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유명 라이브 하우스 체인이다. 소니 뮤직 재팬의 자회사인 Zepp Hall Networks가 운영하고 있다. Zepp라는 이름은 '제플린(Zeppelin)'에서 따왔으며, 주로 음악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공식 홈페이지
2. 장소
삿포로시, 도쿄도, 나고야시, 오사카시, 싱가포르 등 5개 도시에 소재하고 있다. 이 중 삿포로시 주오구, 도쿄도 고토구, 나고야시 나카무라구, 오사카시 나니와구, 오사카 코노하나구 등 여섯 곳에 위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과거 오사카시 스미노에구에 있는 Zepp Osaka와 후쿠오카시 주오구에 있는 Zepp Fukuoka, 센다이시 미야기노구에 있는 Zepp Sendai는 현재 휴업 상태이며, Zepp Fukuoka는 2018년에 재개장할 예정이다.2.1. 운영 지점
- Zepp Sapporo.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 미나미 소재. 1998년 4월 12일에 개업하였다. 수용 인원은 2,009명.
- Zepp DiverCity. 도쿄도 고토구 아오미 소재. 2012년 4월 29일에 개업하였다. 수용 인원은 2,473명.
- Zepp Nagoya.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무라구 소재. 2005년 3월 11일에 개업하였다. 수용 인원은 1,792명.
- Zepp Namba. 오사카부 오사카시 나니와구 소재. 2012년 4월 27일에 개업하였다. 수용 인원은 2,513명.
- Zepp Osaka Bayside. 오사카부 오사카시 코노하나구 소재. 2017년 2월 17일에 개업하였다, 수용 인원은 2,801명.
- Zepp@BIGBOX. 싱가포르 Venture Avenue Level 3, 1 BIG BOX Singapore (608521) 소재. 2017년 6월 5일에 개업하였다. 수용 인원 2,333명이다. 이벤트홀 B홀까지 확장하는 경우, 4,032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 Zepp Fukuoka.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주오구 소재. 1999년 6월 5일 개업하였으며 2016년 5월 9일 휴업하였다가 2018년 12월 7일 재개장. 수용 인원은 2,001명.
- Zepp Haneda. 도쿄도 오오타구 하네다공항 소재. 2020년 7월 14일 개업하였다. 수용 인원은 2925명. 코로나 기간에 개장한 만큼 인터넷 동시 생중계 라이브가 자주 열린다.
- Zepp Shinjuku. 도쿄도 신주쿠구 가부키쵸 소재. 2023년 4월 17일에 개업하였다. 수용 인원은 1,500명이다.
2.2. 과거 운영했던 지점
- Zepp Osaka. 오사카부 오사카시 스미노에구 소재. 1998년 11월 24일에 개업하였으며, 2012년 4월 8일에 폐업하였다. 수용 인원은 2,180명
- Zepp Sendai. 미야기현 센다이시 미야기노구 소재. 2000년 8월 1일에 개업하였으며. 2012년 7월 1일 폐업하였다. 수용 인원 1,567명
- Zepp Tokyo. 도쿄도 고토구 아오미 소재. 1999년 3월 20일에 개업하였으며, 2022년 1월 1일 폐업하였다. 수용 인원은 2,709명. 폐업 이후 스테이지 양 사이드에 장식되어 있던 네온관 조명은 둘로 나뉘어, 당 회관에서 라이브를 개최한 횟수가 각각 1, 2위였던 hyde와 aiko에게 2022년 1월에 증여되었다.
3.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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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스테이지 (20,000명~200,000명) | 후지큐 하이랜드 등 | }}}}}}}}} |
수용 인원은 대체로 1000~3000명이다. 수많은 밴드들이 피고 지는 일본 음악계에서 많은 밴드들이 시부야 공회당과 함께 라이브 무대에 서기 위한 첫번째 목표로 삼는 곳이다. 라이브하우스 레벨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장소로 여겨진다. 매년 수많은 밴드가 결성되는 일본에서 Zepp 단독공연을 개최할만큼 성장하는 밴드는 극소수이다. Zepp에서 공연하는 목표를 이뤘다면 다음 목표로 삼는 곳은 일본 무도관. 물론 Zepp 공연을 목표로 성장이 멈춰버린 경우도 많으며 무도관까지 가지는 않는 밴드도 존재한다. 일부 일본 밴드나 가수 중엔 'Zepp 투어' 라는 명칭으로 일본 내 Zepp에서만 공연을 하는 경우도 있다. 도쿄에 있는 Zepp 2곳은 공연하기 가장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반면 Zepp SAPPORO는 인구수가 적어, 공연을 성공하기 어렵기로 유명하다. 유명세를 얻은 일본 밴드들이 라이브 투어를 다닐 때 Zepp은 투어 무대로 포함한다.
개인이 하는 것도 아닌 대기업의 전문 공연장 플랫폼임에도, 일단은 라이브 하우스로서 음식점으로 업소 등록을 하고 있기 때문에 티켓 외에 원 드링크 500엔이 필요하다.
음악 공연 이외에도 일본 연예인을 비롯한 한국의 연예인들의 팬미팅 장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방탈출 게임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