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련 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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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분리된 2019년에 발생한 북한 관련 사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7px -1px -11px" | 2. 22. | 2019년 주스페인 북한 대사관 습격 사건 | ||||
2. 27. ~ 28. | 2019년 북미정상회담 | |||||
5. 4. ~ 11. 28. | 2019년 북한 미사일 도발 | |||||
6. 15. |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 | |||||
6. 30. | 2019년 남북미정상회동 | |||||
8. 15. | 북한 대문재인 막말 사건 | |||||
11. 17. | 2019년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 |
1. 개요
2019년에 발생한 북한 관련 뉴스를 정리하는 문서. 북미관계와 남북관계가 진전이 없었던 한해였다.2. 상세
이 문서는 2019년의 북한에 대한 뉴스에 대한 것이며, 다른 경과 문서를 같이 보면 북한 관련 사건의 타임라인을 파악하기 좋다.3. 1월
1월 1일 김정은이 신년사를 발표하였다. 김정은은 여기서 북미관계 및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시사하였고, 남북한관계의 증진 및 조건없는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의사를 타진하였다.1월 4일 이탈리아 북한대사대리 조성길이 작년 11월에 잠적한 것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이탈리아 당국측에서 보호중이라고 하고 제3국 망명을 추진 중으로 보인다. 현재 조성길 대사대리의 행적이 묘연한 가운데 제3국으로 아예 망명한 것으로 보인다.
4. 2월
2월 22일에는 주 스페인 북한대사관에 괴한이 침입하여 컴퓨터 등 장비를 훔쳐갔다.2월 23일 조성길 주 이탈리아 대사대리의 딸이 부모와 달리 자진으로 북한으로 돌아간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태영호 전 영국 북한대사는 이러한 보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2월 27~28일에는 2019년 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으나 북한과 미국 간 공동합의문을 도출하는데 실패하였다.
5. 3월
3월 1일~2일 김정은이 베트남 하노이를 공식 친선방문 형식으로 방문했다.#3월 7일 쯤에 북한이 동창리 ICBM 발사 시설을 '정상 가동' 상태로 복구하고 있다고 38노스 등 언론에서 전했다.#
3월 8일에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임명되며, 침체되어 있는 남북관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3월 22일에는 북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북측 인원들이 일방적으로 철수하였다가, 25일에 다시 복귀하였다. 상부의 지시라고 하나 이는 의도적 행동으로 보인다.
3월 27일 천리마민방위가 자유조선이라는 이름으로 명칭을 바꿨으며, 2019년 주스페인 북한 대사관 습격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히고 2월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
6. 4월
4월 11일에는 제14기 최고인민회의가 개최되었다. 여기서 북한 지도부도 세대 교체 및 김정은 주위 인물로 교체된 모습을 보였다. 일단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최태복에서 박태성으로, 부의장은 박철민과 박금희로 변경되었다. 최고인민회의 위원장도 김영남에서 최룡해로 이임되었다. 내각 총리였던 박봉주는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내각 총리직은 김재룡이 맡게 되었다. 그리고 외무성 부상 최선희는 외무성 제1부상으로 승진 및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추대되었다. #4월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러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이는 김정은 및 푸틴 간 첫 정상회담이다.
7. 5월
5월 4일, 단거리 미사일 수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2019년 북한 미사일 도발 문서 참조.5월 9일, 평안북도에서 또 다시 발사체 1발을 기습적으로 발사하였다. #
8. 6월
6월 1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이희호 여사 조문 관련으로 남측 정의용 실장과 김여정 부부장이 만남을 가졌다.6월 15일 북한 주민 4명이 삼척항에서 발견되었다. 2명은 송환, 2명은 귀순을 택했다.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 참조.
6월 30일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났다. 남북미 정상 조우 이후 북미 정상 간 1시간 정도의 회동이 진행되었다. 2019년 남북미정상회동 참고.
9. 7월
7월 12일에는 20명 정도의 탈북자가 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오게 되었다.7월 21일에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열렸다.
7월 23일에는 함경남도 신포시 신포조선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김정은이 신형 잠수함 건조 현장을 방문하였다.
7월 24일에는 북한이 대북인도지원 사업 남측 쌀을 거부 의사를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협의 중 나온 일부의 의견으로, 최종입장은 아니나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한 의견이라는 보도도 존재한다. 또한 같은날 북한 인민무력성 산하 정찰총국 산하 남파간첩이 스님으로 위장해서 불교계에 잠입한것이 국정원에 붙잡혔다고 한다. 이는 9년 만에 직파간첩이 검거된 것이라고 한다.#
7월 31일에는 북한 현역 군인이 임진강을 통해 한국으로 귀순했다. # 추후 '중사'로 확인되었으며, 대한민국에 정착해 지내고 있다. 해당 탈북 스토리
10. 8월
8월 2일과 6일에는 미사일 도발을 하더니, 8월 8일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는 진상공개장을 발표했다. 기사 그리고 산발적으로 8월 10일, 8월 16일, 그리고 8월 24일에 미사일을 또 발사하였다.11. 9월
유엔총회에 참석한 김성 유엔주제 북한대사는 북·미 협상이 기회가 될지 아니면 위기를 불러올지는 미국이 결정할 몫이라고 주장했다.김성대사는 우리는 미국이 우리와 공유할 수 있는 계산법을 가질 충분한 시간을 가졌으리라 보고 미국 측과 마주 앉아 우리가 논의할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토의할 용의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지난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공동성명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 정부에 대해서는 비판을 했는데 "지난해 북과 남, 온겨레와 국제사회를 격동시킨 역사적인 북남선언들은 이행단계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교착상태에 빠졌다"면서 "세상 사람들 앞에서는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고 돌아앉아서는 우리를 겨냥한 최신 공격형 무기 반입과 미국과의 군사연습을 강행하고 있는 남조선 당국의 이중적 행태에서 기인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남관계 개선은 남한 당국이 외국 세력에 대한 의존 정책을 종식시키고 북남선언을 이행할 때만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출처
12. 10월
10월 1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판문점 관광을 중단했다. #2019년 남북미정상회동에서 2~3주 내 개최하기로 합의했던 실무협상이 98일 만인 10월 5일에 스톡홀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그 하루 전에 예비접촉을 가졌다. 대표는 미국의 비건과 북한의 김명길. 하지만 하루도 못 가 결렬되었다. 오후 6시 20분 경 김은 브리핑을 하겠다며 협상결과를 낭독, 미국이 빈손으로 협상에 나왔다며 회담의 결렬을 선언했다.# 7일 귀국하면서 김은 "역겨운 회담. 추후 회담은 미국 측에 달려있다" "미국이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그 어떤 끔찍한 사변이 차려질 수 있겠는지 누가 알겠느냐. 두고 보자"며 협박하기도 했다.#
10월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한국과 북한의 축구 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을 치렀으나 생중계 자체가 불가한 등 경기를 둘러싼 논란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벤투호/2019년 참조.
10월 23일 김정은이 금강산을 돌아보며 현대아산이 지어놓은 금강산 관광 시설에 대해 “남측 시설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고 너절하다. 민족성이라는 것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비하하면서, 금강산 관광 자체가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이고 남측과 협의해서 싹 철거하고 우리(북한)식으로 다시 지으라고 말했다.# 이에 통일부는 현대아산과 협의를 갖고, 북측과 계속 협의해나가겠다고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