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 구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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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學年 · third (3rd) grade3학년이란, 초등학교부터 대학원(박사)까지 모두 존재하는 학년이다.[1] 2025학년도 기준, 대부분의 2016년생[2], 2010년생[3], 2007년생[4], 그리고 여학생, 군 미필 또는 면제 남학생 기준 대부분의 2003~2004년생[5]의 또는 군필 남학생 기준 2001~2002년생[6]들이 해당된다. 전체 기준: 2001~조기입학한 2005년생
2. 특징
2.1. 초등학교의 3학년
초등학교에서 1학년, 2학년을 모두 마쳐야 올라갈 수 있는 학년.2012년 무렵까지만 해도 대체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의 마지막 시기라고 보는 시각이 많았지만 2013년 무렵부터는 중학년 두 학년 중 한 학년이라고 생각하는 학교가 많아졌다. 1~2학년과 시간표하고 교과서 등이 다르고 4학년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1~2학년은 너무 어리고, 5~6학년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나이라 반항기인 학생도 있어서 3~4학년은 그럭저럭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학년인 듯.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에서 구체적 조작기에 들어서는 시로, 구체적인 사물을 통하여 개념을 인지하게 되고 기초적인 추상적 사고가 가능하게 된다.
간혹 가다 이 시기의 학생들이 중학교 수학을 풀거나 심지어 정석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고수가 아닌 한 단순히 공식을 암기해서 푸는 것에 불과하다.[7] 무조건적인 암기는 제대로 된 개념 이해와 사고력 증진에 독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자.
이 때부터 학생들이 서로서로 학원에서도 알게 되어 학생 간 또래그룹을 형성함으로써 학교 생활에 큰 변화가 생긴다. 또래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하는 나이다. 수업도 6교시라는 초등학생의 최종 보스 교시가 생긴다. 그리고 초등학교 1~2학년에 비해 교과목이 차이나서 본격적인 과목을 배우게 된다.
그런 탓인지 일부 사람들에게는 고학년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8] 이 때부터 6교시가 생기며, 5,6학년 되면 전체 또는 하루 빼면 다 6교시가 된다. 과목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 1학년과 2학년 때는 모두 슬기로운 생활을 통해 사회하고 과학을 배우고, 예체능계 과목인 즐거운 생활을 통해 음악, 미술, 체육을 배우고, 또한 바른 생활을 통해 도덕을 배우는 방식이지만,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중학생까지는 이들이 본격적인 과목으로 쪼개져서 배우게 되므로 과목하고 수업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즉 과목이 조금 학문적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하지만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 2학년[9]은 슬생, 즐생, 바생 대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 이름이 들어간 교과서와 나, 가족, 이웃, 우리나라 교과서를 배웠다. 그리고 2017년부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권으로 통합되고 안전한 생활이란 교과서를 교차하여 사용한다.[10]
한국에서는 이 때 영어 과목이 추가되며[11], 일본에서는 생활(生活)이라는 과목이 사회(社会)하고 이과(理科)로 나뉜다(단, 영어는 5학년에 올라가서 배우게 된다).
4학년하고 함께 과거와 달리 중학년으로 인식되며 초등학교 교사들 사이에서는 4학년과 같이 인식이 가장 좋은 학년. 1~2학년은 너무 어리고, 5~6학년은 반항[12]하는 학생들이 조금씩 나타나는 반면 3~4학년은 자기 앞가림도 할 줄 알고 말도 잘 듣는 편이기 때문이다.
해당 학년이 되면 영어 과목이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욕하거나[13] 왕따하고 학교폭력이 시작되는 경우도 조금씩 생기기 시작한다.[14] 그리고 비공식 및 비법정 단위인 세는나이로는 10대, 즉 두자리수 나이가 된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유튜브 등 인터넷 문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SNS는 이르지만 드물게 있긴 하다. 반에서 키 큰 애들은 진짜 완전히 커서 드물게는 키가 150cm 가까이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반에 키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 평균적으로 3학년 정도에 롤러코스터 키 제한이 풀린다.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간이학교 졸업생들이 일반 소학교(보통학교, 1938년 심상소학교, 1941년 국민학교 개칭) 3학년으로 편입하기도 했다.
