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2:09:20

ROTTA

최원석(범죄자)에서 넘어옴
로타
RO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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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최원석
출생 1978년 8월 28일 ([age(1978-08-28)]세)
경상북도 포항시
신체 A형
가족 배우자 이은혜
학력 자양고등학교 (졸업)
신구대학교 (인테리어공예과[1] / 전문학사)
소속 블링메거진 포토그래퍼, 레몽메거진 포토그래퍼
웹사이트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로리타 관련 논란3.2. 성범죄 사건
3.2.1. 모델 성추행 사건3.2.2. 제보자 색출 논란3.2.3.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3.2.4. 경찰 조사3.2.5. 재판 - 징역 8개월
4. 활동
4.1. 화보 촬영4.2. 뮤직비디오4.3. 광고4.4. 음반 재킷4.5. 공연 촬영4.6. 전시 공간 촬영4.7. 외국 홍보 영상4.8. 전시회4.9. 출판4.10. 출연4.11. 어플
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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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포토그래퍼, 영상 디렉터였으나 2019년 4월 모델을 상대로 성추행 범죄를 저질러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복역했고, 2022년 8월 비공개 onlyfans 촬영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기 전까지는 활동을 중단했다. 앞으로도 이로인해 이전과 같은 왕성한 활동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 상세

과거 해적판 만화 시리즈,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를 통해 처음 건담을 접했고, 그 웅장한 모습에 반해 그림을 그리게 되었으며, 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다가 교감을 할 수 있는 사진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활동명인, '로타'가 리타의 줄임말 혹은 의 줄임말이라고 작가가 인터뷰하는 유튜브 영상 캡처화면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지만 해당 동영상에서 그 장면은 삭제된 것인지 보이지 않는다.[2] 공식적으로는 작가가 예전에 캐릭터 디자인을 하던 도중에 만든 로봇 캐릭터의 이름인, 'ROTTA!'에서 따왔다고 한다.[3]

색감에 대한 영감은 영화 '러브레터'와 '하나와 앨리스'의 감독인, 이와이 슌지의 색감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완벽하게 짜여있는, 의미 부여가 되어있는 배경들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특유의 '뿌연' 보정, 소녀를 떠올리게 하는 의상(교복, 밝은 색감의 티셔츠, 반바지, 짧은 치마 등), 은근히 몸매가 부각되는 모델의 자세, 약간 풀린 듯한 모델의 표정과 연하면서도 발그레한 화장 등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로타의 작품 스타일이다. 물론 모든 작품이 다 저 조건에 들어맞는 것은 아니며 그가 인물 사진만 찍는 것도 아니다. 사진의 모델은 성인이지만 상술한 로타 특유의 작품 스타일로 인해 소아성애, 로리 콘셉트 논란이 일어나곤 하며 안티가 극명하게 갈리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참고로 7년의 연애 끝에 결혼유부남이다. 사진 찍는 부부[4][5]

이후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이 한창일 때 모델을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나오게 되었고 이로 인해 활동을 전면 중지, 경찰 조사에 이어 재판을 벌였으며 2019년 4월 17일 결국 실형이 확정되었다. 성범죄로 인해 향후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쏘블리, 포켓걸스하빈 등 인플루언서들의 OnlyFans와 웹 화보를 통해 복귀했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1. 로리타 관련 논란

옹호 측 주장은, 그의 작품은 18세 이상의 성인물에 들어가기에는 어려운 섹슈얼리티를 구현했다. 물론 그 연출미소녀라고는 하지만, "대중이 용납할 수 있는 범위의 경계를 정확히 설정하고 넘어서는 안되는 선은 지키고 있다"라는 것이며, 로타의 대다수 작품이 소아성애를 띠고 있다고 주장하기에는 비약이 지나치다. 또한 작가 본인이 미성년 모델을 섹슈얼리티 화보에 쓰는 경우는 없었다. 그 외 6살도 채 안 되는 여아의 다리 사진만 편집해 인터넷에 퍼뜨리는 행위 등은 로타에 대한 악의적 짜깁기와 명예훼손이며, 이런 여론에 힘입어 과한 왜곡을 받고 있는 것은 분명 사실이다. 그리고, 설령 페도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더라도 불법적인 요소는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이를 하나의 표현의 자유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그냥 소녀풍이 나는 사진 작품을 좋아하는 것이 어째서 대대적으로 욕먹어야 하는 거냐!는 의견도 있다.

