마일)
- 15~20초 내에 3발을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 동안 분당 6발, 지속적으로는 분당 2발을 발사할 수 있을 연사력.
- NATO에서 운용 중인 모든 155mm 야포 포탄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과 새로운 종류의 탄약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두 국가 기관이 연구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맡았고, 비커스(Vickers Ltd)는 설계 조정 기관 역할을 했다. 또한 비커스는 대차의 설계도 담당했으며, 라인메탈(Rheinmetall GmbH)은 조준경을 포함한 승강추와 보조 동력 장치(APU) 설계를 담당했다. 더 세부적인 수준에서는 생산 분담이 이루어졌다. 영국 왕립 무기 연구 개발 기관(RARDE)은 고폭탄의 폭약과 장약 시스템 설계를 담당했고 독일은 연막탄, 조명탄, 소형 지뢰살포탄, 그리고 사거리 연장형 고폭탄 개발을 담당했지만, 지뢰 살포탄과 사거리 연장형 고폭탄 개발은 프로그램에서 완료되지 못했다.
FH70은 독일군의 M114 155mm 곡사포를 대체하면서 독일 사단 포병 연대의 일반 지원 대대에 배치하고, 동시에 영국군의 BL 5.5인치 야포를 대체하며 3개의 일반 지원 중형 연대에 배치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냉전 종식 이후까지 보병 여단을 직접 지원하는 영국 정규 연대에 배치되었고, 1992년부터 1999년까지 제100(요먼리) 왕립 포병 연대와 제101(노섬브리아) 왕립 포병 연대, 이렇게 두 개의 예비군 연대에서만 L118 견인곡사포를 대체하는 데 사용되었다.
개발 국가 이외의 운용국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오만, 네덜란드, 일본[4] 등이 있다.
4. 특징
FH70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수직 쇄전식 폐쇄기는 격발을 위한 밀폐 기능을 제공하며 12개의 뇌관이 들어 있는 뇌관 탄창을 고정한다[5].
- 순간 점사 능력.
- 유압 장치를 작동시키고 (수동 펌프 백업 포함) 포를 가동 및 해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1700cc 폭스바겐 엔진. 이를 이용해 포를 차량으로 견인하지 않고도 자력기동 능력을 통해 저속으로 최대 20km(12마일)까지 이동시킬 수 있다.
- 기존의 방위각 및 고도 조준경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전자식으로 사격 데이터를 표시하는 장치.
포신은 39구경장으로, 표준 최대 포구 속도는 827m/s였다. 또한 32%의 효율을 내는 포구제퇴기가 장착되어 있었다.
다른 일반적인 특징으로는 분할식 포가 와 회전식 포가 바닥판이 있었다. 초기에는 보조 장전 방식을 사용했지만, 이후에는 플릭 램밍 방식을 도입했다. 오랜 영국 관행에 따라 1인 포가 방식을 채택했다. 이 모든 특징 덕분에 이 포는 최소 4명(지휘관, 포가, 장전수 2명)의 병력으로 운용할 수 있었다. 점사 속도는 15초에 3발이었다. 또한 직사 조준경도 장착되어 있었다.
해당 견인포의 가장 큰 특징은 포차가 없이도 포가(砲架)에 탑재된 1,800cc 짜리의 보조 엔진을 이용해서 속도는 시속 16km/h정도로 수십 킬로미터 정도를 자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육상자위대 특과의 운용 장면[6]을 참고하면 좋다. 이는 여러 포병들이 들러붙어서 힘들게 밀 필요 없이 보조동력장치로 신속하게 포대 진지를 구축하거나 전선이 밀려 적군이 들이닥칠 때 포차에게 연결하는 수고로움 없이 그냥 견인포에 탑재된 보조동력장치에 시동 걸어 화포를 신속히 철수시켜 전략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으로 발휘하는 고마운 기능이기도 하다.
사실 아예 편해지지만은 않았고 단점도 존재한다. 철주(못)가 없고 가신다리 끝의 스페이드로 반동을 견디는 구조인데, 이 스페이드는 포차에 견인할 때 떼놓는다. 즉, 방렬할 때 즉시 이 스페이드를 달아야 한다.
