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02:33:02

루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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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ルーキーズ
ROOKIE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ookies_%28manga%29.jpg
장르 야구, 스포츠
작가 모리타 마사노리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주간 소년 점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점프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 스페셜 북
연재 기간 1998년 10호 ~ 2003년 39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4권 (2003. 11. 04.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4권 (2004. 01. 20. 完.)
1. 개요2. 설명3. 미디어 믹스
3.1. 드라마 ROOKIES
4. 등장인물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야구만화로, 모리타 마사노리주간 소년 점프에서 1998년부터 5년간 연재했다.

2. 설명

폭력사건을 일으켜[1] 출장정지를 당해 꿈과 열정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고등학교 야구부원들과 그들을 갱생시키고 다시금 야구에 대한 꿈과 열정을 되살려주고 함께 코시엔 제패를 목표로 한다는 "열혈 바보 교사" 카와토 코이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총 24권 완결이며 일본에서 1500만부라는 히트를 쳤다. 연재 종료 이후 2007년에 총 16권짜리 문고판이 나온 걸 빼고 잠시 정체기를 겪다가 드라마화된 이후에 재조명받아 2009년에도 만화책이 꾸준히 팔려나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1999년 도서출판 대원이 정식으로 발매했는데, 번역은 단행본 기획팀 명의로 맡았다. 그러나 전작 <비바 블루스>와 달리 큰 인기는 끌지 못했고, 종이책은 세월이 흘러 절판되었으나 2015년 전자책으로 다시 나왔다.

옛날 7~80년대 야구만화들을 떠올릴 정도로 알기 쉬운 캐릭터들과 뻔한 이야기 전개지만, 작가의 센스로 인해 읽으면서 상당히 즐겁기도 하고, 바보같은 캐릭터들이지만 때때로 뼈대 있는 명대사를 내뱉을 때도 있다. 특히 카와토가 하는 대사들은, 교사지망생들이 봐야 된다 싶을 정도의 멋진 대사들이 많다.

작가가 야구팬이라고 해도 경기 장면에 대한 묘사 자체는 그렇게까지 세세하거나 역동적인건 아니지만, 고등학생이 160km를 우습게 때려박는 메이저 같은 작품과 는 달리 나름 현실적으로 묘사된다.

당시 국내정발 작품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 작품도 한국 정서에 맞게 등장인물들의 말투가 매우 예의 바르게 바뀌었다. 원판의 야구부원들은 기본적으로 불량배 캐릭터인 만큼 갱생 전은 물론 갱생 후에도 존댓말이라고는 모르는 성격이지만[2] 정발판에서는 갱생 이전의 신죠 케이처럼 카와토를 정말 죽일 듯이 적대하던 캐릭터조차 칼같이 존댓말을 사용한다. 보는 입장에선 어색하다 느껴질 정도로 캐릭터성을 크게 죽이는 요소긴 하지만 당시 정발 된 작품의 학생 캐릭터들이 기본적으로 이랬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3]

등장 캐릭터들의 이름을 유명 야구선수들, 특히 한신 타이거즈 출신의 선수들에서 많이 따왔다. 후타고 타마가와고의 멤버들은 한신에서, 사사자키나 메구로가와 등의 상대팀들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따온 것[4] 이 많다. 여성 캐릭터들은 TBS 출신 아나운서들의 이름을 땄다.

참고로 박인권의 만화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하류'라는 캐릭터는 바로 이 만화의 주인공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다.