비판 측 주장은,' 그의 작품에서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여성 모델들의 화보이며, 로타의 전시회 이름이나 화보집 이름에서 보이듯 '미소녀'라는 미성년을 섹슈얼리티로 촬영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대중들이 용납하기 힘들 정도로 선을 넘었다. 또한 상술된 화보 스타일 때문에 로리타라는 장르 특성상 여성이 스스로를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남자에게 수동적인 인형이나 리얼돌 같은 존재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지나치게 수동적이고 나약해 보이는 콘셉트를 사용한 이유는 섹시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이다. 소녀 콘셉트의 화보에서도 아이다운 명랑함과 활동성을 없애고 성인 여성의 화보처럼 연약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묘사했다.

남초에서도 몇몇 사람은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을 섹시하게 묘사한다"라는 반응이 있었으며, 그의 예명도 의혹을 키운 원인이 되었다. 즉, 짐작하자면 창작자 로타 본인에게 의도가 아주 없었다고 생각 하기는 어렵다. 또한, 창작자의 개성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은 콘셉트인 여성을 미성년으로 연출하는 듯한 스타일이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 외, 그의 작품은 소아성애라기보다 청소년성애로 보는 게 정확하다는 의견도 있다. 미국남미를 포함, 국내에서도 성인이 청소년에게 이성적 감정을 느끼는 것은 도덕적 지탄을 받을 여지가 있기는 해도 학술적으로는 정신질환 등의 질병이 아니며, 합의한 연인을 맺는 행위도 에 저촉되지 않는다.

