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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선거 | 제21대 2025년 6월 3일 | 제22대 2030년 3월 27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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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투표 | 제6차 1987년 10월 27일 | 시행 불가[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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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
| 출구조사 발표 영상 | |||||||
| {{{#!wiki style="margin: -7px -12px" | 2006년 5월 31일 4회 지선 | → | 2010년 6월 2일 5회 지선 | → | 2014년 6월 4일 6회 지선 | }}} | |
| 투표율 | 54.47% ▲ 2.89%p | ||||||
|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결과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e7408e> 정당 | 당선인 수 | 비율 | ||||
| [[민주당(2008년)| 민주당 ]] | 7석 | 43.75% | |||||
| [[한나라당| 한나라당 ]] | 6석 | 37.50% | |||||
| | 1석 | 6.25% | |||||
| | 2석 | 12.50% | }}}}}}}}} | ||||
|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결과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e7408e> 정당 | 당선인 수 | 비율 | ||||
| [[민주당(2008년)| 민주당 ]] | 92석 | 40.35% | |||||
| [[한나라당| 한나라당 ]] | 82석 | 35.96% | |||||
| | 13석 | 5.70% | |||||
|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 ]] | 3석 | 1.31% | |||||
| [[국민중심연합| 국민중심연합 ]] | 1석 | 0.43% | |||||
| [[미래연합| 미래연합 ]] | 1석 | 0.43% | |||||
| | 36석 | 15.78% | }}}}}}}}} | ||||
| 교육감 선거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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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주의| 보수 ]] | 10석 | 62.50% | |||||
| [[진보주의| 진보 ]] | 6석 | 37.50% | }}}}}}}}} | ||||
| 광역의회의원 선거 결과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e7408e> 정당 | 당선인 수 | 비율 | ||||
| [[민주당(2008년)| 민주당 ]] | 360석 | 42.70% | |||||
| [[한나라당| 한나라당 ]] | 288석 | 34.16% | |||||
| | 41석 | 4.86% | |||||
|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 ]] | 24석 | 2.85% | |||||
| [[국민참여당| 국민참여당 ]] | 5석 | 0.59% | |||||
| [[진보신당| 진보신당 ]] | 3석 | 0.36% | |||||
| | 3석 | 0.36% | |||||
| [[미래연합| 미래연합 ]] | 1석 | 0.12% | |||||
| | 36석 | 4.27% | |||||
| [[교육의원| 교육의원 ]] | 82석 | 9.73% | }}}}}}}}} | ||||
| 기초의회의원 선거 결과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e7408e> 정당 | 당선인 수 | 비율 | ||||
| [[한나라당| 한나라당 ]] | 1,247석 | 43.17% | |||||
| [[민주당(2008년)| 민주당 ]] | 1,025석 | 35.49% | |||||
| | 117석 | 4.05% | |||||
|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 ]] | 115석 | 3.98% | |||||
| [[국민참여당| 국민참여당 ]] | 24석 | 0.83% | |||||
| [[진보신당| 진보신당 ]] | 22석 | 0.76% | |||||
| | 19석 | 0.65% | |||||
| [[미래연합| 미래연합 ]] | 11석 | 0.38% | |||||
| [[국민중심연합| 국민중심연합 ]] | 2석 | 0.06% | |||||
| | 1석 | 0.03% | |||||
| | 305석 | 10.56% | }}}}}}}}} | ||||
| | |
|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결과 |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결과 |
| ■ 민주당 ■ 한나라당 ■ 자유선진당 ■ 민주노동당 ■ 국민중심연합 ■ 미래연합 ■ 무소속 | |
1. 개요
2010년 6월 2일에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 1인 8표로 치러진 첫 선거로 후보도 많고 유권자도 많아서 갖가지 울고 웃는 에피소드가 쏟아져나왔다. 투표율은 54.5%를 기록하여 당시 기준 지방선거로는 15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한, 최초로 전국 단위의 선거에 교육감 직선제가 실시된 선거다.2. 선거 준비 과정
2008년 촛불집회와 2009년이 시작하자마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대대적인 노무현에 대한 수사, 그리고 수사를 견디지 못해 벌어진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 이에 큰 충격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마저 3달 만에 서거하였다. 초거대 다수당을 차지한 한나라당은 미디어법 당시 국회폭력 + 대리투표 + 재투표까지 동원하고 한미FTA 비준 당시 국회폭력을 일으키는 등 민주당은 점점 더 反이명박으로 대동단결하기 시작했다. 전직 대통령의 서거와 잇따른 국회폭력의 피해를 당해 각성한 야당과 이에 긴장한 여당은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되었다. 지방선거는 보통 여당의 무덤으로 불린다지만 막상 까놓고 보면 허니문 선거처럼 임기에 따라 왔다갔다해서 전적으로 야당에게 유리하기만 했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그리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야권이 단일화를 성사시켰다면 선거결과가 뒤바뀌었을 지역이 꽤 많았다는 점에서 지방선거의 화두는 야권단일화로 모아졌다.
당초 5+4 회의(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등 야5당+4개 시민단체)에서 단일화 방침을 논의했으나, 지역조직은 부족하나 노회찬, 심상정 등 스타정치인을 광역단체장 후보로 내세워 득표율을 끌어올리려던 진보신당이나 아예 조직도 인물도 부족했던 창조한국당이 곧 이탈했고, 결국 민주당, 민노당, 참여당이 광역단체장 후보 단일화 및 각 지역별 선별적 후보 단일화가 이뤄졌다. 그 결과 민주노동당은 울산시장 단일후보직을 받는 대신 나머지 광역자치단체장을 민주당에게 양보하고 대신 기초자치단체장을 얻어내는 등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민주노동당은 2009년 10월 22일, 사상 최초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국가형벌권이 발동되고[1] 법외노조 통보가 일어나는 등 反이명박 정서가 들끓었기에 민주당과 타협의 테이블에 나왔다.
