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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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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기간 프리시즌: 2011년 3월 6일~3월 27일
1기: 2011년 5월 1일~2012년 2월 12일
방송 시간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일밤 1, 2부가 분리 편성되어 시작시간이 변경)
연출 프리시즌: 김영희 PD, 1기: 신정수 PD
출연진하단 출연진 항목 참조

1. 개요2. 소개3. 진행 방식4. 음향5. 방송 편집 방식6. 출연진7. 방영 기록8. 논란 및 비판9. 영향
9.1. '얼굴 없는' 가수들의 귀환9.2. 세대 간의 교감9.3. 음악만을 위한 최적의 세팅
10. 중국 진출11. 기타12.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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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로 방송되었다.

최고의 가창력을 가졌다고 평가되는 가수 7명(팀)을 모아 경연을 벌이고, 매 라운드마다 '청중평가단'의 투표를 거쳐 최하위 1명이 하차하며 다음 라운드에 새 가수가 빈 자리를 채우는, 축구 승강제와 비슷한 파격적인 진행 방식으로 화제가 되었다. 청중평가단은 가수, 작곡가, 평론가 등 전문가가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인으로 구성된다. 당시 슈퍼스타K를 비롯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유행했는데, 가수가 일반인을 평가하는 오디션에 대한 역발상인 셈이다.

김영희 PD는 하차하는 가수에 대해 탈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대신 다른 가수에게 자리를 잠시 양보하는 의미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1년 3월 6일에 방송을 시작했다가 재도전 논란으로 잠시 휴방했다가 2011년 5월 1일에 방송을 재개했다. 방송을 재개할 땐 프로그램 정식 명칭에서 '서바이벌'이 빠졌지만, 진행 방식은 여전히 서바이벌이다.

일요일 저녁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몇년 동안이나 연일 해피 선데이, 일요일이 좋다에게 발리자 명칭을 우리들의 일밤으로 변경하면서 MBC가 개편으로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이 때 신입사원, 집드림, 바람에 실려, 룰루랄라는 처절하게 묻힌 채 종영됐거나 묻혔으며 나가수만 시청률 2자리 수를 기록했다. 나가수가 독립 프로그램인 줄 아는 사람도 수두룩할 정도. 참고로 VOD 서비스나 재방송 등을 보더라도 일밤을 묶어서 방송하기보다 나가수를 따로 빼서 재방송한다.

프로그램 제목은 나는 가수다 초대 멤버이자 MC를 맡았던 이소라가 지었다고 한다. 비하인드 스토리로는 김영희 PD는 원래 '7인 가수쇼'라는 제목을 지었는데 이를 보고 뜨악한 이소라가 '나는 가수다'로 짓고 제목의 이유를 구구절절 문자메시지로 적어 보냈다고 한다.

일단 3회까지 쌀집아저씨 김영희 PD 연출. 재도전 관련 논란이 벌어지자 MBC 측은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그를 경질시켰다. 물론 일밤 전체 CP직에서도 하차. 또한 안우정 MBC 예능국장에게도 구두 경고하는 등 이례적으로 MBC 경영진에서 빠른 대응을 내놓았다. 후임은 공감토크쇼 놀러와의 신정수 PD로 교체되었다.

이 때문에 김영희 PD가 한참을 섭외 중이었던 몇몇 가수들을 영영 못 보게 되어버렸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가수들이 신승훈아이유.

2. 소개

1화가 방영된 여파는 실로 상당한 편으로, 비록 시청률은 8%대였지만 2008년 이후로 몰락의 길을 걷던 일밤의 코너들이 초반에 홍보하며 시작하다가 관심이 떨어진 끝에 번번이 단명(?)하는 게 기본 코스였던 것과 비교받고 있다. 방송 중에 나온 노래들도 검색어 순위에 다음날까지도 올라 있었고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으로 나왔다.

그렇지만 3월 13일 방송의 시청률은 TNMS 기준(나는 가수다+신입사원 통합) 6.1%대로 1화보다 떨어졌다. 닐슨미디어코리아 기준 9.4%, 2010년에 TNMS사에서 시골 지역으로까지 시청률 조사 대상 지역을 확대한 이후로 KBS 1TV 프로그램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닐슨에 비해 낮게 집계된다. 아무래도 외부적으로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가 있는 것 같고, 또한 내부적으로도 스포일러 유출과 조작설 등의 악재가 겹친 결과인 듯 하다.

이후 3월 27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TNMS 기준으로 11.1%, AGB 기준으로 13.7%로 나왔다. 동시간대의 경쟁작들인 남자의 자격이나 런닝맨을 이겼을 것이라는 네티즌 예상과 달리 실시간 시청률 기사 분석 결과 남자의 자격보다 낮은 편이고, 런닝맨과는 도찐개찐 수준이었다.

갈수록 상승세를 타는 중인 것과는 별개로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과 잡음은 초장부터 만만치 않은 편. 본 문서 하단 쪽에 논란 및 비판들만 따로 독립시킨 문서로 들어가보면 알 수 있겠지만, 실로 엄청나다(...). 1박 2일과 맞붙는다고 언론플레이했다가 결국 다행히 1박 2일을 피한 점, 스포일러 사건과 더불어서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큰 비난을 받는 중이다. 김수현 작가도 자신의 트위터로 이를 비난했을 정도다. #

하지만 덕분(?)에 프로그램 자체의 인지도는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꽤 높은 편이다.

2011년 3월 23일, 후술할 논란들 끝에 피디가 교체되었다. 교체된 PD는 신정수 PD. 옛날에 일밤의 게릴라 콘서트를 연출했고, 놀러와에 출연했던 세시봉 멤버들이 재출연한 세시봉 콘서트가 대박난 것이 선정의 큰 이유인 듯 하다. 다만 세시봉 콘서트의 멤버 중 해당 콘서트에 실망감을 나타낸 이들도 있어 이것도 다소 불안하다는 전망도 있다.

그리고 2011년 3월 23일 밤, 김건모가 자진사퇴하고 다른 가수들이 이에 동요하면서 프로그램은 한순간에 종영 위기까지 몰렸다.

결국 4월 한달 간은 잠시 방송을 중단, 재정비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3월 27일 4회 방송은 재도전 사태 이후 두 번째 경연 촬영분을 5시 10분부터 7시 55분까지 165분간 특별 방송되었다. 신입사원 지못미! 전임 PD의 촬영분을 소진해서 신임 PD의 부담감을 줄이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동시간대 1박 2일과의 시청률 맞대결 또한 기대되었다.

