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30 10:41:37

박근혜/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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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지율 해석에 앞서 주의할 점2. 지지율 추이3. 조사기관
3.1. 한국갤럽
3.1.1. 1년차3.1.2. 2년차3.1.3. 3년차3.1.4. 4년차3.1.5. 상세
3.2. 리얼미터3.3. 그 외의 조사
4. 기타

1. 지지율 해석에 앞서 주의할 점

기본적으로 대통령 지지율은 여론조사를 기준으로 하며, 여론조사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해석에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중요한 것을 요약하면,
  • 서로 다른 조사기관의 지지율끼리는 비교할 수 없다. 사용한 조사 문항, 실 조사 대상[1], 심지어 사소할 수 있는 조사 방법의 차이까지 모두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모든 여론조사는 항상 오차범위를 감안해야 한다. 이를테면 조사 결과가 A%인 결과에서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가 ±3.1%p"라 함은, 조사가 의도한 대로 되었다는 전제 아래 실제 지지율이 A-3.1%부터 A+3.1% 사이일 확률이 95%라는 뜻이다. 즉 지지율이 4%라고 조사되었어도 실 지지율이 2%라거나 6%라거나 하는 확률이 유의미하게 있는 셈.
  • 좀 더 나아가서 두 여론조사의 결과가 오차범위의 2배 이상 차이나지 않는다면 통계상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 (±3.1%p 오차일 경우 6.2%p 차, ±2.2%p 오차일 경우 4.4%p 차)
  • 전체 지지율이 아닌 연령별/지역별 지지율은 사람 수가 적으므로 훨씬 오차범위가 높다는 점도 주의할 것.
  • 문서 전체에서 지지율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실제로 대부분 여론조사에서의 질문 문항은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가?"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는가, 잘못하고 있는가?"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일을 잘한다고 평가하지만 지지하지는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박근혜 대통령이 일을 잘못한다고 평가하지만 지지는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므로, 지지율이라는 단어의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즉,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나 국정운영 평가, 혹은 국정지지율이 정확한 표현이다.[2] 2020년 7월 30일 갤럽리포트에서는, 발표 자료에 이에 관한 내용을 넣기도 했다.[3] #

2. 지지율 추이

파일:박근혜 직무수행평가(한국갤럽).png
긍정 부정

2013~2016 파노라마 동력 잃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파일:external/db.kookje.co.kr/L20160224.22005193656i2.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18px-Park_Geun-hye_Presidential_Approval_Rating.svg.png
지지율이 여러 사건사고를 거친 후 오르락내리락했으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새누리당 참패로 인한 레임덕 위기에도 그럭저럭 선방했는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치명타를 날리며 탄핵 이전 지지율이 급하락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전까지는 6공화국 정부 중 가장 탄탄한 고정 지지층을 가진 대통령 중 하나로 꼽다. 특히 임기 말 20대 총선 패배 이후에도 위기를 맞았음에도 노년층의 결집으로 30% 긍정평가를 유지했기에 당시 언론은 이를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그러나, 상술한 임기 말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역대 최저 긍정률인 4%를 기록하고, 탄핵되었다.

