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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고지 관련 정보 | 간사이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 일대 · 오사카부 오사카시 | |
| 일본시리즈 우승 ★★ | 1985 · 2023 | |
| 리그 우승 (11회) | 1937 추계 · 1938 춘계 · 1944 · 1947 · 1962 · 1964 · 1985 · 2003 · 2005 · 2023 · 2025 | |
| 클라이맥스 시리즈 | 2007 · 2008 · 2010 · 2013 · 2014 · 2015 · 2017 · 2019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 |
| 시즌별 요약 | 2014(일본시리즈)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 |
| 구단 상세 정보 | 역사 · 선수단 · 역대 등번호 · 역대 선수 · 유니폼 · 응원가 · 사건사고 · 한신아재 · 커널 샌더스의 저주 · JFK · 암흑기 | |
| 주요 인물 | 감독 후지카와 큐지 · 선수회장 무라카미 쇼키 | |
| 현역선수 경력 | 사토 테루아키/선수 경력 | |
| 주요 명장면 | 백스크린 3연발 · 일본프로야구 최장시간 소요 경기 · 2014년 클라이맥스 시리즈 · 고의사구 끝내기 안타 2022년 센트럴 리그 3위 | |
| 경기장 | 1군 한신 고시엔 구장 · 고시엔 기간 교세라 돔 오사카 · 2군 닛테츠코한 SGL스타디움 아마가사키 · 과거 2군 한신나루오하마 구장 · 지방구장 머스캣 스타디움 · 춘계 캠프 기노자촌 야구장 · 추계 캠프 아키 시영구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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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육성 선수 | 역대 감독 | 영구 결번 | 역대 1라운드 지명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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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efe01><colcolor=#000> 한신 타이거스 | |
| 한신 고시엔 구장 阪神甲子園球場 Hanshin Koshien Stadium | |
| 위치 |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초 1-82 |
| 운영 | 한신 전기철도 |
| 개장 | 1924년 8월 1일 |
| 구장명 변천 | 한신 고시엔 구장 (1936~ ) |
| 홈 구단 | 한신 타이거스 (1936~ ) 난카이 호크스 (1948~1949) |
| 수용 인원 | 47,359석[1] |
| 크기 | 좌측 폴대 - 95m 좌중간 - 118m 중앙 - 118m 우중간 - 118m 우측 폴대 - 95m |
| 잔디 | 흙(내야) + 천연 잔디(외야) |
| 덕아웃 | 1루(홈) | 3루(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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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p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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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에 위치한 야구장.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장으로, 2024년에 100주년을 맞은 유서 깊은 야구장이다. 정식 명칭은 '한신 고시엔 구장'으로, 지명을 따서 흔히 "고시엔"이라고 부른다. 한국에는 갑자원(甲子園)이라는,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은 명칭이 잘 알려져 있다.[2]일본에 한신 고시엔 구장이 있는 걸 알지만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일본 고교 야구 만화를 많이 봤다는 덕후도, 심지어 일본인들도 잘 틀린다. 흔히 말하는 고시엔 구장의 소재지 오답은 오사카부.[3] 그 이유는 고시엔 구장의 위치가 오사카 도심과 매우 가깝기 때문이다. 오사카 도심에서의 고시엔까지의 거리를 서울 시내 주변 야구장과의 거리로 비교하자면 세종대로 사거리를 기점으로 했을 때 잠실야구장까지의 거리가 딱 비슷하다.[4]
고시엔 구장이 오사카에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한신 타이거스의 연고지를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신 타이거스의 정확한 연고지는 오사카부가 아니다.[5] 고시엔 구장 소재지이자 한신 타이거스의 연고지는 한신(阪神)이라는 구단명에 걸맞게 阪과 神 그 중간에 위치한 니시노미야시[6]다. 오사카부는 오릭스 버팔로즈의 연고지다.[7]
그리고 일본 내 다른 야구장과 달리, 한신 전철이 소유하고 있는 야구장이다. 정확하게는 한신 전철 자회사인 "한신 전철 고시엔스타디움 사업부" 소속이며, 역사관, 매점, 레스토랑 등이 모두 한신 전철의 소유다. 단, 그라운드 관리는 고시엔 스타디움 사업부가 아닌 "한신 원예"[8]에서 담당한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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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 100주년 기념 로고 |
이에 1923년 3월 11일에 기공식을 가지고 1924년 8월 1일 준공식을 가졌는데 1924년 갑자년에 지어졌다[9]고 해서 갑자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34년 11월 24일에 베이브 루스가 이끄는 미국 선발팀과 전일본군이 맞붙은 장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고시엔 정문 근처에 베이브 루스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건설 이후 고교야구를 담당하던 야구장이었던 한신 고시엔 구장은 1935년 12월 10일, 일본 오사카 야구클럽, 현재의 한신 타이거스가 창설되면서 그 팀의 홈 구장이 되었다.