한편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방선거의 향배는 앞날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10년 5월 23일, 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을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었고 수만명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도했다. #, # 봉하마을을 찾지 못한 시민들은 명륜동에서 서울광장까지 걸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도했다. # 다음날인 2010년 5월 2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전쟁기념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천안함은 북한의 도발로 침몰했다고 밝히면서 북한이 도발을 하면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북풍이 어떻게 작용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리고 약 1주일 뒤 선거가 개시됐다.
3. 투표율
연령대별 투표율은 선관위 공식 통계에 근거한다.(단위는 %)
- 19세 47.4
- 남성 51.2
- 여성 43.1
- 20대 전반 45.8
- 남성 50.8
- 여성 40.3
- 20대 후반 37.1
- 남성 34.9
- 여성 39.5
- 30대 전반 41.9
- 남성 38.8
- 여성 45.1
- 30대 후반 50.0
- 남성 46.7
- 여성 53.3
- 40대 55.0
- 남성 54.2
- 여성 55.9
- 50대 64.1
- 남성 64.9
- 여성 63.4
- 60세 이상 69.3
- 남성 76.3
- 여성 64.0
4. 출구조사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555555>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 }}} | ||
| 의뢰기관 | <colbgcolor=transparent><colcolor=#000,#fff>2010 지방선거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 (한국방송협회, KBS, MBC, SBS) | ||||
| 수행기관 | 미디어리서치, 코리아리서치, TNS | ||||
| 수행기간 | 2010년 6월 2일 06:00 ~ 17:00 | ||||
| 조사대상 | 전국 16개 시/도 607개 투표소 유권자 약 13만명 (매 5번째 투표자 등간격) | ||||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1.2~2.0%p | ||||
| 광역자치단체장 출구조사 결과 (총 16석) | ||||||||
| 한나라당 | 민주당 | 자유선진당 | 경합 | |||||
| 5 | 5 | 1 | 5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transparent> 지역 | 예측 1위 | 예측 2위 | |||||
| 서울 | {{{#fff '오세훈'}}} | <colbgcolor=transparent> 47.4% | {{{#fff '한명숙'}}} | <colbgcolor=transparent> 47.2% | ||||
| 부산 | 허남식 | 57.0% | 김정길 | 43.0% | ||||
| 대구 | 김범일 | 76.4% | 이승천 | 15.3% | ||||
| 인천 | 송영길 | 52.1% | 안상수 | 45.5% | ||||
| 광주 | 강운태 | 58.8% | 정찬용 | 14.5% | ||||
| 대전 | 염홍철 | 48.4% | 박성효 | 28.2% | ||||
| 울산 | 박맹우 | 63.0% | 김창현 | 27.9% | ||||
| 경기 | 김문수 | 52.1% | 유시민 | 47.9% | ||||
| 강원 | 이광재 | 53.4% | 이계진 | 46.6% | ||||
| 충북 | {{{#fff '이시종'}}} | 49.6% | {{{#fff '정우택'}}} | 48.5% | ||||
| 충남 | {{{#fff '안희정'}}} | 41.4% | {{{#fff '박상돈'}}} | 38.8% | ||||
| 전북 | 김완주 | 72.9% | 정운천 | 16.4% | ||||
| 전남 | 박준영 | 72.2% | 김대식 | 11.6% | ||||
| 경북 | 김관용 | 78.0% | 홍의락 | 13.0% | ||||
| 경남 | {{{#fff '김두관'}}} | 51.5% | {{{#fff '이달곤'}}} | 48.5% | ||||
| 제주 | {{{#fff '우근민'}}} | 42.0% | {{{#fff '현명관'}}} | 40.8% | ||||
| 예측 1·2위 후보명이 기울임체로 표시된 것은 출구조사 결과가 경합이다. | }}}}}}}}} | |||||||
| 교육감 출구조사 결과 ,(총 16석), | ||||||||
| 진보 | 중도 | 보수 | 경합 | |||||
| 4 | 0 | 7 | 5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transparent> 지역 | 예측 1위 | 예측 2위 | |||||
| 서울 | {{{#fff '곽노현'}}} | <colbgcolor=transparent> 37.0% | {{{#fff '이원희'}}} | <colbgcolor=transparent> 33.0% | ||||
| 부산 | {{{#fff '임혜경'}}} | 21.1% | {{{#fff '박영관'}}} | 18.8% | ||||
| 대구 | 우동기 | 33.7% | 김선응 | 16.9% | ||||
| 인천 | {{{#fff '나근형'}}} | 26.5% | {{{#fff '이청연'}}} | 26.0% | ||||
| 광주 | 장휘국 | 42.0% | 안순일 | 24.5% | ||||
| 대전 | 김신호 | 40.9% | 오원균 | 31.7% | ||||
| 울산 | 김복만 | 38.8% | 김상만 | 33.6% | ||||