물론 결과는 한순간의 사고로 순식간에 프로그램을 말아먹어버렸다. 지금까지의 방송은 훼이크였고 베타 테스트 한 셈 치고 그동안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프로그램 포맷을 재정비해서 새롭게 부활하길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후 PD 변경 후에도 편집 관련 논란은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는 중이었고, 고정 세션맨 및 음악 감독으로 정지찬이 나왔으나, 중간에 옥주현이 자신을 곡을 위한 오케스트라를 요구했다는 등의 안 좋은 뒷이야기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후 시청률이 나날이 하락하여 2기 12라운드 무렵부터는 동시간대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서 단독 꼴찌(...)는 둘째치고 시청률상 전성기였던 당시의 방영시간대, 즉 남자의 자격 방영시간대로 옮겨놓고 봐도 남자의 자격은 커녕 런닝맨에게조차 밀리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김영희 PD의 나는 가수다 컴백이 확정화되었다. 아울러서 룰루랄라의 종영과 함께 일밤 자체가 잠시 한 달 정도 휴식기를 가지며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환영하는 분위기. 기사. 2월 6일 13라운드 2차 경연을 녹화하고 12일 방영과 함께 2기의 종료가 정식 확정되었다. 김영희 PD가 복귀하는 3기는 봄개편에 맞춰 3월 이후에 방영 예정인 듯... 했으나 MBC 파업과 캐스팅 난항 등으로 5월로 연기되었다. 김영희 PD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 2기보다는 나는 가수다 2로 불리는 것을 원하고 있단다. 그의 입을 빌리자면, "2기라는 표현보다 '나는 가수다 2(투)'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사유는 1기와는 연결고리가 없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3. 진행 방식

1기의 대략적인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았다.
  • 7명의 가수가 7명의 개그맨과 각각 짝을 이뤄 가수-매니저 관계로 계약한다.
  • 7명의 가수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미션곡을 2주 간 연습한다.
  • 2주 뒤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로 구성된 청중 평가단 앞에서 무대를 가진 뒤 청중들은 가장 마음에 드는 무대에 투표한다.
  • 청중 평가단의 투표수를 합산하여 1위부터 7위까지 순위를 매기고 7위를 기록한 가수는 재도전 하차한다. 그 빈 자리는 다른 가수가 맡는다. 투표 결과의 보안 유지를 위해 제작진과 출연진만 있는 곳에서 결과를 공개한다.
  • 이 방식대로 매 회 한 명씩 가수가 재도전 교체되며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한 명의 가수는 한 회분동안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무대를 열게 된다. 명예졸업제가 도입된 지금 시점에서는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규칙이 됐지만

가수들이 자신의 노래가 아닌 다른 가수, 다른 장르의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나 매 회 진행되는 서바이벌 시스템, 1위에의 특전 등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2007년 방송되었던 쇼바이벌의 메이저판 같다.

헌데, 위의 규칙이 첫 경연만에(첫 회차에 진행한 투표는 단순 선호도 조사) 이소라징징김제동의 권유, 그리고 김영희 PD의 재량과 또 다른 김건모의 수락으로 깨져버렸다.

매니저로 나오는 개그맨들의 역할이 없는 것처럼 보이나 자신이 맡은 가수의 연습을 도와주면서 예능 분량을 뽑아내려는 제작진의 의도로 보인다. 다만 노래 중간에 개그맨들이 끼어드는 편집이 되어버려 편집의 실수가 나름대로 예능 시간대에 웃기는 장면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개그맨들에 대한 비판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일부 규칙들의 수정을 거친 1기의 대략적인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일단 기존의 경연 및 평가, 그리고 7위 가수가 하차하게 되는 기본적인 룰은 이전과 동일하다.
  • 2주 간격으로 500명의 청중 평가단 앞에서 경연 무대를 가진 뒤 청중 평가단은 마음에 드는 3명의 무대에 투표한다. 즉, 1인 3표제다.
  • 그리고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한 번의 경연을 더 거쳐 총 2번의 경연을 거친 뒤 두 경연의 결과를 합산하여 최하위를 기록한 가수가 하차하게 된다. 즉, 3주마다 한 명씩 하차 가수가 나오게 된다. 즉, 가수들에게 두 번의 기회를 줘서 경연 당일 컨디션 난조로 탈락하게 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시각 및 유명세 있는 발라드 가수 위주로 캐스팅하려니 수급이 힘들어 섭외에 성공한 이들 위주의 분량 연장이 목적이란 시각도 있었다.
  • 전 시즌에서는 1위와 7위 가수만 발표했던 것을 시즌 2에서는 모든 경연에서 1위부터 7위까지 모든 가수의 순위를 발표한다. 5월 22일 있었던 2차 경연만 1위와 7위만을 발표했었다. 사실 발표할 때만 그랬지 그 다음에 바로 방송화면으로 모든 순위를 알려줬다.
  • 전 시즌과는 다르게 가수가 하차하더라도 그를 맡았던 개그맨은 하차하지 않는다. 이는 개그맨들에게 소속감을 주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새 개그맨 투입하기도 힘들고 그리고 한 명의 개그맨이 추가로 대기하고 있다가 탈락하는 가수를 대신해 새로 들어오는 가수의 매니저가 된다. 탈락한 가수의 매니저 개그맨은 대기 매니저로 계속 출연하게 된다.
  • 재도전을 공식적으로 규칙에 추가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재도전을 결정하지 않으며, 3-4개월 뒤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에 따라 이론적으로는 정엽, 김건모, 백지영과 시즌 2에서 탈락한 가수들은 3-4개월 뒤에 원하면 다시 출연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 룰이 갑자기 더 생겼다. 새가수들에게 유리한 끝번을 주는 것. 참고로 기존 가수들도 이것을 몰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만약 새가수가 2명 이상이라면 끝에서 새가수만큼의 끝번을 추첨으로 뽑는다.[1] 11라운드부터는 이 혜택이 폐지되어 전원이 추첨을 시행했다.
  • 7월 25일 열린 5라운드 1차 경연(방송은 7월 31일)로 하여 새 규칙이 추가되었다. 7라운드 연속 생존 시 명예졸업으로 하차하는 것이다. 만약 7라운드째에서 탈락하면 명예졸업이 아닌 하차가 되고 명예졸업은 실패한다. 트위터와 청중단 스포를 통해 먼저 알려졌고 기사까지 났다. 이에 대해서는 네티즌들 사이의 논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상황이다. 이제 좀 조용하나 했더니...
  • 2012년 1월 8일부터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순위 발표 방식이 달라졌다. 1위부터 순차적으로 순위를 발표, 이름이 불리는 가수는 세트장 밖으로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결과적으로 가수들은 자신의 앞 순위까지만 알 수 있고 6등과 7등만 모든 순위를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4. 음향