3. 조사기관

3.1. 한국갤럽

파일:대한민국 대통령기.svg박근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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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득표율
제18대 대통령 선거
51.6%
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13년 1월 3주
55%
19%
2013년 1월 4주
56%
19%
2013년 1월 5주
52%
21%
2013년 2월 1주
48%
29%
2013년 2월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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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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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 자료는 한국갤럽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직무수행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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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13년 3월 3주
44%
19%
2013년 3월 4주
41%
28%
2013년 4월 1주
41%
29%
2013년 4월 2주
44%
29%
2013년 4월 3주
48%
25%
2013년 4월 4주
46%
24%
2013년 5월 1주
50%
23%
2013년 5월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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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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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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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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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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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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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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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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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주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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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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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4주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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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주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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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주
59%
21%
2013년 8월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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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4주
59%
25%
2013년 8월 5주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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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주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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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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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3주 추석 연휴
2013년 9월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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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13년 10월 1주
56%
34%
2013년 10월 2주
56%
31%
2013년 10월 3주
56%
31%
2013년 10월 4주
53%
34%
2013년 10월 5주
53%
33%
2013년 11월 1주
58%
29%
2013년 11월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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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13년 11월 3주
57%
31%
2013년 11월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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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주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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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주
54%
35%
2013년 12월 3주
48%
41%
2013년 12월 4주 연말 미조사
2014년 1월 1주 연초 미조사
2014년 1월 2주
53%
39%
2014년 1월 3주
52%
39%
2014년 1월 4주
54%
37%
2014년 1월 5주
53%
37%
2014년 2월 1주
55%
35%
2014년 2월 2주
55%
34%
2014년 2월 3주
56%
34%
이 자료는 한국갤럽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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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2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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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14년 2월 4주
57%
31%
2014년 3월 1주
57%
35%
2014년 3월 2주
55%
34%
2014년 3월 3주
56%
31%
2014년 3월 4주
59%
28%
2014년 4월 1주
61%
28%
2014년 4월 2주
59%
28%
2014년 4월 3주
59%
28%
2014년 4월 4주 세월호 사건 추모 미조사
2014년 4월 5주
48%
40%
2014년 5월 1주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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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주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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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주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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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4주
47%
42%
2014년 6월 1주 선거 전 주 미조사
2014년 6월 2주
47%
43%
2014년 6월 3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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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4주
42%
48%
2014년 7월 1주
40%
48%
2014년 7월 2주
43%
48%
2014년 7월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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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4주
40%
50%
2014년 7월 5주
40%
49%
2014년 8월 1주
46%
43%
2014년 8월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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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주
45%
45%
2014년 9월 2주 추석 연휴
2014년 9월 3주
44%
47%
2014년 9월 4주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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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주
49%
42%
2014년 10월 2주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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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3주
46%
41%
2014년 10월 4주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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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5주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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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주
46%
42%
2014년 11월 2주
45%
45%
2014년 11월 3주
44%
45%
2014년 11월 4주
44%
45%
2014년 12월 1주
42%
48%
2014년 12월 2주
41%
48%
2014년 12월 3주
37%
52%
2014년 12월 4주 연말 미조사
2014년 12월 5주
2015년 1월 1주
40%
51%
2015년 1월 2주
35%
55%
2015년 1월 3주
30%
60%
2015년 1월 4주
29%
63%
2015년 2월 1주
29%
62%
2015년 2월 2주
30%
62%
2015년 2월 3주 설 연휴
이 자료는 한국갤럽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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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3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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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15년 2월 4주
33%
58%
2015년 3월 1주
37%
54%
2015년 3월 2주
39%
52%
2015년 3월 3주
36%
54%
2015년 3월 4주
38%
51%
2015년 4월 1주
40%
52%
2015년 4월 2주
39%
52%
2015년 4월 3주
34%
54%
2015년 4월 4주
35%
57%
2015년 4월 5주
39%
52%
2015년 5월 1주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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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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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3주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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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4주
40%
47%
2015년 6월 1주
34%
55%
2015년 6월 2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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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3주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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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4주
33%
58%
2015년 7월 1주
34%
58%
2015년 7월 2주
32%
59%
2015년 7월 3주
33%
58%
2015년 7월 4주
32%
60%
2015년 7월 5주
34%
57%
2015년 8월 1주
33%
55%
2015년 8월 2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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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3주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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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4주
49%
44%
2015년 9월 1주
54%
38%
2015년 9월 2주
50%
42%
2015년 9월 3주
50%
41%
2015년 9월 4주
48%
43%
2015년 9월 5주 추석 연휴
2015년 10월 1주
47%
41%
2015년 10월 2주
43%
44%
2015년 10월 3주
42%
47%
2015년 10월 4주
44%
44%
2015년 11월 1주
41%
49%
2015년 11월 2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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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3주
42%
48%
2015년 11월 4주
44%
47%
2015년 12월 1주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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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주
43%
47%
2015년 12월 3주
43%
46%
2015년 12월 4주 연말 미조사
2015년 12월 5주
2016년 1월 1주
40%
53%
2016년 1월 2주
43%
47%
2016년 1월 3주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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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4주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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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주
41%
48%
2016년 2월 2주 설 연휴
2016년 2월 3주
43%
46%
2016년 2월 4주
42%
45%
이 자료는 한국갤럽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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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16년 3월 1주
39%
49%
2016년 3월 2주
42%
45%
2016년 3월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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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4주
36%
52%
2016년 3월 5주
38%
51%
2016년 4월 1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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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주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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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3주
29%
58%
2016년 4월 4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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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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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주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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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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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4주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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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주
34%
54%
2016년 6월 2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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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3주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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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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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5주
34%
54%
2016년 7월 1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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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주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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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3주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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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4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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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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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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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3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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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4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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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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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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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주 추석 연휴
2016년 9월 4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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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5주
30%
56%
2016년 10월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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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2016년 10월 2주
26%
59%
2016년 10월 3주
25%
64%
2016년 10월 4주
17%
74%
2016년 11월 1주
5%
89%
2016년 11월 2주
5%
90%
2016년 11월 3주
5%
90%
2016년 11월 4주
4%
93%
2016년 12월 1주
4%
91%
2016년 12월 2주
5%
91%
2016년 12월 3주 탄핵소추로 인한 직무정지
2016년 12월 4주
2016년 12월 5주
2017년 1월 1주
2017년 1월 2주
2017년 1월 3주
2017년 1월 4주
2017년 2월 1주
2017년 2월 2주
2017년 2월 3주
2017년 2월 4주
이 자료는 한국갤럽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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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17년 3월 1주 탄핵소추로 인한 직무정지
2017년 3월 2주
이 자료는 한국갤럽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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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1년차

