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시그널 송에 대한 내용은 O.O.O (Over&Over&Over)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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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공석준 고도연 가건우 이지상 | |
<colbgcolor=#424242><colcolor=#fefefe> 결성 | 2011년 |
데뷔 | 2014년 6월 2일 (데뷔일로부터 [dday(2014-06-02)]일째 | [age(2014-06-02)]주년)[1] |
활동 시기 | 2011년 ~ 현재 |
소속사 | 파스텔뮤직(2014 - 2017)[2]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2017 - 2021) NAPS 엔터테인먼트(2023 - 2024)[3] |
현 멤버 | 가건우(보컬, 기타) 이지상(베이스) 고도연(드럼) 공석준(기타) |
전 멤버 | 김학겸(베이스) 장용호(기타) 유진상(드럼) 김우석(기타) 서우(기타, 프로듀싱) 김태윤(비디오그래퍼) |
장르 | 모던 록,소프트 록,인디 음악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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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ut Of O. 정답이 없다는 걸 알지만, 우리가 맞다고 믿는 것
O.O.O 는 한국의 4인조 록밴드(팀)이다.
처음 2인조 시절 가성현의 '가'와 장용호의 '장'을 따와 '가장행렬'이라는 팀명을 고려했다고 한다. 여기서 동그라미가 세개 있는 가면, 마스크의 이미지를 떠올렸고[4] 그 이미지를 따온 O.O.O 가 팀명이 되었다.[5][6] 부재중, 무직의 라는 뜻을 가진 Out Of Office 의 약자이다.[7]그러나 2018년 정규 1집을 내면서 Out of O로 약자를 바꾸었고, 정답이 없다는 걸 알지만, 우리가 맞다고 믿는 것 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2. 멤버
2.1. 현멤버
2.1.1. 가건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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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가건우 |
출생 | 1991년 4월 7일 (만 [age(1991-04-07)]세) |
출신 | 서울특별시 강남구 |
키 | 179cm[9] |
MBTI | INFP |
학력 | 중동중학교 홍익대학교[10] |
소속그룹 | O.O.O |
포지션 | 보컬, 기타 |
SNS |
- 반려견 깡총이, 반려묘 가필이와 살고 있다. 인스타그램 프사의 고양이가 반려묘 가필이. 하지만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
- 중학교 때 스쿨밴드를 했다. 스쿨밴드를 같이 한 친구가 넥스트 3기 기타리스트가 되었다고 하였다.[11]
- 음악을 시작한 초반에는 드럼을 하고 싶었지만, 어느 순간 노래가 하고 싶었고 지금 보컬이 됐다.
- 본인 피셜 IQ164, 멘사 회원이라고 한다. 멤버의 증언에 따르면 확실히 암기력이 뛰어나고 갑자기 뭔가 계산해보라고 던져주면 암산으로 촤르륵 해낸다는 듯. 학창 시절 같은 수학 학원을 다닌 지인에 따르면, 수학 모의고사에서 항상 1등을 했다고.[12]
- 음주를 좋아한다고 한다. 공석준이 말하길, 취하면 쿼카같다고. 그만큼 술을 마시면 잘 웃고 있다.
- 골프를 좋아한다. 막대기만 보면 골프 자세를 잡고 휘두르고 있는 자신을 보면 스스로도 착잡하다고. 인스타라이브에선 자신의 공이 물로만, 모래로만 간다는 둥 거리도 썩 나가지 않는다는 둥 고민이 깊어보였지만 그로부터 며칠 뒤 인스타스토리로 73타를 인증하며 기만(?)했다.
- 낚시에도 관심이 있었으나, 자신이 낚시까지 빠진다면 그냥 음악을 못하게 될 거라며 자제하는 듯.
- 좋아하는 만화: BECK,중학교 시절 인상깊게 본 만화로 밴드맨이 된 것에 영향을 크게 미친 듯. 틴틴팅클!,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히길 눈물버튼인 만화 중에 하나라고.
- 시력이 안 좋아서 자주 인상을 찌푸린다. 인상 쓸 때 반려묘 가필이와 닮았다. 그렇지만 가필이보단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편.
- 생각보다 여리고 무서움을 많이 타서 공포영화는 잘 못 본다.
- 마라탕, 마라샹궈 등 마라는 불호인 편
- 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다. 삼성 라이온즈 반집업 맨투맨도 소지중.
- 뉴진스의 팬이다. 뉴진스 티셔츠, 뉴진스X코카콜라 콜라보 포스터, 앨범도 보유중.
- 좋아하는 뮤지션은 해리 스타일스, 이적, 이승열, 검정치마. 존경하는 밴드 선배님들은 '넬', 원년멤버들로 오래 활동하며 좋은 곡들을 만들어내신 점이 존경스럽다고 한다. 데뷔 초 인터뷰에서도 그 당시 멤버 그대로 오래가는 것이 목표이자 바라는 것이라고 한만큼, 밴드 멤버에 대한 애착이 큰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사랑하라고 더 많은 멤버를 만나게 된 듯 - 2024년 5월 3일 'TUFNUT' 공연을 본인 사비로 진행했다. 티켓비는 당연히 무료. 10주년 기념으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다른 멤버들도 같이 부담하고자 했지만, 원년멤버이기도한 본인이 훨씬 많이 감사하다며 자기가 다 내겠다고 설득해 성사되었다.
따뜻한 마음의 뱀의 혀를 가진 인프피[13] - 직접 쓴 가사에 특유의 보컬이 잘 어우러진다.O.O.O < HOME >가성현[14]의 목소리는 연약하고도 허무하다. 기침을 하듯 툭툭 내뱉는 가사는 마르고 창백한 어느 시인을 떠올리게 만든다. 6곡의 EP지만 깨질듯이 불안하고 모호하기만한 청춘이 그대로 스며있다. 'O.O.O'라 쓰고 '오오오'라 읽는다. 팀명이 'Out Of Office'의 약자라지만, 보컬에 슬며시 '오오오'하고 감탄사가 흘러나온다.IZM 아티클 '2016 올해의 인디 앨범', 김반야2016.12.01
2.1.2. 이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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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지상 |
출생 | 1991년 11월 29일 (만 [age(1991-11-29)]세) |
출신 | 강원도 춘천시 |
키 | 178cm |
MBTI | INTP |
학력 | 백석예술대학교 |
소속그룹 | O.O.O, ATO |
포지션 | 베이스 |
SNS |
- 초등학교 때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다
- 중학교 때 같은 반 친구로부터 밴드 제의를 받으면서 일렉기타와 베이스를 배우게 되었고 비행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춘천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 군 전역 후 프로듀싱 앨범을 발매 하고자 고향 형과 힙합 앨범을 준비중에 유진상의 연락을 받고 팀에 들어왔다.[15]
- 팀 합류시기는 대략 2016년 12월 경.
2.1.3. 고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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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고도연 |
출생 | 1993년 12월 11일 (만 [age(1993-12-11)]세) |
출신 | 경기도 광명시 |
키 | 176cm |
MBTI | INFJ[16] |
학력 | 명지전문대학 |
소속그룹 | O.O.O |
포지션 | 드럼 |
SNS |
- 7세 때 클래식 피아노를 쳤다. 13세에 어머니가 드럼학원을 보내주시면서부터 드럼을 시작했다.
