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협의회 방송 공익광고 목록 | ||||
1980년대 | 1990년대 | 2000년대 | 2010년대 | 2020년대 |
1. 개요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제작한 공익광고 중 2010년대(2010년~2019년)에 제작된 방송 공익광고를 일련한 문서.2. 2010년
<rowcolor=#fff>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마음 속 리모콘 | 국민통합 | 내레이션: 오길경 | ||
부모와 학부모[1] | 청소년 | 주자영(내레이션), 진세연 | ||
술잔들의 질주 | 음주운전 | 처음에 경쾌한 시작과 술잔이 질주하는 모습 때문에 술 광고로 착각할 수 있고 해당 부분은 웃길 수 있으나 사고가 나면서 -즐거우셨습니까? 인생의 마지막 운전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순식간에 분위기가 반전된다. 음주운전 광고가 다 그렇듯이 사람에 따라 섬뜩할 수 있으니 주의. 한편 해당 광고가 1997년도 한 광고제 수상작과 표절 의혹이 있었으나 표절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런데 이리저리 도로 위를 질주하는 모습이 91년에 나온 역주행 광고를 은근 오마주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공익광고협의회는 인터넷용 영상(1편, 2편)도 함께 제작했다. 해당 광고는 다른 광고들과 달리 따로 내레이션 멘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라디오 광고는 음성으로만 들려주다보니 멘트가 존재한다.[2] | ||
사라집니다 | 저작권 | 전도연, 브라운아이드걸스, 하정우[3] 오길경(내레이션) | 만화 열혈강호, 영화 국가대표, 칸 영화제 수상, 브라운아이드걸스 공연 장면 중 일부가 등장하며 2010년대 가장 무서운 광고 중 하나로 손꼽힌다. 줄거리 같은 경우 한 여성이 불법 다운로드를 하자 바로 다음 장면인 칸 수상식에서 전도연이 소감을 말하던 도중 갑자기 바람에 날리는 모래처럼 가루가 되어 사라지고, 노트북에서 비취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전 맴버가 사라지고, 만화 열혈강호를 보고 있던 중 열혈강호의 등장인물들도 사라지고, 영화 국가대표 중 스키점프 경기에 출전한 하정우도 사라지고 마지막엔 영화관에서 커플 두 명이 놀라더니 마지막에 커플 여성 한 명이 사라지고 남자가 혼자 극장에 남게된 것으로 광고는 마무리 되었다.[4] | |
이상한 나라 | 경제 | 김서영(나레이션) | 책 표지에 쓰인 폰트 이름은 "유앤아이체"이며, 현대카드 전용서체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들만 사용할 수 있다는데, 아무래도 라이선스료를 지불하고 사용한 모양. | |
세계예의지국[7] 라디오 버전 | G20 | My days (국악앙상블 '아라연') | 동양화가 유환영이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 |
바른생활 | 질서 | |||
모습은 비슷해도 결과는 정반대 | 녹색성장 | 해당 문서 참조 |
3. 2011년
<rowcolor=#fff>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중형차 100만대를 버렸다[8] | 음식쓰레기 | 2002년 생활하수 광고를 오마주한 느낌이 난다. 초반에 조금 어두운 느낌의 배경음악과 함께 중형차들이 바다에 버려지다가[9]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피해가 무려 20조원, 마지막에 바다 속으로 들어가면서 중형차 100만대를 버리는 것과 같다고 하며 분위기는 사늘해졌다. 그리고 바다 속에 떨어진 자동차들의 모습을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 있는 모습으로 변하면서 '버려야 할 것은 잘못된 음식 문화입니다.' 라는 멘트를 끝으로 광고는 마무리 되었다. 일단 배경음악이 상당히 음침하고 우울하다. 그리고 이 광고 이후 5년 동안 무서운 공익광고를 방영하지 않았다.[10][11] | ||
여기는 제주입니다 | 국가브랜드 | 고두심(내레이션) |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에 오른 제주도의 자연을 주제로 하여 외국처럼 보이는 제도의 자연 풍경에 "지구의 모든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섬, 여기는 제주입니다."라는 반전의 의미가 담긴 표현 기법을 통해 "이제 우리의 자연은 세계의 유산입니다."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TV 버전은 징글이 나오지 않지만, 라디오 버전은 징글이 나온다. 2000년 중반부터 이어진 한국방송광고공사 공익광고협의회의 내레이션이 마지막으로 사용된 라디오 버전 광고이다. | |
숨은 인재 찾기 | 평등 | |||
선플 릴레이 | 인터넷 예절 | |||
안과 밖이 다른 가족 라디오 광고(20초 버전) | 가족 | 이주희(내레이션), 임화영 | 똑같아요 | |