한국갤럽 여론조사
최고치 67% 2013년 9월 2주
최저치 41% 2013년 4월 1주

3.1.2. 2년차

한국갤럽 여론조사
최고치 61% 2014년 8월 1주
최저치 29% 2015년 1월 4주

3.1.3. 3년차

한국갤럽 여론조사
최고치 54% 2015년 9월 1주
최저치 29% 2015년 6월 3주

3.1.4. 4년차

한국갤럽 여론조사
최고치 43% 2016년 4월 1주
최저치 4% 2016년 11월 4주

3.1.5. 상세

연도별 지지율 추이
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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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
파일:external/ph.mediatoday.co.kr/121056_141017_524.jpg
2015
파일:external/image.newsis.com/NISI20151224_0006267323_web.jpg
2016 파일:external/image.newsis.com/NISI20160415_0011589941_web.jpg 파일:external/image.newsis.com/NISI20160715_0011923029_web.jpg
1월~4월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잘못한다 58% 4월~7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1% 소폭 상승
파일:external/image.newsis.com/NISI20161007_0012257784_web.jpg
7월~10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9%로 하락 10월~1월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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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날짜 기관 긍정 부정 어느 쪽도 아님 응답거절 우위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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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차 한국갤럽 33 56 3 8 <colbgcolor=#cf252b> 23
9월 4주차 한국갤럽 31 56 5 9 25
9월 5주차 한국갤럽 30 56 4 11 26
10월 1주차 한국갤럽 29 57 5 9 28
10월 2주차 한국갤럽 26 59 4 10 33
10월 3주차 한국갤럽 25 64 4 8 39
10월 4주차 한국갤럽 17 74 3 6 57
10월 26일~27일 한국갤럽 14 78 3 5 64 ㆍ비정기(긴급)조사
11월 1주차 한국갤럽 5 89 2 4 84 ㆍ역대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경신
ㆍ역대 대통령 부정평가 최고치 경신
11월 2주차 한국갤럽 5 90 1 3 85 ㆍ역대 대통령 부정평가 최고치 재경신
11월 3주차 한국갤럽 5 90 2 4 85 ㆍ3주 연속 지지율 5%
11월 4주차 한국갤럽 4 93 2 2 89 ㆍ역대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재경신
ㆍ역대 대통령 부정평가 최고치 재경신
12월 1주차 한국갤럽 4 91 2 3 87 ㆍ2주 연속 지지율 4%
12월 2주차 한국갤럽 5 91 2 3 86
조사 방법: 무작위 집전화/휴대전화 번호로 전화 조사원 인터뷰, 최종 응답수 1000명대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3.1%p)
[6][7]

아래 부정적 평가에서 볼 수 있듯 다른 대통령과 비교해도 집권 기간 동안 좋은 지지를 받진 못했지만 그래도 한국갤럽 기준 전임 대통령들의 최저 지지율이 보통 20% 초반에서 크게는 10% 밑으로 떨어진 적도 있는 반면, 박근혜는 4년차인 2016년 중반까지는 그래도 TK, 60대 이상 노인층 중심으로 20~30%대 지지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다.[8] 청와대도 이를 마지노선으로 생각한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래서 일부 언론에서는 박근혜 정권을 떠받치는 20~30%대 지지자들을 일컬어 일명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2016년 10월 박근혜 정부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악의 오점으로 남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인해 이 지지층도 무너지고 11월 4일자 조사에선 지지율 5%를 찍으며 역대 대통령 최저 지지율을 경신했다. 종전기록은 김영삼의 문민정부 말기 지지율이 6%로 최저였다.[9] 즉, IMF 때보다 지지율이 더 낮다.[10] 20-30대에서 1%의 지지율, 40-50대에서 3%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60대 이상에서조차 13%가 나왔다. 서울 지지율은 2%, 호남 지지율은 0%[11]가 나왔다. 각종 언론에서는 현 상태를 사실상 통치불능상태라고까지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임기가 당시 아직 1년 4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5%가 나왔다는 점이다. 긍정평가 5% 자체로도 이미 국민의 지지를 거의 다 잃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나 부정평가 수치를 비교해보면 더 두드러진다. 문민정부 최저 지지율(긍정평가)이 6%를 기록했을 당시 부정평가는 78%였으나, 이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90%를 기록해 IMF 외환위기 때보다도 국민의 분노감이 훨씬 더 심한 상황이다. 또 다른 문제는, 문민정부 지지율 6%는 임기 막바지에 기록한 수치인 데 반해 박근혜 정부는 임기가 아직 1년 이상 남은 시점에서 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지지율이 20%대를 유지하던 2016년 10월 3주차와 처음으로 한자릿수를 찍은 2016년 11월 1주차를 비교하면 지지율이 단 2주 만에 25%에서 5%로 기존 대비 1/5 수준으로 폭락하고[12], 동시에 부정평가도 64%에서 89%로 기존 대비 40%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13]