여담으로 1995년 한신 아와지 대지진을 겪기도 했는데 당시에 외부벽 일부가 무너지기만 했을 뿐 나머지 부분은 멀쩡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처럼 역사가 오래됐음에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10]이나 무등야구장[11]과는 다르게 여러 차례에 걸친 개보수 덕분에 현재까지도 경기하는데 큰 불편함 없을 뿐만 아니라 다른 현대식 시설이 빵빵하게 지원되는 일본 내에서도 알아주는 야외 야구장이다. 아니, 세계를 봐도 1920년대에 지어진 경기장을 이렇게까지 잘 써먹는 경우는 많지 않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고시엔 구장보다 오래된 경기장은 펜웨이 파크[12]와 리글리 필드일 정도. 이 두 구장도 거액을 들여 리모델링했다.[13]
한신 타이거스의 야구장보다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 일명 고시엔이 열리는 장소로 한국에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는 대학야구의 메이지진구 야구장과 더불어 학생 야구의 성지로 불린다.[14]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또한 일본 대학미식축구계에서는 간사이 지역 우승팀과 간토 지역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인 고시엔 볼이 열리는 또 다른 성지이기도 하다. 2021년부터는 일본 전국 고교 여자 경식 야구 선수권 대회 결승전도 이 구장에서 열린다. #
현재의 고시엔은 2007년 대규모 리모델링을 한 모습으로 내야가 이전과 완전히 다르지만 현대적으로 이전의 고시엔 모습을 잘 구현한 편이다. 그래서 보기와 달리 시설 자체는 리모델링으로 뜯어 고쳐서 20년도 지나지 않은 나름대로 신식이다. 다만 원래 알프스 석에도 지붕이 있었으나 리모델링 이후 사라졌는데, 2024년 폭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경기에 차질이 생기자 알프스석에도 지붕을 씌우는 계획을 발표했다. 반응은 이전의 모습처럼 돌아간다며 환영하는 편. #
3. 구장의 특징
3.1. 고시엔의 흙
- 일본프로야구의 메인 홈구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내야 부분이 잔디 없이 100% 흙으로만 덮여있다.[15][16] 이는 고시엔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이기도 하다. 덕분에 타 구장보다 바운드가 조금 이질적이라 한신의 허접한 내야수비(...)에는 구장 탓도 있지 않냐는 의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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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런 내야의 쿠션감 때문에, 코시엔에서 뛴 내야수들 중 일부가 "내야가 너무 푹신푹신해서 내야 수비가 힘들다" 라고 불평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한신 타이거스에서
3.2. 그라운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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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돔과 고시엔 구장의 비교 |
- 이러한 구장 크기 때문에 1947년부터 1991년까지는 홈런을 늘리기 위해 외야의 양편에 가설 펜스를 설치해 '럭키 존'을 만들어서 양익까지의 거리를 91m까지 줄여서 사용했다. 럭키 존이 있던 시절에는 그 안에 불펜이 있었지만, 프로에서는 1999년부터 구장 내의 실내 연습장을 불펜으로 사용하고 아마에서는 그 공간을 다음 경기 팀의 워밍업 장소로 사용하는 대신 파울 그라운드에 마련된 불펜을 이용한다.