공공예절 나이 라디오 버전(20초) | 질서 | 표영재(내레이션) | 당신은 누구 십니까(개사) | 아무데서나 담배 피우는 남자, 지하철에서 양보를 하지 않는 여자,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통화를 하는 남자의 입에 공갈젖꼭지가 물린 표현을 통해 "당신의 공공 예절은 몇 살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어 "서로를 배려하는 어른다운 행동 - 그 모습 아름답구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광고부터 화면 비율이 4:3에서 16:9로 바뀐다. 원본이 따로 있는데, 공식 사이트에서는 버스에서 지나친 애정 표현을 하는 남녀 커플 부분이 편집되었다. 하지만 실제 방영본에 등장하는 남녀 커플은 그대로 남았다. |
나는...(기부와 봉사) 라디오 광고(20초) | 이웃사랑 | 은영선(내레이션) | 40초버전 라디오광고에서는 기부와 봉사. 당신의 하루를 조금 나누는 것입니다[12]라는 카피를 사용했으며 TV와 라디오판 모두 특유의 징글은 나오지 않는다. |
4. 2012년
<rowcolor=#fff>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어느새 우리의 이야기 | 지구온난화 | 신애라(재능기부 내레이션) | 파란마음 하얀마음 | 2011년 국제공익광고제 대상 수상작. 공익광고협의회가 제작한 역대 광고중 단연 독보적인 슬픔을 표현한 광고다. 배경음악이 원곡과 비교시 상당히 슬프게 들린다. 주제도 지구온난화이다 보니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강조하기도 하는데 전체적으로 슬픈 분위기로 만들기 위해 배경음악 느낌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광고 초반부에 북극곰이 화면이 전환되면서 뼈로 바뀐 것과 그리고 후반부는 사람들에 따라 다소 무섭고 슬프게 느껴질 수 있다.[13] |
그런 애는 없습니다 | 학교폭력 | 이기찬(재능기부 내레이션) | 학교폭력을 주재로 한 광고이다. 사람들에 따라 초반부가 다소 무서울 수 있다.[14] 그리고 해당 광고는 2013년에도 또 한번 나와서 써먹었다. | |
공정한 기회-전래동화편 라디오 버전 | 평등 | 전래동화 패러디라 사운드로고를 국악풍으로 편곡. 마지막의 공익광고 징글을 해금으로 연주하였다. | ||
양심과 욕심 | 부정부패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로 사명 변경 | ||
애국하는 시간 | 애국심 | 이지훈 | 이 광고는 극단적인 애국심 강요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라디오광고는 성우 정형석, 오길경이 목소리로 출연했다. | |
5000만개 발전소 | 에너지절약 | 정혜옥(내레이션) | 2013년에 또 한번 써먹었다. | |
어서 말을 해 | 언어 | 국카스텐 - 어서 말을 해 | ||
열려라 참깨 | 개인정보보호 | 이용신(내레이션)[15], 김주현[16] |
5. 2013년
<rowcolor=#fff>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실버톡 - 노인은 위대한 스토리텔러다 | 노인 | 황한규 | KOBACO 홈페이지에는 2012년 작품으로 되어 있다. | |
실버톡 - 노인은 위대한 스토리텔러다 | 인형극단 | |||
실버톡 - 노인은 위대한 스토리텔러다 | 양경복 | |||
실버톡 - 노인은 위대한 스토리텔러다 | 송선자 | |||
국민 희망 | 경제 | |||
물음표를 붙여주세요 TV시안 | 자살예방 | |||
오직 운전만 하세요 | 안전운전 | 오길경(내레이션) | ||
다문화 다리 | 다문화 |
6. 2014년
<rowcolor=#fff>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묵념 | 스마트폰 중독 | 박수홍(내레이션)[17] | 2013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 수상작 20년만에 마지막 회사명표시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빠지고 공익광고협의회만 들어간다. 어차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 KOBACO라 별 상관 없는 듯하다. 그리고 이때부터 공익광고협의회라는 멘트를 쓰지 않고 징글만 내는 광고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 |
대한민국 흥행요소 | 국민통합 | 송승환 | https://youtu.be/QxlS-Hn2RDM[18] | |
소중한 인생 | 개인정보보호 | |||
아동안전/보호 | 가정/청소년 | 공익광고협의회 첫 아동학대 공익광고. 사랑받고 자란아이가 사랑하고 살아갑니다라는 카피를 사용했다. | ||
우리 안의 마음[19] | 안전의식 | Chrysalis | 2015년에 다시 방영된 바 있다. | |
발명보다 위대한 발견 | 에너지절약 | 광고에서는 벤자민 프랭클린이 전기를 '발명'했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프랭클린은 번개가 전기의 일종이라는 것을 '발견'한 사람이다. 이미 자연상에 존재하고 있었던 전기를 '발명'한다는 것부터가 어불성설인데다가, 전자기 분야에서 더 뛰어난 업적을 지닌 마이클 패러데이나 토마스 에디슨, 니콜라 테슬라같은 인물들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다. 또한 고틀리프 다임러가 자동차를 발명했다는 내용도 있는데, 자동차를 발명한 인물은 카를 벤츠이며, 다임러는 오토바이를 발명했다. | ||
약사 20초30초 | 사회공동체 | 정혜옥(내레이션) | 2014 공익광고 산학협력캠페인 우수작 | |