11월 2주차 조사에서도 5%를 유지하면서 아직도 국민적 분노가 들끓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이번 통계에서 주목할 점은 20대의 지지율과 호남의 지지율은 0%[14]를 기록한 것과 부정평가 부문이 1% 늘어 90%로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실제 호남에서는 응답자 중에 99%가 부정평가를 선택했다. 또한 TK를 포함하여 전 지역에서 지지율 10%대가 붕괴되었다. 반면 11월 1주차와 비교했을 때 60대 이상 + 블루칼라 + 새누리당 지지층 + 보수성향 피조사자들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커졌는데, 이들 중 평가 이유는 '열심히해서/노력해서'가 가장 큰 이유였고, 그 뒤로 '외교 관계'와, '대북 정책' 등이 뒤를 이었으며, '도덕성/비리 없음'이라는 응답도 7%를 기록했다.

11월 3주차에서도 5%에서 멈춰있지만,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그것이 박근혜 정부에게 그렇게 호재로 작용하는 수치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우선 60대 이상보수성향마저 지지율이 한자리 수로 추락했고, 경제적 상류층 + 자영업 및 20대에서 지지율이 1~2%p씩 올랐지만 이는 오차범위 이내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 한 주간 믿기 힘들고 황당한 보도들이 이어짐에도 박근혜가 지배자의 위치를 사수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것 때문에 벌써부터 지친 시민들이 늘어났다는 것 또한 '어느쪽도 아니다' 및 '모름/응답거절'의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볼 수 있는 상태라, 국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되어 문자 그대로의 '파국'까지 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응답거절 비율이 11월 1주차와 똑같은 만큼 유의미한 수치인지는 다음 주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속단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11월 4주차에는 마의 5%보다도 낮은 지지율 '4%'를 기록해 역대 대통령 지지율 역사의 새 지평을 열었다. 부정평가 역시 93%로 역대 최고치이다. 또한 20대는 물론이고 30대에서조차도 지지율 0%가 나왔다.[15] 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100%, 국민의당 지지자의 약 100%[16], 정의당 지지자의 100%가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를 내렸다. 60대 이상 지지율도 여전히 한자리 수에 머물러 있었으며, 심지어 대구경북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3%까지 떨어지기까지 했다. 콘크리트 지지율이 완전히 무너져내린 셈.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늘어나고 응답유보/거절, 지지정당 조사에서 무당층 비율은 오히려 더 줄은 것으로 보아 샤이 박근혜는 청와대 측의 뇌내망상, 혹은 헛된 기대에 불과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애초에 당시 중립을 지킨 사람이 고작 3%에 불과하여 이들이 모두 박근혜 지지자라 할지라도 박근혜 지지자들이 한자릿수 비율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17]

12월 1주차에서는 부정평가는 약간 줄어[18] 91%가 되었지만 지지율은 2주 연속 4%를 기록해 3차 대국민 담화가 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 국민의당 지지자의 부정평가율은 100%였다.

12월 2주차에서는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지지율이 다시 5%로 돌아왔다. 여전히 바닥을 기는 수치. 부정평가는 전주와 같은 91%이다. 박근혜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상황이라 사실상 지지율은 의미가 없어졌다. 그리고, 박근혜 탄핵에 대한 찬반 여론에서 정의당은 100%가 찬성을 했다. 60대 이상만 탄핵 반대가 33%를 보였다.[19]

이후 12월 3주차부터는 박근혜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상황이기 때문에 박근혜 국정운영에 대한 조사 또한 중지되었다.

