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6:53:30

버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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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향해 쏴라 투캅스

1. 개요2. 역사3. 특징4. 작품 목록
4.1. 영화
4.1.1. 한국 영화4.1.2. 해외 영화
4.2. 드라마4.3. 만화/애니메이션4.4. 게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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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창작물의 한 장르로 명칭에서도 이미 설명되듯 두 명(buddy: 단짝)의 주인공들콤비로 활약하며 두 사람간의 우정이 나타나는 장르를 말한다. 주로 찬바라, 서부극, 수사물에 많이 보여진다.

2. 역사

유래는 아메리칸 뉴 시네마 시기에 조지 로이 힐의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1969)가 시발점으로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었다. 이후 다양한 구성으로 영역을 넓혀갔으며 초기에는 비슷한 성향의 두 사람이 주인공이었지만 1990년대에 이후 전혀 반대의 성향의 주인공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 활약하는 구성의 작품들이 나왔다. 또한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1]나 애니메이션으로도 확장되었다. 한국에서는 영화 《투캅스》가 처음 버디물을 선보인 후 많은 작품이 제작되어 흔한 장르로 자리잡았다.

3. 특징

서로의 우정이 드러나고 두 사람의 협조가 나타난다고 해서 모두 버디물은 아니고 두 명의 사람이 투톱으로 나올 정도로 각자의 비중이 비슷하고 케미스트리가 잘 맞아야 버디물이라 할 수 있다. 당연히 남자 콤비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여자 콤비(ex. 델마와 루이스)나 남녀 혼성도 있지만 그 수는 남자에 비해서 극히 적다.

하지만 실제로 문학론에서는 '하나의 스토리'에서는 '하나의 주인공만 존재한다'는 게 기본 개념이자 기준이라서, 더블 주인공이니 다중 주인공이니 하는 개념들은 이상에서 대중들이 주인공과 그에게 엮인 주연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럿이라고 착각하는 데에서 비롯된다.

즉 정석적이고 공식적인 개념은 아니라 일종의 서브컬쳐에 가까운 단어다. 가령 이 문단인, 주인공만이 아니라 주인공의 파트너(주연)가 주인공만큼 초점되는 스토리의 영화를 버디 무비라고 부르는 것이 있다.

드라마에서도 보통 미국 드라마 같은 서구권 드라마에서는 주인공만이 아니라 에피소드 별로 주인공과 엮이는 주연급들을 주인공처럼 다루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그레이 아나토미를 예시로 들 수 있다. 그레이라는 여자 주인공의 스토리가 주인공의 메인 주인공이지만, 가끔 에피소드별로 다른 의사 친구들도 다루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레이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다른 의사 배역들은 시즌마다 교체되고 주인공 그레이는 결코 바뀌지 않는다.

4. 작품 목록

4.1. 영화

4.1.1. 한국 영화

4.1.2. 해외 영화

4.2. 드라마

4.3. 만화/애니메이션

4.4. 게임

5. 기타


[1]수퍼내추럴》, 《닥터 후》, 《투명인간》 등.[스포일러] 초중반 까지만 한정[3] 아마 역대 모든 버디 무비 중 가장 비참한 영화일 것이다...[4] 기본적으로는 동료 3인, 동료와 배신을 넘나드는 히로인 1인, 이들을 쫓는 형사 1인으로 총 5명의 주요 등장인물이 있지만 전 시리즈에 걸쳐 루팡지겐 다이스케의 버디로서의 케미스트리와 활약이 돋보인다. 아래 목록이 특히 버디물의 특성이 두드러지는 작품들.[5]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6] 2023년 개봉한 게게게의 키타로 극장판으로, 키타로의 아버지미즈키가 페어를 이루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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