3. 미디어 믹스

3.1. 드라마 ROO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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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안은 드라마판 / 영화판 담당 배우
  • 카와토 코이치(사토 류타) 감독
    이름의 유래는 6~80년대 한신의 주전 대타 카와토 코조 + 통산 474홈런의 슬러거 타부치 코이치.
    후타고타마가와 고등학교에 부임한 국어교사. 어딘가 덜렁거리고 믿음직스럽지 못한 면을 보여주지만 학생을 사랑하고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데서 삶의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전교생의 이름과 얼굴을 외우는 노력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바보 교사. 그를 좋아하는 학생들조차도 그의 쌍팔년도 대사에는 부끄러워할 정도. 싸움에 상당히 능하고 운동신경도 뛰어나다. 원작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이런저런 격투기를 익혔다고만 나오고, (그 전에 다니던 학교의 제자를 다치게했다[5]
  • 아니야 케이이치(이치하라 하야토)
    이름은 오키나와 출신 최초의 일본프로야구 선수로써 60-70년대 히로시마, 한신에서 맹활약한 투수 아니야 소하치 + 한신 암흑기에 팀 내의 몇 안 되는 믿을만한 에이스 투수로 뛰었으며 메이저리그에도 뛴 바 있는 야부 케이이치.
    후타고타마가와 고등학교 2학년으로, 포지션은 투수.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지역을 휩쓰는 에이스였으며,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도 1학년때부터 선발 멤버로 출장할 정도였다.[6] 하지만 지역 예선에서 가와카미라는 1학년 왼손투수에게 3연속 삼진을 당해[7] 첫 패배를 맛보았다. 그 가와카미가 코시엔에 출장해 1회전에서 13 실점을 하며 난타당하고, 그 가와카미를 난타한 학교조차 2회전에서 콜드게임으로 패배하는 모습 등을 보며 코시엔의 높은 벽을 알게 되고,(영화에서 나온다.) 그 후 학교 야구부 벤치클리어링 이 후로 노력해도 안되는 게 있다는 마음으로 적당적당한 삶을 살게 된다. 야구부는 있지만 활동은 전혀안한다. 하지만 카와토의 끈질긴 설득으로 다시 야구를 하게 된다. 후타고타마가와 야구부 부동의 에이스에 4번 타자로 구종은 직구와 커브. 커브 솜씨는 극중 1년 전 시점에 16강까지 진출했다는 메구로가와 야구부조차 끝내 공략하지 못하고 패배했을 정도로 절륜하다. 타격 역시 장타와 단타가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 자신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동료들에게 험한 소리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계속 그들을 의지하고 있는 츤데레? 팀 매니져 야기 토코는 소꿉친구 겸 여자친구. 2학년때도 150km의 속구를 던질수 있었지만 3학년 시점에선 155km까지 늘어났으며 프로 스카우터들도 종종 그를 보러올 정도로 명실상부한 프로급 선수가 되었다. 결국 2년 연속으로 라이벌인 카와카미를 쓰러트리고 고시엔에 진출한다.
    가끔 루키즈 하면 국내팬들에게 생각나는 캐릭터가 바로 이치하라 하야토, 코이데 케이스케, 사토 류타, 키리타니 켄타[8], 나카오 아키요시[9] 5명이다.
  • 미코시바 토오루(코이데 케이스케)
    이름은 1983년-1997년까지 한신에서 주로 중간계투로 뛴 투수 미코시바 스스무 + 6~70년대 한신, 난카이에서 준레귤러로 활약한 포수 와다 토오루.
    후타고타마가와 고등학교 2학년으로, 포지션은 2루수. 서브포지션으로는 포수 내성적이고 기가 쎈 야구부원들 사이에서 존재감도 엷지만, 야구를 사랑해서 카와토가 야구부를 부활시키자고 할 때 제일 먼저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그 이전엔 빵셔틀에 불과했는데...드라마에서는 카와토 앞에서 울면서 야구를 계속 하고 싶다고 하지만, 원작에서는 코바야시라는 전혀 다른 캐릭터의 대사다. 어쨌든 야구부를 부활시킨 장본인이라서 카와토가 주장으로 임명했고, 다른 부원들도 인정하는 분위기. 기본기에 충실한 야구를 한다. 와카나가 조금 부진하면 맞바꿔서 볼때도 있다.