| 경기 | 김상곤 | 45.7% | 정진곤 | 26.0% | ||||
| 강원 | 민병희 | 41.6% | 한장수 | 32.4% | ||||
| 충북 | 이기용 | 49.8% | 김병우 | 30.8% | ||||
| 충남 | 김종성 | 68.3% | 강복환 | 31.7% | ||||
| 전북 | {{{#fff '오근량'}}} | 30.8% | {{{#fff '김승환'}}} | 28.2% | ||||
| 전남 | 장만채 | 58.3% | 김경택 | 18.7% | ||||
| 경북 | 이영우 | 72.9% | 김구석 | 27.1% | ||||
| 경남 | {{{#fff '고영진'}}} | 26.8% | {{{#fff '권정호'}}} | 24.6% | ||||
| 제주 | 양성언 | 49.2% | 부태림 | 26.8% | ||||
| 예측 1·2위 후보명이 기울임체로 표시된 것은 출구조사 결과가 경합이다. | }}}}}}}}} | |||||||
4.1. 광역자치단체장 세대별&성별 예상 득표율
출처 : #| 서울특별시장 연령별/성별 | ||||
| - | 한나라당 오세훈 | 민주당 한명숙 | 자유선진당 지상욱 | 진보신당 노회찬 |
| 전체 | 47.4% | 47.2% | 1.4% | 3.6% |
| 연령별 (단위: %) | ||||
| 20대 | 34.0% | 56.7% | 2.7% | 6.1% |
| 30대 | 27.8% | 64.2% | 1.6% | 6.0% |
| 40대 | 39.8% | 54.2% | 1.5% | 4.1% |
| 50대 | 57.6% | 38.8% | 0.9% | 2.2% |
| 60대 이상 | 71.8% | 26.0% | 0.9% | 0.8% |
| 성별 (단위: %) | ||||
| 남성 | 47.1% | 47.2% | 1.2% | 4.1% |
| 여성 | 47.5% | 47.1% | 1.7% | 3.2% |
| 경기도지사 연령별/성별 | ||
| - | 한나라당 김문수 | 국민참여당 유시민 |
| 전체 | 52.1% | 47.9% |
| 연령별 (단위: %) | ||
| 20대 | 34.7% | 65.3% |
| 30대 | 31.7% | 68.3% |
| 40대 | 46.1% | 53.9% |
| 50대 | 66.5% | 33.5% |
| 60대 이상 | 80.7% | 19.3% |
| 성별 (단위: %) | ||
| 남성 | 53.0% | 47.0% |
| 여성 | 55.4% | 44.6% |
| 인천광역시장 연령별/성별 | ||||
| - | 한나라당 안상수 | 민주당 송영길 | 진보신당 김상하 | 평화민주당 백석두 |
| 전체 | 45.5% | 52.1% | 1.6% | 0.8% |
| 연령별 (단위: %) | ||||
| 20대 | 30.1% | 65.5% | 2.9% | 1.5% |
| 30대 | 26.1% | 70.5% | 2.2% | 1.2% |
| 40대 | 37.4% | 60.7% | 1.5% | 0.4% |
| 50대 | 53.8% | 45.2% | 0.6% | 0.4% |
| 60대 이상 | 69.8% | 29.4% | 0.5% | 0.3% |
| 성별 (단위: %) | ||||
| 남성 | 45.4% | 53.0% | 1.1% | 0.5% |
| 여성 | 44.4% | 53.0% | 1.8% | 0.8% |
| 강원도지사 연령별/성별 | ||
| - | 한나라당 이계진 | 민주당 이광재 |
| 전체 | 46.6% | 53.4% |
| 연령별 (단위: %) | ||
| 20대 | 32.0% | 68.0% |
| 30대 | 28.2% | 71.8% |
| 40대 | 31.7% | 68.3% |
| 50대 | 51.8% | 48.2% |
| 60대 이상 | 70.0% | 30.0% |
| 성별 (단위: %) | ||
| 남성 | 47.0% | 53.0% |
| 여성 | 46.1% | 53.9% |
| 대전광역시장 연령별/성별 | ||||
| - | 한나라당 박성효 | 민주당 김원웅 | 자유선진당 염홍철 | 진보신당 김윤기 |
| 전체 | 28.2% | 22.4% | 48.4% | 1.0% |
| 연령별 (단위: %) | ||||
| 20대 | 20.3% | 26.5% | 51.4% | 1.8% |
| 30대 | 17.4% | 33.0% | 47.6% | 2.0% |
| 40대 | 24.5% | 25.7% | 48.9% | 0.9% |
| 50대 | 32.2% | 16.0% | 51.4% | 0.4% |
| 60대 이상 | 44.2% | 11.3% | 44.0% | 0.5% |
| 성별 (단위: %) | ||||
| 남성 | 28.2% | 21.9% | 49.0% | 0.9% |
| 여성 | 30.2% | 20.9% | 47.8% | 1.1% |
| 충청북도지사 연령별/성별 | |||
| - | 한나라당 정우택 | 민주당 이시종 | 진보신당 김백규 |
| 전체 | 48.5% | 49.6% | 1.9% |
| 연령별 (단위: %) | |||
| 20대 | 34.4% | 62.5% | 3.1% |
| 30대 | 32.5% | 64.8% | 2.7% |
| 40대 | 40.7% | 57.8% | 1.5% |
| 50대 | 54.4% | 44.5% | 1.1% |
| 60대 이상 | 64.7% | 33.5% | 1.8% |
| 성별 (단위: %) | |||
| 남성 | 47.8% | 50.8% | 1.4% |
| 여성 | 49.2% | 48.5% | 2.3% |
| 충청남도지사 연령별/성별 | |||
| - | 한나라당 박해춘 | 민주당 안희정 | 자유선진당 박상돈 |
| 전체 | 19.8% | 41.4% | 38.8% |
| 연령별 (단위: %) | |||
| 20대 | 12.1% | 56.1% | 31.8% |
| 30대 | 10.6% | 64.1% | 25.3% |
| 40대 | 12.1% | 54.1% | 33.8% |
| 50대 | 17.5% | 38.8% | 43.7% |
| 60대 이상 | 29.5% | 26.9% | 43.6% |
| 성별 (단위: %) | |||
| 남성 | 17.1% | 42.4% | 40.5% |
| 여성 | 19.3% | 46.6% | 34.1% |
| 부산광역시장 연령별/성별 | ||
| - | 한나라당 허남식 | 민주당 김정길 |
| 전체 | 57.0% | 43.0% |
| 연령별 (단위: %) | ||
| 20대 | 36.9% | 63.1% |