프로그램에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이 음향이다. 기본적으로 현장확성(SR)은 국내 최고 업체에서 담당했으며, 시청자들이 방송으로 듣는 방송음향과 별도로 온라인음원 판매를 위한 스튜디오 믹싱을 별도로 거쳤다. 하지만 믹싱 엔지니어가 원래 음원을 거의 건드리지 않고 현장감을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했다. 방송장비에 투입하는 비용도 꽤나 높아서 다른 프로의 3~4배 많은 인건비와 장비비가 들었다고 하며, 음악 자문을 위해 음악감독 정지찬을 투입하기도 하였다. 결과적으로 TV에서 나올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음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2][3] 뿐만 아니라 나는가수다 1의 경우 튠을 하나도 하지 않는 적나라한 보정으로더 유명했는데, 때문에 최정상급 가수들의 진짜 라이브 실력이 대중들에게 입증되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5. 방송 편집 방식

기본적으로 방송에서 출연자가 노래를 부르는 것을 TV송출용 방송으로 편집할 때는 노래 부분의 오디오만 따로 영상에 입혀서 보낸다.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보정과 최소한의 노멀라이즈가 이루어지는데, 나는 가수다는 현장 음향과 영상을 그대로 녹화해서 생으로 보내고 있다. 즉 잘 안 들리거나 당시 방송 상태가 그대로 여과없이 방송된다. 이로인해 현장의 생생한 음악을 그대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6. 출연진

파일:WjaRrEg.jpg
시즌 1~2의 출연진
가수 매니저 투입 시기 출연
라운드
[4]
하차 시기 하차 유형
오픈베타프리시즌[5] MC: 이소라
박정현 김태현 1라운드 7[6] S1 5라운드 명예 졸업
김범수 박명수 1라운드 7 S1 5라운드 명예 졸업
YB 김제동[7] 1라운드 7 S1 5라운드 7위 탈락[준명예졸업]
이소라 이병진 1라운드 4 S1 2라운드 7위 탈락
김건모 지상렬 1라운드 2 2라운드 자진 하차
백지영 박휘순 1라운드 2 2라운드 자진 하차
정엽 김신영[9] 1라운드 2 2라운드 7위 탈락
시즌 1 MC: 이소라(~2R) → 윤도현(3R~5R) → 윤종신(6R 1차 경연~)
김연우[10] 고영욱[11][12] 1라운드 1 1라운드 7위 탈락
임재범 지상렬 1라운드 1 1라운드 자진 하차
BMK 박휘순 1라운드 3 3라운드 7위 탈락
옥주현 송은이[13] 2라운드 3 4라운드 7위 탈락
JK김동욱 고영욱[14] 2라운드 1 2라운드 자진 하차
조관우[15] 김신영 3라운드 5 7라운드 7위 탈락
장혜진[16] 지상렬 3라운드 7 9라운드 7위 탈락[준명예졸업]
김조한 고영욱[18] 4라운드 3 6라운드 7위 탈락
자우림 박휘순 5라운드 7 11라운드 명예 졸업
인순이 박명수 6라운드 5 10라운드 7위 탈락
바비킴 김태현 6라운드 6 11라운드 7위 탈락
윤민수 송은이 6라운드 7 12라운드 명예 졸업
김경호 정성호[19] 7라운드 7 13라운드 명예 졸업
조규찬 이병진 8라운드 1 8라운드 7위 탈락
거미 김신영 9라운드 5 13라운드 1기 종료까지 생존
적우 김숙 10라운드 4 13라운드 1기 종료까지 생존
박완규 지상렬 11라운드 3 13라운드 1기 종료까지 생존
신효범 박휘순 12라운드 2 13라운드 1기 종료까지 생존
테이 김태현 12라운드 1 12라운드 7위 탈락
이영현 송은이 13라운드 1 13라운드 1기 종료까지 생존
이현우 김태현 13라운드 1 13라운드 1기 종료까지 생존
2기

13라운드 방송분까지를 기준으로 지금까지 나가수를 거쳐간 가수는 총 28명(팀)이다. YB와 자우림 멤버까지 모두 포함하면 35명이다. 최장 출연 가수는 김범수와 박정현과 YB, 장혜진, 자우림, 윤민수, 김경호다. YB와 장혜진은 명졸 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나온 회차는 명졸한 가수와 같다. 굳이 따지자면 김범수, 박정현은 고별무대로 한 번 더 출연하긴 했다. 최단 출연 가수는 조규찬과 테이. 조규찬은 심지어 대학원 휴학을 하고 왔건만 대표곡 경연도 못 겪었다. JK김동욱은 호주 멜버른 공연으로 1번 더 출연해서 타이틀을 양보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수, 개그맨 포함 최장기간 출연자는 김태현. 나가수 시작부터 지금까지 생존했다. 2위는 10라운드까지 생존했던 박명수.



- 하우스 밴드

음악감독: 정지찬
건반: 길은경 [피아노], 안준영 [키보드]
기타: 홍준호, 정재필 (정수완 ~6R)
베이스: 서영도
드럼: 강수호 (장혁)
퍼커션: 조재범

- 하우스 스트링 (9R 2차 경연~)

바이올린: 박승경, 정현숙, 이재상, 김예나
비올라: 김재환 (홍지희)
첼로: 이서연

- 하우스 코러스
: 안찬섭, 고은, 김병무, 도승은, 최동원, 정미란

7. 방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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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논란 및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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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영향

사실 방영 당시에 평이 갈려서 그렇지, 긍정적인 측면도 많다. 종영한지 오랜 시간이 지나긴 했어도, 사실상 가요계뿐만 아니라 대중 문화계에 큰 획을 그으며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방송이었다. 이전까지는 슈퍼스타K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음악예능 자체가 드물었지만, 나가수 이후 복면가왕, 너목보, 불후의 명곡, 히든싱어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등이 나왔다는 점이다.

