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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스파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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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스파크맨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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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46번
브렛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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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스파크맨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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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열스 등번호 5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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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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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스파크맨[1]
Glenn Sparkman | グレン・スパークマン
본명 글렌 마이클 스파크먼
Glenn Michael Sparkman
출생 1992년 5월 11일 ([age(1992-05-11)]세)
텍사스 주 가나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가나도 고등학교 - 와튼 카운티 주니어 칼리지
신체 189cm, 9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3년 드래프트 20라운드 (전체 594번, KC)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7)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8~2020)
오릭스 버팔로즈 (2021)
롯데 자이언츠 (202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메이저리그 시절2.2. 오릭스 버팔로즈2.3. 롯데 자이언츠
2.3.1. 2022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메이저리그 시절

2.2. 오릭스 버팔로즈

2021 시즌 중, 마이너에서 뛰다가 오릭스 버팔로즈와 계약을 맺었다. 이후 올림픽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에야 팀에 합류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남기지 못했고, 비슷하게 중도 영입되었지만 망한 바르가스와 부상으로 인해 막판 2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한 랑헬 라벨로는 CS와 2021년 일본시리즈에서 그럭저럭 희망을 보여줬기 때문에 살아남았지만 스파크맨은 끝내 반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퇴출당했다.

오릭스에서의 성적은 6경기(3선발) 18이닝 0승 1패 ERA 6.88로 부진했다. 선발로는 3경기 14이닝 9사사구 10탈삼진 ERA 6.92를, 불펜으로는 3경기 4이닝 무사사구 4탈삼진 ERA 6.75를 기록했다.

2.3. 롯데 자이언츠

2021년 12월 12일, 롯데와의 계약이 마무리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다만 잔부상이 많은 선수라 메디컬 테스트가 길어지는지 2주째 구단 오피셜은 나오지 않고 있다.

12월 24일에 찰리 반즈와 함께 오피셜이 나왔다. 연봉 5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로 총액 80만 달러.

1월 27일, 미국에서 출국을 하기 위해 진행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무증상 양성 반응이 나와 한국 입국 일정을 늦추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다행히도 재검사를 거쳐 2월 1일 입국한다고 한다.

2월 28일 시뮬레이션 게임 도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개막 로테이션 합류도 불발되었다.

다행히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라 시범경기는 건너뛰고 홈 개막시리즈 마지막 날인 4월 10일 선발등판이 확정됐다는 기사가 나왔다.#

2.3.1. 2022 시즌

4월 10일 두산전 부상 이후 KBO 리그 첫 등판을 하였고 4이닝 4피안타 4K 무실점을 기록했다. 부상 이후 첫 등판이었으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커브볼체인지업도 조금 던졌지만, 주로 던진 공은 직구슬라이더였다.

그러나 4월 16일 kt전에서는 4⅓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8K를 잡아냈지만 집중타를 얻어맞으며 대량실점을 당했다.

4월 23일 삼성전에 선발 출전해 5이닝 3피안타 2실점 1자책 7K로 호투했다. 평범한 땅볼을 모조리 놓치며 실점한 키스톤 콤비 탓에 투구수가 많아졌고 구자욱에게 1회말에는 몸에 맞을 뻔한 공과 5회말에는 몸에 맞는 공을 던지며 올시즌 1호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지만 어찌됐든 삼성 타선을 1자책으로 봉인시켰다. 그리고 타선의 분발과 함께 삼성의 연달은 미스 플레이가 나오며 팀은 4득점에 성공하며 KBO 입성 후 첫 승리를 가져갔다.

4월 29일 LG전에 선발 등판하여 3⅔이닝 4피안타 4사사구 3실점 3자책 4K로 기록만 보면 부진했다고 느껴지지만, 이번 경기에서 1회를 KKK로 잡을 만큼 공은 굉장히 위력적이었고 제구 또한 괜찮았다. 그러나 장준영 심판의 별모양 스트라이크존으로 인해 멘탈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4회말 2사 1,3루에서 나균안과 교체되었다.[2]

생각보다 고전하는데 숨은 이유가 있다는데 다름 아닌 꽃가루 알레르기. 다행히도 약을 처방받고 호전되었다고 한다.

5월 5일 KT전에서 공 9개 만에 4실점에 만루를 두 번이나 만들고 아웃을 하나도 잡지 못한 채 5실점한 상태로 내려갔다. 이후 서준원이 다행히도 무사 만루 상황에서 1실점하는 것으로 막으며 최종 성적은 0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6실점이 되었고, ERA도 4.76에서 7.94로 폭증했다.

