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72시간[1] (2024) | |
감독 | ? |
각본 | ?, 김정은 |
장르 | 액션 |
제작 | 조선영화촬영소 |
개봉일자 | 2024년 2월 |
제작비 | $1억 (USD) |
제작기간 | 2022년 - 2023년 |
편제 | 총 2부작 |
연출 | 강덕[2], 공훈배우 함기섭 등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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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 전편 |
72시간 - 후편 |
2024년 2월 개봉한 북한의 6.25 전쟁 영화이며 공산권에서는 흔하듯이 영화가 1부와 2부로 각각 2시간씩 나눠서 개봉했다.[3] 제작비로는 $1억 (USD)가 들었다. #
2. 등장인물
2.1. 북한
- 김일성: 강덕 #[4]
- 김책: 룡혁철
- 박헌영: 오영철. 역사설정대로 북한의 부수상으로 나오고, 놀랍게도 작중에서 김일성 또한 박헌영 동지라고 부르는 장면도 나온다. 그래도 북한에서 만든 영화다 보니 웃긴 것은 크레딧에서 박헌영은 미군 및 남한 장교들과 같이 나온다. 미제 스파이라고 작중에서 언급을 하지는 않지만, 미제 스파이설을 이런 식으로 표현한 듯.
- 홍명희: 내각 회의 때 다른 부수상들과 함께 등장. 대사도 없고 크레딧에도 없다.
- 최용건: 공훈배우 함기섭
- 김두봉[작중행적없음]
- 박정애: 이름이 언급되긴 하지만 대사가 없다보니 단독으론 크레딧에 없고 기타 출연에 배우 이름만 있다.
- 허가이[작중행적없음]
- 허헌[작중행적없음]
- 리승엽[작중행적없음]
- 정준택: 누구인지 보여주진 않으나 내각회의에서 김일성이 국가계획위원회를 콕 짚어 지시를 내린다.
- 허정숙: 내각회의에서 유일한 여성 간부가 허정숙으로 보인다.
- 강건: 신광성
- 김일: 박준리
- 최현: 김훈남
- 김학인(크레딧에서는 검찰국장): 김룡청
- 방호산: 김명일. 국공내전에서 공로를 세운 인물로 나온다.
- 리영호: 리성광
- 류경수: 김동진
- 김웅: 리현주
- 부총참모장 최인[9]: 서철
- 작전국장 유성철[10]: 박정택
- 정찰국장 최원[11]: 려경일
- 조선인민군 제2사단장 리청송[주인공]: 현정훈. 무리한 작전으로 적잖은 병사들을 희생시킨 사단장으로 나온다. 독소전쟁[13] 당시 붉은군대로 참전한 인물로 소개됐으며, 베를린 공방전도 참전했다는 설정도 붙었다.[14] 리청송은 실제로 고려인 출신이다.
- 105땅크려단 문화부려단장 안동수: 장봉수
- 남해[주인공]: 리윤경
- 장태화: 로정명
- 고현빈: 김상철
- 박건우[주인공]: 최현
2.2. 남한
2.3. 미국
- 해리 S. 트루먼: 자료화면으로 등장
- 존 포스터 덜레스: 자료화면으로 등장
- 더글러스 맥아더: 김남혁
- 제임스 하우스만: 홍철(제임스 드레스녹 주니어)
- 미 군사고문단 참모장 라이트: 홍순철(테드 드레스녹)
월북 미군으로 유명한 제임스 조지프 드레스녹의 두 아들인 홍철과 홍순철 형제 모두 크레딧에 올라갔다.
3. 내용
6.25 전쟁 발발 당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었던 김일성의 명령을 받아 "미군과 한국군의 선제 공격"에 대항한 105땅크사단이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했다는 내용을 담고있다.국군은 전차가 없었는데도 전차를 가졌던 것처럼 묘사하기도 한다. 상영 중지설이 사실이라면, 국군이 탱크를 쓰는 장면을 넣기 위해 재촬영했던 것으로 보인다.
3일만에 서울을 점령한 것은 김일성의 뛰어난 지략 덕분이었다고 주장한다. 엔딩 후 자막에는 무책임한 민족보위성 책임일꾼, 군사지휘관들이 5일간 서울에 머물며 상급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일시적 후퇴'로 이어졌다는 장문의 자막이 이어진다.
