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05:07:31

가(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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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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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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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 가)
1.1. 개요
1.1.1. 소주 가씨1.1.2. 태안 가씨
1.2. 인구1.3. 실존 인물
1.3.1. 역사적 인물1.3.2. 현대 인물
2. (가지 가)
2.1. 실존 인물
3. 가상 인물4. 여담5. 관련 문서

1. (성 가)

1.1. 개요

1.1.1. 소주 가씨

한국중국성씨시조는 가유약(賈)이며, 본관은 가유약의 출신지인 중국 장쑤성 쑤저우(蘇州,소주) 단본이다. 가유약은 명나라의 장군으로 아들 가상(賈祥)과 손자 가침(賈琛)과 함께 조선으로 들어와 정유재란 때 활약하다가 부산에서 아들 가상과 함께 전사하였다. 가침은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모두 전사하자 울산의 서생진(西生鎭) 도독동(道督洞)에서 장사를 지낸 후 귀화하였다. 이 후 안동부사 권순의 딸과 혼인하여 네 아들을 두었으며, 가침이 죽자 네 아들은 충청도 서산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 가씨의 터전을 이루었으며 한국에서는 안면도를 통해 유입이 되었다. 현재는 충청남도 서산, 태안에 압도적으로 많으며, 집성촌은 충청남도 태안군에 있다.[1][2]

희귀 성씨 치고는 역사가 상당히 짧은 편이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씨나 씨 의 시조는 그 후손이 1,000명도 안되는 것과 대조된다.

통일이 되면 순위가 급락할 것으로 예상이 될 성씨이다.

1.1.2. 태안 가씨

본관은 충청남도 태안군으로 시조는 밝혀지지 않았다. 2015년 통계청 조사 결과 70명.

1.2. 인구

인구는 2015년 통계청 조사 결과 9,936명. 당시 대한민국 인구수가 49,705,663명이었으므로 (외국인 포함시 약 5,100만 여명) 대략 5,002명 중 한 명 꼴이다.

1.3. 실존 인물

1.3.1. 역사적 인물

1.3.2. 현대 인물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거나 등재기준을 만족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2. (가지 가)

중국어권의 성씨. 한어병음으로는 Ke(커)라고 쓴다. 귀화로 인해 한국에도 해당 성씨를 쓰는 사람이 있다.

2.1. 실존 인물

  • 가가연(커자옌) - 대만의 영화배우
  • 가결(커제) - 중국의 바둑기사
  • 가문철(커원저) - 대만의 의사, 정치인
  • 가소민(커샤오민) - 중국의 역사학자
  • 가진동(커전둥) - 대만의 영화배우

3. 가상 인물

4. 여담

한국의 성씨가나다순으로 나열하면 맨 앞에 오는 성씨로, 따라서 학교 등지에서 가나다순으로 출석번호를 매기면 이 성씨를 가진 사람은 사실상 100%의 확률로 1번을 받게 된다. [3] 이와 관련된 일화로 대학에서 출석을 부를 때 헐레벌떡 뛰어가는 가씨를 볼 수 있다.[4]

서울특별시 인명별 전화번호부에서 1973년부터 1978년까지는 가갑손, 1979년부터 1982년까지는 가갑선이 맨 앞 자리를 차지했었다.#

배우 채시라의 외가도 해당 성씨 가문이며,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의 조카며느리이자 김동환의 아내도 가씨다.

원래 한국에 可(더할 가), 價(값 가)의 가씨도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다.

동남 방언가가 가가 드립에 쓰이기도 한다.

5. 관련 문서


[1] 가씨의 1/3이 충청남도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성씨 집약도가 타 성씨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충청남도 사람들이 많이 이주하는 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 부근에도 일부 있다. 태안 일부 지역의 학교는 가씨 비율이 김씨를 능가한다. 특히 인천광역시는 특히 내포지역 출신이 많기로 유명하다.[2] 얼마나 편중되어 있으면 일제강점기 시절 성씨 가구조사 당시 북한지역에 거주한 가씨의 가구 수는 단 한가구도 없었을 정도이다. 다만 북한인명사전에는 '가창수'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아마 월북자 혹은 그 후손이거나 북한이 통치하는 경기/강원 일부 거주자의 후손일 가능성이 있다.[3] 물론 태안군 학교에는 가씨가 제법 있기 때문에, 가씨라고 해도 이곳에선 2번이 될 확률도 있다. 또한 고려인 등 외국인이 많은 학교의 경우에도 2번을 받을 수 있다.[4] 다만 교수에 따라서는 어떤 날은 앞부터, 어떤 날은 뒤부터 부르는 등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스마트출결로 전 학생이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출석체크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