- 우측 외야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 '하마카제(浜風)' 역시 고시엔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위성 지도로 보면 고시엔 우측 외야에서 바다까지의 거리가 1km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좌측 외야로 뜨는 타구는 하마카제를 타고 비거리가 더 길어져 이득을 본다. 그러나 반대로 우측 외야로 뜨는 타구의 경우 하마카제의 영향으로 비거리가 줄어들어 손해를 본다. 결과적으로 당겨쳐야 많이 나오는 홈런의 특성상 좌타자가 우타자에 비해 많은 손해를 본다. 이러한 하마카제의 영향으로 인한 흥미로운 장면도 많이 있었는데, 그 중 한 가지 사례를 들면 우측 파울 폴 바깥쪽으로 애매하게 빠지려는 큰 타구가 하마카제로 인해 비거리가 급격히 떨어져 파울 라인 안쪽으로 들어와 인플레이 타구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었다. #[20]
- 이러한 특성 때문에 개장 이후 한 번도 장외 홈런이 나온 적이 없다. 바닷바람은 물론이고 외야석도 3층 높이로 거대하게 되어 있기에 장외 홈런이 나오기 매우 힘든 구조인 것은 사실이다.
3.3. 기타 특징
- 고시엔 구장의 외야잔디는 기본적으로 Tifton 419라는 난지형 잔디로 이루어져 있으나 매년 10월경 단년생 페레니얼 라이그라스라는 한지형 잔디 씨앗을 뿌린다. 겨울과 초봄까지는 난지형 잔디가 휴면기이므로 이때는 한지형 잔디를 생육하고 5월쯤 한지형 잔디가 시들면 솎아내어 난지형 잔디가 잘 자라게끔 관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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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담쟁이덩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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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스 스탠드(アルプススタンド) 해당 사진에서 회색 관중석 부분. | 여름 고시엔 대회 중 관중이 가득 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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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야 담장이 2중인지라 서포터즈가 걸개를 가져와 바깥쪽 펜스에 달 수 있다. 실제 고시엔 서포터즈석을 잘 보면 응원걸개가 많다.
4. 죽음의 원정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죽음의 원정#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죽음의 원정#|]] 부분을5. 찾아가는 법
구장의 주인인 한신 전기철도가 운영하는구장에 별도의 주차장은 없다.
6. 기타
- 고시엔 기간 중 양팀 응원단이 위치하는 "알프스 스탠드"와 홈플레이트 뒤의 "은양산"이 이 구장의 명물이다.
* 또 한신의 응원도구인 풍선이 동시에 떠오르는 것도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풍선 날리는 응원도구인 제트 풍선은 한신 타이거스 뿐 아니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다른 일본 구단에도 있다. 그리고 원조는 사실 히로시마 도요 카프이다.[23] 다만, 돔구장의 구조 문제 혹은 환기 문제나 판이한 응원 문화 등으로 인해 제트 풍선 못 날리게 하는 구장이 있는데 이런 곳에는 제트 풍선을 쓰지 않는다. 다만 2020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풍선응원을 중지하였고, 코로나 유행이 끝난 후에도 풍선 응원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
- 여기에 야쿠르트가 원정 럭키 세븐 응원을 할 때면 말 그대로 경기장 전체가 요미우리 욕으로 뒤덮인다. 유구한 도쿄 온도의 그 추임새와 도쿄 극렬 안티 한신 팬들이 만나기에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 경기장 바로 옆에 한신 타이거스의 클럽하우스가 있다.
- 야구장 근처에는 신사인 스사노오 신사(素盞嗚神社)가 있다. 신사 본전 옆엔 2004년엔 오카다 아키노부 당시 한신 1군 감독이 기증해서 만들어진 야구총(野球塚)이란 곳이 있어서 이곳은 이미 한신 타이거스의 선수나 팬들이 많이 방문하는 신사가 되었다. 굳이 야구총이 아니더라도 고교야구의 성지 옆의 신사라는 의미가 강해 고교야구 관계자들도 많이 들린다. 그래서 별명이 코시엔 신사(甲子園神社), 타이거스 신사(タイガース神社).
- 여기서 세 팀이 일본시리즈 우승을 결정지었는데, 토에이 플라이어즈(1962), 난카이-소프트뱅크 호크스(1964, 2025), 치바 롯데 마린즈(2005)가 코시엔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24] 2005년 일본시리즈에서 한신 타이거스가 원정에서도 발리고 홈인 이곳에서도
크보의 화타에게 얻어맞아전패해 치바 롯데 마린즈의 축하의 장이 되어버린 일이 있다.