놀랍게도 국군이 크게 분전한 것을 그대로 묘사한다. 다만, 국군이 분전한 이유를 월남한 지주집안 출신 국군 장교들이 다시 북한을 점령해서 지주제를 실시하려는 독기 + 북한군 2사단장 리청송이 사실 소련 사대주의자[17]라는 식으로 설명한다. 작중 당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이었던 강건과 장령들과의 작전 회의 중, 강건을 비롯한 장령들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붉은군대의 활약을 얘기하면서 반공격[18]의 방향성을 잡지만, 김일성이 분명히 "산과 강이 많은 우리 나라에 맞는 전술로 밀어붙일 데에 대한 보고를 하라"고 강건에게 명령한다. 그러나 독소전쟁에서도 붉은군대의 일원으로 참전한 경력이 있던 2사단장 리청송은 작중 소련식 작전만을 밀고 나갔다가 사단이 궤멸 직전까지 되는 사태를 만들고, 결국 강건의 직속 명령에 의해 조선인민군 검찰국의 조사를 받게 된다.[19]
프로파간다의 성격이 매우 짙은 영화다. 한국에서 보기에는 영화라기보다는 정훈 교육 자료로 비춰질 부분이 많다. 본작은 6.25 전쟁 북침설은 '역사적 사실'이며,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강하게 주장한다. 태극기를 찢어버리는 연출이 있다. 3일만에 서울을 점령한 것도 자신들이 선제 공격한 것이 아니라 대단한 지략으로 미국과 한국을 물리치면 자신들이 공격받고 나서도 반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묘사된다. 전쟁에서 잘된 것은 김일성과 그의 명령을 충실히 따른 사람들의 공이고, 잘못된 것은 김일성을 따르지 않은 무리의 잘못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놓고 이런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한국을 '다른 나라'로 주장하고 헌법에 자신의 나라를 '북반부'로 묘사하지 말라고 김정은이 주장한 뒤 시간이 흐른 2025년의 상황에서도, 당시에는 '공화국 남반부'를 해방한다는 명분이 있었다는 것은 숨기지 않았다. 오히려 미군 증원 전, 통일을 한다는 계획이 충성심이 부족했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주장한다.
영화 제목은 김정은이 직접 정했으며, 전체는 아니지만 일부는 김정은이 직접 대본을 썼다고 선전하고 있다.
4. 상영 중지설
자유아시아방송에 제보한 익명의 북한 주민의 따르면 "상영을 금지하라는 당의 방침이 하달되었다"면서 "영화 상영을 금지하라는 것은 김정은의 비준방침으로 알려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다고 한다.#현재 추정상 상영이 금지된 가장 유력한 이유로는 3일만에 서울을 점령한 북한의 군지휘관들이 성과에 도취해 진격하지 않아 남한 전역을 통째로 점령할 기회를 놓쳤다는 인식을 북한 주민들에게 줄 수 있기 때문인 것이 가장 크다.[20]
# 하지만 9월 27일, 주북 러시아 대사관 텔레그램에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대사가 대사관 직원들 및 평양의 러시아 유학생들과 함께 이 영화를 관람했다고 인증샷을 찍어서 올림으로 영구히 볼 수 없다는 주장들은 그냥 가짜뉴스 찌라시로 끝났다. 마체고라 대사는 "오랫동안 기다려오던"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6월에 러시아 대사관 텔레그램에서 72시간이 개봉해서 평양시민들이 보고 있다는 포스팅이 올라온 이후 3개월만의 일이다.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해서 새로 개봉했을 가능성이 있으나 자세한 사정은 불명이며, 상영 금지설을 처음 보도한 자유아시아방송의 주장처럼 영화 자체를 북한에서 상영 금지했는지조차 진실이었는지 불분명하다.[21]
2025년 1월 1일, 보도를 끝낸 이후에 72시간이 TV를 통해 방영될 것이라고 예고편이 나왔다. 예고편 1월 2일, 20시 보도를 끝내고 20시 36분부터 방영을 시작했으며, 김정은이 직접 대본을 집필하고 촬영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TV의 방영을 통해 세계적으로 그 내용이 모두 공개되었다.
5. 여담
-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본 영화는 2021년 10월 김정은이 중국 영화인 장진호(영화)를 보고 "왜 우리(북한)는 왜 저런 영화를 못 만드냐"고 북한의 선전선동부 일꾼들을 강하게 질책하여 김정은의 지시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한다. #
- 월북한 미군 병사인 제임스 조지프 드레스녹의 자식들인 홍철과 홍순철 형제가 출연했다. X 기사 홍철은 제임스 하우스만, 홍순철은 라이트 대령(W. H. S. Wright)의 역할을 맡았다.