- 교회에서 스쿨밴드를 했다
- 중고등학교 시절도 실용음악전공이었다고 함.
- 대학 졸업 후 2-3년 동안 재즈에 빠져 재즈 연주를 했다.
- 해군(651기) 군악대 출신. 그 중 1년 정도는 순항훈련으로 세계를 돌아다녔다. 전역 후 팀에 합류함.[17]
2.1.4. 공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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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공석준 |
출생 | 1997년 1월 13일 (만 [age(1997-01-13)]세) |
출신 | 경기도 평택시 |
키 | 173cm |
MBTI | ESFJ |
학력 | 이충초등학교 은혜중학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백석대학교 |
소속그룹 | O.O.O |
포지션 | 기타 |
SNS |
- 처음 기타를 치게 된 계기는 '엘르가든'. 중학생 시절 들어간 밴드부에서 처음으로 숙지해 오라고 시킨 곡이 '엘르가든'의 곡이었다고 한다.
-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다. 학창시절 매번 계주로 출전했으며, 체육선생님으로부터 멀리뛰기 선수 제안도 받았을 정도. 농구도 즐겨 했으나 중학교 3학년 때 기타를 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손 부상 염려로 그만하게 되었다.
- 하프다운 튜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귀찮아서.
- 2017년 9월부터 2018년 4월 초까지 Streets of Gold(S.O.G) 밴드 원년멤버로 활동했었다.
- 고도연과 군대를 통해 인연이 생겨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18] 공석준이 고도연보다 바로 한 기수 위 선임이지만 서로 착한 사람인 걸 알아보고 빨리 친해졌다고 한다. 때문에 둘만 있을 때 석준이 먼저 고도연에게 형이라고 부르며 남들보다 일찍 말을 놓았다고.
물론 다른 사람들이 볼 땐 다시 군대모드군대 내에서 고도연과 제일 친하게 지냈기에 중간에 고도연이 1년 정도 자리를 비웠을 때 굉장히 허전하고 심심했다고 한다. - 4개의 단어로 설명가능하다고[19]
- 2023년 박현준의 라디오 가가에서 말하길, 합류 당시 오오오의 첫인상이 살짝 어두운 면이 좀 있었고 되게 위협(?)이 있었으나 생각보다 밝아서 이내 편하게 친구같이 지낼 수 있었다고 한다.
- 고등학교 시절 영어공부를 위해 미국 미네소타로 유학을 갔으며
오오오 영어 통역 담당거기서 졸업도 했다. 다만 미국은 여름에 졸업, 한국은 겨울에 졸업이라 귀국했을 때 한국 기준 한 학기가 모자라 다시 서공예 편입을 준비해 들어가 졸업했다. - 미국[20]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프롬킹으로 선정되어 지역 신문에 실렸을만큼 관심을 많이 받았다. 프롬 신청도 범상치 않았는데, 뒤에 5명의 친구들이 P,R,O,M,? 한 글자씩 들고 서 있었다. 본인은 기타를 치며 앨리샤 키스의 'If I Ain't Got You'를 불렀다고 한다. 좁은 복도에 몰려든 학생들이 노래가 끝나자 박수를 치고, 듣고 있던 합창부 선생님이 캐스팅해 합창부에도 들어가게 된다.
- 오오오 멤버들 중 유일한 E 멤버로 의도하진 않지만 정신차리고 보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게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2023년 6월 18일 전국투어 전주 공연 이후, 음악적 견해의 차이를 이유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024년 5월 3일 'TUFNUT' 공연 때 다시 합류하였다. 정확한 재합류 시기는 2024년 1-2월쯤 겨울. 다시 팀으로 모여 이것 저것 준비하던 와중 'TUFNUT' 공연으로 팬들 앞에 나타났다. 해당 공연 직캠 중 본인 썸네일을 부끄러워 하는 편. 평소보다 부었는데 이유가 공연 전날 만두 1kg을 먹고 잤다고 한다. 공연 날 모였을 때 멤버들을 한 명씩 마주칠 때마다 "석준아 너 얼굴이 왜이리 부었냐"그랬다고.
- 반려견 '만주'와 닮았다. 만주와 커플 잠옷 보유중.
- 롤모델은 박효신. 야생화 때부터 '소울트리'가 됐다고.
2.2. 전멤버
====# 김학겸(베이스) #====
- 가성현과 중학교에서 밴드부[21] 로 활동했던 인연으로 O.O.O 베이스로 합류했다.
- 개인적인 사정으로 2016년 11월 30일 미래광산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탈퇴하게 됐다.
====# 장용호(기타) #====
- 2011년 겨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가성현과 연이 닿아 2인조로 데뷔했다.
- 2019년 초 갑작스럽게 입대했다. 군생활을 마치고, 2020년 9월 경 탈퇴의사를 밝혔다.
- 탈퇴 후 밴드 활동보다는 개인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개인 앨범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 현재 FACE 2 WAYS 라는 밴드를 만들어 활동중이다.
====# 유진상(드럼) #====
- 2015년 경, 가성현과 장용호가 드러머를 구하기 위해 온라인 사이트에 구인 공고를 올렸을 때 유일하게 지원한 사람.
- 김학겸의 탈퇴 이후 비어있는 베이스 세션을 구하고자 학교 선배였던 이지상에게 컨택하여 합류시켰다.
- 2020년 3월 7일, 당시 소속사인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가 부고 소식을 전달했다.
====# 김우석(기타) #====
이름 | 김우석 |
출생 | 1995년 4월 29일 (만 [age(1995-04-29)]세) |
출신 | 경상남도 거제시 |
학력 | 가톨릭관동대학교 |
소속그룹 | O.O.O |
포지션 | 기타 |
SNS |
- 초등학교 시절 비틀즈를 굉장히 좋아했다고함. 이를 계기로 음악을 시작하게 됨. 또한 어머니가 반헤일런을 좋아하셨다고.
- 기타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한 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오두막집에서 편안하게 치고 싶다는 꿈 때문이었다.
- 강릉에서 기타를 배우고 있었는데 공연하러 가던 공연장 사장이 강산애 밴드 기타리스트였다. 그래서 이를 계기로 직업으로 록 음악을 하겠다는 꿈을 정하게 됐다.
- 팀 합류시기는 대략 2019년 6월 경.[22]
- 2022년 10월 16일 단독공연 이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 탈퇴의사를 밝히고 팀을 떠났다.
====# 서우(기타, 프로듀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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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형욱 |
출생 | 1993년 5월 22일 (만 [age(1993-05-22)]세) |
출신 | |
키 | 186cm |
MBTI | ENFJ |
학력 | 명지전문대학 |
소속그룹 | 前O.O.O, 시나비 |
포지션 | 기타, 프로듀싱 |
SNS |
- 고도연의 대학동기이다.