이로부터 약 3개월 뒤인 2017년 3월 10일 박근혜는 결국 탄핵되었으며, 약 5년 동안 구속되었다.[20]

3.2. 리얼미터

조사 날짜 기관 긍정 부정 모름, 무응답 우위 비고
10월 26일 리얼미터 17.5 73.1 - 55.6
11월 03일 리얼미터 10.9 84.2 - 73.3
11월 1주차 리얼미터 11.5 83.9 4.6 72.4 ㆍ역대 대통령 주간[21] 지지율 최저치 경신
11월 2주차 리얼미터 11.1 83.7 5.2 72.6 ㆍ역대 대통령 주중 지지율 최저치 경신
11월 3주차 리얼미터 9.7 86.1 4.2 76.4 ㆍ역대 대통령 주간 지지율 최저치 경신
ㆍ역대 대통령 주간 부정평가 최고치 경신
11월 4주차 리얼미터 10.1 86.3 3.6 76.2 ㆍ역대 대통령 주중 부정평가 최고치 재경신
11월 5주차 리얼미터 10.5 85.1 4.4 74.6 10퍼센트대 회복
12월 1주차 리얼미터 10.9 85.3 3.8 74.4 긍정평가 2주연속 상승
조사 방법: 무작위 집전화/휴대전화 번호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또는 ARS + 스마트폰앱 푸시, 최종 응답수 2500명대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1.9%p)
파일:external/www.realmeter.net/161212-41.jpg

2016년 10월 27일 리얼미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4주차 지지율이 21.2%로 곤두박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월 24일 JTBC 뉴스룸에서 보도한 최순실 국정개입사태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10월 26일 조사에서는 20%대 마저도 무너진 17.5%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임기 내 최악의 지지율을 경신하기에 이른다. 또한 10월 27일자 여론조사에 따르면 14%의 지지율을 경신하게 됨으로써 여론조사가 시행된 역대 대통령들의 동일시기 지지율 중에서 세 번째로 낮은 기록을 세우게 된다.

11월 1주차 조사에서는 긍정률 11.5%로 취임 후 최저치는 물론이거니와 역대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를 갱신했다.[22] 특히 11월 2일에는 긍정률 10.2%로 일일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다만 11월 4일 박근혜 대통령의 2차 대국민담화 이후에는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긍정률이 소폭 상승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보고 지난번 발표된 한국갤럽의 지지율 5%와 비교하여 지지율이 오른 줄 오해하고 있으나, 절대 사실이 아니다. 한국갤럽과 리얼미터는 전혀 다른 조사기관일 뿐더러 통계수집 방법도 다르다.[23] 따라서 서로 다른 조사기관의 수치를 단순 비교해 지지율이 올랐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오류이다.

11월 2주차 조사에서 또 긍정률 최저치를 갱신 및 경신하였다. 11.1%라는 수치를 기록하면서 취임 후 최저치는 물론 역대 대통령 국정 지지율 최저치 갱신했다. 부정평가는 소폭 감소하긴 했지만 긍정평가가 더 많이 감소하면서 격차는 더더욱 벌어진 상황. 그리고 11월 2주차는 11월 4일에 했던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이후에 조사한 여론 조사다. 사과를 했어도 여론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10월 25일에 있었던 대국민 사과 후에도 지지율이 떨어졌을 때 예견된 결과 일지도 모른다. 국정 지지율을 엔진으로 친다면 이전 대통령은 누유가 일어나 동력상실을 가져왔다면, 현 상황은 엔진이 아예 뜯겨버린 상황이라고 비유할 수 있겠다. 한마디로 국민적 지지를 깡그리 말아먹었다는 얘기로 귀결된다.

11월 3주차 조사에서 9.7%로 또다시 역대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를 갱신 및 경신하였다. 부정평가도 역대 대통령 부정평가 최고치를 경신하여 86.1%를 기록했다.

11월 4주차 주중 조사에서 10.1%로 미미하게 지지율이 상승했다. 대신 모름/무응답 비율은 4.2%에서 3.6%로 줄은 반면 부정 평가는 86.3%로 늘었다. 미미한 결과값의 이동이기 때문에 단언은 불가능하나 긍정/부정 모두 전 주차에 비해 소폭 오른 추세를 보인 것을 보면 판단을 유보하고 있던 사람들이 마음을 결정해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긍정평가는 0.2% 는 반면 부정평가가 0.4% 늘었는데 이는 무응답층이 박근혜 정부에 대해 부정적으로 돌아서는 비율이 긍정적인 판단을 내리는 사람보다 2배 많다는 뜻으로 청와대가 기대하고 있는 샤이 박근혜 현상은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소설 같은 이야기라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24]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9.7%로 아직도 10%이하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11월 5주차 주중조사에서도 소폭하락 한 지지율인 9.8%를 보이고 있다. 제3차 대국민 담화 직후에 실시된 29일(화) 조사에서는 10.9%(부정평가 84.5%)로 전날 대비 1.8%p 반등했으나, 대국민 담화에 대한 야3당 및 시민사회의 반발과 부정적 언론보도가 확산되며 9.5%(부정평가 86.5%)로 1.4%p 하락, 최종 주중집계는 0.1%p 오른 9.8%(부정평가 86.0%)로 마감됐다.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직접 대통령직에서 물러난다는 표현을 썼지만 다양한 전문가들이 말속에 숨어있는 뜻을 해석하고, 쉽게 풀이해 주기 때문에 진정성 없는 담화는 더 이상 의미가 없어 보인다.