9.1. '얼굴 없는' 가수들의 귀환

'나는 가수다'의 실질적인 의도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었다. 김범수박정현은 명성에 비해 히트곡이 적어 대중에게는 '노래 엄청 잘하는 가수'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었고 음반시장의 변화와 함께 콘서트와 소수 팬층으로 유지하고 있었다. 김연우는 16년 가수 생활을 한것 치고 인기와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다. 노래는 많이 들어봤고 무슨 노래인지도 아는데 정작 누가 불렀는지는 모른다는게 김연우 히트곡의 특징.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제 1회 대상 수상자이자 보컬+프로듀싱 면에서 본좌급이었지만 정작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규찬은 심지어 미국에서 보컬 석사 과정을 잠시 중단하고 오기도 했다. 임재범, JK김동욱, 정엽, BMK, 조관우 등 다수의 소위 '레전드', '실력파', '비-아이돌' 혹은 '얼굴 없는 가수'들이 대중에게 어필되는 마인드를 개척했다는 의의가 있다.

실제로 나가수에 나온 가수들의 수혜는 가공할 만한데 김건모는 빼자! 애초에 김건모의 경우 출연 가수 중 가장 대중성이 높았던 데다 대형사고를 치고 떠났으니 아무래도 수혜가 적을 수밖에 없다. 그래도 윤도현, 정엽과 함께 광고를 한 편 찍긴 했다. 또한 이후 2011년 발매한 자신의 20주년 기념 앨범에서 자신의 매너리즘을 타파할 계기가 되었다며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고맙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하드게이 비주얼 정체성을 찾은 가수로 최근에 처음으로 토크쇼 등등에 나오며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김연우의 콘서트 티켓이 눈 깜짝할 사이에 매진되고 임재범이 애국가를 부르고 박정현은 노래하는 요정이라는 별명과 함께 전 국민적인 인지도를 쌓게 되고 김경호는 "국민언니"라는 타이틀과 함께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가수 인생 내내 달랑 히트곡 하나 뿐이던 JK김동욱은 미투데이에 3000에 달하는 선플이 달리고 서울 콘서트를 매진시켜 횟수를 늘리는 등 엄청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옥주현조차 그많던 악플러가 시들시들해졌고 확실하게 아이돌 이미지를 벗어나 자신의 실력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임재범, 윤도현, 정엽, 박정현 등은 이 방송을 계기로 광고까지 꿰찼다.

토크쇼에서도 섭외가 들어왔었는데, 박정현김연우는 각각 무릎팍도사라디오 스타에 출연하기도 했었다. 김범수, 옥주현, YB 멤버 허준과 함께 한 윤도현 등이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고 아니 왜 스브스가 조관우김범수는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하는 등 방송에서 활발하게 모습을 비추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를 싹 쓸어버리고 음원수익도 엄청나게 나오고 있다. 실제 음원 수익은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 애초에 음원 판매만으로 돈 벌기 힘든 음원 유통의 현실이 문제. 이 기사를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 출연 가수들의 실질적인 수익은 CF나 올라간 행사비에서 나온다고 보는 것이 맞다. 때문에 나가수 방청권 구하기는 가히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그런데 이 링크에서는 특정 가수의 팬5회나 청중평가단에 참여했다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로 청중평가단 중에 30%를 랜덤으로 선출하여 다음 경연 평가에 참여한다고 한다. 이른바 고정평가단. 그러니까 5회 참여하려면... 명백한 가능성, 불가능이 아니다!

더욱이 출연 가수들은 음반 판매량도 증가했다. 실질적인 구매력이 있고 음원보다는 음반에 익숙한 중장년층을 시청자로 잡다보니 이런 효과가 생긴 듯하다. 따라서 가요 관계자들이 주장하는 '나가수로 음원시장이 죽는다'는 말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실제로 '삼촌팬'을 제외하고 아이돌 음악을 즐기지 못했던 중장년층이 음악시장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파이가 커졌다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나가수 음원만이 관심을 받아 정작 아이돌 음악 시장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온 중견가수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이다. 조사에 따르면 김연우의 경우 나가수 출연전 2, 3집 판매량이 800장에서 출연 후 3000장을 넘겼다. 다만 이 부분은 프로그램 관심도가 급격히 증가했던 2기까지의 이야기이며 이후에는 프로그램 관심도의 하락과 함께 다소 주춤한 감이 있다. 일각에서는 자기 곡 공연이 없어 가수들이 자신을 어필할 기회가 부족해서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다만, 나가수와 출연자들이 누리는 인기와 혜택에 거품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들의 실력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이런 식의 새로운 것이 등장했을 때는 100% 거품이 끼게 되어있다. 연예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마찬가지이다. 언제까지 이러한 호화가 지속될지, 거품이 진정된 후 남는 것은 무엇일지는 미지수이다. 허나 일단 대중에 알려졌다는 사실 자체로 얻는 이익은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 일단 행사비가 올라가는 것만 해도 짭짤하다. 덕분에 아이돌 가수들과 제작자들은 이를 갈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가수들이 좋은 음악을 들려준 뒤 엄청난 혜택을 누리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국내 톱급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일본에서골든디스크 상을 수상했을 정도의 실력자인 웅산이나 처음에 김 PD에게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던 박상민, 그리고 김경호 같이 각 분야의 내로라 하는 가수들이 자진해서 출연의사를 밝히고 있고 김경호는 7라운드부터 출연하게 되었다.

9.2. 세대 간의 교감

사실 한국 가요계에서 세대 간에 공감할 수 있는 뮤지션이나 음악이 매우 적었던 건 사실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가수다가 인기를 얻고 기성세대에겐 추억을, 신세대에겐 새로운 느낌의 뮤지션과 음악이 소개됨에 따라 일요일 저녁에 가족끼리 모여서 즐겁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나가수의 장점일 것이다. 신세대들이 '조율'이라는 노래를 알게 되는 것이 그 상징적인 사례가 아닐까.