너의 목소리가 들려[20] | 공공매너/인터넷예절 | 오길경(내레이션) | 델리스파이스 - 챠우챠우 | 공공매너를 주제로 한 공익광고인다. 광고 마지막에 노래가 들려오는데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여기저기서 에코형태로 울려대고, 마지막 장면과도 맞물려서 조금 무서울 수도 있다. 특히 막판에 양동이를 쓰고 벌을 서는 사람이 몇 안되는 볼거리다.[21] |
돌아볼 때 보입니다 | 사회공동체 |
7. 2015년
<rowcolor=#fff>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노숙인 돌아보기 | 사회공동체 | 공익광고협의회의 2015년 캠페인 <리:메이크>의 일환. 노숙자들 자활을 돕는 캠페인으로, 노숙자들이 만든 자전거 등 물품들을 경매하는 행사가 2015년 2월 2일 청계천 광교에서 진행되었다. 경매 최고낙찰가는 1,999,999원. | ||
오늘 뭐 하실 거에요? | 경제활성화 | 정형석(내레이션) | 2001년 나온 10년 후 명함의 후속편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 |
학교폭력이 자라면 | 학교폭력 | |||
가족간의 관계 - 질문 | 가정/청소년 | 2016년 1월부터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공영홈쇼핑 등 일부 채널에서 재방영되고 있다. | ||
나를 위한 | 나라사랑 | Happy Life | 광복 70주년 기념광고 | |
나무를 베지 않는 착한 커피 | 환경보호 | |||
의심이 안심입니다 | 보이스피싱/스미싱예방 | 6년 전 인간낚시편에 비하면 장면과 내레이션이 휠씬 부드러운 편이다. | ||
모바일 제로타임 캠페인 | 사회공동체 | |||
상생/균형발전 - 마을이 쇼핑센터 | 김갑수 | 동네 한 바퀴 |
8. 2016년
<rowcolor=#fff>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2016 新놀부전 - 감정 노동 | 사회공동체 | 오정해 | 광고 말미에 징글을 삽입하지 않았다. 후반부의 분위기가 딱 10년 전인 2006년의 첫번째 광고 '판소리'를 오마주한 듯한 느낌이다. | |
한국 - 효도는 말 한 마디, 중국 - 근엄한 아버지 | 가정/청소년 | 한국 편 - 이광수, 중국 편 - 싱자둥(邢佳棟)[22] | 효도를 주제로 한 한·중 공동 캠페인. 공익광고협의회가 2005년(부모와 자식 간의 대화), 2008년(자연 보호)에 일본 공공광고기구(현재의 AC 재팬)와 공동 제작한 한일 공동 캠페인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 공익광고 전담 기구와 공동 제작한 공익광고. 한국 편은 <신놀부전>과 비슷하게, 2011년의 <안과 밖이 다른 가족> 편의 플롯을 그대로 답습한 느낌이다. 중국 편은 춘절을 배경으로 꾸민다. 중국 측 광고주는 중국 버전, 한국 버전 모두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 광고 경영 관리 센터 명의로 나온다. 한국 측 광고주는 나라별 버전에 따라 명의가 다른데 한국 버전은 공익광고협의회 명의로, 중국 버전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명의로 나온다. 또한 공익광고협의회 징글도 한국 편에서만 나온다. | |
함께하는 문화생활 | 사회/문화 | 미생 등장인물 | 새해 첫 공익광고가 평년에 3월 중에 시작하는 것과 달리 2016년은 상당히 늦게 방송이 시작되었다. 미생 웹툰을 컨셉으로 한 장면이 특징이다.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 홍보용으로 쓰는듯 하다. | |
아동학대/폭력문제: 꼭꼭 숨어라 | 가정/청소년 | 오길경(내레이션) | 꼭꼭 숨어라 | 역대 공익광고협의회 작품들 중 인터넷 테러 다음으로 2010년대의 공익광고 중 사라집니다와 함께 가장 무섭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시청자들에게 분노와 충격을 동시에 선사한 광고이기도 한다. 공교롭게도 어린이날에 광고 방영이 시작됐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 또 하나의 인격체이며 아동학대가 심각한 범죄행위임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함이 제작의도. 전반부는 아이들이 집안 곳곳에 숨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무슨 놀이 광고인가 싶지만, 후반부 들어 내레이션과 BGM 및 장면 전개가 공포감을 형성한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 부모가 옷장 안에서 숨어있던 아이를 찾아내고 아이가 겁먹은 표정을 짓는 장면, 그리고 집 그림에 먹칠[23]한 마지막 장면은 공포를 넘어 아동학대를 밥먹듯이 하는 막장 부모들에 대한 혐오감까지 들게 한다. 게다가 라디오 버전에서는 지금 당신은 훈육을 하고 계십니까, 학대를 하고 계십니까라는 내레이션이 상당히 공포스럽다. 무려 5년만에 나온 코바코의 공포어필 공익광고. 아무래도 2016년에 아동학대 사건이 연달아 일어난 까닭과 무관하지 않은듯 싶다. |