3.3. 그 외의 조사

10월 27일 발표된 실시된 내일신문-디오피니언의 정례여론조사에서도 9.2%의 긍정평가만이 나왔다. 대구경북에서 8.8%, 60대 이상에서도 20.8%의 긍정평가가 나오면서 이제는 전통적 지지층이 완전히 무너졌음이 드러났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이 하야해야 한다는 응답은 67.3%, 대통령이 수사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79.9%였다. 기사 현역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자리 수를 나타낸 건 한보 사태김현철 구속,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졌을 때의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이렇게 낮은 지지율은 그동안의 미흡한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이미 국민과의 신뢰를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음을 의미한다.

10월 31일 리서치뷰에서 실시한 지지율 조사에서는 10.4%만이 긍정평가를 했고 무려 80.2%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정치적 기반인 대구경북에서도 11%만이 지지했고 또 다른 정치적 기반인 6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도 18.1%만이 지지했다. 그동안 박근혜의 정치적 위기가 올 때마다 결집해서 힘을 실어주던 콘크리트 지지층마저 붕괴되고 있는 셈. 기사

11월 16일 알앤써치에서 발표한 지지율 조사에서는 9.3%의 지지율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그 다음 주인 11월 23일 자료에서도 이어졌다.

공통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부터 박근혜의 지지율은 수직하강하고 있어서 계속 역대 최저 지지율 기록 갱신을 하고 있었다. 아무리 담화를 3번 했어도 지지율의 반등은 보이지 않았으며, 2016년 11월말에 그나마 지키고 있던 5%마저 붕괴되어 4%대를 기록했다.

4. 기타

사실 한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전무한 지도자들은 은근히 많지만, 부정평가가 90%대라는 것은 세계적 기준으로도 어마어마하게 심각한 수준이다.(이하 집권순)[25][26]

즉, 세계적으로도 지지율에 대한 여론조사가 있는 국가 중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박근혜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범국민을 넘어 범국가적 증오를 받았던 현직 대통령은 집권 직후부터 인기가 지지리도 없었던 논외급인 테메르와 볼루아르테를 제외하면 모라토리움 당시 옐친 정도밖에 없었다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43] 하다못해 상기한 타 지도자들도 대다수가 중립이 10% 이상 나오는 경우가 많아 샤이 지지층이라는 마지막 희망이라도 있었는데, 박근혜는 중립을 지킨 사람이 3%라[44] 그런 희망조차 사라진 셈이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은, 2016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9%라 경제성장률보다 지지율이 낮은 대통령이라는 기록은 피할 수 있게 되었다.(...)


