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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전/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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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구

1.1. KBO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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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유니콘스의 해체로 인해 2008 시즌부터 실현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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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마추어

파일:tyeBYB4.png
* 경남고 VS 부산고
부산 지역 최고의 라이벌전. 경남고등학교부산고등학교는 부산에서 전통의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는 학교로 야구도 예외가 아니다. 오죽하면 이대호가 무릎팍도사에 나와 "컨디션이 좋고 안좋고는 다 핑계다. 부산고에게는 무조건 이겨야한다."라는 말을 했을 정도. 2011년에는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양팀간의 이벤트전이 열리기도 했는데 당시 사직야구장에 1만명이 넘는 관객이 들어찼다.
  • 경북고 VS 상원고
    대구 지역 야구부 라이벌전으로 유명하다. 상원고가 과거 대구상고였던 시절 경고 vs 상고 라이벌리가 뜨거웠다. 이 때문에 왕년의 대구아재들은 삼성 라이온즈에 대구 출신 신인 선수가 들어오면 "니는 갱고 아가? 상고 아가?" 질문을 냅다 던졌다고 한다. 대구고등학교 야구부가 경북고등학교 야구부의 라이벌이라고 칭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구고가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들어오면서부터다.
  • 인천고 VS 동산고
    인천 지역 최고의 라이벌전, 위의 부산고 vs 경남고처럼 치열하다. 여기도 쟁쟁한 선수들이 꽤 많이 나왔고 1970년대에는 양교 학생 응원단 간에 패싸움을 벌인 적도(...) 있었다. 일각에서는 인천고 vs 제물포고의 라이벌전이 더 치열하다고 보는 이들도 있지만 야구 쪽에서는 인천고와 동산고가 이미 1950년대부터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기에 역사적으로 볼 때 인천고 vs 동산고의 라이벌리가 더 격렬하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인천고와 제물포고의 라이벌리는 학교 자체 간의 자존심 싸움에서 비롯된 것이다.
  • 광주제일고 VS 광주동성고
    광주 지역 최고의 라이벌전, 동성고가 과거 광주상고였던 시절 일고 vs 상고 라이벌리가 뜨거웠고 수많은 스타 선수들이 배출됐고 여기서 나온 스타들이 해태 타이거즈 왕조를 구축했다. 간혹 동성고 대신 진흥고가 라이벌 팀으로 엮이기는 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동성고에 밀리는 경우가 많다.

2.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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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더비 슈퍼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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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더비 경인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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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매치 공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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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더비 수인선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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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대 더비 마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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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더비 천안아산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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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더비 낙동강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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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더비 서울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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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대 더비(과거) 깃발라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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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구

3.1. 한국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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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KCC 이지스가 부산광역시로 연고를 이전하면서 2023-24 시즌부터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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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한국여자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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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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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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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스포츠