- 오오오가 곡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만났다가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23]
====# 김태윤(비디오그래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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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태윤 |
출생 | 1998년 2월 27일 (만 [age(1998-02-27)]세) |
출신 | |
키 | 176cm |
MBTI | INFJ |
학력 | |
소속그룹 | O.O.O |
포지션 | 비디오그래퍼 |
SNS |
3. 디스코그래피
O.O.O DISCOGRAPHY | |
2014.06.02. | 데뷔 싱글 '비가 오는 날에'[24] |
2014.12.16. | 사랑의 단상 chapter5 참여 '마음이 그래' |
2015.11.05. | 드라마 '처음이라서' OST 참여 '가을 하늘' |
2016.01.25. | 첫 EP 'HOME' |
2016.04.21. | 두번째 싱글 'CLOSET' |
2017.02.15. | 사랑의 단상 chapter6 참여 '텅'[25] |
2017.08.23. | 두번째 EP 'GARDEN' |
2018.05.28. | HIDDEN TRACK NO.V Vol.2 참여 '꽃' |
2018.12.04. | 정규 1집 'PLAYGROUND' |
2019.03.28. | 싱글 '봄, 너, 사랑의 시작'[26] |
2019.04.30. |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OST 참여 '쉬어가' |
2020.10.14. | 온스테이지10주년-나에게 온 스테이지:7 참여 '둘 위해서만' |
2022.05.16. | 세번째 싱글 'YELLOW' |
2022.08.12. | 세번째 EP 'BLUE' |
3.1. 발매 앨범
O.O.O ALBUMS | |||
발매일 | 앨범 이름 | 타이틀 | 비고 |
2014년 6월 2일 | 비가 오는 날에 | 비가 오는 날에 | 1st 싱글 |
2016년 1월 25일 | HOME | 거짓말 | 1st 미니 |
2016년 4월 21일 | CLOSET | 빈 | 2st 싱글 |
2017년 8월 23일 | GARDEN | 나는 왜 | 2st 미니 |
2018년 12월 4일 | PLAYGROUND | 시소,숨바꼭질 | 정규 1집 |
2022년 5월 16일 | YELLOW | 사랑에 어리석은 난, 앞으로 | 3st 싱글 |
2022년 8월 12일 | BLUE | GO!DO!RIGHT!, 윤월의 밤 | 3st 미니 |
3.1.1. 싱글 '비가 오는 날에'
데뷔 싱글 비가 오는 날에 | ||
2014. 06. 02. | ||
트랙 | 제목 | |
1 | 비가 오는 날에 | |
2 | 생각이 나잖아 | |
3 | 비가 오는 날에 (String Ver.) |
큰 원 세 개가 역삼각형으로 맞붙어 있는 모양이 사람의 얼굴을 연상케 하는 데서 이름을 짓게 된 O.O.O는 그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Out Of Office, '부재중'을 뜻하기도 하는 팀명처럼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지만 누구나의 얼굴처럼 같은 이야기를 전하고픈 이들은 보컬 가성현, 기타 장용호로 이루어진 단출한 남성 듀오다. 1991년 생, 고작 스물넷에 불과한 동갑내기 두 남자가 신생 레이블 케스 뮤직컴퍼니의 첫 번째 주자로 낙점된 것은 다른 어떤 이유도 아닌 '가능성' 때문이다. 세련된 기타 리프에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복고적인 사운드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멜로디는 오히려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복고와 현대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옛 것에서 태동하는 새로운 하나의 문화 현상처럼 세상 밖으로 알을 깨고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가을에 발매될 정식 EP 앨범을 앞두고 예고편으로 선보이는 O.O.O의 데뷔 싱글 [비가 오는 날에]. 유난히 많은 비가 예보된 올 여름, O.O.O와 함께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에 온 몸을 맡기고 흠뻑 젖어보자.
3.1.2. EP 'HOME'
1st EP HOME | ||
2016. 01. 25. | ||
트랙 | 제목 | |
1 | 아침 | |
2 | 거짓말Title | |
3 | 눈이 마주쳤을 때 | |
4 | 잔 | |
5 | 모래 | |
6 | 소녀와 개CD only |
불안을 관통하는 꾸밈없는 알맹이. 밴드 'O.O.O', 자리를 비운 그들의 첫 번째 목적지 EP [HOME]. 'O.O.O' 라 쓰고 '오오오' 라 읽는다. Out Of Office의 약자로 자리로부터 떠나 온 밴드이다. 나를 뒤덮는 막연한 불안에 헤매인다.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원래 이렇게 다 어려운 건지. 타인에게서 해답을 구할 수 없는 나이에 서서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 답을 찾기 위해 자신을 내던지고 되돌아 보는 것을 반복한다. 이런 시간들을 쌓으며 그들이 발길을 옮긴 곳은 다름아닌 ‘집’이다.
이들의 음악은 불안을 관통한다. 우리는 모두 사라진대도 또 어쩜 아닐지 몰라, 다른 방법 나는 알 수가 없어요, 나는 이대로 사라지는 걸까. 가사 저변에 불안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숨기지 않는다. 멋있어 보이는 말로 껍데기를 씌우지도 않는다. 이것은 숨길 것도 내세울 것도 아닌 자연스러운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EP [HOME] 은 꾸밈이 없는 알맹이 그대로이다. 성격에서부터 가치관, 취향, 생김새 하다못해 혈액형까지 모든 것이 다른 넷이 만나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 음악이 되어 가감없이 담겨있다. 하나의 곡을 만들어 나갈 때 서로의 것을 바꾸지 않고, 다름을 어떻게 아우를 수 있는지에 집중했다. 레코딩에서도 이펙터를 거치지 않은 기타와 앰프 본연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 모든 말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귀결된다. 멤버들이 [HOME] 에 담고 싶어한 것이다. 그 꾸밈없는 모습으로 완성된 것이 'O.O.O' 의 첫 EP [HOME] 이다.
1. "아침" - 가장 따뜻한 말을 전하는 첫 번째 곡. 가사를 쓴 '가성현' 이 굉장히 괴롭고 힘든 시기에 스스로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썼다. 이 마음이 누군가에게도 위로가 될 수 있기를.
2. "거짓말" - 곡의 전체가 거짓이다. 이렇게 너 떠나가면 남아있는 난 어떡해라고 쓴 가사를 너와 나의 순서를 바꾸어 이렇게 나 떠나가면 남아있는 넌 어떡해로 만들며 결국엔 다 거짓말인 노래가 되었다.
3. "눈이 마주쳤을 때" - 소심한 우리가 여자에게 말을 걸면 어떻게 될까에서 출발한 곡. 베이스 솔로로 시작해 마지막에 결국 마음을 얻지 못하고 줄행랑 치는 듯한 느낌의 기타 솔로가 하이라이트이다.
4. "잔" - 혼자서 하는 건배사와 같은 가사로 갖은 상념으로 불면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자기 위로가 될 노래. 인트로부터 나오는 기타 리프가 매력적이다.
5. "모래" - 자기 마음대로 휘둘러놓고 내키지 않아지면, 쉽게 버리기도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지도. 제주의 이호테우 해변을 보고 쓴 곡으로 바다 위로 쏟아지는 햇살처럼 느껴지는 기타 사운드에 귀를 기울이면 좋다. 사랑 노래가 아니다.
6. "소녀와 개" - 'O.O.O' 가 '가성현' 과 '장용호', 두 명일 때 만들어 둔 곡으로 데모 버전을 그대로 실었다. CD에서만 들을 수 있다.