9.3. 음악만을 위한 최적의 세팅

나가수는 따지고 보면 그저 일요일 예능프로 중 하나에 불과하고 정식 콘서트도 아닌데 웬만한 콘서트 뺨칠 세션과 게스트, 그리고 백업댄서팀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재도전 사건 이후 정지찬 음악 감독이 투입되고 MBC에서 대대적인 지원을 받아 음향시설이 눈에 띄게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MR이 아니라 세션과 함께 연주하는 라이브 무대가 심야 음악프로가 아니라 일요일 프라임 타임대라는 것에서 말이 필요 없다. 현재 서태지처럼 자신들이 직접 장비를 가져오는 극히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등의 음악프로에서 당장 YB가 나오더라도 핸드싱크를 해야 하는 형편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평소 나가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던 신해철도 긍정적으로 말했을 정도다.
  • 자문위원단부터가 화려함의 극치다. 빛과 소금장기호가 자문위원단장으로 나오고[20] 전설급 작곡가 김형석과 윤일상이 참여.
  • 하우스 밴드도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이다.
  • 임재범이 "빈 잔"을 불렀을 때 나온 대북 연주자 임원식은 서울풍물단 음악팀장, 강원도립예술단 상임단원, 성남시립국악단 타악수석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고 타악연주회를 열거나 연주곡집을 내기도 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정읍설장고의 전수자이다. 출처
  • 또한, '빈 잔' 코러스를 맡은 차지연은 뮤지컬계에서 서편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수준급의 뮤지컬 배우이다. 차지연은 나가수에서 단순 피쳐링으로 참여했을 뿐인데 이번 일을 계기로 크게 대중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어 임재범의 곡 '그대는 어디에'로 싱글을 내며 가수에 데뷔하기도 했으며 임재범의 콘서트에 참여하여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같이 부르기도 했다.
  • 박정현부활의 "소나기"를 불렀을 때 "여기보다 어딘가에"라는 곡으로 유명한 하림이 나와서 악기를 연주했으며 이소라의 "주먹이 운다"에는 원곡을 부른 소울다이브가 등장했다.
  • 김범수가 "님과 함께"를 부를 때 나온 백댄싱 팀은 세계 비보잉 대회 우승 경력도 있는 갬블러크루.
  • 박정현패닉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를 부를 때 피쳐링을 맡은 방준석은 한때 나가수에서 출연한다는 소문이 돌던 가수 중 한 명인 이승열과 함께 유앤 미 블루의 멤버였다.
  • 옥주현은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넥스트의 김세황과 함께 공연했다.
  • 소문이지만 가수 이승환의 드림팩토리가 나가수의 음원을 마스터링한다고 한다. 박정현은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곡들을 재편곡, 재녹음하여 음반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 YB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부를 당시 영국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결승에 오른 손수경이 직접 출연해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손수경은 사이먼 코웰로부터 극찬을 받은 전자 바이올리니스트다. 현재 윤도현과 같은 기획사 소속. 그런데 1기 당시 불렀던 'Dash' 때에는 전 YB 멤버였던 유병렬을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했다. 사실 YB가 스페셜 게스트를 안 부르는 편은 아니다. 첫 경연에는 피아니스트 유니를 불렀고 이후 유병렬, RRM, 킹스턴 루디스카, 손수경 등을 불러서 공연할 정도였다.
  • 조관우는 팝핀댄스(브레이크 댄스와 함께 힙합 춤의 양대산맥으로 불린다. 흔히 각기춤으로 알려짐)의 대가 팝핀현준과 함께 공연했다. 또 공익광고 등에도 출연한 적이 있고 여러 대중가요의 피쳐링을 한 시각장애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도 같이 공연했다.
  • 김범수 전용 편곡머신 돈 스파이크는 편곡계에서는 꽤 유명하다. 자신만의 앨범도 발매했다. 그의 한마디: '나가수',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
  • 윤민수의 모든 경연곡들은 같은 바이브의 멤버인 류재현이 편곡해주고 있다. 무대에만 서지 않을 뿐이지 사실상 바이브의 두 멤버가 모두 출전하는 셈이었다. 그리고 어머님께의 무대에서는 유성규가 특별출연으로 랩파트를 담당하면서, 편곡담당 류재현과 함께 사실상 초창기 3인조 바이브의 완전체까지 보여준 건 덤이었다.무편집 영상에서는 공연이 끝나고 류재현과 유성규를 앞으로 불러서 "바이브입니다. 여러분" 이라고 마무리 인사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 같으면 그냥 배경 취급할 무명급 연주자들도 다 팀 이름과 개인 이름을 자막으로 보여주고 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연주자들에게는 이게 꽤 큰 동기부여가 되어 더 열심히 연주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2011년 9월 12일 추석 특집으로 나는 트로트가수다가 방영되었다. 출연진은 트로트계의 정상에 서있는 가수인 박현빈, 태진아, 남진, 설운도, 문희옥, 장윤정, 김수희 7인이었으며 도입부에서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이 홍보차 깜짝 등장하였다.

10.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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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성 민방인 후난 방송영상 그룹이 판권을 사 2013년 1월 18일 첫방송을 시작하였다. 첫회 시청률이 1.46%를 기록하는 등 2013년 1월에서 4월까지의 방영기간동안 동시간대 전국 1위를 유지했다. 중국은 지역별로 tv채널이 수십개에 이르기 때문에, 시청률 1%를 넘기기도 힘들며, 시청률 1%를 넘는 프로그램은 1년에 10개 내외라고 한다.

그리고 중국판 아빠! 어디가? 방송이 종료되는 2014년 초 2기 방송을 확정지었다. 2기는 2014년 1월부터 4월까지 방송되었으며, 15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최종화는 평균 시청률 2.3% 최고시청률 4.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국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워낙 인구가 많고 채널도 많은지라 잘나가는 드라마는 2%로 정도만 돼도 메가톤급으로 히트를 친 것이다. 3기는 2015년 1월 2일부터 방송되고 있다.

1기는 완벽하게 했지만 2기는 말이 좀 많다. 1기 때 이후로 높으신 분들이 신경쓰는 것도 이유중 하나. 여기엔 중국의 음악계 특유의 상황이 있다. 중국에서는 중국대륙의 가수보다는 어째서인지 대만의 가수가 더 인기나 실력자들이 많다.

사실, 중국 대중음악계의 상황은 다른 나라와 상황이 많이 다르다. 1950년대 전까지는 일반적인 대중음악이라고 부를 것이 없었다. 1960년대에는 그 악명높은 문화대혁명 때문에 대중음악이 검열이 되면서 완전히 전멸했다. 그래서 이 시기의 노래들은 마오쩌둥 찬양가나, 공산당 혁명가, 정권 찬양가, 인민해방군가같은 것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다가 1970~80년대에는 개혁개방으로 인해 홍콩의 광동어 노래와 대만의 가수들, 등려군이 음악계를 평정했는데, 문제는 이 사람이 중국 대륙이 아니라, 대만 출신 가수다.[22] 심지어 옆나라 몽골은 애초에 동아시아보단 동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1980년대 욤자깅 체뎅발 시절부터 사랑노래 부르고,[23] 1980년대 극후반에 이미 힙합이 들어왔다.

그나마 1990년대에 들어서는 beyond[24]라든가, 한뢰 등 좀 괜찮은 가수들과 노래로 살아나는 듯 했다.