6.1. 공통

  • 통신사 라이벌 - T1kt 롤스터 간의 경기를 모기업인 SKT[1]와 KT의 경쟁관계에 따서 통신사 라이벌이라고 부른다. 이 팀들은 예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때부터 유명했으며 또, 각팀 선수들의 경쟁 구도도 인기를 끌었다.[2]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까지 이어져 SKT T1의 롤팀 창단 후 처음 우승한 대회인 2013 서머 결승전에서의 상대는 kt 롤스터였고, 이때 슈퍼스타 페이커를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 시켰던 일명 '또죽'이라 불리는 명장면이 있었던 5경기 블라인드 매치가 있었다. 이후 SKT T1의 2팀인 K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롤드컵을 우승하고 나서 윈터 시즌을 전승 우승했지만, 2014 시즌에서는 페이커를 제외한 기존 멤버들의 폼 하락, 팀을 둘러싼 어수선한 분위기 등으로 T1은 부진하게 되는데, 스프링에서 SKT T1 K를 탈락시킨 것이 바로 kt 롤스터의 1팀 kt 롤스터 애로우즈이다. 이후 2015 시즌 형제팀 제도가 없어지고 단일팀으로 재편한 두 팀은 서머 시즌 결승전에서 맞붙었으나 당시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고 있었던 SKT T1에게 3:0으로 압살당한다.[3] 그리고 2016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역으로 SKT가 KT에게 패배한다.다만 스코어그 강타[4]때문에 우승에는 실패한다. 2017 시즌에는 KT가 스토브리그에서 이른바 슈퍼팀이라고 불릴 정도의 엄청난 영입을 했다. 이에 두 팀은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6주차(1라운드)/45경기같은 명경기를 쏟아내며 '역시 통신사 더비'와 같은 찬사가 쏟아졌다. 그리고 SKT와 KT가 스프링 결승전에서 맞붙었으나 SKT의 승리로 끝났고, 서머에서는 SKT가 포스트 시즌에 속칭 도장깨기를 하며 KT도 이기고 롱주와의 결승전을 했으나 하필 준우승을 하게되어 KT의 롤드컵 직행 경우의 수가 소멸해버렸고 이는 KT가 삼성에 탈락하면서 롤드컵 진출을 못하게 되는 나비효과의 시발점이 된다. 다만 18시즌은 SKT의 부진, 19시즌 이후 KT의 부진으로 부진하지 않은 쪽이 일방적으로 압살하게 되어 이 더비 매치는 점점 퇴색되어가고 있다......가 2023시즌부터 KT의 부활로 다시 살아나고있다.

6.2.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5]

  • 기업 더비 - CJ 엔투스 vs. 웅진 스타즈
    사람들은 더비로 생각 안 하지만 확실히 상호 기업 간의 경쟁 구도가 있기 때문에 더비 매치라고 볼 수 있다. 두 기업이 운영하는 사업이 대부분 비슷한 쪽이고 초창기 개인리그와 팀단위리그에서 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유지한 명문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문제는 CJ 엔투스웅진 스타즈를 역대 공식대회 상대전적 스타1 시절은 35:12, 스타2까지 합한 성적은 36:17로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벌리는 등 거의 밥으로 여기면서 경기하기 때문에 통신사 라이벌, 방송사 더비에 비해서는 라이벌로 잘 인식되지 않는다.[6] 여담이지만 감독이나 팀끼리는 친한 편. 오랜 기간 이 스포츠에서 감독직을 종사해왔었고, 숙소마저 윗층 아래층 하는 사이기 때문. 하지만 2013년 12월 13일 웅진 스타즈가 해체되면서 이 매치도 사라지게 되었다.
  • 임진록 - 임요환홍진호의 경기. 해당 항목 참조. 이 항목이 2.2를 노린 것 같은 건 착각이다.
    임진록의 흥행 이후 나름의 속사정과 이름값이 있는 선수들의 경기는 이후 xx록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에 관련해서는 기타 바리에이션 참고.

6.3.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 T1 vs Gen.G
    2013년부터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는 라이벌리. LCK의 전통적인 강호 두 팀의 매치업.
  • Dplus KIA vs T1 - 매 시즌 손꼽히는 뷰어십을 기록하는 등 LCK 라이벌리의 새로운 흥행 카드.
  • 페더열 더비 - T1 vs 광동 프릭스
    본래는 Anarchy라는 이름의 아마추어 클랜이었던 현 아프리카 프릭스가 15시즌 서머에 롤챔스 승격에 성공하고, 아프리카 TV의 스폰서까지 받아 제대로된 프로팀으로 거듭나고 생겨난 더비. 사실 본래 아프리카가 처음 롤챔스에 참여한 2015시즌에는 아프리카가 5승 13패로 나름 호성적을 기록하긴 했지만 리그에서 SKT가 전부 이긴데다가 SKT는 그 해 롤챔스 2회, 롤드컵 1회를 우승하며 세체팀으로 날아올랐기에 사실상 상위권과 중하위권에서 놀던 두 팀의 더비 매치는 성사되지 않았다. [7] 그런데...