| 30대 | 38.3% | 61.7% |
| 40대 | 46.8% | 53.2% |
| 50대 | 63.2% | 36.8% |
| 60대 이상 | 80.6% | 19.4% |
| 성별 (단위: %) | ||
| 남성 | 58.8% | 41.2% |
| 여성 | 59.5% | 40.5% |
| 경상남도지사 연령별/성별 | ||
| - | 한나라당 이달곤 | 무소속 김두관 |
| 전체 | 48.5% | 51.5% |
| 연령별 (단위: %) | ||
| 20대 | 33.5% | 66.5% |
| 30대 | 29.9% | 70.1% |
| 40대 | 36.1% | 63.9% |
| 50대 | 53.8% | 46.2% |
| 60대 이상 | 71.4% | 28.6% |
| 성별 (단위: %) | ||
| 남성 | 48.9% | 51.1% |
| 여성 | 48.0% | 52.0% |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연령별/성별 | |||
| - | 민주당 고희범 | 무소속 현명관 | 무소속 우근민 |
| 전체 | 17.2% | 40.8% | 42.0% |
| 연령별 (단위: %) | |||
| 20대 | 26.6% | 34.6% | 38.8% |
| 30대 | 24.5% | 35.3% | 40.2% |
| 40대 | 18.6% | 37.8% | 43.6% |
| 50대 | 11.4% | 46.7% | 41.9% |
| 60대 이상 | 12.2% | 44.8% | 43.0% |
| 성별 (단위: %) | |||
| 남성 | 16.4% | 40.5% | 43.1% |
| 여성 | 19.1% | 39.9% | 41.0% |
5. 선거 결과
5.1. 광역자치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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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자치단체장#|]]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2. 기초자치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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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초자치단체장#|]]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3. 광역의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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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의회의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4. 기초의회의원
5.5.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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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교육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6. 정당별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득표율
| 정당별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득표율 | ||
| 정당 | 득표수 | 당선인 |
| 득표율 | ||
| [[한나라당| 한나라당 ]] | 9,441,701 | 6명 |
| 45.72% | ||
| [[민주당(2008년)| 민주당 ]] | 6,314,535 | 7명 |
| 30.58% | ||
| [[국민참여당| 국민참여당 ]] | 2,243,068 | - |
| 10.86% | ||
| | 1,031,283 | 2명 |
| 4.99% | ||
| | 713,419 | 1명 |
| 3.45% | ||
|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 ]] | 393,819 | - |
| 1.91% | ||
| [[진보신당| 진보신당 ]] | 389,918 | - |
| 1.89% | ||
| | 106,339 | - |
| 0.51% | ||
| [[미래연합| 미래연합 ]] | 18,339 | - |
| 0.09% | ||
| 선거인 수 | 38,851,159 | 투표율 54.47% |
| 투표 수 | 21,162,998 | |
| 무효표 수 | 510,577 | |
5.7. 광역비례 합산 전국 득표율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비고 | |
| 한나라당 | 8,230,001표 | 39.83% | 전 지역 출마.[2] | |
| 민주당 | 7,252,190표 | 35.10% | 울산 제외 전 지역 출마.[3] | |
| 민주노동당 | 1,519,364표 | 7.35% | 전 지역 출마.[4] | |
| 국민참여당 | 1,374,951표 | 6.65% | 전 지역 출마.[5] | |
| 자유선진당 | 936,957표 | 4.53% | 8개 지역 출마[6]. | |
| 진보신당 | 647,346표 | 3.13% | 전 지역 출마. | |
| 친박연합 | 379,737표 | 1.84% | 4개 지역[7] 출마. | |
| 미래연합 | 159,503표 | 0.77% | 7개 지역[8] 출마. | |
| 평화민주당 | 83,092표 | 0.40% | 7개 지역[9] 지역 출마. | |
| 사회당 | 81,257표 | 0.39% | 전 지역 출마. | |