이들의 음악은 불안을 관통한다. 우리는 모두 사라진대도 또 어쩜 아닐지 몰라, 다른 방법 나는 알 수가 없어요, 나는 이대로 사라지는 걸까. 가사 저변에 불안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숨기지 않는다. 멋있어 보이는 말로 껍데기를 씌우지도 않는다. 이것은 숨길 것도 내세울 것도 아닌 자연스러운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EP [HOME] 은 꾸밈이 없는 알맹이 그대로이다. 성격에서부터 가치관, 취향, 생김새 하다못해 혈액형까지 모든 것이 다른 넷이 만나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 음악이 되어 가감없이 담겨있다. 하나의 곡을 만들어 나갈 때 서로의 것을 바꾸지 않고, 다름을 어떻게 아우를 수 있는지에 집중했다. 레코딩에서도 이펙터를 거치지 않은 기타와 앰프 본연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 모든 말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귀결된다. 멤버들이 [HOME] 에 담고 싶어한 것이다. 그 꾸밈없는 모습으로 완성된 것이 'O.O.O' 의 첫 EP [HOME] 이다.
1. "아침" - 가장 따뜻한 말을 전하는 첫 번째 곡. 가사를 쓴 '가성현' 이 굉장히 괴롭고 힘든 시기에 스스로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썼다. 이 마음이 누군가에게도 위로가 될 수 있기를.
2. "거짓말" - 곡의 전체가 거짓이다. 이렇게 너 떠나가면 남아있는 난 어떡해라고 쓴 가사를 너와 나의 순서를 바꾸어 이렇게 나 떠나가면 남아있는 넌 어떡해로 만들며 결국엔 다 거짓말인 노래가 되었다.
3. "눈이 마주쳤을 때" - 소심한 우리가 여자에게 말을 걸면 어떻게 될까에서 출발한 곡. 베이스 솔로로 시작해 마지막에 결국 마음을 얻지 못하고 줄행랑 치는 듯한 느낌의 기타 솔로가 하이라이트이다.
4. "잔" - 혼자서 하는 건배사와 같은 가사로 갖은 상념으로 불면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자기 위로가 될 노래. 인트로부터 나오는 기타 리프가 매력적이다.
5. "모래" - 자기 마음대로 휘둘러놓고 내키지 않아지면, 쉽게 버리기도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지도. 제주의 이호테우 해변을 보고 쓴 곡으로 바다 위로 쏟아지는 햇살처럼 느껴지는 기타 사운드에 귀를 기울이면 좋다. 사랑 노래가 아니다.
6. "소녀와 개" - 'O.O.O' 가 '가성현' 과 '장용호', 두 명일 때 만들어 둔 곡으로 데모 버전을 그대로 실었다. CD에서만 들을 수 있다.
3.1.3. 싱글 'CLOSET'
2st 싱글 CLOSET | ||
2016. 04. 21. | ||
트랙 | 제목 | |
1 | 빈Title | |
2 | 지난, 아침 |
떠나기 전 거쳐야하는 곳, 마지막 준비를 하는 공간. 꾸밈없는 사운드를 담는 밴드 'O.O.O' 싱글 [CLOSET]
사실, 사람들은 자신을 잘 모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른 목소리에 휘둘리지 않으려 스스로를 다잡고,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믿어온 시간들은 의외로 한순간에 무너지기도 하니까.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순간들이 생경할 것이다. 음 조금은 그렇게 해도 괜찮지 않을까. 꼭 그러려고 한 건 아닌데, 내가 그럴 줄은 몰랐는데 불현듯. 어느 날 아침 눈을 떴는데 나는 괜찮았고, 어느 빈 자리에서 널 잊고 있었는지도.
이번 싱글은 지난 1월에 발매한 EP [HOME]과 다음에 발매 예정인 또 다른 앨범 사이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앨범이다. 자리로부터 떠나온 밴드인 'O.O.O'가 [HOME]에서 다음 장소로 떠나기 전 거쳐야 하는 곳, 마지막 준비를 하는 공간인 [CLOSET]으로 앨범 제목을 결정했다. 이 철저히 독립된, 개인의 것 [CLOSET]에 'O.O.O' 멤버 네 명이 만든 꾸밈없는 사운드를 담았다. 타이틀곡 "빈"은 함께했던 빈자리에서 이제는 너를 떠올리지 않더라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가성현'이 쓰는 가사의 서사성을 느낄 수 있다. 후반부로 갈 수록 풍성해지는 밴드 사운드와 기타 솔로가 매력적이다. EP [HOME]의 "아침"의 모태가 된 수록곡 "지난, 아침"은 쓸데 없이 경쾌하고 희망찬 기상송 같은 곡이다. 가사 "괜찮네"와 빈티지한 기타 리프가 담긴 인트로가 핵심이다. "빈"과 "지난, 아침"은 다른 색깔을 가졌지만, 정서적으로는 하나의 선을 그리고 있는데 여기에 주목해 듣는다면 앨범을 듣는 또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O.O.O'의 싱글 [CLOSET]은 파스텔뮤직의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품이다. '참깨와 솜사탕' X 일러스트레이터 '섭섭(SUBSUB)', 스트레이 X 일러스트레이터 'Zipcy(집시)'에 이어 'Neuj'로 알려진 사진작가 '전윤영'이 'O.O.O'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했다. 한정반으로 출시되는 이 앨범엔 '전윤영' 작가가 작업한 화보집과 함께 미공개 concept video가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
사실, 사람들은 자신을 잘 모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른 목소리에 휘둘리지 않으려 스스로를 다잡고,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믿어온 시간들은 의외로 한순간에 무너지기도 하니까.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순간들이 생경할 것이다. 음 조금은 그렇게 해도 괜찮지 않을까. 꼭 그러려고 한 건 아닌데, 내가 그럴 줄은 몰랐는데 불현듯. 어느 날 아침 눈을 떴는데 나는 괜찮았고, 어느 빈 자리에서 널 잊고 있었는지도.