포차 없이 스스로 기동할 때 포신 부분 때문에 기동시 무게중심이 맞지 않아서 주행모드에선 포신을 뒤로 돌려놔야 하는데, 방렬 시 이걸 포병인원 여럿이서 끈으로 묶고 돌려줘야 한다.[7]
레자가 내려오는 건 자동식이다. 일반 견인포의 방렬 과정에서 가장 고되고 힘든 작업 중 하나가 레자 박는 것이란 걸 생각해 보면 혁신적으로 편리해진 것이다.
하지만 가신다리를 사람 손으로 직접 펴줘야 한다는 건 일반 견인포와 똑같다.
물론 보조바퀴가 미리 가신다리를 들어놓은 모양새라 (방렬 완료 시 보조바퀴가 저절로 올라가며 가신다리 끝 스페이드 부분이 바닥에 닿음) 원래 통상 곡사포들은 가신다리를 들고 옮기는 중노동이었던 것이 FH70은 가신다리를 그냥 밀어 펼치기만 하면 되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혁신적으로 편리해진 건 사실이긴 하다.
장전방식은 반자동식이다. 간단히 말해서 발화 카트리지를 장착시키고, 포미에 있는 삽탄용 장전용 트레이에 있는 반자동 장전장치에 포탄을 갖다 놓고 포미에 올려 장전봉으로 밀어넣은 다음 장약을 넣고, 수직형 폐쇄기를 폐쇄시키면 된다. 그리고 포격하고 나서 반동으로 인해 제퇴기가 작동하면서 동시에 또 갖다 놓은 포탄이 있는 반자동장전장치가 올라오면 밀어넣고 장약 넣고 폐쇄기를 폐쇄시키는 식으로 다시 장전되는 방식이다 보니 분당 발사속도가 제법 되는 데다가 연속 사격시 포병들의 수고도 상당히 덜어주는 걸로도 알려져 있다.외부링크
다른 곡사포처럼 직접사격도 가능하다.#
함께 개발된 신형 포탄은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간의 4자 탄도 협정(Quadrilateral Ballistics Agreement)을 준수했다. 본질적으로 이는 미국의 M549 로켓보조탄과 동일한 모양과 크기를 가진 포탄을 의미한다. 표준 고폭탄(영국 명칭 L15)은 얇은 벽 구조로 무게는 43.5kg(96lb)이며 11.3kg(25lb)의 작약을 탑재한다. 이는 당시 표준 155mm 포탄 중 가장 많은 고폭탄 탑재량으로 알려졌다.
추진장약은 3가지 장약을 조합한 3종류의 카트리지로 구성된다. 카트리지 1은 1호 및 2호 장약을, 카트리지 2는 3호부터 7호까지의 장약을, 그리고 카트리지 3은 8호 장약을 제공하며, 표준 조건에서 통상탄의 최대 사거리는 24.7km(15.3마일)이다. 몇몇 운용국에서는 자체적인 신관과 탄약 포장 방식도 개발했다. 영국에서는 이로 인해 신관이 장착된 포탄을 포함하여 완전한 포탄 17발을 실을 수 있는 유닛 로드 컨테이너(Unit Load Container)가 개발되었는데, 이는 155mm 포탄으로서는 획기적인 것이었다.
신형 포탄 외에도 표준 미국식 155mm 곡사포 탄약도 발사할 수는 있지만, 미국산 뇌관은 크기가 다양하여 포의 뇌관 탄창과 호환되지 않으면 급탄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전 운용 과정에서는 여러 설계 결함도 드러났다. 이 장비는 1980년 영국에서 본격적인 실전 배치되었는데, 이상적인 조건이 아닌 상황에서는 급탄 시스템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소대 시험을 수행했던 제1 왕립 포병 연대(RHA)는 분진 오염과 관련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자체 절차를 개발했고, 이 절차는 추후 공식 매뉴얼에 반영되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장비를 견인할 때 최대 하중이 발생하는 지점에서 대차의 내구도가 약하다는 점이 밝혀졌고, 이로 인해 1987년 영국군 포에 대한 개량 작업이 이루어졌다. 수평대향 4기통 VW APU의 구동계는 지속적인 문제를 일으켰고, 유압 시스템은 전투 상황에서 외부 비장갑 하우징으로 인해 발생하는 명백한 문제에 항상 취약했다. 그 외에도 복잡한 다이얼식 조준경 캐리어는 손상에 취약했다.