경쟁위주사회문화: 이세돌편 A버전B버전 | 국민의식&나라사랑 | 이세돌, 오길경[24] | 이세돌 바둑기사가 출연하여 경쟁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힌다. 이세돌 기사는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청한 인터뷰에 무료로 응하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세돌 인터뷰인가 싶다가도 나중에 자막이 뜨고 공익광고협의회 장면으로 바뀌고 나서야 공익광고라는 것을 알게 만든다. 해당 광고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이다. 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채널에 따로 이세돌 인터뷰 영상이 업데이트되었다. 알파고와의 대결에서의 소회와 경쟁 관련 질문에 대한 응답이 담겨져 있다. 영상 후반에 해당 공익광고 B버전 장면이 그대로 나온다. TV버전은 징글이 나오지 않지만 라디오버전은 징글이 나온다. | |
세금: 국민편익과 납세 | 공동체의식 | 최지우 | Gentle Romance · Bernd Schoenhart | 당시 국세청 홍보대사였던 최지우가 출연했으며 여러분이 낸 세금이 어르신 복지와 일자리 만드는 근로장려세, 아이 돌보는 보육사업 등에 쓰인다는 취지의 내용이다. |
배려: 엄마가 되는 기쁨 | DJ magik cool J - Lemon Drop | 임신부에게 배려를 해주자는 취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유튜브 댓글에는 여혐 논란으로 욕먹고 있다. | ||
정보보호편 | 사회공동체 | 정웅인 | 개인정보 복제 근절 내용인데, 수십여명의 정웅인이 복사되어 나와 뭔가 병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TV와 라디오 판 모두 공익광고협의회 멘트는 생략되어 있다. | |
한글 등 올바른 언어 사용 사물존칭편비속어편 | 국민의식&나라사랑 | 산이 | 래퍼 산이가 출연하여 랩 형식으로 사물존칭과 온라인에서 넘치는 여러 줄임말에 대해 꼬집는다. 뮤직비디오 두 편 모두 후반에는 재봉하는 가게와 헤어숍 가게를 예를 들어 가게 표시의 올바른 예를 보여준다. 그 외에도 산이 본인은 정작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이면서 한글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반발도 상당하다. 이외에도 광고 내용 면에서도 문자인 한글과 언어인 한국어를 구별하지 못하는 오류도 있다. | |
부정청탁금지편 | 경제사회&기타 | 이형철[25] | 드라마 장면과 그 장면을 바라보는 시청자들 컨셉으로 전개된다. 처음에 검은 봉투를 건네고, 이형철이 "받겠습니다"라고 대답하자 시청자들이 경악해한다. 그러나 "마음만 받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장면으로 반전되자, 시청자들이 좋아하고 안도한다.[26] 후반부에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문구가 장면 아래쪽에 나오고 멘트가 나오면서 부패방지 공익광고라는 것을 보여준다. 2016년에 나라 전체를 뒤흔든 초대형 부패 사건이 터진 시점에 이 광고가 방영되는 것이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1999년에 정은표가 찍었던 공익광고와 콘티가 상당히 비슷하다. | |
새터민, 우리는 하나 | 북한이탈주민 | 서경석(내레이션) | 무료급식소의 노인, 병원의 환자, 학교에서 공부하는 소녀가 먼저 나오는 부분에선 이들이 탈북자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사실 사회복지자, 의사, 교사가 탈북자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이들도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하는 모습과 함께 탈북자들에 대한 편견을 보여주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코너 줌in줌out과 유사한 전개다. 네이버 블로그에 게재된 원래 구상에 따르면 MBC 주말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주인공 김미풍(임지연 분)의 어머니인 주영애 역할을 맡았던 배우 이일화가 메인 모델로 출연한다는 내용을 염두에 두고 제작하려고 했으나 섭외 비용 등의 문제로 인하여 서경석이 내레이션을 맡는 형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TV판과 라디오판 모두 공익광고협의회 멘트는 생략되어 있다. |
9. 2017년
<rowcolor=#fff>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모바일 에티켓 | 사회공동체 | 김병옥 | 2014, 2015년에 이은 세번째 스마트폰 관련 주제 광고다. 악역 전문배우인 김병옥을 모델로 쓴 덕에 그 병맛(...)이 더욱 일품. 여담으로 김병옥은 2016년 공익광고를 찍었던 정웅인과 같이 4년 전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교도소 선후배 사이(...)로 출연한 적이 있다. | |
작은 결혼식 라디오 버전(40초) | 경제사회 | 설정환 | 라디오 광고는 1990년대 광고인 올바른 소비생활을 오마주한 느낌이 난다. | |
상호존중과 배려 - 나는 맞고 남들은 틀리다 | 사회공동체 | 이주희, 심인종(내레이션) | 김광석 - 사랑이라는 이유로 (피아노연주) | 남녀노소에게 인터뷰를 하는 형식을 차용해, 내 생각이 중요하듯 남의 생각도 중요하다는 광고의 의미를 담백하게 전달한다. |