  • 신죠 케이(시로타 유우)
    이름은 암흑기 한신의 공격/수비의 핵심으로써 주전 중견수 겸 중심타자로 활약한 신죠 츠요시 + 2003년 사와무라상 수상자 이가와 케이. 뭔가 굉장한 조합이다.. 좌투좌타
    후타고타마가와 고등학교 2학년으로, 포지션은 주로 1루수, 키가 크고 말수가 적고 무서운 인상[10]이지만, 그 누구보다 야구부의 부원들을 아낀다. 카와토가 야구부를 예전처럼 만들자고 했을때 자신들의 평화를 깨려한다며 제일 극심하게 반대했으나, 이내 동료들과 함께 야구를 하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다시 찾게 된다. 팀내에 귀한 왼손거포다. 원작에 비해 드라마에서 꽃미남으로 변신(!)
  • 세키가와 슈타(나카오 아키요시)
    이름은 1990~2000년대 한신, 주니치, 라쿠텐에서 뛰었던 포수 겸 외야수 세키카와 코이치[11] + 1995~2008시즌에 한신에서 주로 유틸리티 멤버로 활약한 타나카 슈타.
    후타고타마가와 고등학교 2학년으로, 포지션은 중견수. 모히칸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인 학생으로, 미코시바에 이어 두 번째로 카와토에 동조한다. 10초대까지도 끊을 수 있는 빠른 발이 장점으로, 이 발을 살려 부실의 각종 물품들을 조달(훔쳐서..)해 오곤 했다. 야구부 활동을 시작하면서는 훔친 물건들은 대부분 돌려놓았다 한다. 팀의 부동의 1번 타자. 모히칸 머리는 물에 적신 후 모자를 쓰는 듯..
    원작에서는 육상부에서의 에피소드가 1회성으로 짧게 다루어졌는데, 드라마에서는 원래 육상부였다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인터하이에 출전할 정도의 인재였지만, 폭주족과의 관계로 인해 중학교에서 퇴부당한뒤, 고등학교에서 육상부에 지원했지만 폭주족과의 친분으로 인해 거절당했다. 그 후 야구부에 입부.
    그런데 이 배우는 H2의 포수 노다 아츠시의 역할을 하였다.(아무래도 야구를 좋아하는 듯 하다.)
  • 와카나 토모치카(타카오카 소스케)
    유래는 라이온즈[12]에서 트레이드로 이적후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 팀의 주전포수로 활약한 와카나 요시하루 + 1998년 우수신인상 수상자이자 한신,닛폰햄 등에서 레귤러 멤버로 활약한 외야수 츠보이 토모치카.
    후타고타마가와 고등학교 2학년으로, 포지션은 포수. 팀 내의 분위기메이커. 히야마, 오카다, 유후네와 함께 4명이 다닐 때가 많다. 카와토를 떼어내기 위해 괜히 축구가 하고 싶다고 거짓말을 쳤다가 카와토의 열혈바보적 모습을 보고 결국 야구부로 돌아온다. 아니야의 빠른 공에 두려워하며[13] 처음에는 포수를 잘 못 봤지만, 밤늦게까지 히야마와 같이 연습하며 결국 팀의 부동의 안방마님으로 등극. 작품 내에서의 비중도 꽤 있다. 어깨는 약하지만 팀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드라마, 영화에서 나오는 경기 중, 후반때는 부상을 겪는다. 특히나 영화 끝부분에서는 손가락이 부러지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수비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려다가 신죠가 방해된다고 말하자 벤치에서도 하염없이 눈물을 쏟는데 그 누구보다도 팀원을 하나같이 중요시 여기는 신죠 라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저런 대사를 한것. 대수비는 아카호시가 2루수로 서드포지션을 보던 2루수 미코시바가 포수를 보면서 팀의 승리로 극적인 코시엔 진출을 하게 된다.
히라츠카에 의하면 팀내 백업이라고 왜곡 당한다. 팀내 멤버들 전부 어이없어서 웃어버리는게 포인트... 참고로 콧수염 때문에 한국 에서는 당시 현역선수인 이재주 닮았다는 말이 많았다.
  • 오카다 유야(사토 타케루)
    유래는 한신 레전드로 한신 감독을 거쳐 전 오릭스의 감독을 맡았던 오카다 아키노부 + 한신의 주력 선발 투수였던 안도 유야.
