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3:08:40

플라이두바이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항공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일반 항공사
Full Service Carrier (FSC)
파일:Emirates 로고.svg 파일:Etihad Airways 로고.svg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
저비용 항공사
Low Cost Carrier (LCC)
파일:플라이두바이 로고.svg 파일:에어 아라비아 로고.svg
플라이두바이 에어 아라비아
화물 항공사
Cargo Airline
파일: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로고.png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 ||

중동의 항공사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 플라이두바이 에어 아라비아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예멘 국기.svg 파일:오만 국기.svg
사우디아 항공 플라이나스 예메니아 항공 오만 항공
파일:이란 국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이란항공 마한항공 이라크 항공 카타르항공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웨이 파일:레바논 국기.svg 파일:요르단 국기.svg
쿠웨이트 항공 자지라 항공 중동항공 로얄 요르단 항공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파일:시리아 국기.svg
엘알 아키아 걸프에어 시리아 항공
파일:이집트 국기.svg 파일:리비아 국기.svg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파일:알제리 국기.svg
이집트 항공 리비아 항공 튀니스에어 에어 알제리 }}}
플라이두바이
مؤسسة دبي للطيران
flydubai
파일:플라이두바이 로고.svg
<rowcolor=#000000> IATA
FZ
ICAO
FDB
BCC[1]
KN
항공사 호출 부호
SKYDUBAI
<colcolor=#000000> 항공권식별번호 <colcolor=#000000> 141
설립일 2008년 3월 19일[2]
허브공항 두바이 국제공항
두바이 알 막툼 국제공항
보유항공기수 79
취항지수 95
항공동맹 무소속
슬로건 Get Going.
링크 홈페이지
파일:Flydubai_B737-800.jpg
보잉 737 MAX 8

1. 개요2. 취항지
2.1. 중동 및 서남아시아2.2.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2.3. 아프리카
3. 보유 기종4. 사건 사고

[clearfix]

1. 개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저비용 항공사. 아랍에미리트 정부 소유로, 사실상 에미레이트 항공의 자회사 또는 자매회사로 볼 수 있다. 그 증거로 에미레이트 항공과 CEO가 동일인물인 점을 들 수 있다.

기름국의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저비용 항공사임에도 불구, 이스라엘엘알, 오만오만 항공, 요르단로얄 요르단 항공보다도 더 많은 항공기, 취항지를 운용하고 있다. 항공기 70대 가량이 모두 보잉 737이며, 사실상 보잉 737이 커버할 수 있는 전역을 취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하단 취항지 항목 참고). 일부 항공기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3]을 탑재하고 있다. 두바이 국제공항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저비용 항공사 맞아?

중동 인접 지역의 다수의 중ㆍ소형 공항에 취항하고 있는데, 이는 두바이 국제공항의 위상을 잘 활용한 전략으로 보인다. 에미레이트 항공과 같은 거대 항공사가 취항하기에는 수요가 나오지 않지만, 이미 중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두바이로 오려는 해당 지역의 저가 항공사 수요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알 막툼 국제공항을 활용하기 전에는 두바이 국제공항 2 터미널에 자리를 잡아 성장하였으며, 현재는 알 막툼 국제공항에서도 주 70회의 스케쥴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월, 무려 75대B737 MAX 8 주문 계약을 체결하였다. 기존 B737-800에 비해 1,000km 정도 항속거리가 더 길므로(최대 6,510km), 이론상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등 서유럽 노선에 진출이 가능하며, 동쪽으로는 동남아시아의 허브 공항들인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도 취항이 가능하다. 지금보다 미래가 더 주목되는 항공사. 2017 두바이 에어쇼에서 225대를 더 질렀다. 심지어 737 MAX에는 비즈니스석도 풀 플랫이다.

2023년 11월 13일에는 30대의 보잉 787-9 주문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플라이두바이의 첫 광동체 항공기 주문이 되었다.

2. 취항지

2.1. 중동 및 서남아시아

이란에만 테헤란, 쉬라즈, 이스파한, 반다르 압바스 등 9곳, 이라크바그다드, 아르빌, 나자프 등 5곳,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담맘, 제다, 메디나, 지잔, 타북, 얀부 등 14곳, 파키스탄카라치, 이슬라마바드, 시알콧 등 5곳을 취항하고 있다. 중동 지역의 단거리 과점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외 중동 / 서남아 취항지로는 아프가니스탄[4], 이스라엘, 바레인, 이집트,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카타르[5], 시리아[6], 튀르키예, 예멘, 인도, 방글라데시, 몰디브, 네팔 등이 있다. 또한 베트남 하노이에 코드셰어로 취항을 하고 있다.

