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0:31:25

에델바이스

1. 꽃2. 등산용품 상표3. 노래 에델바이스4. 군가
4.1. 가사4.2. 관련 군가4.3. 관련 문서
5. 오스트리아맥주6. 가상의 전차7. 철권의 기술8. 보이그룹 TFN의 팬덤9. 에델바이스 항공

1.

🌻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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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스
<colcolor=#222> Edelweiss이명 : -
Leontopodium alpinum
분류
식물계
속씨식물문 (Magnoliophyta)
쌍떡잎식물강 (Anthophyta)
국화목 (Campanulales)
국화과 (Compositae)
솜다리속 (Leontopodium)
에델바이스
학명 Leontopodium alpinum
영어 Edelweiss
프랑스어 Edelweiss
에스페란토 Edelweiss
독일어 Edelweiß[1]
스페인어 Edelweiss
러시아어 Эдельвейс
중국어 雪绒花
일본어 エーデルワイス
포르투갈어 Edelvais
튀르키예어 alplere özgü beyaz çiçek

파일:에델바이스.jpg
꽃말은 "고귀한 사랑, 소중한 추억, 용기". 주로 알프스 산맥 등지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이다. 하얀솜털이 덮여있는 부분이 꽃잎이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안스리움이나 스파티필룸처럼 포엽이 꽃잎처럼 보이는 것이라 실제 꽃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중앙의 노란쪽이다. 국내에도 산악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미 1950년대부터 산악회 이름, 휘장, 배지 등에 많이 쓰이고 있다. 알프스를 낀 나라인 스위스오스트리아국화이다.[2]

설화에 따르면 '에델바이스'라는 이름을 지닌 천사가 알프스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3] 한 등산가가 우연히 마주하게 되었다. 그는 그녀의 외모에 반해 버려서 그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고 많은 등반가들이 그녀를 보기 위해서 알프스에 오르다 추락사 하기에 이르렀다. 마침내 그녀는 '신'에게 기도하면서 자신을 꽃의 모습으로 바꿔달라고 간청했다.[4] 천사가 바뀐 이 꽃이 바로 천사의 이름을 딴 '에델바이스'라고 불리는 꽃이다.

외국에서만 자라는 종으로 인식하기 쉽지만 한반도 자생종도 있는데, 설악산 및 경북의 산지 등에 자생하는 솜다리가 그것이다. 학명은 Leontopodium coreanum으로 아주 똑같은 것은 아니고 같은 속이고(속이 같으면 상당히 가까운 것이다) 꽃 모양도 거의 같다. 고유 명칭인 솜다리보다 에델바이스라는 이름이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름처럼 꽃잎이 하얀 솜털로 가득 덮여 있다. 국내에 자생하는 네 종(솜다리/산솜다리/한라솜다리/들떡쑥)[5] 중 한라솜다리는 멸종위기종이며, 산솜다리와 들떡쑥은 매우 한정된 분포지를 가진다. 그나마 솜다리는 일부 개체들이 번식되어 시중에서 구할 수 있다.

2. 등산용품 상표

위 꽃에서 이름을 딴 국내 등산용품 상표다. 자본금 800억, 2010년 설립.

3. 노래 에델바이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델바이스(노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군가

  • 작사 및 작곡: 헤름스 닐(Herms Niel)
  • 연도: 1939년
파일:external/www.bildpostkarten.uni-osnabrueck.de/normal_17_3_1-005m.jpg

파일:external/www.bildpostkarten.uni-osnabrueck.de/normal_17_3_1-005ma.jpg
▲1~3절 완창
▲1, 2절 가창
▲1, 3절 가창
▲1, 3절 가창 ▲ 1절 가창

제2차 세계 대전 쯤에 만들어진 나치 독일군가. 독일군 산악부대(Gebirgsjäger)의 군가로 사용되었는데, 독일군 산악부대의 상징물이 바로 에델바이스다.

흔히 Es war ein Edelweiß(그것은 에델바이스 한 송이였다)라는 곡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위 그림 엽서와 마찬가지로 진짜 곡명은 에델바이스다.

4.1. 가사

독일어 번역(한국어)
1 Ganz einsam und verlassen
An einer Felsenwand,
Stolz unter blauem Himmel
Ein kleines Blümlein stand.
Ich konnt' nicht widerstehen,
Ich brach das Blümelein,
Und schenkte es dem schönsten,
Herzliebsten Mägdelein.
온통 외롭고 버려진
어떤 절벽
푸른 하늘 아래 고상하게
작은 한 송이가 피어 있었네.
난 충동을 이기지 못해
그 꽃을 꺾었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사랑스러운 아가씨에게 그 꽃을 선물했다네.
후렴 Es war ein Edelweiß,
Ein kleines Edelweiß,
Holla-hidi hollala,
Hollahi diho.
그 꽃은 에델바이스 한 송이였다네.
작은 에델바이스 한 송이,
홀라-히-디홀랄라
홀라-히-디호[6]
2 Sie trägt es treu in Ehren
An ihrem Sonntagskleid.
Sie weiß, daß dieses Sternlein
Ein Männerherz erfreut.
Sie trägt es mir zuliebe,
Und ich bin stolz darauf,
Denn diese zarte Blume
schloß einst zwei Herzen auf.
그녀는 그 꽃을 소중히
나들이에 달아놓네.
그녀는 알고 있네, 이 작은 [7]
남자마음을 기쁘게 한다는 것을.
그녀는 그 꽃을 나를 위해 가져와
나는 그게 자랑스럽네.
왜냐하면 이 화사한 꽃이
일찍이 두 마음을 열었기 때문이라네.
3 So einsam und verlassen,
Wie dieses Blümlein stand,
So standen wir im Leben,
Bis Herz zu Herz sich fand.
Ein Leben voller Liebe
Und Glück und Sonnenschein
Hat uns gebracht das kleine,
Einsame Blümelein.
서로의 마음을 찾기 전까지
무척 외롭게 버려진 채로
이 꽃이 피어 있는 것처럼
우리는 삶을 그렇게 살아왔네.
사랑과
행복과 햇살로 가득한 삶을
그 작은, 외로운 작은 꽃이
우리에게 가져다주었네.
가사를 살펴보면 군대전쟁, 전투와 관련된 가사가 하나도 없고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만 나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곡이 행진곡 풍의 박자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매우 특이하다. 이러한 점은 헤름스 닐이 작곡한 다른 군가 에리카에도 적용된다. 당시에 만들어진 이러한 연가 형식의 군가는 대부분 헤름스 닐이 작곡한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다른 나라의 군가에선 찾아보기 힘들다. 굳이 찾자면 소련카츄샤가 있는데, 이건 원래 군가 목적이 아니라 재즈곡으로 작곡된 게 병사들한테 히트하니까 군가로 올라간 것이니...