이번 싱글은 지난 1월에 발매한 EP [HOME]과 다음에 발매 예정인 또 다른 앨범 사이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앨범이다. 자리로부터 떠나온 밴드인 'O.O.O'가 [HOME]에서 다음 장소로 떠나기 전 거쳐야 하는 곳, 마지막 준비를 하는 공간인 [CLOSET]으로 앨범 제목을 결정했다. 이 철저히 독립된, 개인의 것 [CLOSET]에 'O.O.O' 멤버 네 명이 만든 꾸밈없는 사운드를 담았다. 타이틀곡 "빈"은 함께했던 빈자리에서 이제는 너를 떠올리지 않더라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가성현'이 쓰는 가사의 서사성을 느낄 수 있다. 후반부로 갈 수록 풍성해지는 밴드 사운드와 기타 솔로가 매력적이다. EP [HOME]의 "아침"의 모태가 된 수록곡 "지난, 아침"은 쓸데 없이 경쾌하고 희망찬 기상송 같은 곡이다. 가사 "괜찮네"와 빈티지한 기타 리프가 담긴 인트로가 핵심이다. "빈"과 "지난, 아침"은 다른 색깔을 가졌지만, 정서적으로는 하나의 선을 그리고 있는데 여기에 주목해 듣는다면 앨범을 듣는 또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O.O.O'의 싱글 [CLOSET]은 파스텔뮤직의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품이다. '참깨와 솜사탕' X 일러스트레이터 '섭섭(SUBSUB)', 스트레이 X 일러스트레이터 'Zipcy(집시)'에 이어 'Neuj'로 알려진 사진작가 '전윤영'이 'O.O.O'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했다. 한정반으로 출시되는 이 앨범엔 '전윤영' 작가가 작업한 화보집과 함께 미공개 concept video가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
3.1.4. EP 'GARDEN'
2st EP GARDEN | ||
2017. 08. 23 | ||
트랙 | 제목 | |
1 | 나는 왜Title | |
2 | 혹은 진실 | |
3 | 밤과 마음 | |
4 | 내일 아침 | |
5 | 푸른달 | |
6 | 별 | |
7 | 너의 어젠, 나의 오늘 |
안녕하세요. O.O.O입니다. 이번 EP [GARDEN]은 지난해 9월부터 준비한 앨범입니다. 이렇게 길어질 줄은 저희도 몰랐지만, 긴 시간 동안 앨범 작업을 하며 생각한 말들을 직접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시작합니다.
[GARDEN]은 지난 EP [HOME]을 발매한 이후로 공연과 합주를 반복하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작인 [HOME]은 서로의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에 집중했다면 [GARDEN]은 그에 비해 서로간의 의견 조율이 많았던, 그리고 조금씩 새로운 것들을 시도한 앨범입니다.
사실 [HOME] - [CLOSET] - [GARDEN]은 ‘어느 우울한 개인의 삶’으로 이어지는 앨범입니다. 외로움이 일상인 누군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앨범을 듣는 당신이기도 이 앨범을 만든 저희들 나 자신이기도 한 '누군가'는 행선지가 있습니다. 떠나고 싶은 곳이었던 HOME에서부터 떠나기 전 마지막 준비를 하는 곳 CLOSET. 그리고 집 밖으로 나왔으나 완전한 밖은 아닌, 안이라고도 밖이라고도 할 수 없는 공간, 그 경계에 있는 GARDEN까지 한걸음 나왔습니다. '누군가'는 어디론가 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저희는 우리가 이전 작품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음악적인 발전이나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저 무언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두고 싶었고 이것이 앨범 제목으로 [GARDEN]이 된 이유입니다.
물론 차이도 있습니다. 아직 '누군가'는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에 서툴지만 전작보다는 조금 더 감정적으로 과감해졌고, 가사와 연주에서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HOME]과 [GARDEN]은 이어지는 곡들(거짓말-혹은 진실, 눈이 마주쳤을 때-밤과 마음, 잔-나는 왜, 모래-별)이 있는데 각각 같은 주제를 이야기하면서도 조금 더 깊고, 능동적이고, 직접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닮은 듯 다른 두 앨범이 각각 [HOME]은 낮을, [GARDEN]은 밤을 그리고 있는데 이 점을 생각하고 듣는다면 조금 더 재밌는 감상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앨범을 통해 저희는 대문을 열고 문 밖으로 나서려 합니다. 어쩌면 이미 나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내일 아침"을 시작으로 앨범의 후반부에 배치된 "푸른달", "별", "너의 어젠, 나의 오늘"은 문 밖을 나선 뒤의 이야기입니다. 이 곡들을 통해 다음이 될 정규 앨범에서 저희가 향하는 음악을 짐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모두가 듣기 편한 앨범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노랫말에 성별을 넣지 않았고 영어나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쉬운 말로 노래하고 싶었고, 일상생활과 같은 문장들로 채우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습니다. 이 마음이 이 앨범을 듣고 있는 여러분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GARDEN]은 지난 EP [HOME]을 발매한 이후로 공연과 합주를 반복하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작인 [HOME]은 서로의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에 집중했다면 [GARDEN]은 그에 비해 서로간의 의견 조율이 많았던, 그리고 조금씩 새로운 것들을 시도한 앨범입니다.
사실 [HOME] - [CLOSET] - [GARDEN]은 ‘어느 우울한 개인의 삶’으로 이어지는 앨범입니다. 외로움이 일상인 누군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앨범을 듣는 당신이기도 이 앨범을 만든 저희들 나 자신이기도 한 '누군가'는 행선지가 있습니다. 떠나고 싶은 곳이었던 HOME에서부터 떠나기 전 마지막 준비를 하는 곳 CLOSET. 그리고 집 밖으로 나왔으나 완전한 밖은 아닌, 안이라고도 밖이라고도 할 수 없는 공간, 그 경계에 있는 GARDEN까지 한걸음 나왔습니다. '누군가'는 어디론가 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저희는 우리가 이전 작품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음악적인 발전이나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저 무언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두고 싶었고 이것이 앨범 제목으로 [GARDEN]이 된 이유입니다.
물론 차이도 있습니다. 아직 '누군가'는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에 서툴지만 전작보다는 조금 더 감정적으로 과감해졌고, 가사와 연주에서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HOME]과 [GARDEN]은 이어지는 곡들(거짓말-혹은 진실, 눈이 마주쳤을 때-밤과 마음, 잔-나는 왜, 모래-별)이 있는데 각각 같은 주제를 이야기하면서도 조금 더 깊고, 능동적이고, 직접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닮은 듯 다른 두 앨범이 각각 [HOME]은 낮을, [GARDEN]은 밤을 그리고 있는데 이 점을 생각하고 듣는다면 조금 더 재밌는 감상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앨범을 통해 저희는 대문을 열고 문 밖으로 나서려 합니다. 어쩌면 이미 나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내일 아침"을 시작으로 앨범의 후반부에 배치된 "푸른달", "별", "너의 어젠, 나의 오늘"은 문 밖을 나선 뒤의 이야기입니다. 이 곡들을 통해 다음이 될 정규 앨범에서 저희가 향하는 음악을 짐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모두가 듣기 편한 앨범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노랫말에 성별을 넣지 않았고 영어나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쉬운 말로 노래하고 싶었고, 일상생활과 같은 문장들로 채우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습니다. 이 마음이 이 앨범을 듣고 있는 여러분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3.1.5. 정규 1집 'PLAYGROUND'
1st 정규 PLAYGROUND | ||
2018.12.04. | ||
트랙 | 제목 | |
01 | 우리는 영문도 모른 채 | |
02 | 시소Title | |
03 | 꽃 (개화) | |
04 | 골목길이 끝나는 곳 | |
05 | ? (물음표) | |
06 | 너와 나 | |
07 | 도미노 | |
08 | 숨바꼭질Title | |
09 | 방, 비 | |
10 | 언제나 그랬듯 |
O.O.O 정규 1집 [PLAYGROUND]
안녕하세요, O.O.O 입니다.
정규 1집 [PLAYGROUND]를 여러분에게 들려 드리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앨범은 사실 무더웠던 지난 여름에 발매하려고 준비한 앨범입니다. 이렇게 차가워진 날에 들려 드리게 될 줄은 몰랐는데요. 조금 늦어졌지만 오히려 처음 발매를 계획했던 여름날보다는 지금 같은 날씨에 더 어울리는 음악인 것 같아서 결과적으로는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 앞에 놓여진 삶의 흐름이었던 걸까요?