다양한 가족 - 그런 사연 없어요 | 가족 | 박칼린 |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조손 가족이 등장하는 뮤지컬 형식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존중할 때 행복이 더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징글 또한 뮤지컬 형식으로 편곡했다. | |
언어폭력(온라인) - 능력자[27] | 공공매너/인터넷예절 | 대한민국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가 대두하고 있는 악성 댓글에 대한 공익광고이다. | ||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 - 좋은 사람 | 사회공동체 | 박성웅 | 가족, 친구, 후배에게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다가도, 운전대만 잡으면 거친 말을 내뱉는 콘티를 살려는 드린다는 분이 연기해 싱크로와 병맛이 일품. TV에는 나오지 않지만, 10초가 더 긴 라디오 풀버전에서는 저러다 결국 사고를 내고 사이렌까지 울리는 상황까지 간다. | |
올바른 금융습관 - 돌다리 | 사회공동체 | 대출, 보이스피싱, 불법투자 등에 현혹되려는 사람들이 장풍에 맞아 날아가는(...) 모습과, 그 광경에 같이 나오는 BGM이 웃음포인트다. | ||
모두의 Winter 모두가 Winner | 사회공동체 | 썰매놀이, 눈쓸기 등 겨울 풍경 속에서 동계올림픽 종목을 연상시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국민 협조를 바라는 광고. TV 광고 영상에서는 윤성빈의 스켈레톤 경기 장면이 나온다. | ||
층간소음 - 층간내리사랑[28] | 사회공동체 | 망치질, 기타연주, 노래, 뛰어다니기 등을 아래층을 배려해 각각 미루기, 핸드싱크, 립싱크, 까치발로 대치한다는 콘티. 이를 아래층을 위한 내리사랑으로 표현했다. | ||
청소년폭력예방캠페인 - 폭력은 장난이 아닙니다 | 가정/청소년 | 학교폭력을 당하는 여학생의 어머니의 독백이 광고를 채운다. 이를 알면서도 묵인하는 주변 친구들이 나오다가, 피해학생이 옥상에서 소리치자 그제서야 나타나는 콘티. 마지막에 학교폭력 신고전화 표시가 나오며 광고가 끝. 원래는 마지막 신고번호가 '117'이었으나, 이후에 '110'으로 변경 되었고, 12월 21일 방송분부터 '110'으로 바뀌어 나온다! 사실 110으로 저걸 전화하면 117을 연결해준다는 얘기가 있다. 걸그룹 STAYC의 세은[29]이 출연하기도 했다. |
10. 2018년
<rowcolor=#fff>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함께 일하는 사회 - 나눔이 더함이다 | 사회공동체 | '일자리가 미래다'라는 골자로 구성된 2018년 첫 광고. 마지막 여의도환승센터에 서 있는 20대 남성의 현재와 미래 1인 2역이 희망을 준다. | ||
독서 - 서평 | 기타 - 독서 | 김영하 |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소설가 김영하가 직접 출연해 독서를 권장한다. 여담으로 마지막에 나오는 '독서는 나에게 주는 선물' 콘티는 2017년 한국교직원공제회 페이스북 이벤트 '독서는 OO다'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2016년 정보보호편에 이어서 TV와 라디오 20초분에서 공익광고협의회 멘트가 나오지 않는다. | |
화재 - 영화 예고 | 국민 안전 - 화재 예방 | 박호산 | 화재예방 공익광고는 1986년 이후 32년만에 다시 등장하였다. 산불 예방까지 합치면 약 15년만이다. 2017~2018년 전후로 화재 사고가 빈발하자 이를 의식해서 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 광고 전개 방식이 영화 예고편의 그것이어서 처음에는 영화 예고편을 보는 것 같다.[30] 마지막에 '화재 365일 대개봉'이라는 자막이 뜨고 박호산의 얼굴이 나오는 장면으로 전환되면서 내레이션과 로고, 징글이 나오는 것을 통해 공익광고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다만 어두운 분위기와 함께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화재' 자막이 나올 때 자막 양쪽으로 불이 활활타는 장면과 맨 마지막 장면에서 배우 박호산의 얼굴이 크고 어둡게 나오는 것이 사람에 따라 다소 무섭게 느껴질 수 있다. 공익광고협의회 담당자의 어느 인터뷰에 따르면 영상 제작 책임자의 친구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의 피해자였다고 한다. | |
선거, 민주주의 지성의 실천 - 역할극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2000년의 '제대로 찍으셔야죠' 이후 18년만에 공익광고협의회에서 만든 선거 광고. | ||
나눔과 배려 - 행복한 가방 | 사회공동체 - 나눔,이웃 | 김정화 | 소록도에서 40년 넘게 봉사했던 오스트리아 출신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분들이 가방 하나만 가지고 들어간 소록도에서 40년간 봉사했다는 것을 빌어, 나눔과 배려에는 거창한 게 필요 없다는 것을 일러준다. | |