아래 적혀있는 일들은 모두 '로리타' 의혹으로 인한 사건들이다.
  • 특유의 작품 스타일로 인해, 팬과 안티의 대립이 극명하다. 예외는 있으나, 남초 사이트에서는 우호적 입장이, 여초 사이트에서는 비판적 입장이 매우 많다. 남성들은 섹시한 여성을 선호하고, 여성들은 섹시 콘셉트에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커뮤니티 반응치고는 의외로 로타를 팔로우한 사람들을 보면 성비가 비슷하다. 즉, 남성들 중에서도 그 작품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고, 반대로 여성 측 지지자도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팔로워들을 무조건 로타의 지지자들로만 봐서는 곤란하다. 팔로워를 하는 이유 중에는 그 사람을 싫어하거나, 그냥 유명해서 팔로우하는 이유도 있기 때문.
  • 2015년 말, 과격한 비판 측에서 로타의 SNS에 테러급 비난을 가하고 로타의 사진에 호감을 표한 김풍, 박준우에게 인신공격을 했었다. 이에 로타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 # 로타뿐만 아니라 비슷한 일을 하는 경인C 등 다른 작가들 또한 공격을 받은 적이 있다.
  • 2016년 7월, 워마드 측에서 작가가 여성 모델들에게 돈을 받거나, 또는 돈을 주고 사진 촬영을 한다고 주장하는 루머를 퍼뜨렸으나,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 또한 로타와 함께 일하는 여성 모델들을 흉자[6]라고 표현하는 등 관련 인물이라면 예외 없이 비하하고 있다.
  • 워마드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설리와 종종 엮으며 비판을 넘어선 인신공격을 가하기도 하는데, 2016년 8월 14일에도 설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타와 함께 일한 영상을 올렸다.[7] # 그러자 설리와 로타를 옹호하는 쪽, 비판하는 쪽으로 댓글은 난장판.[8] 설리 또한 로타와 자신이 논란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지 않는 이유는, 최근 7월 인터뷰에서 엿볼 수 있다. "나 자신을 지킬만큼의 판단력이 있으며, 남들 눈치 보고 내 생각을 바꾸지는 않는다."#고. 바꿔 말하면 로타의 논란에 관해서도 커뮤니티 특정 반응이 아닌, 설리 본인 스스로의 판단을 믿는다는 것으로 보이며 결국 로타를 옹호하는 입장으로 보인다.이후 자신들이 폐도짓을 한건 안 자랑
  • 여성 래퍼 타이미가 로타를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쭉빵카페 등에서 논란이 되었다. 타이미는 '로타와 관련된 논란은 이미 알고 있으며, 소아성애는 지지하지 않으나 로타의 다른 사진들이 영감을 주기 때문에 팔로우 한 것'이라 대답하였다.[9] 논란이 커지며 몇몇 팬들은 탈덕하겠다고 거세게 비판했으나, 이후에도 로타 팔로우를 유지하며 본인 주장을 관철했다.
  • 연예인 신세휘 또한 로타의 화보집을 직접 구매하여 예쁘다고 추천하였다. 이후 여초에서 논란이 되었고,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아 비판하였다. 이에 그녀는 "수위가 그렇게 높은 것인지는 잘 몰랐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사과 이후 "다 닥쳐"라는 게시글을 올리는 등 사과가 진심이 아니라는 논란이 있었다. 신세휘 본인은 '이것이 그렇게 비판받을 일인가'라는 심정으로 보인다.
  • 아이돌 구하라가 설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이 논란이 되었다. 두 사람이 하의실종 패션이었고 티셔츠를 같이 입었는데, 티셔츠의 문구가 '존슨즈 베이비오일'이었기 때문. 구하라는 해명하지 않았고, 설리가 대신 SNS로 "오해들 그만하고 잘 자"라고 말했다.
  • 인스타그램에 '로타' 키워드로 검색하면 로타를 비난, 혐오하는 측에서 만든 계정들이 쏟아져 나온다. 주요 사진은 로타를 모욕할 목적으로 합성한 사진, 남성의 누드 사진, 그리고 게이혐오할 목적으로 만든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다. 비판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나, 그것이 일방적인 혐오 감 표출과 함께 나타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로타의 얼굴을 짓뭉개며 소아성애자로 정의하는 것은 충분히 고소가 가능하지만, 팬의 법적 대응하라는 요청에 로타는 "비판은 받아들일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이는 로타 본인의 작품이 표현의 자유로 존중되는 것처럼, 비판 또한 표현의 자유로 인지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지나친 인신공격과 허위 사실 유포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 2016년 가을,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강남패치, 한남패치, 재기패치, 넥슨 직원 한남충 비하 계정 등을 비롯하여 타인을 비방하기 위한 의도로 작성된 각종 SNS들이 입건되면서 그 시점을 기준으로 로타를 직접적으로 비방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은 자취를 감췄다. 이후에는 법적 처벌을 피하기 위해 아슬아슬한 선에서 간접적으로 비하하는 표현들만 찾아볼 수 있다.
  • 2017년 3월, 모델이자 디자이너인 여성에게 로타와 관련된 논란 및 여성 상품화 등의 비난이 가해졌다. 요지는, "섹시한 여성 옷, 사진들로 인해 여성의 가치가 저하된다", "남성들의 성적 욕망을 자극해서 불쾌하다"는 것. 이에 당사자는 장문의 글을 게시하여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
  • 2017년 5월, 밴드인 몽니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했으나 몽니 팬들의 반발로 뮤직비디오 공개가 취소 됐다. 댓글들은 대부분 로타를 욕하는 건데 이유 없이 욕하는 중이다. 아무래도 여성 팬 비율이 높은 인디밴드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듯.
  • "설리가 먼저 연락"..'뜨거운 사이다' 로타 작가의 해명 논란이 됐던 설리와 찍은 화보에 관해 그는 "금전적 대가 없이 설리와 한 개인적인 작업이었다. 논란은 예상 못 했다. 설리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 SNS에 연락처가 공개돼 있어서 설리의 연락이 장난인 줄 알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같이 사진 작업하고 싶다더라. 콘셉트 미팅을 하러 오겠다고 했다. 설리 혼자 등장했다. 미소녀 콘셉트가 좋아서 찍어보고 싶다 했다. 현장에서 함께 상의하며 이뤄진 결과물이었다. 스타일링도 본인이 직접 했다. 출판을 만들고 싶을 정도로 서로 만족도가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그는 설리와 구하라의 우정 사진 역시 본인 작품이며 그쪽에서 먼저 제안을 했다고 알렸다.

3.2. 성범죄 사건

3.2.1. 모델 성추행 사건


2018년 2월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하는 여성을 만나 직접 인터뷰를 한 방송을 내보냈다.#

방송에 따르면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은 5년 전인 대학생 시절 모델 활동 중 로타에게 먼저 연락을 받아 사진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여성은 "촬영이 시작되자 로타는 노골적으로 성추행을 시작했다"라며 "갑자기 자기 손가락을 물어보지 않겠느냐고 촬영 도중에 여성한테 한 번은 그걸 시켜본다고 말하며 계속 어루만지고 그랬다"라고 주장했다. 여성이 거부했지만 심한 신체 접촉이 이어졌고, 결국 여성은 촬영장을 급하게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사건 직후에 로타는 해명 문자를 보내왔다고 한다. 그런데 로타가 보낸 메시지에는 '네가 너무 예뻐서, 참을 수가 없었다'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었고 함께 보낸 사진은 여성과 당초 약속했던 어깨 위가 아닌 전신 노출 사진이었다고 했다. 인터뷰한 여성은 "너무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내 사진을 갖고 있기에 두려워 촬영 요구에 두 번 더 응하고 모델 일을 그만뒀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촬영 중 모델의 동의를 구했었고 당시에 아무 문제 제기가 없었다"면서 해당 여성의 주장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2018년 3월 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추가로 등장하였다. 미성년자였던 16세 당시 촬영 도중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B 씨도 '뉴스데스크'와 인터뷰를 했다. B 씨는 "이렇게 어린 모델은 처음 만난다며 다른 모델들도 이런 식으로 한다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3.2.2. 제보자 색출 논란