6. 정당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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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정당별 결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 지역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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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역별 결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 이모저모
8.1. 광역자치단체장 접전지
- 경기지사 의왕시: 0표차[10]
- 경기지사 고양시 덕양구: 한나라당 김문수 2표차 승
- 충남지사 당진군: 민주당 안희정 28표차 승
- 충북지사 괴산군: 한나라당 정우택 87표차 승
- 경남지사 함양군: 무소속 김두관 94표차 승
- 경남지사 고성군: 무소속 김두관 170표차 승
- 서울시장 도봉구: 민주당 한명숙 195표차 승
- 충북지사 보은군: 한나라당 정우택 228표차 승
- 서울시장 중구: 한나라당 오세훈 238표차 승
- 경남지사 밀양시: 한나라당 이달곤 265표차 승
- 인천시장 중구: 민주당 송영길 370표차 승
- 충남지사 천안시 동남구: 자유선진당 박상돈 402표차 승
- 인천시장 연수구: 민주당 송영길 468표차 승
- 강원지사 횡성군: 민주당 이광재 471표차 승
- 충북지사 음성군: 한나라당 정우택 579표차 승
- 서울시장 성동구: 민주당 한명숙 518표차 승
- 충북지사 옥천군: 한나라당 정우택 579표차 승
- 경남지사 의령군: 무소속 김두관 683표차 승
- 강원지사 양구군: 한나라당 이계진 705표차 승
- 경기지사 오산시: 한나라당 김문수 722표차 승
- 경남지사 사천시: 무소속 김두관 845표차 승
- 서울시장 중랑구: 민주당 한명숙 940표차 승
8.2. 기초자치단체장 접전지
- 강원 인제군수: 무소속 이기순 118표차 승
- 충북 증평군수: 민주당 홍성열 179표차 승
- 강원 고성군수: 무소속 황종국 208표차 승
- 경북 울릉군수: 한나라당 정윤열 221표차 승[11]
- 전남 진도군수: 민주당 이동진 302표차 승
- 경북 군위군수: 한나라당 장욱 310표차 승
- 경북 상주시장: 미래연합 성백영 335표차 승
- 경기 남양주시장: 한나라당 이석우 352표차 승
- 강원 양양군수: 한나라당 이진호 388표차 승
- 경기 화성시장: 민주당 채인석 401표차 승
- 충남 계룡시장: 한나라당 이기원 443표차 승
- 강원 태백시장: 한나라당 김연식 452표차 승
- 부산 중구청장: 한나라당 김은숙 484표차 승
- 강원 평창군수: 민주당 이석래 490표차 승
- 서울 중랑구청장: 한나라당 문병권 513표차 승
- 전북 무주군수: 민주당 홍낙표 642표차 승
- 강원 철원군수: 한나라당 정호조 663표차 승
- 전남 장성군수: 민주당 김양수 702표차 승
- 충북 단양군수: 한나라당 김동성 731표차 승
- 전남 구례군수: 민주당 서기동 746표차 승
- 전남 곡성군수: 무소속 허남석 818표차 승
- 강원 홍천군수: 무소속 허필홍 863표차 승
- 인천 동구청장: 민주노동당 조택상 866표차 승
- 충북 보은군수: 자유선진당 정상혁 939표차 승
8.3. 교육감 접전지
- 부산교육감 연제구: 진보성향 박영관 4표차 승
- 인천교육감 동구: 보수성향 나근형 32표차 승
- 울산교육감 북구: 진보성향 장인권 54표차 승
- 부산교육감 동래구: 보수성향 현영희 84표차 승
- 울산교육감 울주군: 보수성향 김상만 98표차 승
- 인천교육감 옹진군: 보수성향 최진성 101표차 승
- 서울교육감 강동구: 보수성향 이원희 208표차 승
- 강원교육감 양양군: 보수성향 한장수 208표차 승
- 경남교육감 양산시: 진보성향 박종훈 222표차 승
- 강원교육감 횡성군: 진보성향 민병희 228표차 승
- 경남교육감 창녕군: 보수성향 고영진 408표차 승
- 인천교육감 계양구: 진보성향 이청연 431표차 승
- 경남교육감 김해시: 보수성향 고영진 455표차 승
- 전북교육감 순창군: 진보성향 오근량 458표차 승
- 전북교육감 장수군: 진보성향 오근량 487표차 승
- 부산교육감 수영구: 보수성향 임혜경 493표차 승
- 경남교육감 의령군: 보수성향 고영진 513표차 승
- 전북교육감 부안군: 진보성향 오근량 528표차 승
- 울산교육감 중구: 보수성향 김상만 546표차 승
- 부산교육감 금정구: 진보성향 박영관 558표차 승
- 경기교육감 연천군: 진보성향 김상곤 612표차 승
- 서울교육감 중랑구: 보수성향 이원희 643표차 승
- 강원교육감 삼척시: 보수성향 한장수 737표차 승
- 강원교육감 인제군: 진보성향 민병희 754표차 승
- 강원교육감 화천군: 진보성향 민병희 882표차 승
- 경남교육감 거제시: 진보성향 박종훈 907표차 승
- 부산교육감 중구: 보수성향 임혜경 924표차 승
- 경남교육감 거창군: 보수성향 고영진 933표차 승
- 강원교육감 영월군: 진보성향 민병희 938표차 승
- 인천교육감 중구: 보수성향 나근형 939표차 승
- 서울교육감 동대문구: 진보성향 곽노현 950표차 승
- 서울교육감 금천구: 진보성향 곽노현 976표차 승
8.4. 선거관리위원회
지방선거 개표가 흥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 서버가 접속자 폭주로 다운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마저 서버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8.5. 기호 4번이 없는 선거
이 선거에서는 기호 6번까지 고정기호로 지정되었다. 의석수 순서대로 한나라당(1), 민주당(2), 자유선진당(3), 미래희망연대(4), 민주노동당(5), 창조한국당(6)이 고정기호를 배당받았다. 그러나 미래희망연대[12] 소속으로 출마한 후보자는 단 한 명도 없어서, 이 선거에서는 기호 4번을 볼 수 없게 되었다.[13] 이 당시는 교육감 선거도 기호가 있었기 때문에 기호 4번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투표용지에서는 교육감 선거의 기호가 표시되지 않아서 기호 4번을 투표용지에서 볼 수는 없었다.다만 이 영향인지 이름이 몰라도 비슷한 원외정당인 친박연합, 미래연합 등이 반사이익을 봤다.