[1] 주요 조사기관은 모두 인구 비례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주어 조사 대상이 전 국민을 대표할 수있도록 노력하지만, 이 방법이 완벽하다는 보장은 당연히 없다.[2]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는 매우 잘함, 잘하는 편, 잘못하는 편, 매우 잘못함 이라는 4개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하고, 한국갤럽에서는 잘하고 있다, 잘못하고 있다 2개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한다.[3] 직무 수행 평가 인용 보도 시 표현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 여러 언론이 '직무 긍정률'을 '지지도'나 '지지율'로 통칭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실제 질문을 혼동하시고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평소 지지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특정 시점이나 사안에는 '잘못한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지지하지 않더라도 '잘한다'고 볼 만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지지도와 직무 평가는 다릅니다. // 오차를 변화로 해석하는 우(愚)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 한국갤럽이 제시하는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의 행별 백분율 합계는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아서 전체 결과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모든 여론조사 결과에는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한 오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회 조사 결과 수치의 변화는 실제 여론의 변화가 아니라 조사 오차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차를 무시하고 개별 수치의 소폭 변동을 특정 사건과 연관 짓거나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는 경계해야 합니다. 표본크기 50명, 100명, 200명일 때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각각 ±14%포인트, ±10%포인트, ±7%포인트입니다.[4] 직무평가는 4주차(3월3주)부터 실시[5] 보면 알다시피, 세월호 때부터 지지율이 팍 떨어지기 시작했다.[6] 9월 3주차 여론조사는 추석 등을 관계로 시행되지 않았다.[7] 박근혜 대통령의 최고 지지율은 임기 초반 G20 정상 회담이 있던 2013년 9월 3주차의 67%, 최저 지지율은 년말 정산 파동의 2015년 1월 4주차 및 2월 1주차, 메르스 사태가 있었던 6월 3주차, 총선 후폭풍의 2016년 4월 3주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10월 1주차의 29%였으나 10월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3주차 25%로 신기록을 경신하였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10월 26일 조사에서는 결국 20%대의 지지율이 무너지고 14%라는 경이로운 지지율을 달성하였는데 11월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드디어 한자릿수 5%를 기록해 종전기록인 김영삼 대통령의 최저 지지율인 6%마저 경신해버리면서 국민적 지지를 거의 다 잃은 것으로 보인다.[8] 사실 다른 정권도 최저 지지율을 제외하면 보통 이정도 지지율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9] 게다가 김영삼의 지지율 하락 요인들(한보 사태, 김현철 구속, IMF 외환 위기)은 김영삼 본인의 책임이라 하기엔 억울한 면들도 많았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박근혜가 최순실과 함께 공동 주범 수준이었다.[10] 일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저 지지율이 5.7%였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이는 보통이다라는 항목이 추가된(즉, 보통도 지지율에서 제외) 조사방법상의 문제로 왜곡되어 나타난 것이다. 한국갤럽 기준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저 지지율은 1차 북핵이 터진 12%였다. 덧붙여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5년차 말기엔 27%대를 찍어 꽤 높은 지지율을 가진 채로 임기를 마감했다. 이러나 저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역대 최저 지지율 기록을 깬 건 똑같다. 심지어 한나라당은 그 당시, 27%을 2.7%로 왜곡질했다가 덜미가 잡혀서 비웃음을 산 전례가 있다.[11] 한국갤럽 발표자료를 보면 설문조사에서 광주/전라지역 표본 102명 중 긍정평가를 한 사람은 없다.[12] 여기서 빠져나간 지지자들이 다 부정평가로 이탈했다 봐도 무방하다.[13]미셰우 테메르디나 볼루아르테조차 단 2주 만에 지지율이 기존의 1/5 수준으로 폭락한 적은 없다. 사실 이쪽은 집권 초반부터 지지율이 10%대였다는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14] 역시 이번에도 응답자 중 단 한 명도 지지를 표하지 않았다.[15] 세부적인 표를 보면 20~30대의 지지율은 공란이다. 이는 단순히 0.5%미만이 아니라 지지한다고 한 사람이 한 명도 없음을 의미한다. 하다못해 훗날 탄핵소추 가결 직전의 윤석열조차 20대, 30대 지지층이 한 자릿수 비율로나마 있었다.[16] 긍정평가한 지지자가 딱 한 명 있었다.[17] 하다못해 그 말년의 보리스 옐친조차 중립을 표방한 사람은 9%였고 미셰우 테메르와 비상계엄 후의 윤석열은 중립층이 아예 10%대인지라 박근혜보다는 샤이 지지층 존재 가능성이 더 높았다.[18] 어치피 오차범위 이내라 큰 의미는 없다. 