하지만, 2000년~2010년대에 들어서자 중국에서는 거대한 한류폭풍을 맞아버린 것이다. 그래서, 대만 출신의 가수들을 불러오지 않으면 사실상 인재풀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래도 중국 대륙의 보석이 있긴 하다.

주필창 - 우리나라에서도 알고 있는 그 주필창이 맞다.영상 이 무대는 황기산의 편곡에도 참가한 우리나라의 표건수가 편곡했다.

우천 -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허각신용재가 듀엣을 하는 그룹 정도로 볼 수 있다.영상

결국 문화대혁명의 후유증이 컸기 때문에 대륙에서 대만 가수들을 등에 업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에 자존심이 많이 상한 것으로 보인다. 자업자득이지 뭐겠냐? 시즌1 때는 출연자 12명 중에서 6명은 중국, 5명은 대만, 1명은 홍콩가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인구는 13억명이 넘는데 대만 인구는 그 50분의 1, 즉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양쪽 모두[25] 중국의 1개 성으로 간주하는데도 중국 성들의 평균 인구도 안되는 2300만명이기에 인구 비례로 비교해 보면 더 처참하다.

결국, 중국의 대중음악계를 무자비하게 탄압한 후유증은 오늘날 중국의 대중음악계에서도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었다. 과거 문화대혁명 시절에 대중음악계를 미친듯이 검열하는 바람에 유능한 중국 대륙 출신의 가수들이 활약하지 못하게 되면서 싸그리 사라져버리는 공백기가 있을 수 밖에 없었고, 중국 대륙 출신의 가수들보다 실력이 있는 대만의 가수들에게 높은 순위권을 내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현재에도 중국대륙 출신의 가수들보다는 대만 출신의 가수들이 실력자들과 인기가 더 많다. 결국, 중국 대륙 출신 가수들은 상대적으로 비주류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2000년~2010년을 대표하는 노래가 나오려고 해도 미국과 유럽발 음악이 인기를 얻은데다가 한류폭풍도 불어닥쳐서 가뜩이나 인재풀이 좁은 중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가수들의 인재풀이 더 좁아졌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중국 출신의 가수들이 있긴 하지만, 부르는 노래가 고작 정권을 찬양하는 노래나 군가같은 노래뿐이다. 이런 노래가 중국의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면서 상위권으로 오를리가 있겠는가?

최종 결산 1위가 대만가수 임지현이었는데, 임지현의 국적이 중국이 아니라 대만이라서 가왕은 중국가수 우천(羽泉)이 가져갔지만 나름대로 자존심이 크게 상한 모양이다. 여담으로, 가왕 듀엣경연에서 황기산이 파트너로 데려온 사람은 더원이 사이좋게 <Without You>를 불렀는데 평가가 그렇게 좋지가 않다. 심지어, 두 사람은 시즌 3 끝나고 정상대결[26]에서 대결상대로 만났다. 그리고 파격적으로 생방송을 4시간으로 편성했다. 연말 방송도 아니고 이렇게 방송을 편성하는 것은 이 프로그램의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는 부분이다.

시즌 2에서 나온 대만가수는 장우(张宇)와 동력화차 단 두 팀 뿐이었고, 한 명은 홍콩가수 등자기, 그리고 세 사람은 말레이시아 가수였다. 그중 화교출신인 품관과 조격은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비교적 낮은 순위로 빠르게 하차했지만 茜拉(Shila)가 출연함으로 체면치레를 했다. 그녀가 나가수에 출연한 건 뜬금없는 것이 아니라 이미 중국동방위성채널의 오디션 프로그램 <声动亚洲>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가수다. 다만, 활동하는 곳과 출생지가 말레이시아였던 것이다. 그녀는 그 해의 최고 여자 인기가수 TOP 순위에 들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위유(韦唯)는 정권 찬양 일색인 모습으로 일관하면서 마오쩌둥 찬양곡 <太阳最红毛主席最亲>을 부르고 광탈하고 말았다. 시즌2의 인기도 나름 높았으며, 특히 마지막 생방송의 경우는 크게 호평을 받았다. 가왕은 중국가수 한뢰(韩磊)가 가져갔고 홍콩 여가수 등자기가 2위였다.

시즌 1과 2의 인기에 힘입어 당연히 시즌 3도 나왔다. 이번엔 총 13명의 출연자들 중 2명이 대만가수(A-Lin과 소황기), 대한민국 나는 가수다 시즌 2의 가왕이었던 더원이 출연했으며, 말레이시아 가수는 이가미(李佳薇) 한 명 뿐이었고, 싱가포르의 유명 여가수 진결의와 홍콩 국적의 가수인 고거기 등이 고루 출연했다.

특히 MC는 홍콩출신인 고거기가 맡았으며, 그가 탈락한 이후엔 손남이 맡았다. 이번 시즌의 특징은 전체적으로 참가자들의 눈물인데 매 시즌마다 우는 사람이 나온다. 특히 A-Lin이 가장 많이 울었고, 한홍의 경우는 진결의가 탈락한 이후 새 참가자 이영호(李榮浩)를 대하는 태도 때문에 대차게 욕을 먹었다. 그리고 3번째 파트가 시작되며 투입된 더원 때문에 국내에선 온갖 기사들이 쏟아졌다. 본 경연이 끝난 뒤 치러진 패자부활전에서도 당당하게 안정권에 들어 가왕전까지 참여했으며, 최종결산 3위에 오르면서 그의 인지도를 대폭 올렸다. 최종 가왕전 듀엣 파트너엔 이 나오기도 했다.

가왕전에서는 듀엣무대 이후 순위를 발표하는 시간에, 손남이 스스로 가왕경연을 포기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후배들을 위해 가왕경연을 포기하겠다는 대인배적인 말에 그곳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PD는 패닉. 심지어 중국 나가수의 가왕전은 생방송이다. 결국, 긴급 회의에 들어가고 급조한 룰로 가왕전을 치렀다. 최종 순위는 1위에 한홍, 2위에 이건, 3위에 더원으로 마무리되었다. 최종 가왕은 한홍이었다.

시즌마다 프로그램이 흥행가도를 달리는 덕에 2016년, 我是歌手4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6년 1월 15일, 후난TV에서 시즌 4를 방영한다. 매주 금요일, 한국 시간으로는 23:00에 시작된다.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중국, HAYA, 관철(关喆) 홍콩, 이극근(李克勤) 대만, 코코 리([이민] 李玟), 신(信), 서가영(徐佳瑩) 그리고 한국가수로는 황치열이 출연한다. 그리고 대만가수 조전(赵传)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첫 회부터 한 명을 탈락시킨다고 하고 사회는 이극근(李克勤)이 본다고 한다.