이번 앨범을 발매하면서 기존의 ‘Out of office’에서 ‘Out of O’로 밴드명 풀이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정답이 없다는 걸 알지만, 우리가 맞다고 믿는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우리는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이 앨범을 만들며 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노래들이 쏟아지는 이 세상에서 이렇게 긴 호흡으로 음악을 만들어도 되는 걸까 하는 물음표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지난 EP [GARDEN]에서 [PLAYGROUND]로 오기까지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동안 많이 듣고, 고치고, 곱씹은 끝에 그 물음표에 대해 내린 결론입니다. 정답이 없다는 걸 알지만, 우리가 맞다고 믿는 것을 하자.
완성을 하고 보니 [HOME] ? [CLOSET] ? [GARDEN]에서 고민해왔던 것들이 [PLAYGROUND]에서 나름대로 이야기를 맺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만 이상한 걸까 → 남들도 똑같은 걸까 → 그러면 우리는 다 이런 걸까 → 그렇다면 우리는 다 이렇게 살자. [PLAYGROUND]를 만들며 ‘나’와 ‘타인’으로 이루어졌던 세계가 ‘우리’가 되는 흐름 속에 놓여졌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결국 정답을 찾지 못했지만 그래도 노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영문도 모른 채 그렇게 사랑을 말하네.”
밴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꿈에서 살게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음악을 만들고 무대에 올라 공연하는 것들이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마음껏 뛰놀며 만든 앨범이 [PLAYGROUND]입니다. 어쩌면 각자에게 O.O.O라는 밴드는 우리만의 PLAYGROUND겠죠. 아마도 여기서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을 거에요. 결국은 떠나서 집으로 돌아가야 했던 곳이기도 하고, 어른이 되어 다시 바라보면 문득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그렇기에 [PLAYGROUND]라는 제목은 우리가 지향하고 있는 양면적인 감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단어 같습니다. 여러분의 PLAYGROUND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O.O.O 입니다.
정규 1집 [PLAYGROUND]를 여러분에게 들려 드리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앨범은 사실 무더웠던 지난 여름에 발매하려고 준비한 앨범입니다. 이렇게 차가워진 날에 들려 드리게 될 줄은 몰랐는데요. 조금 늦어졌지만 오히려 처음 발매를 계획했던 여름날보다는 지금 같은 날씨에 더 어울리는 음악인 것 같아서 결과적으로는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 앞에 놓여진 삶의 흐름이었던 걸까요?
이번 앨범을 발매하면서 기존의 ‘Out of office’에서 ‘Out of O’로 밴드명 풀이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정답이 없다는 걸 알지만, 우리가 맞다고 믿는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우리는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이 앨범을 만들며 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노래들이 쏟아지는 이 세상에서 이렇게 긴 호흡으로 음악을 만들어도 되는 걸까 하는 물음표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지난 EP [GARDEN]에서 [PLAYGROUND]로 오기까지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동안 많이 듣고, 고치고, 곱씹은 끝에 그 물음표에 대해 내린 결론입니다. 정답이 없다는 걸 알지만, 우리가 맞다고 믿는 것을 하자.
완성을 하고 보니 [HOME] ? [CLOSET] ? [GARDEN]에서 고민해왔던 것들이 [PLAYGROUND]에서 나름대로 이야기를 맺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만 이상한 걸까 → 남들도 똑같은 걸까 → 그러면 우리는 다 이런 걸까 → 그렇다면 우리는 다 이렇게 살자. [PLAYGROUND]를 만들며 ‘나’와 ‘타인’으로 이루어졌던 세계가 ‘우리’가 되는 흐름 속에 놓여졌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결국 정답을 찾지 못했지만 그래도 노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영문도 모른 채 그렇게 사랑을 말하네.”
밴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꿈에서 살게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음악을 만들고 무대에 올라 공연하는 것들이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마음껏 뛰놀며 만든 앨범이 [PLAYGROUND]입니다. 어쩌면 각자에게 O.O.O라는 밴드는 우리만의 PLAYGROUND겠죠. 아마도 여기서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을 거에요. 결국은 떠나서 집으로 돌아가야 했던 곳이기도 하고, 어른이 되어 다시 바라보면 문득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그렇기에 [PLAYGROUND]라는 제목은 우리가 지향하고 있는 양면적인 감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단어 같습니다. 여러분의 PLAYGROUND는 어디인가요?
3.1.6. 싱글 'YELLOW'
3st 싱글 YELLOW | ||
2022.05.16. | ||
트랙 | 제목 | |
1 | 사랑에 어리석은 난Title[27] | |
2 | 앞으로Title |
안녕하세요, 밴드 O.O.O 입니다.
2018년 마지막 정규앨범 ‘PLAYGROUND'를 마지막으로 어느덧 3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저희는 그 사이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멤버의 변화, 이별, 또 펜데믹으로 인한 공연의 중단까지.
그 3년 반이라는 시간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찰나였어야 할 순간이 너무나도 길었다'
마치 노란 신호등에서 한없이 대기하는 기분으로 그 시간을 버텨왔던 것 같습니다.
차에서 내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는 그 마음으로 말이에요.
그래서 앨범 제목을 ‘YELLOW' 로 짓게 되었어요.
‘YELLOW' 에는 두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친구이자 멤버와 함께 한 ‘사랑에 어리석은 난'
새롭게 영원히 함께 해 나갈 친구이자 멤버와 함께 한 ‘앞으로'
저희는 HOME-CLOSET-GARDEN-PLAYGROUND 로 이어지던 ‘장소' 시리즈를 끝내고,
이번 싱글 ‘YELLOW'를 통해 ‘무지개' 시리즈를 시작하려 합니다.
보게 되면 행운이 온다는 무지개.
저희의 무지개가 완성될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저희와, 저희가 만들어갈 음악들과 함께해 주세요.
여러분들의 마음에 무지개를 띄울 수 있게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래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 오랜만에 만났는데 2곡밖에 없어 미안합니다!
곧 빠르게 더 많은 곡 들려드릴 수 있게 작업 중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긴 시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히 다섯이서 함께 할 O.O.O 드림.
2018년 마지막 정규앨범 ‘PLAYGROUND'를 마지막으로 어느덧 3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저희는 그 사이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멤버의 변화, 이별, 또 펜데믹으로 인한 공연의 중단까지.
그 3년 반이라는 시간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찰나였어야 할 순간이 너무나도 길었다'
마치 노란 신호등에서 한없이 대기하는 기분으로 그 시간을 버텨왔던 것 같습니다.
차에서 내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는 그 마음으로 말이에요.
그래서 앨범 제목을 ‘YELLOW' 로 짓게 되었어요.
‘YELLOW' 에는 두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친구이자 멤버와 함께 한 ‘사랑에 어리석은 난'
새롭게 영원히 함께 해 나갈 친구이자 멤버와 함께 한 ‘앞으로'
저희는 HOME-CLOSET-GARDEN-PLAYGROUND 로 이어지던 ‘장소' 시리즈를 끝내고,
이번 싱글 ‘YELLOW'를 통해 ‘무지개' 시리즈를 시작하려 합니다.