비록 나치 독일에서 만들어진 군가이긴 하지만, 곡에 나치 독일과 관련된 내용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오늘날 독일연방군에서도 쓰이고 있다.

4.2. 관련 군가

4.3. 관련 문서

5. 오스트리아맥주

파일:에델바이스 맥주.jpg

정식명칭은 에델바이스 스노우프레시 바이스비어 (Edelweiss Snowfresh Weissbier)

오스트리아의 밀맥주로 세계 맥주집에 가면 종종 보인다. 2014년 1월 기준 이마트 판매가는 3700원. 세계 맥주집에서는 6000원. 2018년 2~3월부터 4캔 할인 품목에 포함되기 시작했다! 다만 편의점에서는 재고 사정 때문인지 종종 할인 품목에서 빠질 때도 있다. 2018년 기준으로는 이마트 2500원, 홈플러스 2480원에 판매되고 있다.

밀맥주 특유의 탁하고 엷은 황금색. 보리몰트, 밀몰트, 홉, 상면발효 이스트, 순수한 알프스 산맥의 물을 사용하여 제조되며 풍부한 거품이 오래 지속된다. 알프스 허브의 독특한 향과 맛이 특징이며 피니시에서 홉의 쓴맛이 느껴진다. 독특한 풍미 때문에 젊은 층들은 매력적으로 느끼나 중년들은 맥주 고유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달가워하지는 않는다. 알코올 도수는 5도이며 종류는 "헤페 바이젠"으로 들어간다. "에델바이스"라는 꽃 이름은 맥주의 순수성과 독특함을 상징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실제로 항목 1의 에델바이스가 들어가지는 않고 엘더플라워가 들어간다.

2018년에 제조사가 하이네켄 그룹에 인수되면서 한국 수입품이 기존 오스트리아산이 아닌 네덜란드의 하이네켄 공장 생산품으로 변경되었고, 허브향 천연착향료가 첨가되었다.

2019년 10월부터 대형마트인 이마트에 5L짜리 드래프트 케그가 출시되었다.하이네켄 드래프트 케그의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은 하이네켄 코리아의 야심작으로 보인다.가격은 33,000원.

6. 가상의 전차

파일:external/farm3.staticflickr.com/9627002323_25f2d777e5_z.jpg

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전차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델바이스 호 문서 참조.

7. 철권의 기술

철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리리 로슈포르가 사용하는 기술. 하단 판정에 상단회피 기능이 있으며 막히고 -24.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브라이언 퓨리의 스네이크와 더불어 보고 막히며 막히면 죽는 큰 하단의 대명사이다.[8]

리리의 데뷔작인 5DR부터 있었던 기술로 6BR 때까지 발동이 느린 대신 노멀히트 시 콤보가 들어갔지만 태그2로 넘어오면서 발동이 빨라졌다. 대신 카운터나야만 콤보가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허나 7와서 다시 6BR 시절로 롤백.

녹단 후반만 되어도 봉인기 취급받지만 상단은 물론 판정높은 중단도 피하는 기술이라 도박용으로 한번쯤은 써볼만하다. 가끔씩 프로 선수들이 이걸 맞으면 은퇴해야 한다고 해서 은퇴킥이라고도 불린다.

철권 7의 신캐릭터인 카타리나 아우베스의 1RK도 이것과 스펙이 거의 유사하여 에델바이스라고 불린다.

8. 보이그룹 TFN의 팬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델바이스(TFN)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에델바이스 항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델바이스 항공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Edelweiss로 표기하는 것도 허용된다(독어에서 ss=ß로 사용되기도 함).[2] 오스트리아의 국화가 아니라는 자료도 많이 나온다. 가장 대중적인 꽃일 뿐이고, 오스트리아는 공식적인 국화가 없다고 한다.[3] 변덕스러운 성깔을 가진 신의 일에 졸지에 휘말려버리면서 알프스 산꼭대기로 쫓겨나 그 곳에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4] 또는 자신을 그만 하늘로 다시 돌려보내달라고 간청했다는 내용도 있다. 이 때는 천사가 살던 집이 없어진 자리에 꽃이 생겼다고.[5] 왜솜다리로 알려진 종이 솜다리라는 것이 근래 밝혀졌다.[6] 별 뜻 없는 소리인데, 기본적으로 알프스 지역에서 부르는 가사 없는 노래인 요들에서 차용한 것으로 볼수 있다.[7] 에델바이스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별의 모습(☆)과 닮았다. 위 그림엽서의 사진을 참조하자.[8] 7 기준으로 30프레임 발동이나 된다. 이 정도면 브라이언 짧필보다도 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