    후타고타마가와 고등학교 2학년으로, 포지션은 좌익수. 드레드헤어가 특징. 더군다나 그놈의 헤어스타일이 문제인지 고대기질 하다가 머리를 태어먹은게 한두번이 아니다... 유후네와 함께 다닐때가 많다. 가끔 지나칠 정도로 냉철한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 남들의 오해도 많이 산다. 그래서 아니야에게 한 대 맞았구나 팀 내에서 최고로 선구안이 좋아서 볼넷을 얻어내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준다. 어깨도 강견.
  • 유후네 테츠로(이가라시 슌지)
    유래는 1991-2001년에 뛰었던 투수 유후네 토시로 + 90년대 중반 선발로 활약한 카와지리 테츠로[14].
    후타고타마가와 고등학교 2학년으로, 포지션은 1루수 혹은 3루수. 세키가와에 이어 팀 내에서 2번째로 발이 빠르다. 말 끝마다 고양이말투인 '~냐'를 붙이는게 특기. 귀여운 외모때문에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어째 드라마에서는 별로 부각이 안되고 여자와 큰 인연이 없는 듯. 전형적인 기분파로, 잘할 때는 정말 잘하는데, 못할 때는 완전 버로우 타는 롤러코스터 스타일의 선수 오카다랑 항상 붙어 있는다.
  • 이마오카 시노부(오노우에 히로유키)
    유래는 재간둥이 올스타 내야수 이마오카 마코토 + 한신의 프랜차이즈 투수 후쿠하라 시노부.
    후타고타마가와 고등학교 2학년으로, 포지션은 우익수 + 원 포인트 릴리프. 히라츠카와 함께 양호 선생님인 후지타 선생님의 팬티를 훔쳐보고 색깔 맞추기 놀이를 한다거나 하는 바보 콤비. 머리 스타일이 어찌 고스트 바둑왕의 히카루를 닮았다(?). 히라츠카를 히랏치 라고 부른다. 의외로 언더핸드 스로를 구사함으로써, 팀 내에서 중요한 불펜 자원이다. 게다가 컨트롤도 꽤 되는 듯. 늦게까지 연습하는 장면이 있는데 정면승부를 즐기는 듯 하다. 원작에서는 오른손 언더핸드 스로인데, 배우가 왼손잡이인지 드라마에서는 왼손으로 바뀌었다... 좌완 언더핸드 스로? 후반기 후배들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는걸 다음날 아니야가 알게 되자 반쯤 이성이 나가버린 신죠와 아니야가 참교육 시키려 가려했으나 말리는거 보면 다시 야구를 할 수 있는것에 그저 감사함을 느끼자 멤버들도 그나마 릴렉스하게 된다.
  • 히라츠카 타이라(키리타니 켄타)
    유래는 90년대 여러 팀에서 주로 대타로 뛴 히라츠카 카츠히로 + 통산 2000안타에 한신 감독을 지내기도 한 후지타 타이라.
    후타고타마가와 고등학교 2학년으로, 포지션은 주로 3루수 혹은 1루수.+ 대타요원 그냥 바보. 행동 하나하나가 단순하고 바보에다가 괴인. 수업시간에 맨 뒷자리에 이부자리를 펴놓고 드러누워 잔다거나 괴이한 빨간 양말 센스라거나 오버하는 리액션이라거나. 매니저인 야기에게 싸대기 맞고연심을 품고 있지만...사실은 그냥 대부분의 여자라면 다 좋아하는듯? 원작에서는 약간 마초적인 바보 캐릭터였는데, 드라마에서는 완전히 배우가 특유의 센스를 가미해 좀 더 새로워진 캐릭터[15]다. 고릴라 같은 인상의 원작과 달리 빼빼한 인상을 지니고 있고, 특유의 행동, 말투, 복장 또한 배우가 완전히 재창조한 것으로 보인다. 수비, 타격 모두 수준 이하로 언제나 백업 멤버지만, 빈볼에 대해서는 이상할 정도로 훌륭한 타격을 선보인다. 아니야의 공마저도 빈볼로 오면 홈런으로 넘길 정도. 자신을 천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타구를 잘 칠때마다 "랜디 바스!!!"하고 외치는 버릇이 있다. 영화에서도 그런다...
  • 아카호시 쇼지(야마모토 유스케)
    유래는 부상으로 젊은 나이에 은퇴하고만 도루왕 아카호시 노리히로 + 한신-롯데-한신에서 투수와 타자를 오가며 활약한 토오야마 쇼지.
    후타고타마가와 고등학교 1학년으로, 포지션은 주로 투수지만 어느 포지션이든 소화할 수 있고, 심지어 포수까지 능숙하게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이다. 원작에서는 원래 야구부 멤버들이 1학년인 관계로, 멤버들이 2학년으로 진학한 후 등장하고, 드라마의 설정에서는 멤버들이 2학년이기 때문에 3학년이 된 극장판에서 1학년 신입생으로 등장한다. 중학교 시절부터 유수의 명문 고등학교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으나 '가깝다'는 이유로 약체인 후타고타마가와로 진학한다. 꿈은 '메이저리그 진출'이며 비록 입부했지만 고등학교 야구부는 장난으로 취급하고 연습도 대학 야구부와 함께 하며 고등학교 야구부를 우습게 본다. 하지만 진지하게 야구를 사랑하는 후타고타마가와의 선배들을 보며 야구부의 연습과 갑자원 제패에 동참하게 된다. 투구, 수비, 타격, 맨탈, 주력, 베이스런닝, 어깨, 파워 모두 하나하나가 S급은 아니지만 A~A+급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든 평균 이상의 실력을 보여준다. 아니야와는 에이스 다툼을 벌일 정도. 투수로서는 완급 조절에 능하고 140대 초중반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아니야와는 다른 기교파 투수다. 때문에 후타고타마가와 야구부의 중요 전력, 영화에서는 3학년 멤버 전원이 졸업 후 동기와 함께 야구부를 끝까지 함께한다.