성평등 사회 지향 - 누군가는 이야기 해야 합니다 | 사회공동체 | 오길경(내레이션), 정인기 | 배우 정인기가 차별, 폭력을 일삼는(?) 직장상사로 분했다. 전체적인 내용은 직장 내 상사의 차별대우와 폭력,폭언에는 반기를 들면서 왜 여직원에 대한 성차별과 성폭력에는 가만 있냐는 얘기다. 본 광고에서는 어디에서도 (생물학적) 여성만이 성차별/성폭력의 피해자가 된다고 말하지는 않았으나 남성이 가해자로, 여성이 피해자로만 등장한 점 때문에 일각에서 남혐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31] | |
갑질문화 인식개선 - 벼슬 | 사회공동체 | 밤의 여왕의 아리아 | 갑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공익광고이다.[32] 당시 논란이 컸었던 대한항공 갑질사태를 의식해서 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카피인 '을이 존중받아야 갑도 존중받을 수 있다'가 갑과 을의 평등이 아니라 오히려 차별을 조장한다는 의견이 많다. | |
안전은 안에서부터 | 안전운전 | 2017 공익광고제 대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 | ||
| 사회공동체 | 내용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전방위에서 까이고 있다. 첫번째 에피소드인 버스 하차씬부터 문제인데 사람이 내리려고 하는데 문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은 신경도 안 쓰고 길을 막은 채 비켜주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지나가려고 몸을 들이밀자 내리려는 사람을 쏘아본다. 정작 잘 보면 길을 막고 있는 사람 두 명의 앞에는 길을 비켜 줄 만한 충분한 여유공간이 있는 상태다.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남자가 문을 열고 지나가는데 뒤에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여자를 위해서 문을 붙잡아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배려가 없다고 까이며 주변의 눈초리도 험악해진다. 심지어 여자의 양 손이 묶여 있는 것은 본인의 부주의고[34] 그 상태로 문을 못 여는 것도 아니며, 설령 문이 당기는 구조라고 해도 남이 알아서 열어주길 기다려주는 건 배려 운운 이전에 매우 이기적인 행동인 것이다. 게다가 남자 쪽은 전화를 받으며 급하게 나가는 식으로 그려졌기에 도저히 뒷사람을 신경 쓸 겨를이 없어보이니 뒷사람 신경 못 쓴 건 당연한 것인데도 광고는 남자를 죄인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즉, 이 광고는 배려를 권장하는 게 아니라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배려는 의무가 아니다. 심지어 논란의 여지가 있는 두 에피소드 모두 비난의 대상이 남자고 피해자 역할이 여자라는 점에서 남혐 광고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는 상태다. 해당 영상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비추 폭탄을 먹자 2018년 11월 19일 기준으로 유튜브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두 삭제되었으며 관리자 명의로 사과 메시지가 올라왔었다. 공익광고 역사상 최초로 가장 큰 대중의 항의를 받고 사상 초유의 광고 노출 전면중단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역대 공익광고 중에서 논란과 항의가 제기된 광고가 일부 있었다. 하지만 2018년 여름에 그렇게 논란이 있었던 성평등 공익광고도 초유의 광고노출 중단까지 야기된 해당 광고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지 않은 의미로 초특급 사례를 남겼다고 볼 수 있겠다. 이렇게 코바코에서 중단 조치를 취했음에도, 1~2주 가량 방송에선 계속 송출되다가 기어이 앞 광고 '안전은 안에서부터'로 변경되어 방송되었다. 그러나 라디오나 일부 지역방송에서는 이 광고를 계속 방송했다고.[35] | ||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 당신의 배려가 | 사회공동체 | 위와 같은 논란 때문에 새롭게 대체된 광고다. |
11. 2019년
<rowcolor=#fff>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3·1운동 정신계승 국민이 이어갑니다 | 독립정신 | 애국가 |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2019년 첫 광고. | |
이웃의 신호 | 공동체 가치 함양 | 주변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자는 주제이며 고독사 예방하는 광고이며 독거노인을 컨셉으로 잡아 방영하였다. | ||
데이트 폭력 예방 - 사랑하는 척[36] | 사회공동체 - 공공매너/타인배려 | 공익광고협의회 최초의 데이트 폭력 주제 공익광고. 대화와 내레이션, bgm 등이 전반적으로 무겁고 침울하다. 광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여성이 사라지면서 검은 장면으로 전환되는 대목과 bgm, 내레이션이 사람에 따라 살짝 무서울 수 있다. 주제가 주제라서 작년의 일부 공익광고만큼 반응이 뜨거울(?) 소지가 있다. 여담으로 라디오광고 40초버전에서는 "데이트폭력. 강요와 통제에서 시작됩니다" 다음에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사랑은 모두 폭력입니다라는 카피가 추가로 나온다. | ||
