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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통체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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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 29, 32, 38, 45, 77 | ||
국지도 | 70, 96 | ||
지방도 | 609, 618, 634, 647, 649 | ||
버스 | 시내버스 | 서산시 시내버스(서령버스) | |
버스 터미널 |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대산버스터미널 | ||
중간 정류소 | 음암정류소, 운산정류소, 해미정류소, 한서대학교정류소, 고북정류소, 어송리정류소 | ||
시외 · 고속버스 | 시외버스 · 고속버스 노선 | ||
공항 | |||
항구 | 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 ||
[1]: 2028년 이후 개항 추진 | |||
충청남도의 교통 | }}}}}}}}} |
서산공항 Seosan Airport | 瑞山空港 | |
공항코드 | |
IATA | HMY |
ICAO | RKTP |
주소 |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 |
개항 | |
군 비행장 | 1997년 |
민항 | 2028년 개항 목표 |
활주로 | |
주 활주로 | 03L/21R (2,700m x 46m) |
03R/21L (2,700m x 46m) | |
소유기관 | |
대한민국 공군 | |
운영기관 | |
대한민국 공군 |
서산공항 사업 계획도 |
[clearfix]
1. 개요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에 개항을 추진하는 공항이다. 대한민국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구상되고 있다.2. 사업 계획 및 추진현황
2.1. 사업 계획
서산공항은 제20전투비행단의 기반 시설을 활용하는 민간공항이다.2024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하고 2026년 본 공사 착공 후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2.2. 효과
2.2.1. 낙관론
- 충청남도는 전국 도 단위 지자체 중 경기도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민간 공항이 없는 지역이다.[1] 아울러 충청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했다보니 지역 안배의 당위성이 있다.
- 청주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2], 군산공항 수요 분산: 아무래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청남도이니[3] 충남에도 공항이 필요하다. 당장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인천 또는 김포 또는 청주로 가는 일이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시간 및 거리 손실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다. 같은 내포지방 도시인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 예산군(내포신도시), 보령시를 비롯하여 아산시, 천안시, 평택시 등 충남북부, 경기 남부까지 수요로 끌어올 수 있다. 다만 평택 서부와 화성 일대는 수원 공군기지 이전 후보지로, 이 기지를 활용한 경기남부 통합 국제공항 개항을 추진중이라 서산공항의 수요를 많이 뺏어갈 가능성이 있다.
- 저렴한 건설비: 이미 제20전투비행단의 2본의 중형 활주로 및 유도로, 심지어 활주로 3L, 3R으로 향하는 ILS도 설치되어 있어 반대방향으로 향하는 ILS를 추가로 설치하고 활주로 진입을 위한 유도로와 공항 터미널만 지으면 개항이 가능하다.
2.2.2. 비관론
- 수요 문제: 거리상 서산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노선은 제주 및 흑산공항, 울릉공항에 한정된다. 부산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산정하지 않은 노선이다.[4]인근 지자체의 개수 자체는 많지만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할 정도의 수요인지는 의구심이 든다.
- KDI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서산공항의 세력권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는 경우, 60.49%는 김포공항을 39.51%의 비율로 이용한다고 한다.[5]
- 무엇보다도, 충청도 최대도시인 대전에서 여기보다 청주국제공항이 10~50분가량 더 가깝다. 세종은 말할 것도 없다. 이러한 점에서 봤을 때, 사람이 많은 대전과 세종의 수요를 청주국제공항에서 뺏지 못하면 정작 실제 이용자 수는 많지 않을 것이라는 거다.
- 근처의 수요처 중 천안[6]은 천안-청주공항 철도가 완공되면 청주국제공항 접근성이 훨씬 좋아지며, 아산[7] 또한 거리는 비슷하더라도 청주공항 쪽 교통편이 더 편리하다. 대전 및 충남 동남부(논산,계룡) 지역은 논산역-청주공항역 충청권 광역철도를 통해 청주공항과 연결되며, 세종[8] 및 공주는 그 배후에 있다. 즉 주 수요처인 천안, 아산, 대전, 세종 모두 청주공항의 수요처이지 서산공항의 수요처는 아니다. 이 네 곳중 KDI에서 서산공항의 세력권으로 인정한 지역은 아산시 뿐이고, 천안, 청주, 세종, 대전은 편익분석에서 아예 제외되었다.
- 충남 서남부에 위치한 보령, 서천, 부여에서는 군산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군산공항 역시 자체적으로 확장 및 국제공항화를 추진하여 본 사업과 경합하고 있다.
- 이에 따라 민간공항이 없는 충청남도의 대표 공항을 표방함에도 불구하고 충남에서 서산공항의 수요 범위에 들어가는 지역은 북서부 일부분, 충남 전체 인구의 1/4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 마저도 아직까지 여러 문제[9]가 있기는 하지만 서해선이 개통되면 여건이 달라진다. 해당 지역(홍성, 내포신도시(예산 삽교), 당진, 아산, 평택)의 서울, 특히 김포공항역으로의 접근성, 조금 더 나아가 인천국제공항까지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아산만만 넘으면 경기남부 통합 국제공항 후보지이기에 이와도 경합된다.
2.2.3. 기타
- 소음 문제: 항상 공항에는 공통적인 요소. 주변의 해미면, 고북면 등은 공군기지로 인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군소음피해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서산공항의 민간시설은 기존 설정된 서산비행장 주변의 소음대책지역(제1종구역) 내부에 건설될 예정이다.