  • 하마나카 타이요(이시다 타쿠야)
    후타고타마가와 고등학교 1학년이며 이마오카에게 의하면 하마나카가 중1~2 시절이고 히라츠카는 중3 시점인 어느 행인의 물건을 날치기 하여 잡혀 맞을 위기에 쳐했는데 마침 지나가던 히라츠카가 배고파 옥수수 캔 스프를 구매했는데 그게 "따뜻한"게 아니라 "차가운"거라 화가 났는지 그걸 아무런 생각없이 정면으로 던진것이 하마나카에게 피해받은 애꿏은 행인의 머리를 직빵으로 맞춰 기절시킨다. 이후 히라츠카를 자신의 히어로 이자 형님으로 모시고 동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영화 시작 초기 입부 희망자 2명이라고 카와토 선생이 설명하는데 그 중 하나가 하마나카 였다. 팀에서는 포지션이 어딘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벤치워머 인듯 한경기도 나서지 못한거 보면 그런거 같다. 포수 와카나의 손가락이 부러진걸 보고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와카나의 불같은 성격으로 반강제적 겁을 먹은 상태라 혼자서 조용히 있다가 결국 울음을 터트린다.
3학년이 졸업 후에는 아카호시와 남게 되는데 졸업하는데 졸업하는 선배들을 보며 씁쓸해 하기도 한다.
아카호시 曰 : "넌 좀 연습 많이해라" 라고 핀잔을 주기도 한다.
  • 야기 토코(무라카와 에리)
    이름의 유래는 원조 '대타의 신' 야기 히로시 + 전 TBS 아나운서 아메미야 토코.
    후타고타마가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야구부의 매니저. 아니야와는 어렸을 때부터 소꿉친구로, 아니야와는 연인이 될 듯 말 듯한 사이....두 캐릭터 모두 츤데레적이라서...어쨌든 아니야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아니야를 다시 야구계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야구부를 부활시키려는 카와토에게도 매우 호의적으로 행동해, 부활에 적극 협조한다. 일단은 여친에 해당되는 인물, 다시 야구 하라고 아니야에게 핀잔을 주지만 아니야가 너랑하게 해주면 이라는 말에 조금은 놀라지만 알겠다고 내심 말한다. 거기에 약간 흥분해서 놀라는 아니야도 재미있다. 야구에 대한 기본 상식도 풍부한 편이며, 야구부원들의 뒷바라지를 도맡아 하고 있다. 3학년 졸업 때 멤버들이 만들어준 유니폼을 보며 놀란다.
아니야의 이름을 유일하게 부르는데 그것도 "케이쨩" 이라고. 다만, 아니야도 자꾸만 야기를 어린애 취급을 아니곱게 본다.
아니야 : 너도 우리의 주전 멤버잖아.
야기 : (눈물을 흘리며)고마워... 모두...
  • 마유미 리에(후키이시 카즈에[16])
    이름은 80년대 한신에서 '공포의 1번타자'로 활약한 마유미 아키노부 + 전 일본TV 아나운서 우오즈미 리에.
후타고타마가와 고등학교의 선생님으로, 이전 학교에서 카와토 코이치의 동료 교사다. 원작을 대부분 그대로 옮겨온 드라마지만, 이 캐릭터만은 원작과 캐릭터가 완전히 달라졌다. 드라마에서는 시종일관 카와토의 몇 안되는 이해자, 카와토의 아군이지만, 원작에서는 초반에 험악한 관계로 등장한다. 일단 드라마에서는 카와토를 제외하고는 몇 안되는, 학생의 눈높이에서 그들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GTO의 후유츠키 형의 교사다. 카와토를 의지하는 반면,호감이 있는듯 하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고지식하고 보수적이며, 가라데 2단이라는 설정[17]. 원작에서는 그래서 카와토와 충돌이 많지만,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그런 충돌 따위는 없고 단지 조금이라도 야구부에 뭐가 부족하다 싶으면 힌트를 주기도 한다.