- 영화에서 '미제'와 그 괴뢰 '한국군'이 북침을 꾀하는 증거라고 만든, 남한이 작성한 북한군 장성 개인자료라며 제시한 자료의 질이 매우 조악하다. 오죽했으면 일반인이 보기에도 그 조악함이 여러 군데에서 티가 나 실소가 나오지 않을 수가 없는 수준일 정도.(...) # 그래도 '북한군 장성'이란 단어는 남한식 표현이 맞다. 북한은 '장성'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으며, '장령'이라 표현한다.
양측 군사 계급별 호칭 대한민국 북한 장성 장령 장교, 사관 군관 하사관
(현 부사관)사관 병 병사
- 작중 남한측 인물을 분한 배우들이 남한식 단어를 사용하고자 애쓴 부분은 보인다. 예를 들어 북한측은 '고맙습니다', '알았습니다'를 주로 쓴다면, 남한측은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는 단어를 주로 쓴다. 북한에서도 '감사합니다'를 쓰긴 하지만, 웬만해선 쓰이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선 보통 '감사합니다'가 최고 높임말, '고맙습니다'는 그보다 약간 낮은 말 정도로 생각하지만, 북한은 보통 '고맙습니다'를 훨씬 많이 쓴다.[22] 또한, 남한측은 보통 '알겠습니다'를 쓰고 북한측은 보통 '알았습니다'를 쓰는데,[23] 작중에서도 남한군이 사석인 대화에선 윗사람에게 "알겠습니다"라고 회답하는 장면이 종종 보인다. 물론 남한측 인원도 단체로 회답할 땐 "알았습니다!"하고 외치는 고증 한계는 보인다. 실제 남한에서는 '알았습니다'는 좀처럼 쓰지 않는 반면, 북한은 '알았습니다'가 가장 보편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알겠습니다'도 사적인 대화에서는 사용한다. 그외로, 작중 남한군은 사격 명령을 '사격'이라 말하며, 북한군은 '쐇' 또는 '발사'라 말한다. 실제로 남한은 사격 지시를 '사격', 또는 '사격 개시'라 말하지만, 북한은 사격 지시를 절대 '사격'이라 하지 않는다.[24] 북한에선 사격 명령을 '쐇'[25] 또는 '발사'로 한다.
- 남한군의 계급과 호칭, 그리고 경례 자세도 고증을 나름 한 편이다. 작중 남한군은 장교에겐 '대위님'이라 부르고 채병덕 육군참모총장에겐 '참모총장 각하'라 부른다. 박정희 집권 초중기까지만 하더라도 대통령에게뿐만 아니라, 부통령(제1, 2공화국 시기), 국무총리, 장차관, 총장급정도까지도 '각하'라고 칭했다. 다만, 채병덕의 당시 직함은 '육군참모총장'이 아닌, '육군총참모장'이었다. 그러나 이 정도는 정작 남한사람들도 대부분 모르는 역사적 고증이라 북한측에서 이 정도까지 역사적 고증을 살리긴 만무하다. 또한, 경례 자세도 나름 남한군에 맞게 고증을 지켰는데, 보통 공산권의 경례는 옆에서 봤을 때 경례하는 팔과 몸이 일자가 될 정도로 팔을 뻗어 경례하고, 중지가 관자놀이에 가게 경례한다. 그러나 작중 남한군은 경례할 때 모자의 챙 끝에 중지를 대고 경례하며, 경례하는 팔의 뻗는 각도를 많이 좁혀서 실제 대한민국 국군의 경례 자세와 나름 비슷하게 고증하였다.
- 영화에서 키스신과 포옹을 비롯한 애정 표현 장면이 나온다. 베드신의 경우 노출은 없지만, 원나잇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한국군과 그들의 지인을 묘사할 때 등장한 장면으로, 애정 표현은 '타락한' 자본주의 문화임을 선전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 김일성에 충성하는 인물은 이에 대비한 '순애'의 감정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사실상 북한에서 만든 영화 중에서는 최초로 간접적이나마 베드신이 묘사된 셈인데, 2013년에 제작된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를 보면 안나와 인터뷰한 박정주 감독은 자기 평생 영화에 섹스신을 넣어본 적이 없고, 영화에 섹스를 넣으면 아이들 교양에 좋지 않기 때문에 영화로 인정할 수 없고 포르노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거 북한을 생각해 보았을 때 나름 장족의 발전이 이뤄진 셈.