재미난 점은 이번엔 중국 대륙 출신 가수가 관철뿐이라는 것이다. 코코 리는 홍콩계 미국인(단, 왕년에 대만을 위주로 활동을 했기 때문에 대만 가수로 보는 시각이 있다.)이고, Haya 밴드는 몽골족 출신의 밴드다. 그 외에도 신(信)은 시즌3 가왕전 듀엣경연에서 실력을 선보인 바가 있다.

그리고 이 방송은 황치열이 중국에서 제대로 주목받고 후에 한국에서도 여러 방송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11. 기타

잘 보면 타이틀을 '나는 7ㅏ수다'로 표기하고 있는데, 7명의 가수가 나온다는 것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듯하다.

나가수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하는데, 미국피겨 스케이팅 선수 중 미라이 나가수라는 선수가 있다. 또한, 나는 가수다의 인기가 높아진 이후로 '나는 ○○다' 식의 패러디 작명이 엄청나게 많아졌다(나는 꼼수다, 나는 캐리다 등등이 있다.).

본 프로그램의 첫화 재도전 논란 이후 역시 비슷하게 서바이벌 형식이 가미된 타 프로그램들은 '재도전' 혹은 '패자부활전'이라는 시스템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게 되었다. 사실 재도전이나 패자부활전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고 '나는 가수다'에서 이게 논란이 된 까닭은 재도전 같은 건 없다고 공공연히 약속해 놓고 패널들도 이 규칙을 이미 숙지할 만큼 숙지하고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호언장담까지 한 상황에서 막상 터뜨렸다가 갑작스럽게 규칙을 변경한 탓의 원인이 큼에도 불구하고 해당 방송으로 인해 그냥 '재도전'과 '패자부활전'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대중에 많이 심어져 버린 것이 그 이유다. 반대로 '가감없이 무참히 탈락자를 탈락시키는' 프로그램들은 어쩐지 호평을 받는 중이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박완규의 심사 장면과 이 프로그램을 섞은 패러디 영상이 나오기도 했다. 박완규의 위엄.swf

나는 가수다 초창기부터 디씨에는 나는 가수다 갤러리가 있었는데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갤 분위기는 박정현빠 vs 박정현까로 훈훈한 투견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박정현 갤러리가 따로 생겨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그런데 시즌 2가 시작된 이후로는 박정현만큼이나 김연우가 열심히 까이고 있다.

나는 가수다의 영향인지 나는 가수다 이전에도 존재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영향인지 알 길은 없으나 KBS에서도 아이돌들을 데리고 3년 전 방송되었던 불후의 명곡을 계승한다는 명분을 단 불후의 명곡 2라는 경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나는 가수다 버전의 음원이 노래방에도 수록되기 시작했다! 나는 가수다/노래방 수록 목록 항목 참조.

2012년 5월 11일 부로 다음팟의 나는 가수다 다시보기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며, 기존 동영상 재생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유튜브 MBC 공식 채널에 1기의 모든 무편집 영상들이 이미 다음팟보다 고화질의 영상을 서비스중이다. 유튜브에 MBC가 직접 운영하는 "나는 가수다 무편집 채널"이 있고 "나는 가수다 본방 채널"도 있지만 지역 제한 때문에 한국은 보지 못한다.

기자들이 나는 가수다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다룬 나는 가수다: 책으로 노래하다라는 책이 나오기도 했다.

방영 이전에는 1박 2일과 승부를 본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방송은 남자의 자격, 런닝맨과 동시간대에 방송했다. 그러나 2011년 6월 신정수 PD는 4년간 해피선데이에 짓밟혀왔다며 정면승부를 벌일 수도 있다는 발표를 다시 하고 7월 3일부터는 단독으로 2주분 특집편성을 시작으로 1박 2일과 동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다. 그러나 결과는 동시간대 2위가 되고 특집편성이 끝난 이후로 동시간대에 기존 체제로 방송하니 단독시청률 기준으로도 시청률이 하락하였다.

이런저런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어쨌든 2011년까지는 나가수가 많은 화제가 되었다가 2011년 말부터 동시간대 시청률에서 2위 자리는 지켜오던 것이 SBS에 K팝 스타가 신설되자 3위로 밀려나기도 하는 등 시청률 하락을 보였다.

MBC 드라마넷에서 "나는 가수다 노컷스페셜"이라는 프로를 방송하고 있다. 다음의 무편집 영상들처럼 개그맨들의 대화를 포함한 여러 가지를 잘라내고 노래만 편집 없이 방송한다. 가사도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다음의 무편집 영상보다 좋다고 할 수도 있지만 방영 후 7개월이 지나서야 이 항목에 추가될 정도로 아는 사람이 없다.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나가수 출연 멤버들 중 16명이 모여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나는 가수다 출연 가수들이 제 2의 전성기를 맞아 CF를 찍고 있는 동시에 자문위원들까지 CF를 찍게 된다. 나는 수다를 패러디한 이른바 카레여왕 나는 카레다. 흠좀짱...출연자는 장기호, 신혜원, 김형석이 있다.

2011년 9월 26일 방영된 공감토크쇼 놀러와라는 프로에서 나가수 탈락자들 특집을 마련했다. 출연자는 김연우, BMK, 김조한, JK김동욱, 그리고 고영욱이 있다.

시청자들이 강력하게 출연을 추천하는 가수들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김경호. 김경호는 인터뷰에서 나는 가수다 섭외가 오지 않는 것에 대해 섭섭하다고 할 정도였으며 프리시즌부터 해서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영희 PD가 계속 방송을 기획했다면 방송에서 잘 못보는 가수들을 많이 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박효신은 이당시 군복무중이였는데 제대하고나서도 프로그램이 계속된다면 꼭 출연하고 싶다고 했고 KCM도 불러주시면 꼭 출연하고 싶다고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다양한 가수들을 섭외했는데, 대표적으로 알려진 인물들이 신승훈아이유. 아이유는 다양한 연령대의 가수들도 출연시키자 생각하고 섭외를 했는데, 아이유 측에서 워낙 대선배님들이 출연을 하기에 부담이 커서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영희 PD는 끝까지 설득했고 섭외 성사 직전까지 갔었으나, 김영희PD가 재도전 문제로 인해 하차하게 되면서 아이유의 출연은 불발되었다. 대신 임재범의 섭외를 성사 시켰고, 또한 아이유는 불후의 명곡을 선택했지만, 이조차도 스케줄 문제로 오래 출연하지는 못했다. 다만 임재범 섭외는 하차전 이미 성사시킨뒤라 임재범은 섭외 그대로 출연했다.