육아기 사회적 배려 - 오해와 진심 | 사회공동체 - 공공매너/타인배려 | 박지헌, 정혜옥(내레이션) | 직장에서 "빠져라", "내가 할게"를 각각 '배제', '견제', 마트에서 조심하라고 외치는 걸 '시비'로 오해하는 것처럼 초반 10초가 그려지지만, 실제로는 육아휴직, 아이를 위한 빠른 퇴근, 마트에서 아이들 지나가게 길 비켜주기 등의 배려였다는 내용이다. 6남매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V.O.S의 박지헌이 아이들과 함께 출연했다. | |
피싱 스미싱 피해예방 - 누구나 | 경제사회&기타 |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람을 비웃지만 결국 자신도 당하는(...) 릴레이형태의 광고다.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라는 보이스피싱 예방 3계명을 마지막에 보여준다. 라디오 버전에서는 당한 사람들의 얘기를 대화로 풀고, 위의 3계명을 읊으며 피싱을 피하자!!라는 구호로 끝낸다. | ||
사회적 약자보호 (발달장애) - 주인공은 싫습니다 라디오 광고(자폐라는 세상에서는) | 사회공동체 - 장애인배려 | 카페 점원, 밴드 멤버, 화가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등장하고 내레이션까지 한다. 이들은 주목받는 존재(주인공)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같이 어우러지는 평범한 이웃이라는 것을 표현한다. 라디오에서는 '소리 매체'인 것을 감안해, 발달장애의 한 종류인 자폐성 장애를 특정해 방송한다. 작은 소음도 이들에게 큰 자극이 되니 이해하고 배려하자는 내용. 광고가 반응이 좋자 7월 하순경부터 출연자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삽입해 KBS 1TV 등에서 60초 버전으로 방송이 나가기도 했다. | ||
번외편 - 회의시간에 졸아버린 광고회사 직원의 최후 | 201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모집영상 | 공익광고협의회는 매년 7~8월에 전국민을 상대로 공익광고 콘티를 공모해 왔는데, 올해는 아예 공모홍보영상까지 만들었다. 당연히 방송에는 나오지 않고, 유튜브 영상으로만 공개되었다. 취업 3수만에 취직한 광고회사 여직원 미나씨가 광고 프로젝트 회의시간에 졸다가 'ㄱㅇㄱㄱ'라는 초성, '온도, 따뜻함'의 주제만 확인하고 광고를 만들어야 했는데, 팀원들의 비협조에 전전긍긍하다가 지나가던 팀원들의 고기 찬양에 혹해 구운고기를 주제로 광고를 만들어버리는(...) 내용이다.[37] 당연히 광고를 본 팀원들의 어이는 날아가고... 그제서야 'ㄱㅇㄱㄱ'가 공익광고였다는 것을 알고, 공익광고제 응모내용을 알려주며 광고가 끝난다. | ||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 - SNS는 또 하나의 미디어 | 인터넷 예절 | 뉴스에 등장한 앵커, 기자, 평론가들이 차례대로 SNS에서의 몰카영상, 카톡 가짜뉴스, 페북 댓글 내용을 그대로 읽으며 연기하는데, 이게 은근히 약을 빨았다. SNS에 올리는 글, 누르는 좋아요 등에서도 시민의식을 선보이자는 내용. 라디오 버전에서는 SNS 악용을 경계하는 시민들의 인터뷰를 싣는 등 상당히 평범하다. | ||
안전불감증 개선 - 어느 안전 | 사회공동체 - 안전 | 조한철 | 동음이의어인 안전을 이용한 언어유희 광고. 민생행차에 나선 왕 옆을 보좌하는 신하(조한철 분)가 배 위에서 구명조끼를 벗기려 하고, 소화전 앞에 행차를 멈추는(...) 모습을 본 어린이들이 한마디씩 내뱉자 어허~ 어느 안전이라고!!!를 내뱉는 게 압권. 그러다 아까 소화전 옆 주차를 본 초등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일갈하자 앉아있던 가마 좌석에 왕족들이 안전벨트를 매는 것(!!)으로 광고가 마무리된다. 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채널에서는 60초 버전도 함께 공개했는데, 오리배 보고 탐관오리 드립을 치는(...) 조한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라디오 버전에서는 "맬까 말까 할때는 매세요!" 등의 내레이션이 나오는데 마치 2010년 그 유명한 "밟지 말고 밟으세요"를 떠올릴 수 있는 또다른 언어유희 광고다. | |