KBO 입성 때부터 투피치가 계속 지적받았던 부분이었는데 투피치라고 하기에는 슬라이더도 날카로운 편도 아니고 제구가 전혀 안 되면서 한번 맞아나가면 수도 없이 맞아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찌 앤더슨 프랑코가 생각나는 부분.[3] 롯데가 높은 순위권에 있을려면 빨리 교체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내부에서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으며 빠른 결론이 나올 전망이라고 한다.

투구 스타일도 있겠지만 건강 문제도 심각한 걸로 보인다. 래리 서튼 감독이 말하기를 꽃가루 알레르기를 심하게 앓는 동시에 소화불량까지 찾아오면서 과일 밖에 먹질 못했다고 한다.

5월 11일 사직 NC전에 선발로 등판하였다. 3회까지 1실점으로 잘 던지던 와중에 4회초 선두타자 양의지에게 던진 초구 빠른공이 양의지의 뒷통수쪽으로 가면서 그대로 헤드샷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다이렉트 퇴장으로 3이닝만 소화하고 나균안과 교체되었다. 한편 이 날 염경엽 해설이 스파크맨을 자꾸 스파이더맨이라고 잘못 부르는 바람에 졸지에 별명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5월 17일 KIA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 무자책 QS를 기록하면서 호투했다. 다만 선두타자 출루 이후 더블플레이만 3차례 있었고 한 번은 견제 더블플레이라는 다소 운도 따른 결과도 있었기 때문에 한 차례 더 지켜볼 여지를 남겼다. 하지만 팀은 9회 최준용이 무너지며 패배. 차라리 스파크맨이 다시 무너져서 빨리 교체되길 바랬던 많은 롯데 팬들은 스파크맨을 바로 교체하지 못하게 됐는데 심지어 팀까지 졌다며 뒷목을 잡았다.

5월 22일 두산전에선 5⅓이닝 3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 수비적인 도움은 받지 못했지만 제구 역시 흔들릴 때가 많았다. 하지만 어찌됐든 2경기 연속 5이닝을 넘기면서 생명연장을 했다. 이 날부터 패스트볼-슬라이더 패턴이 아닌 체인지업과 커브를 섞기 시작했다.

5월 28일 키움전에서 6이닝 3실점 6K로 다시 한 번 QS를 기록했다. 여전히 3이닝이 지나면 고전하는 패턴이지만 반등을 하긴 했다고 봐야할 듯. 팀은 1회말 3점 이후 2~8회 삼자범퇴를 만들면서 삽질을 하다가 9회말 무사만루에서 끝내기 무산, 10회초 최준용이 이정후에게 쓰리런을 맞고 패했다.

2달 간의 성적을 살펴보면 1회 기록은 제로퀵 참사로 정확한 측정이 불가하니까(...) 제외,[4] 2회에 극강, 3회, 그럭저럭 막아주지만 4~5회만 되면 피OPS가 1이 넘어가면서 고전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습을 정리하면 투구 스타일은 앤더슨 프랑코인데 던지는 패턴은 아드리안 샘슨인 셈.

6월 4일 NC전에서 손아섭권희동에게 솔로홈런을 맞았고 다른 타자와도 승부에 어려움을 겪으며 4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내려왔다. 다시 한 번 교체설에 힘이 실릴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프런트에서 교체 의지를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으나 현장에서 잔류를 강력하게 요청해서 교체하기 애매한 상황이라고 한다. 현장은 스파크맨이 더 나아질 것이라 보고 있지만 팬들은 대체 이 선수를 보고 무슨 희망을 느끼는 거냐고 현장을 비난하는 반응. 벌써부터 비싼 앤더슨 프랑코를 걱정하는 팬들도 부지기수이다.

하지만 6월 9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2실점 7K 무사사구 피칭으로 QS를 기록했다.[5] 다만, 불펜이 승리요건을 날려버려 승운이 또 따르지 않았다.

6월 16일 한화전에서 6이닝 무실점 9K 4BB로 2게임 연속 QS를 기록했다. 이전과는 다르게 공격적인 피칭으로 마의 4회도 잘 넘기며 6회까지 투구수 92개를 던지는 등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번엔 불펜이 잘 막아주면서 드디어 시즌 2승을 챙겼다.

6월 21일 KIA전에선 3⅔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6월 28일 두산전에서 6이닝 3실점 7K로 QS를 기록했다. 볼넷도 1번 밖에 내주지 않았고 투구수 관리도 잘된 편.