    2016시즌 스프링에도 초반에 아프리카는 고전을 면치 못하며 하위권에 쳐지고, SKT는 15시즌의 압도적임에 비하면 많이 죽었지만 그래도 중상위권에 위치해 있었는데 스프링 1라운드 마지막에 서로 만난 둘의 경기에서 아프리카가 이겨버렸고 졸지에 SKT는 5승 4패, 7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굴욕을 겪었다. 그리고 해당 경기에 MVP로 뽑혔던 아프리카의 미드라이너 미키가 페이커 선수 더 열심히 연습하셔야겠어요.라고 뭔가 도발스런 인터뷰를 하며 졸지에 (줄여서) 페더열 더비가 탄생하고 말았다. [8] 그나마 2라운드에는 접전 끝에 SKT가 승리했고 페이커는 다시 이 인터뷰를 돌려줬다(...). 그리고 결국 SKT는 부진을 이겨내고 16스프링도 우승으로 장식, 시즌 중반에 치른 IEM과 우승 후 치렀던 MSI까지 우승해버리며 악몽을 떨쳐냈다. 허나 16서머 1라운드에 하위권에 처져있던 아프리카가 SKT를 때려잡으며 반등 기회를 만드는 중. 단 SKT도 지난 스프링처럼 리그 성적이 안좋지는 않다.

    이후에도 2019년까지 T1을 상대로 상성이 앞섰던 몇 안 되는 팀이 아프리카였다. 아프리카는 2018년을 제외하고 항상 T1보다 아래 순위를 기록했지만, 요상하리만치 대 전적이 좋은 편이다. 특히 역대 최악의 시즌이었던 2019, 2021년에도 한번은 이길 정도.