- 작중 조선인민군 2사단장 리청송이 김일성의 "우리 나라 지형에 맞는 작전을 펼쳐라"는 명령을 그대로 수행하지 않고, 본인의 독소전쟁에서의 전략대로 남한 춘천 소양강을 돌파하다가[26] 사단이 궤멸 수준으로 놓이게 된다. 이에 리청송이 보직해임되며 조선인민군 검찰국에 조사를 받게 되는데, 이는 북한 당국이 아직도 줄기차게 주장하는, 중간관리자에 모든 책임을 덮어씌우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북한 주민들로 하여금 "위에선 지시를 잘했는데 책임일꾼들이 중간에 일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요령을 피워 우리가 힘들게 사는구나"게끔 생각하게 하는 것이 북한 당국의 목표이다. 실제 탈북자 중에서도 국가정보원의 조사 중에 위와 비슷한 의견을 낸 사람도 적지 않다.
[1] 북한에선 '일흔두시간'이라 읽는다.[2] 김일성역[3] 영화관에서는 각부의 표를 따로 판매하는 것으로 보인다.[4] 북한 영화에서는 김일성을 연기한 배우의 이름이 스탭롤에 나오지 않는 게 관행이었지만, 이번에 본 영화가 상영되면서 국룰을 깨게 되었다. 최근 김정은 정권이 미세하게 보이기 시작한 김일성 격하 움직임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작중행적없음] 대사도 없고 크레딧에도 따로 없으나, 정치위원회 회의 때 나온다.[작중행적없음] [작중행적없음] [작중행적없음] [9] 크레딧에서는 부총참모장[10] 크레딧에서는 작전국장[11] 크레딧에서는 정찰국장[주인공] 북한 영화에 김씨일가가 배우가 분하면서까지 등장하면, 김씨일가를 제외하고선 주인공이란 개념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김일성을 비롯한 참모나 민족보위성 책임일꾼들 등을 제외하고 개인적 서사가 가장 많이 다뤄진 이들을 주인공으로 지칭한다.[13] 작중 쏘독전쟁이라 칭한다. 북한식 표현으로, 쏘련 - 독일 전쟁이란 뜻이다. 같은 공산권인 소련을 앞에 배치한다.[14] 그 외에도 영화 상에서 독소전쟁 관련 언급들이 이 사람뿐만 아니라 몇몇 부분에서 나온다.[주인공] [주인공] [17] 작중에선 교조주의자라 칭한다.[18] 북한측 표현이다. 북한은 조국해방전쟁이 남한군이 이북을 먼저 친 거고, 인민군대의 '반공격, 련속공격, 집중공격'을 성공적으로 전개하여 역으로 치고 내려갔다고 가르친다...[19] 작중 그야말로 어깨의 계급장이 뜯기는 수모를 겪는다.[20] # 실제로 자유아시아방송에 제보한 제보자에 따르면 7일 "2월에 개봉한 조선예술영화 '72시간'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6.25 전쟁시기 서울에서 3일간 지체해 남조선 해방이 물거품이 되었다는 내용의 선전영화이기 때문"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다고 한다.[21] 추정상 상영 금지설은 자유아시아방송이 의도적으로 제작한 가짜뉴스 혹은 와전된 이야기를 검증없이 그대로 보도했을 가능성이 크다.[22] 북한에서 탁아소(유치원 전 단계)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배우는 표현 중 하나가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일 정도로, 최고 높은 사람에게도 '고맙습니다'를 주로 쓴다.[23] 우리나라에선 미디어로 통해 북한에선 "알갔습니다"라고 말하는 줄 알지만, 사실 북한은 주로 "알았습니다"가 일반적인 표현이며, 사석에서 가끔 "알겠습니다"라고 말할 때가 있는데, 이때도 "아겠슴다"정도로 들리게 말한다.[24] 위의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예시들은 북한에서 해당 표현을 사용은 하나 '주로' 쓰지 않는 정도에 그친다면, '사격'은 북한에선 아예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다.[25] '쏴'에 시옷 받침을 추가해서 '쐇'이 문화어 표기법이다. 비슷한 단어로 '서 + ㅅ = 섯'이 있다. '정지'란 뜻이다.[26] 1950년 당시 소양강에는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소양교(현 소양1교)와 미군이 임시로 설치한 목제 가교가 있었는데, 작중에선 일제 때 지어진 소양교를 돌파하려고 했다. 근데 그 돌파 작전이 M1919 브라우닝 중기관총 진지를 향해 닥돌하는 작전이다... 왜 사단이 궤멸됐는지 알 법도 한 전략이다. 이딴 전략으로 나치군 상대로 싸워 이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