대구, 경북의 지지율이 10%로 올랐는데, 이 지역의 민심이 회복된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도 아직 이르다. 애초에 한 지역에서 10% 지지를 받는다고 민심을 얻었다는 표현 자체가 코미디에 가깝기도 하고.[19] 탄핵 찬성은 54%였는데, 달리 말하자면 박근혜의 핵심 지지층인 60대 이상에게서도 저 정도 민심이라는 것은... 윤석열 계엄령 당시 70대 이상의 탄핵 찬성은 49%, 탄핵 반대는 43%였다.[20] 원래 징역 22년형을 받았느나, 이후 특별사면 되었다.[21]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는 대체로 주중과 한 주간의 자료를 종합한 주간으로 나뉜다.[22] 리얼미터 주간 집계 기준으로 역대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는 노무현 대통령 12.6%, 이명박 대통령 16.5%이다.[23] 재미있는 점은 한국갤럽이 보통 보수 지지율이 좀 더 높게 나오고, 반대로 리얼미터가 진보 지지율이 좀 더 높게 나온다고 평소엔 알려져 있었다는 점이다.[24] 물론 아주 미미한 퍼센트임으로 무응답층에서 부정 쪽으로 가는 사람이 반드시 긍정 쪽보다 2배라는 뜻은 될 수 없다. 단 무응답층이 모두 박근혜를 지지하지만 뜻을 밝히지 못하는 사람일 뿐이라던 청와대의 기대가 틀렸다는 증거는 될 수 있다[25] 게다가 후술할 지도자들은 높아봐야 2% 미만에 대개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찍는 경제불황도 부정평가에 악영향을 미친 경우가 많은데 박근혜의 경우 2016년 기준 한국 경제성장률이 2.9%를 찍었던 만큼 불황기는 아니었는데도 대규모 정치 스캔들 하나 때문에 이 꼴이 되었다. 실제로 올랑드의 경우 경제성장률이 그의 집권기 내내 0~1%였고, 유셴코는 최저 지지율을 찍었을 당시 경제성장률이 무려 -15.1%로 대침체 시기 전 세계에서도 뒤에서 2위였던 데다가(당시 우크라이나의 1인당 GDP도 전년 대비 2/3 미만으로 폭락했다), 테메르도 집권 내내 경제성장률이 2% 미만이었고(취임한 2016년에는 -3.3%였다), 볼루아르테도 코로나 19 시기 시작된 장기간의 불황 속에서 집권 초반인 2023년 경제성장률이 -0.6%였다. 또 테메르랑 볼루아르테처럼 집권 내내 항상 지지율이 20%를 맴돈 케이스도 있으며, 그 중에서도 볼루아르테는 집권 직후 자국민 수십명을 학살했다.[26] 참고로 80%대 부정평가도 엄청나게 높은 수치인데, 일례로 2012년 알제리에서 아르키(알제리 전쟁 당시 프랑스에 부역한 알제리인)를 용서하면 안 된다고 답변한 사람이 84%였고, 2013년 루마니아에서 엘레나 차우셰스쿠에 대한 부정평가 비율이 80.2%였다.(참고로 후자는 엘레나의 생전보다 엘레나에 대한 인식이 덜 '거칠게' 다루어진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90%대 평가는 아예 비정상적인 수준인데, 9.11 테러미국의 국론이 하나로 결집되었을 당시 조지 W. 부시의 지지율이 90%였으며, 엘살바도르의 악명 높던 치안을 미국보다 양호한 수준으로 환골탈태시킨 나이브 부켈레의 최고 지지율이 96%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구 대비 무슬림 비율이 92%다.[27] 2018년 페루 경제성장률이 가르시아 지지율과 판박이인 4.0%였다.[28] 결국 가르시아는 그 여파로 2019년 권총자살했다.[29] 이 정도면 전술한 것처럼 9.11 당시 부시보다도 높고 부켈레 정도나 기록할 법한 수치다.[30] 물론 비공식적으로는 1999년의 옐친도 부정평가 90%대를 찍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31] 당시 지지율은 7%.[32] 심지어 이쪽은 탄핵 이유였던 부패 혐의가 2021년 대법원에서 무혐의로 확정되면서 진짜 사기탄핵의 피해자가 되었다.[33] 심지어 이조차 "루이 16세도 이것보단 인기가 많았겠다"는 조롱을 들었다.[34] 당시 브라질 경제성장률이 1.3%였으니, 그야말로 경제성장률보다도 낮은 대통령 지지율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한 셈이다. 이는 1997년의 김영삼(경제성장률 6.2%, 최저 분기 지지율 6%)도 보유한 기록이며, 1999년의 옐친(당시 러시아의 경제성장률은 6.4%였다)도 그 기록을 보유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35] 이쪽도 청년층 지지율 0%를 기록한 바가 있다.[36] 사실 이쪽은 최대 지지율이 16% 미만이었다.(...)[37] 아이러니하게도 박근혜 지지율 4%의 원인 그 자체였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지휘한 검사이기도 하다.[38] 동시에 냉전 이후 선진국에서 최초로 발생한 (군을 동원한) 쿠데타(친위 쿠데타 포함)이기도 하다. 사실 냉전 이전에도 선진국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는 23-F(1981, 스페인)이 전부였고, 이조차 민주화 5년 후라는 시대적 배경을 감안해야 한다.[39] 윤석열에 대한 지지를 거두지 않은 콘크리트 지지층 중 무려 2/3 가량이 박근혜에 대한 지지를 거둘 정도였다는 거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보수층들에게도 얼마나 큰 충격과 배신감을 줬는지 알 수 있다. 우파 유튜버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것이 박근혜 탄핵 후라는 것을 감안해도 매우 대단한 성과(?)다.[40] 그리고 이쪽은 자신의 무능과 여론 악화를 순순히 받아들이고 물러났다며 염치라도 있었다는 재평가도 있다.[41] 사실 이 스캔들 폭로 후부터 볼루아르테의 지지율은 한자릿수였다.[42] 때문에 볼루아르테의 별명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이다. 덤으로 볼루아르테는 집권 초반에도 지지율 20%를 넘긴 적이 거의 혹은 전혀 없었을 정도로 처음부터 인기가 바닥이었다.[43] 사실 당시 러시아는 과거 양대 초강대국이던 나라가 고작 10년도 안 되어 IMF 외환위기를 겪던 대한민국의 40% 미만 수준 GDP를 가진 후진국이자 파탄국가로 전락한 판이었기에 부정평가가 90%를 넘기지 않았다는 게 더 신기한 수준이다. 어떻게 보면 단순 정치 스캔들 하나만으로(...) 옐친에 비견되는 지지도를 만든 박근혜가 옐친보다도 더 대단한 셈이다.[44] 볼루아르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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