[1] 사건을 일으킨 멤버는 곧바로 전학을 갔다는 설정[2] 다른 야구부원들만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불량배와는 거리가 먼 미코시바 토오루도 카와토에게 반말을 한다.[3] 유명한 예시로 슬램덩크강백호가 있다.[4] 카와토 선생이 초기 후타고 학교 부임 이전 있던 고교 제자가 양아치 였는데 그 제자의 이름이 "하리모토" 였다 아마도 이름의 모티브가 이 사람 같다.[5] 양아치 였던 제자를 말리려다 오히려 그 제자는 죽빵을 맞고 오히려 고층에서 추락하는 일이 발생했다.)는 이유로..학생은 원래 퇴학처분이었지만 본인이 희생을 한다.) 드라마에서는 가라데 2단으로 나온다. 야구에는 문외한이었지만 야구부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꼬박 밤을 새워 야구룰을 외운다거나 손이 부르트도록 연습을 한다거나 한다. 드라마에서 배역을 연기한 사토 류타는 한신 타이거즈의 팬으로, 루키즈 원작의 팬이기도 하다. 조연 인생을 걷던 그의 첫 드라마 주연인데, 원작자인 모리타 마사노리의 지명이었다고 한다. 어쨌든 열혈바보 연기를 훌륭히 해냈다고 평가받는다. 영화에서 제자들의 졸업식을 함께 포옹을 하며 눈물을 흘리며, 행가레를 받는다[6] 다만 극중 인물들의 언급으로 봐선 이때는 투수가 아닌 외야수로 출장했던 듯하다.[7] 낫아웃 상태에서 아니야를 보며 미소를 짓는게 소름끼친다.[8] 코이데, 사토, 키리타니는 닥터 진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9] 하단 서술[10] 그래서 팀내에서 미코시바&세키카와를 제외한 나머지 부원들과 맞다이를 떴는데도 불구하고 쓰러지지 않는 강한 체력을 갖고 있다. 평상시에도 무표정인게 특징.[11] 한신 시절엔 포수로 뛰었고, 주니치 이적 후엔 외야수로 전향해(사실 한신 중후반기부터 외야수 겸업을 했고 진짜 외야수로 고정된 건 주니치 이적 이후) 이종범, 이상훈, 선동열과 함께 1999년 주니치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2010년엔 SK 와이번스에서 타격코치로 활동했다.[12] 왜 세이부가 안 붙었는지는 항목 참조[13] 특히 눈을 자꾸만 감는것 때문이다. 쉽게 감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4] 이종범에게 사구를 맞힌 것으로 한국 팬들에게 알려져있다.[15] 실제로 배역을 맡은 키리타니는 칸사이 출신이기도 하다.[16] 참고로 아버지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에서 활약한 전직 일본프로야구 선수인 후키이시 토쿠이치다.[17] 드라마 1화때 보면 여학생들을 훈련 지도하는 모습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