친환경 생활실천 - 쿨한 가게 | 환경 | 강홍석 | 가게 사장들(꽃집, 상점, 카페 순)이 손님들의 요구에 쿨하게 비닐봉지, 종이봉투, 냅킨을 거부하는데, 이는 지구를 쿨하게 하기 위한 조치로 대신 재생용지, 개인 용기, 손수건 등을 제공한다. 거절할 때와 대신하는 물건을 제공할 때의 세 사장의 표정이 상반되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kobaco 로고가 상당히 크다! 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채널에서는 60초 버전도 함께 공개했다. | |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 내일의 나 A버전 B버전 60초 버전 라디오 버전 | 2010년대의 마지막 공익광고이자 2020년대 첫 주에도 송출된 광고. 노년층과 청장년층의 갈등이 높아지는 시기에, 노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의의를 뒀다. 카페에서 일하는 노인이 젊은 여자 신입에게 라떼아트를 가르쳐 주고, 카페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법을 몰라 당황하는 노인에게 젊은 남자가 친절하게 사용법을 알려주고, 혼자 적적히 있는 옆집 남자, 여자를 위로하는 노인 등 세 파트로 나온다. 마지막 상황에서 남자가 나오는 부분은 B버전, 여자가 나오는 부분은 A버전이다. 젊은 사람 역할과 노인 역할은 1인 2역으로 보이는데, 카페 신에 나온 젊은이-노인 역할을 맡은 사람은 실제로 일란성 쌍둥이라고 한다. ## 마지막 카피도 A버전에서는 "당신은 지금 내일의 나를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B버전과 60초에서는 "오늘 그분들이 웃어야 내일의 나도 웃습니다"로 나온다. |
[1] 2023년 7월까지 KBS대전 제2라디오에서 송출되었다[2] 그래도 역대 무서운 공익광고에 비하면 내레이션이 소름돋게 말하지는 않아서 이 공익광고의 무서움은 그렇게까지 깊지가 않다.[3] 각각 칸 영화제 시상식과 라이브 장면, 영화 명장면을 인용한 것이다.[4] 스키점프 선수가 떠오르는 사이에 먼지가 되어 사라져버린다.[5] 라디오 버전에서는 우리 문화의 내일도 사라집니다라는 멘트가 나온다. 소리 매체인 라디오 특성상 내레이션이 TV 버전보다 더 무섭게 느껴진다. 게다가 초반부 불법 다운로드, 하시겠습니까?라는 전자음은 더욱 소름돋게 느껴진다.[6] 근데 이 무서운 광고가 5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자료이다(...)[7] 미방송 버전이 따로 있다.[8] 라디오광고는 KNN 파워FM에서 현재도 간간히 10초버전으로 들을수 있다.[9] 이 때 대사들도 나오는데 "자기야~ 뭘 이렇게 많이 시켜?" "다 못 먹으면 남기면 되지~", "냉장고 안에 음식들은 다 어쩔꺼니?", "다 버릴거예요~", "여보~ 남은 음식 싸달라고 할까?", "싸긴 뭘 싸가~ 창피하게"등의 대사가 나온다.[10] 아마 기존의 광고들이 너무 무섭다는 의견들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11] 근데 이 무서운 광고가 6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 자료이다(...) 그것도 그 단원에서 가장 비중 높은 광고들 중 하나이다.[12] TV버전은 기부와 봉사. 나의 하루를 조금 나누는 것입니다[13] 해당 공익광고는 초등학교 4학년 도덕 교과서 동영상 자료이다.[14] 특히 쓰러진 사람의 흰색 그림이 그려져 있는게 소름 돋는데 반전으로 일어나서 사람으로 바뀐다.[15] 도둑들과 낙타의 목소리와 라디오 마지막 내레이션은 엄상현이 맡았다.[16] 마지막에 등장.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당시에는 한주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17] TV버전 한정. 라디오 버전은 성우들이 목소리로 출연했다.[18] 2014년 기아 K5 광고 음악이다.[19] 라디오광고는 2022년 7월 현재 KBS대전 제2라디오에서만 들을수 있다[20] 참고로 2013년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데 드라마는 초능력자 소년이다... 이름만 똑같을 뿐이지. 혼동하지 말자.[21] 여담으로 해당광고는 4학년 국어 교과서 자료다.[22] 중국 CCTV 보도 참조[23] 아이 몸에 생긴 피멍 등 구타로 인한 외부상처 + 마음에 생긴 상처을 의미하는 듯[24] 라디오광고에만 목소리로 나온다[25] 드라마 온에어와 파스타에 출연했던 그 사람이다.[26] 그러나 정작 이 광고를 본 시청자들의 평은 좋지 않은데 '마음만 받겠다' 는 말 자체가 부정청탁을 완전히 거부하진 않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될수 있기 때문이다.[27] 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채널에서는 비공개로 전환되었다.[28] 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채널에서는 비공개로 전환되었다.[29] 처음엔 피해자 학생을 방관하다가 마지막에 도와주는 여학생[30] 여기까지가 진짜 영화 예고편인줄 알고 깜짝 놀란 사람도 있다고 한다. 보통 영화 광고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끝나고 한다. 공익광고는 프로그램 끝난 후, 방송종료 애국가 나오기 전 새벽에도 나오니 참고.[31] 라디오광고는 2022년 9월까지 KBS대전 제2라디오에서 들을수 있었다[32] 초반에 닭 울음 소리들이 나온다.[33] 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내려갔다.[34] 만약 들고 있는 커피가 남자가 시킨 거라면 남자의 책임 소지가 있으나, 본인의 것이므로 책임은 오롯이 본인의 것이다.[35] KBS대전 제2라디오에서는 2022년 5월까지 송출했었다.[36] 라디오 버전은 2022년 5월까지 울산MBC 표준FM에서 들을수 있었다[37] 프로젝트 회의서 나온 건 다 들어갔다. 구운 고기를 커플이 서로 먹으며, 마음이 따뜻해졌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