이러한 사연 때문인지는 몰라도 후에 핑클 메인보컬 출신인 옥주현이 섭외된 건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

신승훈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출연을 놓고 고민을 많이 했지만 끝내 섭외를 정중히 사양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기산 내용 루머를 보면 김영희PD가 설득을 계속 했더라면 아마 출연을 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승철, 김동률, 나얼 등도 인터넷 상에서 거론되었는데, 실제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정말 유명한 가수들, 그리고 방송에서는 잘 볼 수 없거나 숨어있는 가수들을 많이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조관우를 추천한 가수는 임재범이 하차하면서 제작진에게 추천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에서 유학중이던 조규찬 섭외는 당시 논란이 좀 많았는데 유학하는 사람을 중간에 귀국시켜서 출연시키는게 말이 안된다는 비판도 있었지만..조규찬은 광탈하고 말았다.

신해철은 이당시 나가수 출연 질문에 가수아니라고 하자고 대답했을정도..

12. 관련 링크



[1] 1명이면 7번 확정이고, 2명은 6, 7번, 3명이면 5번부터 뽑는다.[2] 나는가수다는 현장감을 살린 음향이었지만 복면가왕이나 불후의 명곡은 에코와 리버브를 많이 넣었다. 그래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간간히 나는가수다의 가수들이 더 못부른다는 얘기가 나오곤 한다. 게다가 복면가왕과 불후의 명곡은 나가수와 다르게 후보정 작업을 정말 많이 한다. 기계음이 티가 날 정도로.[3] 나중에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 출연했던 김영희 PD는 나는 가수다 회당 제작비가 1억에 달했다고 밝혔다.[4] 지나치게 잦은 수정을 막기 위해 출연이 끝난 가수 외에는 "-"로 표시[5] 제작진이 김경호의 명예졸업과 함께 공식적으로 1기 종료를 선언했으므로 이 시기는 애매해졌다. 일단 프리시즌으로 간주.[6] 프리시즌에는 1차 경연 2차 경연 없이 한 번에 한 라운드가 진행되었으므로 1기에서 5라운드까지만 갔는데도 명예졸업했음. 이하 5명+1팀 모두 동일.[7] 호주공연 한정 매니저 박휘순.[준명예졸업] 7번째 라운드까지 살아남았기에 명예졸업을 못했지만 보통 준 명예졸업으로 부른다.[9] 1기에서 정엽의 매니저를 맡았다가 가수가 탈락하면 매니저를 맡은 개그맨도 하차하는 룰에 따라 하차했지만 시즌 2에서 개그맨 매니저들은 하차하지 않고 고정되는 새로운 룰에 따라서 탈락한 가수의 뒤에 들어오는 새 가수의 매니저로 대기하기 위해 다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옥주현이 송은이를 강력 추천해서 출연여부가 불투명했으며 제작진의 해명으로는 신병치료차 미국에 가서 출연할 수 없었다는 이유로 이후 조관우의 매니저로 다시 참여한다.[10] 원래 1기의 첫 번째 하차 가수 이후 바로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재도전 사태 이후로 프로그램이 결방되면서 2기가 돼서야 출연하게 되었다.[11] 7위를 기록한 가수의 매니저 또한 하차하는 룰에 따라 두번째 경연에서 최저 득표로 하차하게 된 정엽의 매니저 김신영의 후임으로 룰라의 고영욱이 투입되었다. 그런데 현 출연자 중 옥주현과 더불어 가요대상 수상 가수다. 김연우가 탈락한 후에는 김동욱의 매니저가 되었는데 김동욱의 자진하차로 인해 지상렬이 장혜진의 매니져를 맡음으로써 당분간 출연을 못하다가 김조한의 매니저를 맡게 되었는데 김조한이 탈락하면서 매니저에서도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하이킥 신작에 출연하게 되어서 거기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한다.[12] 호주공연 한정 매니저 정성호.[13] 본래 룰상으론 김신영이 옥주현의 매니저가 되어야 하지만 옥주현의 강력한 추천으로 송은이가 매니저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옥주현의 어머니라는 기믹을 얻었다. 옥주현이 탈락함으로써 같이 하차했는데 이후 윤민수의 매니저를 맡게 되었다.[14] 호주공연 한정 매니저 지상렬.[15] JK김동욱의 자진하차를 대신하여 출연.[16] 이소라의 탈락으로 합류.[준명예졸업] [18] 호주공연 한정 매니저 송은이.[19] 나도 가수다에 나오는 정재범 그분 맞다.(!) 김경호의 매니저로 7라운드부터 등장한다.[20] 2019년 '봄 여름 가을 겨울 with 빛과 소금' 음반 당시 발표에 의하면 경연자들의 노래를 듣고 자신은 노래를 접어야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본인 보컬도 괜찮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본좌급 경연자들에 비해선 아무래도 비교된다.[21] 타이틀에 스폰서가 병기되어있는데, 리바이라는 세제로 중국에서 란웨량, 나이아쓰와 더불어 중국내에서 유명한 세제 브랜드중 하나로, 중국 현지 시장에서는 대략 미국산 세제 브랜드 타이드(중국어로는 타이쯔라 불린다.) 등과 경쟁하는 급의 마켓셰어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22] 심지어, 등려군은 천안문 사태가 벌어졌을때 공개적으로 시민들을 지지하기도 했다.[23] 이 시기의 대표적 명곡이 Улаанбаатарын үдэш(울란바토르의 밤). 이 노래 역시 중국에 번안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참고로 몽골의 인구는 중국의 웬만한 도시보다 적은 300만명이다.[24] 조용필과 부활의 장점만을 합쳐놓은 밴드 정도 된다. 이마저도 홍콩 출신 밴드. 리더 黃家駒(황가구)는 1993년 타계하고 점점 인기가 떨어지다 해체하고 멤버들은 개인 활동 중. 황가구가 죽고 나서 보컬을 맡았던 기타리스트 황관중도 이 중국판 나가수에 출연했다.[25] 다만 중화민국은 현재 직할시들로 대만 전체를 대만성으로 간주하지는 않기에 조금 다르다.[26] 전 시즌의 참가자들이(스케줄이 되는 인원을 추려서) 한데 모여 1:1로 대결하는 것이었다. 이벤트 형식으로 치러진 경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