아래의 라이벌전들은 사라지게 된 대결이다.
  • 얼음과 불의 노래 - CJ 엔투스 프로스트(CJ ENTUS Frost) vs CJ 엔투스 블레이즈(CJ ENTUS Blaze)
    MiG, 아주부(Azubu), CJ 엔투스(CJ ENTUS)에 이르기까지 함께한 형제 팀의 대결. 프로스트가 1 팀이고 블레이즈가 나중에 창단된 2 팀이다. 롤 챔스 첫 결승에서는 3:0이라는 스코어로 블레이즈가 스윕하면서 8000명 관중을 좀 김빠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롤 챔스 섬머 4강전에서는 명경기 끝에 프로스트가 블레이즈를 3:2로 잡아 냈다. 롤 챔스 윈터 4강전에서도 다시 만났고 이때도 프로스트가 치열한 접전 끝에 2연속 3:2로 1, 2차전 모두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덤으로 이 경기가 벌어지면 기존의 MiG 팬들은 양 팀 모두를 응원하면서도 은근히 프로스트를 밀어주고, 다른 팀 팬들은 양 팀을 모두 까면서도 노골적으로 블레이즈를 밀어준다(...). IEM 결승전에서는 블레이즈가 프로스트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2013 롤 챔스 스프링 시즌 4강에서 이 둘은 또 만났다. 재미있는 것은 메이저 대회에서 양 팀이 결승에서 붙으면 블레이즈가 이기고, 4강에서 붙으면 프로스트가 이겨 왔다. 과연 스프링 4강전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었으나 블레이즈가 라인전 운영과 특유의 파밍력을 앞세워 3-0으로 완벽하게 압도하면서 결승에 진출하였다. 초창기부터 형제끼리 한국 롤판을 아주 나눠 먹다시피 하며 독보적인 명성을 쌓은 탓에 최강의 자리에서 내려온 현재까지도 기대를 모으는 더비 매치이다. 그러나 시즌 4 이후 라이엇에서 단일 팀 원칙을 세우면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이후 CJ에 남은 선수들이 앰비션을 제외하고 모두 프로스트 쪽 선수인 걸 보아 결국 승자는 프로스트로 불 수 있으려나?
  • 개소리 더비 - CJ 엔투스 프로스트(CJ ENTUS Frost) vs LG-IM
    사건 사고란과 같이 보면 재밌지만 링트럴 정윤성 선수와 캐떡 장건웅 선수 간에서 벌어진 일로 시작된 더비. 어찌 어찌 CJ 팀의 강현종 감독이 언플질로 틀어막아 보려 했지만 돌아온 건 링트럴의 개소리죠 XX.[9] LG-IM이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16강에서 MVP Blue를 이긴 뒤 인터뷰에서 "가장 만나보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이라는 민주희의 질문에 많은 관중들은 일제히 장건웅을 연호했다. 링트럴은 어찌 어찌 말은 돌리다가 "좋은 추억의 그분이 있죠"라고 화답, 청중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10] 그 표정에서 나온 만나면 으깨 버리겠다라는 살기는 덤. 이후 IM이 그 시즌에 광탈해서 당장 성사되진 않았다. 하지만 차기 롤 챔스인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 12강 A조 11경기에서 실제로 맞붙게 되었다. 바로 전 주에 치른 인터 리그 1경기 MVP인 링트럴의 인터뷰가 압권. 기다려라, 캐떡! 내가 간다! 그리고 11경기 1세트에서 링트럴의 리 신이 캐떡의 우르곳을 잡으며 시즌 3로 치러진 롤 챔스의 퍼스트 블러드를 따 냈다![11] 권선징 1세트는 LG-IM이 이겼고, 2세트는 프로스트가 이기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3년 현재 프로스트에서 건웅이 탈퇴하고, LG-IM에서 링트럴이 탈퇴함에 따라 더 이상 이 더비는 볼 수 없게 되었다.
  • 롤 클라시코(LoL Clásico) - CJ 엔투스(CJ ENTUS) vs 나진 e-mFire(Najin)
    리그 오브 레전드계의 엘 클라시코로 불렸던 경기로 각 팀 간의 사연도 많고, 또 굳이 백 스토리를 몰라도 서로의 밴픽전이라든가 본 게임이 매우 재밌다. 과거 나진과 MiG가 국내 최강의 자리를 놓고 라이벌 구도를 보인 데다[12] 캐떡과 막눈의 탑솔 대결, 클템과 모쿠자의 정글 원 탑 논란 등 각종 떡밥이 걸려 있어 재미를 풍성하게 했다. 그리고 엘클과 마찬가지로 나진충과 씨불얼충(구 미그충)의 피 말리는 댓글라시코가 게시판을 달군다 Xenics Storm과 함께 롤 챔스의 팬을 끌어모은 1등 공신. 다만 2012년 8월 현재 막눈은 나진 소드로 자리를 옮겼고 캐떡이 원딜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떡밥이 조금 식은 상태. 무엇보다 나진 실드가 쇠락하고 신흥 강호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예전 같은 최강팀을 가리는 대결이라는 주제가 사라진 것도 크다. 하지만 워낙 팬층이 그리고 안티가 두터운 두 팀이라 한번 붙으면 여전히 인기 있는 매치가 될 것임은 자명하다. 10월 이후로는 전통적 얼밤과 나진 실드와의 대결보다는, 얼밤과 나진 소드의 대결이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新) 롤 클라시코라고 불러도 될 정도. 