걸프 국가 항공사 중에서 최초로 이스라엘에 직항으로 가는 항공사이다. 다만 최근 전쟁으로 인해 운항 중단이 될 지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2.2.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러시아에만 11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조지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북마케도니아, 몰도바, 루마니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크라이나 등에 취항 중에 있다.

2.3. 아프리카

이집트, 지부티,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수단 공화국, 남수단, 탄자니아, 잔지바르, 우간다, 소말릴란드 등에 취항 중에 있다. 2023년 3월 9일 부로 모가디슈에도 취항하기 시작해 아프리카 내에 총 11곳에 취항한다고 한다.

3. 보유 기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플라이두바이/보유 기종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제조사 기종 보유 수량 주문 특이사항
보잉 737-800 29 0
737 MAX 8 54 130
737 MAX 9 3 0
787-9 0 30

4. 사건 사고

2015년 1월 26일, 두바이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의 15L 활주로에 착륙하기 위해 하강 중이던 FZ215편(154명 탑승)이 약 600m 고도에서 소형 화기에 의해 피격당하였으나 무사히 착륙,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기 일련번호는 A6-FEK로, 당시 기령이 막 1년 정도가 지난 이었다. 이 사고는 결혼식장에서 발사된 탄환이 우연히 사고기에 맞은 것으로 밝혀졌으며[7], 사고기에 흠집을 조금 냈기에 별다른 이슈가 되진 않았다.

2016년 3월 19일, 두바이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러시아 서남부의 로스토프 온 돈(로스토프나도누)로 향하던 FZ981편이 기상 악화와 조종사 과실로 추락, 55명의 승객과 7명의 승무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는 플라이두바이 최초의 사상사고이다. FZ981편은 첫 번째 착륙 시도에 실패한 후, 약 두 시간에 걸쳐 기상 상태가 좋아지기를 기다리며 선회했고, 이후 두 번째 착륙 시도 간 4,000 피트 지점에서 갑작스럽게 추락, 22 활주로 인근에 충돌하였으며 승객, 승무원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자세한 내용은 플라이두바이 981편 추락 사고 항목 참조.

2023년 4월 25일,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을 이륙하여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FZ576편이 이륙 직후 버드 스트라이크를 당해 엔진에 불이 붙었으나, 회항하지 않고 남은 엔진 1개를 사용하여 두바이까지 가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단 한명의 사상자도 없이 무사히 도착했다고 한다.#

2024년 4월 16일(현지시간) 두바이 전역에 새벽부터 시작된 폭풍번개를 동반한 비가 12시간 동안 거의 100㎜ 가량 내렸으며 밤까지 최소 16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는 평소 두바이에서 1년 반~2년 동안 관측되는 강우량에 해당한다. 아랍에미리트 국립기상센터는 이번 폭우가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49년 이후 75년 만에 가장 많은 비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두바이 정부 소유 저가항공사 플라이두바이는 이날 저녁부터 이튿날인 17일 오전 10시까지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모든 비행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두바이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는 현재 아라비아반도를 관통해 오만만으로 이동 중인 폭풍 전선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평소 강수량이 적어 폭우와 같은 기상이변에 대응할 기반 시설이 부족해 홍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비는 밤부터 조금씩 잦아들 전망이지만 17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1 #2 #3 #4 뉴스#1 #2 #3 영상


[1] Boeing Customer Code, 보잉사 고객 코드[2] 실제 운항개시일은 2009년 6월 1일.[3] 기존 737-800계열에는 우등 고속형 좌석이 설치되어 왔으나 MAX-8부터는 풀 플랫이 장착된다![4] 탈레반 재집권 후 현재 운항 중단했다가 11월 15일부로 카불에 취항할 예정이다.[5] 단교 사태로 인해 운항 중단[6] 현재 내전으로 운항 중단[7] 중동 지역에서는 결혼식 등 주요 축제 시 실탄을 발포하는 문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