- 활주로 문제: 두 활주로 모두 2,743m 길이로, 광동체의 대형 항공기와 대형 화물기가 취항하려면 3,800m 이상으로 활주로를 확장해야한다. 다만 군 비행장을 이용하여 이미 개항한 청주국제공항의 경우 2,744m, 대구국제공항은 2,755m의 주 활주로와 2,743m의 예비활주로를 보유하고 있어 활주로의 길이가 국제공항으로써 큰 문제는 아니다.
2.3. 추진 경과
2015년 말부터 타당성조사, 국비확보 등 본격적 움직임이 생겨난다. 이 무렵엔 건설비 490억원 가량, 연간 64만명의 이용객이 예상되었다. 한때 2022년까지 민간공항 유치가 확정되었다는 이야기도 돌았다.2019년 8월, 제주공항의 슬롯 포화로 제주 제2공항이 개항하는 2025년까지는 서산공항 개항이 불가하다는 국토부의 발표가 있었다. #
2020년 2월, 2021년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가덕도 신공항이 여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특별법까지 제정되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충남도 찍소리는 해야 하겠다'며 서산공항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
2020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자체로 선정되지 않았다. # 서산시는 투입되는 예산이 적기 때문에 예타가 필요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한 제주도 제2공항이 2028년 개항으로 미루어진만큼, 서산공항 개항도 빨라야 2028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지역 주민들과 정치권은 울릉도에도 공항이 생기는 마당이라며 반발했다. #
2021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12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가 조사를 진행한다. #
2023년 3월, B/C가 0.81점으로 기준 점수인 1점을 밑돈다는 결과가 나왔다. #
2023년 4월, 김태흠 충남지사가 국토부/KDI의 부정적 기류에 "국토교통부는 509억 원, KDI는 530억 원으로 추정했다. 509억 원 중 조정을 한다면 500억 원으로 낮출 수 있고, 그러면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사업비를 조정해 예타 없이 추진하기로 한다. #
2023년 5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부적격' 결론이 나왔다. 국토교통부/충남도/서산시는 통과하지 못한 사유를 보완해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이후 국토교통부의 '서산공항 재기획 연구용역'을 통해 타당성과 경제성을 보완하고 사업비를 484억으로 조정하였다. #
2023년 6월, 김태흠 충남지사가 언론인간담회에서 "서산공항 건설에 직을 걸겠다", "국비 추진이 불가능하다면 도비를 통해서라도 2028년 개항하겠다" 등을 말했다. #
2023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설계용역비 10억원이 예산안에 반영, 가결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첨두시간 여객인원을 재산정한 결과 여객터미널 면적을 기존안 대비 축소해도 되기에 사업비를 예타를 받아야 하는 기준치인 500억원보다 낮은 480억원으로 줄일 수 있기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기본설계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하고 2026년 본 공사 착공 후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4년 4월, 국토교통부공고 제2024-595호로 서산공항의 전략환경영향평가 결정항목공람 내용이 공개되었다. 해당 자료를 기준으로 할 때 군 시설 내 안테나를 고려해 여객터미널 위치가 기존안보다 더 북쪽으로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8월 8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개되었다.
서산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및 설명회 개최 공고
3. 입지
개항한다면 충청남도의 유일한 민간공항이자, 청주국제공항[10]에 이은 충청도의 두번째 공항이 될 것이다.충청남도청이 자리잡은 내포신도시가 근처에 위치해 있다.
4. 교통편
4.1. 고속도로
해미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계된다.4.2. 철도
서산공항역 | ||
안흥 방면 서산← ?? ㎞ | 서해안 내포철도 서산공항 | 삽교 방면 내포?? ㎞ → |
서해안 내포철도의 건설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후보노선(추가검토사업)으로 확정, 고시되었다.
5. 관련 문서
[1] 다른 도에는 현재 운영 중인 공항이 하나 이상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에는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공항, 충청북도에는 청주국제공항, 전북특별자치도에는 군산공항, 전라남도에는 무안국제공항과 여수공항, 경상북도에는 포항경주공항, 경상남도에는 사천공항,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제주국제공항이 있다.[2] 이름은 김포지만 사실 경기도 김포시가 아닌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다.(김포라는 이름이붙은 이유는 이땅이 과거 김포땅이였기때문)[3] 그 때문에 충남도민들은 공항을 이용하려면 청주시까지 그 먼 거리를 긴 시간동안 가야 한다.[4] 부산행 신설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일단 거리는 자차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4시간이 넘어 서울-부산과 비슷하지만 문제는 수요이다. 당장 옆 도시인 당진-부산, 당진-서부산(사상) 고속버스 노선도 각각 2회 정도 운행해 수요가 데면데면해 만약에 이 항공노선이 신설되면 고속버스와의 직접적인 경쟁이 시작되긴 하나, 향후 미래 수요를 지켜봐야 할 듯 하다. 무엇보다 천안아산역에서 KTX로 약 2시간 내외면 부산까지 갈 수 있기에, 이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당장 한반도에 대규모 국제공항이 운행시작 직후 신설될 노선이 제주 착발일 정도이다.[5] 국토교통부 공항건설팀의 자료 제공에 따른 경과[6] 천안시청 기준 서산공항 1시간20분, 청주공항 55분[7] 청주-아산간 고속도로가 전체 개통하면 아산시내에서 청주공항까지 50분안에 도착한다.[8] 세종터미널에서 청주공항까지 B3번 버스가 30분마다 운행중이다.[9] 신안산선 개통 지연 및 KTX 운행 문제[10] 서산공항의 계획과 마찬가지로 공군기지(제17전투비행단)를 활용하여 개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