모델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그런 사실이 없다"라고 부인했던 로타가 MBC 보도 이후 제보자는 물론, 함께 작업했던 모델들에게 밤늦은 시각까지 여러 통의 전화와 문자를 보내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또 논란을 일으켰다.[10]#1, #2

이런 로타의 행동은 본인 입장에서는 해명이나 사실 확인, 사과 시도였더라도 당사자들은 회유나 협박으로 느낄 수 있고, 또 한 번 공포와 고통을 주는 행위라고 한다. 법적으로도 이런 2차 가해는 가중처벌 요인이 되며, 지속되면 강요죄나 협박죄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로타는 의혹을 제보한 사람과 인간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밝혔다.

3.2.3.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2018년 3월 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또다시 로타에 대한 성추문 의혹을 보도했다. 이번에는 로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인터뷰를 방송하였다. #

5년 전 모델 활동을 했던 A 씨는 10대 때 로타와 촬영 도중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모텔에서 귀여운 파티 느낌으로 사진 찍어보자고 했는데 사진을 찍지 않고 날 힘으로 제압해 강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자신이 하찮게 느껴졌다. 우울증 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상처에 대해 다시 생각하면 마음이 힘들어진다"라고 털어놨다. A 씨는 그 충격으로 모델 일을 그만둔 상태라고 한다.

또 A 씨는 MBC 보도를 보고 로타에게 연락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작가 본인은 문제점이 뭔지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나쁜 폐단 같은 건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거기다 로타는 피해자들에게는 모델료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뉴스데스크 측은 "성폭력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로타에게 연락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3.2.4. 경찰 조사

파일:로타 성추행.jpg

파일:로타 성추행2.jpg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 '로타' 경찰 소환 조사
2018년 3월 21일 경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피해자 A 씨와 B 씨의 진술을 확보한 상황에서 로타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로타는 성관계와 추행이 있었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경찰은 로타의 추가 소환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사진작가 '로타', 성범죄로 재판받아야"…기소 의견 송치
서울 마포 경찰서는 모델들에 대한 형법상 강간과 유사강간,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로타를 재판에 넘길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며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18년 7월 26일 밝혔다. 로타에게서 피해를 봤다는 모델은 한때 3명으로 늘어났으나 나머지 1명은 경찰에서 피해 내용을 진술하지 않아 범죄 혐의에 포함되지 않았다.

3.2.5. 재판 - 징역 8개월

'강제추행 혐의' 사진작가 로타, 1심 실형·법정구속

2019년 4월 1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재판부는 로타의 강제추행 혐의 선고공판에서 로타에게 징역 8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3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이어 곧바로 로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해 그는 법정구속되었다. 강간·유사강간 혐의는 증거불충분 사유로 불기소되었다.

그는 1심 판결에 불복해 곧바로 항소하였고 2심 재판에서도 1심 재판이 인민재판이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2019년 8월 12일 열린 2심 재판에서도 법원은 로타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8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3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2심 법원은 유명 사진작가라는 지위를 악용한 로타의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로타는 이름이 알려진 사진작가인데 반해 A씨는 20대 초반의 대학생이자 모델 지망생이었다”며 “추행 상황에 맞닥뜨릴 경우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범행에 악용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재판부는 피해 사실을 다시금 진술하며 A씨가 겪은 정신적 고통이 크다고 봤다. 재판부는 “A씨는 범행 직후 가까운 지인에게만 피해 사실을 말해오다 5년이 지난 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를 폭로했다”며 “A씨는 피해 사실을 여러번 진술하며 기억이 되살아나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언론 인터뷰 후 로타로부터 전화와 문자를 계속해서 받으며 보복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렸다”며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이 무겁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로타는 8월 19일 2심 판결에 불복하여 상고했으나 10월 11일 상고 기각되어 최종적으로 형이 확정되었다.