- 또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팬들에게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이다. 팀 역사상 단 2차례(1960, 1998)의 리그 우승을 전부 이곳에서 결정지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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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 고시엔 구장 역사관의 로고 |
- 코시엔 역사관은 오승환의 진출 이후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실제 한큐 한신 네이버 블로그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7년 여기서 시구를 한 방탄소년단의 정국을 포함한 전 멤버들의 싸인볼이 있어서 야구팬이 아니더라도 방탄소년단 팬이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성지.
- 스타디움 투어도 역사관을 통하여 진행된다. 비용은 2025년 기준 어른 2,000엔, 고등학생 1,800엔, 중학생 이하 4세 이상 어린이는 1,400엔을 받는다. 가이드가 붙는 단체 투어 형식이며 소요 시간은 코스에 따라 다르나 50~60분 정도. 온라인 예약처
- 건담 빌드 파이터즈 13화의 메인 배틀에서 이 구장이 까메오로 등장한다.
- 2016년 5월 8일 야쿠르트 대 한신전 6회 말 도중 물고기
잉어사체가 좌익수 블라디미르 발렌틴 앞으로 떨어지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다. 하늘을 날던 새가 물고기를 물고 가던 중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Aqours 2nd LoveLive! HAPPY PARTY TRAIN TOUR 막간 PV에서 하나마루가 치카에게 고베에는 분명 도쿄처럼 유명한 곳이 있을거라며 한신 고시엔 구장을 뽑았다.
- 먹거리로는 카레, 닭꼬치, 야키소바[25]가 유명하며, 오승환이 한신에 있을 때는 냉면을 판매하기도 했다. 한큐한신 공식 블로그 소개글에도 나와 있으며 고교야구 대회 기간 중에서도 불티나게 팔린다. 구장 내에 잠실야구장처럼 KFC 점포가 있는데 치킨덮밥도 같이 판다.
그러나 잠실 KFC는 맛 가격 모두 헬
- 구장 내 먹거리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코시엔역 출구에 있는 ASNAS 편의점이나 코로와 코시엔의 AEON STYLE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특히 ASNAS에서는 일본주나 소주 종류가 많이 보인다. 대신 맥주를 사간다면 구장 입구에서 종이컵에 따르고 들어가야 하니 이건 유념할 것.
- 명탐정 코난 383화 2시간 스페셜 편의 배경이 이 구장이다. 에피소드 제목은 <코시엔의 기적! 보이지 않는 악마에게 지기 싫어>다. 더빙판에서는 황룡기 야구장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재현 퀄리티가 꽤 좋다. 예시로 구장 시계의 시티즌 문구까지 재현되어 있다. 그리고 상술한 알프스 스탠드나, 홈 플레이트 쪽의 은 양산, 그리고 베이브 루스의 방일 및 친선경기를 기념하는 동판 등 고시엔 구장 특유의 요소들을 잘 활용하였다. 다만 명칭 및 홍보 상의 문제로 이 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인 한신 타이거스는 언급되지 않으며, 단순히 이 구장을 사용하는 프로야구 팀이라고만 언급된다.
원작자 아오야마가 요미우리빠라는 점도 영향이 없지 않겠다.오프닝은 START가 사용되었다.
- 야구장 건물 외벽의 수 많은 창문이 마치 일본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학교 건물 같기도 하고 전광판모양이 학교 모양이나 교내 시계탑 같은 느낌이 강해서 고교야구의 성지라는 이미지와 엮어서 보는 이들도 있다.
- 고시엔 구장 개장 100주년 기념으로 유명 만화들과 콜라보했다.
거인의 별, 다이아몬드 에이스, 도카벤, 루키즈, 터치, 플레이볼, H2, MIX 등 고시엔 구장이 등장한 만화들의 주인공들이 그려졌는데, 가장 유명한 야구만화 중 하나인 메이저의 경우는 고시엔 구장이 등장하지 않아 빠졌다고. 이 포스터와 함께, 구장 건설 주체 및 운영사가 한신 전기철도인 고로 한신 철도와도 콜라보하여 특별 기념 랩핑을 한 열차도 운행하였다.#
- 한신은 정규시즌 개막 이전에 모든 홈 경기 티켓을 풀어버리기 때문에 KBO 리그 경기를 예매하는 것처럼 경기 며칠 전에 예매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은 금물.[26] 반드시 시즌 전에 미리 계획을 짜고 예매해야 한다.