8.6. 야권의 추이
민주당은 지선, 대선과 총선에서의 패배로 약세였으나 심판론 등으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한나라당을 견제할 힘을 얻게 되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거의 모든 의원이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선거 전과 달리 민주당이 기초자치단체장과 의원 상당수를 차지했기에,[14] 서울 시장은 오세훈이 재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처럼 시의회의 무한한 지지는 더 이상 바랄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어차피 오세훈은 한명숙에게 이기든 지든 꿈이고 희망이고 없게 되었다.자유선진당은 대전광역시에서 압승을 거두고 충남 기초단체장과 비례대표에서도 영향력을 보였지만, 가장 중요한 충남지사에서 노풍에 힘입은 민주당 안희정에게 박빙의 차로 밀리고 말았다. 일단은 같은 보수 지향인 한나라당과의 표 분산이 치명적이었다는 분석. 한나라당이 비록 세종시 문제로 충남에서 민심이 떨어졌다고는 하나, 전임 충남지사였던 한나라당의 이완구 전 지사가 재임기간 내내 충남에서 굉장히 높은 민심을 얻어두고 있었고 세종시 문제가 불거진지 오래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출마시 지지율 1위를 마크할 정도였다. 또한 그 이완구가 같은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를 전폭 밀어주었기에 박해춘 후보도 18%나 득표 가능했던 것이다. 이러한 배경은 이래저래 안희정 후보에겐 다행, 박상돈 후보에겐 불행이 아닐 수 없었다.[15]
민주노동당은 이번에 인천 2개구와 울산 1개구를 합쳐 총 3개구의 기초단체장을 확보하였다.[16] 4년전 한나라당이 절대 우세였던 지방선거에서 전패했음을 상기하면 이번 3명의 구청장 당선은 그나마 고무적인 결과. 비록 시/군 기초단체장은 없지만 인천 2개구청장 당선은 민주노동당이 최초로 수도권 지자체에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으며 지자체장에 국한하자면 나름대로 선방한 케이스. 다만 일각에서는 단일화를 이용해 민주노동당 몫까지 민주당이 챙겨 이름값을 올렸다는 지적도 있으며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선거 후 민주당의 승리만을 헤드라인에 부각시켰을 뿐, 민주노동당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다는 점을 들기도 했다. 또 진보신당에 비해 존재감이 적어 앞날의 발판에 손해가 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있었다. 허나 시군구의원 등의 기초의원에서 군소정당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대 약진을 하였다.
광역시도의원과 기초의원 각각 24명, 115명을 확보한 민주노동당은 각각 3명[17], 22명을 확보한 진보신당에 비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민주노동당은 청원군 제2선거구에서 야권 단일화로 55.5%의 득표를 얻으며 충북도의회 의석을 지역구로 얻어내기도 했고, 특히 울산에서는 중구 2선거구에서 1석의 개가를 올리며 북구 3석 전석, 동구 3석 중 2석이라는 개가를 올렸다(총 22석 중 7석 확보).
반면 울산광역시장에서는 29.3%의 득표로 더블스코어로 패배하여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추억을 재현하지 못했다. 제4회 지방선거에서 25%를 받았던 노옥희 후보는 진보신당으로 재출마 했으나 9.5% 득표에 그쳤다. 한편 민주노동당은 민주당의 불출마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득표가 4%만 늘어났으며, 박맹우 시장의 득표는 2%만 떨어졌다.[18]
지자체 선거로서는 처음으로 선거전에 뛰어든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평화민주당의 경우 단 하나의 기초단체장도 얻지 못했다.[19] 오히려 더 마이너한 국민중심연합과 미래연합[20]이 1개씩의 시장급 기초단체장을 차지(각각 공주시장/상주시장). 다만 진보신당과 국민참여당은 비교적 신생 정당임에도, 시군구의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하지만 통합진보당 창당 과정에서 대다수의 진보신당 시군구의원들은 썰물 빠지 듯 통합파로 탈당하고 말았고, 분당 사태를 거친 후 다시 진보정의당으로 이적했다.
8.7. 북풍과 역풍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대표되는 안보 문제가 선거 당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보수여당 지지층이 결집하는 것 아니냔 분석도 있었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국민들은 안보 이슈에 대해 비교적 냉담한 반응을 보여줬다. 이는 최전방 지역인 강원도의 지사 자리를 민주당이 가져간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이는 천안함 피격 사건의 실체 논란과도 관련이 있었는데, 천안함이 침몰했을 당시만 해도 북한이 천안함을 격침했을 거라고 예상한 언론은 거의 전무했다. 정부 역시 마찬가지였다. 애초 수심 얕은 서해 앞바다에 성능 안좋기로 유명한 북한 잠수함이 들어와 탐지기까지 뚫고 어뢰를 발사해 한국 해군 선박 격침에 성공했을거라고 보는게 좀 영화 같은 일이었다. 그런데 선거 1주일을 앞두고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피격당해 침몰당한거라고 발표하니 진실 여부를 떠나서 날짜가 너무 기묘한 탓에, 진짜 피격당한 것 맞느냐는 의구심이 증폭되었고, 이는 대중들에게 정부가 북풍을 선거에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충분히 받게 만들어 오히려 북풍이 역풍으로 바뀌는데 일조한다.[21]8.8. 친노의 강세
‘노풍이 북풍을 완전히 압도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MBC 개표방송 중 한 앵커가 친 멘트.
- MBC 개표방송 중 한 앵커가 친 멘트.
