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09 00:01:23

제비(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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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3년 9호 태풍3. 2018년 21호 태풍
3.1. 태풍의 진행
3.1.1. 8월3.1.2. 9월
3.1.2.1. 1~3일3.1.2.2. 4~5일
3.2. 피해
3.2.1. 피해 일화
3.3. 기타

1. 개요

제비(Jebi)는 대한민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제비를 의미한다. 2001년과 2006년에는 "Chebi"라고 사용하였으나, 2013년부터는 "Jebi"라고 쓰고 있다.

2. 2013년 9호 태풍

2013년 제 9호 태풍 제비
진로도 파일:1309track.png
활동 기간 2013년 7월 31일 9시 ~ 2013년 8월 3일 21시
최저 기압 985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31m/s
10분 평균 26m/s

3. 2018년 21호 태풍

2018년 제 21호 태풍 제비
위성사진 파일:2018 태풍 제비.png[1]
진로도 파일:1821track.png[2]
활동 기간 2018년 8월 28일 3시 ~ 2018년 9월 5일 9시
영향 지역 북마리아나 제도, 대만, 일본, 러시아 극동 지역, 북극
최저 기압 915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77m/s
10분 평균 54m/s
피해상황[3]
2018년 9월 5일 17시 기준[4]
사망자11명
부상자680여명
피해총액최소 3조 4천억 원에서 최대 6조 2천억 원

3.1. 태풍의 진행

아래 내용들은 각국의 속보 해석치를 기준으로 하였다. 따라서 태풍의 세력 등은 베스트 트랙(사후해석)과 다를 수 있다.

3.1.1. 8월

  • 8월 28일 오전9시 괌 동쪽 1,34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
  • 29일 15시 현재 중심기압은 980hPa, 최대풍속은 35m/s 이다.(일본 기상청 기준) 일본 기상청은 8월 29일 15시 예보에서 3일 뒤 이 태풍이 최대풍속 50m/s, 중심기압 935hPa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았다. 경로상으로 아직은 유동적이긴 하지만 일본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다. 29일 15시 일본기상청 예상진로도
  • 30일 18시 현재 일본기상청 기준, 중심기압은 950hPa, 최대풍속 45m/s이다. 일본기상청은 이 태풍이 이틀 뒤 915hPa, 최대풍속 55m/s의 격렬한(violent) 태풍이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예상진로도를 보면 일본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18시 일본기상청 예상진로도
  • 미국 JTWC는 30일 18시(한국기준) 예보에서, 36시간 뒤 이 태풍의 풍속이 130노트(67m/s[5])에 도달하며 4등급 슈퍼태풍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 미국 JTWC는 31일 06시 통보문에서 태풍 제비를 5등급의 슈퍼태풍으로 격상시켰다. 30일 18시 예보에서는 36시간뒤 4등급 슈퍼태풍이 될 것이라고 보았지만, 이 태풍이 엄청난 발달속도를 보이면서 12시간만에 5등급 슈퍼태풍이 되었다. 이 통보문에 따르면, 현재 풍속은 140노트(72m/s)이며 12시간 뒤에는 155노트(80m/s)의 엄청난 풍속을 보이면서 전성기를 맞을 예정이다. 진로도에 따르면 일본 간사이 지방에 상륙할 예정인데, 상륙전 먼바다에서 100노트(51m/s) 로 3등급을 유지할 것으로 보았다. 아마도 상륙시에는 2등급 태풍이 될 가능성이 높다. 31일 06시 미국 JTWC 예상진로도
  • 한국과 일본 기상청 역시 31일 새벽기준 (한국4시, 일본6시), 간사이 지방 상륙을 예보하고 있으며, 한국 기상청은 전성기시 10분 최대풍속 53m/s, 중심기압 920hPa, 일본 기상청은 10분 최대풍속 55m/s, 중심기압 905hPa를 예상하고 있다. 또, 한국 기상청은 일본 상륙시 최대풍속 43m/s, 중심기압 950hPa의 세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았다. 31일 04시 한국 기상청 예상진로도