4. 활동

4.1. 화보 촬영

4.2. 뮤직비디오

4.3. 광고

4.4. 음반 재킷

4.5. 공연 촬영

4.6. 전시 공간 촬영


4.7. 외국 홍보 영상

4.8. 전시회

  • 2014년 2월 18일~3월 2일, 홍대거리 카페, '히비'에서 진행된 로타 '히비' 사진전
  • 2014년 7월 11일~27일, 홍대거리 갤러리 카페, '1984'[14]에서 진행된 사진작가 로타와 일러스트레이터 김용오의 'Young Girl' 전시회
  • 2014년 11월 1일~30일, 경리단길 '드로잉 블라인드'에서 진행된 사진작가 로타와 애니메이터 호로로의 'HELLO THERE' 전시 전시 타임랩스 영상
  • 2015년 6월 11일~30일, 1300K 로타 x 로모 인스턴트 사진전 안내 영상
  • 2015년 10월 6일~20일, '토이 리퍼블릭(Toy Republic)'[15]에서 진행된 '미묘(微妙)'[16][17]

4.9. 출판

  • 2011년 2월 22일2시 22분, 올림푸스 펜 감성 매뉴얼 출판
  • 2015년 10월 6일, < Girls (소녀들) >[18]
  • 2016년 6월 10일, < 로타의 일본 산책 >
  • 2016년 8월 10일, < BIKINI >[19][20]
  • 2016년 8월 19일, < 연애 >[21]
  • 2016년 11월 25일, < 오키나와 버니 >[22]
  • 2016년 12월 30일, < 로타 캘린더 북(Rotta Calendar Book)(2017) >
  • 2017년 4월 14일, < 오후의 도쿄 >[23]

4.10. 출연

4.11. 어플

  • 로타 날씨

5. 여담

  • 건담 시리즈 중에서 특히, 우주세기 시리즈를 좋아하며 그중에서 건담 즉, 퍼스트 건담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RX-78 퍼스트 건담만 수집을 하고 있으며, 루리웹에서도 간간히 활동을 한다.
  • 켠김에 왕까지에 출연하자 인터넷 댓글로 환호가 쏟아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 로타의 등장 이후 디지털 컨텐츠 판매 플랫폼의 대두와 함께 한국의 웹화보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6. 관련 문서


[1] 1997년도에 공예디자인과로 개편되었으며, 현재는 색채디자인과로 바뀌었다.[2] 정확히는 본인이 말장난으로 한 얘기였다고 밝혔다.[3] 슈퍼컴퓨터 'THE GOD'에 대항하기 위해 백신 연구소에서 만든 버그 퇴치용 백신 로봇이다[4] 로타와 그의 부인인, 바이은 또한 포토그래퍼이며, 그들의 웨딩 사진은 셀프 웨딩으로 직접 기획했다.[5] 후술될 강제추행 사건 이후 배우자와의 혼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지는 불명.[6] 흉내 자지의 줄임말.[7] 설리는 예전에도 로타와 협업한 자신의 화보를 인스타그램에 올린 적이 있다. 그때도 설리는 여성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비난을 받았었다.[8] 반면 해외 팬들은 그저 설리 예쁘다는 댓글로 가득 채우고 있다.[9] 애초에 로타의 논란에 대해 모르는 연예인, 모델은 거의 없다. 워낙 인터넷에서 자주 다뤄진 문제이기도 하고.[10] 함께 작업했던 모델들에게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보아 성추행 의혹을 제보한 여성이 정확히 누군인지 몰랐던 모양이다.[11] 참고로, 여성 모델은 쇼핑몰 '하늘하늘'의 대표, 하늘. 얼짱시대 6에 출연한 적이 있다.[12] 스텔라와는 한 남성 잡지에서 함께 협업한 적도 있다.[13] 일본 유명 팝 아티스트로서, 루이비통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도 유명하다.[14] 조지 오웰의 소설 제목에서 따왔으며,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카페 겸 갤러리[15] 건국대 커먼그라운드 SM동 3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16] 전시 도록이 함께 발매되었다[17] 대형 액자 2점, 중형 액자 13점, 소형 액자 8점이 전시되었다.[18] 커버모델은 패션모델 김연진 양, 배우 최배영도 참여했다.[19] 모델 표은지 양[20] 펀샵 독점 발매였는데, 현재는 반디앤루니스에서만 판매중[21]KBS N SPORTS 아나운서 윤태진 화보집[22] 모델 표은지 양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23] 모델 김연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