친노 정치인들이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킨 것도 주목할만한 사항. 안희정(민주당)이 충남지사, 이광재(민주당)가 강원도지사, 김두관(무소속)이 경남지사 선거에서 승리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자 참여정부 요인들, 다시 말해서 친노계 인사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서울특별시장 후보였던 한명숙 후보는 토론회에서 보여준 불안한 모습과 달리 예상 외 선전을 보여줬고 막판까지 근소한 차이로 당선자인 오세훈 시장을 추격했으며 강남 3구(서초, 강남, 송파)를 제외한 많은 지역에서 우세를 거두었다. 가뜩이나 의회나 지역구들이 대부분 민주당의 손에 넘어간 상황인데가다 '강남시장'이라는 별명까지 붙어버리는 바람에 오 시장의 2기는 1기와 달리 더 이상 독단적으로 일을 진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는 현직으로 지지기반이 안정적이었던 김문수 전 지사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결국 낙선했다. 하지만 지역밀착형 후보들이 선전했던 이번 선거에서 유시민 후보가 이정도로 분투한 것 자체를 대단한 일로 보는 시선도 있다. 경기도지사 선거가 하도 민주당이 죽을 쑤는 선거라서 역대 2위의 득표를 보인 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여하간 정치인 유시민의 마지막 선거였다.[22]
"친노 후보"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 1주기와 선거기간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애초에 민주당부터가 전략적으로 이런 후보들의 출마를 노렸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 위력이 증명됨으로서 이 선거로 인해 2000년대 후반 암흑기를 보내던 민주당과 친노는 부활하게 된다.
8.9. 지역별 투표 성향 완화
강원지사, 경남지사의 경우 전통적 한나라당 지지 지역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친노계 후보가 당선되었다. 또 민주당 간판을 달고 나온 김정길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시장 역대 비 한나라당 계열 후보로는 사상 최대인 44.5%의 지지율을 얻은 것. 그런 한편, 전북지사와 전남지사에서는 과거엔 전혀 맥을 못 추던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이제는 10%를 넘어 모두 2위를 기록, 오히려 민주노동당과 평화민주당측의 후보를 앞지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광주광역시장에 출마한 한나라당 정용화 후보도 2위를 기록한 국민참여당 정찬용 후보와 겨우 0.3% 격차밖에 나지 않았다.특히 전북지사에 출마한 한나라당 정운천 후보는 현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다만 기존 전북지사가 워낙에 욕을 먹어서 그 버프를 받은 감도 있는데, 그럼에도 기존 전북지사는 민주당 간판으로 나와 또 다시 70% 가까운 지지를 얻어버렸다. 그래도 18%씩이나 득표하여 6%를 득표한 3위 민주노동당 하연호 후보를 훨씬 앞섰다. 다른 지역에서는 2006년보다 한나라당의 득표가 하락한 것에 비해, 오히려 반한나라당 정서가 강한 호남에서 한나라당 득표율이 상승했다는 사실은 이래저래 차츰 서로의 텃밭에서 고질적 지역주의 투표성향이 희석되어간다는 반증이었다.
이는 기존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에서 지역주의적 투표 성향이 상대적으로 덜한 20~30대의 투표율이 올라서가 아닌가 추측된다. 한편으로는 영남과 호남에서 각각 한나라당과 민주당에게 정신차리라는 호통 차원에서 다른 당에 표를 주었다는 분석도 있다. 영남이나 호남이나 공천 문제로 각종 잡음과 말썽이 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김두관 후보와 이달곤 후보의 경남지사 대결에서 보여주듯이 중앙에서 내려온 후보보다는[23] 지역 밀착형 후보를 지지하는, 소속 당의 후광보다는 후보자를 보는 경향이 전보다 강화되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조명할 만하다. 다만, 제주도지사 선거에선 이 경향이 오히려 역으로 작용해 막장선거가 되었다.
8.10. 앞으로의 입지가 위태로운 당선인들
2010년 선거에서 수사 리스트에 오른 당선자는 각각 136명(검찰)과 177명(경찰)에 달한다.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당선 무효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은 아래와 같다.강원도지사에 당선된 이광재 당선인(민주당)는 박연차 뇌물수수 사건에 연루되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당해 직무정지가 확정됨으로써 지사직 이행이 불투명해졌다. 7월부터 시작되는 도정은 부지사가 맡게 되며, 만약 최종심에서도 100만원 벌금형 이상의 중형이 확정될 경우 완전히 지사직을 박탈당한다. 현재 여야간에서 정치적으로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사안 중 하나.
서울 중구청장에 당선된 박형상 전 중구청장(변호사, 민주당)은 유권자들에게 돈을 뿌린 현행범으로 구속되었다.
광주 서구청장에 재선된 전주언 당선인(현재 서구청장, 무소속)는 선거 1주만에 뇌물수수 혐의가 드러나 구속중인 상태다. 판결 여하에 따라 구청작직 박탈이 확실시되었는데 자진 사퇴를 종용하는 여론에 밀려 결국 자진 사퇴하고 10월 27일 재선거가 실시되었다.
통합 창원시장에 재선된 박완수 당선인(현재 창원시장, 한나라당)는 뇌물수뢰혐의로 피소되어 수사가 진행되었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국회의원인 박성호를 꺾고 새누리당 후보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선거구에 출마하였고 당선되었다.
경기도교육감에 재선된 김상곤 당선인(현재 경기도교육감)는 직무유기죄로 불구속 기소되어 공판을 앞두고 있다. 형 확정시 1년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3년 이하의 자격정지이므로 무조건 직무가 정지된다. 일단 2010년 7월 27일 1심에서는 무죄 판결. 당연하게도 검찰에서는 항소를 넣었으므로 한참 동안 갈 듯. 하지만 결국 무죄로 자리는 유지되었다. 정작 당선 무효가 아닌 임기 막판에 정치계 입문을 위해[24] 교육감을 스스로 사퇴한게 아이러니. 2017년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교육부장관이다.