5월 중반까지만 해도 KBO 용병 퇴출 1순위로 거론되었고 프런트도 언제든 교체 칼날을 빼들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본인도 개선의지를 드러냈고 현장도 믿고 기다려준 결과 어느정도 성과가 나오고 있다. 아직 1선발이라 평가받기에는 멀었지만 현재 처참한 외국인 투수 선수풀을 감안하면 반등한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이다.

다만,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7월 14일 한화전에서는 6이닝 5실점으로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더 이상의 반등을 하지 못하고 애매한 모습만 보여주면서 전반기를 끝냈다. 하지만 더 반등할 수 있다고 믿는건지 DJ 피터스가 웨이버로 팀을 떠났음에도 이 쪽은 별다른 소식은 없다.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의 소식에 따르면 이번엔 프런트&현장 모두 구위는 좋다고 보고있으며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여러번 KBO와 링크가 떴던 치치 곤잘레스 등 다양한 후보군을 예의주시했으나 스파크맨이 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안고가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관계자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7월 24일 KIA전에서 3이닝 6실점 6자책으로 털려나가며 왜 퇴출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만큼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팀은 23-0으로 대패하면서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해버렸다.

7월 29일 대구 삼성전에서 강민호에게 2점 홈런과 2타점 적시타를 맞고 3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다음 이닝 나균안으로 교체되었다. 한편, 팀이 역전하면서 패전투수는 면했다. 이번 경기 그나마 장점이었던 구속도 줄어들었고 2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보였기 때문에 이제는 진짜로 교체에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다.

결국 7월 31일 1군 말소와 함께 웨이버 공시되었다. 분명 1선발 외인이라고 기대하면서 데려왔지만 정작 실상은 서드 피치 부재[6]와 막장 제구로 인해 방출 당시 평균 이닝이 4.1~4.2이닝이었을 정도로 국내 투수보다 못한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주면서 84⅔이닝 2승 4패라는 처절한 성적만 남긴 채 팀의 불펜을 다 갈아넣게 만들고 쫓겨나게 되었다. 결국 그를 대신해서, MLB에 도전하러 떠났던 댄 스트레일리가 시즌 도중 다시 롯데로 돌아왔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스파크맨 투구.gif
야나기타 유키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

평균 148km/h, 최고 156km/h의 패스트볼과 제 2구종인 슬라이더를 바탕으로 하는 파이어볼러이다. 간간히 체인지업과 커브를 섞어 던진다.

앤더슨 프랑코가 짧은 익스텐션으로 빠른볼을 가지고도 구위에서 손해를 본 것과는 달리 익스텐션이 길기 때문에 어느정도 구위는 좋다고 볼 수 있다.[7] 또 패스트볼 회전수가 프랑코보다 100 정도 더 높은 수치인 2250 정도이다. 또한 투구 템포가 굉장히 빠르기도 하다.

KBO 입성 이후 가장 드러난 단점은 유리몸도 구위도 아닌 바로 제구. 패스트볼-슬라이더 투 피치로 이어가다 타자와 승부가 안되고 제로퀵까지 당하면서 5월 중순부터 120km/h 중후반에 불과했던 슬라이더의 구속을 올리고 커브와 체인지업의 구사율을 점차 늘리고 있으나 제구가 안되면서 다른 방식으로 타자와의 승부를 어렵게 끌고 가고 있다. K/9은 9.21로 규정이닝에 들어간다면 리그 4위에 해당할 정도로 구위 자체는 먹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BB/9이 규정이닝 투수 꼴찌인 이영하의 4.66보다 심각한 5.36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코가 4.50을 기록한 것보다 더 안좋은 수치. 거기에 더불어 이닝 당 평균 투구 수도 프랑코와 똑같은 18구로 투구수가 늘어가다 5회를 채우는 것도 버거운 일이 빈번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한화 샘슨의 하위호환의 가깝다. 패스트볼-슬라이더 투 피치, 강한 구위, 탈삼진 능력이나, 볼넷, 이닝 당 투구수가 많은 점은 비슷하나 구속이랑 평균 소화 이닝은 샘슨이 우위에 있다.

여담으로 등판할 때마다 운이 심하게 안따른다. 스파크맨이 나오는 경기마다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 시프트 미스, 수비 실책, 날씨, 오심 중 하나는 꼭 빠짐없이 나온다.[8] 이를 반영하는 것인지 ERA는 4.81인데 FIP는 3.45로 괴리감이 크다.