최근 더 발전된 형식들은 자동 장전 장치와 포탄 이송용 암이 장착되어 있어 포탄이송 장치에 탄을 올려주기만 하면 자기가 알아서 장전을 하고 격발을 할 수도 있다.
가격은 2002년 기준 미화 기준 54만 6천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6억 원에 달한다. 20년도 훌쩍 넘은 24년 기준선 물가상승으로 10억원을 넘긴 했지만 k-9같은 자주포들 역시 7,80억을 훌쩍 넘는 가격대를 자랑하니 가성비가 여전히 좋은 편이다.포차에 견인된 모습은 아래와 같다.
이 곡사포를 주무장으로 쓰는 자주곡사포로 SP-70도 개발되었다. 그러나 SP-70은 개발비 조달 문제와 신뢰성 문제로 도입이 취소되어 시제차만 남았다. 일본에서도 75식 자주포를 현대화 개량하기 위해 주무장을 FH70으로 교체하는 제안이 있었으나 취소되었다.
5. 사용 국가
5.1. 영국
BL 5.5인치 야포를 포함한 구식 야포들을 대체하기 위해 "Howitzer 155mm L121 with Ordnance 155mm L22 on Carriage 155mm L13"이라는 제식명으로 67대 도입했다. 1993년까지 본토 예비군에서 마지막으로 운용했다.5.2. 네덜란드
15대를 예비물자로 보관중.5.3. 독일
M114 155mm 곡사포를 대체하기 위해 150대를 FH155-1으로 도입했다. 마지막으로 제225산악포대대에서 운용했으며 2002년 이후로는 완전히 자주포로 전환했다.5.4. 이탈리아
주문한 162대 가운데 90대 현역. 우크라이나에도 10대를 공여했다.5.5. 일본
JSW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것을 480대 도입했다. 도입 국가 가운데 최다 수량 운용.5.6. 오만
12대5.7. 에스토니아
24대를 운용했으나 전량 우크라이나에 보냈다.5.8. 레바논
수량 불명 운용.5.9. 말레이시아
15대. 현재는 퇴역.5.10. 모로코
30대5.11. 사우디아라비아
72대5.12.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침공 이후 약 34대를 지원받았다.6. 실전
6.1. 레바논 내전
6.2.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탈리아와 에스토니아 등지에서 우크라이나 육군에 이 곡사포를 원조하였다. 이탈리아에서 지원을 발표했으며, 2022년 5월부터 우크라이나군에 배치되었다. 2023년 3월에는 에스토니아에서 보유했던 24대 전량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우크라이나군에서 M777 155mm 곡사포, 152mm 2A36 기아친트-B 등과 운용하고 있다.
7.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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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68년 FH70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착수하여 영국 왕립병기연구개발연구소(RARDE, Royal Armament Research and Development Establishment)가 주도로, 개발 및 생산은 비커스(Vickers)사.[2] 동시에 영국과 마찬가지로 개발 및 생산은 라인메탈사, 덤으로 1,800cc짜리 보조엔진(APU, auxiliary power unit)은 폭스바겐사.[3] 뒤늦게 1973년에 참가하였다.[4] 육상자위대의 "155mm 유탄포 FH70"(155mm榴 (りゅう) 弾砲 FH70) 라는 라이센스형으로서 거의 모든 걸 일본에서 자체 생산하는 방식인 탓에 1800cc 엔진도 일본제로 교체해서 사용 중인데 해당 견인포의 대량 보유국인 걸로도 유명하다. 총 생산량은 2008년 기준 422문으로서 공동개발국들이 200문 미만이라는 걸 감안하면 엄청난 숫자이다.[5] 독일 M109G에도 유사한 폐쇄 장치가 장착되었다.[6] 이 동영상(시노다야마 주둔지 축제 信太山駐屯地祭) 초반부가 자주 모드의 FH-70을 볼 수 있다. 나머지 장면은 공포탄 포격[7] 일반 견인포는 포신을 돌릴 이유는 없지만 애초에 견인시 포구를 후방을 향한 상태로 견인해오기 때문에 포신뿐만 아니라 아예 포가 전체를 차량이나 운용인원을 이용해 돌려야하기 때문에 특별히 단점이 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