보게 되면 행운이 온다는 무지개.
저희의 무지개가 완성될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저희와, 저희가 만들어갈 음악들과 함께해 주세요.
여러분들의 마음에 무지개를 띄울 수 있게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래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 오랜만에 만났는데 2곡밖에 없어 미안합니다!
곧 빠르게 더 많은 곡 들려드릴 수 있게 작업 중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긴 시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히 다섯이서 함께 할 O.O.O 드림.
3.1.7. EP 'BLUE'
3st EP BLUE | ||
2022.08.12. | ||
트랙 | 제목 | |
1 | 모래에게 | |
2 | Surfer's High[28] | |
3 | GO!DO!RIGHT!Title | |
4 | 윤월의 밤Title | |
5 | 섬 | |
6 | 33°24'31.0"N 126°13'38.0"E[29] |
안녕하세요, 밴드 O.O.O입니다.
지난 싱글 ‘YELLOW'에 이어 ‘BLUE'라는 EP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EP ‘BLUE'에는 저희가 작년 여름에 느꼈던 감정들이 담겨있는 5곡이 수록되었습니다.
바다에 누워, 바다를 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 힘을 얻었을 때의 순간을 담은 ‘모래에게'
또한 더 용기를 내고 별것 아닌 것들은 털어버리고 나아가자는 마음을 담은 ‘Surfer's High'
걱정과 고민이 많았던 우리 멤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담은 ‘GO!DO!RIGHT'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던, 무척이나 더운 여름밤의 사랑하던 시간을 담은 ‘윤월의 밤'
영원히 사랑할 우리들의 친구를 떠올리며 그 사랑을 담은 ‘섬'
저희의 여름과 여러분들의 여름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 저희의 작년 여름이 저희를 크게 변화시킨 만큼, 그 감정들이 여러분들에게 닿을 거라 믿어요.
부디 모두에게 행복한 여름이길 바라요.
지난 싱글 ‘YELLOW'에 이어 ‘BLUE'라는 EP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EP ‘BLUE'에는 저희가 작년 여름에 느꼈던 감정들이 담겨있는 5곡이 수록되었습니다.
바다에 누워, 바다를 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 힘을 얻었을 때의 순간을 담은 ‘모래에게'
또한 더 용기를 내고 별것 아닌 것들은 털어버리고 나아가자는 마음을 담은 ‘Surfer's High'
걱정과 고민이 많았던 우리 멤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담은 ‘GO!DO!RIGHT'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던, 무척이나 더운 여름밤의 사랑하던 시간을 담은 ‘윤월의 밤'
영원히 사랑할 우리들의 친구를 떠올리며 그 사랑을 담은 ‘섬'
저희의 여름과 여러분들의 여름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 저희의 작년 여름이 저희를 크게 변화시킨 만큼, 그 감정들이 여러분들에게 닿을 거라 믿어요.
부디 모두에게 행복한 여름이길 바라요.
4. 공연활동
4.1. 콘서트
O.O.O CONCERTS | |||
단독공연 | HOME 발매기념 콘서트 | 1300k 에코브릿지 | 2016년 3월 12일 |
단독공연 | CLOSET 발매기념 콘서트 | 홍대 웨스트브릿지 | 2016년 6월 4일 |
단독공연 | O.O.O X Tone Studio Live '55555' | 톤스튜디오 | 2017년 5월 5일 5시 55분 |
쇼케이스 | GARDEN 발매기념 쇼케이스 | 플랫폼 창동61 레드박스 | 2017년 8월 26일 |
단독공연 | GARDEN 발매기념 콘서트 | KT&G 상상마당 홍대 | 2017년10월 28일 |
단독공연 | O.O.O의 두 번째 〈55555〉 | 마이라이브홀 | 2018년 5월 5일 5시 55분 |
단독공연 | O.O.O 정규 1집 발매기념 단독공연 [PLAY-ROUND] | KT&G 상상마당 | 2018년12월15일 |
단독공연 | 장용호 입대 전 단독공연 [RE-PLAY] | 홍대 벨로주 | 2019년 1월 11일 |
단독공연 | WE YELL O | 프리즘홀 | 2022년 6월 18일 |
단독공연 | TONE STUDIO LIVE <O.O.O> | 톤스튜디오 | 2022년 7월 16일 |
단독공연 | 먼데이프로젝트 : ANOTHER BLUE | 홍대 벨로주 | 2022년 8월 15일 |
단독공연 | 프레젠트프로젝트 〈O.O.O 단독 콘서트 ‘Another Blue'> | 홍대 벨로주 | 2022년 10월 16일 |
단독공연 | O.O.O 2022년 연말 단독 공연〈Out Of〉 | 홍대 웨스트브릿지 | 2022년 12월 16일 |
단독공연 | TONE STUDIO LIVE <O.O.O> : 55555 | 톤스튜디오 | 2023년 5월 5일 5시 55분 |
전국투어 | 첫 번째 전국투어 BECK TO BE OK - 부산 |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 2023년 6월 3일 |
전국투어 | 첫 번째 전국투어 BECK TO BE OK - 대구 | 클럽 헤비 | 2023년 6월 4일 |
전국투어 | 첫 번째 전국투어 BECK TO BE OK - 대전 | 클럽 인터플레이 | 2023년 6월 10일 |
전국투어 | 첫 번째 전국투어 BECK TO BE OK - 전주 | 전주 더뮤지션 | 2023년 6월 18일 |
단독공연 | DREAM WALKER #2 : O.O.O | KT&G 상상마당 홍대 | 2023년 8월 26일 |
단독공연 | 오오오(O.O.O)ISLAND TO ISLAND | 홍대 벨로주 | 2023년 12월 29일 |
단독공연 | 2024년 O.O.O 단독공연 'TUFNUT' | 프리즘홀 | 2024년 5월 3일 |
단독공연 | 78LIVE - O.O.O | 엠피엠지 LOUNGE M | 2024년 11월 28일 |
4.2. 페스티벌
O.O.O FESTIVALS | |
2016년 5월 22일 |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
2016년 9월 24일 | 렛츠락 페스티벌 |
2016년 7월 23일 | 사운드베리 페스티벌 |
2017년 7월 30일 | 지산벨리록 페스티벌 |
2017년 9월 3일 | 라임트리 페스티벌 |
2017년 9월 17일 | 썸데이 페스티벌 |
2018년 5월 26일 | ㅍㅍㅍ 페스티벌 |
2018년 7월 14일 | smile, love, weekend |
2018년 8월 5일 | JUMF |
2018년 8월 12일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2018년 9월 15일 | 렛츠락 페스티벌 |
2019년 4월 27일 | 렛츠 스프링 페스티벌 |
2019년 7월 20일 | 대구 어반 뮤직 페스티벌 |
2019년 9월 21일 | 렛츠락 페스티벌 |
2019년 10월 19일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
5. 기타활동
5.1. 프로그램
방영일자 | 방송명 | 영상 | ||||
2018년 3월 8일 | KBS 올댓뮤직 | |||||
2019년 6월 7일 | tvN 300 X2 | |||||
2020년 10월 14일 | 나에게 온 스테이지 |
5.2. 라디오
2016년 3월 4일 MBC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 의 금요일코너 '푸른밤 the live'에 출연했다.2017년 9월 13일 아리랑 라디오 'Super K•pop'에 출연했다.다시듣기
2023년 2월 1일 '박현준의 라디오가가' 에 출연했다.