몰랐다면 편하게 리셀 사이트 쓰자
- 8월 한여름에 그것도 살인적인 오사카의 더위를 버텨내야 하다 보니 이전부터 돔구장으로 리모델링하거나 7이닝제 도입 등 여러 대책이 나오고 있다. 한때 한신전철에서 고시엔을 대체할 돔구장을 지을 계획을 세웠으나 당연히 큰 반대, 예산때문에 무산되었고[27] 이후 고시엔에 베루나돔처럼 돔을 씌우는 방안을 대신 내세웠다. 이 역시 진지하게 논의되지 않았으나 폭염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선수와 관중들에게 큰 악영향을 끼치기 시작하자 2020년대 들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2025년 주주 총회에서 다시 돔구장화 떡밥이 나왔다.
- 방송중계석이 별도 부스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관중석과 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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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야 28,356석, 외야 19,003석.[2] 이렇게 알려진 것은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인 1990년대까지 소개된 야구 관련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영향이 큰 편이다.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음으로써 왜색을 많이 희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유래도 하술한대로 흔히 말하는 60갑자의 갑자기 때문이다.[3] 일본프로야구 경험이 있는 이대호도 고시엔 구장의 위치를 오사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물론, 실제 위치가 오사카와 매우 가까워 면밀하게 행정구역을 따지지 않는 한 구별하기가 어렵다. 더군다나 이대호는 외국인이고 한신과 다른 리그에서만 뛰었으며 특히 진짜 오사카 팀에서 뛰며 오사카 내 한신의 엄청난 팬덤을 직접 목격하기도 했을테니 더 인지하기 어려운 것도 있을 것이다.[4] 한신 타이거스 팬들의 다이빙장인 도톤보리를 기점으로 치면 한신고속도로를 타고 갈 때 고시엔 구장까지 약 17km 정도 된다. 그리고 도톤보리 외에도 신오사카역, 오사카역, 아베노하루카스, 오사카 성, 텐노지구 일대에서 고시엔 구장까지도 비슷한 거리가 나온다.[5] 물론 태생지가 오사카인 것은 사실이고, 창단 당시 구단명도 오사카 타이거스였으며, 예전에는 오사카부도 연고지였지만 지금은 니시노미야시, 넓게 보면 효고현으로 한정하고 있다. 물론 광역 연고권 개념으로 보면 퍼시픽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이름도 그렇고 실질적으로는 도호쿠 지방 전체가 연고이듯 간사이 지방 전체가 한신의 연고지나 다름없긴 하다.[6] 그마저도 서쪽에는 아시야시, 동쪽으로는 아마가사키시와 접해 지자체 하나씩을 넘겨야 오사카나 고베로 갈 수 있다. 일단 고베가 효고현의 도시여서 타이거스의 연고권으로 인정되니까 고베에 더 가깝지만.[7] 고베시 또한 오릭스의 제2 연고지다.[8] 2017년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우천으로 지연 후 재개되었을 때도 이들의 능력이 빛났다. 오랜 비로 뻘밭 수준이 되어 버린 그라운드를 그나마 경기가 가능하도록 복구하는 데 성공해, 중계를 맡았던 테레비 아사히에서도 숨겨진 공로자로 선정했을 정도. 그리고 그 경기는 졌다[9] 甲子園球場が完成したのは、大正13年8月1日です。この年は、奇しくも、十干、十二支のそれぞれ最初の「甲（きのえ）」と「子（ね）」が60年ぶりに出合う年でした。縁起のよいこの年にちなんで、この付近一帯を「甲子園」と、また野球場を「甲子園球場（当時は大運動場）」と名付けました。(고시엔 구장이 완성 된 날은 다이쇼 13년 8월 1일입니다. 이 해는 신기하게도 십간십이지의 각각 첫 번째 "갑(키노에)"과 "자(네)"가 60년 만에 만나는 해였습니다. 