3.1.2. 9월

3.1.2.1. 1~3일
  • 미국 JTWC는 1일 06시(한국기준) 통보문에서 이 슈퍼태풍이 150노트(76m/s)의 1분 풍속으로 전성기를 맞고 있으며 차차 약해질것이라고 보았다. 또, 어제와 마찬가지로 상륙전 간사이 지방 먼바다에서 100노트의 1분 풍속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 일본기상청은 09시 통보문에서 현재 태풍의 세력을 915hPa, 최대풍속 55m/s로 보았고, 사흘 뒤 이 태풍이 시코쿠~간사이 지방에 걸쳐 상륙할 것으로 예보하였다. 또, 상륙전 앞바다에서 945hPa, 10분풍속 45m/s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였다.
  • 한국기상청은 10시 통보문에서 현재 태풍의 세력을 910hPa, 57m/s로 발표했다. 또, 사흘 뒤 간사이 지방으로 상륙할 것이고, 상륙전 앞바다에서 940hPa, 47m/s의 세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였다. 세 기관 모두 얼마전 비슷한 코스로 지나갔던 태풍 시마론보다 강한 상륙세력을 예상하고 있어서 각별한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JTWC는 2일 12시 통보문에서 현재 풍속을 115노트(59m/s)로 발표하였다. 이로써 태풍 제비는 슈퍼태풍의 지위를 잃게 되었다. 진로는 약간 서편화되어 시코쿠섬~간사이지방 사이에 상륙하는것으로 바뀌었다. 또, 상륙 전 앞바다(위도 31.9도)에서 80노트(41m/s)의 풍속을 예상하였다.
  • 한국과 일본 기상청은 2일 오전 통보문(한국 10시, 일본 9시)에서 현재세력을 935hPa, 50m/s로 발표했다. 그리고 진로를 약간 서편화하여 시코쿠섬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한국기상청은 4일 9시경에 일본 시코쿠 먼바다(위도 30.9도)에서 975hPa, 32m/s의 세력을 예상하여 어제 오전 예보에 비해 상륙예상세력을 격하시켰다. 일본기상청은 4일 9시경 시코쿠 먼바다 (위도 31.4도)에서 945hPa, 45m/s를 예상했다. 3개국 기관을 종합해볼때, 한국 기상청과 미국 JTWC는 상륙세력의 약화를 예보하였고, 일본기상청은 어제와 같은 상륙세력을 예상하였다.
  • 미국 JTWC는 3일 12시 예보에서 현재 풍속을 100노트로 발표했다. 24시간 뒤 교토 서쪽 육상에 다다를 예정인데, 85노트의 풍속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어제보다 다소 상향된 수치이다.
  • 일본 기상청은 3일 12시 예보에서 현재세력을 940hPa, 45m/s로 발표했다. 24시간 뒤 상륙세력 역시 945hPa, 45m/s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였다. 한국기상청은 10시 예보에서 24시간 뒤 상륙전 앞바다에서의 세력을 955hPa, 40m/s의 중형 태풍으로 예상하였다.
3.1.2.2. 4~5일
  • 4일 13시 일본기상청 통보문에 따르면, 태풍의 눈이 시코쿠섬에 스치듯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 현재세력은 955hPa, 10분 최대풍속 45m/s이다. 일본기상청 13시
  • 미국 JTWC 12시 통보문에서는 태풍의 풍속을 75노트로 발표했다.
  • 4일 14시 일본기상청 통보문에 따르면, 태풍의 눈이 혼슈 서쪽지방(고베 시)에 상륙하였다. 현재세력은 955hPa, 10분 최대풍속 45m/s이다. 일본기상청 14시 14시 오사카 인근의 풍속(일본기상청)
  • 4일 18시 일본기상청 통보문에 따르면, 태풍의 눈이 일본 육상을 벗어나고 있다. 일본기상청 18시 현재 세력은 일본 기상청 기준 970hPa, 10분 최대풍속 35m/s이다.
  • 미국 JTWC는 18시 통보문에서 1분 최대풍속을 65노트로 발표했다.
  • 일본 일부 지역에서는 순간풍속이 60m/s까지 관측되었다고 한다. 일본상황에 대한 연합뉴스 기사
  • 4일 22시 일본기상청 기준 975hPa, 최대풍속 35m/s의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밑의 링크에 있는 진로도를 보면 일본의 북쪽 앞바다를 따라 사악한(?) 경로로 태풍이 이동하는 것을 볼 수있다. 일본 기상청 22시
  • 미국 JTWC는 23시 기준 풍속을 55노트로 발표했다.
  • 5일 06시 일본 기상청 기준, 975hPa, 35m/s의 세력을 유지하며 홋카이도 서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 내에 러시아로 상륙한 뒤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이라고 한다. 일본 기상청 5일 06시
  • 5일 09시 러시아 사할린 남서쪽 약 460km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소멸하였다.

3.2. 피해

오사카는 저번 태풍 시마론에 맞은 뒤에 또 태풍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 맞이했다