2.2. 중학교의 3학년
대한민국에서는 중학생으로의 마지막 학년이자[15] 예비 고등학생으로의 진출을 검토하는 시기로, 본격적으로 진로를 결정하기 시작하는 시기다. 이 시기부터는 미성년자에서 꽤 중요한 시기라 여겨진다.[16] 중학교 3학년이면 여학생은 성장판이 거의 멈추고, 남학생도 폭풍성장기의 후반이라 성인과 유의미한 신체적 차이가 나지 않는다. 키가 큰 경우 성장이 멈추거나 성인보다 더 크기도 한다.최고 학년이라고 일진 짓을 많이 하고 성적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2학기나[17] 2학년 때 성적까지만 보는 학교에 가는 경우, 많이들 놀고 선생님들과 학부모의 통제에 응하지 않고 사고를 치며 무단결석과 무단지각, 담배, 음주, 오토바이 탑승, 패싸움, 금품갈취 등 각종 비행도 저지른다. 중학교 3학년 정도면 머리가 많이 큰지라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늘어난다.[18]
또한 고등학교를 대비하는 예비 고등학생(일명 예비고)이기도 하다. 다만 이는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 기준이고, 영국식 학제를 따르는 경우는 최고학년이 5학년~6학년인 만큼 아직은 최고가 아니다. 한국의 초등학교나, 일제시대의 중학교를 생각하면 된다. 즉 이들 학교에서는 중학년이다. 다만 영국식 학제의 중학교는 대한민국의 중학교 + 고등학교를 합친 형태라 중등학교(Secondary school)라고 불리는게 더 적합하다. 한국의 경우는 중학교가 3학년까지밖에 없어 저학년이나 고학년으로 거의 나누지 않으며 나눈다면 무조건 고학년이다. 한마디로 한국으로 치면 영국식 학제의 저학년은 중1~중2, 중학년은 중3~고1, 고학년은 고2~고3이다.[19]
이 시기에는 학년이 올라간 만큼 중간, 기말고사가 2학년 때보다 훨씬 더 어려워지며,[20] 평균도 많이 내려간다.[21] 고등학교 공부의 기초를 배우는 학년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 중학교 3학년이면 중학교 재학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자신이 갈 고등학교를 빠르게 준비하도록 조기에 구축해야 한다. 초등학교 ~ 중학교 2학년 때와 다르게 본격적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는 시기가 된다.
3학년에 올라가면서 중학교의 최고학년이 되며 예비 고등학생이 되어 내신, 진로, 고등학교 얘기를 많이 한다. 그리고 학과체험이나 진로체험을 이 시기에 많이 한다.[22] 불과 2년 전에 최후배였던 것이 순식간에 최선배가 된다. 초등학교 6학년 이후 3년 만에 선배학년으로 운동장에 권력을 휘두르기도 하며 또한 이 시기에는 예비 고등학생으로 진로를 대부분 선택하고 내신도 나온다.
그 탓인지 진로가 나름 현실적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연예인, 운동선수, 의사 등의 큼지막한 직업을 원하는 사람이 크게 적어지며, 회사원 등이나 세세하고, 현실적인 직업을 원하는 사람도 다소 보일 정도로 과거에 비해 꿈이 바뀌기도 한다. 확실히 진로를 정하는 사람도 늘어나며, 꿈이 없더라도 대충은 정하는 사람이 많다. 진로를 정하면 고등학교/대학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영재학교 진학생은 3학년 1학기 후반부터,[23] 이들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은 3학년 2학기가 시작되는 8월부터 고등학교 입시 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 특성화고라든가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2학기부터 자기소개서 연습을 하게 된다. 그리고 10월에 자소서와 원서를 접수한다. 중학교 3학년 2학기는 특목고 배정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공존하는 시기. 특히 8~10월에 수행평가가 몰려있어서 등교하면 매일 수행평가를 보기도 한다.
이와 같은 경우로 2학기 중간고사를 10월 상순 안에 마무리한다고 한다. 2학년과 같이 보는 학교도 많지만 2학년 기말고사가 10월 중순일 경우 3학년이 더 먼저 보는 편이다. 그리고 기말고사도 11월 중하순으로 수능 전후에 일찍 본다.[24]
그리고 1차 서류전형에 합격을 했을 경우에는 11월 초에 면접을 본다. 그리고 11월 초~12월 초 사이에 최종 합격발표가 나와 이듬해 1~2월에 졸업을 하고 3월에 고등학생이 된다.