국내 원탑 자리를 놓고 다투던 얼밤-불밤-소드의 3자 구도가 복한규의 탈퇴로 인한 불밤의 전력 약화로 무너지면서, 원탑 자리를 두고 두 팀이 자웅을 겨루는 형국이 된데다 양 팀이 붙은 경기마다 명경기가 펼쳐지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결국 윈터 리그 결승에서 얼밤(당시는 얼주부) vs 나진 소드로 또다시 성사되었다. 윈터 리그 결승에서는 나진 소드가 얼밤을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지만, 2013 스프링 시즌 8강에서는 얼밤이 나진 소드를 3:1로 꺾고 복수에 성공했다. 현재는 CJ와 엠파이어의 선수들이 대거 물갈이 되고 신인들이 대다수인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엠파이어는 나진의 스폰서까지 종료되어 사실상 전통적인 의미의 롤 클라시코는 이제 사라진 셈. 2017년 11월 13일 CJ 엔투스가 해체를 선언하면서 롤 클라시코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신 롤 클라시코 - 삼성 갤럭시 오존 vs SKT T1 K
    2013 스프링부터 2014 서머까지 5시즌 연속으로 마주친 최고의 라이벌. 롤클라시코라는 명칭도 이쪽에다 붙여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들이 나올 정도다. 그래서 신 롤 클라시코라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성적뿐 아니라 이 두팀간의 라이벌리는 선수들간의 반응에서도 볼수 있다. 2013 섬머 4강에서 삼성 오존을 꺾고 "잠도 못자면서 연습했다. 정말 미치도록 오존을 이기고 싶었다. 그래서 오늘은 우승한 것보다 기쁘다"라며 눈물을 글썽인 피글렛, 2014 스프링 8강에서 "지난번 복수를 위해서 선수 전원이 자발적으로 휴가도 반납하고 이악물고 연습했다.", "프로게이머 하면서 이렇게 까지 연습한적이 없었다."라고 했던 임프마타의 반응을 보더라도 선수들이 상대팀에 대한 반응이 일반 적인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 LoL 임진록 - Longzhu Gaming vs 진에어 그린윙스
    어원은 누구나 다 아는 스타1의 라이벌전인 임진록. 롱주 게이밍이 IM 시절에 팀명 IM을 한글로 읽으면 이 되고, 진에어 그린윙스의 을 따와서 만들어진 더비. 초창기에는 진에어는 ahq Korea라는 팀명이었고, 2013년 후반기에 진에어의 스폰서를 받으며 IM vs 진에어의 매치 자체는 성사되었으나, IM이 워낙 약체라(...)[13] 토너먼트제인 14시즌 이전 롤챔스에선 자주 만나진 못했다. 그러나 15시즌 들어 롤챔스가 리그제로 개편되고, 2016년 현재는 롱주(전 IM)와 진에어 모두 나름 중상위권으로 전력이 상승했기 때문에 이제 드디어 대등한 대결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평.
  • SKT T1 vs ROX Tigers
    LCK가 리그제로 개편된 이후 양강 구도를 만들어내면서, 최초의 롤드컵 결승 한국팀 내전을 만들어내는 등 가장 강력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맞대결.
  • 락스터 더비[14] - ROX Tigers vs kt 롤스터
    롤챔스가 15시즌부터 리그제로 개편됨에 따라 단일팀으로 개편된 KT 롤스터와 중고신인(...)들을 다수 수급해 강팀으로 자리잡은 락스 타이거즈의 매치업. SKT가 절대강자로 날아오른 15시즌에 KT가 정신을 못차리던 스프링 1라운드를 제외하면 항상 서로 치고받으면서 명경기들을 생산해냈고 2015 롤챔스 서머 플레이오프[15]와 롤드컵 8강에서[16]까지 만나면서 사실상의 라이벌리는 거의 확정. 다만 통신사 매치에 밀려서 이슈화는 잘 되지 않는 편(...). 매니악 더비 사실 이슈화가 안 되는 것은 아니고, 그냥 SKT와 함께 세 팀이서 묶여서 3강으로 퉁쳐지는 경우가 많다. 주목할만한 점은 지금까지 1라운드에는 타이거즈가 2라운드에느 kt가 항상 이겼다는 점. 블레이즈 vs 프로스트? 그러나 이 징크스도 결국 16시즌 서머 2라운드에 타이거즈가 2:0 승리를 거두며 깨졌다.
  • Griffin VS DRX
    그리핀 사건과 관련있는 두 팀으로 2019 시즌 종료 이후 기존에 있던 그리핀 선수단 대부분[17]이 DRX로 이적하면서 생긴 라이벌리. 2020 서머 시즌 이후로는 그리핀이 2부 리그로 강등되고 해체되며 더 이상 볼 수 없는 매치이기도 하다.
  • 농담대전 - 담원 기아 VS 농심 레드포스
    2021 스토브리그에서 일어난 두 구단 고위층의 다툼으로 생긴 새로운 더비. 팀명에서 앞 글자를 따와 농담대전이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담원이 Dplus로 팀명을 변경하면서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매치.
  • 뱅크 더비 - Liiv SANDBOX VS DRX
    2022 시즌부터 새롭게 생겨난 두 팀간의 라이벌리로, 2022년 5월 신한은행이 DRX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KB국민은행이 네이밍 스폰서를 맡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와 '뱅크 더비'로 엮이게 되었으며 양 팀 프런트에서도 두 팀의 대결이 있을 때마다 대대적인 홍보를 했다. 2023년 12월 15일 리브 샌드박스가 네이밍 스폰서 계약 종료와 함께 팀명을 FearX로 변경하면서 종료되었다.