결국 끝까지 불안했던 제구와 애매한 서드 피치 때문에 이렇다할 활약 없이 웨이버 공시가 되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출장 이닝 ERA ERA+ FIP 안타 홈런 볼넷 삼진 WHIP fWAR
2017 TOR 2 1 0 0 0 0 63.00 10 4.16 9 0 1 1 10.00 0.0
<rowcolor=#ffffff> 연도 출장 이닝 ERA ERA+ FIP 안타 홈런 볼넷 삼진 WHIP fWAR
2018 KC 15 38⅓ 0 3 0 0 4.46 98 4.02 47 3 15 27 1.62 0.3
2019 31 136 4 11 0 0 6.02 79 5.93 164 30 41 81 1.51 -0.5
2020 4 5 0 0 0 0 5.40 92 2.99 9 0 1 2 2.00 0.1
MLB 통산
(4시즌)
52 180⅓ 4 14 0 0 5.99 78 5.43 229 33 58 111 1.59 -0.1
<rowcolor=#ffffff> 연도 출장 이닝 ERA ERA+ FIP 안타 홈런 볼넷 삼진 WHIP sWAR
2022 롯데 19 84⅔ 2 4 0 0 5.31 77.5 3.83 97 6 43 89 1.65 -0.18
KBO 통산
(1시즌)
19 84⅔ 2 4 0 0 5.31 77.5 3.83 97 6 43 89 1.65 -0.18

5. 여담

  • 롯데와 링크가 뜨고 나서 롯데 팬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번개맨, 전기맨, 불꽃남자, 경차맨. 록맨 시리즈스파크맨을 연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스파크맨이 부진하면 다른 의미로 불꽃남자, 번개탄, 경차맨의 반대로 폐차맨으로 불린다. 못한다고 쓰레기 같다고 트래시맨이라는 별명과 씨바끄 사태에서 비롯된 씨발끄맨, 씨바끄맨 등등의 별명도 있다. 디씨에서 자주 쓰이는 유행어 중 하나인 '졌다 티비 끄자'의 줄임말 '졌티끄'를 활용해 졌티끄맨이라는 별명도 생겼다.[9]
  • 이름 때문인지, 디시위키에선 아예 프로필 사진에 특촬물 스파크맨 포스터를 올려버렸다.
  • 빨대의 구멍이 몇 개냐는 질문에 1개라고 답했다.
  • 평생 안 먹어도 되는 음식으로는 케이퍼를 선택했다.

6. 관련 문서


[1] 미국과 일본에서는 '스파크먼(스파크만)'으로 불렸으나, KBO에서는 등록명을 스파크맨으로 했었다.[2] 사실 양 팀 다 피해는 똑같이 봤다. 롯데가 원정이라 더 부각될 뿐.[3] 그래도 프랑코는 적어도 긁히는 날은 QS를 기록할 정도로 잘 던질 때도 있었지만 스파크맨은 본격적으로 로테이션을 돈 이후 최다 이닝이 5이닝일 정도로 잘 던진 경기가 없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프랑코는 슬라이더나 체인지업, 투심 등 구종가치가 마이너스라도 적어도 써먹을 수 있는 구종이라도 여러 개 있지 스파크먼은 직구랑 슬라이더 말고는 없다.[4] 이 때문에 1~3이닝 동안의 투구내용도 정확한 측정이 어렵게 되었다.[5] 등판 전날 삼성과의 시리즈를 해설하러 온 이순철 해설위원이 스파크맨에게 "내가 너랑 똑같은 공을 던져. 150 넘는 빠른공이랑 140 슬라이더. 거기에 커브도 기가 막혀. 스파크맨 니가 타자야. 내 공 칠 수 있어?"라는 질문에 스파크맨이 "No"라고 대답했는데, 이순철은 그 답변에 "그래! 그러니까 자신감 가져!"는 조언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날 경기에서 이 조언을 들었는지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했고 타자들은 속수무책으로 그대로 덕아웃으로 돌아갔다.[6] 실제로 야구부장에 따르면 코칭스태프도 이걸 지적해서 커브나 체인지업을 조금이나마 던졌을때 성적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다시 직구 슬라이더 투피치로 돌아왔다는데 4월 성적으로 다시 돌아가는 바람에 현장에서도 못 참고 방출시킨 것이라고 한다.[7] 익스텐션이 1m 96cm로 익스텐션이 길기로 유명한 최준용과 엇비슷하다.[8] 특히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에서 큰 손해를 보는 일이 많은데 존에 살짝 걸치거나 들어오는 공들이 볼로 판정되면서 본인의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이 자주 비춰진다.[9] 참고로 이 표현을 자주 쓰는 선수는 오승환인데 이 분은 스파크맨과 달리 타팀팬들이 오승환만 등판하면 경기졌다고 허탈해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