인문계는 비평준화 지역의 경우는 11월에 원서를 접수하고 합격하면 12월에 해당 학교에 가서 시험을 본다. 그리고 12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나와 본격적인 고등학생이 된다.[25]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성적을 반영한다.[26] 특성화고와 특목고, 자사고 진학자는 1학기[27] 또는 2학기 중간고사까지 내신 성적이 반영되고, 인문계 진학자는 2학기 기말고사까지 모두 반영되어 12월 초에 모두 마무리한다고 한다. 또한 의무교육을 받게 되는 마지막 학년[28]으로 고등학교는 현재 의무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진학할 필요는 없다.
사실 나라에서만 법적 조치를 가하지 않을 뿐이지 사회에서 살아남기가 힘들다 보니 실제로는 99% 가까이 고등학교에 바로 진학한다.
나머지 1% 정도는 해외 고등학교로 유학을 떠나거나 고등학교 학력을 검정고시로 따고자 하는 부류이다. 물론 고등학교 때 자퇴해도 다시 검정고시를 보거나 재입학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즉, 중졸로 학업을 마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좋다.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는 이 때 피타고라스 정리를 배웠으나,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 중학교 2학년으로 내려갔다.[29] 그리고 곱셈 공식, 이차방정식[30], 이차함수, 제곱근, 무리수, 실수, 인수분해[31], 삼각비[32] 등을 이 시기에 배운다.
남학생은 주로 167~172cm 사이에 키가 많이 포진해 있으며 이 시기에 보통 키가 170cm 이상이 되며 키가 큰 사람은 175~180cm 이상으로 성인보다 크기도 한다.
또한 여학생들은 염색한 사람이 보이고[33] 진한 화장을 하기도 하며 비주얼이 잡히기 시작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남학생에서 변성기가 안 온 사람을 찾을 수 없다.[34]
중학교 3학년 막바지에 해외로 출국했다면 해외에서 고등학교에 입학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기도 한다.
또한 초등학생 같은 어린이 얼굴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대부분 얼굴이 성숙해진다. 2학년 때에도 청소년 같이 변한 모습이지만 아직 초등학생 티가 약간 남아있고, 여학생들도 비주얼 잡히기에도 아직 이르지만 3학년 때부터는 약간 남아있었던 초등학생 티도 사라진다. 그리고 여학생은 비주얼이 잡히기도 한다. 특히 중2병 시기를 지나면서 정신도 초등학생에 비해 성숙해지지만 성인에 비해서는 아직 어리다. 사춘기 후반기에 접어들어 중2 때보단 나아졌지만 여전히 반항이 있고 사춘기를 겪고 있을 때다.[35]
1970년대 이전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시험을 보기 위해 서울이나 도청 소재지, 지역 거점 도시나 나름 인구가 많은 도시 등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
2.3. 고등학교의 3학년
자세한 내용은 고3 문서 참고하십시오.12년 학창시절의 마지막 해. 이 시기를 끝으로 파란만장했던 12년 학창시절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보통 이때 쯤이면 다들 공부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교사들과 학부모한테 진로나 대학 관련 이야기만 끝없이 듣기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하고 압박감을 느끼는 시기로, 진로 결정에 따라 자신의 미래가 결정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고2와 마찬가지로 국어와 영어는 학기별로 나눠서 배우며 수학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를 배우게 된다. 사회/과학 과목만 선택해서 배우는 고2와는 달리 고3은 사회/과학 과목 뿐만 아니라 수학 과목도 선택해서 배운다.[36] 또한, 추가로 배우는 과목들도 있다.[37]
모의고사도 고1ㆍ고2 때보다 당연히 훨씬 더 어려워진다.[38] 3월, 5월, 6월, 7월, 9월, 10월 이렇게 6번 시험[39]을 보며, 전국 단위 사설 모의고사 및 지역 내 학력평가까지 포함하면 더 많이 보게 된다.