[1] 다만 현재는 컴캐스트와 합작회사를 세워 지분의 50%만 갖게 되었다. 즉 완전한 SKT 소유는 아닌셈.[2] 예를 들어 SKT 소속의 임요환 대 KT 소속의 홍진호나 KT 소속의 강민 대 SKT 소속의 박용욱 등이 있다.[3] 애로우가 이 경기의 3경기에서 0/9/1이라는 이제까지도 깨지지 않는 최저 KDA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페이커가 미드 리븐을 꺼내 카시 궁을 순간적으로 옆으로 틀어 피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한 것도 이 결승전이었다.[4] 마지막 경기에서 불리한 상황에 몰린 KT는 바론을 쳤는데 스코어가 바론 스틸을 당하지 않으려고 강타를 썼는데 바론 체력이 2가 남아 스멥의 갱플랭크에게 스틸당했다. 이때문에 스코어는 롤의 콩라인으로 등극한다.[5] 2016년 10월 18일 프로리그가 종료되면서 과거의 일이 됐다.[6] 단 완전 스타2로 전환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한정으로는 1:5로 웅진이 크게 앞섰다.[7] 오히려 그 당시 아나키는 롱주, 나진 같인 뭔가 나사빠진(...) 롤챔스 터줏대감들과의 라이벌리가 있었다.[8] 단 미키가 이런 말을 한 원인은 15시즌 페이커가 아프리카전에서 승리 후 한 인터뷰 때문이긴 하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SKT 팬덤의 여론에 밀려 그 당시에는 욕을 좀 먹긴 했다.[9] 이후 강현종이 킬링캠프에서 링 사건을 또 틀어막으려 했지만, 본인에게서 돌아온 답변은 시체 능욕.[10] 이후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준비한 말이 있긴 한데, 이기고 나서 하겠다"라고 했으나 이후 광탈한 관계로 당분간 그 준비한 말은 듣기 어려워졌다.[11] A조 11경기부터 시즌 3 프리 시즌 패치 적용. 고로, A조 11경기 1세트의 퍼스트 블러드는 말 그대로 시즌 3로 치러진 롤 챔스의 퍼스트 블러드인 셈.[12] 물론 팀 OP도 이들 못지않았지만 이쪽은 프로 팀이 아니어서...[13] IM이 하도 예선전에서 낙마하는 경우가 많고, 기껏 본선 진출해도 16강을 넘어본 적이 없어서 IM vs 진에어는 리그제 개편 이전까지 딱 한번(...) 붙었다. 심지어 15시즌에 신흥 라이벌로 부상한 타이거즈 vs kt 보다도 경기수가 딸린다(...)[14] 또 다른 명칭으로 KTG(KT+TG)더비, 락 킅라시코가 있다. 다만 락스터 더비에 비해 앞의 두 더비명칭은 잘 쓰지 않는 편.[15] KT가 3:2로 승리.[16] ROX(당시 KOO)가 3:1로 승리.[17] 김대호 감독, 도란, 쵸비[18] 팔도가 에치와이의 최대 주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