재수가 좋은 해를 기념하여,이 부근 일대를 「코시엔」라고 부르고, 또한 야구장을 "고시엔 구장 (당시는 대운동장)」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 한신고시엔 구장 공식 홈페이지.##[10] 2015년까지 프로 대회 사용.[11] 2013년까지 프로 대회 사용. 이런 한국 경기장을 제쳐두고 일본 내에서도 고시엔보다 늦게 준공된 고라쿠엔 스타디움, 도쿄 스타디움, 가와사키 구장, 오사카 구장, 헤이와다이 야구장(여기는 보수공사 중에 고대 유적지인 게 밝혀졌다.) 등이 사라졌다는 것을 보면 고시엔이 엄청나게 빵빵하게 관리되고 있는 거지, 한일 차이를 들먹일 수는 없다.[12] 이쪽은 팬들이 경기장을 새로 짓는 걸 싫어한다.[13] 오래된 구장을 개보수하는 것도 보통일은 아니며, 보수에 필요한 비용도 계속해서 상승하니 많은 구단이 신구장을 짓는다. 계속 유지를 할 만큼 구단의 강한 의지가 있거나, 구장을 계속 유지할 가치를 가진 만큼 구장의 상징성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14] 그나마 진구 구장도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재건축에 들어간다고 한다.[15] 이러한 그라운드 형식은 오래 전에 지어진 일본 야구장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도 1960년대 이전에 건립된 대부분의 야구장은 내야가 흙으로만 덮였던 경우가 많은데 인조잔디를 깔기 전의 동대문야구장, 무등 야구장, 한밭 야구장이 있다. 숭의야구장은 철거 직전에 흙만 덮은 내야 그라운드의 상태였으나 이는 잔디 상태가 엉망이라 1998년에 내야잔디를 밀고 흙을 덮은 것으로 1960년대 이전에 건설되어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16] 고시엔 구장에서는 프로 경기 이외에 고교야구 대회 등이 개최되므로 내야잔디 관리에 애로점이 생겨 전체를 흙으로 했다고 한다.[17] 원래는 중국 푸젠성의 백사장 모래를 가져왔는데, 수입 통관 문제 때문에 최근 들어서는 사용하지 않는다.[18] 근데 일부 기자들의 악성 기사로 해당 발언이 한신 타이거스 구단 자체를 비하하는 내용처럼 왜곡되어 알려져서 마츠나가는 한신 열성팬들로부터 호된 비난을 받았다.[19] 그나마 이후 증축 시 약간의 개량을 거쳐서 외야가 둥글어졌다.[20] 해당 타구를 친 타자는 사토 테루아키. 페어 지역에 떨어진 후 강하게 튀어오른 타구가 담장 안으로 사라져 인정 2루타가 되었다. 영상 도중에 파울 타구인 줄 알고 아쉬워하다 깜짝 놀라 뛰어가는 모습이 나오는 게 백미.[21] 오카모토 잇페이는 예술은 폭발이다라는 발언으로 유명한 예술가 오카모토 타로의 아버지이다.[22] 알프스 스탠드는 프로야구 일부 시범경기에서는 비워둔다.[23] 이 풍선날리기는 1993년 일본 NHK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NHK스페셜 - 다큐먼트 태평양전쟁"의 오프닝 화면에도 쓰였다. "현대 일본"을 상징하는 여러 삽입화면(도쿄 증권거래소, OL, PKO 파병 등)이 지나가다가 맨 마지막에 나가사키의 원폭 평화상이 나오는 시퀀스인데, 그 삽입화면 중 하나다.[24] 한신은 세이부 라이온즈 구장에서 1985년 일본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고, 2023년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우승을 확정했다.[25] 야키소바는 대창, 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토핑을 넣어서 먹을 수도 있다.[26] 시즌 예매 시작일부터 공식 예매 사이트인 고치케의 서버가 터지는 등 정규시즌 예매 난이도가 한국시리즈 저리 가라 수준으로 높다. 그리고 서버가 터진 이후에는 당연하다는 듯이 티켓이 전부 사라져 있다[27] 만약 실제로 지었다면 당시 지어졌던 다른 비슷한 돔구장(나고야, 후쿠오카, 교세라)과 비슷한 무색무취한 모습에 인조잔디를 깔아야 해서 고교 선수들에게 부상 위험이 커져 큰 애물단지가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