4일 13시 32분경 정박되어 있던 유조선이 바람에 휩쓸려 간사이 국제공항과 육지를 잇는 연락교에 충돌했다고 한다. 해당 선박에 승선한 선원 11명은 모두 구조되었다. #1#2 4일 이 연락교는 인공섬에 지어진 간사이 국제공항과 육지를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인데, 이 통로가 부숴지고 만 것이다.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았고 일부가 파손된 정도로 그쳤으나 해당 다리를 이용하는 차량 및 철도(JR, 난카이)가 모두 통제되는 바람에 공항에 있던 5천여명의 인원들이 공항에서 고립되고 말았다. 한국인 1명이 경상을 입었고 50여명이 공항에 고립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9월 7일 한국 여행객들이 서서히 공항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했으며 당초 알려진 50여명 보다 훨씬 많은 최소 수백 명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또한 간사이 국제공항의 활주로 및 공항 시설의 대부분이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해일로 인해 침수되었다. # 여담으로 9월 4일이 간사이 국제공항의 개항 기념일이었는데, 하필 그런 날에 태풍에 직격탄을 맞게 된 것. 日 25년 만에 괴물 태풍에 초토화…간사이 공항 물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간사이 공항이 완전 정상화되기까진 운이 나쁘면 몇 달이나 걸려 내년에야 복구될 수 있다고 한다. 오래 걸리는 이유는 염분기가 많은 바닷물이 활주로 시설에 들이닥쳐서 시설과 설비 일부가 녹슬 가능성도 있는 데다, 무엇보다 간사이 공항 연락교의 붕괴 우려도 있어 부서진 부분을 아예 재건해야 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 일단 연락교는 긴급 보수 후 간사이 공항을 빠져나오는 루트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공항철도는 운행 중지하였다. 공항에 고립된 인원은 이 보수한 연락교 외에도 정기선을 이용해 고베 항과 오사카 항 등으로 탈출하였다. 9월 6일 현재 사태를 좀 수습한 모양인지 7일부터 국내선 한정으로 운행을 재개하기로 하였다. 방송 기사 여담으로 엎친데 덮친격으로 홋카이도에서도 지진이 발생하여 신치토세 공항이 폐쇄되고 칠레vs일본 A매치 경기가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태풍이 상륙한 오사카에서는 운행 중이던 트럭이 강풍에 넘어지거나 전봇대가 부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2[6] 각종 피해상황

또한 태풍 '제비'의 가공할 위력에 선착장에 모여있던 차들이 바람에 밀려 부딪히면서 차량 100여 대가 불타기도 하였다. 태풍 '제비' 가공할 위력…강풍에 차량 100여대 밀려 '화재'

오사카가 재일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어서 한국인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오태규 오사카주재 총영사의 언급에 따르면 9월 5일 기준으로 오사카 지역에서 한국인의 인명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한다.

3.2.1. 피해 일화

  • 피자 배달을 한 배달부가 도로 한복판에서 강풍에 의해 오토바이와 함께 갇혀 움직이지 못하는 영상이 찍혀 사람들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사고 있다. 때문에 업체의 공식 계정에 직원의 안전을 우선시 해달라는 항의들을 넣고 있으며 블락 인증도 올라오는 상황이라고. # 다른 영상에서는 같은 업체(日 도미노피자)의 배달원이 강풍에 날려가는 아찔한 상황이 찍히기도 했다. 다행히 영상의 배달원은 바로 맞은편 맨션 측에서 문을 열어줘 안으로 피난한 덕분에 무사했다고 한다.
  • 교토에 있는 닌텐도사 본사 건물의 로고 중 N자가 날아가서 본사명이 intendo가 되었다. N자의 행방은 불명이며, 로고는 곧 수리되었다. # 닌텐도에서 의도로
  • 한 가난한 일본인 청년이 가건물 형태로 조립된 자신의 옥탑방을 위태롭게 받치다가 바람을 버티지 못한 옥탑방에 밀려 나가 떨어지고, 옥탑방은 레고 조각 분리되듯 통째로 뽑혀서 날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터지기도 했다. # 동영상 마지막을 보면 다행히 그는 건물 옆 계단을 통해 피신한 걸로 보인다.
  • 고베시 히가시나다구 롯코 아일랜드에 있는 페라리 정식 매장에 높은 파도가 밀려들어서 신차 및 중고차 53대 중 51대가 침수되었다. 대당 수천만엔을 호가하는 차량들이라 총 피해액은 수십억엔에 이를 지경. 입구를 블루시트와 흙 푸대로 높여놨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일본어 기사

3.3. 기타

  • 주일 중국 대사관이 대만인에게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할 경우에만 대피를 지원하겠다고 요구했다고 전해진다. 대만은 대사관, 영사관이 없다보니 권고만 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 그 후, 오사카 대만 대표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다#
  • 아직 피해 복구가 어느정돈지 잘 모르겠지만 짜미가 올라오고 있어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된다.
  • 일본에 상당한 피해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에서 제명되지는 않았다.

[1] 최전성기일 때의 모습.[2] 전형적인 여름 태풍의 활자 모양의 진로가 뚜렷이 보인다.[3] 일본 한정[4] NHK 보도[5] jtwc는 1분간 유지되는 풍속으로 나타낸다. 한국, 일본 기상청은 10분이 기준.[6] 첫번째 사진의 설명에 건물 외벽이 뜯겨져 나갔다고 되어 있으나, 다른 영상을 보면 외벽은 아니고, 공사중인 건물의 외부 가림막이다. 그게 통째로 뜯겨 나갔으니 대단한 강풍인 건 맞지만, 건물 외벽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