특성화고등학교나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도 슬슬 취업 준비를 해야 할 시기라 웬만한 학생들은 2학기가 되면 실습 차원에서 이미 학교에 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기준으로 수학은 기하, 확률과 통계, 미적분 중 어떤 과목을 배울 것인지 선택하고 그 과목을 배우지만, 기하나 확률과 통계 같은 과목은 예외로 고2 때 선택하여 배우기도 한다.
사실 수능 준비만으로 학년을 보내다보니 교과서는 받기만 할 뿐 잘 안 나가고,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으로 수업하며, 보충수업 때도 이어서 나간다. 일부 학교에서는 3학년 때 과목을 개설만 해 놓지 2학년 때 배운 과목을 복습하는 걸로 위장하기도 한다. 사회탐구ㆍ과학탐구 (II) 과목들이 주로 그렇다.
고3이 되면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학교 차원에서 강제하는 경우도 많고 그렇지 않아도 열심히 공부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고3으로 진급하는 봄방학 때 강제등교해서 보충수업은 물론 자습시키는 학교들도 많다.
고3 담임 교사들은 경력도 많고 빡센 이미지를 가진 교사들이 주로 맡는다. 1ㆍ2학년 담임을 하다가 사고 치는 애들이 많으면[40] 3학년으로 올라가거나 비담임을 하기도 한다. 반면 3학년을 오래 해서 스트레스를 받아 1ㆍ2학년으로 내려가는 교사들도 있기도 한다. 학생들이 철이 들긴 했지만 입시와 대학 진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
2.4. 대학의 3학년
1~2학년 때 필수교양 및 전공 기초를 주로 들었다면 3학년부터는 전공심화 및 본인이 진출하고 싶은 분야의 전공선택과목을 주로 듣게 된다. 따라서 전공을 막론하고 전반적인 학업의 난이도가 급상승하며, 학점세탁 및 재수강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는 때도 대개 3학년부터이다. 따라서 대학 생활이 녹록지 않은 학생들이 많다 보니 반쯤 자조적인 뉘앙스를 섞어 비슷한 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로 "사망년"이라 하기도 한다. 또한 초등학교 4학년이 선배들보다 후배들이 많아지므로 고참학년에 속하는 나이가 되듯 대학교 3학년도 1학년과 2학년이라는 후배 학년을 두 종류나 둔 학년을 둔 고참학년이 된다.[41]1~2학년때는 공부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이 때부터는 대부분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다.
전문대학의 3년제 학과는 여기서 학업을 마친다.
편입학을 한 학생의 경우 3학년부터 시작한다. 여담으로, 옛날 대학에도 교복이 있던 시절에는 3학년만 넘어가도 교복을 입는 학생이 거의 없었다.
[1] 2년제 전문대를 제외하면 1~2학년처럼 모든 학교에 존재한다. 중학교, 고등학교, 3년제 전문대는 제일 고학년이다.[2] 초등학교 3학년[3] 중학교 3학년[4] 고등학교 3학년[5] 2004년생+조기입학한 2005년생은 휴학 안 하고 쭉 달렸을 때 대학 3학년.[6] 빠른 2003년생 포함. 재수, 휴학 등의 복병을 제외한 대학 3학년.[7] 이를 교육 심리학 용어로 도구적 이해라고 한다.[8]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이라는 말을 모두 들을 수 있는데 4학년은 저학년이라고는 잘 듣지는 않고 중학년 또는 고학년이라고 듣는다.[9] 2005년~2016년생. 2005년생은 초등학교 2학년때만이고 2016년생은 초등학교 1학년때만이다.[10] 이들은 2018년부터 초3 이상에 올라갔다. 즉 2009년생부터 배운다.[11] 1997년 초3인 1988년생부터. 1987년생까지는 중학교 1학년부터였다.[12] 좋은 말로 하자면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시기이다.[13] 드물지만 초등학교 1, 2학년 시절, 매우 드물게 유치원 시절에 욕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보통 이 시절에 욕하는 경우는 욕을 몰라서 하는 경우이며 의도적으로 하지는 않는다.[14] 학폭 실태조사가 초4부터 하는데 전년도부터 있었던 일을 조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15] 일명 중학교 최고학년이라 부른다.