2024년 10월 8일 '백 투 더 라디오'에 출연했다. 들리는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5.3. 광고
Always Awake, G75.4. 인터뷰
벅스, EP 'HOME' 발매 인터뷰월간 세아이, EP 'HOME' 발매 인터뷰
헤럴드경제, EP 'HOME' 발매 인터뷰①
헤럴드경제, EP 'HOME' 발매 인터뷰②
문화뉴스, EP 'HOME' 발매 인터뷰
오마이뉴스, EP 'HOME' 발매 인터뷰
벅스, EP 'GARDEN' 발매 5자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정규1집 'PLAYGROUND' 발매 인터뷰
조선일보, 정규1집 'PLAYGROUND' 발매 인터뷰
playdb, 정규1집 'PLAYGROUND' 발매 인터뷰
뷰어스, 정규1집 'PLAYGROUND' 발매 인터뷰
스포츠서울, 밴드 O.O.O가 본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스포츠Q, 싱글 'YELLOW' 발매 인터뷰
스포츠Q, 단독공연 'WE YELL O' 개최 인터뷰
6. 기타
'오오오'라고 읽으면 된다. SNS 태그는 #band_ooo 라고 하는 것이 좋다.미러볼 뮤직 K인디차트의 2016년 상반기 결산에서 데뷔앨범 HOME은 9위로 집계됐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K-Indie Chart Vol.71’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가사에서 영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사용한 곡은 '텅' 하나 뿐이다.[30] 하지만 이 또한 팀 앨범이 아닌 파스텔뮤직 소속 시절 파스텔뮤직에서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이기에 팀 앨범 수록곡에는 영어 사용을 안한다고 볼 수 있다.[31]
2020년 3월 7일 드러머였던 유진상이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힌 사실로, 이 때문인지 당분간은 활동을 쉬어간다고 한다. 이후 2022년에 싱글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2022년 6월 진행한 단독 공연 WE YELL O의 포스터에 그려진 캐릭터[32] 는 세상을 떠난 멤버, 유진상이 연주하던 드럼피가 벗겨진 모습을 그대로 따온 무늬이다.
앨범 소개를 꽤나 공들여서 적는다고 한다. 보통 앨범이 발매되면 앨범 소개는 지나치기 마련인데, 누군가 앨범 소개글을 읽었다고 하면 눈에 띄게 기뻐한다.
2024년 5월 3일 'TUFNUT' 공연에서 밴드 오오오(O.O.O)에서 밴드 터프넛으로의 개명을 발표했다. 공연 포스터도 기존 오오오 로고에 터프넛이란 글자로 덮는 듯한 디자인. 이후 팬들 사이에선 정식 개명이 언제인지 모른 채 추측만 있었으나, 9월 27일 라이브 클럽 데이에도 오오오 팀명을 그대로 써 더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아니나다를까, 10월 공개된 팟캐스트 '백 투 더 라디오'에서 밝히길 생각보다 개명에 따라오는 일처리가 많고 기존에 오오오 음악을 좋아하던 팬분들께도 죄송해 밴드 '터프넛'은 그냥 없던 일이 되었다. 별개로 밴드 내에서 오오오란 이름을 바꾸잔 얘기가 나왔을 때 잡음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개명하려는 이유를 설명해주니 멤버들 모두 그냥 순순히 "그러자." 했다고. 터프넛 외 개명 후보로는 '네도토리' 등 네 글자 이름들이 있었다고 한다.
[1] 싱글 '비가 오는 날에'[2] 2014년 데뷔 당시 파스텔뮤직과 계약 상태였으나, 2016년에 파스텔뮤직이 재정 불안을 겪으며 2017년 계약해지 되었다.[3] 2022년, 팀 재정비에 들어가면서 지인의 도움을 받아 소규모 엔터테인먼트를 꾸린듯 하다. 공석준의 재합류 전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4] 역시 미대생 두명의 만남[5] 점은 볼 때 예쁘라고 집어넣은 것이라고(...)[6] Out of Office라는 의미는 그 후에 부여한 것이다.[7] 부재라는 단어에서 오는 여러 의미가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8] 개명 전 가성현[9] 과거 측정 시 180cm였으나 현재는 179cm[10] 미대 의상학과를 다니다가 팀을 꾸리게 되며 중퇴했다고 한다.[11] 넥스트는 멤버 ㅌ 매우 복잡하므로 아마 유나이티드 멤버로 추정된다.[12] https://youtu.be/i0YA18Jwb50?t=37 (37초부터)[13] 230728 오오오 인스타 라이브 中 멤버들끼리 말싸움하면 누가 이기냐는 팬의 질문에, 가건우 "제가 밴드 내에서 별명이 뱀의 혀기 때문에, 말로 설득하는 걸론 질 자신이 없고."[14] 개명 전 이름[15] 유진상과 고향선후배 사이였긴하나 팀 합류 전에는 친한 사이가 아니었던 듯. 팀 합류 당시 유진상이 5년만에 대뜸 '형 밴드 들어올 생각있어?' 라고 페이스북 메세지를 보냈다고(...)[16] 본인과 멤버들 피셜로 P같은 J라고 한다.[17] 합류시기는 대략 2020년 12월 경[18] 가성현의 팔 골절 때 세션으로 왔다가 팀과 마음이 맞아 합류하게 됨[19] 해맑음, 천진난만, 백해무익(20230505 고도연의 말. ...백익무해라고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맑눈광[20] 미네소타주. 고등학교 재학하며 한국인을 딱 2명 볼 정도로 한국인이 드문 곳에서 유학했다고 한다[21] 밴드 이름이 헌드레드(...)였다고 한다. 이유는 그들이 100회 졸업생이어서.[22] 19년 1월에 장용호가 군입대를 한 후, 6월에 합류하게 되었다.(그러나 장용호의 공식적 탈퇴 시기는 전역 후인 20년 9월경(?))[23] 가성현 피셜 고도연의 술주정을 4시간 가량 들어주고 태윤에게 담배 한보루를 사주고 가는 모습을 보고 좋은사람이라 생각했다고(...)[24] 보컬과 기타 2인조로 시작했다[25] 현 베이스멤버 이지상과 작업한 첫 곡이다[26] 뮤지션 지원 프로젝트 '상상커넥트'의 지원하에 제작된 싱글이다.[27] 해당 곡의 드럼은 고도연이 아닌 유진상이다. 기존에 녹음되어 남아있던 유진상의 드럼을 녹여냈다.[28] 발매 전 제목은 '쓰라린'[29] 비양도의 위도와 경도다.[30] '너의 tongue 부드럽게 날 위로하네'[31] 외래어의 사용은 어쩔수 없는 듯. 무분별한 영어 사용을 지양한다는 쪽으로 이해하면 편할 듯 싶다.[32] 멤버들은 '삐뚤이'라고 부르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