9.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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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야깃거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노동부, 전공노 위원장에 첫 국가형벌권 발동[2] 광주(8.32%) 제외한 전지역에 비례 당선인 배출,서울, 경기, 강원, 경북, 대구, 경남, 울산, 부산, 제주에서 비례득표 1위(다만 서울과 강원에서의 비례대표 의원 당선자는 민주당과 동률을 기록했다.) 및 강원도와 영남권에서 지방의회 원내 제 1당 달성.[3] 인천, 광주, 전북, 전남, 충북 제1당 (각각 42.05%, 55.92%, 61.70%, 62.01%, 45.29%). 서울 득표는 한나라당 41.39% 대 민주당 40.99%로 비례 당선인은 5:5 동수였다. 강원도 역시 한나라당 47.48% 대 민주당 38.71% 득표로 2:2 동수. 대구(11.43% 득표), 울산(미출마)을 제외한 전 지역에 비례 당선인 배출.[4] 광주, 울산, 전남 제2당 (각각 16.86%, 34.73%, 16.65%), 광주/울산/전북/전남/경남/제주 비례 당선인 배출.[5] 경기 지역 제3당(9.78%)으로 비례 당선인 배출. 제주 지역 제4당(9.90%)으로 비례 당선인 배출.[6] 서울, 대구, 인천, 대전, 경기, 충북, 충남, 경남. 대전(36.99%), 충남(37.96%)지역 제1당으로 당선인 배출(대전 1명, 충남 2명).[7] 서울, 대구, 경북, 경남. 이 중 대구에서는 14.30%, 경북에서는 10.14%로 각각 제2당/제3당(민주당이 제2당/11.22%)으로 비례 당선인을 배출했다.[8] 서울, 대구, 울산, 경기, 경북, 충북, 충남.[9] 서울, 인천, 대전, 광주, 전북, 전남, 제주.[10]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와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가 둘 다 30,956표를 받아 정확히 동표가 되었다.[11] 3위를 기록한 무소속 최수일 후보와의 격차도 266표차에 불과했다.[12] 舊 친박연대. 그 해 2월에 당명을 변경하였다.[13] 당시 미래희망연대는 한나라당과 합당을 결정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지고 있었다. 결국 2012년에 합당.[14] 경기도의회에서는 한나라당이 "소수당 무시의 극치를 보인 민주당을 의정활동의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정도가 됐다.[15] 다만 박상돈 후보와 박해춘 후보는 동창지간으로, 사적으로는 매우 절친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선거전에서는 일절 양보가 없었다.[16] 특히 울산에선 남구와 동구에서 불과 1.4%, 3.6% 차이로 패했는데, 만약 한나라당이 조금만 더 약했다면 민노당이 울산에서만 3개구를 얻었을 것이다. 참고로 당시 당선자는 윤종오(북구), 낙선자는 김종훈(동구), 김진석(남구)로 셋 다 현재 진보당 소속이고, 특히 김종훈은 제20대 국회의원이었다. 그리고 김진석 후보는 7회 지선에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다.[17] 경남 창원 5선거구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1석, 거제 제1선거구는 한나라당 vs 진보신당 vs 무소속 상태에서 낙선, 거제 제2선거구에서 또 민주노동당과 경쟁 치러 1석. 경기도의 1석은 고양시 덕양구 제1선거구(야권 단일후보, 53.72% 득표). 이 때 창원에서 경남도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여영국 의원은 훗날 2019년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다.[18] 이 탓인지 울산시의회 선거에 나온 야권 단일후보들은 박빙승부에도 불구하고 여럿 낙선했는데, 민주당이 남구 제5선거구에서, 국민참여당이 울주군 2선거구에서 석패, 진보신당이 남구 2선거구에서도 약간 큰 차이로 패했다. 민주노동당도 남구 3, 동구1에서 석패. 만약 이 4~5개 지역구가 흔들렸다면 야권연대 11~12석으로 울산 시의회 최초로 야권의 과반까지 노릴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19] 창조한국당의 경우 고양시 일산신도시의 기초자치단체의원 1명만 당선에 성공하였다.(일산서구 자(9)선거구 고은정 후보, 31.18%로 2위) 부산광역시 영도구에서 이태곤 후보로 단일화에 성공했으나 고작 36.41%의 득표만을 얻었다.[20] 다만 국민중심연합은 제4회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기초단체장을 배출하고 17대 대선에서 후보를 내세우기도 한(단일화로 포기하고 자유선진당 창당에 가담.) 국민중심당의 후신이며, 미래연합은 친박연대의 후신 중 하나였다. 즉 둘 모두 이름이 바뀌었을 뿐 지지층은 있었던 셈. 예를 들어 친박과 거리가 멀것 같은 부산 중구에서도 1:1 대결에서 미래연합이 48.81%를 얻었다.[21] 사실 천안함 문제는 지금도 왈가왈부하는 측면이 있을 정도로 당시 남남 갈등에 큰 원인을 제공하였는데, 이런 남남분열을 바라지 않았는지 북한은 8개월 후 연평도 포격전으로 빼도박도 못하게 자폭해줬다.[22] 경기도지사 낙선 > 국민참여당의 정치적 방황 > 통합진보당과의 합당 > 2012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 > 진보정의당으로의 분당 > 18대 대선 패배 > 정계 은퇴 > 이후는 뭐 알다시피 작가 겸 방송인로서 야인생활이었다.[23] 이달곤 후보는 유명한 행정학 학자로 행정자치부 장관에 전격 발탁되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낙하산 후보로 인식되어 이름 홍보한다고 달고나 수박까지 들고 나가고, 열성적인 선거전에 목소리도 상당히 쉬어버렸지만 결국 패배했다. 사실 통합창원시 출범을 밀어붙인 것도 이 분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24] 정확히는 안철수가 영입한 것으로 경기지사 출마를 위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