[16] 경우에 따라서 고3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17] 특히 특성화고 진학 예정인 학생[18] 교사들도 3학년보단 차라리 아직 초등학생 티가 나는 1학년을 더 선호한다.[19] 영국식 학제의 중학교 학년제는 현재의 초등학교 및 과거 일제시대에 중학교와 같다.[20] 다만 과학은 2학년 때랑 난이도가 큰 차이 나지 않으며, 3학년이 2학년보다 지식이 많은 것을 감안시 체감으로는 쉬운 편이다.[21] 물론 3학년 때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평균이 올라가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시험 난이도는 케바케이다.[22] 1~2학년 때도 고등학교 학과체험이나 진로체험을 하기도 하지만 고등학교와는 큰 관련 없다.[23] 보통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입시가 시작되어, 2학기 시작 쯤에 최종 결과가 나온다. 그래서 보통 영재학교 최종 합격 학생들이 해당 중학교에서 1호 고등학교 배정자가 된다.[24] 지역에 따라서는 중간고사를 보지 않거나 10월 말에 기말고사가 끝나는 경우도 있다. 기말고사만 볼 경우 10월에 미리 보기도 한다.[25] 현재 의무교육은 아니지만 진학을 안 하는 학생이 거의 없다. 그 까닭은 고등학교를 나오지 않게 되면 사회에서 거의 생매장을 당하는 처지에 놓이기 때문. 물론 미진학 하거나 자퇴해서 검정고시를 보는 사람도 있다.[26] 영재학교는 제외. 입시가 시작하는 시점에 3학년 1학기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3학년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27] 중간고사를 보지 않는 경우[28] 1988년생까지는 초등학교까지만 의무교육이었고, 1946년생까지는 의무교육이 아예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들은 대부분 초졸이거나 중졸이 많고, 80대 후반 이상은 대부분 무학이다. 창씨개명을 반대하여 퇴학을 당했다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부지기수였다. 30대 후반만 가도 드물지만 초졸이 있었다.[29] 다만 2학년 때는 무리수를 배우지 않으므로 유리수 범위 안에서 다룬다. 3학년 때 무리수를 배우고 나서 무리수 범위로 확장된다.[30] 실수 범위에서만 해를 찾으며, 복소수 범위에서 해는 고1 때 찾는다.[31] 이차식의 인수분해를 다룬다. 삼차 및 사차식의 인수분해는 고1 때 다룬다.[32] 제1사분면에 있는 것(0도, 90도 포함)만 배운다. 일본에서는 고1 때 배운다.[33] 다만 학교가 두발 자유화를 하지 않았다면 염색은 거의 없다.[34] 물론 목소리 자체의 톤이 높거나 가는 남학생도 있지만 중3은 이제 성인하고는 목소리 차이가 거의 없다.[35] 1학기까지는 아직 중2병이 그대로 있기도 한다.[36] 물론 학교마다 다르며 수학 과목 중 하나는 공통과목으로 배우는 경우가 많다.[37] 이러한 점 역시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다.[38] 특히 국어, 영어, 탐구의 난이도가 급상승하며, 수학은 범위가 늘어나서 그렇지 난이도 자체만 보면 다소 애매한 편이다. 한국사, 제2외국어는 큰 변화가 없다. 참고로, 출제기관에 따라 난이도 편차가 크지는 않다.[39] 3월/10월은 서울교육청, 5월은 경기도교육청, 7월은 인천교육청 주관이며 6월/9월은 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이다.[40] 특히 중학생 사춘기 티가 강한 고1의 경우 사고를 칠 확률이 높다.[41] 단, 건축학과와 의치한약수 같은 5/6년제 학과는 제외. 건축학과는 3학년은 끼인 학년(?)이고 4학년부터 비로소 고참학년이 되며, 의치한약수도 4학년부터 고참학년이 된다. 또한 전문대학은 대체적으로 학과들이 2년제라 일부 3년제 학과를 제외하고는 2학년을 마치고 졸업해서 3학년은 존재하지 않는다.[42] 대부분 3학년 마치고 겨울방학부터 취업준비에 돌입한다.[43] 1학년 때는 반수로 인한 F가 많아서 특히 1학년 때보다 호성적을 받는 것이 어렵다.[44] 학사장교로 입대를 하거나 전문연구요원 같이 대학원 졸업 후 병역을 이행하거나 장기대기 중인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거나 현역인데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상 늦게 가게 되거나 등.